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2018년경 디시인사이드의 만화 갤러리에서 시작된 드립이다.[1]
2. 상세
선호하는 라면 부재료를 물어보고 본인은 다진[2] 파랑[3] 버섯(다진 파 and 버섯)을 넣는 것을 좋아한다고 쓴 글에 유동이 파랑버섯으로 알아듣고 메이플 월드 사냐고 하자 '다진파랑버섯'이라고 다시 말해주는 모습이다.
라면에 넣었다간 죽을 것 같은 파랑버섯을 연상하고[4] 패드립을 박는 유동과 그걸 다시 되돌려 주는 고닉의 티키타카가 웃음 포인트이다.
원문에 욕설이 있어서 그런지 검열된 버전도 있다.
제목보다도 막줄의 '다진파랑버섯'이 주는 임팩트가 강해 다진파랑버섯 그림도 많이 나왔는데...
2025년 10월. 다진파랑버섯이 들어간 라면이 진짜로 출시했다! 원작자(?)인 고닉 봄바람은 라면을 받지 못했다며 분통하는 중이다..
3. 예시
- 니네 라면에 뭐 넣어서 먹냐 - 메이플스토리 인벤
- 심지어 이 글이 나온 기준으로는 약 1년 후, 이 밈 자체가 나온 기준으로는 약 5년 후인 2022년 12월 22일부터 2023년 2월 23일까지 진행된 메이플스토리의 웡스토랑 이벤트에서 NPC 웨이브의 대사(고화질)로 나오기도 했다. 마찬가지로 2025년 초 진행된 옥토페스타에서도 발레리의 대사로 다시 한 번 쓰였다.
- 2025년 9월 18일 업데이트에서 GS25 용사라면 의자를 추가하면서 설명란에 다진 파랑 버섯을 언급하고 이미지에 파랑버섯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였다. 해당 아이템 이미지 이를 본 원본 당사자가 또다시 반응을 남기기도 했다.
- 싱글벙글 다진파랑버섯 - 싱글벙글 지구촌 마이너 갤러리[5]
- 다진파랑버섯.jpg - 에펨코리아
다진 파랑 버섯을 넣고 끓인 라면이다. 끓일 때마다 맵기가 달라지지만 용사라면 어떤 라면이라도 끄떡없다. 10초마다 HP가 50, MP가 50씩 회복된다.
4. 여담
- 아무래도 좋을 얘기지만 메이플스토리의 몬스터 이름은 파랑버섯이 아니라 파란버섯이다. 식용이 가능하다는 건 덤. 다만 맛은 별로라고 한다.
이후 월드 아카이브에서 파란버섯의 설명에 "파란버섯을 다져서 먹는 모험가도 있다"라는 문구로 해당 밈을 언급한다. - 의외로 먹어도 죽지 않는 파란버섯이 현실에 있기는 하다.[6]
- 다 진 파랑버섯으로 띄어 말장난을 하는 경우도 있다. 영상
[1] 메이플 얘기인 만큼 메이플 갤러리산 드립으로 착각하기 쉽지만 만화 갤러리가 원본이다. 짤방의 주인공은 헬보이.[2] 정작 파는 다지기보다는 채썰어서 쓰는 편인데, 채썬 것을 다진 파라고 표현하기도 한다.[3] 여기서 랑은 둘 이상의 사물을 같은 자격으로 이어주는 접속 조사이다.[4] 메이플월드 설정상 식용버섯이라고는 한다. 그거랑 별개로 다져넣으면 국물이 시퍼래져서 보기 안좋다고 하며 인게임에선 장로스탄이 이 버섯을 밍밍부인보고 요리해달라고 하는 퀘스트가 있다.[5] 원본 당사자 본인 출현 때문에 성지가 되었다.[6] 남보라젖버섯(Blue milk mushrooms)이 아줄렌으로 인해 파란색을 띠는데, 의외로 식용이다. 이외에도 몇몇이 있다. # 그 중 하나를 다진 것은 이렇게 생겼다. 다른 것들(댓글)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