당신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 |
<colbgcolor=#8b879b,#010101> 장르 | 로맨스 판타지, 빙의 |
작가 | 이보라 |
출판사 | 연담 |
연재처 | 카카오페이지 ▶ |
연재 기간 | 본편: 2019. 09. 28. ~ 2020. 01. 10. 외전: 2020. 03. 05. ~ 2021. 03. 06. |
단행본 권수 | 4권 (2021. 09. 30. 完) |
이용 등급 | 전체 이용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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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로맨스 판타지 웹소설. 작가는 이보라.2. 줄거리
왕실에는 막대한 빚이 있었고, 그들은 빚을 갚기 위해
왕녀인 바이올렛을 막대한 돈을 지녔지만 공작의 사생아인 윈터에게 시집보낸다.
'태어나서 이렇게 멋있는 남자는 처음 봐…….'
다행히 바이올렛은 정략 결혼 상대에게 첫 눈에 반하지만
두 사람의 결혼 생활은 처음부터 어긋나고.
"쉬운 일이었으면 당신에게 말하러 오지도 않았어요. 이번 한 번만 같이……."
"당신이 여기서 고집부리며 내 시간을 허비하는 사이에 얼마나 많은 돈이 움직였는지 알아?"
그로부터 3년. 바이올렛은 저 바쁜 남자가
제 장례식이라고 와 줄지에 대해조차 확신할 수 없다.
그렇게 그녀가 이혼을 결심했을 때,
"뭐가 어떻게 된 거야……."
바이올렛이 멍한 얼굴로 침실에 있는 전신 거울에 제 모습을 비춰 보았다.
거울 속 사내는 분명 남편인 윈터 블루밍이었다.
그런데 어째서 자신과 남편의 몸이 뒤바뀌게 된 것일까?
"이제 진짜로 미쳐 버렸나 봐."
― 카카오페이지
왕녀인 바이올렛을 막대한 돈을 지녔지만 공작의 사생아인 윈터에게 시집보낸다.
'태어나서 이렇게 멋있는 남자는 처음 봐…….'
다행히 바이올렛은 정략 결혼 상대에게 첫 눈에 반하지만
두 사람의 결혼 생활은 처음부터 어긋나고.
"쉬운 일이었으면 당신에게 말하러 오지도 않았어요. 이번 한 번만 같이……."
"당신이 여기서 고집부리며 내 시간을 허비하는 사이에 얼마나 많은 돈이 움직였는지 알아?"
그로부터 3년. 바이올렛은 저 바쁜 남자가
제 장례식이라고 와 줄지에 대해조차 확신할 수 없다.
그렇게 그녀가 이혼을 결심했을 때,
"뭐가 어떻게 된 거야……."
바이올렛이 멍한 얼굴로 침실에 있는 전신 거울에 제 모습을 비춰 보았다.
거울 속 사내는 분명 남편인 윈터 블루밍이었다.
그런데 어째서 자신과 남편의 몸이 뒤바뀌게 된 것일까?
"이제 진짜로 미쳐 버렸나 봐."
― 카카오페이지
3. 연재 현황
카카오페이지에서 2019년 9월 28일부터 연재됐다.2020년 1월 10일 총 162화로 본편이 완결되었다.
4. 역대 표지
역대 표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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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등장인물
5.1. 바이올렛 로렌스
성우는 이보희. 원래 성은 로렌스지만 윈터와 결혼하면서 '바이올렛 블루밍'으로 불린다.본작의 여주인공. 라크라운드 왕가의 공주. 점잖고 고지식한 그림같은 공주님으로, 파산지경에 처한 왕가를 구하기 위해 평민인 윈터와 결혼했지만 결혼식 와중에 오빠란 인간이 빚을 없애버리고 지참금을 떼어먹을 작정으로 작위를 포기했다. 때문에 3년간 시댁에서 눈칫밥을 먹다가 이혼을 요구했지만 거절당하자 결국 자살을 선택한다. 그런데 수면제를 과다복용하고서 눈을 떠 보니 남편인 윈터 블루밍이 되어 있었다.
