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11-10 00:24:20

농구/규칙

1. 농구 규칙
1.1. 경기시간1.2. 득점 방식1.3. 파울
1.3.1. 퍼스널 파울
1.3.1.1. 더블 파울
1.3.2. 접촉과 충돌에 관련된 룰1.3.3. 특수한 상황에서의 파울
1.3.3.1. 언스포츠맨라이크 파울(舊 인텐셔널 파울)1.3.3.2. 테크니컬 파울1.3.3.3. 실격되는 파울
1.4. 바이얼레이션
1.4.1. 3초 바이얼레이션1.4.2. 5초 바이얼레이션1.4.3. 8초 바이얼레이션1.4.4. 샷클락 바이얼레이션1.4.5. 트래블링1.4.6. 드리블 관련 바이얼레이션1.4.7. 하프코트 바이얼레이션1.4.8. 킥1.4.9. 골텐딩과 인터피어런스
1.5. 점프볼1.6. 타임아웃1.7. 선수 교체

1. 농구 규칙

각 단체별로 세부 규칙이 다르지만 대부분의 단체는 FIBA의 국제 룰을 기반으로 약간의 로컬룰이 첨가된 방식으로 운영한다.

다만, NBAFIBA는 전체적으로 규칙들이 많이 다른 편이다. 대표적으로 수비자 3초룰이나 루즈볼 파울은 NBA에는 있지만 FIBA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1.1. 경기시간

아마추어, 미국 NCAA, FIBA 국제 경기, 한국 프로농구나 대부분 리그는 총 40분, 미국 NBA, 중국 CBA, 필리핀 PBA는 48분이다.[1][2]

KBL을 비롯한 일반 농구 규칙상으로는 경기 시간은 4개 쿼터(Quarter)로 10분씩 갈라지며, 1-2쿼터 사이와 3-4쿼터 사이는 2분, 2-3쿼터 사이(하프타임)에는 15분 쉰다. 중등부는 쿼터당 8분, 초등부는 전후반 각 15분으로 플레이한다. NBA에서는 쉬는 시간은 같지만 쿼터당 시간이 2분씩 더 길다. 4쿼터와 연장 쿼터에서는 종료 2분전부터는 선수가 코트 안에서 공을 가지고 있는 실경기 시간만 잰다.

원래는 전반, 후반으로 나누어져 있었으나 광고시간을 좀 더 많이 벌기 위해서(…) 이렇게 바꾸었다.[3] 미국 프로축구 리그인 메이저리그 사커도 출범 당시에는 쿼터제였다가 FIFA의 제재로 도로 돌아간 적이 있다.

연장전은 정해진 시간 동안 연장전을 실시하고(공격 방향은 바꾸지 않는다) 그 시간 내에 많은 득점을 하면 승리. 무승부 시엔 또 연장전을 한다. 득점이 자주 나오는 종목이다 보니 미식축구나 아이스하키에서 행하는 골든 골은 할 수 없다. 끝장승부

1.2. 득점 방식

득점을 올리는 방법은 상대편 골대(림)에다 공을 넣는 것. 3점 라인이라는 선 밖에서 던져 넣으면 3점, 그 이외는 2점이며, 자유투로 인한 득점은 1점이다. 특별히 파울 후에 얻는 자유투를 던져 넣으면 1점을 얻는다. 한 선수가 한 플레이로 득점 가능한 최고 점수는 4점이다.[4](테크니컬 파울 및 비슷한 상황에서도 그건 변함 없다.) 테크니컬 파울로 인한 자유투 2개+3점슛 하나 성공으로 한번의 공격권으로 5점을 성공시킬 수도 있긴 하다.

1.3. 파울

파울이란 상대팀 선수와 부당한 신체적 접촉을 일으키거나, 스포츠 정신에 위배되는 행위를 포함하는 규칙 위반을 말한다.

1.3.1. 퍼스널 파울

상대 선수의 진로를 방해하거나, 밀치거나, 잡거나 때릴때 또는 과하게 손이나 팔로 터치할때 주어진다.

슛 동작에서 파울을 하게 되면 상대팀 선수에게 방해받지 않고 던질 수 있는 자유투가 주어지며 2점슛 동작엔 2개, 3점슛 동작엔 3개를 쏠 수 있게 되며 파울 후 연결동작으로[5] 득점에 성공하면 한 번의 자유투가 주어진다. 농구 중계에서 바스켓 카운트, 혹은 앤드원 이라고 하는 게 바로 그것.

수비를 할 때 공격자의 몸에 손을 계속 붙이고 있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 터치가 과하면 핸드체킹 파울이 선언된다.
NBA에선 이와 관련해 1994년, 2004년 룰이 개정되었으며 이에 따라 수비수가 손을 이용해 공격수의 진행방향에 영향을 주는 것이 전적으로 금지되었다. 실제로 개정 전인 1993-94시즌까지 수비수가 밀고 당기면서 견제를 하는 거친 수비가 가능했으나 94-95시즌부터 이게 불가능해졌고, 2004-05시즌부터는 더욱 엄격해져 아예 손을 대는 것만으로도 파울을 불 수 있게 되었다. 이에 따라 2000년대 이후 데뷔한 선수들은 평균 스틸수가 8,90년대 선수들에 비해 훨씬 적다.[6] 이로 인해 현재 NBA의 수비는 과거보다 훨씬 소프트하며 이 때문에 빈스 카터, 폴 피어스 등 2000년대에 전성기를 보낸 선수들조차 현재 득점하는게 90년대 당시보다 더 쉽다고 하고 있는 상황이다.[7]

신체 접촉과 관련된 파울에서 수비자의 파울인가, 공격자의 파울인가(혹은 정상 플레이인가)는 전적으로 수비자에 의해 결정된다. 수비자가 자신의 실린더를 지키고 있는 상태에서 접촉이 일어나면 접촉의 강도에 따라 정상 플레이 혹은 공격자의 파울이며, 수비자가 자신의 실린더를 지키고 있지 않은 상황에서 신체 접촉이 일어날 경우 이 접촉에 대한 책임은 모두 수비자에게 있으므로 이것은 수비자의 파울이다.

