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24 13:43:30

단다단/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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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발매 현황 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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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2. 주역
2.1. 아야세 모모2.2. 타카쿠라 켄(오카룽)2.3. 아야세 세이코2.4. 시라토리 아이라2.5. 엔조지 진(지지)2.6. 사카다 킨타2.7. 바모라2.8. 사와키 린
3. 인간
3.1. 케이, 미코3.2. 만지로3.3. 키토 일가3.4. 엔조지 부부3.5. 기대 밴드3.6. 산죠메
4. 요괴
4.1. 터보 할멈4.2. 터널의 지박령4.3. 아크로바틱 찰랑찰랑4.4. 타로&하나4.5. 이무기4.6. 지저인4.7. 사안4.8. 음악실의 위인들4.9. 카시마 레이코4.10. 하이퍼 영감4.11. 어부바맨
5. 외계인
5.1. 세르포 성인5.2. 플랫우즈의 몬스터5.3. 도버 데몬5.4. 네시5.5. 루드리스5.6. 쿠르5.7. 수메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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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단다단에 등장하는 등장인물과 괴생물을 정리한 문서.

2. 주역

2.1. 아야세 모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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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타카쿠라 켄(오카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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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아야세 세이코

아야세 세이코
[ruby(綾瀬, ruby=あやせ)][ruby(星子, ruby=せいこ)]
Seiko Ayase
파일:아야세_세이코.jpg
<colbgcolor=#010101,#010101><colcolor=#ffffff,#dddddd> 성별 여성
이명 도도리아 산타[1]
연령 불명
가족 아야세 모모 (손녀)
특이사항 영매사[2]

모모의 할머니. 영매사다. 안경을 쓰고 머리를 높게 틀어올린 베요네타 같은 모습을 하고 있고 성격도 터프하다. 할머니임에도 불구하고 모모의 언니라 오해받을 수준으로 젊은 외모를 하고 있다.[3] 영매사답게 각종 굿, 제령술과 결계술을 사용할 수 있다. 주로 사용하는 무기는 '네시의 힘'이라 적힌 언령술 야구 방망이와 호부정, 결계술용 부적이다. 영감이 훨씬 예민해 영감 있어도 일반적으로 보이지 않는 영도 알아차리고 볼 수 있다.[4] 영매사들 사이에서 실력이 정평이 나 있는지 다른 베테랑 영매사들이 사안 때문에 괴로워하던 지지에게 소개시켜 주기도 했다. 영매로서의 지식과 능력은 뛰어나지만, 그녀가 살고 있는 마을인 카미코시를 벗어나면 제대로 힘을 쓸 수 없는 약점이 있다.[5]

3화에서 첫 등장. 지역 방송에 출연[6]하고 귀가하는데 기절한 모모와 터보 할멈을 목격한다. 결계술로 터보 할멈을 어렵지 않게 제압한 뒤, 정신을 차린 모모와 켄에게 조언을 내린다. 켄이 자신을 도와준 감사의 마음과 사고에 휘말렸을 때 집 기물을 파손한 사죄에 의미를 담아서 돈을 드리려고 했지만, "나로 인해 도움을 받았다면, 너 또한 누군가가 힘든 모습을 보면 도와주면 된다."라면서 사절하며 존경스러운 어른의 모습을 보여줬다. 평소에는 막무가내에 어른스럽지 못한 모습을 보이지만, 가장 중요한 순간에는 언제나 "어른이라면 아이들을 위하고 아이들을 원하는 길을 갈 수 있도록 도와야 하는 게 당연한 거잖아?"라고 하는 참된 어른. 작중에서 매번 찢어발겨지는 교복을 늘 새로 사주기도 한다. 그러나 3번째 찢어먹었을 때는 이 잡것들아라고 하며 모모에게 아베 히로시 흉내를 시키는 등 골려먹기도 한다. 첫 에피소드에 부숴진 핸드폰은 교복에 비해 지나치게 고가여서 그런지 새로 사주지 않았다. 본인 역시도 핸드폰을 사용하지 않는 듯. 홋카이도에 출장 갔을 때도 집전화로 연락한다.

외형은 섹시한 누님이지만 알맹이는 진짜 할머니인지 집에서는 팔 토시와 복대를 두른 굉장히 촌스러운 복장을 하고 있다.[7]취미도 드라마 시리즈 바보 영주를 보는 것으로, DVD 컬렉션도 있다. 식구들 밥을 잘 챙겨주는 모습이 자주 나오는 것을 보면 요리에 능숙한 듯하다.

모모가 UFO와 외계인을 믿지 않았던 것은 이 사람의 영향인 것으로 보인다. 모모는 외계인의 존재를 인정했지만 세이코는 아직도 세상에 외계인이 어딨냐고 주장하고 있다. 심지어 갯가재 성인과 UFO를 직접 보고도 외계인이 아니라 캇파라고 우긴다.

이후 우주인 침공 때 다른 지역에서 영매 일을 처리하고 있었음이 나온다. 거기서 나오기를 그곳의 토지신의 힘을 빌리면 영매가 가능하나 그랬을 경우 그 대가를 따로 치뤄야 한다고 한다. 이때는 보은 참배를 위해 사흘을 소모했다고. 얼떨결에 유체이탈한 타카쿠라가 도움을 청하자 보은참배 때문에 못간다 자르고 '나선'을 기억하라고 조언한다.

2.4. 시라토리 아이라

시라토리 아이라
[ruby(白鳥, ruby=しらとり)][ruby(愛羅, ruby=あいら)]
Aira Shiratori
파일:아이라01.jpg
<colbgcolor=#010101,#010101><colcolor=#ffffff,#dddddd> 성별 여성
신분 고등학생
특이사항 아크로바틱 찰랑찰랑 능력자

모모의 동급생으로, 주위 사람들의 이목을 모으는 예쁜 소녀. 겉으로는 상냥하고 순수한 천연계 미소녀지만, 실상은 인기를 끌기 위한 코스프레. 보잘것 없는 남학생들에게 살갑게 대해주면서 그들의 반응을 즐기는 한편, 뒤에서 깔보고 우월감을 느끼거나, 마음에 안드는 아야세 모모에 대한 나쁜 소문을 퍼뜨리는 등 속이 시커멓고 자기 중심적인 캐릭터였다. 어느정도 천연인 것은 사실로, 특히 남녀관계에는 숙맥.

10화에서 첫 등장, 복도에서 부딪친 오카룽에게 다정하게 대해주는척 하다가 뒤에서 친구들과 인기없는 오타쿠라고 조롱한다. 이를 듣고 화가 난 모모가 초능력으로 대야를 아이라의 머리 위로 떨어뜨려 쓰러뜨린 후 독설을 날린다.

그런데 사실 아이라는 우연히 오카룽의 잃어버린 한쪽 불알을 주워(...) 영력에 눈을 뜬 상태였고, 모모의 등 뒤에서 보이지 않는 손이 뻗어나온 것을 보고 악마의 날개라고 생각, 모모가 악마이며 자신이 그런 모모를 상대하기 위해 선택받은 사람이라고 진지한 착각에 빠진다. 모모를 한적한 곳으로 불러내어 친구들과 기습하려 하지만 오히려 자신을 노리던 아크로바틱 찰랑찰랑에게 붙잡힌다. 자신이 아이라의 엄마라고 주장하는 아찰을 거부하다 화가 난 아찰에게 먹혀버린 아이라. 모모가 그녀를 구출하지만, 평범한 인간이었던 아이라는 악령에게 삼켜진 여파로 죽어버리고 만다. 그러나 아이라의 죽음을 보고 제정신을 차린 아크로바틱 찰랑찰랑이 자신의 오라를 아이라에게 넘겨 소생시키고 자신은 소멸을 택하여 되살아나게 된다. 사라져가는 아크로바틱 찰랑찰랑의 슬픔을 느낀 아이라는 그녀를 끌어안고 엄마라고 부르며 사랑한다고 말해주며 성불을 도와준다.

아크로바틱 찰랑칠랑의 생명력을 받은 반동으로 오카룽과 비슷하게 귀신의 힘을 가진 능력자가 되었다. 능력을 사용하면 오카룽처럼 왼쪽 눈을 제외한 얼굴에 귀신 가면이 생기고, 머리카락이 길어지고 찰랑찰랑해진다. 빠른 스피드[8]와 현란한 발차기 기술을 활용한 전투를 하며, 머리카락을 늘려 뭔가를 잡거나 3차원 기동을 하거나 상대의 시야를 가리는 등 전략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나선에 대한 조언을 들은 후에는 머리카락을 드릴 처럼 활용한 필살기인 피루엣 드릴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사건 이후에도 모모를 '세이코와 오카룽을 부하로 거느리며 세계 멸망을 노리는 악마들의 보스', 그리고 오카룽은 '사람의 마음이 남아 있어 자신을 구해 준 악마'라고 점점 설정을 굳힌다. 자신을 구해준 오카룽에게 반해 다짜고짜 오카룽에게 키스하려는 등 저돌적인 어필을 시도하고 있다. 자신이 퍼뜨린 헛소문 때문에 모모가 욕을 먹게 되자 자기가 헛소문을 퍼뜨렸다고 사람들 앞에서 고백하고 그동안 쌓은 인기를 잃게 되면서 가장 친했던 친구들한테까지 외면당하지만, 점점 솔직한 자신의 모습을 찾고 있는 중. 모모와의 사이는 티격태격하면서도 점점 좋아지고 있으며 사실상 모모의 동료들 중 하나가 되었다. 매 번 자신을 리더라 부르라며 강요중(...)

세이코를 가리켜 저렇게 젊고 예쁜 사람이 모모의 할머니일 리가 없다고 주장하며 '언니'라고 불러서 세이코에게 호감을 사고 있다.

갯가재의 첫 등장에서 펀치에 호되게 얻어맞아서인지 갯가재는 싫어하지만 그 아들인 치키티타은 귀여워 한다. 매 에피소드에 출연할 때마다 같이 놀아주거나 고기를 먹여주는 등 사이가 좋다.

2.5. 엔조지 진(지지)

엔조지 진
[ruby(円乗寺, ruby=えんじょうじ)][ruby(仁, ruby=じん)]
Jin Enjoji
파일:엔조지진.jpg
<colbgcolor=#010101,#010101><colcolor=#ffffff,#dddddd> 성별 남성
이명 지지[9]
신분 고등학생
특이사항 사안 빙의[10]

모모의 소꿉친구. 세이코에 따르면 모모의 첫사랑. 27화에 처음 등장하여 모모와 같은 반으로 전학을 온다. 키가 크고[11] 잘생겼으며 성격도 좋은 소년인데, 장난기가 심하고 실없는 성격이라 깨는 짓을 많이 하는 것이 흠. 그래도 얼굴이 잘생기고 닭살돋는 소리를 잘해서 여자들한테 인기가 많다. 모모는 지지를 그냥 친구로 생각하고 있는 것 같지만, 지지는 모모를 이성으로 좋아하고 있는 듯한 모습을 곧잘 보인다. 때문에 연적으로서 열등감을 느낀 오카룽이 지지를 한동안 경계하기도 했으나, 지지의 성격이 원체 수더분해서 곧 오카룽과도 친해진다.

지지가 모모의 집에 오게 된 것은, 지지의 가족이 오쟈마치라는 산간 마을로 이사갔는데 집에서 점점 이상한 일들이 일어나더니 부모님의 건강이 나빠지고, 영매사를 불렀으나 5명 중 3명이 자살해버리는 일이 벌어지자 유명한 영능력자인 모모의 할머니 세이코에게 도움을 요청하러 오게 된 것이다. 지지의 부모님들은 병원에 입원해 있었고, 세이코는 이 사건을 모모와 오카룽에게 맡긴다. 모모, 지지, 오카룽은 오쟈마치로 내려간다.