친절하고 책임감 강하며 상냥한, 둘째 오빠와 모친을 보면 어째서 이렇게 다른지 궁금할 정도의 선인이다. 다만 수십년간 몸에 배어든 왕족다운 태도는 주변 사람에게 부담을 줄 정도이며, 윈터같은 경우는 눈이 마주치자마자 주눅이 들었고 왕가의 작위 포기 때문에 본 손해를 벌충하느라 바빴던 것도 있어서 이야기도 제대로 하지 않았다. 반대로 윈터에게 빙의했을 때는 윈터의 그 사나운 눈빛도 누그러지고 난폭한 태도도 정중해져서 그야말로 잘 자란 청년귀족처럼 된다. 예산 관리나 서류 작성에도 능숙한 만큼 윈터가 팽개쳐둔 서류 정도는 볼 수 있고, 빙의를 아는 일부 부하들은 몸이 바뀌는 것을 오히려 환영할 정도.
후에 블루밍 공작부부에 의해 임신증상을 유발하는 약을 먹고 임신해서 기뻐하나, 윈터가 자신이 부정을 저질렀다고 의심하고, 임신이 아닌게 밝혀지자[1] 절망해 윈터에게 자신이 죽어서 몸이 바뀐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떠난다. 윈터와 별거한 후에는 마을 사람들과 친해지면서 다시 살 의지를 되찾지만, 윈터가 2번이나 자살 시도를 해서 몸이 바뀌자 당황하기도 했다.[2] 이혼숙려기간 동안 윈터와 소통하면서 관계를 서서히 회복하면서도, 윈터가 일부러 비행선 사고를 내 자살 시도를 하고 자신에게 재산을 상속하려 했다는 걸 알게 되자 경악한다. 그래도 윈터를 구하는 데 성공했다.
결말부에서는 윈터가 엘라 필리체 부인[3]을 설득해 구입한 레클강의 모든 섬들을 얻으면서 작위를 얻는다.[4] 의회에서 자신을 괴롭혔던 에쉬의 죄를 폭로하는 데 성공하고, 범죄자로 전락한 에쉬 대신 로렌스 백작이 된다.[5] 처음에는 백작위만 받으려 했지만 남편과 국민들의 지지로 왕위를 받아들인다. 그토록 바라던 자식들도 얻으면서 해피엔딩을 맞는다. 풀네임도 '바이올렛 블루밍 로렌스'가 되었다.
몸이 매우 약해 그 약한 자신에게 익숙해져 있는지라 윈터와 몸이 바뀌면 그 강건한 육체 덕분에 무척 편하게 지낼 수 있다.[6] 평소에는 마차 등을 탔을 때 윈터가 의자에 다리를 올려놓거나 하는 행위를 무척 무례하다고 생각했는데, 몸이 바뀌어보니 몸집이 너무 크고 다리가 길어서 좁은 객실에 똑바로 앉아보니 불편하기 그지없는 걸 알게 되었다.
여담으로 성행위는 오직 후손을 만들기 위해서만이라고 알고 있고 왕실의 전통에 의해 서로 몸을 만지는 것조차 부정하다고 생각한다. 성행위는 침대에서 하는 것이고, 아무리 주변에 아무도 없더라도 실외에서 옷을 벗는 일 따위는 있을 수 없다. 그래서 윈터가 "그럼 침대를 정원에 두면 괜찮은 건가?" 라고 묻자 경악하며 침대는 침실에 있어야 하는 것이라고 남편을 타박했다. 그리고 엔딩에서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5.2. 윈터 블루밍
성우는 장민혁.본작의 남주인공. 바이올렛보다 6살 연상이다.[7] 소수민족인 카닌족의 피가 섞인 혼혈 서자. 엄청나게 강건한 육체와 돈을 버는 데는 타고난 재능을 갖추어 현재는 대륙 최대 호텔 체인을 운영 중. 어릴 때 모친 리네[8]에게서 버려진 경험으로 버림받는 것에 트라우마가 있고 가족애가 강하여, 시대의 변화에 발맞추지 못하고 있던 블루밍 가에서 윈터를 돈벌이용으로 받아들였다.[9] 본인 역시 돈을 주면 가족으로 인정해준다는 것 때문에 애정관이 비틀려 버렸다.[10]
귀족 작위가 필요해서 바이올렛과 결혼하였으나 결혼식에서 왕가가 작위 포기를 선언하는 바람에 큰 손해를 보았고, 그 뒷처리를 하느라 초야도 치르지 않고 돌아가는 바람에 바이올렛이 저택에서 괄시당하게 되는 단초를 제공했다. 애초에 블루밍 가는 윈터의 돈벌이를 써대기만 하는지라 그가 결혼해 가정을 꾸리고 가스라이팅에서 벗어날까봐 바이올렛을 엄청나게 경계하면서 갈궈대었던 것이다.
