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TIS |
ダイハツ・アルティス[1] |
1. 개요
일본의 자동차 제조사인 토요타 산하의 다이하츠 브랜드에서 판매하는 차량이며, 캠리의 배지 엔지니어링 차량이다.2. 상세
2000년에 출시됐다. 다이하츠의 차량들 중 프리우스 알파의 배지 엔지니어링 버전인 메비우스와 다이하츠 러거 등과 함께 일본 내에서 3넘버를 받은 몇 안 되는 차량이다.캠리의 배지 엔지니어링 차량이지만, 캠리가 글로벌 시장에서도 판매되는 것과 상대적으로 알티스는 일본 내수 전용차로 판매하고 있다. 4세대 차량은 하이브리드 전용으로만 존재했으며, 이는 2006년부터 2010년까지 판매했던 하이젯 하이브리드 이후 시도되는 것이었으며, 다이하츠의 승용차량으로는 최초로 이루어진 것이었다.
원본인 캠리에 비해 선택할 수 있는 사양의 폭이 좁은데다가 다이하츠 브랜드가 경차 전문 브랜드라는 이미지가 워낙 강하고, 딜러망조차도 다이하츠보다 토요타 쪽이 훨씬 많은데다가, 일본의 자동차 시장에서 세단 자체가 비인기 차종이기 때문에 일본 현지에서의 판매량은 매우 낮아 도로에서 대단히 보기 힘든 차량이다. 사실상 다이하츠 관계자 정도만이 구매한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며, 어지간한 고급 수입차보다 알티스를 더 보기 힘든 수준으로 판매량이 낮다.
재미있는 것은 이 알티스의 철자가 Altis인데, 철자와 발음이 비슷한 Altise는 호주 등지에서 캠리의 가장 낮은 트림(깡통)의 이름이라는 것. 아마도 캠리의 저가형으로 개발하려 했던 것이 이 차의 목적이었던 것으로 볼 수 있다.
2.1. 1세대 (V20N, 2000~2001)
1세대 알티스(2000.3~2001.9) |
2000년 3월에 출시됐으며, 1999년 9월보터 2001년 9월까지 판매된 6세대 캠리를 기반으로 한 차량이었다. 파워트레인은 당시 캠리에 적용된 2.5L V6 엔진 대신 2.2L 5S-FE형 직렬 4기통 DOHC 엔진이 적용됐으며 4단 자동변속기가 같이 적용됐다.
캠리에는 있었던 왜건형은 라인업에 없었고, 오직 세단형만 판매했다. 알티스는 SX와 SL 사양이 있었는데, 이는 알티스 이전에 판매되던 다이하츠 어플로즈(Applause)의 사양 구성이 계승됐다.
전후면 서스펜션은 모두 맥퍼슨 스트럿 서스펜션이 적용됐으며, 전륜구동 사양과 4WD 사양이 존재했었다.
참고로 실내는 은행가, 기업의 클라이언트, 지방 공무원, 유명 인사들에게 호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으며, 캠리보다도 한 등급이 높은 차량이었다. 그로 인해 주문 제작 방식으로만 생산됐으며, 초기에는 글로벌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도 있었으나, 과도한 출혈 경쟁이 발생할 수도 있기에 토요타의 반대로 무산되기도 했다.
2001년 8월에 생산이 중단됐고, 같은 해 9월에 7세대 캠리가 등장하면서 단종됐다. 최종적으로 180대가 생산됐다.
2.2. 2세대 (V30N, 2001~2006)
2세대 초기형 알티스(2001.9~2004.7) |
2001년 9월에 7세대 캠리의 풀체인지와 함께 알티스 역시 풀체인지가 이루어졌으며, 토요타 K 플랫폼이 적용됐다. 파워트레인은 2.4L 2AZ-FE형 엔진으로 변경됐으며, 4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됐다. 1세대의 사양 구성이었던 'SL' 및 'SX' 사양이 2세대 차량 역시 유지됐다.
엔진은 하나였지만, 6개의 구성으로 나뉘었는데, 기반형은 159PS의 출력, 이보다 높은 2개의 160PS 엔진과 163PS의 VVT-i 엔진이 있었으며, 최고급형에는 167PS와 170PS의 엔진이 적용됐다.
