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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노니 마두에케의 클럽 경력을 정리한 문서.2. 클럽 경력
북런던의 나이지리아 출신 이민자 가정에서 태어났고 12세에 토트넘에 스카우트 되어 U-16팀 주장을 맡기도 하며, 여러 차례 월반한 유망주였다.2.1. PSV 에인트호번
2018년 6월, 맨유의 영입 제안을 거부하고 네덜란드 에레디비시의 PSV 유스로 입단했다.2018-19 시즌 PSV 유스에서 6경기 4골을 넣고 다음 시즌 1군에 콜업되었다. 그리고 이듬해 1월 19일에 VVV 펜로를 상대로 데뷔전을 치렀지만 코로나 19 여파로 3경기 출전에 그쳤다.
2020-21 시즌에는 전반기에만 10경기 4골 3도움으로 어엿한 주전 선수로 나서고 있다. 후반기에는 부상으로 1달 반동안 전력을 이탈하는 등 우여곡절도 있었지만 그래도 리그 24경기 7골 6도움으로 성공적인 1군 풀타임 시즌을 보냈다.
시즌 개막 후 8월 25일, 팀과 4년 재계약을 체결했다. 그리고 팀의 골칫덩이였던 무함마드 이하타렌이 삼프도리아로 떠나면서 10번 셔츠도 받았다.
21/22 시즌은 한동안 부진하다가 6R 고 어헤드 이글스전 반등에 성공한다.
2.1.1. 2022-23 시즌
22-23시즌 초반, 복사뼈를 다쳐서 결장했다. 에레디비시 10경기, 유로파리그 세 경기를 놓치고, 10월 말, 아스널 FC 상대 원정 경기에 후반, 교체 출전함으로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이후 리그에서는 다섯 경기 1골 기록 중. 컵 대회에서도 골을 넣었다.16R 포르튀나 시타르트전에는 이적설에도 불구하고 리그에서 시즌 두 번째 선발 출전했다. 특유의 센스 있는 움직임으로 기회를 7번 만들어 내는 등 코디 각포가 이탈한 PSV에게 공격진의 희망으로 보인다.
2.1.1.1. 이적 사가
2022-23 시즌 겨울, 첼시 FC가 크리스토퍼 피펠의 주도하에 마두에케에게 관심이 있다는 소식을 전했고, De Telegraaf 등의 언론사와 릭 엘프링크 등의 다수 PSV 전담 기자들도 첼시가 마두에케에게 관심이 있는 것이 맞다는 것을 언급했다. 뤼트 판니스텔로이 감독은 겨울에는 마두에케를 보내고 싶지 않지만 보낼 수도 있다는 사실을 직접 인정했고, 리얄 토마스에 의하면 거래가 논의중이며 두 구단의 협상이 초기 단계라고 언급했다. 이후 ESPN에 따르면 약 €30M쯤을 첼시가 비드했다고 한다.그러나 €30M의 비드는 1차로 거절되었고, 릭 엘프링크의 보도에 의하면 최종적으로는 €35M+@, 애드온 조건을 모두 만족할시 최대 €40M 가량의 이적료로 첼시 FC에 합류할 것이 유력하다고 한다. 대체적으로 심한 유리몸이라는 점으로 인해 호불호가 상당히 심하게 갈리긴 해도, 팀 자체가 고질적으로 왼발잡이 공격수난에 시달리고 있는 데다가 02년생이라서 리그 한정으로는 23/24 시즌까지는 1군 로스터에 등록을 하지 않고 쓸 수 있고, 여기에 팀 자체가 어떤 플레이 스타일의 윙어를 선호하는지가 확 보인다는 의견도 있는 편.[1]
1월 20일, 파브리지오 로마노 보도에 따르면 첼시가 PSV와 1차 협상에 들어갔고 합의가 완료되었다고 보도하였다. 그리고 몇분이 지나지 않아서 총액 €35M[2]에 완전이적 계약이 PSV와 구두합의가 됐다고 알리면서 HERE WE GO! 가 떴다. 계약서의 준비는 모두 완료되었으며, 마두에케는 터키항공을 통해 런던으로 와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라고 한다.
