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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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다람이의 꼬리는 에피소드마다 묘사가 다른데, 시즌 1 때는 꼬리가 보이지 않고 도토리 문양이 없었지만 그 이후에는 잠수복에 구멍이 나있어서 거기로 꼬리가 나오게 되었고 도토리 문양이 추가되었다.[1] '다람이, 스폰지밥 그리고 벌레(EBS판에서는 북극 황소 지렁이, 다른 방송에서는 알래스카 황소 벌레)' 등의 에피소드에서는 꼬리를 의식하는 모습을 보인다.[2][3]
- 종족이 다람쥐라서 그런지 '고양이 케니' 에피소드를 보면 개와 고양이를 싫어하는 듯하다. 다만 현실의 고양이의 크기를 그대로 반영하기는 어려웠나 본지 고양이인 케니가 다람쥐인 다람이랑 비슷한 키이며 이 편은 다람이의 행동에 호불호가 갈리는 에피소드다.[4]
- 몇몇 에피소드('찢어진 바지' 편 등)를 보면 스폰지밥이 상당한 호감을 가지고 있는 듯하다. 하지만 스티븐 힐렌버그는 2014년 인터뷰에서 다람이를 '친구는 될 수 있지만 연인은 될 수 없는 강한 여성 캐릭터'라고 못 박았다. '스폰지밥 냉동고 탈출작전' 편에서 나오는 스폰지밥의 회상에서는 스폰지밥과 다람이가 연극 결혼식을 치르는데 위에서 조명이 떨어지자 하객들이 진짜 결혼식이 아니라 연극이라고 알아채고 모두 나가버리는 바람에 흐지부지된 적도 있었다. 주례 서던 신부 曰 "난 연극인 줄 몰랐어."
- '나비야! 나비야!(EBS판에서는 나비 소동)' 에피소드에서 자신의 애완 애벌레를 스폰지밥과 뚱이에게 맡기고 여행을 다녀왔다. 그런데 그녀의 집에 있던 애벌레가 나비가 된 것을 보지 못한 스폰지밥과 뚱이는 당연히 나비가 뭔지 모르고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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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나비의 얼굴이 실물 영상으로 확대되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 영상 속 곤충의 얼굴은 사실 나비가 아니라 아프리카동애등에의 얼굴이다. 사실 굳이 아프리카동애등에가 아니여도 나비의 얼굴(사람에 따라 혐짤주의)도 가까이 보면 징그럽긴 하다. 또한, 저 장면에서 나오는 소리는 말벌 날아다니는 소리다. 당시 주 시청자였던 유치원생~초등학생들이 저 장면을 보고 나비 얼굴 및 나비 자체에 트라우마가 생겼다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 |
스&뚱은 저 괴물이 나타나 애벌레를 잡아먹은 것으로 여겼다. 즉, 나비가 아주 위험한 동물이며 곧 자신들까지 잡아먹으려고 한다고 생각한 것이다.[5] 경악한 스폰지밥과 뚱이가 방울 안에 나비를 가뒀지만 방울 안에 들어가서도 문제 없이 날아다니자[6] 놀란 스폰지밥과 뚱이가 괴물이 나타나 우리를 잡아먹으려 한다고 선동했고,[7] 그걸 곧이 곧대로 믿은 시민들 때문에 결국 비키니 시티가 초토화된 뒤 곧 여행에서 돌아온 다람이가 어리둥절해하다가 나비를 보자마자 "어? 너 나비가 되었구나"라고 웃으면서 병에 나비를 담자 우르르르 몰려나온 시민들에게 비키니 시티를 구한 영웅 대접을 받았다. 본인은 그저 여행갔다 온 자신을 환영해주는 줄 알고 더 자주 여행가야 겠다고 했다.[8]
