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04 01:10:32

다나카 켄스케

다나카 겐스케에서 넘어옴
<colbgcolor=#ddd,#000><colcolor=#000,#ddd> {{{+1 다나카 켄스케[1]다나카 겐스케가 맞고, 청음과 탁음을 언제나 명확히 구별하는 표기로 쓰면 타나카 켄스케가 된다. 하지만 다나카라는 성이 한국에서 워낙 굳어있는 지라, 성은 외래어 표기법을 준수하는 데, 이름은 청음/탁음 구별 표기를 따른 비일관적인 표기가 굳어졌다.]}}}
田中 謙介
파일:attachment/tanakaz.jpg
[2]
출생 1969년
도쿄도 미타카시
국적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직업 게임 개발자, 작사가, 사업가, 각본가
별명 다나카P, 다나카스
학력 하쿠요우 고등학교 (졸업)
게이오기주쿠대학 (졸업)[3]
소속 C2프레파라트[4]
링크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1. 개요2. 경력3. 비판
3.1. 기본적인 마인드의 문제3.2. 밀덕으로서의 소양 문제3.3. 신년 단장포 선물 사건3.4. 다나카 켄스케 카도카와 퇴사 사건3.5. 위키 고증 논란
4.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실질적인 칸코레의 총 책임자격 인물. 흔히 다나카P(田中P)라고 불린다.

다나카 켄스케는 말 그대로 칸코레의 개발과 운영에 있어 총책임자이며, 작중 등장하는 캐릭터들의 대사/성우캐스팅/일러스트/시나리오 등 거의 모든 부문에 결정권한이 있는 사람이다. 또한 각종 매체의 인터뷰에 등장하여 홍보를 담당하는 것도, 칸코레의 공식 트위터 계정을 관리하고 있는 것도 이 인물인지라 칸코레의 얼굴마담 포지션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여담으로 칸코레의 우익논란의 핵심이기도 하다.

칸코레 이외 강철소녀 제작에 도움을 준 적이 있다.[5]

2. 경력

본래는 덴쓰 소속으로 광고업계에 종사하던 인물이다. 이후 덴쓰 소속으로 스퀘어 에닉스의 콘솔 MMORPG게임인 파이널 판타지 11의 개발에 관여하다가 완전히 게임업계로 넘어온 케이스. 오레시카 시리즈를 만든 마스다 쇼지와 비슷한 케이스이지만, 이 쪽은 직접적인 게임 개발 능력이 없는 인간인지라 현재 칸코레가 게임 시스템이나 밸런스 감각면에서 이래저래 미묘한 1차적인 원인이 아니냐는 의심을 사고 있다.[6]

칸코레의 퍼블리셔인 동인써클 C2 기관[7]의 중심 멤버인 kanata가 바로 이 사람이며 칸코레는 원래는 C2 기관의 이름으로 내려고 했던 게임이었다. 그러려던 것이 옛날 직장 동료이자 DMM의 실행 프로듀서인 오카미야를 통해 투자를 받아 이렇게 서비스 할 수 있게 되었던 것이다.

DMM은 투자와 인프라를 제공하며, 모든 개발과 운영 고객지원은 카도카와에서 해결하고 있다. 실행 프로듀서인 DMM의 오카미야는 게임에는 일절 관여하지 않고 가장 위에서 큰 그림만 보는 형식이라고 알려져 있다.

다나카는 칸코레가 처음부터 자립하여 개발과 운영이 가능한 상용화 계획을 가지고 있었으며, 항간에 떠도는 홍보용 게임이라는 말은 전부정 하는 중. 다만 초기계획이 어떠했는지에 대해서는 인터뷰마다 말이 달라진다, 어떤 인터뷰에서는 당초부터 게임기용으로 제작에 들어갔다고 밝힌 반면, 어떤 인터뷰에서는 PC나 태블렛용으로 개발하기 시작했다고 답변하는 등 뒤죽박죽.

유저 수 10만명까지는 다나카가 직접 칸코레의 고객 지원을 담당했다고 한다.

