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12 01:51:20

넬리 비르살라제

린카이 여고 마작부원
넬리 비르살라제 메간 다빈 최명화 하오 후이위 츠지가이토 사토하

파일:external/sakifan.com/113.jpg

조지아어 표기: ნელი ვირსალაძე[1]
로마자 표기: Nelly Virsaladze
가타카나 표기: ネリー・ヴィルサラーゼ
한글 표기: 넬리 비르살라제

1. 개요2. 설명
2.1. 인간 관계2.2. 능력
3. 등장4. 넬리의 모티브에 대한 이야기5. 기타

사키의 마법소녀 담당
린카이의 마스코트 담당

1. 개요

사키 -Saki-의 등장인물. 동도쿄의 린카이 여고 마작부의 1학년. 키는 140cm. 생일은 3월 24일[2]. 캅카스 조지아인[3]이며 미국인(geogia state)이 아니다 그것도 세계 주니어 마작 대회에서 활약한 세계구 실력자. 점점 스케일이 넘사벽 레벨로 커지는 사키 -Saki-를 실감할 수 있다. 포지션은 대장.

사실은 엄청나게 오랜 시간 등장이 예정 되어있는 상태로 한 번도 나오지 않았던 캐릭터.[4] 사키 원작에서는 3권 20국에서 '흐름'과 관련된 캐릭터의 소개로서 이노우에 쥰와 함께 실루엣이 등장했으며, 전작에서도 이 캐릭터의 구상이 나왔다. 게다가 마물급 강자.

출신 설정도 그렇고 등장이 미루어진 시기를 봐도 굉장히 유쾌한 캐릭터라서, 모습만 나와도 분위기가 온화해진다고 평판이 좋다. 사실상 린카이의 마스코트. 다만 이는 본격적으로 등장한 후부터는 초반부까지만 해당되었고, 이후로는 서서히 인상이 뒤바뀌기 시작했다. 자세한 건 후술.

2. 설명

  • 조지아국의 유학생
    중앙 아시아에 위치한 국가인 조지아인 마작 선수라는, 뜬금 없는 배경 설정을 가지고 있다. 사키 세계관에서는 마작 인구가 10억을 넘고 중동 프로리그도 있는 세계관이니, 조지아인 마작선수가 불가능한 이야기는 아닐 것으로 보인다. 조지아 국기를 닮은 디자인은 적당히 활용되어있는 모습. 독자적인 언어를 쓰는 나라의 유학생인데도 일본어가 유창하다. 비요리에서는 전통 악기인 "살라무리[5]"를 부는 모습이 보여졌다.
  • 마법소녀 복장
    파일:attachment/maho.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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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복을 입어

    로리 캐릭터이면서, 마법소녀 같은 복장을 입고 있다. 처음 등장했을 때부터 마법소녀라는 별명을 받은 캐릭터. 게다가 점점 쿠니히로 하지메아마에 코로모처럼 노출 캐릭터 기믹도 생겼다. 참고: 네리의 노출도 변천사. 덤으로 어딜 가든 앞장 서서 다니기 때문에 눈에 띈다. 116국에서는 사복 차림으로 나왔는데, 수수하게 귀여운 복장이라서 충격(…). 저 드레스가 아닌 넬리도 귀엽다

    성격도 밝으며 개성적인 복장 덕분에, 린카이에서 가장 창작하기 쉬운 캐릭터로 취급된다. 다만, 공백기간이 길고 떡밥이 적어서 인기가 오를 만한 분위기는 형성되지 않는 중이라고(…).[6]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마법소녀 비슷한 컨셉은 더욱 줄어들고 진지한 모습이 자주 나오고 있다.
  • 직설적인 성격?
    은근히 직구를 날리는 성격이다. 선수 스카우트 화제로 농담을 꺼내는 감독과 뜬금 없는 화제를 꺼내는 최명화에게 "감독 말랐잖아? 엉덩이도 가슴에도 지방이 없지 않아?" 라는 츳코미로 두 사람을 동시에 디스했다. 게다가 린카이의 뒷사정을 잘 이해하고 있는 모습도 보여주는 등, 현실적인 태도를 보여주는 캐릭터이다. 존댓말도 안 쓴다
  • 유효한 키워드. "돈"
    수입, 돈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대사를 자주 한다. 하오가 일본에 온 이유에 대해서 "돈?"이라고 직접적으로 물어보기도 했다. 이것이 사키와 연관된 플래그를 쌓을 가능성이 있다는 팬들의 추측도 있다. 생각해 보면 사키가 어렸을 때 필사적으로 이러한 마작을 했던 이유에 분명 명절에 받은 돈을 빼앗기지 않고, 그나마도 뺏고 싶지도 않은 마음이 있었기 때문.

