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468b><colcolor=#fff> 뉴욕 아일런더스 | ||||||
New York Islanders | ||||||
창단 | 1972년 ([age(1972-01-01)]주년) | |||||
연고지 | 미국 뉴욕주 롱아일랜드 | |||||
연고지 변천 | 롱아일랜드 (1972~) | |||||
구단명 변천 | 뉴욕 아일런더스 (1972~) | |||||
홈구장 | 나소 베테랑스 메모리얼 콜리세움 (Nassau Veterans Memorial Coliseum, 1972~2015, 2018~2021)[1] 바클리스 센터 (Barclays Center, 2015~2020)[2] UBS 아레나 (UBS Arena, 2021~) | |||||
구단주 | 뉴욕 아일런더스 하키 클럽 (New York Islanders Hockey Club) | |||||
단장 | 루 라모리엘로 (Lou Lamoriello) | |||||
감독 | 파트리크 루아 (Patrick Roy) | |||||
주장 | 앤더스 리 (Anders Lee) | |||||
로컬 경기 중계 | MSG Network[3] | |||||
약칭 | NYI | |||||
홈페이지 | | | | | | |||||
우승 기록 | ||||||
스탠리 컵 (4회) | 1979-80, 1980-81, 1981-82, 1982-83 | |||||
프레지던트 트로피 (0회) | - | |||||
컨퍼런스 우승 (6회) | 1977-78, 1978-79, 1980-81, 1981-82, 1983-84, 1987-88 | |||||
디비전 우승 (6회) | 1977-78, 1978-79, 1980-81, 1981-82, 1983-84, 1987-88 | |||||
프랜차이즈 기록 | ||||||
최고 승률 | .738 - (1981-82 시즌, 80경기 54승 10무 16패) | |||||
최저 승률 | .192 - (1972-73 시즌, 78경기 12승 6무 60패) | |||||
최다 승 | 54승 - (1981-82 시즌, 80경기 54승 10무 16패) | |||||
최다 패 | 60패 - (1972-73 시즌, 78경기 12승 6무 60패) | |||||
팀 컬러 / 유니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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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8-79 레 카나디앵 드 몽레알 | → | 뉴욕 아일런더스 | → | 1983-84 에드먼턴 오일러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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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NHL 동부 컨퍼런스 메트로폴리탄 디비전 소속팀. 연고지는 롱아일랜드. 홈구장은 UBS 아레나. 아일런더는 섬사람이라는 뜻이고, 약칭은 아일스(Isles).2. 역사
1972년 NHL과 경쟁하던 WHA(World Hockey Association)가 뉴욕 시장 입성을 노리고 유니언데일에 지어진 낫소 콜로세움에 뉴욕 레이더스를 창단하려고 하자 이를 선점하기 위해 만들었다. 빠르게 아일런더스를 만들어 낫소 콜로세움에 입주하자 뉴욕 레이더스는 갈 곳을 잃고 매디슨 스퀘어 가든을 잠시 쓰다가 샌디에이고로 이주한뒤 WHA의 폐업과 함께 사라진다.급하게 만들어진 팀이었지만, 아일런더스는 결코 급조된 팀이 아니었다. 70년대에 세인트루이스 블루스를 맡았던 헤드코치 알 아버의 지도 아래 2년 꼴찌하면서 얻은 드래프트 전체 1위 지명권 2장으로 얻은 수비수 데니스 폿뱅, 라이트윙 빌리 해리스 듀오와, 밥 니스트롬, 클라크 길리스, 게리 호왓같은 젊은 유망주들이 줄줄이 포텐을 터뜨리며 아일런더스는 단숨에 강호로 급부상해 1974년부터 14년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 성공은 물론...
이후 가세한 명예의 전당 센터이자 아일런더스를 대표하는 프랜차이즈 스타인 브라이언 트로티에(사진 좌측), 라이트윙 마이크 보시(사진 우측)라는 초 강력한 라인을 구축하여 1980~83년 4연속 스탠리컵 우승을 차지한다. NHL이 WHA를 병합하여 시작한 80년대 초반 최강자리는 아일런더스의 몫이었다. 1980년 19세의 나이에 데뷔하자마자 NHL을 접수해버린 웨인 그레츠키의 에드먼턴 오일러스조차 처음에는 아일런더스의 아성을 넘지 못했다. 마치 시카고 불스를 가로막던 디트로이트 피스톤즈처럼 80년대 초반 아일런더스의 위세는 대단했다.