- 스폰지밥 제작에 본격적으로 들어가기 전에는 캐릭터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었던 스티븐 힐렌버그는 대학에서 실험 애니메이션을 공부한 후 몇 년 후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서 조 머레이 제작자를 만났다. 그리고 머레이는 힐렌버그에게 다람이에 관한 제작 시리즈를 맡기게 되었다. 이러한 경험은 힐렌버그가 다람이의 캐릭터를 디자인하고 제작하는데 큰 영감을 줄 수 있었다. 사실 아직 그 시점에서 힐렌버그는 자신의 다람이 시리즈를 만드는 것을 고려하지 않았지만 곧 이것이 그의 기회라는 것을 깨닫고 제작에 착수했다. 다람이는 과학자, 탐험가, 발명가로 일하고 있다. 다람이는 또한 샌드 보딩 같은 다양한 운동 관심사를 가진 로데오 챔피언이기도 하다. 원래는 더 다양한 관심사와 특기를 가진 만능 캐릭터였지만 제작 과정에서 몇가지 설정이 제외되기도 했다. 다람이는 보드게임, 책, 미디어 등 여러 매체에서 넓은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다양한 비디오 게임에서 여러 출연을 담당했는데, 그 중에는 큰 흥행을 거둔 비디오 게임들도 많이 있다. 특히 과학자와 발명가로서의 능력 또한 종종 나타나는 편이다. 이러한 능력들이 작중에서 다양하게 표현되고 있으며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 고향에 대한 자부심이 엄청나서 아무리 소중한 친구라도 텍사스에 대한 욕을 하기만 하면 당장 묵사발을 만든다.[9] '내 고향 텍사스' 편에서는 스폰지밥과 뚱이가 이러한 점을 이용해 향수병에 젖어 텍사스로 돌아가려는 다람이를 계속 바다에 있게 만들었는데, 다람이가 버스를 타고 떠나자 스폰지밥: "정말 가다니 믿기지가 않아..." 뚱이: "맞아. 바보 같은 텍사스가 뭐가 좋다고"라고 하자마자 떠난 버스가 갑자기 후진해서 돌아왔고 다람이를 이런 식으로 계속 열 받게 만들어서[10][11] 집게리아까지 유인[12]한 다음 텍사스와 관련된 깜짝 파티를 열었다. 이에 그녀는 감동해서 비키니 시티에 잔류하기로 결정했는데... 마지막에 뚱이가 눈치없이 또 '바보 텍사스가 뭐가 좋아'라고 말했다가 그녀가 화난 걸 보고 겁에 질리면서 한 말, "나 또 도망가야 되니...?" 그리고 '다람이의 복수' 편에서는 스폰지밥이 집게리아에서 코미디언 연기를 할 때 그녀를 비하하는 소재를 썼다가 그녀의 집에서 다람이가 스폰지밥이 망쳐놓은 이미지를 연기하며 제대로 복수하였다. 그 후, 스폰지밥은 개그 소재를 자신과 집게사장, 그리고 물고기들로 바꾸면서 훈훈하게(?) 끝.[13]
- 위에 언급된 '육지 이겨라! 바다 이겨라!' 편에서는 뚱이가 더블게살버거를 한입에 먹으며 도발하는 것을 보고 따라했다가
또 헬멧에 막혀얼굴에 엎었다.
- 스폰지밥이 무술의 제왕이라는 찌라시 비디오 광고에 속아 어느 외딴 섬에 붙잡혀 강제로 사기 부동산 매매 계약을 체결할 뻔했을 때 탑을 오르며 각층의 고수(?)들과 그 부동산의 사장[14]까지 무찌르고 구해냈다. 해당 에피소드 구성부터가 아예, 알 사람은 다 아는 영화 사망유희를 패러디했다.
- 벼룩의 습격 편에서는 벼룩을 옮겨오는 바람에 여러 이종 현상에 고생한 적 있다.
- 다람이 주연 영화에서 재밌는 장면이 많이 나타났는데, 주연 성우들과의 케미 역시 재밌었다는 평이 많다. 팬들의 반응 역시 긍정적인 편이었으며 다양한 미디어들과 간행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15]
- '로데오는 위험해' 편에서 쌍둥이 남동생 랜디가 보낸 편지를 읽었는데 자신이 로데오에서 이겼다는 것이다. 그러다가 그녀가 그 곳에서 로데오를 한다고 하니까 걱정이 돼서 비눗방울로 주민들 뿐만 아니라 자기 집까지 넣어서 말리기 위해 갔으며 나중에 로데오 하다가 침입한 개구리가 비눗방울을 터뜨리는 바람에 크게 혼났다. 여담으로 후반부에 텍사스에서 로데오를 하는 장면부터 에피소드 끝부분까지 전부 실사로 묘사됬고, 스폰지밥과 다른 비키니시티 시민들도 개구리 때문에 방울이 터지면서 전부 실사화됬다.