2025년 출시를 목표로 키호작전 이라는 게임을 개발중이다. 장르는 액션 TPS

3. 비판

3.1. 기본적인 마인드의 문제

파일:attachment/tanakasu.jpg
일본이 붕괴되기 시작합니다
일본에서 다나카 켄스케로 인해 일상이 망가지기 시작했습니다. 치료연구가 늦춰지기 시작합니다.
현재 일본 칸코레 유저들의 대략적 이미지.

파일:7n7WmGZ.png
파일:bGmYMPt.png
현재 한국 칸코레 유저들의 대략적 이미지.

트위터를 통해 유저들에게 친근한 태도를 보이고 각종 매체로 노출이 많다 보니 초창기에는 유저들의 지지도가 상당히 높았으나, 게임이 이런저런 문제를 보이면서 뭔가 터질 때마다 다나카스[8] 또한 '불쾌한 표현', '불쾌'[9]라고 불리며 가장 먼저 까이는 인물로 전락했다.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파이널 판타지 11의 경우 개발 프로듀서가 "유저들이 너무 쉽게 클리어해 버리면 분하잖아요"라든가, '뭔가를 간단하게 입수하게끔 해버리면 유저들의 의욕이 떨어져버린다'라는 등의 소릴 당당하게 내뱉는 등 미칠듯한 폐인급 플레이어 위주의 난이도 조정으로 악명이 자자한 게임이었던지라, 칸코레의 게임 밸런스 역시 점차 이 영향을 받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10]. 실제로 이 사람이 직접 개발을 총지휘한 다른 게임[11]의 전투 시스템 등에서 문제를 보이며 난이도만 무진장 높은 쿠소게로 악명이 높다.[12]

결국 이러한 고난이도 관련 고집이 2014년 여름 이벤트인 AL/MI작전에서 제대로 사고를 터뜨리며 수많은 제독들의 원성을 사게 되었다. 그리고 2015년 여름 이벤트에서도 한건 터뜨려 역시 다나카스라는 소리가 나오게 만들었다. 2020년 여름이벤트에서도 말도안되는 기믹과 난이도로 우군이 오기전까지 전체 칸코레 유저중 단 40명만 E-7해역 갑난이도 클리어를 해내서 세월이 흘러도 애미리스한 똥고집은 여전하단 말을 들었다.

또한 시스템적으로 도통 잘 알 수가 없는 조정들도 상당히 욕을 먹는 부분으로, 전투 시스템에서 뭐만 추가만 했다하면 그걸로 엄청난 검증과 키배가 오간다. 운영측에서 시원스럽게 정보를 알려주면 될 것을 그냥 "이러저런게 추가됐으니 알면 좋을 것입니다." 정도로 이야기를 하니 유저 측에선 답답할 지경. 대표적으로 탄착관측사격과 대공 컷인, 주포 피트 보정, 새로운 야간 장비 등이 나왔을 때 이런 말이 많이 나오며, 유저들 사이에서 검증과 키배가 실시간으로 오가는 편이다. 결과는 당연히 천차만별. 거기다 검증을 하다보면 은근히 뭔가 유리해 보이면서도 숨겨진 단점이 있거나 적측도 똑같이 이점을 받는 등, 난이도에 대한 고집도 여전히 드러난다. 심지어 잠수함 패치까지 한다는 의혹까지 있다.[13]

게임 내적인 문제만이 아니라 외적으로 이런저런 발언이 문제시 되기도 하는데, 대표적인 것이 '라이트 유저 타입' 발언. 모 인터뷰에서 게임 시스템과 밸런스 수정안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이렇게 바꾸면 또 라이트 유저 타입에게 욕을 먹으려나"라고 발언한 것이 유저들 사이에서 상당히 논란이 되었다. 보통 게임 시스템이나 밸런스 문제에 대해 이래저래 쓴소리를 하는 것은 시스템 전반에 대해 일정 수준 이상으로 파악하고 있는 게이머, 즉 코어 유저이기 때문. 한마디로 게임에 대한 이해도와 애정도(?)가 높고 아이템 과금수익의 주요층인 코어 유저들을 고난이도를 무시하고 고급 컨텐츠를 날로 먹으려는 뻔뻔한 먹튀계열 유저들로 매도한 것이다. 애초에 라이트 유저라면 게임에 대해서 딱히 불만조차 내뱉지 않는다. 다른 건 다 참아 왔지만 이 라이트 유저 타입 발언으로 인해 다나카 프로듀서를 적으로 돌려버린 유저들도 상당수되며, 이후 칸코레라는 게임은 '칸무스 vs 심해서함'이 아니라 '유저 vs 다나카스'로 정의되기 시작한다.