하지만, 웨인 그레츠키는 점차 괴물로 진화했고 그레츠키의 옆에는 영혼의 짝인 레프트윙 마크 메시어(Mark Messier), 라이트윙인 핀란드의 레전설 야리 쿠리(Jari Kurri), 라이트윙 글렌 앤더슨, 그리고 수비수 폴 커피, NHL 최초의 흑인 명예의 전당 골텐더 그랜트 퓨어 등 그야말로 젊은 하키 괴물들의 집합소였던 에드먼턴 오일러스는 1984년, 처음 만났던 전년도 스탠리컵 결승전의 4전 전패 수모를 깔끔하게 되갚아주며 아일랜더스를 격파하고 스탠리컵 우승을 차지한다.[4] 이렇게 완전체로 진화한 오일러스의 위용앞에 트로티에, 보시, 폿뱅 등이 버틴 아일런더스는 80년대 초반의 포스를 회복하지 못한 채 무섭게 치고 올라온 필라델피아 플라이어스에 밀리며 점차 하락세로 접어든다. 그리고 1990년 팀의 레전드 브라이언 트로티에는 마지막 우승의 꿈을 위해 피츠버그 펭귄스행을 택했다.
그렇게 아일런더스는 왕조를 마감하고, 버팔로에서 영입한 피에르 터젼, 벤와 호그 같은 선수들이 분전하지만 80년대 초의 위상을 다시 찾는데는 실패한다. 그리고 그들의 헤드코치 알 아버[5]도 1994-95 시즌을 마치고 물러났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구단주가 리빌딩을 선언하면서 주축 선수들을 팔아치우는 결정을 하자 팀의 가치는 추락했고, 결국 2000년대에 인터넷 열풍을 타고 성공한 CA테크놀로지의 중국인 CEO 찰스 왕, 스리랑카인 산제이 쿠마르가 팀을 인수, 4대리그 최초로 아시아인 구단주를 맞게 되었다.
다만 이때 이후의 운영은 그다지 좋지 못해서 오타와 세네터스에서 이적한 센터 알렉세이 야신을 중심으로 팀을 재건하긴 했지만 겨우 1라운드 통과하는 팀 정도에 불과했고 신인 육성의 실패나 FA 영입의 실패가 겹쳐지면서 2000년대는 밑바닥을 뒹굴고 있다. 2012년 시즌에는 전체 1순위로 지명한 센터 존 타바레스의 맹활약으로 상위권 도약을 노리는 중.
2014년 8월 20일 구단 매각 계약이 체결되었다. 종전 워싱턴 캐피털스의 공동 소유주였던 존 레덱키가 2015-16 시즌 이후 구단주로 등극할 예정.
2014-15 시즌에는 메트로 디비전 1위를 차지하는 등 나름 잘 나가는 중이고, 2위 피츠버그 펭귄스와의 격차도 3점으로 약간은 널널한 편이다. 축구 같으면 3점은 불안한 격차이지만 NHL은 한 경기 이겨도 승점이 2점이라 여유가 있는 셈. 게다가 NHL은 연장 가면 무조건 1점은 기본이다! 연장이나 슛아웃에서 패한 팀도 1점을 얻기 때문. 그러나 보스턴 브루인스를 덮친 내팀내는 여기라고 예외가 아니었고 결국 디비전 3위까지 미끄러져서 워싱턴 캐피털스와 플레이오프를 치렀다.
그리고 플레이오프에서는 7차전까지 가는 접전을 벌였으나 경기 종료 7분을 남기고 결승골을 허용, 막판에 파워플레이 찬스까지 얻었음에도[6] 골을 연결시키지 못하며 1:2로 패해 7차전에서 짐을 싸야 했다. 이로써 뉴욕 유니언데일과의 이별은 다소 씁쓸하게 이뤄졌다.