지지의 집에 얽힌 비밀을 파헤치려 하던 그들은 땅 주인 키토 일가의 방해에 부딪치고, '이무기님'이라고 부르는 거대한 지렁이 요괴 '어스름'에게 집에 세든 사람을 제물로 바쳐오던 그들의 음모를 알게 된다. 사람을 자살로 몰아가는 사념을 뿜어내는 어스름 때문에 자해하려 하는 모모와 오카룽을 막는 지지. 그때 지지에게 곧잘 나타나 잠을 못이루게 하던 원흉인 귀신 '사안'이 등장해서 어스름과 대치한다. 사안의 눈을 바라본 지지는 사안이 옛날 카토 일가에게 제물로 바쳐진 소년의 원령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 동정심을 느끼고 위로해주려 하다가 그만 사안에게 빙의되어 몸을 빼앗긴다. 사실 지지는 천재적으로 강력한 영력[12] 을 타고난 인재로, 어스름의 자살 염파에 영향을 받지 않았던 것도 그 때문이었으며 사안도 그를 그릇으로 삼기 위해 노려왔던 것. 모든 인간을 증오해 죽이려고 하는 원령인 사안은 보이는 것을 무차별적으로 공격한다. 모모 일행은 혈투 끝에 어스름과 키토 일가를 쓰러뜨리고, 갯가재 성인의 UFO를 타고 나타난 세이코의 도움으로 사안이 빙의된 지지를 술식이 새겨진 타로의 인체모형 외피 속에 가두는데 성공한다.

포획한 사안을 제령할 방법을 고민하던 세이코는 사안이 뜨거운 물이 닿으면 지지로 변하고, 미지근하거나 찬 물이 닿으면 사안으로 변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13] 이 방법으로는 통제가 불안정할 수밖에 없었고, 갈수록 강해지는 사안의 힘 때문에 제령을 돕는 음악을 연주해줄 악단인 '기대'를 불러서 사안을 완전히 제령하려 한다. 그러나 사안을 동정하고 있던 지지가 사안을 없애지 말아달라고 간청하고, 세이코가 이 말을 받아들여 사안을 제령하지 않고 통제하는 것으로 방침을 바꾼다. 오카룽은 사안의 본질이 놀고 싶어하는 아이의 혼이고, 싸우고 죽이는 것을 놀이라고 생각한다면 자신이 사안을 힘으로 제압해서 사안의 관심을 자신과의 전투에만 쏠리게 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가설을 세우고, 터보 할멈의 도움으로 수행을 쌓아 전투력을 늘린다. 사안에게 결투를 신청한 오카룽은 모든 전력을 쏟아부어 사안을 한번 다운시킨 후, 자신과 일주일에 한번 노는 대신 다른 사람과는 싸우지 않는다는 약속을 하게 한다. 사안은 이 약속을 하기 위해 모든 인간을 죽이고 싶어하는 자신의 일부를 떼내어 맡기고,[14] 약속에 동의해서 어느정도 한숨 돌리게 된다. 지지 자신도 수행을 통해 미지근한 물이 튀는 정도로는 변신하지 않을 정도의 통제력을 가지게 되었다.

부모님이 퇴원한 후로는 모모의 집을 떠나 부모님과 같이 살게 되었다. 모모의 학교에는 그대로 계속 다니는듯. 학교에서 여학생들이 준 음료수를 마시다 사안으로 변신해버리기도 했는데, 사안이 약속대로 다른 사람들에게 폭력은 쓰지 않아 큰 소동까지는 일어나지 않았다. 이후로도 스스로 꾸준히 수련하면서 영력을 자력으로 내보낼 수 있을 정도로 성장한 모습을 보인다.
여담으로 사안한테 빙의되면서 앞머리가 위로 솟구친 형태로 헤어스타일이 잡히다가 단지의 유령 사건 이후로는 앞머리에 2개로 뻗치는 모양으로 자리잡게 된다. 사안 사건이 해결이 된 이후로는 오카룽이 지지한테는 말을 터놓게 된다. 등장할때마다 얼굴이나 몸으로 개그하는 모습을 종종 보인다.

재능이 엄청나서 변신이 없어도 사건邪銃이라는 에네르기파 비슷한걸 쓸 수 있게 되어 이것을 통해 외계인 침략때 싸웠다. 처음에는 단순히 자신의 기만 방출했으나, 나선에 대한 조언을 들은 후 일부나마 사안의 힘을 섞어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등장 인물로는 유일하게 오카룽과 반말을 텃는데, 일부러 존대하면 무시했다고. 오카룽은 평소 지지 안에 있는 사안에게 반말을 해온 터라 반말에 대한 저항감이 상대적으로 적었다고 한다. 모모는 이런 모습을 이용해 밤중 레이코의 꾐을 간파했다.

2.6. 사카다 킨타

사카다 킨타
[ruby(?, ruby=?)][ruby(?, ruby=?)]
?
파일:Kinta_Sakata_Infobox.png
<colbgcolor=#010101,#010101><colcolor=#ffffff,#dddddd> 성별 남성
이명 ?[15] 색골맨[16]
신분 고등학생
특이사항 일반인, 오타쿠

64화부터 합류하게 된 남학생. 본인 세대와 좀 동 떨어진 기동전사 건담, AKIRA, 초전자로보 컴배틀러 V 같은 고전 SF 팬. 거대 로봇 파일럿이 되는 게 꿈이라고 한다.

오카룽의 인기 비결을 알아보려고 오카룽에게 접근했는데 이때 모모가 끼어들어와서 불알[17]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서 인기의 비결은 섹드립이구나라는 정신나간 결론과 오해를 하고 만다. 자기도 덩달아 인기가 많아지려고 섹드립치다 모모와 주변 사람들의 시선이 싸해지게 된다. 이 덕분에 모모에게 변태로 불리고 단지의 유령 소동에 같이 휘말리게 된다. 여기에서 거대 괴수 바모라가 건물을 때려부수면서 등장하게 되고 지지가 업고 대피시킨다. 그러다 땀으로 인해 사안으로 변해 버리면서 사안이 혼자 딴길 가려고 하면서 어쩔수 없이 따라간다. 모모 일행들이 모모네 집에 다 같이 합류하고 나노 스킨으로 수리된 집을 이용해서 괴물을 해치우자는 오카룽의 아이디어에 자신의 이미지를 고안해서 집을 합체로봇풍 대불 로봇으로 변신시킨다.[18] 그러나 일행들이 합심하지 못하고 각자 따로따로 이미지를 형상화시키면서 따로따로 놀면서 괴물한테 반파당한다. 질 것처럼 보였으나 재생하면서 로봇이 바로 나야라고 드립치면서 킨타가 이미지해서 조종한다. 여태까지 오덕질로 손가락 받아 왔었으나 그럼에도 꿋꿋하게 덕질한 이미지로 다이나믹하게 괴수와 싸운다. 막판에는 모모와 아이라의 협공으로 마무리하게 된다. 이후에는 모모 일행과 자연(?)스럽게 섞이게 되면서 같이 따라 다닌다. 여담으로 모모와 아이라는 싫어하나 지지의 경우 개방적인 성격이고 외향적인데다 오카룽의 경우 서로 오덕 기질이 있는데다 동성이라 친해진 듯 하다.

평소에는 학력도 어중간, 운동신경도 형편없는데다 이렇다 할 친구도 없어 존재감없는 생활을 보내는 중이다. 그 때문인지 허세가 심하며 남한테 인정받고 싶어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오카룽 일행이 계속해서 학교에 오지않자 본인 없이 외계인들을 막으러 갔단 사실을 깨닫고 자신은 역시 학교에서 처럼 필요없는 존재였냐며 우울해한다. 하지만 토리이 기둥에 붙어있는 도와주러 와달란 쪽지를 보고 자신을 필요로 해준다는 사실에 감동받아 전부 구해주겠다며 눈물을 흘리며 달려간다. 오카룽과 모모, 지지, 아이라가 지속적인 외계인 침공 공세에 버티질 못하고 슈트를 벗은 침략자 외계인이 바모라의 슈트에 침입해서 바모라 슈트를 조종되어 위기에 처하자 아키라의 그 명장면을 재현하면서 나노 스킨 오토바이를 타고 등장하게 된다. 이때 마지막에 포옹은 나중이다라는 분위기 깨는 대사를 내뱉고는 추락하는 바모라에게 뛰어 들어가게 되고 그 와중에 오토바이마저 박살나지만 나노 스킨의 핵을 손에 잡고 그레이트 킨타를 외치면서 부셔진 아야세의 집이 한데 모이면서 그레이트 킨타가 멋있게 팔짱을 끼고 바모라 슈트랑 대치하게 된다. 거대 로봇의 등장에 모모 일행은 환호하며 응원하고 조종석에서 킨타가 도쿄 타워를 들고 바모라 슈트를 패대기친다. 영검 도쿄타워로 바모라 슈트를 넉다운시키자 바모라가 킨타!! 강해!!라면서 킨타에게 호감을 보인다. 그러나 다시 일어선 바모라 슈트는 강력한 내구력 덕분에 타격이 없었고 그레이트 킨타를 부수면서 조종석을 손에 쥐어 버린다. 바모라 슈트 속 침략자 외계인이 절망적인 이야기들을 퍼부으면서 지구를 침략할 의사를 밝히지만 킨타는 이에 굴하지 않고 자신의 포부를 드러내나 그 순간 조종석이 완전히 부숴져 버린다.

그러나 사실 킨타는 이미 조종석에서 탈출한 뒤였다. 이미 탈출한 뒤였음에도 상대를 방심시키기 위해 마치 계속 조종석 안에 갇혀있던 것처럼 블러핑을 하고 있었던 것. 그리고 상대가 방심하고 있던 사이, 상대의 사각을 통해 바모라 슈트의 등 뒤로 이동한 뒤, 나노 스킨과 바모라 슈트의 등부분을 융합시킨다.
소용없어! 괴수는 절대로 등 뒤에 손이 안 닿거든!!

당황한 외계인은 등 뒤에 붙은 킨타를 공격하려 하지만 등 뒤에는 전혀 손이 닿지 않았고, 킨타는 괴수는 등 뒤에 손이 닿지 않는다는 말과 함께 나노 스킨을 엔진으로 변형시킨 뒤 그대로 엔진을 점화해 날아오른다. 결국 외계인과 바모라 슈트는 상공까지 날아오르게 되었고, 그 상태에서 회전까지 더해 땅에 박아버린다. 바모라 슈트 자체는 그 엄청난 방어력으로 인해 추락 후에도 멀쩡했지만, 슈트 내부로 전달되는 충격까지는 어쩔 수 없었고 결국 외계인은 그 충격에 짓눌려 그대로 사망한다.[19]

이후로는 외계인 함대가 걷잡을 수 없이 등장하나 카시마 레이코가 외계인들을 전부 쓸어버리게 되어 무사히 아야세 주택을 이동식 모드로 만들어서 모모 일행들을 맞이해준다. 그날 저녁 킨타는 모모 일행들과 같이 바비큐 파티하면서 함께 식사하게 된다. 이제는 모모 일행들과 확실하게 친구 사이가 된 것을 알 수 있다.

중2병 오타쿠에 여자한테 잘보이고 싶어하고 허세가 심해 싫어하는 독자도 많지만 정의로운데다 행동파인 점 때문에 맘에 들어하는 독자도 많은 호불호가 갈리는 캐릭터. 잘하는 것 하나 없지만 남들에게 멋져 보이고 싶다는 어린 마음과 오카룽이나 지지처럼 미남형 먼치킨 캐릭터도 아니라서 더 공감이 간다는 말도 많다.