한국 프로농구 기준으로 쿼터 당 팀 선수 구성원의 파울 개수의 합이 4개, NBA는 5개가 되는 순간 팀 파울이 선언되며[8], 팀파울에 걸린 상황에서 상대 선수가 슛 동작이 아닌 경우라도 파울을 하게 되면 파울을 한 선수의 상대팀에게 자유투 2개를 주게 된다. 서로 팀파울에 걸리면 파울이 계속 발생할 때마다 왔다갔다 자유투를 넣는 풍경이 벌어질수도 있다.

자유투 성공률이 좋지 못한 상대 공격수에게 일부러 파울하여 팀파울로 인한 자유투를 내주는 전략도 있다. 다만, 상대 선수가 자유투 2개를 다 넣어버리거나 또는 자유투를 실패했을 때 리바운드를 잡아내지 못하면 이 전략을 사용한 의미가 없다.

공격자가 파울을 하게 되면 공격자 반칙. 통상 오펜스 파울이라고 하며, 상대팀에게 공격권이 넘어간다. 오펜스 파울의 기준은 공을 갖고 있지 않은 공격자가 수비자에게 과도한 몸싸움을 걸거나, 스크린을 걸 때 움직이거나(일리걸 스크린), 공을 가진 공격자가 제자리에 두 발을 딱 붙이고 서 있는 수비자에게 몸통박치기(…)를 했을 때, 플레이하는 중에 공격자가 팔꿈치로 수비자를 치거나, 턴 혹은 돌파시 팔이나 팔꿈치로 수비수를 감으면서 움직일 때 주어진다. 공격자 반칙은 팀 반칙에 들어가지 않고 개인 반칙에만 누적된다.

또한 골대 바로 밑에는 반원이 있는데, 이를 노-차지-세미서클(No-Charge-Semi-Circle)이라 한다. 그 반원 안에 수비자의 발이 조금이라도 들어가 있다면[9] 공격자의 슈팅이나 패스에 연결되는 동작에 수비수가 부딪쳤다고 해도 차징[10]이 성립되지 않는다. 따라서 이 노-차지-세미서클 내에서는 차징으로 인한 오펜스 파울이 발생하지 않는다. 다만 차징을 제외한 비합법적인 행위는 얄짤없다.

레이업 시 니킥(...)[11]을 하면서 오르기 때문에, 가끔 수비수가 니킥에 맞는 경우가 있는데, 그 자체가 공격자 파울은 아니기 때문에 수비자가 자신의 실린더를 지키지 않은 상태에서 저 니킥에 맞을 경우, 오히려 수비자의 파울이 선언될 수도 있다. 또한 골밑 슈팅 동작으로 이어질 때 팔꿈치에 얻어맞을 수 있는 등 합법적으로 수비가 얻어터지기 쉬우므로 반원에 발을 들여놓지 않던가, 상대가 노 차지 에어리어에서 슛할 경우 수비를 포기하는 경우도 많다.

퍼스널 파울을 5개 받으면 퇴장으로 해당 경기에서 더 이상 나올 수 없다. 경기 시간이 48분인 NBA의 경우는 6개. 축구로 치면 레드 카드에 해당하지만 퇴장되면 교체를 못 하는 축구와는 달리 농구는 퇴장되어도 교체 선수가 있다면 퇴장된 선수를 즉시 교체해서 경기를 계속한다.[12] KBL에서는 선수 부족 등의 이유로 더 이상 교체할 수 없는 경우에는 퇴장 당한 선수가 계속 뛸 수 있다. 하지만 5반칙이 넘은 선수는 반칙을 범할 때마다 테크니컬 파울이 주어지며 상대팀에게 자유투 1개를 파울 여부와 상관없이 계속 주게 된다. 단, 아마농구에서는 그런 거 없고 5명 미만으로 줄어들어도 경기장에 1명만 남을 때까지 5반칙 퇴장 때마다 선수를 빼가면서 계속 진행한다.
1.3.1.1. 더블 파울
더블 파울이란 2명의 서로 다른 팀의 선수가 거의 동시에 서로에게 파울을 범하는 것을 말한다. 퍼스널 파울과 동일하게 처리되며, 더블 파울이 발생하는 순간에 볼을 컨트롤하던 팀이 그대로 공격권을 가지고 간다. 컨트롤하는 팀을 알 수 없을 때는 점프볼 선언.