현지시간 2017년 12월 20일 뉴욕 롱아일랜드 퀸스 인근 벨몬트 파크(Belmont Park) 재개발 입찰에서 MLS의 뉴욕 시티 FC를 제치고 개발자로 선정되어 롱아일랜드 복귀가 유력시되는 상황이다. 2017-18 시즌 메트로 디비전에서 호성적을 기록 중이나 11,000명 정도의 평균관중 기록으로 좌석 점유율이 60%에도 미치지 못하는 상황에서 자신들의 본거지인 롱아일랜드로 돌아갈 계기를 마련했다. 경기장은 18,000석 규모로 건설될 예정이며 복합 쇼핑센터도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롱아일랜드 복귀를 대비하여 뉴욕 시장은 게리 베트맨 NHL 커미셔너에게 벨몬트 파크 아레나(Belmont Park Arena)개장까지 건설 기간 동안 시즌 일부 경기를 14,000석 수준인 기존 나소 콜리시엄(Nassau Coliseum)에서 치를 수 있도록 건의한 상태이며, 이에 따라 2018-19 시즌 일부 경기를 나소 콜리시엄에서 치르고 나머지 경기는 지금처럼 바클리스 센터를 홈구장으로 사용한다.
이로써 아일런더스는 NFL 뉴욕 자이언츠와 뉴욕 제츠가 뉴욕에서 뉴저지의 이스트 러더퍼드로 나간 이후 처음으로 뉴욕시에서 밖으로 나가는 스포츠팀이 되었다[7].
2.1. 2019-20 시즌
초반에는 리그 10연승을 기록할 정도로 굉장히 잘 나갔지만, 시즌 막바지로 갈수록 연패가 계속되고 오타와에서 포워드 장 가브리엘 파조를 받고 신인 드래프트 픽을 주면서까지 전력보강을 했음에도 DTD를 타는듯 했는데, 코로나19로 인한 휴식기 이후 리그에서 지구별 12팀 플레이오프 제도를 시행하면서 겨우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데 성공했다. 퀄리파이어 상대는 플로리다 팬서스.7월 22일 현재 짓고있는 버몬트 파크 아레나의 명명권을 UBS 은행이 획득하여 UBS 아레나로 구장명이 확정되었다. 계약 내용은 20년간 3억 5000만 달러.
5전 3선승의 퀄리파이어에서 시리즈 스코어 3-1로 팬서스를 누르고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만난 상대는 같은 디비전 선두이자 이스턴 컨퍼런스 3위를 기록했고, 현 감독인 배리 트로츠의 이전 팀이었던 워싱턴 캐피털스.
아일즈는 1, 2차전 워싱턴 골리 브랜든 홀트비의 실수를 틈타 두경기를 모두 가져왔고, 3차전에선 1:1로 연장전에 돌입한 상황에서 제이콥 브라나의 브레이크어웨이를 발라모프 골리가 두번이나 잘 막아내고, 이후 찾아온 역습찬스를 매튜 바르잘이 성공시키며 경기를 끝냈다. 4차전에서는 5번의 파워플레이 찬스를 놓치며 석패했지만, 5차전에서 보빌리에의 멀티골과 쐐기 엠프티넷 골 2방으로 4:0 셧아웃 승을 거두며 다음라운드에 진출했다.
플레이오프 2라운드는 메트로디비전 2위, 컨퍼런스 4위를 기록했지만 휴식기 이후 굉장히 좋은 경기력으로 1번 시드를 차지한 필라델피아 플라이어스와 상대하게 되었다. 1차전 4:0 셧아웃 승으로 기선을 제압한 아일즈는 발라모프와 그라이스 골리를 잘 섞어쓰면서 4차전까지 3:1로 시리즈를 리드했지만, 5, 6차전 분전에도 불구하고 연장에서 연달아 경기를 내주며 7차전까지 몰리게 되었다. 여기서 트로츠 감독은 골리로 5, 6차전 불안했던 발라모프 대신 그라이스를 선택해서 경기를 치렀는데, 이 작전이 맞아 떨어지며 살아난 공격력과 함께 4:0 셧아웃 승을 거뒀다. 그러면서 아일즈는 1993년 레 카나디앵 드 몽레알과의 컨퍼런스 파이널 이후 27년만에 컨퍼런스 파이널에 진출하는데 성공했다.상대는 보스턴 브루인스를 꺾고 올라온 탬파베이 라이트닝.