2.7. 바모라

바모라
[ruby(?, ruby=?)][ruby(?, ruby=?)]
?
파일:Bamora_Infobox.png
<colbgcolor=#010101,#010101><colcolor=#ffffff,#dddddd> 성별 여성
이명 ?
신분 ???
특이사항 수메르인, 바모라 슈트

64화에 단지의 유령으로 나오는 정체불명의 존재. 오카룽의 나머지 불알을 가진 것으로 알고 모모 일행들이 접근하는데 괴수와 싸우게 된다. 이후에는 모모의 집으로 만든 나노 스킨 로봇으로 저지당하면서 인간의 크기로 줄어들게 된다. 모모 일행들이 열어보니 웬 인형옷 속에 하이레그 바디슈트를 입고 기질한 숏컷의 여자아이가 있었고 깨어나서 오카룽에게 기습 키스하게 된다. 말도 알아 듣지 못하는 말로 하고 자신보다 강한 상대방이 자신을 쓰러뜨리면 결혼할 상대로 삼는 모양이다. 오카룽의 불알로 알고 있었던 것을 사용해서 괴수 슈트를 작동시키는데 사실 오카룽의 불알이 아닌 비슷하나 다른 것으로 판명된다. 얼떨 결에 모모네 집에서 살게 되면서 같이 학교를 가게 된다. 어느 별 외계인인지 갯가재 씨한테 물어보나 어떤 종족인지 모른다고 말한다. 거기다가 슈트를 작동시키는 구슬이 오카룽의 그것과는 전혀 다르고 오히려 추악한 사람의 업보같은 것이라고 터보 할멈이 말한다. 이후에 외계인들이 침공하게 되고 이 때의 일로 모모를 제외한 일행들이 전부 부상을 입게 되고 특히나 오카룽은 심각한 부상을 입어 생명유지 장치를 통해 연명해가는 모습을 보고 외계인들이 바모라를 스파이로 보낸 것을 언급하면서 모모가 바모라를 내쫒아버린다. 이때 별다른 저항없이 사라진다. 시간이 지나 다시 외계인들의 재침공에 모모가 세르포 성인과 함께 저지할때 엄청난 기탄으로 전멸할 위기에 놓일때 바모라 슈트를 입고 나온 바모라가 등장해서 그들을 구출해준다. 그러나 외계인들이 특수한 장치로 바모라 슈트를 무력화라고 바모라를 꺼내서 등 뒤로 촉수로 찔러 관통시켜 버린다. 치명상을 입은 바모라를 구출한 모모는 능력으로 바모라의 관통된 상터를 지혈시키려고 한다. 그 사이에 모모 일행들에게 붙여진 검은 색 신호기에 의해 어떠한 기억들이 전송된다.

과거 외계인들이 어떤 종족들을 학살하고 그들이 사는 지역을 초토화시키는 침략 활동을 하고 있을때 어린 바모라가 사람들이 학살되어가는 한복판의 현장에서 울고 있었다. 이 소녀를 전신 슈트를 입은 누군가가 업고 포화 속에서 달려간다. 어떤 숲 속에서 바모라의 속빨래를 하는 할머니가 투덜거린다. 이들은 바모라와 같은 종족의 생존자들로 나이든 여자들로 구성되었고 바모라를 보고는 '최후의 아이'일 것이라고 추정한다. 얼마 없는 생존자들이 게릴라로 외계인들과 싸웠고 바모라는 아직 어려서 그들이 데리고 다니면서 보살펴주게 된다. 어느날 옛 벽화의 괴수를 보고 할머니가 기도한다. 할머니는 그들이 속한 종족은 수메르인들이며 괴수가 그들의 신이라 말하나 현상황에서는 믿지 않는다고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기도를 습관처럼 빼먹지 않고 하면서 살아남으려는 의지를 보인다.
이후 시간이 지나면서 바모라는 더 이상 어린 아이가 아닌 생존자들의 일원으로 성장했으며 그녀를 구해준 할머니인 반가를 어머니로 부른다. 정작 반가는 어머니라고 부르지 말고 반가씨라고 부르라고 화내지만. 어느날 척후의 정보를 통해 서쪽에 3천명이 넘는 수메르인들이 살아있다라고 하며 그곳으로 생존자 게릴라군이 비밀리로 가게 되는데 외계인들이 다른 수메르 생존자들을 사로 잡아 빅 마마라는 외계인에게 먹이고 나서 그것을 양분삼아 무기로 낳는 모습을 보인다. 이때 바모라 슈트를 낳았는데 수메르인들의 원념 그 자체라고 반가가 설명한다. 어쩔수 없이 사로 잡혀 죽임을 당하는 그들을 뒤로 하고 정보가 있는 장소로 도착하는데 알고 보니 환영이였고 함정으로 숨어있던 외계인들이 생존자 게릴라들을 사냥한다. 살아서 피신처로 숨을 때 살아남은 이들은 바모라와 반가, 그 외 2명이였다. 그리고 반가와 바모라 둘이 있을때 반가가 외계인들이 침략하기 전에는 왕궁의 요리사였으나 총을 줘고 있는 현 상황에 울분을 토하다가 이전 왕궁에 있었던 기억을 떠올리면서 옛날 이데아라는 제 2의 고향이 있다는 것과 그곳에 이동하던 수단이 피라미드와 아직 가동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면서 그것에 대해 희망을 걸게 된다. 이렇게 4인은 피라미드로 이동하고 그 부근에는 잡혀서 빅 마마에게 잡혀 먹히는 생존자 남성들을 발견하게 된다. 바모라는 그들을 구하려다 정찰기기에 들키면서 난장판이 되는데 바모라 주변으로 빅 마마와 외계인들에게 포위 당할때 바모라 슈트가 빅 마마를 펀치를 날리면서 바모라를 구출하게 된다. 그 바모라 슈트는 반가가 탑승한 것으로 잡혀 있는 남성 수메르인들에게 투쟁하라고 소리치면서 그 말에 자극을 받게 된 수메르 포로들이 다른 게릴라 4인들과 함께 외계인 침략자들에게 항쟁을 한다. 그 틈을 타서 피라미드 속에 이동 장치로 들어간 바모라는 장치를 작동하는 방법을 모르자 주춤하다가 반가가 장치를 작동시키고 슈트를 벗어 바모라에게 준다. 그리고 워프 에너지가 한명분이여서 바모라를 워프 쪽으로 밀친 반가는 작별의 인사를 나누면서 바모라를 구하면서 '같이 지냈던 추억을 떠올리면서 울면서 바모라를 이데아로 보내게 된다.
그리고 바모라는 워프해서 이동하는데 성공하게 되고 홀로 남겨지면서 반가가 전했던 수메르의 피를 이어달라는 전언을 상기하면서 바모라 슈트를 입고 밖으로 나오게 된다. 바모라가 이동한 이데아는 독자들이 예상 했듯이 지구로 밖은 일본의 어떤 도시들이 이루어진 풍경이고 어떤 남성들 2명이 접근하자 싸움을 걸지만 도망치는 모습을 보고는 약해라고 말하면서 지구에서 홀로 떠돌게 된다. 후손을 번성해야한다는 말에 지나가다 여러 사람들과 싸우게 되고 홀로 풀을 뜯어 씹다가 공원에 남녀가 서로 키스하는 것을 보고는 결혼으로 오해한다. 그렇게 보내다가 64화 장면에서 킨타를 보게 되고 슈트의 탐지기로 모모 일행들의 전투 수치가 높다는 것과 오카룽의 터보할멈 능력을 보일때 상당히 강한 수치가 드러남에 따라 오카룽을 결혼상대로 마음에 두게 되고 전투력 테스트를 하다가 슈트가 위험을 감지하고는 섬멸 모드로 돌변하면서 컨트롤할 수 없게 된다. 모모 일행들과 싸우게 되면서 모모네랑 만나게 된 것이였고 모모네랑 여러 추억을 쌓게 되다가 외계인들의 침략으로 모모 일행이 다치고 외계인들의 스파이로 오인한 모모의 분노에 의해 자신으로 인해 친구들이 다친 것을 자책하면서 홀로 지내다가 외계인들이 재침공할 때 구하기 전까지의 바모라의 속마음을 모모 일행들이 알게 된다.

이때에 세르포 성인이 숨겨진 팔로 바모라의 목을 관통시켜버리는데 알고 보니 급속으로 치유시키는 치료 장치로 뚫렸던 바모라의 복부가 온전히 치료되었고 모모의 빈사상태를 대비해두었던 세르프 성인은 모모에게는 치료할 수 없게 되었다고 말하면서 활동을 정지하게 된다. 또 다시 외계인들에게 잡혀 죽을 위기에 처해진 바모라를 모모가 염동력으로 구출하고 모모는 바모라를 화해하면서 안아주게 된다. 분노한 모모가 자신의 염력으로 반격하지만 이내 들이닥친 외계인의 물량에 수세에 몰린다. 바모라도 덩달아 붙잡히지만 아이라 덕에 구출된 후, 슈트로 싸움을 보조한다. 슈트가 망가진 외계인이 침투하고 수메르 슈트를 빼앗기나 킨타와 함께 나노스킨으로 역전에 성공한다. 싸움이 마무리된 후에는 고기파티에서 열심히 고기를 먹는다.

침공 사건 이후에는 갈 곳이 없기 때문에 계속 모모의 집에서 머물며 살고 있다. 말을 꾸준히 배우고 있는지 어색한 어투지만 어느정도 지구의 말을 할 수 있게 되었다. 그렇지만 모모의 집 자체가 말을 험하게 하는 탓에 할망구나 썩을 등 이상한 말도 옮아갔다.

괴수 슈트 디자인은 울트라맨고대괴수 고모라해골괴수 레드킹을 합친 것이다.

2.8. 사와키 린

사와키 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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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일:Rin_Sawaki_Infobox.png
<colbgcolor=#010101,#010101><colcolor=#ffffff,#dddddd> 성별 여성
이명 반장[20]
신분 고등학생
특이사항 어부바맨[21]

의외로 첫 등장은 76화에서 나왔으나 이 당시에는 반장이라고 불렸고 오카룽 반의 학급 반장이다. 생김새는 오카룽과 비슷한 얼굴에 안경을 쓰고 양갈래 머리를 한 모범생스러운 여학생. 모모와 아이라가 노는 아이들로 여겨 학급에 방해될 거 같아 반으로 들어가는 것을 저지한다. 상식인 포지션의 캐릭터로 여겨지며 엑스트라치고는 캐릭터성이 있어 단순한 엑스트라가 아닐 것으로 보였는데 쿠르들의 지구 침략 사건 후 122화에 재등장하면서 오카룽에게 흡혈귀이냐는 뜬금 없는 말을 꺼낸다. 오카룽이 이상하게 보일 때가 있었다고 하면서 오카룽이 의문을 가지면서 그게 언제부터였냐는 말에 금색 구슬을 주웠을 무렵부터 그랬다는 말에 오카룽이 자신이 찾고 있었던 금구슬임을 눈치채고 가지고 있냐는 말에 오카룽이 흡혈귀로 변해 자신을 유린해서 피를 빨거라는 이상야릇한(?) 상상을 하면서 자신도 모르게 말을 꺼내나 오카룽은 그런 짓 안해요라고 말하자 당황해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면서 금구슬은 파출소로 분실물로 넘겼다는 말과 영적인 것을 밎는다는 말을 린이 말하게 된다. 방과 후 오카룽과 함께 파출소로 찾아 갔으나 누군가가 찾아 가져갔다라는 말에 귀가하다가 린의 등에 어떤 귀신이 폭주하면서 부풀어 나오면서 린이 쓰러지게 된다. 이후에 린은 쓰러지면서 바닥으로 얼굴이 까지면서 기절한 채로 오카룽이 모모네 집으로 오게 된다.
이후에는 정신을 차린 린은 고양이 모습의 터보 할멈을 보고 놀라면서 고양이 수인 모습의 남자 흡혈귀가 자신을 덮친다는 망상을 또 하게 된다. 터보 할멈이 그딴 흡혈귀랑 비교하지 말라는 말에 마음을 읽을 수 있냐는 말에 오카룽처럼 네가 다 떠들었잖아라면서 린이 망상증이 다분한 캐릭터임을 보여주었다. 세이코가 진단한 결과 린에게 붙은 것은 어부바맨으로 밝혀졌고 애정과 관련된 괴이임을 알게 되었고 원혼에 대한 사정을 알아가려다 린에 대한 과거가 밝혀지는데..