2.2. 첼시 FC
2023년 1월 20일(현지시간), 첼시 FC는 마두에케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7년 반 + 1년 연장 옵션 형태이며, U21 룰의 적용을 받기 때문에 2023/24 시즌까지는 리그 한정으로는 1군 등록없이 자유롭게 출전할 수 있다. 이적료는 €35M.2.2.1. 2022-23 시즌
22R 풀럼과의 홈 경기에서 감기 몸살로 인해 하프타임에 교체된 미하일로 무드리크 대신 후반전 45분을 뛰었으며, 공격 포인트는 쌓지 못했음에도 대체적으로 번뜩이는 모습을 몇 차례 보여주면서 다음 경기를 기대하게끔 했다.23R 웨스트햄전 선발 출장하여 좋은 모습을 많이 보였으나 회심의 왼발 슛이 파비안스키의 선방에 막히는 등 공격 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다.
24R 사우스햄튼 FC전 선발 출전했으나 별다른 모습을 보여주진 못했다.
32R 아스날 전에 선발 출장하여 첼시 공격진들 중 유일하게 그나마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후반 65분 만회골이자 본인의 첼시 데뷔골을 집어 넣었다.
35R 본머스 전에도 또 한 번 선발 출전하여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공격 포인트는 쌓지 못했지만 드리블로 상대의 측면을 흔들며 지속적으로 상대와 1대1을 시도하여 위협적인 찬스를 만들어냈다.
현재까진 이번 시즌 이적생들 중 그나마 괜찮은 평을 듣는 선수들 중 1명이다.[3] 거액의 이적료로 온 이적생들 상당수가 지지부진한 모습으로 비판받는 동안 마두에케는 나왔을 때 확실히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
2.2.2. 2023-24 시즌
프리시즌에 나서진 못했지만, 등번호를 11번으로 변경하며 주전으로 뛸 가능성을 높였다.4R 노팅엄 포레스트 FC전 후반전에 교체 출전했지만 아무런 영양가 없이 템포만 끄는 꽃게 드리블과 의미 없는 역발 크로스로 공격 흐름을 죽이는 데에 일조했다. 그리고 이 경기 이후부터 못 나오고 있는데, 이유는 A매치 기간 동안 입은 부상 재활 도중 파티를 다녀왔고 거기서 있었던 불미스러운 일에 대한 징계성이었다고 한다. 7R 풀럼 FC 원정에서는 출전을 할 수 있는 몸 상태였다고 컨펌을 하긴 했으나, 이 일로 인해 다른 선수들도 시즌 중에 이런 술 파티등의 행위를 하는 것에 대해 경고를 들어야 했다고 한다.[4]
9R 아스날 FC전에서 교체 출전했으나 드리블은 물론 패스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는 최악의 활약을 펼쳤다. 총 플레이 타임이 총 14분[5]이었는데, 이 날 무승부의 원흉이었던 로베르트 산체스보다 압도적으로 안 좋은 모습을 시종일관 보여주었다. 특히 아스날의 두번째 골 당시 부카요 사카를 수비하는 과정에서 어정쩡한 맨마킹과 애매한 위치선정으로 사카에게 공간을 내줘 사카가 크로스를 하기 쉬운 환경을 조성해줬고 이것이 레안드로 트로사르의 동점골로 이어지고 말았다.
