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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에 등장한 담죽.2. 행적
의 명대사 | |
게임 | 애니 |
과학의 힘이란 대단해 ○○의 상태가? 야메타게테요오! 3000년 만이구나... 상상력이 부족해 뭐 이건 처음부터 다시 키워야 하나... | 오늘의 포켓몬은 뭘까요 태초마을이야! 네놈들은 인간도 아냐 용서 못한다, 인간 쓰레기놈! |
그만! 너 같은 녀석은 용서 못 해. 산의 수호신은 내가 지키겠다. 툰베어, 도와줄 거지?
포켓몬스터 베스트위시 78~79화에서 등장한다. 담죽은 게임판처럼 인기좋은 액션스타였지만 촬영중에 일어난 사고로 인해 영화계를 떠난뒤 불카모스가 지키는 보호구역의 산에서 수행하고 있었다. 작중에서는 지우일행이 협곡을 지나가던중 바위가 굴러떨어지는 모습을 보자 파트너인 툰베어와 같이 바위를 부숴버리면서 구해준다. 이후 담죽의 수행에 지우와 악비르가 동행하던 중 포켓몬 헌터 윤장이 탱탱겔과 함께 불카모스를 포획하려 하고 지우가 악비르로 이걸 저지하려 하나 암컷 탱탱겔을 하나 더 꺼내는 비열함으로 악비르를 몰아붙인다.[1] 이 상황에 분노한 담죽은 윤장을 향해 "용서 못 한다, 인간 쓰레기 놈!(許さんぞ、人間のクズめ!)"(국내판은 "너 같은 녀석은 용서 못 해.")[2]라고 일갈한 후 툰베어로 두 마리의 탱탱겔을 쓰러트려 윤장을 체포하는 데 성공한다. 이후 어디로 가는거냐며 묻자 지우일행은 설화시티에 있는 설화체육관에 도전하러 간다고 대꾸하자 자신이 설화 체육관 관장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다음 화인 79화에서 지우와 배틀한다. 첫번째 시합에서는 바닐리치를 꺼내 악비르와 대결하는데 상성의 유리함을 앞세워 철저하게 밀어붙이면서 악비르를 농락하자 지우가 악비르를 불러들이고 곤율랭을 꺼낸다. 허공에 뜬 몸을 이용해 조롱한 동시에 고드름침을 사용하지만 막혀버리자 눈보라를 시전, 이에 기합구슬을 사용해 빗나가지만 운좋게 명중하면서 그대로 박치기 공격에 맞아 패배한다. 이후 프리지오를 꺼내 고속스핀을 활용한 공격으로 꼼짝못하게 한 후 오로라빔으로 리타이어 시킨다. 이번엔 지우가 차오꿀을 꺼내 공격하자 리플렉터, 고속스핀으로 대미지를 받아넘기고 얼음숨결 후 고속스핀을 사용하지만 회전의 중심부를 노리고 불꽃의 맹세를 사용해서 패배했다. 그래서 툰베어를 꺼내 소금물, 고드름떨구기, 제비반환 콤보로 쓰러뜨린다. 지우는 악비르를 다시 꺼내 스톤엣지를 쓰자 고드름떨구기로 방어한다. 시합이 진행되면서 스톤엣지와 구멍파기로 대미지를 입지만 곧바로 악비르의 꼬리를 잡아 내던져버린다. 그렇지만 지우의 잔머리로 스톤엣지를 고드름떨구기로 방어하지만 튕겨져나간 스톤엣지를 사용해 공격하자 제비반환으로 맞붙는다. 그러나 패배하면서 아이시클 배지를 건내준다.
담죽이 사용한 포켓몬들의 기술배치는 이렇다. 바닐리치는 놀래키기/고드름침/눈보라/미러숏이고 프리지오는 고속스핀/오로라빔/리플렉터/얼음숨결이고 툰베어는 냉동펀치/소금물/고드름떨구기/제비반환이다.
참고로 나이 차이가 얼마 안 나는지 더빙판에서 지우 일행은 담죽을 '형', '오빠'라 부른다.
[1] 윤장이 건 제안은 지우의 악비르가 자신의 탱탱겔을 이기면 불카모스를 놔주겠다는 조건이었지만 자신이 질 것 같자 탱탱겔을 한 마리 더 꺼내고서 하는 말이, "아까 내 탱탱겔을 쓰러뜨리면~이라고 했지, 한 마리라고는 한 적 없는데?"[2] 애니메이션 포켓몬으로선 예전에 웅이의 발언인 "네놈들은 인간도 아냐!"의 뒤를 잇는 과격한 대사라고 할 수 있는데, 하필이면 네놈들 인간도 아냐 발언이 나온 화의 각본가와 같은 사람이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