    121局에서도 '방어에 집중하라'는 린카이의 감독에게 돈이 필요하니까 스폰서에게 보여주기 위해 대장전만큼은 진심으로 하겠다고 말하는 묘사도 나왔다. 아무래도 이로보아 이 처자의 배경은 매우 빈곤하지 않았나 추측된다. 유학을 온 경위하고도 관련된 듯. 즉 빈데레로 추측되고 있는 상태(…).

    132局에서는 스폰서에게 어필하기 위해서인지 메간 다빈 보고 겨우 7300 점 남은 우스잔을 날리지 말고 자신에게 차례를 넘기라고 한다. 메구의 능력이 1명을 제대로 노릴 수 있는 능력이란 게 밝혀진 만큼 사실상 우스잔을 끝내고 1위인 채로 게임을 끝내고 결승을 진출하는 게 팀적으로는 가장 이득일 텐데 일부러 저런 말을 하는 걸 보면 상당히 상황이 절박한 듯 하다.
  • 점점 반전되는 캐릭터.
    미야나가. 넬리의 운이 좋아서 살았구나?

    혹시 넬리가 운이 조금이라도 나빠서 뒷도라라도 안 붙었으면 어쩔 뻔했어.

    키요스미……. 패퇴할 뻔했네?


    스에하라. 4순째에는 이미 텐파이했었지.

    넬리는 조금 부족했는데 말이야.

    2번이나 울어준 덕분에 살았어. 정말 다행이야. 스에하라가 내 상가여서.

    처음 공개되었을 때는 굉장히 밝고 어딘가 현실과 동떨어진 치유계 마법소녀 같은 모습으로 팬들에게 귀여운 인상을 심어주었고, 이는 준결승 초반까지도 그대로 이어져왔다.
    그러나 준결승이 진행될 수록 돈에 대한 집착을 드러내거나 살벌하게 화를 내는 등 서서히 인상이 사납게 변하더니, 대장전에 직접 나온 뒤로 썩소를 짓는 빈도가 폭증하게 되었고, 막판에는 하라구로 이미지에 아주 쐐기를 박아버렸다. 특히 준결승이 끝난 후 대전상대 하나하나한테 남기는 대사들은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하지만 시시하라한테는 다른 의미에서 역관광 당했지
    결론적으로 린카이의 다섯 선수들 중에서도 가장 시꺼먼 인성(...)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결승전에서 붙을 아와이도 나름 한 성깔 하지만, 아와이가 시건방진 바보 같은 인상이라면 이쪽은 음험한 독설가같은 면이 부각되는 편. 돈에 집착하는 면모나 '운이 나쁠 때는 땅을 기며 버틴다'는 표현을 쓰는 것으로 보아, 가정형편이 심각하리만치 나빴고 그로인해 악착같은 근성이 붙은게 아닌가 추측된다.

2.1. 인간 관계

츠지가이토 사토하 곁에 자주 머무른다.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츠지답게, 넬리도 그녀를 잘 따르는 모양이다. 108국에서는 최명화 곁에서 잠깐 만담을 나누기도 했지만, 114국에서 선봉전이 끝나자 바로 사토하에게 돌아가서 목에 매달렸다. 사토하 외의 부원들에게는 어리광을 피우지 않는 모양이다. 그래도 세계로 가면 적이 될거라며 선을 딱 그어버리는걸 보면 역시 용병이긴 한 듯.결국 돈이냐!

다른 부원들과도 무난하게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모양. 그런데 은근히 등장이 적은데다 2차 창작할 소재가 밝혀지지 않아서 커플링 같은 인간관계보다는 캐릭터성이 강조되는 모습을 보인다. 본판이 귀여우니 문제 없어!