10R 브랜드포드 FC 전에서 오랜만에 선발 출장했다. 전반 초반, 브랜드포드가 채 정비가 되지 않은 상황에서 좋은 개인기량으로 골대를 맞추는 등의 모습을 보였으나, 전반의 기회를 팀이 전부 놓쳐버리는 등 분위기가 좀 쳐진 상황에서 비슷한 왼발 매크로를 시전하다 계속 막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결국 팀이 패배하는 상황에서도 슛이나 돌파같은 이렇다 할 공격적인 기여를 하지 못한 채 경기를 마무리했다. 그래도 이번 경기에서 몇 안되는 고무적인 부분으로 이번 시즌 교체 투입되어 좋지 않은 경기력을 보인 마두에케가 첫 선발 기회를 잡아서 그나마 공격의 활로를 풀고자 한 모습이 보였으며, 스털링의 컨디션이 안좋아 보인 이번 경기 공격진 중 가장 활발했다고 볼만큼 투입된 경기중에서 이번 경기력이 가장 괜찮았다.
전 시즌 그래도 나름 기회를 많이 받고 괜찮은 모습을 보여줬음에도 불구 전반기 동안 부상이 있었다지만 제대로된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 물론 우측에서 스털링이 부활한 탓도 있겠지만 마두에케의 경우는 과거 토트넘 유스 시절 포체티노한테 찍힌 적이 있나 의심이 들 정도로 외면받고 있다.[6]
리그 19R 크리스탈 팰리스 FC전 이안 마트센과 교체투입되어 우측면 돌파와 적극적인 수비가담으로 매우 좋은 모습을 보이다가, 코너킥 상황 자신이 얻어낸 PK를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크리스탈 팰리스를 상대로 홈에서 승점 3점을 얻어내는 혁혁한 공을 세웠다. 팀이 팰리스를 상대로 12연승을 달리게 된 것은 덤.
20R 루턴 타운 FC전에서 오른쪽에서 오른발로 강력하게 슈팅을 차서 리그 2호골을 기록했다.
한참 뛰지 못할 때에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임대루머도 있었지만, 12월달이 되어서야 기회를 받기 시작하자 임대루머는 사라졌다.
1월 둘째,셋째 주 기간에 휴가를 받은 것으로 보이는데, 휴가지에서 훈련을 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결정력과 슛팅에 아쉬운 평가를 받아서 인지 왼발 슛팅연습을 주로 진행한 것으로 보인다.
FA컵 32강 재경기, 아스톤 빌라 FC원정에서 선발 출전해 좋은 모습을 보였다. 팀 내 퇴다 드리블 성공(3회)과 코너 갤러거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하는 등 좋은 퍼포먼스를 보이고 75분 라힘 스털링과 교체되었다.
그리고 24R 크리스탈 팰리스 FC 원정에서 첼시 선수들 중 최악의 폼을 보였다. 마두에케의 단점이라고 볼 수 있는 축구 지능 활용적인 면에서 문제가 여실히 드러났는데, 뇌절로 이어지는 플레이를 지속적으로 보이며 본인의 턴오버로부터 이어진 직후 애매한 수비로 인한 헤페르손 레르마의 중거리 슛을 허용하여 1실점의 원흉이 되었고 크리스토퍼 은쿤쿠와 하프 타임교체 되었다. 팀은 달라진 후반전 경기력을 보이며 1:3 역전승을 보였는데, 이 경기에서 마두에케의 단점이 많이 드러난 경기인 만큼 개선이 시급하다고 할만한 심각한 경기력이었다.
카라바오컵 결승 리버풀 FC전 연장 전반 97분 교체투입되어 좋은 드리블 찬스를 한 번 잡았는데, 버질 반 다이크의 노련함에 완전히 농락당하여 허무하게 찬스를 날렸다. 팀은 연장 후반터진 반다이크의 골로 준우승.
2, 3월에 들어서 종종 선발 출전을 하고 있느나 경기에 나온다 하더라도 매번 극악의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교체 1순위로 낙점되는 중이다. 드리블 패턴은 너무 단조로워 상대 수비들에게 완벽하게 읽히고 있으며 애초에 콜 파머처럼 창의적인 패스나 정교한 킥에 장점이 있는 선수가 아니기에 드리블만 읽히면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있다. 물론 이러한 최악의 모습을 보일때가 아니라 좋은 경기력을 보일 때에도 기회를 받지 못하고 있는데, 수비 커버에서 지속적으로 문제를 드러내기 때문으로 추정되는데 이 때문에 기회를 받기 위해서 더 분발할 필요가 있는 상황이다.