2013년 가을 이벤트에서 유저들이 아비규환에 빠져있었을 당시는 패미통니코니코 생방송 채널 공식방송에 다나카의 출연이 예정되어있어 유저들은 개발자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최초의 기회를 기대하고 있었으나, 결국 방송 당일 다나카는 감기에 걸렸다는 이유로 방송에 불참했다. 이후로 다나카는 간간히 잡지 인터뷰에만 등장할 뿐 유저들과의 소통의 문을 완전히 닫아버렸고, 유저들 입장에서는 이것이 '도망갔다'로 받아들여져 더욱 화를 키우는 결과를 낳았다.
파일:attachment/1392010060416.jpg
'다나카코'
실제로 가을 이벤트 이후로는 잡지 인터뷰 등 다나카 프로듀서가 공식석상에 나서는 횟수가 줄어들었고, 원래 다나카 프로듀서의 사진이 실리던 잡지 코너에서도 다나카의 여체화 캐릭터가 등장하여 진행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그 외에도 칸코레 백서가 오기/오타 논란으로 팬들의 불만이 커지자 했던 말이 '유감입니다'. 총책임자라는 사람이 '죄송합니다'라고 해도 모자랄 판국에 마치 강건너 불구경인 듯 다른 사람 일처럼 한 마디 툭 내뱉고는 끝이라서 어그로를 끌기도 했다. 그 뿐만이 아니라 단어 선택이 이상해서 놀림거리가 되거나, 제대로 된 일본어를 구사하라고 욕을 먹기도 한다. 간단명료하고 자주 쓰이는 표현 방법을 두고서 매번 어렵고 애매하고 자주 쓰이지 않는 단어나 표현을 선호하는 편이기 때문. 예를 들어 '서버가 DDoS 공격을 받고 있습니다.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라는 간단한 내용을 굳이 '집요하고도 대규모적인 국외로부터의 이레귤러적 포화공격접속을 반복적으로 받고 있습니다. 서버의 태세를 정비하기 위해 긴급대응으로 이행하여 방어를 전개함과 동시에 일시적인 접속절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라는 귀찮은 방법으로 설명하고 있다[14].

또한 위에도 설명했듯이 공지의 대부분을 트위터라는 글자 수가 한정 돼 있는 공간에서 하고 있는지라, '쓸데없이 어려운 단어사용 + 한정된 문자수'가 되어버려 내용의 전달력이 개차반이 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일본 유저들조차 당최 뭔 말인지 알아먹지를 못하겠다며 이를 일본어가 아닌 '운영어(運営語)'라고 불렀다.

2014년 2월초에는 도쿄에 내린 유례없는 폭설로 각종 재산피해와 인명피해가 나오고 있는 와중에 공식 트위터 프로필 아이콘을 미유키(深雪)로 바꿔놓고는 '눈이 많이 오네요'라면서 논지라 유저들에게 빈축을 샀다. 또한 타입문의 만우절 이벤트 당시는 타입문의 공식발표가 있기도 전에 "우리는 만우절 이벤트를 안 하지만 대신 타입문에서 뭔가 해준다는 모양입니다"라고 까발려버려서 칸코레타입문 팬 양쪽 모두를 벙찌게 만들어버리기도 했다.