2.2. 능력

운이 나쁠 때는 땅을 기며 버틴다. 지금까지도 긴장을 푼 적은 없어. 그 대신 내 파도는 느낄 수 있다. 지금 최대의 파도가 치도록 어제부터 준비해 왔으니까. 바로 지금이 비상할 때─.
에르티(1)! 오리(2)! 사미(3)!
  • 흐름 조작 능력
    능력에 관해서는 흐름을 읽는 능력에 대해서 언급할 때 실루엣이 나오는 연출로 등장했던 것 때문에, 이노우에 쥰과 같거나 상위의 능력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다. 이름인 넬리가 조지아어로는 느리다라는 뜻인 것으로 보아 흐름을 느리게 하는 능력일 수도 있다.
    그리고 152화에서 능력이 밝혀졌는데 해당 국에서 자신의 쯔모가 좋을지 안 좋을지 완벽하게 간파할수 있으며[7] 자기 자신의 운의 흐름을 강제적으로 조정하는 능력이였다. 독백의 내용을 보면 어느 타이밍에 자신의 흐름을 높일지 미리 정하고, 최소 하루 전부터 준비해야 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자신의 쯔모가 좋을지 나쁠지 완벽하게 알 수 있다는 특성상 방어가 매우 뛰어남[8]에도 불구하고 이따금씩 불가사의하게 직격을 당한 적이 있어서 이상하다는 언급이 작중 몇몇 인물들로부터 나오는데, 어쩌면 타인에게 직격당하는 게 능력의 발동 조건일지도 모른다. 직격당해서 혼자만 점수를 잃는 불운을 겪어야 그에 대한 보상 내지는 반동으로 높은 역으로 날 수 있다던가 하는 식으로 말이다. 276국에서는 운을 좋게 만들거나 나쁘게 만들 수 있다고 독백하는데, 할 수만 있다면 마냥 좋게 하는 게 제일 이득이겠지만 그렇게 할 수는 없어서 운의 기복이 생길 수 밖에 없고, 그래서 운이 나쁠 때에는 최대한 방어에 신경써서 실점을 최소화하고 운이 좋을 때 바짝 점수를 긁어모으는 방식을 취하는 모양.
  • 흙? 황무지?
    사키 전국편 13화 엔딩에서 광활한 황무지 배경이 흘러가는 떡밥이 등장했다. 게다가 이전과는 달리 무시무시한 안광을 보여준다. 하늘을 날아다니는 귀요미 컨셉은 우산녀가 이어받았다 그녀의 독백에서 '땅을 기며 버틴다'는 표현이 이것과 관계가 있는 듯.
  • 콜키스 왕국?
    작가가 캐릭터의 능력을 세세하게 설정하는 경향이 있는 만큼, 조지아의 시조인 콜키스 왕국(한국으로 치면 신라,백제 정도?)이 등장하지 않을까 하는 추측이 있다. 일반인들이라도 이아손의 모험이라고 하면 "아, 그거구나!" 하고 알만한 이야기인데, 이아손과 헤라클레스 일행이 그 유명한 황금양털, 용아병, 청동소, 메데이아이랑 얽힌 장소가 바로 고대 조지아다! 그런데 전부 별로 좋은 소재는 아닐텐데

    간략한 정보를 보려면 아르고 호의 원정을 보자. 넬리가 돈에 집착하는 것도, 이아손의 황금양털의 전설이랑 엮인 떡밥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다. 여러모로 마작만화의 추측이 아닌 점은 넘어가자
  • 능력 카피, 강탈?
    사키의 영상개화를 빼앗는 모습을 보인 탓에 나온 가설. 다른 이능력자의 능력을 복사하거나 강탈해 자기 것으로 사용하는 능력이 있는게 아닌가 추측이 있다. 다만 카피 기믹이라면 유메노 마호가 짝퉁이나마 보인 적이 있어서, 능력을 일시적으로 뺏어서 자기가 쓰고 상대는 못 쓰도록 만드는 타입이란 가설이 좀 더 힘을 얻는다. 아니면 과 관련된 그녀의 능력과 하라구로적인 면모를 보면 그냥 그 판에 자기 능력을 바탕으로 평범하게 영상개화해 인성질을 했을 가능성도 있다.

3. 등장

  • 첫 등장
    전국편 이전에 원작에서는 3권에서 타케이 히사하라무라 노도카와 대화 를 나누는 회상 장면에서 그 실루엣만 어렴풋이 등장했으며, 애니메이션 13화에서도 전국의 이능력자들을 언급할 때 같은 팀의 최명화와 함께 언급되었다.#13화의 등장. 우리 마왕님도 당당하게 서게시다. 대체 누가 저 이미지를 보고 주인공이라고 생각할까?더불어서, 애니판 1기 최종화 엔딩에서 전국 대회 예고편을 통해 원작보다 앞서 그 모습을 드러냈다.