FA컵 8강 레스터 시티 전에서 후반 추가시간 말로 귀스토의 패스를 터치가 튀어 잡기 힘든 볼을 경합으로 이겨내고 화려한 드리블에 이은 깔끔한 감아차기로 4:2를 만들며 경기를 끝내버렸다.
31R 맨유와의 홈 경기에서도 88분에서야 교체 출전을 했다. 이 때까지만 해도 추가시간 8분 내에 슈팅이라도 때리는 마두에케를 투입하는가 했는데, 후반 추가시간 8분이 다 될 즈음에 엔소 페르난데스의 로빙 패스를 받아 우측 사이드에서 혼자 상대의 박스까지 공을 몰고 돌파해 들어가는 과정에서 과감한 드리블과 단단한 포스트 플레이로 디오구 달로트의 파울을 유도해내며 PK를 얻어냈다. VAR 판독 끝에 그대로 PK가 선언되며 이를 콜 파머가 동점골로 마무리했는데, 그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아 콜 파머가 다시 한 번 라스트 미닛 골로 팀의 대역전승을 완성해내며 마두에케도 이 역전승의 스노우볼을 굴린 주역 중 한 명이 되었다. 이 경기에서 약간의 해프닝이 있었는데, 선술한 본인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본인이 차고 싶어서 파머와 약간의 썰전을 벌였었다. 물론 얼마 지나지 않아 금방 잠잠해지긴 했지만, 4월이나 되었는데, 역전해야할 중요한 상황에서 PK 전담 키커에 대한 이야기가 안된건지 이 상황이 나온 것에 라커룸 장악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32R 셰필드 유나이티드 FC 원정에서 지속적으로 골문을 두드린 끝에 돌파 후 왼발 슛으로 골을 기록했다. 그러나, 팀은 졸전 끝에 2:2 무승부.
33R 에버튼 FC 홈경기에서 팀에 부상이 많아 선발 출전하였는데, 여기서도 맨유전처럼 PK를 두고 파머와 설전을 했다. 처음엔 본인이 차고 싶어해서 이야기를하다가 물러나려고 했는데, 이번엔 니콜라 잭슨이 가세해 좀더 상황이 심화되었다. 다행히 코너 갤러거와 모이세스 카이세도의 제지로 일단락 되었고 후의 인터뷰를 들으면 선수단 분위기가 나쁘지 않았고, 경기 종료 후에 바로 풀었다고 하며 파머 본인도 잭슨과 마두에케를 모두 두둔하는 인터뷰를 하고 파머의 인터뷰에 의하면 이 일로 라커룸에서 서로 당사자들끼리 농담따먹기까지 했을 정도라고 한다.[7] 여기에 대승을 거두면서 좋은 분위기로 마무리했으며, 그와 별개로 경기력은 위협적인 침투와 드리블이 여전히 살아있고 활동량도 잘 갖춰져서 좋은 편이었다.
FA컵 4강 맨시티 전에서 팀이 1:0으로 패배한 와중에 경기가 종료되고 티아고 실바가 눈물을 흘리는 가운데 본인은 잭 그릴리쉬랑 만나 웃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비난을 받고 있다. 특히 경기력과는 별개로 영입 이전에도 말이 많았던 워크에식 문제를 이번 시즌 자주 드러내면서 저런 선수를 왜 영입했냐며 전임 디렉터였던 크리스토퍼 피펠을 비판하는 여론도 나오고 있다.
26R 토트넘전에 선발출장하여 파머와의 유려한 우측 공격 전개와 에메르송 로얄을 수차례 벗겨내는 폭발적인 드리블과 위협적인 슈팅을 보여주었고, 알피 길크리스트와 손흥민을 더블마킹해 경기장에서 지워버렸으며, 후반전 팀이 거의 6백으로까지 내려앉은 상황에서 브레넌 존슨과 브리안 힐을 상대로 좋은 수비를 보였다.