- 다람이의 털은 탈착식이다. 속옷+털+우주복 3겹으로 옷을 입는 셈. 샤워할 때는 이 털을 따로 탈의 후 샤워를 하는데 이 때문에 플랑크톤에게 털을 도난당해 고생한 적도 있다.[16] 다만 '바보들의 겨울나기' 편에서는 그냥 동물처럼 털이 자라는 설정이었다. 이 에피소드에서 스폰지밥과 뚱이 때문에 털이 뽑혔는데[17] 마지막엔 스폰지밥과 뚱이가 뱀처럼 몸을 말아서 다람이의 털을 대신하는 것으로 끝이 났다. 그 날 이후로 탈착식 털옷을 입는 것으로 설정이 변경된 것으로 추측된다.
- 의료행위를 가끔 하는데, 책임은 지지 않는다. '신기한 여행' 편에서는 미니 잠수함으로 치료해서 안전하다고 징징이에게 호언장담했지만 막상 스폰지밥과 뚱이가 타서 막장으로 치닫자 징징이가 뭐가 뭔지 구별을 못 하는 사이에 은근슬쩍 신체포기 각서에 사인하게 했으며 뭐에 사인했는지 물어봤을 때도 그냥 얼버무렸다.[18] 어찌어찌하다가 겨우겨우 이물질을 제거했더니 화가 난 징징이가 "계속 눌러붙을 생각이야? 나와!!!" 라고 했더니 뚱이가 "눌러?"하면서 팽창 버튼을 누르는 바람에...[19]
- 제작자 교체(스티븐 힐렌버그→폴 티빗) 이후 스폰지밥을 위험한 실험 대상으로 쓰려는 시도가 늘었다. 그런데 시즌 9 스페셜 에피소드 '넌 해고야!' 편에서는 시식실험을 빙자한 방사능 폐기물 실험에 스폰지밥이 참가하자 놀라서 '이거 사실 방사능 폐기물이야' 라고 귓속말을 해주며 몰래 빼낸다.[20] 그리고 같이 참가한 뚱이에게는 그대로 폐기물을 먹였다.
- 자신의 발명품 때도 그렇고 다양하게 언급되는 상황이라던가(이때 어쩔 수 없는 상황이긴 했지만 이건 뚱이와 스폰지밥이 잘못한 거다.) 개그용으로 스폰지밥이 자기를 까대자 복수를 한다던지 심지어 어느 에피소드에서는 플랑크톤을 간단히 관광보낸 후 아무도 이러한 형태의 다람쥐를 이길 수 없다며 썩소를 짓기도 했다. 이때 나타나고 있는 전반부의 순진한 웃음과는 대조되는 사악한 웃음소리가 압권이다.
- 57화 '바보들의 겨울나기' 편에서는 살을 찌워서 동면에 들어가 있는 모습으로 나왔는데, 단순히 살만 찐 게 아니라 골격이 바뀐 것 마냥 덩치도 훨씬 커지고, 동면 도중 반쯤 깨서 활동할 때는 굉장히 사납게 행동하는 등, 거의 불곰처럼 묘사되었다.[21] 그런데 실제로도 다람쥐들은 겨울잠을 잘 시기가 다가오면 먹이를 모아두거나 저장하는데 필사적이라서 매우 예민하고 사나워지기 때문에 이는 어찌보면 고증을 잘 반영한 거라고 볼 수 있다.[22]
- 시즌 10 스페셜 에피소드인 바다의 달은 다람이가 주연으로 나타나는 에피소드이다.
- 시즌 11에서는 본인이 과학 기술을 이용해서 모조품 게살버거를 만들어냈다.[23] 문제는 그걸 먹은 사람들이 부작용으로 인해 게살버거 좀비로 변했다는 것.[24] 나중에 스폰지밥이 플랑크톤의 양동이 버거 패티로 모조품 게살버거를 토해내게 해서 원래대로 되돌렸다.[25]
문제는 뚱이가 가장 먼저 토하곤 다시 먹어서 열린 결말로...