윈터 본인은 정략혼을 시도할 때는 돈만 챙겨주면 되겠지 생각했지만 바이올렛과 마주치는 순간에 사랑에 빠져버렸다. 그러나 자신에게서 돈만 받아가는 가족들에게 수십년간 익숙했던 것도 있어서 돈을 주는 것을 최대의 사랑 표현으로 알고 있었고, 공주님의 너무나 품위 있는 태도에 주눅들기도 해서 그저 돈을 주며 그녀가 자신의 아내로서 있는다는 것 만으로 만족하고 있었는데, 정작 현금을 준 게 아니라 고급 상인들에게 아내가 구입한 계산서는 자신에게 보내라고 알려둔 식이었는지라 블루밍 가문의 가스라이팅에 짓눌려 옷 한 벌 새로 구입하지 못한 바이올렛은 그런 것을 알지도 못했다.
몸이 바뀌어보니 항상 어두운 옷만 입어서 그런 옷을 좋아하나 했던 것은 블루밍 부인이 가문의 전통이라고 압박을 주었기 때문이고, 파티에서는 30분을 혼자 있어도 아무도 인사를 하지 않는 등 고립되어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 등 아내가 이혼을 요구한 이유도 조금씩 알게 되었다. 몸이 바뀔 때마다 아내의 연약한 몸에 학을 떼면서도 자신의 몸을 가진 아내가 귀족적 태도가 필요한 교섭에 능하다는 것을 알자 이리저리 써먹어 보는데, 그러다가 몸을 바꾸는 방법이 자살이라는 사실을 알자 경악한다.
중반부에는 별거한 바이올렛을 찾아오지만, 자신이 바이올렛에게 상처를 줬다는 죄책감과 눈 앞에서 바이올렛이 자살하는 악몽을 꾸면서 정신적으로 피폐해져 2번 자살시도를 했다. 그러나 눈을 떠보니 바이올렛과 몸이 바뀌어 있었다. 이혼숙려기간 동안 바이올렛과 소통하면서 서서히 관계를 회복하면서도, 바이올렛에게 자신의 재산을 상속하고 본인은 비행선 사고로 자살하려 했다. 결국 비행선 안에서 죽을 뻔 하지만 바이올렛에게 구출된다.
후반부에는 바이올렛의 설득으로 친부와 계모의 실체를 깨닫고 블루밍 가문을 손절한다.[11] 장모인 엘라 필리체 부인을 설득하는데 성공해 레클강의 모든 섬을 구입해서 바이올렛에게 주었고[12], 이는 바이올렛이 작위를 얻어 로렌스 백작이 되는 데에 기여했다. 바이올렛이 국민들의 지지를 받아 왕이 되면서 윈터도 국서가 되었고[13], 자식들도 얻으면서 해피엔딩을 맞는다.
5.3. 로렌스 가문
- 에쉬 로렌스
바이올렛의 둘째 오빠. 기회주의자. 윈터의 돈을 떼어먹고자 왕실을 폐지하고 그 책임을 여동생에게 떠넘긴 것도 모자라서 시댁에서 학대 대상이 된 바이올렛을 외면한다.[14] 그 후 뒤로는 국가예산과 국가자원을 몰래 횡령하고 마약상들과 결탁하여 모은 돈으로 국가공공재를 독점하여 막대한 이익을 벌려고 했으나 바이올렛과 윈터의 활약으로 실패한다. 의회 회의에서 자신의 범죄행위가 폭로되어 명예와 지위를 잃은 후에도 레위 가문에 사기결혼을 해 재산을 회복하려고 했으나[15] 이것도 바이올렛의 활약으로 아내의 가문인 레위 가문의 애물단지로 전락. 부인가문을 파산직전까지 만든 죄로 레위 가문에서 바이올렛이 당한 이상의 고통을 영원히 당하게 된다. 레위 가문에 데릴사위로 들어갔으니 원래 성인 '로렌스'도 못 쓰게 됐다.
