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8 16:13:49

니아스 칼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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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이 니아스, 오른쪽이 유리시아

1. 개요2. 특징 및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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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나는 성간 국가의 악덕 영주!히로인. 제국 제7병기공장 소속의 여성.

2. 특징 및 작중 행적

과거 리암이 영지 개발과 채무 변제용 자금 마련을 위해 축소한 우주군을 재건하기 위해서 우주선을 새로 살 때 만났다. 그 이후로도 리암에게 제7공장의 우주선을 팔기 위해 자주 방문하고 있다. 초기부터 색기까지 이용해서 밀어 붙이고 있는 급한 상황. 제7병기공장은 다른 병기공장에 비해 성능은 압도적으로 좋지만 문제는 그 성능을 거부하게 만드는 디자인이 문제라는 평을 받고 있는 곳으로 성능을 위해서 승무원 편의성은 물론 디자인을 도외시하는 경향이 있다 보니[1][2] 이렇게 성능 원툴만 밀고 가다보니 제국군의 제식병기 선정에서는 편의성도 구리고 디자인도 구린 이 제7공장의 제품은 자주 탈락해서 만성 자금 부족이다. 그렇다보니 윗선에서는 어떻게든 한 대라도 더 팔려고 난리라고 한다. 그런데 리암만이 제7병기공장에서 수주를 많이 해주는지라 번필드 가문만이 밥줄이 된 셈이다.[3]

영 잘 꾸미지 않은 성격인지 수수한 차림으로 다니는데 오히려 이런 것이 전생 화려한 여자에게 데였던 트라우마가 있던 리암의 취향에 맞는지라, 가끔씩 대충 꾸민 상태에서 자기도 모르게 리암에게 육탄 공세로 전함 좀 사달라고 조르면 니아스는 리암이 전함을 사주기를 원해 거기에 혹한 리암이 좋다면서 수백 척을 사주고, 그걸 아마기에게 들켜서 혼나는 사이클이 만들어지는 중. 제대로 꾸미면 거꾸로 전생의 아내가 생각나는 리암에게 유감스럽다는 소리 들으면서 실적이 0이 된다.[4]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리암이 제7병기공장에 막대한 주문을 넣어주는지라 여기저기 발품을 팔러 갈 필요가 없어져서 병기의 개발이나 연구에 전념하고 있다. 매드 사이언티스트끼가 있어서 "기술 개발에는 폭발은 당연한 건데"라면서 폭발해도 그러려니 하는 수준. 실력은 좋아서 그걸 이루게 도와주는 리암의 자금과 자원 덕분에 계속해서 신병기를 개발해낸다.[5][6]

그런 만큼 여자력은 빵점. 글러먹었다는 점에서는 유리시아 모리시르와 비슷하지만 그래도 유리시아는 여자력이라는 면에서는 점수가 높지만 이쪽은 얼굴만 예쁠 뿐인[7] 매드 지니어스이며[8] 그나마 리암의 전생의 아내와는 거리가 먼 수수한 타입이라는 점에서 먹고 들어가지만 그렇다고 글러먹었다는 점이 어디 가는 건 아니기 때문에 리암이 기분이 나쁠 때는 통하지 않는 경우도 많다.[9]

12장에서는 제국이 반필드 가를 반역자로 몰면서 반필드 가와 가까운 제7공장 및 제3공장까지 제국에서 쫒겨나게 되면서 리암에게 합병하라는 명령을 받지만 죽어도 싫다며 끝까지 개겨서 결국 무산되었다. 당연히 리암은 이를 바득바득 갈면서 제대로 된 성과를 내지 않으면 가만두지 않겠다는 말까지 들었다.

[1] 그런데 디자인만 문제인 게 아니라 내장도 심각하다고 한다. 리암 왈 "너무 좁다. 승무원들의 편의성을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라고 한다. 그래서 반필드 가에서 군함을 살 때는 당연히 내장은 교체하는 듯하다. 아니면 아예 그냥 유리시아네 제3공장에서 사거나. 그렇다보니 리암 본인이 타는 첫 총기함인 바르는 제3공장에서 주문했을 정도다.[2] 다만 리암이 불쌍하다고 좀 비싸게 불러도 사줘서 그렇지 가성비가 나쁜 건 아니다. 제7병기공장제 제품은 생산성과 정비성도 꽤나 우수한 편이다. 그저 외양이 너무 구리고 장병들이 생활하는 공간이 비좁고 내장도 생각없이 만들어서 탈이지.[3] 그래서 세일즈 우먼으로의 재능이 없다시피한 니아스가 실제로는 실적 면에서 제7공장의 에이스라고 한다. 이유는 말할 것도 없이 번필드 가문의 수주를 독점하고 있어서.[4] 일단 겉모습은 이지적인 미인이지만 워낙 글러먹은 데다가 이런 점이 리암에게는 훤히 까발려 있는 상황이다보니 여자로는 보이지 않는다. 그리고 이런 점은 크리스티아나나 마리, 니아스, 유리시아의 공통점이기도 하고.[5] 본편 시점에서 니아스는 글러먹은 세일즈 우먼의 모습만 보여주지만 외전에서는 그 누구도 범접이 불가능할 정도의 매드 지니어스의 모습을 보여준다. 엠마 로드먼의 전용기 아탈란테도 실질적으로 완성시킨 건 니아스가 한 일이다. 제7공장에서도 니아스를 제대로 다루는 사람은 그분밖에 없다며 학을 떼는 수준.[6] 사실 원래는 세일즈 우먼이 아니라 연구원 겸 기술자인데 하도 사고를 쳐서 벌로 팔자에도 없는 세일즈 우먼을 하게 된 것.[7] 또, 야스시의 취향도 니아스같은 여성이라고 한다. 야스시의 아내 니나가 니아스와 외모가 꽤 비슷한 편이라고 한다.[8] 니아스가 손수 만든 타코야키보다 니아스가 제작한, 타코야키를 만드는 기계로 만든 타코야키 쪽이 훨씬 맛있다고 한다.[9] 리암에게 어줍잖은 미인계를 시도하다가 쫒겨난 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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