전후면부 서스펜션은 맥퍼슨 스트럿 서스펜션이 적용됐으며, 전륜구동 및 4륜구동 사양이 존재했다. 차량의 코드는 5-GEN을 부여받았으나, 이후 생산 차종의 코드는 7-GEN 형태로 변경됐다.
2세대 후기형 알티스(2004.7~2006.1) |
2004년 7월에 페이스리프트가 이루어졌으며, 2001년부터 2006년까지 총 410대가 생산됐다. 2006년 1월에 8세대 캠리의 출시로 인해 3세대 알티스가 출시되면서 단종됐다.
2.3. 3세대 (V40N, 2006~2010)
3세대 초기형 알티스(2006.1~2009.1) |
2006년 1월에 풀체인지가 이루어졌다. 2세대에 사용된 2.4L 2AZ-FE형 엔진이 계속 적용됐고, 캠리처럼 159PS에서 167PS까지 출력이 상승했으며, 최대토크는 224Nm이었다. 사양은 캠리의 중간 사양으로 볼 수 있는 'G 리미티드' 사양만 있었다.
2007년 7월 2일에 1차 연식변경이 진행됐는데, 캠리에 적용되던 실버, 그레이, 베이지 색상이 추가됐다. 대신 터쿼이즈 메탈릭 색상과 빨간색 차량은 단종됐다. 또한 실내 패널의 색상이 우드그레인에서 갈색으로 변경됐다.
3세대 후기형 알티스 (2009.1~2010.2) |
2009년 1월 13일에는 2차 연식변경 겸 페이스리프트가 이루어졌는데, 베이지 메탈릭 색상과 다크 그린 미카 색상이 추가됐으며, 외부 및 내부가 일부 변경됐다. 전륜구동 차량에는 VSC[2]와 TRC[3]이 적용됐으며, 자동 채광 조절 백미러, AUX 단자가 적용됐다. 초기형은 맥퍼슨 스트럿 서스펜션을 적용한 형태였지만, 이 연식변경에는 스테이빌라이저가 장착된 맥퍼슨 스트럿 서스펜션이 적용됐다.
2010년 2월에 생산이 종료돼 단종됐고, 2012년 4세대 차량이 부활하기 이전까지 다이하츠에서는 세단 라인업이 존재하지 않았다.
2.4. 4세대 (V50N, 2012~2017)
4세대 초기형 알티스(2012.5~2014.9) |
2012년 5월 10일에 2년 3개월간의 공백기 끝에 9세대 캠리를 기반으로 한 4세대 차량이 출시됐으며, 토요타 K 플랫폼이 적용됐다. 4세대 차량부터는 하이브리드 모델만 제공된다.
형제차인 캠리 THS II와 같이 직렬 4기통 DOHC 방식의 2.5L 2AR-FXE형 엔진[4]과 2JM형 AC 모터[5]가 결합한 형태의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JC08 모드에서 23.4km/L의 연비를 기록했다. 이는 FY2011 기준의 20% 이상 향상된 연비였다. 변속기는 전자식 CVT가 적용된다. 서스펜션은 맥퍼슨 스트럿 서스펜션 형태의 코일 스프링 방식이 적용됐다. 이전 세대와 다르게 전륜구동 사양만 존재한다.
차량의 앰블럼을 제외하면, 캠리와 같다. 차량의 앰블럼은 좌측 후면부에 적용되는 일반적인 다이하츠 차량과 다르게 우측 후면부의 차량명 앰블럼이 붙는다.[6] 또한 토요타 하이브리드 차종에 붙는 '하이브리드 시너지 드라이브' 로고가 부착된다.
제조사 옵션으로는 스티어링 스위치, HDD 내비게이션 시스템, 음성 가이드 기능이 있는 컬러 모니터가 있으며, 알티스의 '하이브리드 G 리미티드' 사양에는 USB/AUX 단자가 적용되는 '내비 패키지'가 적용된다.
같은 해 9월 4일에는 부분변경이 있었는데, 크루즈 컨트롤 및 리어 프라이버스 글라스가 기본으로 적용됐으며, 좌우측에서 움직이는 차량을 감지하는 사각지대 감지 모니터가 제조사 옵션으로 설정되었다. 레드 미카 메탈릭 색상이 추가돼 총 8가지 색상이 제공됐다.