35R 웨스트햄과의 홈 경기에서 좋은 폼을 이어가는 것은 물론, 1골과 1어시를 기록하며 MOM급 활약을 보여주었다. 후반기 들어서 꾸준히 선발출장 하면서 본인의 장점인 볼 운반과 킥 능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아스날에게 했던 대패가 약이 된 것인지, 특히나 이 경기와 지난 토트넘전을 기점으로 전술 이해도나 축구지능이 상당히 개선된 모습을 보여줬고, 마두에케뿐만 아니라 선수단 모두가 정신적으로도 많이 개선된 것은 고무적인 일.
상기한 멘탈 및 라커룸 분위기를 해치는 논란이 있긴 했지만, 처음 이적해올 당시에 걱정했던 유리몸 기질은 많이 해소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특히 후반기 스털링의 부진으로 부족해진 볼 운반 역할을 잘 수행하며 콜 파머와 좋은 호흡으로 스탯도 쌓아가는 등 주전으로 한 자리를 자리잡아가고 있다.
23/24 시즌 마두에케를 총평하자면 시즌 중반까지는 완전한 벤치 자원으로 경기에 얼굴조차 잘 비추지 못했던 반면 후반기 들어서는 9연속 선발 출전을 하는 등 비교적 입지가 좋아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만 이건 부상자가 속출하는 상황 속에서 파머가 우측 윙어에서 공미로 이동한 까닭도 있으나, 그 과정에서 마두에케는 한 차례 성장하여 기존보다 좋은 폼을 보였다. 리그 총 출전시간은 1000분 가량으로 스탯은 5골 2도움을 기록했고, 이 외에도 몇 차례 PK를 얻어내기도 하였다.
다만 시즌 종료 시점에서는 마이클 올리세 영입 추진과 함께 2025-26 시즌부터는 이스테방 윌리앙과 켄드리 파에스 등의 합류, 그리고 현 실무진의 플랜 밖에 있는 선수라는 복합적인 사항이 겹쳐서 2024년 여름에 판매가 될 가능성도 적지 않은데, 마크 더글라스의 보도에 의하면 뉴캐슬 유나이티드 FC가 이번 여름에 팀을 떠날 것이 유력한 미겔 알미론의 대체자로 마두에케를 영입 후보에 올려뒀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이후 첼시는 마두에케를 이번 여름에는 판매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이 때문에 2024-25 시즌에도 우측 윙어 뎁스로 한 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2.2.3. 2024-25 시즌
프리시즌 렉섬전 선발 출장해 별 영향력을 끼치지 못하면서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교체되었다.셀틱과의 경기에선 경기 템포를 죽이는 볼터치, 패스하지않고 공을 끄는 모습, 뜬금없는 황당한 턴오버로 뒷공간 공략을 잘하는 셀틱에게 계속 역습을 허용하였고, 우측 공격을 아예 죽여버렸다. 아직까지 프리시즌의 폼은 좋지 못하며 양쪽 윙의 개인 역량이 어느정도 요구되는 마레스카의 전술에서 오른쪽을 마두에케에게 맡길수 있을지에 대한 의구심을 양산하고 있다.
클럽 아메리카와의 경기에서도 선발 출정했는데, 가끔씩 번뜩이는 드리블을 몇차례 보여주었고 이전보단 나은 경기력을 보여주곤 있다. 후반 막판 크리스토퍼 은쿤쿠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정말 깔끔하게 마무리하며 스코어를 더했다.[8] 프리시즌에선 거의 매 경기 선발 출장하는 것으로 보아, 이전 시즌처럼 거의 주전으로 출장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시즌에도 준주전 멤버로서 경쟁할 것이 예상되었으나 8월 10일 첼시가 울버햄튼과 페드루 네투 영입에 합의하며 입지에 빨간불이 켜졌다. 네투가 현재 현재 루머에 따르면 첼시는 노니 마두에케 이적에서 좋은 제안을 받았고, 판매를 고려중이라고 한다.