정리하자면, 정작 필요할 때는 말을 아끼고 그렇지 않을 때는 쓸데없이 한마디 더 붙여서 이상한 오해를 만들어 욕을 먹는 타입이라고 할 수 있다. 본인도 자신이 어그로를 끌고 있다는 걸 의식하고 있는지, '바빠서 경황이 없다', '늘 수면부족이라 가끔 이상한 소리를 할 때가 있다'는 어필을 열심히 하고 있지만, 이미 씨알도 먹히지 않을 만큼 막장 상황이 누적된지라 이를 믿는 제독들은 아무도 없다. 한마디로 언어구사 능력이 지리멸렬하다. 정말로 광고회사에서 일했던 게 맞는 인간인가 의심된다는 의견이 있었다고 한다. 잡지 인터뷰 같은 것들은 그나마 편집 단계에서 정리하는지 제대로 된 편이지만, 이 인간이 직접 쓰는 트위터, 게임내 지문, 책 후기, 캐릭터송 가사 등은 이게 뭔가 싶을 정도로 이상한 것이 많다. 평소에 잘 쓰이지 않는 한자 단어가 떡하게 적혀있어서 일본인조차 사전을 뒤져봐야 하는 경우도 있고, 심지어 그게 사전의 의미와는 다르게 사용되는 경우도 있다.

이렇게 비판요소가 많은 만큼 게임을 주로 즐기는 게이머 중심파나 2차 창작을 더 즐기는 캐릭터 중심파 모두에게 엄청 까이는 인물이고, 2차 창작에 이 양반을 모티브로 한 인물이 나올 경우 대체로 정말로 심해서함을 지휘하는 흑막이나 무능한 인물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

3.2. 밀덕으로서의 소양 문제

일단 지식면에서도 실제 역사나 함선에 대한 정보를 과연 제대로 알고 있는 것인지 의심되는 부분이 많다. 게임 내 캐릭터들의 대사나 소개가 뭔가 위화감이 느껴진다든가, '포뢰격전(砲雷撃戦)'같은 실제로 사용되지도 않았던 조어[15]를 마치 전문용어인 것마냥 쓴다든가 등등. 심지어 중순양함 '쵸카이(鳥海)'를 '토카이(島海)'라고 쓴적도 있다. 알파벳 변환입력이라면 tyoukai와 toukai의 오타라고 볼 수도 있지만, 이 인간이 자기 입으로 말하길 자기는 알파벳 변환 입력이 아니라 히라가나 입력으로 타자를 친다고 언급한 적이 있는지라 오타가 아니고 그냥 함의 이름을 잘못알고 있었던 거.

여기까지는 가볍게 넘어갈 수 있지만 병기와 전쟁을 객관적인 수치와 정보로 보는게 아니라 지나치게 오락적인 측면으로 다가가고 있다는 것은 다소 심각한 문제로 지적받는다. 간단히 예를 들자면 "얘는 이렇게해서 가라앉았어요! 슬프지 않나요? 엉엉 ㅜㅜ"이라든가, "얘는 이런 일화도 있었어요! 엄청 웃기지 않나요?ㅋㅋㅋ" 같은 식.

모 잡지 인터뷰의 '이 세상에 5항전을 나만큼 사랑하는 사람은 없다'라는 발언도 문제시되었다. 실제 쇼카쿠&즈이카쿠에 탑승했던 선원들과 비행사들을 전부 제쳐놓고서까지 애정을 과시하는건 대체 무슨 정신머리냐는 것.

애초에 이 인간이 좋아하는 함이라는 것도 때와 장소와 상황에 따라 계속해서 바뀌고 있다. 위에 언급한 5항전과 더불어 '중뢰장순양함을 좋아합니다', '가장 좋아하는 함은 워터라인 시리즈로 가장 처음 만들었던 아키즈키입니다', '항공순양함이나 항공전함같은 특이한 함을 좋아합니다', '야하기랑 온천갈거야....' 등등의 어록이 남아있다.-

웹게임칸코레는 이정도까지 인기를 얻으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은 기획이었고, 만약 서비스가 잘 되지 않을 경우 수틀리면 아예 8월 15일에 접어버리는 것도 서비스 종료시의 한 방법으로 준비하고 있었다. 문제는 여기서 발생하는데, 아무리 게임이라지만 자기네 나라가 전쟁에서 진 날에 맞춰 칸무스들을 전원 굉침시키는 걸 클로징 이벤트랍시고 구상한다는 것 자체가 국적을 떠나 제정신이라고는 보기 힘들다는 평도 있다.