하지만 시리즈 스코어 4:2로 패배. 퀄리파이어부터 시작해서 시즌 막판 하락세를 극복하고 컨퍼런스 파이널까지 가는 쾌거를 올리면서 아쉽지만 성과가 꽤 있었던 2019-20 시즌을 마무리한다.
2.2. 2020-21 시즌
RFA와 UFA로 팀의 버팀목이자 미래인 매튜 바르잘을 비롯한 주축 선수들이 풀리고, 샐러리캡 여유가 없는 와중에 코로나 여파로 샐러리캡 동결까지 확정되었다. 이런 상황이기에 외부영입을 시도하기는 좀 어려운 상황이었고, 즈데노 하라나 마이크 호프만 등을 노린다는 소문이 있었으나 결국 영입은 KHL 출신 유망 골리 일리야 소로킨 뿐이었다.[8]1군 선수들의 오프시즌 움직임을 보면 풀락, 아호, 호상과는 빠른 재계약을 맺었고, 브뤼사드는 카이오티스로, 그라이스는 레드윙스로 떠나게 되었으며, RFA 상태였던 테이브스는 2라운드 지명권을 받고 애벌랜치로 트레이드 되었다. 쿤하클은 시즌이 개막한 현재도 계약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다. 한편, 팀의 고참급 수비수였던 조니 보이척은 눈 부상으로 인해 은퇴를 선언하면서 팬들에게 아쉬움을 안겼다.
시즌이 다가옴에도 여러 주축 선수들의 재계약 소식이 들리지 않아 불안에 떨고있을 무렵, 마틴과 그린이 개막 2주전 잔류한다는 소식이 들려왔고, 간판 선수 바르잘도 협상에 난항을 겪은 끝에 결국 개막 5일 전 3년 700만 달러에 재계약 도장을 찍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하여 두 국가에 걸쳐있는 기존 리그 구조로 진행하기 어려워진 관계로, 이번시즌 한정으로 리그 재편이 있었고, 이스트 디비전에 소속되게 되었다. 메트로폴리탄 디비전에서 허리케인스와 블루재키츠가 빠지고 브루인스와 세이버스가 들어온 구조. 상대전적으로 봤을때는 다른팀들을 상대할때보다 현 디비전 소속 팀들을 상대할때 전적이 좋지 않았다는 점, 리그가 82경기에서 56경기로 축소되어 분위기를 잘못타면 그대로 나락으로 갈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속단은 할 수 없으나 4팀으로 진출팀이 확대된 점, 전력이나 작년 순위로 따지면 상위권에 속한다는 점으로 인해 플레이오프권으로 예상되는 팀이다.
공격진은 키퍼 벨로우스, 올리버 월스트롬 등의 콜업된 수준급 유망주와 트레이드 후 첫 풀타임 시즌을 맞는 J.G. 파조가 주목받고 있고, 테이브스와 보이척이 떠난 수비진에서 역할이 확대될 선수로 저번시즌 포텐을 보여준 노아 돕슨, 성장에 난항을 겪는 세바스티안 아호, 최근 부침을 겪는 토마스 히키 등이 꼽히고 있다. 또한 새로 합류한 일리야 소로킨이 저번시즌 그라이스처럼 세미온 발라모프와 번갈아 출장하며 체력부담을 잘 덜어줄 수 있을지도 관건.
리그 개막은 뉴욕 레인저스와의 매디슨 스퀘어 가든 2연전이다.