- 엘라 필리체 부인
웨인, 에쉬, 바이올렛의 모친. 바이올렛의 고통을 알지도 못하면서 에쉬만 감쌌으나 뒤늦게 자신이 바이올렛에게 소홀했다는 걸 깨닫고 후회했다. 윈터의 설득으로 사위에게 레클강의 모든 섬을 팔았고, 바이올렛과 화해하고 싶어한다.
- 웨인 로렌스
바이올렛의 첫째 오빠. 원래 왕위계승자. 남동생과 달리 여동생처럼 선량한 사람이지만 요절해서 현 시점에서는 고인이다.
- 테오 블루밍 로렌스
윈터와 바이올렛의 장남. 외모는 아버지를 닮았다.
- 올리비아 블루밍 로렌스
윈터와 바이올렛의 장녀. 오빠 테오와 반대로 어머니를 닮았다.
5.4. 블루밍 가문
- 제임스 블루밍
윈터의 친부. 블루밍 공작. 블루밍 공자 시절에는 겨우 17살이던 집안 하녀 리네를 책임지겠다는 말로 꼬드긴 뒤 임신시켜 윈터를 낳게 했다.[16] 돈을 얻기 위해 윈터를 거뒀으며, 바이올렛의 설득으로 자신의 실체를 알아챈 윈터에게 버림받는다. 윈터에게 버림받은 후에는 아내 캐서린을 탓한다.
- 캐서린 블루밍
윈터의 계모이자 디에브의 친모. 블루밍 공작부인. 이쪽도 남편과 마찬가지로 돈을 위해 윈터를 거뒀으며, 바이올렛의 설득으로 자신의 실체를 알아챈 윈터에게 버림받는다. 또한 바이올렛을 옷장에 가두고 학대했다. 후반부에는 불순한 목적으로 윈터의 병문안을 왔으나 바이올렛에게 거부당하자 분노해 며느리의 뺨을 내리쳐서[17] 윈터의 분노를 샀다.
- 디에브 블루밍
윈터의 이복동생. 제임스와 캐서린의 아들. 형수인 바이올렛에게 집적대 윈터의 분노를 사고, 무턱대고 사업에 뛰어들었다가[18] 가세를 기울게 만들었음에도 정신 못 차리고 있다. 결국 빚 문제로 감옥살이를 하게 된다.
- 선대 블루밍 공작부부
윈터와 디에브의 조부모이자 제임스의 부모. 아들 제임스가 집안 하녀 리네를 임신시켰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당시에 태어나지도 않았던 윈터를 유산시키려 들었다.
- 젠
블루밍 가의 하녀. 바이올렛을 잘 따르고 야무진 성격이다. 윈터의 비서 하옐과 엮인다.
- 룰루
블루밍 가의 하녀. 시집살이를 당하고 남편에게 냉대당했던 바이올렛을 걱정하고 잘 챙겨준다.
- 하옐
윈터의 비서이자 부하직원 중 한 명. 상사의 성질머리로 고생한다. 윈터와 바이올렛이 몸이 바뀌는 걸 아는 몇 안되는 인물로, 바이올렛이 윈터에게 빙의했을 때마다 위화감을 느끼면서도 좋아한다.[19] 그래도 윈터에 대한 충성심은 진심이며, 윈터가 칼슨에게 총을 맞고 사경을 해메자 총을 쏴 칼슨을 제압했다.
- 플립
윈터의 부하직원 중 한 명.
5.5. 그 외
- 샤론
바이올렛의 소꿉친구. 후술할 칼슨과 달리 바이올렛을 진심으로 아낀다. 후반부에는 연인 아우스와 속도위반으로 혼전임신을 해서 바이올렛을 경악시킨다.[20]
- 페런
샤론의 오빠. 바이올렛과도 안면이 있어서 윈터에게 경계당했다. 후반부에는 바이올렛에게 샤론과 아우스가 속도위반으로 혼전임신을 했다는 근황을 편지로 알린다.
- 아우스 경
샤론의 연인. 직업은 해군. 소심하고 부끄러움을 잘 타는 성격. 샤론과 속도위반을 해서 예비 처남인 페런을 두려워한다. 윈터는 아우스를 놀리면서도 결혼 준비를 도와줬다.