2013년 9월 2일에는 다크 블랙 미카 색상이 추가됐고, 올리브 미카 메탈릭 색상이 단종됐다. 3점식 안전벨트 프리텐셔너 및 포스 리미터 기능이 후면 좌우측 시트에 적용됐다.
4세대 후기형 알티스 (2014.9~2017.7) |
2014년 9월 9일에 페이스리프트가 이루어졌으며, 전면부는 그릴, 몰딩, 범퍼, 헤드램프가 후면부는 범퍼, LED 형태의 콤비 램프의 디자인이 변경됐다. 센터 클러스터의 디자인도 변경됐으며, 미터기는 4.2인치 TFT 컬러 멀티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 장비가 적용됐다. 2015년 여름에 제조사 옵션으로 제공되던 내비게이션 패키지가 단종됐지만, 캠리에서는 이 패키지가 계속 지원된다.
2015년 10월 6일에는 부분변경이 있었는데, 어두운 녹색의 전면 그릴이 검은색으로 변경됐다. 후면 범퍼 몰딩, 번호판 윗부분 장식 대신 번호판 아래쪽 좌우측에 L자 형태의 장식으로 변경됐다. 변속 레버 일부가 변경됐으며, 전면 및 측면 유리에 IR컷 방식이 적용됐다. 또한 운전석 선바이저에 카드 홀더가 적용됐다.
2017년 7월에 5세대 차종이 나오면서 단종됐다.
2.5. 5세대 (XV70N, 2017~2023)
2019년형 알티스 |
2017년 7월 10일에 출시됐으며, 10세대 캠리를 기반으로 했다. 플랫폼이 토요타 뉴 글로벌 아키텍쳐(TNGA)가 최초로 적용된 차량이며, GA-K형 플랫폼이 적용되면서 코드명 역시 XV70N으로 변경됐다. 차량의 외부는 10세대 캠리와 같은 형태이며 엠블럼은 다이하츠의 것을 사용하고 있으나, 앰블럼 안 쪽에는 캠리의 앰블럼에 사용된 푸른색 앰블럼 형태로 되어 있다. 4세대에 후면 좌측에 붙었던 차량 앰블럼은 캠리와 같이 백도어 가니쉬로 이동했다.
하이브리드 전용 배터리를 뒷좌석 아래로 이동했으며, 그로 인해 트렁크 용량이 증가했다. 2세대 때 적용되었던 전면 트렁크 스루 기능이 부활했다. 파워트레인은 2.5L A25A-FXS형 직렬 4기통 DOHC 엔진[7]이 적용되며, 3NM형[8] 교류식 배터리가 적용됐고 변속기는 전자식 CVT가 적용됐다. 전면부는 맥퍼슨 스트럿 서스펜션이 후면부는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이 적용된다. 파워트레인의 변화로 JC08 모드 연비가 28.4km/L로 향상됐으며, 2021년 일본 내 배출가스 규제 기준+50%를 달성했다.
사양은 캠리와 다르게 'G' 사양만 설정되며, 제조사 옵션인 '내비게이션 패키지'는 적용되지 않고 이로 인해 컬러 HUD가 적용되지 않는다.
캠리에 적용되는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 P'가 적용되며, 다이하츠에서는 이를 '스마트 어시스트'라는 이름으로 판매하고 있다.
2018년 8월 1일에는 지능형 초음파 센서가 내장됐으며, LED 사이드 턴 램프와 도어 미러가 전자식으로 변경됐다. 또한 '이모셔널 레드' 색상을 '이모셔널 레드 II' 색상으로 대체했다.
스포츠 사양인 'WS'가 캠리 라인업에 추가됐지만, 알티스의 경우에는 해당없이 'G' 사양 하나만 판매되고 있다.
2020년 페이스리프트를 거친 캠리와는 달리 일부 연식변경만 이루어진 채 판매되고 있었다가, 2023년 캠리가 43년 만에 일본 시장에 판매를 중단함에 따라 알티스도 같이 단종을 맞이했다.
3.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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