시즌 중반이 지난 현재 아일런더스는 지구 상위권을 다투고 있고, 포스트시즌 진출은 역대급 대참사가 있지 않는 한 거의 따놓은 상태이다. 신인 월스트롬은 순조롭게 NHL에 적응하면서 팀의 공격진의 활로를 넓혀주었고, 돕슨 역시 괜찮은 활약을 보여준데다 초반 조금 헤메기는 했지만 소로킨 역시 적응 후엔 발라모프와 번갈아 출장하며 팀의 골문을 든든하게 지켜주고 있다. 기존 선수중에선 수비수 레디가 그동안 좋지 않던 공격포인트를 자주 쌓고있고 바잘은 올해의 골로 꼽힐정도의 슛들을 자주 성공시키며 엘리트급 공격수로 슬슬 자리잡아갈 준비를 하고있다. 다만 시즌 진행 도중 주장이자 당시 시즌 최다골의 앤더스 리가 십자인대 부상으로 시즌아웃된데다, 이상하게 아일즈에게 약한 보스턴과 이번시즌 동네북인 버펄로에겐 상대전적 극강이었지만 같은 지구 플레이오프 진출 후보군인 워싱턴, 피츠버그, 필라델피아에게 상대전적에서 좋은 결과를 가져오지 못한게 걸리는 점. 1~2라운드가 같은지구 상대들로 치러지는 특성상 이러한 상성을, 특히나 만날 가능성 매우 높고 이번시즌 상성 극악인 피츠버그를 극복하지 못하면 1라운드 광탈할수도.
4월 초까진 1위 경쟁을 유지하고 있었고 리의 부상으로 비게된 샐러리캡을 이용해 뉴저지에서 카일 팔미어리와 트래비스 제이잭을 트레이드 해오며 희망적인 전망을 이어갔으나, 상대전적 무패이던 보스턴에게 스윕당하고, 이번시즌 상위 시드의 향방을 결정지을 워싱턴 3연전마저 스윕당하며 4위까지 미끄러졌다. 발라모프가 레인저스 상대로 백투백 셧아웃을 따내며 포스트시즌은 확정짓긴 했으나 앤더스 리의 크나큰 공백이 생기며 부진에 빠진 공격진이 결국 발목을 잡았고, 그 공백을 메꿔야할 팔미어리와 제이잭은 트레이드 이후 보여준게 별로 없어 트레이드 실패라는 의견이 돌고있다. 덩달아 리그 상위권이던 수비와 이번시즌 거의 베가스의 플러리-레너 다음가는 골리 페어인 발라모프와 소로킨이 흔들리며 상위 시드를 유지하지 못했다. 결국 이스트 디비전 4위로 시즌 마감.
플레이오프 상대는 2년 전 1라운드에서 스윕했던 좋은 기억이 있는 피츠버그 펭귄스이다[9]. 시즌 중반부터 기세를 타며 팀득점 1위에 빛나는 공격진의 활약으로 디비전 선두를 차지했으나, 자리-디스미스의 골리 조합이 썩 좋지 않다는 평. 팀득점 2위, 최소실점 18위인 펭귄스와 팀득점 20위, 최소실점 2위인 아일즈의 대진인 만큼 창과 방패의 대결이라고 불러도 무방할 듯 싶다.
1차전 그동안 애물단지였던 팔미어리의 연장 결승골로 기선제압을 하고, 4차전까지 엎치락뒤치락 하는 승부로 시리즈 스코어 2:2를 만들었다. 그리고 5차전, 2차연장까지 가는 접전에서 펭귄스의 골리 트리스탄 자리가 자기 팀 선수에게 패스하려던 것이 정확하게 전방을 압박하던 조쉬 베일리에게 가면서 1:1 속공 상황이 만들어졌고 그대로 결승골을 성사시키며 시리즈 분위기가 기울었고, 결국 아직까지 할 얘기가 많이 남았던 "Old Barn" 나소 콜리세움에서 6차전을 승리하며 시리즈 스코어 4:2로 2라운드에 진출했다. 한줄로 요약하자면 골리차이. 발라모프가 흔들린 아일즈는 소로킨을 선택했고 승리한 4경기는 모두 소로킨 선발경기였다. 반면 피츠버그의 자리는 뭐... 디스미스가 부상으로 이탈하여 홀로 6경기를 출장, 눈썩 경기력을 보여주며 패배의 원흉이 되었다.