- 칼슨 로우
에쉬의 친구이자 바이올렛의 남사친. 직업은 배우. 유년기부터 바이올렛을 짝사랑했으나 바이올렛이 왕가의 빚을 해결하기 위해 윈터와 결혼해서 윈터를 싫어한다. 또한 에쉬에게 협조해 바이올렛에게 돌아가야 할 재산을 빼돌렸다.[21] 후반부에는 기어이 마약에 취해 바이올렛을 협박하는 것도 모자라서, 윈터를 권총으로 쏘는 대형사고를 쳐 하옐에게 총을 맞고 분노한 바이올렛에게 버림받는다.[22] 본인도 윈터에 대한 바이올렛의 굳건한 마음을 깨닫고 절망한다.
- 리네
윈터의 친모. 소수민족인 카닌족이다. 과거에는 블루밍 공작가의 하녀였으나 제임스와의 사이에서 윈터를 낳았다.[23] 그러나 제임스의 부모는 리네의 임신 소식을 듣자마자 뱃속 아이를 유산시키려 들었다. 결국 블루밍 공작가를 나와 임신한 몸으로 하녀 일을 구하고 다녔고, 애가 애를 가졌다고 구박까지 받았다. 나중에는 어떤 남자에게 스토킹을 당해 당시 5살이던 윈터가 해코지를 당할 뻔 하자 살던 집에서 도망쳐야 했고, 현실과 육아에 지친 리네는 아들을 식당에 버리고 떠났다. 다른 남자와 결혼해 쌍둥이 형제 할린과 할로를 낳은 후에는 호텔 사업으로 크게 성공한 아들을 찾아와 쌍둥이의 치료비를 구걸해 돈만 받고 나갔다. 후일 바이올렛과 윈터가 자신의 집에 찾아오자, 윈터에게 죄책감을 느끼면서도 바이올렛에게 자신의 과거를 알려준다.
- 할린, 할로
윈터의 이부 쌍둥이 동생들. 이부 형을 버리고 돈만 뜯어간 모친과 달리 윈터에게 은혜를 갚으려 한다. 할로는 건강상의 문제로 윈터를 찾아오지 못해서 할린만 찾아왔다. 바이올렛과 윈터에게 임신 가능성이 적게나마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려준 이도 할린이다.
6. 평가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table bordercolor=#58d3f7><table bgcolor=#ffffff,#2d2f34><bgcolor=#58d3f7> ||
별점 4.09 / 5.0 | 참여자 397명 2023. 12. 23. 기준 |
꽤 평가가 좋은 편이다.
모든 것이 달라 서로를 이해할 수 없었던 바이올렛과 윈터가 서로를 이해하고 영향을 받으면서 바뀌어 가는 모습이 인상 깊게 남은 소설이라는 좋은 평가를 받는다.
7. 단행본
01권 | 02권 |
2021년 9월 30일 | 2021년 9월 30일 |
03권 | 04권 |
2021년 9월 30일 | 2021년 9월 30일 |
8. 미디어 믹스
8.1. 웹툰
자세한 내용은 당신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웹툰) 문서 참고하십시오.8.2. 오디오 드라마
당신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 ||
작가(원작) | 이보라 | |
출시일 | 2022년 2월 24일 | |
CV(배역: 보이스) | - 바이올렛: 이보희(성우) - 윈터: 장민혁 - 하옐: 박성영 - 제임스: 이병용(성우) - 룰루: 김사라(성우) - 캐서린: 정유정(성우) - 릭먼: 김용(성우) - 에쉬: 김진홍(성우) - 아리엘라: 방시우 - 젠/핌: 김이안 - 칼슨/할린: 장지민(성우) - 안잘리: 장윤실 - 플립: 서대민 - 디에브: 김상희 - 헤스턴: 김동현 - 집사: 김성환 - 리네: 김동주 - 엘라: 엄가을 - 우나: 최수현 - 랜던부인: 오지연 - 엘자: 이세빈 | |
듣기 | 카카오페이지 앱에서 듣기 |