1.3.2. 접촉과 충돌에 관련된 룰

차징과 블록킹의 경우, 둘다 불법적으로 밀거나 이동을 제한했을 때 선언된다.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리그별로 세세한 규칙이 다른데 특히 NBA와 국제 농구 연맹에서 쓰는 국제룰이 접촉에 대한 판정이 조금 상이한 편이나 기본 원리는 같다. NBA의 경우는 신체 접촉에 조금 관대한 편이고 국제 농구 연맹의 룰은 스모선수가 코트를 장악할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인지 파울의 기준을 엄하게 잡는 편이다.

공을 들고 있는 공격자의 손은 공과 같이 취급한다. 따라서 스틸 혹은 블락을 위해 손을 뻗을 때 상대 선수의 손을 살짝 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파울이 아니다. 다만 슛을 시도하는 선수의 손을 건드리는 것은 꽤 잘 불리는 편이다.하든 수비수: 이게 농구냐 물론 손을 치는 정도가 일반적인 수준의 살짝을 넘어서면 파울이다. 대부분 스틸이나 블락을 시도할 때 살살 치는 경우는 별로 없으므로 웬만하면 파울이 불린다. 일반적으로 수비할 때 뺏으려고 손을 쓰지 말고 견제의 용도로 사용하라는 것이 이 때문이다.[13] 다만 몸싸움에 우호적인 몇몇 리그나 경기는 어느정도 강하게 손을 치더라도 파울로 선언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길거리 농구에서 사람들이 잘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꼭 파악하고 농구를 해야 스모선수가 에이스가 되는 상황을 막을 수 있다.

어떠한 경우라도 손이나 다리로 움직임을 제한하거나 미는 행위는 금지된다. 두 다리를 땅에 붙이고 가만히 있는 사람이 있으면 그 공간을 점유했다고 한다. 리바운드할 때 혹은 패스를 받기위해 자리를 잡으면서, 공을 드리블하면서 공간을 이미 점유한 플레이어를 밀거나 공간을 점유한 플레이어의 몸통쪽으로 몸을 움직여 충돌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이 모두 불법적인 접촉이다. (실린더 룰)

수비수는 두다리를 땅에 붙이고 공을 든 플레이어를 향한 상태에서 합법적 수비자세가 된다. 공이 있는 방향을 앞으로 정의했을 때, 수비수는 합법적 수비자세를 유지하면서 좌, 우, 뒤로 이동할 수 있지만 공쪽으로 이동하는 순간 합법적 수비자세가 풀린다. 즉 어떤 경우에도 수비수가 공쪽으로 가다가 공든 공격수와 충돌하면 수비자 파울이 된다. 수비수가 공이 있는 쪽으로 가더라도 공든 공격수와 충돌하지 않으면 반칙이 아니다.

수비수가 합법적 수비자세를 유지하고 있는 상태에서 공격수가 밀거나 쳐서 물리력을 행사한경우 공격자의 반칙.

수비수가 공쪽으로 이동하다가 파울인 것을 알고 급하게 경로를 수정해서 아주 약하게 부딪힌경우(스친것) 또는 수비수가 합법적인 수비자세를 지키지 않았더라도 신체 접촉이 매우 약해서 공격자에게 영향이 없는 경우 대부분 심판이 무시한다.

사람이 이미 있는 곳으로 점프해서 부딪히면 점프한 사람의 반칙, 빈 공간으로 점프한 플레이어의 경우 점프~착지의 경로가 그 플레이어의 영역이기 때문에 착지하기 전에 그 경로에 들어와서 부딪히면 경로로 들어온 사람의 반칙이다.

레이업의 경우 공격자가 레이업 스텝을 밟기 전에 수비자가 미리 자리를 잡았고 추가적인 이동이 없이 신체접촉이 발생한다면 수비자에게 신체접촉에 대한 책임은 없다. 공격자가 레이업 스텝을 밟은 후에 수비자가 움직였고 신체접촉이 발생한다면 수비자는 신체접촉에 대한 책임이 있다.

농구가 공격자에게 극도로 유리한 스포츠인게 이것 때문이다. 합법적으로 완벽하게 수비하려면 가만히 서있거나 바스켓 쪽으로(또는 공격자의 진로와 무관한 방향으로) 움직이면서 손이나 팔로 다른 신체부위는 닿지 않게 공만 깨끗하게 쳐내야 한다. 초등학생과 NBA선수정도의 차이가 아닌 이상 득점과 파울이 생길 수 밖에 없는 구조다.

또한 선술했듯이 합법적인 수비자세라도 노차지 에어리어에 있으면 슈팅 동작에 얻어맞더라도 파울을 상대에게 주지 않는다. 그러니 공격할 때 상대 수비수가 골대에 우글우글 몰려있으면 중장거리를 노려도 좋지만, 자신이 힘이 좋고 상대 중 하나라도 노차지 에어리어를 밟고 있다면 그 상대를 박살내면서 넣는 것도 "합법적으로" 골인하는 방법이다. 그러나 '차징'에 관한 파울만 주지 않을 뿐, 슛 동작이 아닐 때 팔꿈치나 어깨를 이용한 과격한 충돌 등에 관한 파울은 정상적으로 주어지므로 유의하자.