2라운드 상대는 보스턴 브루인스. 시즌 내내 상대전적 전승을 유지하다가 테일러 홀 트레이드 이후 남은 3경기를 내리 지며 상대전적이 백중세가 되었다. 1차전은 파스트라낙의 해트트릭으로 패배, 2차전은 연장에서 상대 턴오버를 시지카스가 속공으로 마무리하며 승리, 3차전은 정반대로 연장패, 4차전은 파스트라낙이 1차전과 다르게 빈골대 찬스에서 골대를 때리고 전혀 폼이 안올라오던 바잘이 살짝 공중에 뜬 퍽을 야구마냥 스틱을 휘둘러 골을 성공시키며 승리, 5차전은 초반 파워플레이를 모두 성공시키고 라스크까지 3피리어드에 강판시키는 활약을 보였으나 끝까지 보스턴이 1골차로 따라붙으며 진땀승, 그리고 홈에서 맞이한 6차전, 보스턴의 감독이 우리나 저기나 똑같이 거칠게 플레이 하는데 심판이 아일즈가 성자인거 마냥 신봉하며 편파판정을 했다고 '뉴욕 세인츠'라고 언급하며 신경전이 붙은 상황이었고 여기서 상대를 강하게 압박하며 완벽히 각성한 공격진의 맹활약으로 6:2로 잡아내며 시리즈스코어 4:2로 세미파이널에 진출한다.
세미파이널 상대는 작년의 세미파이널에서 만났던 탬파베이 라이트닝. 1년 만에 자신들을 떨어트린 원수를 똑같은 스테이지에서 맞이하게 되었다.[10] 4차전까진 2:2로 비등했지만 5차전에서 8:0 셧아웃을 당하는 굴욕을 당하는데, 6차전에서 연장전 골을 성공시키며 시리즈를 7차전까지 끌고가는데는 성공했으나 7차전에서 유일하게 얻은 파워플레이를 막장 수비로 공간을 열어줘 숏핸디드골로 실점하여[11] 그대로 패배하여 아일즈의 나소 콜리세움 시대를 종결했다.
2.3. 2021-22 시즌
2.4. 2022-23 시즌
플로리다 팬서스와 피츠버그 펭귄스와 더불어 동부 컨퍼런스 와일드카드 쟁탈전을 벌이고 있었고 팬서스가 먼저 선착한 와중에 마지막 1장 남은 와일드카드를 놓고 펭귄스와 경쟁을 벌이다가 4월 12일 중요한 일전이었던 시카고 블랙호크스와의 대결에서 펭귄스가 2:5로 참패하여 기회가 생긴 가운데 르 카나디앵 드 몽레알과의 시즌 막바지 경기에서 4:2로 승리, 마지막 남았던 와일드카드 획득에 성공한다. 하지만 정규시즌에서 지적받은 부족한 공격력으로 인해 1라운드에서 메트로폴리탄 디비전 우승팀 캐롤라이나 허리케인스에게 패배한다.2.5. 2023-24 시즌
팀이 초반부터 고전하자 래인 램버트를 시즌 중 경질하고, 레전드 골리 출신인 파트리크 루아를 신임 감독으로 선임하였다. 이후 안정적인 경기력을 통해 승수를 챙기면서 시즌 막판에 꼴아박은 필라델피아 플라이어스를 완벽하게 제치고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12], 또다시 캐롤라이나 허리케인스를 상대한다.또 캐롤라이나를 상대로 0승 3패를 박으며 탈락이 확정적이다.4차전에서 2차 연장 끝에 바잘의 골든골로 생명줄을 연장했지만 결국 5차전에서 지며 탈락했다.