초등학생 저학년 시절, 린의 충줄한 노래실력을 알게 된 같은반 친구 '카와반가 마이'는 린에게 다른 친구들과 함께 아이돌이 되자며 권유하고 이후 린은 그들과 어울리면서 아이돌이 되기위한 노래와 춤을 연습한다. 하지만 평범한 가정에서 살고있는 친구들과 다르게 린은 방과 후에는 부모님 대신 식사 준비와 빨래, 설거지, 거동이 불가능 한데다 치매까지 있는 할머니의 병수발 등을 해야 하는 입장이였다. 사망한 남편 대신 가계를 책임져야 하는 린의 어머니는 매일매일을 늦게까지 힘들게 일을 해야했고 어쩔수 없이 집안일과 할머니의 병수발은 린의 몫이 되었던 것.[22] 마이와 함께 아이돌의 꿈을 키워갔지만 오디션 날짜와 엄마의 근무일이 겹쳐버려 조금이라도 집 안에 보탬이 되려고 했던 린은 마이와 친구들에게 오디션에 못 나간다라고 말하고 이에 자신과 다른 환경의 아이들이 린을 이해하지 못하자 여기에서 말이 갈리게 되면서 마이네 친구들이랑은 남남이 되고 만다.[23] 조금의 시간이 흘러 오디션 당일 집에서 할머니 병수발을 하면서도 전신 거울을 통해 울먹이면서 연습을 하는 린에게 마침 마이 엄마의 전화가 걸려온다. 오디션장에 도착한 마이가 긴장으로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있으며 린을 찾고 있으니 오디션에 나오면 안되냐는 말에 린이 거절하려 하지만 이걸 눈치챈 할머니가 후회하는 삶을 살지 말라며 다녀오라 말하고 린이 오디션에 나가겠다는 말에 마이의 어머니와 마이가 차를 타고 직접 린을 태우러 가다가 교통사고로 인해 두 모녀는 사망하게 된다.

세이코가 린에게 붙은 어부바맨은 카와반가 마이고 오디션에 대한 여한 때문에 폭주한 것이라고 말하면서 그에 대한 성불 의식을 계획한다. 숨은 어부바맨을 끌어내고 기억을 되찾아 여한을 풀기 위해 영이 많은 학교부터 시작하여 생전 사고를 당했던 장소를 지나 오디션장에 가는 것으로, 기대가 연주하는 가마를 타고 이동한다. 그러나 보컬이 영의 공격에 당하면서 가마를 보호하던 결계가 깨져 위기에 처하나, 트라우마를 딛고 보컬을 대신하여 노래를 불러 위기를 모면한다. 기대는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세이코의 말에 따르면, 린의 노래는 단순히 잘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 특별한 듯. 사고지점을 지나 생전의 기억을 떠올려 인간으로 돌아온 마이와 화해하고, 여한을 푼다.

사건 해결 이후, 마이가 성불한 줄 알았으나 되려 수호령으로 변모하여 린에게 붙는다. 아이돌이 되는 모습을 볼 때까지 떠나지 않을 거라고. 그러나 정작 린의 장래희망은 흡혈귀와의 로맨스를 쓰는 라노벨 작가. 부끄러워하는 린을 보며 얌전히 아이돌이나 되라고 말한다.

3. 인간

3.1. 케이, 미코

파일:단다단케이.jpg
파일:단다단미코.jpg
케이 미코

모모의 단짝 친구인 갸루들. 피부가 검고 트윈테일을 한 쪽이 케이, 올림머리를 한 쪽이 미코이다. 모모를 놀리길 좋아하지만 나름대로 많이 아끼고 있는 듯하다. 오카룽과의 관계를 응원해주고 있다.
폰이 없는 모모를 대신해 도시괴담 정보를 넘기기도 한다

3.2. 만지로

파일:단다단만지로.jpg

세이코의 제자. 신사의 신주이며, 왠지 유튜버가 되고 싶어한다. 사안과의 조우에서 체술로 상대하거나 사안의 제령을 망설이는 세이코에게 자신이 축문을 읊겠다고 말하는 등 상당히 유능하고 결단력이 있는 편. 번번히 세이코에게 대든다.

3.3. 키토 일가

파일:키토일가.jpg

지지의 가족이 살고 있던 산간 마을 오쟈마치의 유력한 지주. 중,노년의 아줌마와 아저씨 10명 가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리더인 키토 나키라는 뽀글머리 파마를 한 아줌마를 제외하고 전원이 늘 기분나쁜 미소를 짓고 있다. 지지와 오카룽을 구타하고, 온천욕을 하던 모모를 덮치려 하고, 경찰을 매수해 자신들의 비행을 덮으려 하는 등 막장짓을 아무렇지 않게 한다. 그들은 200년 동안 '이무기님' 이라고 부르는 지렁이 요괴. '어스름'에게 인신공양을 하는 가문으로 화산 분화를 막고 온천을 관리한다는 명목으로 사람들을 제물로 바쳐왔던 일족이었다. 모모와 친구들이 사건을 해결한 뒤 다른 키토 일가들은 살인, 감금 용의로 체포되었지만 키토 나키는 체포되지 않았는데, 사실 이 아줌마는 인간이 아니라 인간의 껍질을 쓰고 수백년 동안 살아온 지저인이었고, 자신이 200년 동안 키운 어스름을 없앤 아야세 모모에 대한 복수를 다짐한다.

3.4. 엔조지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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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의 부모. 아버지는 화석을 연구하는 교수로, 연구를 위해 저주받은 집으로 이사온다. 저주받은 집에서 살다가 몽골리안 데스웜의 염파로 인해 자살기도를 한다. 지지에 의해 구출되어 목숨은 건졌으나 이로 인해 병원에 입원하고 지지는 모모네 집에서 잠시 하숙하게 된다. 사건이 해결된 후 건강이 회복되었다. 아들과 마찬가지로 좀 실없는 충동적인 성격인듯. 세이코에게 보은하기위해 자재를 싣고왔으나 하필이면 나노머신으로 복구한 뒤였다.

3.5. 기대 밴드

파일:단다단_기대 밴드.webp

세이코가 신뢰하는, 성불하는데 있어 무악을 담당하는 밴드. 세이코처럼 영력을 다루는 것은 아니나 그들의 심금을 울리는 밴드의 연주와 락, 노래를 통해 성불시켜 준다. 다만 영감은 없는 편. 막강하던 사안이 지지에게 빙의될 때 기대 밴드가 등장해서 강제로 성불시킬 정도로 효과가 뛰어났고 강력했다. 이후에는 사와키 린에게 붙은 어부바맨의 여한을 달래기 위해 세이코의 요청으로 다시 등장했다.

얼굴 분장을 지우면 전체적으로 둥근 눈매를 가진 순한 인상들이다. 모티브는 복장이나 스타일로 보아 아무래도 X JAPAN

3.6. 산죠메


어느 사이에 들어온 인물. 자연스럽게 동화되어 마치 있었다는 주위 사람들에게 인식시키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 캐릭터가 첫 등장이 121화인데 이전 120화에서 마지막에 등장했던 인물이 상 제르망 백작=하이퍼 영감이 나오는데 이 캐릭터와 동인인물이거나 모종의 다른 캐릭터일 가능성이 있다.

4. 요괴

4.1. 터보 할멈

파일:터보할매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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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모습 인형 빙의 후

성우는 타나카 마유미. ターボババア. 일본의 도시전설인 터보 할머니를 모티브로 한 요괴. 100km 할멈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리며 전국 각지에서 날뛰었으며, 외래어가 들어가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발생한 지 그리 오래되지 않은 근대 요괴다. 첫 조우부터 내 젖 빨게 해줄 테니까, 네 남근 좀 빨자는 강렬한 대사를 날리며 오카룽을 저주한다. 원래는 그리 강한 요괴가 아니었지만 쇼노시의 지박령과 합체하면서 수준급 영매사도 버거워할 정도로 강해졌다. 단순히 빠르게 달리는 능력 뿐만 아니라, 오카룽의 몸을 매개로 저주를 전염시키거나 지역 묘소의 영을 부려 시민들을 대량으로 조종하는 모습 등 다양한 능력을 보인다. 자신과의 달리기 경주에서 진 오카룽의 몸에 빙의했지만, 세이코에 의해 힘은 오카룬의 몸에 남은 채 의식만 마네키네코에 들러붙은 상태. 이로 인해 오카룽에게 영력을 빼앗긴 상태에서도 마네키네코의 힘인 행운을 부르는 소소한 힘을 발휘할 수 있게 된다. 단행본의 소개에는 우바스테 전설과의 연관성이 언급된다.[24]

원래 모습은 쭈글쭈글 못생긴 할머니 요괴였지만, 마네키네코가 된 이후 개그, 귀요미, 설명충을 담당 중. 사실상 만화의 마스코트적 존재가 되었으며 권말 오마케 만화의 주인공도 맡고 있다. 네놈들 다 죽여버리겠다라는 등 험한 말을 입에 달고 살지만, 본의인지 아닌지는 몰라도 주인공들에게 이런저런 조언도 많이 하고 특훈도 시켜주는 등 갈수록 츤데레화가 심해지고 있다. 사실 귀신이던 시절 살인사건으로 억울한 죽음을 맞이해 성불하지 못한 소녀들의 영, 그러니까 지박령들을 위로하고 다녔다고 하는 미담도 있다.

오마케 만화에서는 터보할멈이 주방 일을 하는 세이코를 물끄러미 보며 언젠가 네놈들을 죽여버리겠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배가 고파 그러는 줄 착각한 세이코가 간식을 주자 이번에는 봐주겠다고 하거나, TV에서 본 삶은 계란이 먹고 싶어서 저금통을 깨서 달걀 한 판을 사오다 넘어져서 계란을 깨먹고 쓸쓸히 집에 돌아오는 터보할멈을 지켜보고 있던 세이코가 깨진 계란으로 오므라이스를 만들어주는 등 세이코가 특히 터보할멈을 잘 챙겨주는 모습이 나온다.

단행본 부록 만화에서는 길에 버려진 새끼고양이를 주워 기른다. 살아 있으니 포기하지 말라는 말을 건네거나, 자신 몫의 밥을 조금씩 떼어 나눠주는 모습을 보인다.

외계인의 침공때는 세이코와 함께 다른 지역의 영매일에 갔음이 나오나 세이코가 보은참배를 위해 돌아가지 못하자 유체이탈에서 돌아가는 법과 '영력을 쓸때는 나선'으로 써라는 조언을 타카쿠라에게 한다.

영체일때 묘사는 요괴소년 호야에 등장하는 백면인의 오마주로 보인다.

4.2. 터널의 지박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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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노우 시의 폐터널에 있는 거대한 게의 모습을 한 지박령. 그 정체는 과거 터널에서 벌어진 연쇄 토막 살인에 희생된 소녀들의 성불하지 못한 원혼의 집합체로, 등껍질에는 살해당한 소녀들의 얼굴이 붙어있다. 모모와 오카룽이 터보할멈을 포획해 달아나자 터보할멈을 지키기 위해 그들을 추격하여 따라잡고, 풀려난 터보할멈과 합체해 더 강력한 요괴가 되어 공격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모모가 지박령을 쇼노우 시에서 카미코시 시 안까지 유인하고, 카미코시 시에서 모든 힘을 발휘할 수 있는 세이코가 지박령을 제령하여 성불시킨다.

4.3. 아크로바틱 찰랑찰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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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령이 된 후 생전의 모습

모티브는 일본의 웹 괴담 아크로바틱사라사라(アクロバティックさらさら)[25]. 줄여서 '아쿠사라', 국내 번역본에서는 '아찰'이라고 한다. 빨간 원피스에 찰랑찰랑한 머리, 아크로바틱한 움직임이 특징인 귀신.[26] 생전에는 딸과 가난한 생활을 하던 어머니였다. 어린 딸을 키우기 위해 몸을 팔고, 청소부, 편의점 알바 등을 전전하며 겨우 입에 풀칠하며 지내던 중, 야쿠자들에게 폭행당하고 딸을 빼앗겨 생이별하게 된다.[27] 이에 절망한 그녀는 건물 옥상에서 투신자살, 떠돌아다니는 원혼이 되었다. 자신의 딸과 함께 발레 포즈를 취하는 회상 장면이나, 투신하면서 춤을 추었던 것으로 보아 원래는 발레리나나 댄서였던 듯.