- 가족으로는 언니 로즈와 세쌍둥이 조카들, 쌍둥이 동생 랜디가 있다. 문제는 조카들이 엄청난 말썽꾸러기들이라 엄마인 로즈와 아이들의 이모인 다람이도 두손 두발 다 들 정도다. 참고로 그 조카들은 뚱이에게 역관광을 당했다.
- 위에 언급된 가족 중 남동생 랜디가 언급되는 에피소드를 포함하여 로데오에 관한 이야기가 종종 등장하기도 했다.
- 작품 외적으로는 미국 사회의 아시아계 이민자를 은유하는 캐릭터라고 해석하는 사람들이 가끔 있다. 적지 않은 비중을 가지고 있지만 묘하게 작품의 메인 캐릭터들과는 다른 개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제작진의 공식적인 설정이 아니다.
- 1. 이공계 쪽에 소질이 높은 포지션을 담당하고 있다.
- 2. 동양 무술(원판은 가라테, 더빙판은 태권도)의 고수로 표현된다.[26]
- 3. 혼자서만 다른 비키니시티 주민들과 동떨어진 세계 출신이다.
- 4. 3의 이유로 인해 다른 주민들에 의해 동질감을 느끼지 못하는 에피소드가 종종 있다.
- 5. 집의 구조가 다른 주민들과 전혀 다르게 생겨서 타 비키니시티 주민들도 현관에서 특별한 절차(물이 든 헬멧을 쓰고 현관에 들어찬 물을 뺌)를 거쳐야 들어올 수 있음.[27]
- 네모바지 스폰지밥의 두 번째 극장판으로 인기를 얻었던 스폰지밥 3D의 제작 과정에서 각 등장인물이 슈퍼파워를 얻어 변신한 형태를 담은 '콘셉트 아트' 중 다람이가 마블 코믹스의 사일록 코스튬을 입은 모습을 담은 그림이[28] 2020년에 뒤늦게 발굴되어 그 이후 수인 팬덤에서는 다람이와 사일록을 엮는 팬아트가 종종 그려지곤 한다.[29]
- 분명히 다람이와 스폰지밥이 처음 만난건 1화 '새친구 다람이'부터인데 스폰지밥의 어린 시절을 다룬 스핀오프 스폰지밥의 코랄캠프에서는 코랄 캠프에서 처음 만난걸로 나온다. 일단 작중에선 다람이가 플랑크톤이 게살버거 비법을 훔치는걸 막기 위해 어린 자신을 과거로 보냈다고 나온다.
[1] 심지어 같은 에피소드라도 다음 장면에 바뀔 때도 있다.[2] #[3] 실제로도 다람쥐의 꼬리는 나무를 오르내릴 때 균형을 잡는데 매우 중요하다.[4] #1, #2[5] 애벌레는 징그럽지만 나비에게는 호감을 느끼는 대중적인 관점을 정반대로 비튼 에피소드다. 사실 스폰지밥이 있는 바닷속 세계에서는 애벌레(지렁이)가 개 역할이니 귀여운 강아지처럼 생각했을 것이다.[6] 작중 배경이 바닷속이다 보니 의도치 않게 방울 안에 들어간 덕분에 오히려 나비가 바닷속에서도 멀쩡히 살아서 날아다니게 되었다.[7] 그 전에 집게리아에 있던 징징이와 집게사장은 이쁘고 귀여워하며 별로 대수롭지 않게 여기다가 역시 나비의 얼굴을 보자 기겁하며 도망쳤다. 숨느라 그 모습을 보지 못한 스폰지밥과 뚱이는 남겨진 속옷과 집게리아를 나서는 나비를 보고 징징이와 집게사장도 역시 잡아먹혔다고 생각한 건 덤.[8] 사람들이 다람이를 들고 갈 때 뚱이의 눈이 사라지는 오류가 있었다.[9] 실제로 텍사스 사람들은 자부심이 꽤 강하다.[10] 스폰지밥은 아예 자신의 몸을 텍사스 주 모양으로 바꿔서 놀리기까지 했다.[11] 이는 유튜브의 스폰지밥 실사판 최종화에서도 언급되었다. 악역 CEO 데미안의 계략으로 다른 만화 캐릭터들처럼 사라지기 시작한 뚱이가 마지막으로 한 대사가 "다람이에게 텍사스가 아직도 바보 같다고 전해 줘.(18:46)"[12] 여담이지만 쫓기는 과정에서 뚱이는 다람이에게 잡혀 버섯구름과 함께 산화됐다. 