3. 골 혼
4. 로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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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 | 13 바잘 · 14 호뱃 · 44 파조 · 53 시지카스 | ||
레프트윙 | 17 마틴 · 18 엥발 · 27 리 C · 29 넬슨 A | ||
라이트윙 | 10 홀름스트룀 · 15 클러터벅 A · 20 파싱 · 21 팔미에리 · 26 발스트롬 | ||
디펜스 | 2 라일리 · 3 펠레치 · 4 볼뒤크 · 6 풀록 · 8 돕슨 · 24 메이필드 · 25 아호 · 28 로마노프 · 41 보르투초 | ||
골텐더 | 30 소로킨 · 40 바를라모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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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영구결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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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0 -10px -5px" {{{#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rowcolor=#ccac00> No.5 | No.9 | No.19 | No.22 | No.23 |
드니 포트뱅 | 클라크 길리스 | 브라이언 트로티에 | 마이크 보시 | 밥 뉘스트림 | |
<rowcolor=#ccac00> No.27 | No.31 | No.91 | No.99 | ||
존 토넬리 | 빌리 스미스 | 버치 고링 | 웨인 그레츠키 | }}}}}}}}}}}} |
6. 계약중인 마이너리그 구단
6.1. 아메리칸 하키 리그
<colbgcolor=#00448c><colcolor=#fff> 브리지포트 아일런더스 | |
Bridgeport Islanders | |
창단 | 2001년 ([age(2001-01-01)]주년) |
연고지 | 코네티컷주 브리지포트 |
홈구장 | 웹스터 뱅크 아레나 (Webster Bank Arena) |
컨퍼런스 | 동부 |
디비전 | 애틀래틱 |
6.2. ECHL
<colbgcolor=#002355><colcolor=#fff> 우스터 레일러스 | |
Worcester Railers | |
창단 | 2017년 ([age(2017-01-01)]주년) |
연고지 | 매사추세츠주 우스터 |
홈구장 | DCU 센터 (DCU Center) |
컨퍼런스 | 동부 |
디비전 | 노스 |
7. 여담
- 알려진 바와 같이 이전 구단주가 중국인이라 중국 원정을 준비하는 등 중국 마케팅을 시도한 적이 있다.
- 구단명에 뉴욕을 달고는 있지만 막상 그 본거지는 롱아일랜드 쪽이다. 팀 엠블럼에도 롱아일랜드가 보인다. 2015-2016 시즌부터 5년간 브루클린으로 이사를 했지만 여전히 팀명도 이름도 그대로 유지했고 팬베이스도 거의 그대로였다. 브루클린 반응도 뜨뜻미지근 하기도 했고. 마치 한신 타이거스 팬덤처럼 팀은 해당 지역에 없고 근처에 있더라도 지역 팬들이 응원하는 식이었다. 그래도 롱아일랜드가 뉴욕주는 맞으니 이름과 실제가 다른 것에 올라가진 않았다.
- 아일랜더스의 2000년대 최대의 흑역사는 2000년 전체 1번으로 지명한 골텐더 릭 디피에트로.[13] 왜냐하면 팀이 골텐더에 대한 대안이 없고, 샐러리캡 제도 초기라는 이유로 대뜸 15년 장기계약을 맺었기 때문. 제대로 주전 골텐더로 검증도 되기 전에 해버린 15년 계약때문인지 릭 디피에트로는 07~08년 이후로 먹튀로 전락하여 2013년에 방출되어 2014년에 AHL 팀인 샬럿 체커스를 끝으로 은퇴했다. 게다가 계약기간이 8년이나 남은 시점에서 방출해버려 무려 2029년까지 매년 150만 달러를 지급해야하니 아일랜더스 팬에게 디피에트로는 그야말로 금지어[14].
- NHL 내에서도 강성인 팬덤을 가지고 있다. 상대팀 선수 조롱은 기본. 특히 팀의 프랜차이즈 스타이자 주장이었던 포워드인 존 타바레스가 석연찮은 과정속에서 토론토 메이플리프스로 이적하고 난 후 첫 경기에서 가장 덜 자극적인 콜이 "We Don't Need You" 일 정도로 압권이었다. 그리고 같은 뉴욕을 연고로 하고있는 뉴욕 레인저스와는 NHL에서도 손꼽히는 철천지 원수 관계다. 만났다 하면 거친 플레이와 싸움은 기본, 라인 패싸움까지 이어진 것도 셀 수 없을 정도다. 야구와 빗대어 뉴욕 양키스와 뉴욕 메츠의 서브웨이 시리즈가 있지만 상대 기회도 아이스하키보다 많지 않고 야구는 몸싸움 자체가 아예 없는 스포츠니 단순 비교는 불가. 이외의 라이벌 관계에 있는 팀은 뉴저지 데블스, 보스턴 브루인스, 피츠버그 펭귄스 정도가 있다[15].