세르베트 FC와의 컨퍼런스 리그 최종 예선 1차전에서 추가골을 넣었다.
2R 울버햄튼 원정길에 올라, 경기 전날에 갑자기 인스타그램 스토리로 "Everything about this place is shit."[9]라고 말하고 울버햄튼 지역을 태그해서 올리면서 울버햄튼을 저격(?)했다. 그런 후 스토리를 삭제한 뒤 "계정을 잘못 선택했다. 너네 너무 빨리 읽어..."라고 말했다.[10]
정작 경기에서는 선발 출전해 전반전부터 번뜩이는 드리블과 몇 차례 슛팅을 시도하면서 감을 잡더니, 후반전 49분 콜 파머의 패스를 받아 때린 왼발 슛이 라얀 아이트누리의 발을 맞고 절묘하게 들어가 리그 첫 골을 기록하더니, 58분 다시 파머의 패스를 오른발로 침착하게 조세 사의 가랑이 사이로 집어 넣으며 멀티골을 완성했고, 63분에 다시 파머의 패스를 오른발로 집어넣으며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개인 커리어 통산 첫 번째 해트트릭이며, 2024-25 시즌 PL 전체에서 하루 전에 첫 번째 해트트릭을 기록한 엘링 홀란드에 이어 리그 전체에서 두 번째 해트트릭을 기록했다.[11] 뿐만 아니라,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 2020-21 시즌 2라운드 사우스햄튼 FC 원정 경기에서 기록한 이후 처음으로 한 선수에게 3번의 도움을 받은 해트트릭을 기록하게 되었다.
활약과 별개로, 경기 전 실언 때문에 마두에케가 공을 잡을 때마다 엄청난 야유가 터져나왔고, 결국 경기 후 인터뷰에서 마두에케는 진심으로 사과했다.
한편 마두에케의 활약을 본 첼시는 결국 마두에케 판매 계획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3R 팰리스와의 홈경기, 25분 좋은 측면 돌파로 파머에게 연결하면서 잭슨의 골을 만들어내는데 큰 역할을 했고, 또한 전반 30분경 좋은 찬스를 맞았으나 딘 헨더슨 골키퍼의 슈퍼 선방에 막혀 좌절되었다. 이 외에도 후반들어 좋은 장면을 보여주지 못했고, 지난 경기 해트트릭의 기운을 가져오는데 실패했다.
7R 노팅엄과의 홈경기에선 공격진 중에서 가장 활기찬 모습을 보였다, 우측면을 계속 드리블로 흔들며 슈팅이나 컷백을 이어가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선제골을 먹혀버린 후반전 비슷한 패턴으로 슈팅을 시도했는데 절묘하게 굴러 들어가면서 전반전부터 활발했던 모습을 결과로 만들어냈다.
이러한 최근 활약상에 힘입어, 생애 처음으로 잉글랜드 성인 대표팀 소집 명단에 들었다.
8R 리버풀 원정에서도 오른쪽 측면을 적극적으로 흔들었다. 하지만 후반전 이후 리버풀이 마두에케에게 더욱 집중적인 견제를 가하면서 활약이 줄었고, 아쉬운 표정과 함께 70분경 은쿤쿠와 교체되었다.
9,10,11라운드에서도 모두 선발로 출장했으나 교체시에 거의 가장 먼저 교체되는 등 그리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사실 본인 입장에서는 우측면에서의 활발한 드리블이나 적극적인 수비 가담 등 팀에 상당한 이익을 주고 있지만, 플레이스타일 상 볼을 끌고 슈팅 욕심을 부리는것처럼 보인다는 점 때문에 선발에서 빼야한다는 여론이 증가하고 있다.