소위 말하는 '신자(信者)'들 사이에서는 밀덕들도 한수 접어주는 진성 밀덕인양 칭송받고 있지만, 실제로 밀덕들 사이에서는 한수 접어주는게 아니라 몸서리를 치는 수준. 밀덕으로서의 금기란 금기는 다 깨부수고 있는 전형적인 라이트 밀덕(なんちゃってミリオタ)이라는 평이다.

원래 역사라는 것이 엔터테인먼트화하지 않으면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는 따분한 소재인데다 이 게임 자체가 그런 부분을 잘 파고들어서 히트한 것은 감안해야겠지만, 결국 이 게임을 통해 양산되는 밀덕들도 똑같은 라이트 밀덕이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문제시될 수밖에 없다.[16]

결국 2020년엔 잘못된 위키피디아 유저편집 문서내용을 검증없이 그대로 인게임에 적용해서 과연 유사밀덕 다나카 라는 말을 들었다.

3.3. 신년 단장포 선물 사건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2016TanakaBug.png
임무를 완료하고 응급수리여신 대신에 12cm 단장포 43개를 받으셨나요? 미안해요
2016년 1월 1일, 신년기념 퀘스트가 추가되었는데, 본래는 장비 보상으로 응급수리여신(ID:43)과 1식 철갑탄(ID:116)이 지급되기로 되어 있었다. 그런데 새벽이 되자마자 달린 유저들이 받은 보상은 난데없는 12cm 단장포(ID:1) 43개와 116개여서 난리가 나고 만다. ID가 별첨된 것을 보면 눈치챘겠지만 ID:43과 ID:116을 한개 지급한다라는게 꼬여 ID:1을 43개, 116개 지급한다로 바뀌어버렸기 때문, 이후 퀘스트 클리어 유저에 한해 보상을 다시 지급하는것으로 무마되었으나, 다나카스는 새해 첫날부터 한해 최강의 트롤 취급받기 시작했다.

3.4. 다나카 켄스케 카도카와 퇴사 사건

관련 내용이 올라온 디씨인사이드 칸코레 갤러리 링크.

전격 플레이스테이션 609호(16년 3월 10일자) 칸코레 Kai(칸코레改, 비타판 칸코레) 특집의 인터뷰에서, 카도카와 게임즈를 전에 속해 있던 곳으로 묘사했다. 그 와중, 어디선가 다나카 켄스케의 의혹을 인터넷에 퍼트렸는데, 내용인 즉슨 다나카는 자신만의 회사가 있으며, 이 회사의 이익률이 비정상적으로 높아 사실은 칸코레에서 발생하는 이익이나 권리를 자신이 대부분 빼돌려 카도카와 게임즈가 적자인 상황에서도 막대한 이익을 취했으며 또한 법인인 자신의 회사를 동인서클로 위장하여 코미케에 출전하는 계약위반을 저질렀다는 주장이다.

무엇보다 비정상적인 이익률 때문에 다나카를 횡령, 배임범 정도로 취급함과 동시에 회사와 마찰을 빚어 퇴사한 것이 아닌가하는 반응이 보통이다. 다만 사실만 적자면, 애당초 칸코레 자체가 다나카의 기획이며, 다나카가 장을 맡고 있는 C2기관을 주축으로 한 카도카와 내의 팀이, 다나카의 지인 오카미야가 소속된 DMM의 파워코드 스튜디오의 힘을 빌려 시작된 것이다. 칸코레 운영진수부가 C2기관이며 다나카는 프로듀서와 디렉터 직함을 계속 유지하고 있다.

그런데 이렇게 다나카의 행적에 대해 조사하던 와중 네티즌들에 의해 다나카의 집 주소가 유출되었고, 거기서 칸코레의 애니메이션 판 10화에 등장한 제독의 꿈 속 후부키의 결혼 장면에서 등장한 도시 풍경이 다나카의 자택 옥상에서 본 풍경과 흡사하다는 논란이 일어, 칸코레 팬덤에서는 결국 칸코레 애니메이션은 다나카스 개인의 망상을 만족시키기 위한 것이었냐는 식으로 엄청 까이게 되었다.

3.5. 위키 고증 논란

2020년 장마철&여름 이벤트에서 야시로의 일러스트가 공개되었는데 미쿠라급의 6번함임에도 5번함으로 소개하는 촌극이 벌어졌다. 이유는 일본 위키피디아에서 7월 11일까지[17] 야시로를 미쿠라급 해방함의 5번함으로 소개하고 있었기 때문.