해당 페이지를 참고해보자
FIBA 룰 북
위 페이지의 접촉과 관련된 내용을 명료하게 한국어로 요약
동영상 예시와 설명1
동영상 예시와 설명2

1.3.3. 특수한 상황에서의 파울

1.3.3.1. 언스포츠맨라이크 파울(舊 인텐셔널 파울)
직접적으로 볼에 대한 플레이를 정당하게 하지 않거나, 볼을 플레이하는 중이라도 과격한 신체 접촉을 일으키거나, 공격선수와 수비팀의 바스켓 사이에 수비선수가 없는 속공상황에서 속공을 저지하기 위해 공격자의 뒤 혹은 측면에서 접촉을 일으키는 경우, 경기 잔여 시간이 2분 미만으로 남았을 때 드로인 상황에서 볼을 던지기 전에 수비자의 파울이 발생했을 때 주어진다.

반칙을 한 팀의 상대팀에게 자유투 1개와 공격권을 주게 된다. FIBA 룰로는 자유투 2개와 공격권을 주도록 되어있다. 용어가 바뀌고 말이 길어져서 그런지 플레이그런트(flagrant) 파울이라고도 한다.[14]

언스포츠맨라이크 파울이 2개가 주어지면 그 선수는 실격당한다. 5반칙 퇴장과는 달리 벤치에 있을 수도 없으며, 라커룸으로 가야 한다.

KBL에서는 짧게 U-파울이라고 부른다. 그리고 KBL에서는 속공 상황에서 의도적으로 파울을 하여 저지할 경우, U-파울이 불린다.
1.3.3.2. 테크니컬 파울
상대팀 선수와 신체 접촉이 없는 파울이며 심판의 경고를 무시하거나, 다른 사람의 몸을 무례하게 건드리거나, 무례한 언행 등의 행위를 했을 경우 얻는 파울. 벤치에 있는 멤버 및 코칭스태프도 예외없이 적용되는데 이를 벤치 테크니컬 파울이라 한다.

FIBA에선 테크니컬 파울을 한 팀의 상대팀에게 자유투 한 개와 공격권을 주게 된다. NBA는 상대팀에게 자유투 한 개만 주고 끝.

두 개의 테크니컬 파울을 받으면 퇴장이며 벤치 테크니컬의 경우 벤치 테크니컬이 2개가 주어지면 감독이 퇴장당한다. [15] NBA에서는 플레이오프 때 테크니컬 파울이 7개 누적되면 한 경기를 출전할 수 없게 되므로 조심, 또 조심.
1.3.3.3. 실격되는 파울
선수, 교대선수, 감독 등등 모든 팀 관계자가 대상이며 정도에 지나친 스포츠 정신에 위배되는 모든 행위는 실격되는 파울이 선언된다.

1개의 실격되는 파울이 주어지면 해당자는 경기에서 퇴장당하며 경기중 팀 대기실에 있어야 하지만 본인이 원한다면 경기장을 떠날 수 있다.

2회의 자유투 후 공격권을 상대팀에게 준다.

1.4. 바이얼레이션

농구에서 신체 접촉과 관련 없는 규칙 위반의 일종으로 대개 바이얼레이션이 선언되면 상대편에게 공격권이 넘어간다. 동네에서 할때나 단순 친목 동호회 등에서는 여건상 지키기 힘든 룰이다.

1.4.1. 3초 바이얼레이션

골대 바로 아래의 빨갛게 혹은 초록색으로 색칠이 칠해진 페인트 에어리어에서 공격자가 3초 이상 머물고 있을 때 선언하며 상대편에게 공격권이 넘어간다. 보통 1.2.3.땡! 3초 바이얼레이션! 안됩니다! 끝! 이렇게 칼같이 적용하지는 않고, 4~5초가량 기다린 다음 3초 바이얼레이션을 선언한다. 페인트 존 안에 3초쯤 머물러 있다가 이 룰에 걸리지 않도록 나가려는 선수에게는 잘 선언하지 않으며, 3초룰을 선언하려고 하더라도 공을 들고 있는 선수가 슛동작에 이미 들어가서 슛을 시도하고 있다면 선언하지 않고 그대로 플레이하도록 둔다. 또한 페인트 에어리어에서 약 3-4초를 머문 선수가 다른 선수가 슛을 쏘아 리바운드를 위해 그 자리를 지키는 상황에도 눈감아준다.

일부 프로리그에서는 수비자에게도 이 규칙을 적용하며, 이 쪽은 '일리걸 디펜스'라고도 부른다. 수비자가 일리걸 디펜스를 범하면 첫 번째는 경고만 주어지고, 두 번째부터는 공격팀에게 자유투 하나가 주어진다.

공격자 3초룰은 세계적으로 점점 관대해지고 있는 추세다. 정말 심하다 싶을 정도로 골밑에서 버로우 타지 않는 이상, 잘 부르지 않는다.

1.4.2. 5초 바이얼레이션

아웃 오브 바운드 상황에서 코트 안으로 공을 던질 때나 자유투시 5초 안에 공을 던지지 않으면 선언되며 상대편에게 공격권이 넘어간다. 근접수비를 당할 때 5초 안에 슛하거나 패스 혹은 드리블을 하지 않으면 역시 이 룰이 적용된다. 단 자유투가 아직 남았을 때는 슈팅 기회만 사라지고 다음 자유투는 던질 수 있다. 잘 나오지 않는 바이얼레이션이며 이거 당하면 완전 개창피. 단 경기 막판 필사적인 상대가 풀코트 프레스를 걸 경우 간혹 나오는 경우도 있다.[16]

이외에도 NBA에선 포스트업을 5초 이상 칠 경우에도 바이얼레이션을 분다. 당연히 윗 문단에 서술된 것과는 다른 바이얼레이션. 일명 '바클리 룰'로도 불리는데, 찰스 바클리가 포스트업으로, 시간을 질질끌자 생긴 룰. FIBA엔 없는 룰이다.