사실 비키니 시티 일대는 과거 핵 실험 장소로 쓰인 비키니 섬의 바다라서 불발 핵폭탄이 있어도 절대 이상하지 않다!(스폰지밥 보다보면 핵폭발 장면이 괜히 실사로 나오는 게 아니다.)[13] 그리고 이어서 하는 말. 불가사리 얘기를 하려면 밤 새야 겠는 걸![14] 무술의 제왕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속이긴 했지만 본인이 진짜로 근육질 몸짱의 고수였다.[15] #1, #2[16] 일단 털을 되찾고 플랑크톤에게 참교육을 한 것까진 좋았지만 그 과정에서 털을 입지 않은 채로 돌아다닌 바람에 풍기문란죄로 경찰에게 잡혀갔다. 우주복은 멀쩡하니까 우주복 입었으면 상관없었을 텐데[17] 중간에 다람이네 집 문이 얼어서 열리지 않게 되자 결국 봄이 올 때까지 스폰지밥과 뚱이는 엄동설한 속에서 추워서 덜덜 떨어야 했다. 결국 겨울잠을 자는 다람이의 털을 몽땅 뽑아서 온몸에 덮어 따뜻하게 한 뒤 겨울 따위는 문제 없다고 큰소리 뻥뻥 치다가 그 순간 봄이 되어 다 녹았다. 다람이가 깨어나는 소리에 깜짝 놀란 이들은 빨리 도망치려고 했지만 손잡이가 안 녹아 가지고 녹이려고 애를 쓰다가 결국...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18] 그리고 징징이가 마구 이상한 행동을 하자 스폰지밥이 중추신경을 건드리고 있다면서 행동을 자제하기 힘들 거라고 했다. 그러자 징징이는 다람이의 엉덩이를 한대 걷어차고(...) 능청스럽게 행동을 자제할 수 없어서 그랬다고 한다. 이 때 스폰지밥과 뚱이는 서로 자신이 조종하겠다고 싸우는데 무려 잠수함을 징징이의 척수에 계속 박고 있었다(!!)[19] 영어 원판에서는 징징이가 "Get out of my body! Go!"(내 몸에서 나와! 나오라고!)라 말하고 뚱이는 징징이가 말한 "Go!"를 "Grow?"(커지라고?)라 알아듣고 팽창 버튼을 눌러버린다.[20] 사실 이건 스폰지밥이 참여했다는 사실에 놀랐다기보다는 그의 상태가 명백히 비정상이었기 때문이다. 당시 스폰지밥은 집게리아에서 해고당한 충격으로 몰골이 엉망이 된 상태였다.[21] 이게 임팩트가 컸는지 레포데의 탱크로 패러디되었다.#[22] #[23] 물론 집게사장이 신메뉴 개발을 도와달라고 해서 집게리아 지하에서 만들고 있었다.[24] 심지어 다람이 본인도 변했다.[25] 이때 캐런과 플랑크톤도 전부 당했기 때문에 스폰지밥 혼자서 해결해야만 했다. 해결책 역시 스폰지밥이 좀비들한테 벗어나는 중에 우연히 발견했던 것이라 스폰지밥마저 당했으면 비키니시티 시민들 전원을 되돌릴 수 있는 방법은 아예 없었다.[26] 미국에서는 아시아인들이 무술에 강하다는 인식이 있는데 서술한 대로 캐릭터의 무력과 연관이 있다.[27] 현관에서 신발 벗고 들어가는 문화를 반영한 것이라는 설이 있다.[28] 당작에 Visual development artist 직책으로 참여한 작가인 Barry E. Jackson의 포트폴리오용 개인 사이트에 게시된 그림. 어째서인지 정작 스폰지밥 3D의 엔딩 크레딧에는 이름이 올라가지 않았다. 참고로 작가의 개인 사이트 개편 이후로는 캐릭터 디자인 포트폴리오 페이지 하나로 뭉뚱그려졌으나 해당 개별 페이지 자체는 여전히 남아 있다.[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