원혼이 된 그녀는 기억을 잃고 거리를 방황하는데, 친어머니와 막 사별했던 어린 시절의 아이라가 그녀의 모습을 보고 엄마라고 착각한다. 아이라가 그녀의 옷자락을 잡고 엄마라고 부르자, 딸을 잃어버린 생전의 원한이 단편적으로 떠오르면서 아이라를 딸과 겹쳐보게 되고, 스스로를 아이라의 엄마였다고 착각하며 아이라에게 집착하는 악령으로 변모한다. 그후 아이라가 그녀의 존재를 보지 못해 직접적으로 접촉할 수 없었으나, 오카룽의 불알(...)을 우연히 손에 넣어 영력에 눈을 뜨게 된 아이라가 그녀의 모습을 알아본 순간부터 모습을 드러내고 폭주하기 시작한다. 아이라가 자신을 거부하자 분노해 그녀를 삼켜버리는데, 오카룽과 모모가 구출해내지만 별 다른 능력 없이 삼켜진 아이라는 죽어버린다. 이를 눈치 채지 못한 채 계속 아이라를 붙잡으려 날뛰지만 이내 전력을 발휘한 오카룽에게 얻어맞고 난 후 제정신을 차린다. 정신을 차린 후 자신의 본심을 돌아본 뒤, 심장이 멎은 아이라에게 자신의 생명력을 넘겨준 후 스스로 소멸한다. 오라를 잃고 미련도 남은 채 성불하지 못하고 소멸하려 하나, 아이라는 회한을 품고 부서져가는 아크로바틱을 안아주며 '엄마 사랑해'라고 말해주고, 미련을 떨친 아크로바틱 찰랑찰랑은 재가 되어 바스라지는 대신 빛을 휘날리며 성불한다. 아크로바틱 찰랑찰랑의 이야기를 다룬 16화와 17화는 단다단에서 가장 슬픈 에피소드로 꼽힌다.

그녀의 생명력을 받고 살아난 아이라는 이후 영력을 각성하게 된다.

거의 모든 명사에 미화어 'お'를 붙이는 말버릇이 있다. 변신한 상태의 아이라도 마찬가지로 말한다.

4.4. 타로&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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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인체모형하나.jpg
타로 하나

29화에서 등장한 괴이. 살아있는 인체모형들로, 타로는 모모의 학교 과학실에 있는 남자 인체 표본이며 하나는 낡아서 폐기된 여자 인체 표본인데 연식의 차이를 뛰어넘어 서로 사랑하는 사이. 단행본 소개에 따르면 학교 7대 불가사의로 잘 알려져 있다고 한다.

갑작스럽게 뛰어다니는 타로를 오카룽이 발견하고, 모모가 다리 사이에 금색 알을 달고 있는 모습을 발견해 뒤쫓게 된다.[28] 모모가 초능력으로 타로를 붙잡지만 개의치 않고 달려나간다. 변신한 오카룽이 이를 뒤쫓고 모모의 초능력으로 강하게 붙잡아 저지하려 하지만, 스스로를 분해해 탈출한다. 결국 놓치지만 모모가 분해할 때 붙잡았던 심장을 괴롭혀서 난 비명소리를 듣고 쓰레기장에서 찾아낸다. 탈출의 원인은 폐기된 여자 인체모형인 하나를 되찾기 위해서 였다.
모모와 오카룽은 쓰레기장에 버려진 하나를 만나러 달려가는 타로의 해괴한 모습을 보고 처음에는 기겁했으나, 사연을 듣자 하나를 사랑하는 타로의 마음이 모모를 좋아하는 자신의 마음과 같다는 것을 느낀 오카룽이 하나를 받아달라고 세이코에게 간청, 하나는 모모 집으로 옮겨진다. 타로는 평소에는 과학실에서 인체 표본으로 근무하다 밤 2시가 되면 하나를 만나러 모모의 집을 방문하고 있다.

하나는 팔다리가 없어서 움직일 수가 없고, 말수도 별로 없는 편이라 눈에 잘 띄지는 않지만 잘 보면 모모의 집이 나오는 에피소드에서는 배경에 서 있거나 모모가 옆구리에 끼고 다니는 것을 볼 수 있다.[29]

타로는 인체모형이라는 특징을 살려 스스로 분해와 조립이 자유롭고, 내장 부품을 빼내고 속을 비우고 다닐 수도 있기 때문에 외피 안쪽에 부적을 붙인 다음 사안에 씌인 지지를 내부에 수용해 봉인, 포획하는 등 주인공들에게 도움을 주기도 한다.

4.5. 이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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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토 일가가 오쟈마치 마을 지하에서 인신공양을 해 가며 기르고 있던 거대한 지렁이 모양 요괴. 모티브는 몽골리안 데쓰웜 또는 츠치노코. 터보할매는 '어스름'이라고 부른다. 사람을 자살하게 만드는 염파를 발산한다. 수백 미터에 달하는 급이 다른 생물체로 전기와 독 공격까지 해서 사실상 정면으로 맞서 싸우기가 불가능한 상대였으나, 오카룽에게 지저괴수의 약점이 자외선이라고 들은 모모가 지렁이의 습성에 착안, 집에 불을 질러 소방차가 오게 하고 진화를 위해 뿌린 물 때문에 지상으로 올라오도록 유도해서 태양광에 자멸시킨다. 내뱉는 끈적한 점액은 마그마를 막을 정도의 내화성이 있다. 이를 이용해 모모는 지상에서 화산 분화의 여파를 진화하고, 오카룽은 마그마 속에서 생존한다.

4.6. 지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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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토 일가의 키토 나키의 정체. 이무기인 어스름을 키우면서 인간의 껍질을 쓰고 수백년을 살아왔다. 여기서 키토 나키만 지저인으로 나오고 나머지 지저인들은 나오지 않았다. 자세한 정보는 많이 나오지 않은 상태로 후일에 복수한다는 언급을 통해 다시 등장해서 모모 일행에게 복수하려고 다시 등장할지도 모른다.

4.7. 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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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모습 지지에게 빙의 후

원문은 사시([ruby(邪視, ruby=じゃし)]). 바가지 머리에 팬티 차림의 남자 모습을 한 귀신. 지지 에피소드에 등장한다. 거대 지렁이 어스름, 어스름을 숭배하며 키우던 키토 일가와 함께 지지의 집에 얽힌 일련의 사건에 연관된 셋 중 하나로, 지지가 집에서 잘 때마다 나타나 못자도록 시달리게 만들었다. 후에 모모와 오카룽, 지지가 집의 지하에서 어스름을 만날때 다시 등장한다. 어스름과 마찬가지로 사람을 미치게 만들고 자살로 몰고가게 만드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서로 노려보며 대치한다. 단행본 소개에는 산의 요괴로 분류되며 무려 신장이 222cm로 거대하다.

사안은 키토 일가가 화산 분화를 막는다는 명목으로 아이를 인신공양 하던 그 마을에서 제물로 바쳐졌던 아이 중 하나로, 제물이 되기 위해 지하 감옥에 갇혀 길러지고 있었다. 피폐해진 몸으로 감옥 창살 밖으로 보이는 다른 아이들이 춤추고 노는 모습을 동경하던 그는, 화산이 폭발하던 날 결국 끌려나와 의식의 제물로 화형당하고 만다. 귀신이 된 그는 키토 일가의 집에 세든 부모와 아이의 단란한 모습을 보며 아이와 같이 놀고 싶어한다. 세든 집의 아이는 영력이 강했는지 아이가 영의 존재를 보고 느끼지만, 부모는 의식하지 못한다. 그러다 갑자기 부모가 자살해버리는데, 그 때 집 아래에 존재하는 몽골리안 데스웜의 존재를 느낀다.[30] 거기에 키토 일가가 남겨진 아이를 지렁이에게 제물로 바치기 위해 의자에 묶어두고 집을 통째로 매장시켜버린다. 이것에 사안이 서둘러 아이를 풀어주려 하지만 유령이기 때문에 묶인 끈을 풀 수가 없었고 안타까워 하면서 눈물을 흘리던 중 아이와 동화되어 키토 알가에 대한 과거의 원한이 되살아나면서 제물이 된 아이에게 빙의하고, 카토 일가에게 희생당한 원령들과 일체화 되어 진정한 악령으로 각성하게 된다.[31] 나를 봐라라며 카토 일가를 저주하는데 이로 인해 사안의 능력을 가지게 된 듯 하다.

이러한 과거를 보게 된 지지는 사안의 미라가 봉인된 장소를 여는데, 사안은 네 편이 아니라며 경고하는 터보할멈을 무시하고 사안의 과거를 동정하며 같이 놀자고 말하는 지지에게 말했겠다?라며 섬뜩하게 웃더니 지지에게 씌인다.[32] 지지에게 빙의된 사안은 엄청난 힘으로 이무기를 격퇴해버리고 모든 인간을 죽여버리겠다며 모모를 공격하기 시작한다. 분노해서 전력을 발휘한 오카룽에게 한번 쓰러진 사인이지만, 다시 나타나 난동을 부리고 때마침 등장한 세이코 일행의 도움으로 주문 처리된 타로의 외피 속에 포획된다. 세이코는 의식을 통해 붙잡은 사안을 제령하려 했지만, 통하지 않는다. 터보할멈에 따르면 사안은 원래 산의 요괴로 신령이라고 불리며 숭배받았던 강력한 존재이기 때문에 간단히 제령할 수 없다고. 강력한 만큼 원래 아무에게나 씌일 수 없었으나[33] 지지가 영능력과 신체능력이 뛰어난 최적의 그릇이기 때문에 빙의할 수 있게 되었고 점차 강해져서 막을 수 없는 최악의 존재가 될 것이라고 예측한다. 이 시점에서 지지는 뜨거운 물이 닿으면 지지가 되고 찬 물이 닿으면 사안으로 변해 난동을 부리는 모 만화가 생각나는 존재가 되었다.[34]

이후 세이코는 제령 의식을 돕는 악단인 '기대'의 힘을 빌어 지지의 몸에 있는 사안을 없애려 하고 실제로 성공할 것처럼 보였으나, 사안을 불쌍히 여긴 지지가 눈물을 흘리며 제령하지 말아달라고 간청, 제령을 포기하고 사안을 최대한 제어하는 방향으로 노선을 바꾼다. 오카룽은 자신이 사안의 놀이상대가 되기로 결심하고, 터보할멈의 지도에 따라 특훈을 거쳐 사안과 1:1 승부를 벌이고 사안의 관심을 자신에게만으로 돌리는데 성공한다. 자신이 일주일에 한번 사안과 승부해주는 대신 다른 사람을 해치지 않는다는 약속을 맺는데, 사안이 자신의 일부인 원령들이 인간을 모두 죽이고 싶어하기 때문에 약속하길 거부하고 있다며, 그들을 승부가 날때까지 맡아 달라고 하면서 팬티를 벗어 건네는데, 팬티가 바로 사안의 본체였던 것(...) 이 팬티는 세이코의 제자 만지로가 봉인해서 신사에 보관하기로 한다.[35] 이후 약속을 지키며 얌전히 살고 있다. 실수로 학교에서 변신 했을 때도 영락없는 어린아이같은 모습을 보이지만 큰 사고는 치지 않고, 외계인이 침공했을 때도 약속 날짜가 아니라는 말에 우울해 하지만 딱히 난동부리지는 않았다.

사안은 물리적 힘도 뛰어나지만, 어떤 공격을 받더라도 다음 순간 멀쩡한 모습으로 일어나는 무시무시한 맷집을 가지고 있다. '저주받은 집'이라는 집 모양의 결계를 쳐서 방어하는 기술과, 원념을 뭉쳐서 축구공처럼 차 날리는 기술을 쓴다. 다만 오카룽과 약속 후 맡긴 팬티가 원념었는지 약속 이후에는 더 이상 저주받은 집 기술을 사용하지 않는다.