    예고편에서 정확한 정보없이 마법소녀의 가까운 코스프레만 보여주면서, 2ch쪽에선 그냥 '마법소녀'로 불렸다. 진다이 코마키의 무녀복장 건도 있고 해서, "전국대회가 뭔 코스프레 행사냐!"란 소리도 있었다. 전국 Ver. 아마에 코로모라는 별명도 잠깐 흥했지만, 정작 전국편에서 워낙 다양한 로리 캐릭터들이 나온 관계로 잊혀졌다. 문제는 2년째 등장이 없어!!!!!
  • 전국편 등장
    현 대회 결승전이 끝난 후, 전국 시드고 소개편에서 린카이 멤버들과 함께 등장했다. 엄청난 전적에도 불구하고 다소 관심을 못 받는 하오 후이위와는 다르게, 최명화와 함께 단독 세로컷을 받는등 여전히 밀어주는 취급. 그리고 2년 동안 안 나온다
  • 전국대회 - 준결승편
    준결승이 시작된 이후, 106局에서 무려 3컷이나 등장! 메간, 사토하와 함께 린카이의 주역 멤버로 취급받고 있다. 귀엽다 사토하를 쫄래쫄래 따라다니는 모습. 106화에서 펜선으로 게재되었던 연재분에서도, 린카이에서 가장 많은 컷을 공 들여서 그려졌다.

    108화에서는 우산녀와 린카이의 감독 등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똘망똘망한 모습도 보여주었다. 그런데 살짝 초딩스럽게 직설적인 말투를 날려 대는 모습이 예상외로 깬다는 평(…). 114국에서는 가이토 씨의 목에 매달려서 목장식 상태가 되었다. 산코로가 무슨 뜻인지 질문을 했는데, 같은 뜻인 A-top이라는 단어는 알고 있었다. 일본어 마작 관련 지식이 부족하다는 묘사일지도?

    116국에서 하오 후이위와 중국식 마작을 두는데 사복으로 등장했다. 여기서도 직설적인 화법은 여전해서, 하오에게 돈 문제로 일본에 왔냐고 물어보기도 했다(…). 119국에서도 돈 이야기를 꺼냈다.

    121국에서 마침내 개안? 스폰서에게 어필하기 위해서 대장전에서 능력 발산 플래그를 세웠다. 오오 넬리 오오. 사키 시리즈에서 이런 등장은 사실상 패퇴 플래그라는 반응도 있다. 하지만 다른 린카이 멤버들의 경기가 너무 일방향으로 흘러가서 기대하는 팬들도 많은 모양.왠지 넬리 대신 명화가 귀요미를 이어받는 중

    143국에선 대놓고 마지막 컷에서 너무 사악하게 웃는다(...).넬리양 표정관리 표정관리 심지어 사키만 했던 화료인 영상개화를 이뤄내기도.

    허나 슈퍼 에이스 시시하라 사와야에게 능력을 봉인당한다![9] 그리고 사와야의 역만 쯔모로 인해 대량 실점을 했다. 이러다 오오호시 아와이 행은 아니겠지.. 허나 사와야의 이능 봉인이 꺼지자 다시 이능이 돌아왔다. 전반전은 사와야의 독무대였으나 과연 후반전에는 어떤 모습을 보일지 했었는데...
    남1국까지도 실점만 거듭하다가, 충격과 공포의 3연속 삼배만으로 단숨에 72000점을 벌어들여서 후반전을 +42500으로 마무리하고, 구간 +14900으로 1위로 마무리해버린다. 정말 압도적으로 비상해버렸다. 키요스미는 100점차로 올라갔다. 이거 어디서 본 패턴인데이로써 결승의 대장전을 1학년들끼리 벌인다는 충공깽이 벌어지게 됐다.

    153국에선 경기가 끝난 이후 사와야에게 쓰지 못한 카무이를 써보라고 했다가 음욕을 관장하는 파우치카무이에 걸려서 대회 생중계 카메라 앞에서 느끼는(...) 표정을 노출해버렸다. 리저베이션은 대기실에서 참으면 되지만 공식전에서 이거에 걸리면 끝장이다.