1.4.3. 8초 바이얼레이션

공격자는 공을 가진 후, 8초 안에 프론트 코트 너머의 선수에게 공을 패스하거나 직접 공을 드리블하여 코트를 넘어와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상대팀에게 공격권이 넘어간다. 샷클락 바이얼레이션에 포함되는 시간이며, 이전에는 10초였으나 아래의 샷 클락 바이얼레이션과 마찬가지로 단축되었다. 단, 초등부 이하 경기에서는 프론트 코트라는 개념 자체가 없으므로 적용하지 않는다.

1.4.4. 샷클락 바이얼레이션

공격팀은 반드시 24초 내에 슛을 시도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상대팀에게 공격권이 넘어간다. 슛을 시도하더라도 림에 맞지 않고 공격 팀이 리바운드를 잡은 경우, 남은 시간만큼 그대로 진행되며, 수비 팀이 리바운드를 잡는 순간이나 스틸 등을 하여 공격권이 명백히 전환된 순간에 샷클락이 리셋된다. 공격팀이 리바운드를 잡은 순간에는 풀 리셋이 아닌 14초를 얻는다.[17] 원래는 30초였으나 NBA에서 먼저 24초로 단축하였고, 그것이 FIBA에도 적용되었다.

공격제한시간이 14초 미만으로 남은 상황에서 수비팀이 파울이나 바이얼레이션을 범할 경우 공격제한시간은 14초로 리셋된다.

잔여 공격제한시간에 관계없이 백코트에서 수비팀이 파울이나 바이얼레이션을 범할 경우 공격제한시간은 24초로 리셋된다.

1.4.5. 트래블링

파일:화려한 트레블링.gif
트레블링을 저지르는 선수 [18]

워킹 바이얼레이션이라고도 하며, 줄여서 워킹이라고도 많이 부른다. 다만 워킹은 공식적인 용어가 아니다. 공 잡고 드리블 없이 이동하거나(발을 끌거나 두 발이 동시에 떨어지는 경우도 포함한다) 드리블 후 공을 잡으면서 3걸음 이상 걸어가면 나오는 반칙.[19] 역시 상대방에게 공격권이 넘어간다. 이 규칙으로 인해 농구에서 공을 코트에 튕기며 가는 드리블이 기본 중의 기본이 되었다.

공을 잡고 나서 두걸음을 걸을 때, 이 두 걸음을 같은 발로 밟는다면(깽깽이)[20] 트래블링이다. [21]

드리블을 시작 할 때에는 손에서 공이 떨어지기 전[22]에 축발이 먼저 움직여서는 안된다.[23] 드리블 할 때와는 다르게 피벗 시 무빙풋으로 점프하여 패스하거나 하는 것은 트래블링이 아니다. 그러나 착지할 때 공을 소유하고 있다면 당연히 트래블링이다.

이는 두번의 리듬(스텝) 이란 규정과 연관이 있는데, 피벗할때의 축발이 첫 번째 스텝으로 판정되기 때문이다.[24]

일반적으로 국내에서 투스텝[25]이라 불리는 기술 또한 정상적으로 구사했다면 트래블링이 아니다.

트래블링을 판정하기 위한 스텝 수는 공을 잡은 이후부터 카운트된다. 따라서 드리블 도중 점프한 뒤 공을 잡고 착지하는 것은 정당한 플레이이다. 만약 양발로 동시에 착지했다면 맘대로 피벗축을 설정할 수 있고, 한쪽 발이 먼저 착지했다면 그 먼저 착지한 발이 축발이 된다.

점프스탑의 다른 방법이 또 하나 있는데[26], 이는 제대로 하지 않으면 트래블링이고 사실상 어딜 가서 하더라도 트래블링 소리 듣는 스텝이므로 실제로 사용하는 것은 자제바람. 아마추어들 사이에서 쓰면 100% 트래블링 아니냐는 소리 듣고 대회에 나가서 쓰더라도 트래블링 불린다. 아무리 규칙을 다 알고있는 심판이라도 언제 공을 잡고 언제 스텝을 밟고 양발착지를 제대로 했는지 그걸 순간 다 보고 판정하기에는 매우 힘들기 때문. 허나 규칙상 가능은 하다.[27] 같은 원리로 패스를 받으면서 스텝을 하나 밟고 점프 후 양발 착지하는 것 또한 트래블링이 아니며 드리블로 이어갈 수 있다. 물론 피벗은 불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점프스탑 룰을 참조.

FIBA룰보다는 NBA룰이 조금 더 관대한 편이였으나, 개정된 후 룰상으론 똑같아졌다.[28] 일명 '게더 스텝'(Gather Step)을 FIBA에서도 인정해주기로 했기 때문.[29]

에어볼 난 것을 슈터가 다시 잡는 것에 대해선 NBA와 FIBA가 서로 다르다. NBA의 경우 에어볼을 슈터가 다시 잡고 착지하면 트래블링이지만, FIBA의 경우 슈터가 슛을 쏜(손에서 공이 떨어진) 순간 그 공은 루즈볼이 된다. 따라서 슈터가 에어볼난 공을 다시 잡는 것은 루즈볼을 획득하는 행위이므로 정상 플레이로 인정된다.