원래는 바가지 머리에 기괴하게 일그러진 얼굴을 한 악령이었으나, 지지에게 빙의된 후로는 제노스 비슷한 모습이 되었고, 착용한 귀걸이의 길이가 늘어난다.

기본적으로 강하고 여차하면 전력이 될만한 존재지만 타카쿠라는 가급적이면 자신외에 상대와 싸우지 않게 하려고 하는데 자신 이외의 존재와 싸우는데 동원하면 약속을 어길 가능성이 있는 탓. 외계인 침략전 때는 약속한 날인 화요일이어서 타카쿠라와 싸우려 했으나 외계인들이 방해하자 먼저 외계인들을 치우고자 싸운다.[36]

단행본 막간 설명과 논에서 흐늘거리는 모습 등 전체적으로 쿠네쿠네에 괴담에서 모티브를 가져왔다.

4.8. 음악실의 위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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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화에서 등장한 괴이들. 학생들이 음악실의 초상화를 보고 느낀 공포심이 형상화된 사념체다. 음악가들은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모차르트, 카라얀, 드보르작, 베토벤, 바흐, 슈베르트. 새벽 2시에 피아노를 치면 나타난다. 음악을 연주해 음표탄을 생성할 수 있으며, 접촉하면 움직임이 멎는 쉼표와 폭발하는 음표를 사용해 공격한다. 고유의 영역을 생성하는 능력도 있어 교향곡 6번 '전원'을 연주하면 행동반경이 제한되는 논으로 바꾸며, 교향곡 9번 '합창'을 연주하면 사람들로 가득 찬 거대한 홀로 만들어 물량공세를 펼칠 수 있다. 이들이 만든 가상의 공간에서 죽으면 실제로도 죽는다.

4.9. 카시마 레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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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화부터 등장한 귀신. 세이코의 언급에 따르면 아무도 해치울 수 없는 최강의 요괴라고 한다. 모티브는 빨간 마스크의 여자이나 말버릇으로 말 끝에 포라고 붙이는 걸 봐서는 팔척귀신과 몇몇 귀신들의 특징을 합친 듯 하다. 입 찢어진 여자라고도 부르는데 할머니인 세이코가 가지 말라는 장소에 모모와 바모라가 가게 되면서 만나 버린다. 모모가 포마드를 연발하면서 자꾸 어그로를 끌면서 카시마를 화를 돋구게 만든다. 열받은 카시마는 거울로 모모와 바모라를 가두게 만들어 버리나 둘이 귀척하는 꼴(..)을 못 봐 거울을 털어서 밖으로 내보낸다. 그 덕분에 모모 일행은 도주에 성공한다. 이후 모모가 세이코에게 얘기를 듣고 밤10시와 오전 5시까지는 절대로 나가지 말라는 처방을 받게 되는데 자기 전에 밖에 오카룽이랑 이야기하다가 밖으로 나가려고 하다가 할머니가 말한 금기를 다시 떠올라 오카룽에게 확인으로 질문하는데 답변을 듣고 밖의 오카룽은 가짜임이 드러났고 정체가 탄로난 카시마계속 오카룽의 목소리로 모모에게 말을 걸고는 집을 흔든다.[37]

이후 외계인 침략자와의 전투로 만신창이가 된 모모가 시간이 너무 늦어버려 만화 카페에서 하루를 묵게 되었는데 카페 종업원에게 빙의하여 모모를 습격하지만, 세르포 성인과의 임기응변으로 위기를 넘긴다.

이후 한동안 잠잠하다가, 외계인 침략자의 함대가 마침내 워프를 통과하여 침공하던 와중에, 모모의 앞에 다시금 나타난다.[38] 모모를 비웃으며 다시금 위협하는 듯했지만, 침략자 함대와 다시 나타난 레이코로 인해 끝내 절망한 채 주저앉은 모모의 모습과 폭격을 가하는 함대의 모습에서 인간이었던 시절의 기억을 떠올린다.[39] 그러곤 도시에 있는 모든 유리창과 유리파편에 자신의 모습을 투영해 단숨에 한쪽 팔을 거대화시켜 폭격 함대를 격파한다. 그 후 워프 쪽으로 모습을 투영시켜 예전에 모모와 바모라에게 했었던 것처럼 손거울에 비치게 만드는 것으로 후발 함대와 더불어 진영 자체를 하나도 남김없이 전부 거울 속 아공간에 끌어들이고는 그대로 거울에다 주먹질을 연타하는 것만으로 모조리 작살내버리는 활약을 한다.[40]

이후 다시 모모에게 손아귀를 뻗치는가 했으나, 모모와 오카룽이 서로 희생하려고 아웅다웅하는 모습에서, 자신이 사랑하던 남자와 함께 바닷가에서 함께 거닐던 시절을 떠올리곤 말 없이 사라져 버린다.[41][42]

그리고 바로 다음편에서는 장을 보러 나온 모모 일행의 앞에 재등장하는데, 예전의 괴물같던 모습에서 일변하여 키는 여전히 크지만 상당한 미인의 모습으로 나타난다. 너무 역변한 모습에 모모가 어떻게 된 거냐고 묻자 "오늘은 화장을 안 해서 그렇다"라고.(...) 그리고는 그 때 그렇게 사라지긴 했어도 딱히 성불을 한 건 아니고, 여전히 인간들은 증오하고 있기에 언제든지 모모를 죽일 수도 있지만, 그 때 모모와 오카룽 두 사람이 서로를 감싸는 모습을 보고서는 자신도 사랑을 하고 싶어졌기에 사랑을 할 상대를 찾아보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그 후 모모에게 나중에 또 만나면 다시 죽여주겠다는 작별인사(?)를 하고서는 날 사랑해줄 녀석은 어디 있냐는 외침과 함께 질주로 어디론가 떠나가 버리는데, 이 때 얼굴이 또다시 괴물 얼굴로 변해 있다.

4.10. 하이퍼 영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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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보 할멈이 세르포 성인들의 기억단말기를 통해 세프로 성인들의 상황을 살펴 보다가 상 제르망 백작에 대한 기억을 보자 하이퍼 영감이라고 부르면서 흉악한 표정을 짓는데 괴이거나 터보 할멈의 단짝 귀신일 가능성이 크다. 생김새는 젊고 날카로운 눈매에 제복 차림이며 왼쪽 허리에 카타나를 차고 있다. 귀에는 열쇠 모양의 귀걸이를 하고 있으며 머리 길이는 단발이다.

4.11. 어부바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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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불 이전 성불 이후 수호령화

코나키지지라는 요괴로 어린나이에 사망한 아이의 영혼이 성불하지 못하고 요괴화 하여 사람의 등에 올라타게 된 것. 어부바맨은 올라탄 상대에게 애정을 갈구하는데 사랑으로 돌봐준다면 성불시킬 수 있지만 피하려고 하면 영혼의 증오가 부풀어 올라 들러붙은 인간을 압사시켜 죽음에 이르게 한다.
오카룽의 불알을 주운 후 영력에 눈 뜬 반장을 짓누르는 것으로 등장, 정체는 어릴 적 사고를 당해 죽은 반장의 친구인 카와반카 마이. 악령에서 기억을 되찾은 이후 성불한 줄 알았으나 거북이 모양[43]의 수호령이 되어 반장 곁에 머문다. 라노벨 작가로 꿈이 바뀐 반장에게 꽤 심한 어투로 말하는데, 아이돌이 아닌 린은 가치가 없다고(...)

5. 외계인

5.1. 세르포 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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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피를 쓴 모습 외피를 벗은 모습

성우는 나카이 카즈야. 행성 세르포에서 온 외계인. 모티브는 프로젝트 세르포(Project Serpo)라는 외계인 음모론. 여성이 없고, 기술력만 발달해 자신의 몸을 복제해 개체수를 늘리긴 했지만 복제의 특성상 진화가 일어나지 않아 지구인과의 성관계를 통해 진화를 이루려 하고 있다. 20화에 재등장. 1화에서 오카룽이 터보할멈의 힘으로 모모의 휴대폰에서 나온 것을 보고 그 기술을 얻기 위해 오카룽의 성기를 가져가려 하나 능력을 각성한 아이라에게 저지된다.

이후에는 모모가 알바하는 곳에서 모모를 제외한 모든 사람들이 갑자기 디스맨의 얼굴을 한 상태[44]로 모모를 공격하고 결국 잡혀 해부를 당하게 될 위험에 쳐해질 때 디스맨들을 공격하면서 등장하게 된다. 이 때에는 단일 대체로 등장했고 자신들의 상품을 훔치지 말라는 식으로 말하면서 디스맨들을 적대시한다. 모모는 상황이 좋지 않다보니 세르포 성인과 함께 디스맨들과 싸우게 되고 다리미[45]로 복제로 수를 어느 정도 확보 후 비등하게 싸우나 싶더니 천장에 토우처럼 생긴 얼굴을 지닌 외계인에 의해 상황이 다시 불리해지게 된다. 그러나 모모가 토우 얼굴의 외계인을 어릴적 할머니의 말을 떠올려 러브러브 기공포(...)로 쏴서 날려버림으로 상황을 모면하게 되고 움직일수 없는 모모를 세르포 성인들의 복제체들이 둘러싸서 붙잡나 싶더니 본체의 세르포 성인이 그들을 돌려보낸다. 그 싸움의 여파로 하반신과 오른쪽 팔과 오른쪽 눈이 소실되어버렸고 상황이 일단락되어 서로 헤어지려고 했으나 자신들의 데이터를 가진 외계인들을 제거하기 위해 모모와 함께 동행하길 원하는 세르포 성인이지만 모모가 이를 거절한다. 하지만 밤 10시 41분이 되고 만화 카페조차도 야간에 학생이 이용불가이기에 어쩔수 없이 세르포 성인을 탈처럼 써서 성인처럼 변장해서 만화 카페로 같이 들어가게 된다. 카시마 레이코에 빙의된 아르바이트생과 황당한 문답을 주고 받다가 거울을 발견한 모모가 거울을 붕대로 가림으로서 해결한다.

외우주의 침공을 받은 모모에게 일시적으로 협력하기로 한다. 목적은 데이터를 전부 가져간 외계인의 슈트를 모두 부수고 데이터를 말소하는 것. 대량으로 침입한 쿠르의 습격에서 염력으로 모모를 지키지만, 손상이 심한 탓에 얼마 버티지 못한다. 이후 치명상을 입은 바모라를 회생시키고 그대로 리타이어하나 했으나 갯가재가 혹시나 해서 준 나노머신덕에 부활하고 루드리스의 기술을 흡수한다. 전투 이후 고기파티를 하는 모모 앞에 나타났지만 적당히 인사하고 돌아간다. 이후 인근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 중, 모모에게 불알을 찾기를 부탁받고 경찰서에 잠입해 도움을 준다.

고유 능력으로 '세르포식 측량법'이라는 염력을 쓸 수 있다. 세 명이 힘을 합쳐 염력을 발휘하면 원형 범위 내 상대를 변신은 커녕 일어서지도 못하게 짓누르는 '어마무시 존'이라는 기술을 쓸 수 있다. 다만 이 경우 기술 사용자 3명도 어마무시 존으로 들어갈 수 없기 때문에 어마무시 존으로 포박한 상대를 공격하려면 또다른 3자가 필요하다.

굉장히 특이한 외형을 가졌으며, 평상시에는 2:8 가르마의 못생긴 인간 남성형 외피를 뒤집어 쓰고 다닌다. 본래 세르포 성인은 클론에 가까운 존재로 동일한 사고방식을 지녔어야 하나 중상을 입었던 개체가 주인공들과 같이 침공을 막으면서 '개성'이 생겨버린 탓에 무리에서 쫓겨나 아르바이트 생활중이다. 모모가 부르는 별명은 로쿠로, 이전에 만화방에서 세르포 6(로쿠ろく)로라고 쓴 것에서 따왔다.