4. 넬리의 모티브에 대한 이야기

조지아 커피와 관련이 있다는 네타가 있다
  • 디자인 관련
    넬리의 적색과 흰색의 복장은 조지아의 국기를 모티브로 삼았다는 추측이 있다.#조지아 국기 묘하게 거추장스러운 복장도 조지아 전통무용 등에서 사용되는 복장을 모티브로 삼았다는 추측. 수도인 트빌리시의 사진을 보면 꽤 어울리는 복장이다. 물론 현대 조지아가 저런 옷을 입는 국가는 아니다.
  • 자연 관련
    사키 세계관이 그렇듯이, 조지아의 국가 상황에 관련된 시사반영 요소는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캐릭터 자체는 조지아에서 볼 수 있는 이미지, 즉 아름다운 도시와 자연에서 모티브를 따온 캐릭터로 보인다. 아래 링크에서 중세 시골스러운 조지아의 시골 모습에 넬리를 넣으면 심각하게 잘 어울린다(…). 생각해보면 영상개화도 산에 꽃을 피운다는 역 이름이니 넬리가 이것을 못할리는 없을 것. 그런 의미에서 작중 공식전에서 사키 外의 인물이 한 영상개화는 의미있다.

    다만 넬리가 생각 이상으로 돈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인 탓에, 고향에 돈이 부족해서 무언가 안 좋은 일이 일어나고 있을 가능성도 있다.먼 나라 건너온 외국인 노동자 넬리

5. 기타

  • 로리타치고는 꽤 크다?
    로리 캐릭터이지만, 사키 시리즈 기준으로는 생각보다 작지 않다. 108局에서 우산녀랑 나란히 앉았을 때, 불과 어깨 하나 정도만 차이가 나는 모습이 나오면서, 은근히 키가 크지 않냐는 추측이 있었다. 결국 작가의 언급으로 밝혀진 신장은 140cm. 참고로 함께 밝혀진 사토하는 161cm, 명화는 158cm.

    비슷한 로리 캐릭터 중에서 는 사기모리 아라타 142cm, 우스즈미 하츠미 139cm, 카쿠라 쿠루미 130cm, 아마에 코로모 127cm 등이 있다. 다른 로리타 캐릭터들에 비하면 약간 큰 신장이라서, 전국 버전 코로모 같은 인상은 약해졌다. 고등학생이 140cm인데 은근히 키가 크다는 말을 듣는 신비로운 작품 하지만 고등학교 1학년임을 생각하면 여전히 로리로리한 외모...인데, 우스잔의 거유로리(139cm)는 1cm 만큼 키가 작다. 그런데 몸매는... 제길, 눈에 땀이
  • 언어 관련
    린카이가 묻히기 전에는, 넬리가 일본어를 할 수 있을 것인가 아닌가 하는 의견 대립도 있었다. 어느 쪽이 더 귀여울 것인가를 놓고 다투었는데 결국 린카이 등장이 2년째 미루어지면서 탁상공론이 되어버렸다고(…) 그리고 본편에서 등장한 모습은 유창하게 일본어를 쓰고 있어서 묻힌 떡밥이 되어버렸다.
  • 참고 : FATALIZER에서 나온 넬리
    작가의 전작에서 나오는 넬리. 오른쪽이 넬리. 전작에서는 러시아 출신이라는 설정이었다. 원안의 이미지는 아마에 코로모로 이동하고, 현재의 넬리는 원안에서 이름이랑 성격만 가져온 캐릭터인듯? [10] 현재 넬리의 고양이귀 모양의 모자를 눌러쓴 모습은 에이미 페트레스쿠라는 캐릭터와도 비슷한데, 이쪽은 단발에다 살짝 악독한 성격이라서 많이 다르다.
  • 알라딘과의 비교?
    마기의 주인공 알라딘(여자 버전)이랑 닮았다는 말도 나왔다.[11] 첫 대사에서부터 가슴 드립치거나, 마음에 드는 사람에게 들러붙는 점이 비슷하다는 모양. 116국에서 사복으로 등장했을 때도, 일반적인 포니테일과는 다르게 크고 뭉툭하게 묶은 뒷머리와 굵은 밴드가 은근히 중동 느낌? 조지아는 아랍이 아니지만 알라딘은 도S(극심한 사디스트)인데, 넬리는 과연?
  • 1학년인데도 대장 포지션
    만약에 넬리가 대장이고 린카이가 결승에 진출한다면, 단체전의 마지막인 대장전은 전원이 1학년만으로 치러지게 된다! 그리고 실제로 우산녀가 중견에 들어가고 메간이 부장으로 밝혀지면서, 넬리가 실제로 대장전에 발탁이 되었다.. 1학년에 집착하는 로리콘들 대축제
    그리고 153화에서 이것은 확정되었다.
    초기 등장한 분량만 본다면 강한 캐릭터로 보기 힘들었으나[12], 전국편 이후로는 점점 진지한 모습을 보여주는 중이다. 아마도 대장전에 걸맞은 이미지를 위해서 복선을 까는 중? 그러다가 정작 대장전 내내 연신 실점만 반복하더니 마지막에 3연속 삼배만으로 72000점을 따내고 구간 1위로 게임을 끝내버리는 무지막지한 짓거리를 벌여서 단숨에 팬들에게 강자라는 인식을 박아버리는데 성공했다.
  • 표지
    단행본 15권의 표지에 그려진다. 해당 학교의 동복도 등장. 다만 작중에 교복을 입은 장면이 없다시피 하기 때문에 교복을 입은 채 표지에 등장한 넬리를 본 사람은 이게 누구인지 몰라 혼란에 빠지는 경우도 있다.(...)