1.4.6. 드리블 관련 바이얼레이션

드리블(공을 코트에 튕기면서 전진하는 것)을 하다가 공을 잡은 후, 그 상태에서 다시 드리블을 했을 때 '더블 드리블'이 선언되며, 상대방에게 공격권이 넘어간다.

공을 드리블하는데 드리블 하는 손이 하늘을 보게 되면[30] 캐링 바이얼레이션이 선언된다. 다만 정말 심하게 반복적으로 이런 행위를 하지 않는이상 엄격하게 부는 바이얼레이션은 아니다.

드리블 도중에 본인 신체의 부위에 공이 맞고 튕길 수 있다. 이를 펌블이라고 하는데, 공이 펌블될 때 단순히 맞고 튕겨나간 정도라면 다시 드리블을 해도 문제 없다. 다만 펌블 시 신체와 접촉된 상태로 공이 정지된다면 공을 잡은 것으로 판정하기 때문에 다시 드리블을 할 수 없다.

FIBA의 경우 백보드와 코트바닥을 동일하게 취급하기 때문에 NBA에서 나오는 혼자 드리블하다 백보드에 공을 던진 후 공중에서 다시 받아 마무리하는 셀프 엘리웁 플레이는 할 수 없다. 드리블하다 (공을 잡고) 백보드에 공을 던질 때 더블 드리블이 성립되기 때문. [31]

1.4.7. 하프코트 바이얼레이션

공격팀이 공격을 하기 위해 한 번 프론트 코트로 넘어갔다가 다시 백 코트로 돌아왔을 때에도 상대방에게 공격권이 넘어간다. 단, 이 과정에서 상대 팀의 신체에 볼이 접촉해서 백 코트로 넘어갔을 때는 예외로 한다. 단 초등부 이하 경기에서는 적용하지 않는다.

축구 등의 오프사이드와 상반되는 바이얼레이션이다.

프론트 코트로 넘어간다는 것의 기준은 (드리블로 볼을 운반할 때) 드리블러의 양 발과 공이 모두 프론트 코트에 터치되는 순간이다. 백코트에서 하프라인을 아직 밟고 있거나, 양 발은 프론트 코트에 디디고 있는데 아직 드리블을 백코트에서 하고 있거나 하는 경우는 모두 아직 프론트코트로 넘어가지 않은 것이다. 다만 이미 프론트 코트로 넘어갔다면 라인을 밟기만 해도 하프코트 바이얼레이션이다.

1.4.8.

흔히 킥 혹은 키킹 바이얼레이션이라고 부르는 그것. 고의성이 있으면 바이얼레이션이 선언되고, 고의성이 없는 상황에서 발에 공이 맞는 상황은 무시한다. 99%의 킥은 수비자에 의해 발생한다. (나머지 1%는 루즈볼 다툼 과정에서 공을 발로 차는 등의 상황) 여기서 고의성의 기준은 발에 맞은 선수의 공에 대한 인식 여부가 주요하게 작용한다. 따라서 정말 발 붙이고 가만히 서있는데 공이 와서 맞은게 아니라면 적어도 선수가 공을 시야에 두고 있고 인식을 하고 있을때 상황이 일어나면 빼박 킥이다. 반대로 선수가 열심히 수비는 하고 있더라도 뒤돌아보고 있어서 공이 어디있는지도 모르는 상황인데 다리에 맞거나 하는 것은 킥이 아니다.

킥 바이얼레이션 선언 시 바이얼레이션을 저지른 선수의 상대팀에게 공격권이 넘어간다.

1.4.9. 골텐딩과 인터피어런스

필드 골이 림보다 높은 위치에 있는 동안 림을 향해 낙하하고 있을 때[32] 또는 백보드에 터치된 다음 볼을 선수가 터치했을 때 골텐딩이 선언된다. 자유투 상황에서는 자유투를 시도한 공이 림에 터치되기 전에 선수가 공을 먼저 터치하면 골텐딩이 선언된다.

슛을 시도한 볼이 림에 얹혀있는 동안 선수가 림이나 백보드를 터치했을 때 인터피어런스가 선언된다. 슛을 시도한 볼이 성공할 가능성이 있는 상황에서 [33], 림 또는 백보드를 터치했을 때 인터피어런스가 선언된다. 림 밑에서 손을 뻩어 공을 터치하거나 네트를 통과하지 못하도록 볼이나 백보드, 림 등을 건드릴때 인터피어런스가 선언된다. 선수가 림을 잡고 매달리거나 흔들은 것 때문에 골이 성공/실패되었을 때 인터피어런스가 선언된다. 선수가 림을 잡고 매달린 상태에서 플레이를 할 때 인터피어런스가 선언된다.

골텐딩과 인터피어런스의 벌칙은 같다. 공격팀이 이 바이얼레이션을 한다면 득점은 인정되지 않으며, 수비팀이 이 바이얼레이션을 하면 슛의 성공 유무와 관계없이 자유투에 대해선 1점, 2점슛 지역에서의 슛에 대해선 2점, 3점슛 지역에서의 슛에 대해선 3점으로 인정한다. 마지막 혹은 한개만의 자유투가 남은 상황에서의 이 바이얼레이션은 공격 팀에게 1점을 인정하고 바이얼레이션을 한 선수에게 1개의 테크니컬 파울을 선언한다.