5.2. 플랫우즈의 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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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포성인들의 동료 외계인. 플랫우즈의 몬스터가 모티브이다. 거대한 신체를 가지고 있으며 흩뿌리는 검은 안개는 독성이 있다. 2화에서 세르포성인들의 UFO를 파괴하고 신사로 도망친 모모와 오카룽의 앞에 나타난다.[46] 세르포의 동료로 성기를 내놓으라고 외치며 모모와 오카룽을 공격한다. 외계인치고는 특이하게도 퇴치 조건을[47] 가지고 있어 외계인도 사실 요괴의 일종이 아닌가 하는 떡밥을 뿌렸다. 이후 모모가 다시 붙인 결계에 구워지면서 사라졌다.

5.3. 도버 데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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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버 데몬 아들 치키티타

20화에서 등장한 외계인. 주인공들은 편의상 갯가재(シャコ) 성인이라고 부르지만, 권투 글러브를 끼고 강력한 수중 펀치를 날리는 모습이[48] 지구의 갯가재와 닮아서 오카룽이 붙인 별명이고 종족명은 도버 데몬이다.

오카룽을 잡으러 온 세르포 성인이 고용한 전투원으로, 세르포 성인들은 긱 워커(gig worker. 단기 알바생)라고 부르고 있다. 정작 세르포 성인들은 고용 비용이 싸다는 이유로 버려도 상관없는 패 취급하며, 제대로 못 싸우면 월급을 깎는다고 협박한다.

펀치력이 상당히 높아 한 방에 교실 벽을 박살낼 수 있다. "치키티타~ 유캔드리~ 치키티~타~ 샤이마이~ 집게~ 포~유~ "라는 노래를 부른다.[49] 각성한 아이라에게 전투력으로 밀리지만, 세르포 성인이 세르포 에너지 드링크를 주입해 '도버 데몬 스트롱 스타일 24'[50]라는 형태로 강화시키자 발탄 성인 비슷한 모습으로 변신하더니 파워와 스피드가 훨씬 강화되어 아이라를 압도한다. 수중에서 싸우면 펀치력이 10배 이상 강해진다고 하는데, 정작 갯가재 성인 본인은 수중호흡이 불가능해 주기적으로 수면 위로 부상해야 한다. 최후에 세르포 성인이 네시와 갯가재 성인을 모두 흡수한 최종 형태로 변신해서 모모, 켄, 아이라와 수중 격투를 벌이는데, 모모의 유인으로 완충재가 없는 물밖에서 전력 펀치를 날리는 바람에 충격으로 몸이 파열되고 만다.

이후 큰 부상을 입은 채로 모모 앞에 나타나 싸우려 하다 쓰러지는데, 모모가 집으로 데려가 치료해주고 먹을 것을 주자 감동한 나머지 눈물을 흘리며 다시는 해를 끼치지 않겠다고 약속한다. 사실 그는 혈액이 빠져나가는 병에 걸린 아들을 위해[51] 돈을 벌려고 용병이 되었으며, 원래 강한 힘을 가진 갯가재 성인들 중에서 약골인 자신은 좋은 일감을 얻을 수 없어서 이런 지저분한 일에라도 손을 댈 수밖에 없었다고. 세이코는 갯가재 성인의 혈액이 사실 지구의 우유와 같다는 것을 간파해 젖소를 선물해주고, 이에 갯가재 성인은 크게 기뻐하며 은혜에 꼭 보답하겠다는 약속을 하고 지구를 떠난다.

그렇게 마무리된줄 알았는데, 아들 치키티타를 데리고 다시 지구에 나타난다. 소젖이 통 나오지도 않고, 갯가재 성인들은 수중 생활을 하기 때문에[52] 젖짜기도 힘들어서 아예 지구에 살기로 결심했다고. 평소에는 지구인으로 의태해 낙농가 일을 돕고 있다. UFO로 세이코의 사안 포획을 돕기도 하고, 사안 때문에 박살난 아야세 가를 위해 건축 스페셜리스트 외계인인 루드리스를 데려와 집을 복구해주는 등 주인공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이후 쿠르의 습격을 받아 납치당할 위기에 놓인 오카룽을 구출하고, 외계에서 사온 의료 물품으로 부상당한 일행을 보조한다. 외계인에게 노려지는 모모 일행이 세르포의 거점에서 잠시 몸을 숨기기 위해 나노머신으로 만든 집을 차량으로 바꾸려 하는데 생각대로 되지 않자 나선다. 뻘짓 하던 일행 대신 집을 차량으로 바꾸고 직접 운전을 하긴 하지만 운전을 매우 난폭하게 한다. 세르포의 거점 아래 방공호에서 모모 일행과 함께 훈련하고 빼앗긴 오카룽의 불알을 되찾을 때까지 꾸준히 활약한다. 다른 동족에 비해 약하긴 하지만 그래도 전투민족인지라 맷집도 튼튼하고 독도 통하지 않는다.

얼굴이 좀 험악한데, 어째 아들은 케로로 중사 비슷하게 생겨서 아이라가 특히 귀여워한다. 의태한 모습이었긴 했지만 그래도 지구인과 미묘한 러브라인이 있다.

본명은 페니자지스(ペニーチンコス)로, 보다시피 지구인 입장에서는 남사스럽기 그지없는 이름이라 본명을 물어본 주인공들은 차마 이름을 부르지 못하고 그냥 갯가재 씨라고만 부른다.

5.4. 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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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 호의 괴물을 연상시키는 외계 생명체. 도버 데몬과 마찬가지로 세르포 성인들이 오카롱을 잡기 위해 고용하였으나, 지성이 낮아 눈에 보이는 모든 이를 닥치는대로 공격하려 든다. 종족은 네시이며, 개체명은 '카미시'다.

물이 있어야 움직일 수 있지만 고유 능력으로 수면을 생성할 수 있으며, 아주 얕은 수면이라도 있다면 공간법칙을 무시하고 헤엄치며 돌아다닐 수 있다. 입에서 엄청난 위력의 물대포를 발사할 수 있다. 낮은 지성 탓에 고용주까지 공격하지만 이내 세르포 성인의 통신 케이블에 합체당한다. 이후 세르포+갯가재+네시의 상태였다가 오카룽의 전력에 몸 전체가 관통되면서 퇴장.

5.5. 루드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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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화에서 등장한 외계인. 높은 수준의 건축 기술을 지녀 모모의 집을 복구하는 걸 도와주었다. '툼무툼무'라는 소리밖에 내지 않는다. 갯가재 성인이 루드리스의 말을 통역해주지만, 사실 갯가재 성인도 무슨 뜻인지 못알아듣고 아무 말이나 하는 듯. 등장 하자마자 모모와 세이코에게 걷어 차인다. 이후 줄곧 화내는 듯 하지만 갯가재가 제대로 통역하지 않았다. 나노 머신으로 만들어진 네모난 블럭을 쌓은 후 머릿속의 이미지를 상상하며 찰흙 주무르듯이 변형시켜 집을 짓는데, 암만 봐도 마인크래프트. 이 나노 머신은 이후에도 변신 메카닉으로 형상화 되어서 거대괴수 메카닉이랑 괴수물을 찍는데 사용되기도 하는 등, 상상력만 받쳐준다면 자유자재로 활용이 가능한 만능처럼 묘사된다.

다만 세르포에 따르면 우주에서도 희귀하고 초월적인 존재인듯. 마주치는 것 만으로도 행운이다 할 정도. 멋 모르고 걷어 차버린 모모에게 로쿠로는 그런 루드리스를 발로 찼냐며 놀란다.

5.6. 쿠르[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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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부대 지원군들

각기 다른 모습을 지니고 있으며 슈트를 입고 고출력의 무기로 적을 섬멸하는 잔인무도한 모습을 보인다. 여러 모습의 외계인들이 모였는데 각자 다른 종족의 모임인지 에일리언제노모프, 조몬 시대의 토우 모습, 메카 사마귀, 문어 모습 등의 형태로 등장한다.
사실 이 모습들은 전부 껍데기를 뒤집어 쓴 모습으로 겉으로 보이는 모습은 체내에서 파일럿이 조종하는 것이다. 이 종족의 실제모습은 오징어처럼 생겼으며 본체는 매우 연약하기 때문에 지구의 중력에 노출되면 금새 죽어버리고만다.
세르포 성인의 말로는 이 우주에는 666가지의 종족이 있지만 이 오징어 종족은 지금껏 기록되지 않은 새로운 유형의 종족이라고 말하며 우주 바깥에서 온 존재들로 보인다고 한다.

바모라의 과거회상에서 이들이 슈트를 제조하는 과정이 등장한다. 침략활동으로 포로들을 잡아 빅 마마라는 개체에게 먹이고 빅마마는 그 양분으로 체내에서 살상병기로 사용될 슈트를 만들어 낳는다. 종족이 다양해 보이는 것은 슈트가 재료가 된 정복당한 외계종족의 정신에서 그 형상을 취하기 때문이다. 정신의 형상을 취하기 때문에 슈트의 모습은 먹이가 된 종족의 모습이 아닌 그들이 죽기 직전에 구원을 바라는 존재의 형상을 띄게되며 때문에 신앙 속의 신의 모습을 띄는 경우가 많은 모양이다.

전투력은 등장 당시 모모 일행을 압도했으며 초반에는 전투원 하나에도 주역 여러명이 붙어서 그나마 싸움이 될 정도로 강력했다. 이후 모모 일행도 점점 강해지며 나중에는 각자 한개체 정도를 맡아서 싸울 수 있을 정도로 성장하지만, 문제는 이 녀석들이 소수정예가 아닌 거대한 규모의 제국의 일개 병사들일 뿐이라는 것.
선발대인 일개 소대에도 생사결을 펼쳤는데 결국 나중에는 기어이 지구에 통하는 거대 포탈을 생성해서 본대가 지구 상공에 소환된다. 소환된 함대의 규모는 얼핏봐도 수십만에 달하는 군단이며 그 엄청난 규모를 목격 하자마자 그나마 지금까지 이길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필사적으로 싸웠던 모모 일행을 절망시키며 손을 놓게 만든다.

하지만 그때 마침 밤이 되며 모모를 쫓아 카시마 레이코가 모습을 드러낸다. 모모를 죽이려는 카시마 레이코는 절망해서 모든 것을 포기한 모모를 보고 이상함을 느끼며 하늘을 쳐다보곤 외계함대의 공습을 목격하게 된다. 우연찮게 외계함대의 대규모 폭격이 카시마 레이코의 과거 인간시절 죽기 직전의 트라우마를 자극하게 되고[54] 이에 분노해 풀파워를 전개한 카시마 레이코에 의해 하늘을 새카맣게 뒤덮었던 함대가 전부 레이코의 거울세계로 빨려들어가 그 웅장한 규모가 무색하게 단 몇초만에 벌레처럼 짓이겨져 전멸한다. 작중에 이미 오카룽이 외계인들의 전력이 인간의 전력을 상회함에도 지금까지 지구를 점령하지 못한 이유가 요괴의 힘을 두려워해서란 추측을 한 적이 있었는데, 실제로 레이코의 초현실적인 능력으로 인해서 현실에서의 전력은 아무 의미없는 수준이라는 것이 드러나게 되었다.

이후에 이들의 지구를 향한 1차 대규모 침공이 저지되고, 세르포 성인들이 외계인 침략자들의 정보를 수집해서 분석 후, 심연에서 온 자, 쿠르라고 명명하고 다른 행성 종종과 정보를 공유하도록 하자고 한다. 그런데 여기서 '상 제르망 백작'이라는 어떤 존재가 그들과 함께 있다는 것을 통해 쿠르들을 통솔하거나 그 배후에 있는 것이 이 사람이라는 떡밥을 남기게 된다.[55]

외우주에서 왔다는 것, 두족류의 외형과 명칭 등 여러모로 크툴루가 모티브로 보인다.