- 플레이오프 한정으로 피츠버그 펭귄스에 극강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NHL 역사상 두번째 역스윕 역시 펭귄스와의 대결에서 이뤄낸것.
8.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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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제 홈구장은 뉴저지주에 소재하는 구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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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972년부터 1977년까지 NBA 뉴욕 네츠와 공용, 2018년부터 2021년까지 NBA G 리그 롱아일랜드 네츠와 공용.[2] NBA 브루클린 네츠와 공용.[3] 대체로 MSG+에서 중계하며, 뉴욕 닉스나 뉴욕 레인저스 경기가 없는날엔 MSG에서 중계한다.[4] 이들 가운데 마크 메시어, 글렌 앤더슨은 1993-94 시즌 뉴욕 레인저스의 유니폼을 입고 다시 한번 스탠리컵 우승을 한다.[5] 안타깝게도 2015년 8월 28일 사망하였다. 유니폼에 추모 패치가 붙었다.[6] 당연히 엠프티넷까지 써가며 6 vs 4 상황을 만들었지만 워싱턴의 저항이 만만찮아서...[7] 그러나 원래 롱아일랜드에서 창단된 팀이기 때문에 원칙적으로는 ‘귀향’이나 다름없다.[8] 정확히 말하자면 드래프트로 지명한 후 KHL에서 뛰던 상황에서 팀과 1년 계약을 맺고 합류시킨 것.[9] 아일랜더스는 펭귄스와의 플레이오프 전적이 양호한 편이다. 특히 1992-93 시즌의 패트릭 디비전 결승전에서 당시 스탠리 컵 3연패를 노리던 펭귄스를 맞이해서 7차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연장 골든골로 펭귄스의 3연패를 저지하는데 성공한다. 당시 펭귄스는 마리오 르미외, 야로미르 야그르와 같은 기라성 같은 스타들이 즐비했던 호화 군단이었고 헤드코치 역시 명장인 스카티 보우먼이 이끌고 있던 강팀이었다. 더우기 아일랜더스는 1975년 플레이오프 당시 펭귄스에 시리즈 3패로 벼랑끝에 몰렸다가 역스윕으로 결승에 진출, 1942년 디트로이트 레드윙스를 역스윕한 이후 두번째 기록을 세운 팀이 되었다.[10] 라이트닝은 플레이오프에서 2003-04 시즌 1라운드, 2015-16 시즌 2라운드, 그리고 작년 컨퍼런스 파이널에서 뉴욕 아일랜드를 잡은 악연이 있다. 이 중 2003-04 시즌과 2019-20 시즌엔 우승을 차지했다.[11] 이 쇼트핸디드 골이 아일랜더스가 21년 정규 플레이오프 통틀어 처음 허용한 쇼트핸디드 골이다. 처음이자 마지막 쇼트핸디드 골이 스탠리 컵 진출을 가로막았다.[12] 묘하게도 올시즌의 2024년 NBA 플레이오프 상황과 비슷하다. 플라이어스 역시 메트로폴리탄 디비전 3위를 차지하고 있던 상황에서 미끄럼틀을 타버렸고, 아일랜더스는 루아가 감독으로 선임된 이후 그대로 상승세를 탔기 때문. 차이라면 식서스는 그래도 생존해 플레이오프에 올랐지만 플라이어스는 실패했다는 것 뿐이다.[13] NHL에서 3명 뿐인 전체 1번 골텐더인데, 다른 한명이 3년 후에 피츠버그 펭귄스에 지명된 명예의 전당급 골텐더 마르크 앙드레플뢰리라는걸 생각하면 팬 입장에선 더더욱 속이 탄다.[14] 여담으로 현재 디피에트로는 ESPN 뉴욕 주 지역 라디오 방송인 ESPN Radio 98.7FM에서 아침 방송 진행자로 활동 중이다.[15] 특히 펭귄스에게 아일런더스는 악연중의 악연이다. 1975년의 역스윕패와 1993년의 패트릭 디비전 파이널 패배는 유명하다. 당시 펭귄스는 3연패를 노리고 있었으나 디비전 파이널 7차전 연장전 골든골 패배로 좌절된 바 있다. 섬사람들이 펭귄 사냥은 잘하는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