1.5. 점프볼

매 쿼터 시작시 혹은 양 팀의 어느 선수가 동시에 공을 잡아서 어느 쪽 공인지 알 수 없게 됐을 때, 또는 어느 팀 선수의 터치로 볼이 아웃되었는지 확실히 할 수 없을 때 선언한다.

1쿼터 경기 시작시에는 하프라인에 있는 점프볼 서클에서 양 팀의 각각 1명씩이, 심판이 던져 올려주는 공을 쳐내서 경기를 시작하고, 그 이후로는 점프볼이 선언될 때마다 번갈아가면서 공격권을 가져간다.

1.6. 타임아웃

타임아웃 항목 참조.

1.7. 선수 교체

선수의 교체는 교체될 선수만이 교체를 요청할 권리를 갖는다. 실격당한 선수는 교체될 자격이 없으며, 교체될 선수는 (감독이나 코치가 아닌)기록원에게 명확하게 교체를 요청하고 교체대기용 의자에 앉아야 한다. 배구와는 달리, 선수교체 횟수에 대한 제한은 없다.

선수의 교체는 경기시간이 정지되었을 때 이루어질 수 있다. 만약 선수의 교체가 부당하게 지연된다면 해당 팀에 1개의 타임아웃이 선언되며, 만약 그 팀의 잔여 타임아웃 횟수가 남아있지 않다면 벤치에 테크니컬 파울이 선언된다.