5.7. 수메르인

바모라가 속한 종족. 101화 회상에서 수메르인에 대한 사연이 나온다. 외계인 침략자들에 의해 종족들이 죽임을 당하고 살아남은 이들은 잡혀 먹혀 무기로 만들어지는 비극을 겪고 있다. 게릴라 생존자들이 있으나 거의 다 잡히거나 죽임을 당한 상태로 수메르인들이 사는 모성은 절멸되어가고 있는 상황으로 현 상황에서 온전하게 생존된 것이 확인된 수메르인은 바모라가 유일하다.[스포일러] 이들은 다른 인간들과 다르지 않으나 머리에 나메크인들처럼 한쌍의 더듬이가 달려있다. 옛날 수메르인들이 제 2의 고향 행성인 이데아로 거주했다고 하며 그 이데아는 바로 지구였다. 이들의 모티브는 수메르 문명과 페루 문명의 건축 양식과 복장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1] 지역 방송에 나올 때 쓰는 예명이다.[2] 신코시시의 토지신의 힘을 빌려 결계술을 사용한다.[3] 오카룽은 처음 봤을 때 "할머니가 젊으시다"고 덤덤하게 반응한 반면, 아이라는 "미인에 너무 젊은데 할머니일 리가 없지 않냐"며 모모의 말을 강하게 부인했다. 모모의 소꿉친구인 지지도 줄곧 아줌마인 줄 알았다며 깜짝 놀랐다.[4] 숨만 붙어있던 수준으로 오카룽에게 달라붙어 있던 터보 할멈을 발견해내고, 유체이탈해서 모모와 동료들에게 보이지 않았던 오카룽을 알아채기도 했다.[5] 타 지역의 토지신의 힘을 빌릴 수는 있지만 절차에 시간이 들고 보은 참배를 해야 한다.[6] '초능력자의 능력은?'이라는 제목의 프로그램으로, 세이코가 탈을 쓰고 '도도리아 산타'라는 이름으로 출연하여 게스트로 나온 사람의 신상을 맞히는 게 주 내용이다. 작중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남자 아이돌 연예인이 세이코가 말하는 족족 아니라고 똑 부러지게 부인하자, 방송국 스태프들은 도도리아 산타도 한물 갔나 하고 한숨을 내쉬었다. 하지만 나중에 뉴스에서 세이코가 말했던 해당 연예인의 신상이 전부 사실이었다는 게 드러난다.[7] 외출 복장을 보면 가슴골이 많이 보이고 다리가 거의 다 드러나는 모습이라 언뜻 보면 섹시해 보이지만, 잘 보면 촌스러운 옷들을 조합해서 입은 모습이다.[8] 유연하고 빠르게 행동을 변화시킬 수 있지만 터보할멈의 힘을 빌린 오카룽에 비해 공격력 자체는 떨어진다.[9] 본명보다 더 많이 불리고 있다.[10] 현재는 불안정하게 봉인된 상태이며 마음대로 조절할 수 없었다가 오카룽의 기지 덕분에 폭주하는 일은 없다시피 해졌다.[11] 사실상 등장 인물로는 최장신이다. 오카룽과 모모와는 머리 하나 차이. 온 몸도 엄청난 근육질에 상당히 높은 계단과 언덕을 쉬지 않고 올라가는 등 체력도 대단하다.[12] 혼자 사안의 존재를 눈치 채거나 일반적으로 영감이 없으면 보이지 않는 오카룽이 변신한 모습을 보는 등 떡밥이 깔려 있었다.[13] 작중에서도 란마 오프닝인 말괄량이로 만들지 마의 첫 소절을 불러대며 확인사살.[14] 늘 변신 할 때마다 유일하게 찢어지지 않고 남던 하얀 브리프 팬티가 그 일부였다.[15] 킨타가 될 것으로 추측된다. 이는 바모라가 이름을 킨타로 부르는데 이것이 별명이 될 것으로 보인다.[16] 모모가 부르는 별명.[17] 여기서 불알은 아시다시피 오카룽이 터보 할멈으로부터 저주받아 회수하지 못한 나머지 불알을 말하는 것이다.[18] 대불의 이미지는 모모의 이미지가 반영된 것이다. 그 외 건담과 자쿠 등의 로봇의 특징들이 반영되었다.[19] 이때 아야세의 말을 빌려 괴수를 상대할 때는 파워밤이 제격이라고 말한다.[20] 오카룽이 있는 반의 반장이라서 반장으로 부르는데 이름도 많이 불린다.[21] 지지 때처럼 폭주하다가 일련의 사건이 끝나고 나서 수호령으로 있게 된다.[22] 최근 몇년간 국내와 일본 등에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장애와 질병 등으로 인하여 일상생활이 불가능 한 가족을 돌봄과 동시에 학업을 병행해야 하는 아동과 청소년' 즉, 영 케어러(Young Carer)이다.[23] 린에게 자신이 집에서 감당해야 할 일들에 대해 들은 마이와 친구들은 그런건 엄마들이 하는거라며 린의 엄마가 게으르다고 말하자 울컥한 린은 아이돌 따위가 뭐가 그리 대단하냐고 받아친다 결국 친구들은 린이 마이의 인기를 이용하려고 어울렸다며 힐난하고 마이에겐 배신자라는 소리까지 듣게된다.[24] 아크로바틱 찰랑찰랑이 근대요괴로 분류된 것에 비해 터보할멈의 분류는 단순히 요괴로만 표기되어 있다. 전설과 연관지어 보면 더 오래된 요괴일 수도 있다.[25] 팔척을 모티브로 한 작가의 창작으로 오해하는 경우도 있지만 원본 자체가 이미 넷 상에 투고되어 퍼져있었다고 한다. 아라사키 일본 현대 괴이 사전에 따르면 기입 초출은 2008년 9월 22일. 다만 일본에서의 반응에 따르면 30대 정도나 알 법한 괴담인 듯.[26] 머리 위 접시 모양의 모자는 줄임말인 아쿠사라(惡皿, あくさら)의 사라(皿,접시)에서 온 말장난이다.[27] 아마도 야쿠자에게서 사채를 빌린 듯, 돈다발을 세는 장면이 있다. 이때 딸이 입었던 옷이 귀신이 된 그녀의 옷 모양과 같다.[28] 후일에 밝혀진 바로는 그냥 크리스마스 장식이었다.[29] 모형이긴 하지만 여성인지라 사안에게 빙의되었던 지지가 팬티를 벗는 장면에서 나란히 다른 여주인공들과 충격받기도 했다.[30] 아직 아이가 사안으로 각성하기 이전인 만큼, 정황상 몽골리안 데스웜의 염파로 인해 부모가 자살한 듯 하다.[31] 이때 묘사를 보면 이때 아이의 가족들이 사는 집 밑으로 다른 집들이 지하에 층층이 쌓여있다. 위치 상으로도 지지의 집은 굉장히 높고 가파른 언덕 위에 위치하는데, 집을 통채로 매설하는 모습을 볼 때 이는 키토 일가가 오래전부터 어스름을 키우기 위해 아이가 있는 외부인들을 끌여들여 희생시킨 탓이다.[32] 이때 묘사는 흐느적거리는 하얀 쿠네쿠네와 같다[33] 일반인에게 씔 경우 세포가 붕괴되어 죽는다고 한다.[34] 실제로 지지가 주제가인 말괄량이로 만들지 마를 흥얼거리며 드립을 쳤지만, 히필 분위기가 심각했고 뭣 보다 원본 가사가 연애에 대한 말장난이었던지라 분위기 파악 못한다고 모모에게 얻어맞는다.[35] 본래는 변신때마다 팬티를 제외한 모든 옷가지를 찢어발겼으나, 팬티를 맡긴 후에는 변신해도 더 이상 알몸이 되지 않는다. 작중 주변인들도 약속 이후에 변신한 모습을 보자마자 옷을 입고 있다고 놀랐다.[36] 본래 외계인들이 멋지게 생겨서 놔둘생각이었다고[37] 애초에 폰으로 line같은 메신저로 문자를 주고 받을수 있음에도 굳이 오카룽이 집 밖에까지 와서 말하는 것 자체이상한 상황일수도 있었고 상황적으로도 어색하기에 일반적인 시점에서는 밖에 말하는 오카룽이 가짜임을 알 수 있다. 그러나 모모의 빈틈을 노려 카시마가 말하고 꼬드겼기에 의심이 없었던 것이다. 그러던 참에 밖에 나가지 말라는 금기를 떠올라 다시 확인하면서 오카룽이 아님을 확인하면서 유혹에서 벗어난 것으로 만약 의심과 금기를 상기하지 않았더라면 모모는 해를 입었을지도 모른다.[38] 함대가 침공하는 시간이 하필 그녀가 활동하는 밤 시간대와 겹친 것이 화근이었다.[39] 이때 폭격으로 불바다가 된 마을 한가운데에 두 다리를 잃은 소녀(레이코)의 모습이 한 컷 나오는데, 시기상으로 도쿄 대공습 때 폭격에 휘말려 죽은 것으로 추정된다.[40] 이때, 수메르인을 전멸시킬 정도로 고도로 발달된 침략자 진영이 단순 레이코의 화풀이에 쓸려나가는 모습은 매우 흠좀무하다.기어5 지금까지 모모일행은 이들의 일개소대 병력과 맞붙으면서도 생사를 넘나드는 싸움을 했는데, 그것의 수천배는 되어보이는 군단 규모의 병력이 레이코의 초현실적인 능력에 상황파악이나 저항조차 제대로 못한 채 단 몇초만에 일방적으로 산화한다.[41] 그녀가 죽은 시기가 2차 대전이 한창이었을 시기였던 걸 생각하면, 남자 또한 군에 징집당해 개죽음 당했을 것이 뻔하다.[42] 더불어 해당 화가 올라온 날짜 또한 8월 15일(오본)이다. 단순히 우연의 일치 라고 하기는 의도가 엿보이는 부분.[43] 모모는 괴상한 형태가 되었다고 한다. 정확히는 거북이 모양을 머리에 쓴 캐릭터. 사고당하기 전 마이의 옷을 보면 작게 거북이가 그려져 있다.[44] 이들도 외계인이라는 것이 밝혀졌고 바모라가 그들의 선발대임이 드러난다.[45] 세르포 성인의 데이터를 덧붙여 씌우는 장치로 단순히 다리미 모형의 특이 장치인 듯하다.[46] 원래대로라면 괴이의 존재는 신사의 안으로 침입할 수 없지만, 터보할멈에 빙의된 오카룽을 신사 내부로 들이기 위해 모모가 부적을 떼어버려 신사 안으로 침입할 수 있었다.[47] 스모의 규칙에 따라 데미지를 받았다.[48] 이 권투 글러브는 신체의 일부가 아니라 지구에서 구입한 것이다.[49] ABBA의 <Chiquitita>다.[50] 본인은 24시간 싸울 수 있냐고 물어보는 등 24시간 지속되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24분 지속이 한계라고 한다.[51] 아내도 이 병으로 죽었다고 한다.[52] 갯가재 성인들은 폐호흡을 하지만, 갯가재 행성은 폐로 산소를 보낼 수 있는 액체로 덮여있어서 수중생활이 가능하다.[53] 원래 따로 지칭하는 용어가 없었으나 이들의 첫번째 침공을 막아낸 후 세르포 성인들이 심연에서 온 자라는 뜻으로 이름을 지었다. 세르포 성인들이 임의로 붙인 이름이기 때문에 자신들이 쓰는 원래 명칭은 따로 있을 것이다.[54] 인간시절 카시마 레이코는 전쟁의 공습으로 사망했다.[55] 단순히 세르포 성인들만 아는 것이 아닌 터보 할멈이 세르포 성인들의 기억단말기를 통해 세르포 성인들의 상황을 살펴보다가 상 제르망 백작에 대한 이야기를 듣자 하이퍼 영감이라고 말하면서 인연이 있는 것으로 드러난다.[스포일러] 다 잡혀서 죽은 것처럼 보였으나 반가와 다른 게릴라 단원들과 잡혔던 수메르인 남성 노인들과 함께 우주선을 타고 수메르 행성에서 빠져 나오고 있다. 그리고는 이데아가 목적지라고 말하면서 몇 광년이 걸릴지 모른다고 말하면서 반가가 바모라의 이름을 외치면서 지구를 향해 가고 있음을 120화에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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