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5 23:27:55

궤도의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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궤도의 아이들
Children of Orbit
파일:궤도의 아이들cover.jpg
장르 드라마, 로맨스, 학원, 성장
작가 스토리: 나윤희
작화: 구김
연재처 네이버 웹툰
네이버 시리즈
연재 기간 2022. 11. 25. ~ 휴재 중
연재 주기
이용 등급 12세 이용가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
3.1. 해외 연재
4.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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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드라마 웹툰. 스토리는 나윤희, 작화는 구김이 담당했다.

2. 줄거리

"누나에게서는 빛이 나는 것 같아.
너에게마저, 누나는 그런 존재일까?"
어딜 가나 모두의 주목을 받는 남매, 류빈과 류성.
그러나 빈에게는 비밀이 있었는데, 그것은 동급생인 영인을 짝사랑하고 있다는 것.
누나인 빈에게 남모를 열등감을 품고 있던 남동생 성은,
수더분하고 조용한 소녀 영인에게 접근하기 시작한다.
어른이 되어가는 세 명의 아이들과
조금은 요란한 그들의 성장담.

3. 연재 현황

네이버 웹툰에서 2022년 11월 25일부터 매주 토요일에 연재된다.

3.1. 해외 연재

파일:네이버 웹툰 로고.svg 해외 연재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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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년 4월 18일부터 네이버 웹툰의 해외 서비스인 WEBTOON영어 페이지에서 번역 연재가 시작되었다. (제목: Children of Orbit) (링크)

4. 등장인물

  • 류성
    본작의 주인공인 18세 남고생. 뭐든 못하는 것이 없고 키가 크고 화려하며 흥행 보증 드라마 작가인 어머니를 두었다. 어머니가 자신을 더 닮은 류빈을 약간 더 아꼈는데, 류빈이 갑자기 납치되어 사라진 것 때문에 어머니가 그 몇 년 동안 나머지 가족들에게도 날을 세우며 다투고, 류빈을 되찾은 후에는 그녀를 편애하면서 류빈에 대한 콤플렉스가 자라났다.
    그러던 어느 날, 누나 류빈이 정영인을 짝사랑하는 동성애자라는 사실을 우연히 알고는 어머니가 류빈에게 실망하길 바라며, 어머니에게 동성애자인 걸[1] 커밍아웃하라고 꼬드겼지만 어머니가 순순히 받아들이며[2] 숨기느라 마음고생했다며 달래줘서 실패, 그렇다면 차라리 누나 스스로 밝힐 수도 없는 짝사랑 대상을 자신의 연인으로 만들어 복수하잔 생각으로 정영인을 꼬신다.
    위와 같이 여러모로 불순한 동기로 시작했으나, 영인이 몇 백만 원을 갑자기 필요로 하는 일이 생기자 그동안 모은 용돈을 탈탈 털어 빌려주는 등 적극적으로 돕고, 자신의 가정환경 때문에 생긴 애정결핍과 스트레스를 그녀를 통해 해소하면서 점점 진심으로 빠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류빈
    19세 여고생으로 류성의 연년생 누나. 1년 유급했다고 하며 류성과 초등학교 때부터 고2까지 같은 학교 같은 반이다. 언제나 쾌활하고 살가운 것 치곤 사실은 굉장히 사람을 가린다고 한다. 뭐든 못하는 것이 없고 키가 크고 화려하며 흥행 보증 드라마 작가인 어머니를 두었다. 3살 때 어느 여성에게 납치 당했다가[3] 그 여성의 부모에게 들켜 경찰서, 보육원을 전전하다가 4년 11개월 만에 진짜 가족에게로 돌아갔었다. 하지만 4년 11개월 간의 경험 때문에 진짜 가족과의 사이가 어색해졌고, 부모님을 진짜 부모로 부르기까지 1년이나 걸려서 유급했다고 한다.
  • 류성과 류빈의 어머니
    <스피카의 소녀>, <유월의 허니> 등 여러 히트작을 집필한 흥행 보증 드라마 작가이며, 독실한 기독교도다.첫 입봉과 동시에 빈이를 가진 후 태교 삼아 쓴 <스피카의 소녀>가 대히트해서 등단한 후로 쭉 잘 나가자 빈이를 행복의 정점으로 여겼다. 그래도 딱히 편애하지는 않았지만, 빈이 3살, 성이 2살이었을 때 넘어진 성이를 달래느라 잠깐 한 눈 판 사이에 웬 여자에게 빈을 납치 당했고 4년 11개월 만에 빈을 되찾기 전까지 나날이 피폐해지다가 결국 폭발해 성을 때리고 남편에게 히스테리를 부려 성은 친조부모에게 맡길 수밖에 없게 만들었다. 빈을 되찾은 후에는 남편과 아이에게도 다시 잘 하긴 했지만, 실종 기간 동안 이곳저곳 전전하며 가족에 대한 인식에 혼동이 온 빈과 다시 진짜 가족이 되기 위함이 강했고, 결국 실종 기간 동안 쌓인 마음의 골을 회복하지 못하고 이혼했다. 이혼 전부터 줄곧 빈을 편애한 것은 덤.
    이후에 빈이 커밍아웃을 했을 때 순순히 받아들이는 '척' 달랬으나, 그냥 류성의 영향을 받아 잠시 이상한 소리를 했을 뿐이라 여겼을 뿐 진심으로 받아들이지 않았다는 사실이 23화에서 밝혀졌다.
  • 류중완
    류성과 류빈의 아버지. 뒷배 든든한 젊은 사업가. 류빈이 실종되었을 때부터 류빈을 되찾은 후에도 아내가 나날이 남은 가족들을 괴롭히자 싸우다 지쳐서 이혼했다. 아들인 류성과는 자주 만나며 잘 대해주며 영인과도 만나봤다.
  • 현유나
    류성과 중3 때부터 같은 반이었던 류성의 친구. 류성을 짝사랑하는 듯한 기색을
  • 정영인
    류빈·류성 남매와 같은 학년 같은 반인 고등학생으로 전교1등인 여주인공. 좀 조용해서 작년에도 혼자 다니고 조용히 공부하고 수학여행이나 소풍도 다 빠졌다고 한다. 류빈과는 1년 전 같이 봉사활동부를 하게 되면서 만났다.

[1] 짝사랑 대상이 정영인인 것까지 눈치 챘다는 건 현재진행형으로 숨기고 있다.[2] 그냥 류성의 영향을 받아 잠시 이상한 소리를 했을 뿐이라 여겼을 뿐 진심으로 받아들이지 않았다는 사실이 23화에서 밝혀졌다.[3] 어린 딸을 사고로 잃은 사람으로, 딸을 잃은 고통으로 힘들어하는 심신미약 상태에서 잠깐 혼자 있는 류빈을 보고는 납치, 죽은 딸의 사망신고를 하지 않았던 터라 그녀의 이름을 그대로 류빈에게 쓰며 지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