[1] 전부 쉬는 시간 제외, 작전타임 부르고 공이 경기장밖으로 나가고 하면 시간이 계속 멈추므로 순수 경기시간은 40분이라고 해도 멈춘 시간 합치면 두시간은 족히 걸린다. 그래서 여자가 외출준비하는데 5분이 남았다는 말은 농구에서 5분 남았다는 말로 알아들으라(...)고 하는 농담이 있다.[2] 참고로 4쿼터 막판 몇점차 박빙의 승부에선 이게 더 심하다. 예를 들어 20초 남겨두고 6점차로 지고 있는 팀의 경우 시간이 흐르는 걸 막기 위해 상대방이 공 잡자마자 파울 -> 자유투, 작전타임 자기는 잡자마자 빠르게 슛, (보통 이때도 이기는 팀에서 작전타임을 통해 전략을 재정비하는 경우가 많다), 또 상대방이 잡으면 파울->자유투...이런 식으로 가는 데다가 승부가 걸린 상황에서는 심하면 공격권 하나마다 작전터임 하나씩 쓰는 경우도 있어 경기시간 1분이 실제로는 20분 넘게 걸리는 경우가 허다하다.[3] 하지만 학원스포츠의 경향이 강하고 상업적인 목적을 덜 가지고 있는 NCAA의 경우 지금도 전반 20분 후반 20분으로 진행한다.[4] 3점 슛을 던질 때 파울이 일어나고, 또한 던진 공이 들어갔을 때 3점+자유투 1점[5] 이 연결동작이란게 기준이 애매한데 보통 파울을 당한 순간 당한 선수의 두 발 중 한발이라도 움직이지 않으면 연결동작으로 인정한다.[6] 역대 스틸 1위인 존 스탁턴의 경우 당대 최고의 스틸능력을 지닌 선수 중 하나이긴 했지만, 스틸왕 2회에 그쳤다. 반면 크리스 폴은 무려 6번이나 스틸왕을 차지한 선수이며, 이는 압도적인 역대 최고다. (공동 2위는 마이클 조던, 앨런 아이버슨, 마이클 레이 리처드슨, 알빈 로버트슨으로 각각 3번씩) 그런데 수치로만 보면 폴은 한 시즌 커리어 하이가 2.77개지만, 스탁턴은 3.21개이며 폴의 커리어 하이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한 시즌이 네번이나 된다. 커리어 평균은 스탁턴 2.2개, 폴 2.3개로 거의 비슷하지만 이는 스탁턴이 19시즌이나 뛰면서 말년에 깎아먹어서 그런거고 지금 폴 연차(13년차) 기준으론 스탁턴이 2.4로 약간 더 높다.[7] 흔히들 착각하는게 01년 지역방어가 도입되어서 공격이 어려워졌다고 생각하는데, 지역방어에 영향을 많이 받는 선수들은 빅맨이며, 외곽선수들에겐 영향이 거의 없다. 이는 수비자3초룰이 있는 NBA식 지역방어에서는 센터가 페인트존에서 기다리는 수비가 불가능하기 때문인데, 이런 식의 지역방어는 돌파위주 선수들에게 전혀 견제가 되지 않는다. 실제로 외곽슛이 약한 편이며 돌파위주, 단신인 알렌 아이버슨은 지역방어 전후의 득점기록 변화가 거의 없었으며 오히려 2004년 핸드체킹룰 2차 개정 이후 역사상 유례없는 외곽선수들의 전성기가 열렸으며, 이는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애초에 이러한 룰 개정의 이유가 공격농구를 퍼뜨리기 위해서였다.[8] 다만 공격자 파울은 개인 파울에는 들어가지만 팀 파울에는 들어가지 않는다.[9] 라인을 밟고 있거나, 한발만 안에 들어가 있는것 포함.[10] 공을 들고 있던, 들고 있지 않던 선수가 상대편 선수에게 비합법적으로 부딪히는 행위[11] 레이업 슛을 할 때 본의 아니게 니킥 자세가 나온다. 이런 데는 니킥을 노리고 하겠지만.[12] 하지만 좁은 코트에서 5명이 플레이하는 농구에서 1명의 퇴장은 축구에서 3명이 퇴장당하는 것보다 더 치명적이다. 주의하자.[13] 핸드체킹 룰의 도입 때문에 더욱 더 손 사용에 조심해야 한다.[14] 플레이그런트 파울은 1과 2가 있는데 1의 경우(잡아당기거나) 자유투하나와 공격권을 주고, 2의 경우(심판에게 불복종. 특히 심판의 멱살을 잡는 행위.당연하잖아.) 해당 선수가 바로 퇴장 당한다. 2의 경우 상대의 선수생명을 위태롭게 하는 수준의 악질적인 파울을 한 경우 주어진다.[15] 여담으로 89년 플레이오프 당시에 시카고 불스의 덕 콜린스 감독이 이렇게 퇴장당하자 신참코치였던 (하위리그인 CBA에서 감독으로 있다가 88년에 불스 합류) 필 잭슨이 경기 남은 시간을 지휘했는데 이때 뛰어난 역량을 발휘해 시카고 프런트진에게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시즌 후 콜린스 감독과 트라이앵글 오펜스의 창시자 텍스 윈터 코치간의 갈등이 심화되자 불스는 아예 콜린스를 자르고 필 잭슨을 감독으로 올리게 된다! 이러한 행보는 훗날 시카고 왕조 건설의 초석이 된다.[16] 주로 아웃 오브 바운즈 상황에서 인바운드 패스를 줄 때 많이 나오며, 굳이 5초 바이얼레이션에 걸리지 않아도 시간에 쫓겨 패스하다 턴오버나 다른 바이얼레이션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17] NBA에서도 공격 리바운드를 잡으면 14초로 리셋된다.[18] 하지만 게더스텝을 적용하면 파인플레이다[19] 공을 잡은 선수는 최대 두 번의 리듬(스텝)을 사용할 수 있다. 라는 것이 규칙[20] 외국에서는 이 스텝을 홉 트레블링(Hop Traveling)이라 부른다[21] 공을 잡은 선수는 최대 두 번의 리듬(스텝)을 사용할 수 있다. 이 때 두 번의 스텝을 연속으로 같은 발로 소모할 수 없다. 라는 것이 규칙[22] 공이 플로어에 튕기기 전이 아니다.[23] 이 규칙을 헷갈려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추가설명. 손에서 공이 떨어지지 않았다는 것은 아직 공을 소유하고 있다(잡고있다)는 뜻이고, 이 때 피벗풋이 움직이는 것은 곧 공을 잡은채로 피벗풋이 움직이는 것이다. 당연히 트래블링. 손에서 공이 떨어진 후는 더이상 공을 잡고 있지 않은 상태이므로 축발이 움직여도 되는 것이다.[24] 슛이나 패스를 위해 무빙풋으로 점프하는 것은 정당하게 두 번째의 스텝(=무빙풋)을 사용하는 것이다.[25] 외국에서는 점프스탑, 드랍스텝이라는 명칭으로 불린다. 홉스텝은 깽깽이 스텝을 말함.[26] 드리블 도중 공을 잡고 레이업 스텝을 한 발 밟은 후, 그 발로 점프하여 양발로 동시에 착지하는 것이다. 양발 착지 후에는 피벗이 불가능하다.[27] FIBA규칙 제25조 트래블링 내용 中 일부 : 움직이고 있을 때 → 코트에서 라이브된 볼을 잡는 선수의 피벗 풋의 설정 - 만일 두 발이 모두 플로어에서 떨어져 있는 상태에서 한발로 내려섰다면, 그 발이 피벗 풋이 된다. 만일 그 발로 점프를 했다가 두 발로 동시에 플로어에 내려썻다면 두발 모두 피벗 풋이 될 수 없다.[28] 그러나 실제로 NBA에선 멋있는(...) 플레이엔 트레블링을 쉽게 불지 않는다. 결론적으론 여전히 FIBA가 더 엄격하다.[29] Gather Step(일명 '0' step)이란 공을 잡는 순간 플로우에 발이 닿아있으면 그 발은 스텝으로 치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 만약, '게더 스텝'을 밟았다면, 한 발 더 걸은 발부터 '1' step으로 계산된다.(이 때, '0' step은 떼도 된다.) 만약, '0' step ' 1' step이 동시에 플로우에 닿아있으면, 어느 발을 먼저 떼도 트레블링이 아니다. 단, 한 쪽 발을 떼는 순간, 반대 축발이 '2' step으로 간주되는 것은 잊지 말 것. 당연하게도 '3' step이 되는 순간 트레블링이다.[30] 정확히 말하자면 드리블 시 볼을 컨트롤하는 손바닥이 볼과 접촉해있는 도중 손바닥이 지면에서 90도 이상 각도가 넘어갈 때[31] 드리블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백보드에 공을 던져도 상관없다.[32] 즉 상하 이동방향이 바뀔 때를 말하며, 공을 아래로 던져 상하 방향이 바뀌지 않는 슛은 블록해도 문제 없다.[33] NBA룰에서만 금지된다. FIBA룰에서는 링이나 백보드를 터치하지 않는 한 볼만 터치하는 것은 정당한 플레이로 인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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