거기다가 전함 타급의 부포인 12.5inch 부포가 실은 당시 미국 전함들의 부포였던 Mk.12 5inch 부포를 잘못 읽어 넣은 것이라거나# 제코의 방송에서 사우스다코타의 일러스트를 위키 찾아보고 알아서 만들라고 하는 등#, 고증을 일어위키로 하는 유사디렉터로 욕먹고 있다.

4. 관련 문서



[1] 외래어 표기법에 의하면[2] 패미통 인터뷰 때의 사진.[3] 이공학부 기계공학과 출신.[4] 이전 소속이었던 카도카와에서는 칸코레 개 발매 전에 퇴사했다고 밝혀졌다.[5] 강철소녀는 함대컬렉션보다 만화로 먼저등장했다.[6] 예전부터 코미케등지에서 '자작 보드게임'등을 만들어서 판매했던 유명한 밀덕인지라, 칸코레가 보드게임 같은 시스템을 채용하는 데 일조했다. 본인도 모 인터뷰에서 칸코레를 만드는데 영감을 얻은 보드게임을 소개하기도 했었다[7] 다나카 겐스케P의 신작게임 내추럴독트린을 보면 알겠지만, 현재는 협력관계가 아니라 카도카와에 흡수됐다.[8] 다나카스는 대강 '쓰레기 다나카, 다나레기(カス: 쓰레기 중에서도 쓰레기를 뜻하는 단어.)'라는 의미로 보면 된다. 자음KY어로는 チンカス(일본어는 물론 우리말로도 굉장히 심한 욕이다.)와 중의적인 의미도 포함한 tnks라고도 한다. 한국에서도 이 별명을 그대로 가져와 다나카스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는데 어째서인지 다나카라는 표현도 종종 보인다.[9] 니코니코 동화에서 칸코레 운영에 대한 불평 코멘트를 달았던 사람이 니코동 계정이 정지당했는데, 니코동이 발송한 계정정지 사유로 '불쾌한 표현의 사용: 다나카'라는 것이 있었기 때문.[10] 다만 다나카는 FF11에서 직접 개발에 관여하지는 않았다. 직책은 마케팅 프로듀서로 홍보관련.[11] 내츄럴 독트린(안티들 사이에서는 ナチュ毒라는 멸칭으로 불린다), ASH -ARCHAIC SEALED HEAT- 등.[12] 내츄럴 독트린 같은 경우는 아군이 오사 판정 때문에 골머리를 썩히는 동안 적군은 오사 판정이 없어서 마음대로 총탄을 갈겨대며, 패치로 적의 행동 페이즈는 개선되었으나 플래티넘(도전과제 100%?)이 불가능한 수준으로 조정되는 등 계속해서 난이도를 올려대느라 많은 욕을 들어먹고 있다고 한다.[13] 대표적인 것이 2015년 가을 이벤트 즈음 갑작스레 바뀐 주포 피트보정. 당시 검증이 거의 끝나가던 시점에서 대부분의 수치들이 뒤집혀버려서 검증 유저들은 검증을 싹 갈아엎어야 했다고 한다.[14] 사실 이 '이레귤러적 접속'이란 표현은 의도적으로 애둘러서 표현하는 것일 가능성은 있다. 유저들은 DDoS라고 인식하고 있지만, 사실은 단순히 '공식적으로는 인정되고 있지 않은 엄청난 수의 해외유저들의 로그인 러쉬'이기 때문이다.[15] 유래는 마츠모토 레이지우주전함 야마토에서 만들어낸 짝퉁 군사용어다.[16] 개발진이 밀리터리 동호인총기 애호가라서 고증이 꽤 있는 소녀전선도, 그걸 플레이하는 유저는 소전에서의 총기 재원 정도밖에모르는 라이트 밀덕이 꽤 많다.[17] 야시로가 나온 다음날 수정된 셈이다. 물론 이정도로 일본 위키가 무관심했던 것은 애초에 해방함이라는 함종 자체가 그렇게 주목을 받은 함종이 아니었기 때문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