[1] 그와중에 블루밍 부부는 아기 신발을 선물하는 만행을 저지른다.[2] 바이올렛은 몸이 바뀌는 조건이 자신의 자살이라고 생각했지, 윈터의 자살도 그 조건에 포함되는 걸 몰랐다.[3] 선왕의 아내이자 바이올렛과 에쉬의 모친. 레클강은 선왕의 것이었는데 선왕이 사망한 지금은 그 권한이 엘라 필리체 부인에게 있었다.[4] 만약 레클강이 에쉬의 손에 들어간다면, 에쉬가 강을 식수로 사용하는 이들에게 엄청난 양의 세금을 뜯어내고 그 돈으로 왕위에 오를 것이라 예상했다.[5] 에쉬가 수사면제권을 얻어 자신의 죄를 은폐하려는 걸 막기 위해서였다.[6] 진통제를 먹어야 할 정도로 생리통이 심했고, 후반부에서는 입덧으로 고생했지만 윈터에게 빙의했을 때는 편안함을 느꼈다. 반대로 윈터는 바이올렛에게 빙의했을 때 평생 겪은 적 없는 생리통과 입덧으로 고생했다.[7] 바이올렛이 6살이었을 때 윈터는 12살이었다. 본인들은 몰랐지만 바이올렛은 길가에서 고통받는 윈터를 보고 윈터 대신 자신이 아팠으면 좋겠다고 생각했고, 이 일 후로 갑자기 앓아누웠다.[8] 이 사람은 이후 다른 남자와의 사이에서 윈터의 이부 쌍둥이 동생들인 할린과 할로를 낳았다. 그래놓고 쌍둥이 아들들이 아프자 윈터에게 치료비를 요구한다. 윈터는 분노했지만 결국 리네에게 돈을 줬고, 리네는 돈을 받자마자 바로 가버렸다.[9] 윈터는 블루밍 가문에 거둬지기 전까진 식당에서 아동학대를 당했다. 요리를 잘하는 이유가 이 때문이다.[10] 그러나 바이올렛의 설득으로 블루밍 공작부부의 실체를 알게 되어 그들을 손절한다. 이런 자신을 조건 없이 사랑해주는 유일한 사람이 바이올렛이라는 걸 깨닫는다.[11] 이와 별개로 이복동생 디에브가 빚 문제로 감옥살이를 하면서 블루밍 가문을 이을 사람이 윈터밖에 없다.[12] 원래 모든 섬은 바이올렛과 에쉬의 부친인 선대 국왕의 것이었는데, 왕위계승서열 1위인 에쉬는 두 섬을 자신이 물려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 것.[13] 그 전에 윈터는 바이올렛에게 정식으로 청혼을 하면서 아내의 성인 로렌스를 따라 '윈터 블루밍 로렌스'로 개명했다. 정식으로 청혼하고 두 번째 결혼식을 올린 이유는, 선술했듯 첫 번째 결혼식은 에쉬가 윈터에게 사기를 치면서 엉망이 됐기 때문이다.[14] 왕실실정으로 생긴 부채와 비판을 모두 바이올렛에게 전가하고 자신은 비밀리에 왕실재산과 횡령한 국가예산을 챙겨 화려하게 살았다.[15] 군수품산업을 하는 레위 가문에게 국가계약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했다.[16] 그래놓고 자기 부모가 리네를 유산시키려 할 때는 리네를 보호하거나 책임지지도 않았다.[17] 당연히 바이올렛도 분노해 캐서린의 뺨을 내리쳤다.[18] 그것도 윈터가 접은 사업.[19] 바이올렛은 다혈질인 윈터와 반대로 책상을 엎지도 않고 하옐과 부하직원들을 정중하게 대하기 때문.[20] 경악하는 바이올렛과 달리 윈터는 샤론이 아우스를 먼저 덮쳤다고 추측한다. 윈터 왈, "그 숙맥은 언제 공녀님이 자길 덮쳐줄까 목 빠지게 기다렸을 걸."[21] 윈터가 바이올렛에게 준 땅인 롱 리우드에서 나온 소작료를 에쉬에게 줬다. 그러면 에쉬가 칼슨에게 약을 줬다.[22] 어찌나 분노했는지 경관 앞에서 순간적으로 가위를 칼슨의 목에 들이대고 정색할 정도. 이를 본 하옐은 경악하면서도 바이올렛을 말렸다.[23] 제임스의 책임지겠다는 말에 넘어가서 17살에 윈터를 임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