[1] 조지아 문자로 넬리 비르살라제. 넬리(이름)와 비르살라제(성씨) 모두 실제 조지아인 이름. 넬리는 형용사로서도 쓰이며 "느리다"라는 뜻이 있고, 비르살라제는 조지아 중부 이메리티 주(한반도의 삼국시대처럼 중세시절엔 따로 왕국을 꾸린 지방)에서 나온 성씨로 총 173개의 가문(family)이 있다고 한다. 위키백과 참조[2] 참고로 해당 캐릭터가 인터하이 내에서 참여하는 선수들 중에 현 시점에서는 생일이 제일 느림. 이름값을 하는 소녀.[3] 정식 국호는 사카르트벨로(საქართველო, Sakartvelo). 2000년대까지는 러시아어 국명인 그루지야(Грузия)로 알려진 나라이지만, 남오세티야 전쟁 등 러시아와 분쟁이 심화되면서 지금은 영어식 국명인 조지아(Georgia)를 선호하고 있다. 흑해를 접한 유럽-아시아의 북쪽 관문으로서, 고대부터 한반도 못지않게 외세에 시달린 나라이다. 지못미 그런데 이오시프 스탈린의 고향이기도 하다.[4] 연재판에서 실루엣이 첫 등장한 이후 무려 5년이 넘어서야 본편에서 실물이 등장하였다.[5] 피리의 일종이다. 하오는 리코더로 착각한 모양이나...허나 넬리는 이것의 차이를 설명하지 못한다. 지능이...[6] 이 점은 우스잔을 비롯한 준결승 이후의 D블럭 캐릭터들의 전반적인 문제...였으나, 우스잔은 아예 마작이랑 담을 쌓고도 인기가 올라가는 중이라서... 대장전을 위한 떡밥?[7] 눈의 불꽃의 세기가 쯔모의 좋음 유무이며 넬리가 3연속 삼배만을 할때 전국편 13화 엔딩에 나온 무시무시한 안광이 재현되었다.[8] 쯔모 상태가 좋지 않아서 득점이 기대되지 않는다면 그냥 공격은 포기하고 수비에만 올인하면 되니까.[9] 이 때 넬리의 눈의 불꽃이 꺼져버리는 모습이 나온다.[10] 여담으로, 그림 왼쪽이 노도카의 이름이나 성격을 따온 전작의 캐릭터 원안으로 추정. 왠지 노르웨이 국적이다 참고로 현재의 노도카의 외형은 페이탈라이저의 주인공인 시구리에게서 가슴 빼고 가져왔다.[11] 아쉽게도 해당 성우는 이미 센리야마의 대장 성우로 출연하였으므로 중복 캐스팅이라도 하지 않는 이상 성우장난은 불가능.[12] 사실 패의 사랑을 받는 아이라고 언급된 이상 최소한 사키, 테루, 코로모, 진다이 같은 강자들과 동급이나 마찬가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