12R 레스터전에서도 역시 선발로 출장했다. 전반 초반 위협적인 슈팅을 한번 보여줬고, 장기인 드리블능력으로 우측면을 휘저으며 쿠쿠레야의 컷백을 받아 골까지 넣기도 하였지만 취소되었다. 하지만 마지막 패스와 슈팅의 아쉬움이나 드리블을 하며 볼을 끌다가 유력 찬스가 무산되는 등의 아쉬운점도 여전했다. 후반전 중반 경 잭슨의 슈팅이 선방되고 나서의 세컨볼을 따라잡으려다 오히려 빈 골대로의 파머의 슈팅을 발로 막아내는(...) 장면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세컨볼의 궤적과 뒤에서 오는 파머를 보기 힘들었던 점, 나름 슈팅을 피해주려 했던점을 들어 본인 입장에선 운이 안좋았다고 할수있겠으나, 안그래도 비판여론이 증가하고있는 상황에서 네투, 산초가 모두 복귀했기때문에 주전자리 입지가 흔들릴수있는 중요한 시점에서의 아쉬운 장면이었다.
[1] 다만 만 16세의 나이에 토트넘의 장학금을 거부하고 타 리그로 넘어간 것이라, UEFA 챔피언스 리그 등지에서는 팀그로운에 들어가지 못한다고 한다. UEFA의 팀그로운 규정상 만 15세에서 만 21세 사이에 풀 시즌으로 3시즌 이상을 훈련받은 선수만 팀그로운에 포함될 수 있어서, 팀그로운은 PSV 에인트호번에 해당되기 때문이다.[2] 파운드로는 약 £29M. 결과적으로 마두에케에게 £30M 이상의 이적료를 지불하지는 않겠다는 스탠스로 나간 첼시 이사회의 바람대로 협상에 성공하긴 한 것이다.[3]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나머지 이적생은 브누아 바디아실과 엔소 페르난데스. 그 외의 이적생들인 칼리두 쿨리발리, 라힘 스털링, 미하일로 무드리크, 마르크 쿠쿠레야,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은 거하게 부진하고 있고 그나마 믿었던 웨슬리 포파나마저 부상 전에는 좋았으나 부상 후에 위의 선수들과 함께 부진하고 있다.[4] 포체티노 감독의 입장도 이해가 가는 부분인데, 부상 회복기간에 음주를 하는 행위는 부상 회복을 그만큼 지연시킬 수 있다. 부상이나 질병에서 회복을 하는 기간에 의사들이 무조건 금주를 언급하는 것도 이 때문.[5] 정규시간 7분, 추가시간 7분[6] 다만 실제로도 이전부터 그 동안 거쳤던 소속 팀에서 워크에식 문제로 이에 대한 지적을 꽤 많이 받았던 것은 사실이라고 한다.[7] 파머는 이에 덧붙여 잭슨과 마두에케 모두 PK를 결정지어야겠다는 책임감과 이기고 싶은 승부욕에서 나온 것이라고 두둔하며 잘 마무리되었고 이들과의 사이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BBC와의 인터뷰에서 밝히기도 했다.[8] 이에 대해 엔초 마레스카 감독은 첫 번째 PK는 은쿤쿠에게, 이 PK는 마두에케에게 차라고 본인이 정해준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궁금증을 풀어줬다.[9] 이 곳은 모든 게 하나같이 엿같아.[10] 당연하게도, 계정을 잘못 선택한 실수가 문제가 아니다. 프로 선수로서 저런 문구를 개인 sns에라도 올리려 했던 것 자체가 문제이며, 반성하고 추후 조심해야 할 상황.[11] 여담으로 같은 잉글랜드 윙어 선배들인 부카요 사카와 마커스 래시포드보다 먼저 커리어 첫 리그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이 중 래시포드는 2020-21 시즌에 UEFA 챔피언스 리그 그룹 스테이지 RB 라이프치히와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적이 있지만, 리그에서는 아직 해트트릭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