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b58364><colcolor=#fff> 나윤희 | |
직업 | 만화가 |
데뷔 | 2014년 레진코믹스 <눈 먼 정원> |
링크 |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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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웹툰 작가.2014년 레진코믹스에서 눈 먼 정원으로 정식 데뷔를 하였다. 그 후 2016년부터 2018년까지 네이버에서 지금 이 순간 마법처럼을 연재하고, 같은 플랫폼에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고래별을 성공적으로 연재했다.
수려한 그림체와 서정적인 연출력이 특징인 작가. 제1차 세계 대전이나 일제강점기의 경성 등을 배경으로 한 시대극부터 판타지가 접목된 현대물까지 다양한 시대상을 배경으로 사용한다. 또한 작품 상의 고증 뿐만 아니라 캐릭터나 세계관의 디테일한 설정을 반영하는 등[2], 작품 자체의 퀄리티가
특히 작품에서 나오는 캐릭터들을 입체적으로 표현하고, 캐릭터 개개인이 완벽하지도 완전히 불안정하지도 않은 상태에서 성장하는 과정을 잘 드러낸다.[3] 그림 연출 외에도 작품 내에 글로 쓰이는 감정묘사나 표현들이 탁월하다.
다만 지금 이 순간 마법처럼에서의 결말부분은 다소 아쉽다는 평이 많았는데 오죽하면 편집부에서 인기가 없으니 조기완결을 내라고 작가에게 부담을 주었다는 루머까지 돌았다. 이에 작가가 직접 나서서 아니라고 해명을 했다.[4]
2. 주요 작품
2.1. 장편
2.2. 단편
- 2015 루키 단편선 3화 - 둘, 셋, 둘
- 정선옹주 시집가는 날
- 2022 몰래보는 로맨스 4화 - 아이네를 위하여
3. 기타
- 신비한 별의 쌍둥이 공주에 나오는 레인을 좋아해 2015년 전후로 수많은 팬아트를 그렸었다. 활동 닉네임은 겨겨. 좋아하는 커플링은 쉐이드(이클립스)×레인이다. 서브 커플로는 브라이트×파인을 그리는 경우가 많으나 브라이트×레인 팬아트도 있다.[5][6] 2016년부터 2020년 여름까지는 '나난'이라는 필명으로 만화 하이큐 관련 2차 창작 활동을 활발하게 했었다.# 현재는 비공개로 전환. 동시기에 연재하던 두 작품 모두 퀄리티가 상당했던 걸 생각하면 체력이 대단한 듯.
[1] 2017년 이후 새로운 글이 업데이트되지 않고 있다.[2] 그 예로 지금 이 순간 마법처럼의 세계관에서 마법 발현자가 아닌 캐릭터들을 빗자루를 타지 못하고 차를 타고 다닌다고 해서 구르마라고 칭한다던가, 마녀들에 대한 차별 및 반감으로 기독교 단체들의 시위가 묘사된다거나 하는 식.[3] 다만 이 때문에 네이버 웹툰의 저연령층 독자들의 폐해를 보았다. 단순한 선과 악이 존재하지 않고 장단점이 공존하는 여러명의 주연들이 묘사가 될 시에 주인공이라고 비춰지는 한 캐릭터만 옹호하고 다른 캐릭터들은 우루루 욕을 먹다가 그 캐릭터가 성장하고 다른 민폐캐릭터가 등장하면 또 우루루 욕을 먹는 식으로. 지금 이 순간 마법처럼의 설민혁과 고래별의 송해수가 대표적인 사례.[4] 지금까지 연재한 모든 작품들이 열린 결말 형태로 끝나기는 한다. 다만 대놓고 가벼운 로맨스인 '지금 이 순간 마법처럼'은 러브라인이 정식으로 시작되기도 전에 작품이 끝나 버려 조금 당황스러울 뿐...[5] 작가용 트위터 계정으로도 추억의 만화 애니메이션 합작에서 쉐이드(이클립스)×레인 커플과 브라이트×파인 커플의 팬아트를 올린 적이 있다. #1 #2 우연의 일치인지 해당 팬아트들을 올린 날도 레인의 생일인 3월 20일. 픽시브 역시 팬아트로 가득하며, 과거 프린세스 레인 메이커라는 계정도 운영했었다. 게임 스크린샷처럼 꾸민 사진을 올리면 멘션으로 선택지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이벤트 CG까지 있었다. 현재 계정은 비공개 상태지만 이벤트 CG는 픽시브 링크에서 볼 수 있다.[6] 그래서 지금 이 순간 마법처럼이 나왔을 때도 쉐이드(이클립스)×레인 팬들이 그림체를 알아보고 좋아했으며, 본작의 캐릭터 관계도에서 신비한 별의 쌍둥이 공주의 사각 관계를 떠올리는 사람도 많았다. 도박하는 파인, 설민혁은 브라이트, 윤사라는 레인, 주상엽은 쉐이드(이클립스)를 연상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