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14:08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역대 고정 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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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의 역대 고정 멤버에 대해 서술하는 문서이다.

2. 현(現) 고정 멤버

참고로 이경규와 이덕화의 이름 앞에 붙은 별명은 시즌 2에서 공식적으로 붙여진 별명이다. 악질은 이경규의 성질머리를 드러낸 별명이고 악마는 시즌 2 처음에 호주 원정 당시 이덕화가 이경규의 구명조끼 가스통을 몰래 빼려다 걸리고, 생미끼를 몰래 빼돌려서 혼자만 쓰려는 모습을 보여 이경규와 제작진이 악마라는 별명을 붙여주었다.

참고로 아래의 멤버배열은 공식 홈페이지처럼 나이순을 기준으로 한다.

2.1. 이덕화

파일:시즌1 이덕화.jpg 파일:시즌1 이덕화2.png 파일:시즌2 이덕화1.png
시즌 1 시즌 1[1] 시즌 2 - 대항해시대
파일:시즌2 이덕화.png파일:도시어부 3 이덕화.png 파일:시즌4 이덕화.png
시즌 2[2] 시즌 3 시즌 4
파일:도시어부5 이덕화.png
시즌 5
  • 2021 도시연예대상 대상 수상
"야야야 빠졌다! 빠졌다!"
"까분다 까불어~"
"자랑스러운 ○○에서 외쳐봅니다. 빌리브 미"[3]

'악마', '노줄무'[4], '강철노인'

도시어부 멤버들 중 최연장자(52년생) 겸 연예계 짬밥 최상위의 큰 형님. 또한 낚시 경력 55년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연예계 자타공인 낚시광이다.[5] 자잘한 물고기는 취급하지 않고 대물만 노리는 편.[6] 갯바위 찌낚시를 가장 좋아하며 특히 돔 낚시가 주력. 이외에 민물낚시도 선호한다.

사극 등에서 유명한 장군이나 무사 역을 많이 맡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낚시 무사라는 별명이 붙었다. 이외에 노란색 낚시줄을 즐겨 사용하는 점을 반영한 노란 줄의 무사, 약칭 노줄무라는 별명도 얻었다. 요즘에는 앞에서 전술한 내용처럼 악마라는 별명이 더 많이 쓰이기는 한다. 시즌 3에도 어김없이 별명이 추가되었는데 다름아닌 강철노인. 전용 테마곡은 영웅본색의 주제곡이기도 한 당년정.

낚시관련 짬밥은 고정멤버들 중 최고지만 낚시바늘이 바닥에 걸린다던가, 걸린 물고기가 바늘에서 빠지는 바람에 놓쳐버리는 일, 대상 어종이 아닌 잡고기만 낚기 등[7] 영 좋지 못한 조황을 보여주는 경우가 많다. 특히 낚은 고기가 성에 차지 않을 때 몹시 수치스러워하거나 역정을 낼 때가 많으며, 1기 1~2회 방영분 때 왕포로 가면 조기 200마리는 잡을 거라고 호언장담 했다가 공을 친 바람에 조기 200마리가 불명예스러운 별명이 되어버렸다. 이런 네거티브한 모습을 보여 이경규가 다소 힘들어했는데,[8] 제주도 편을 기점으로 분위기를 쇄신하며 한층 밝아지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현재는 해탈의 경지에 이르러 낚시 성적이 안 좋은 걸 가지고 자학개그까지 한다. 이 덕에 자연스레 시청률도 급상승.

그래도 욕심도 있고 책임감도 있어서 전체적으로 조황이 안좋을 때 '이럴때 늙은 놈이 한번 해줘야 하는데...' 하면서 열심히 낚시를 하는 모습을 보인다.[9] 용왕님이 거기에 보답하는지 7인의 배지를 사수하는 경우도 꽤 많이 나왔다.[10]

시즌 2에서는 왕포편 이후로 에이스 역할을 많이 하고 있고, 이수근과 더불어 최근 컨디션이 좋은 편에 속한다.
하지만 꽝치는 날에는 촬영내내 어딘가 불편한 얼굴을 하고 있어 제작진 포함 출연진 모두들 다 긴장 상태에 놓이는 건 시즌 3에도 이어지는 듯하다.
잡고기(?)인 장대에 이어 대광어를 낚는 빈도가 늘고 있어서 광어형이라고도 불린다.[11]

낚시할 때와 달리 식사 시간이나 기타 분량에선 이경규와 함께 노련한 예능 내공을 보여준다. 주로 출연진들의 입담을 받아주는 리액션을 담당하는데 이경규과의 케미도 나날이 늘고 있다. 겉으로는 투덜거려도 최연장자의 입장에서 동생들과 제작진을 따뜻하게 대해준다. 특히 동생 & 게스트들이 개그스러운 장면을 뽑아내면 "아이고 배야~"라며 리액션을 하는데, 이게 명대사로 자리매김한 상태다.

스스로를 건달이라고 표현하지만,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건달(a.k.a 조폭, 깡패, 폭력배)이라고 생각해선 안 된다. 이덕화의 자칭 건달은 어원이 된 간다르바와 같은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사람' 정도의 의미였고 그걸 폭력배들이 가져다쓰면서 현재 의미로 변질된 경우. 건달

알래스카 편에서 할리벗(광어) 137cm를[12] 낚아 도시어부 내 해외 광어(할리벗) 최대어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심지어 인천 앞바다의 공해 상에서도 우럭 11마리에 개우럭 46cm을 낚았다. 시즌 2 제주 우도 편에선 긴꼬리벵에돔 42cm를 낚아 국내 긴꼬리벵에돔 최대어 기록 보유자가 되었다.

매 회차 막판에 식사 때에는 항상 얼굴이 벌개진다. 아래 여담에서 설명할 사이다를 마신 듯하다.

도시어부 이후 3년동안 드라마를 안 찍었다고 한다.[13] 그러다가 시즌 3에 들어와서 M본부 사극에 출연하게 되었다.

2020년 하반기 들어선 갑자기 다른 출연진들을 밑도끝도 없이 칭찬하는 '칭찬요정' 기믹이 생겼는데 알고보니 아내분이 방송에서 너무 못되게 나오니 성질좀 줄이라고 구박(...)해서 시작했다고 한다. 물론 본래 성격이 어디 가는건 아니라서 오래 버티지 못하고 금세 본색을 드러내기 일수다.

시즌 3 1화부터 낚시하는 40시간을 잠을 거의 세우다 시피한데다 조황도 좋은편이 아니라 식사도 거르면서 하게 되자 강철노인이라는 타이틀을 얻으며 악마의 절정을 보여주기 시작했다.[14]

시즌 3 초반부터 촬영때마다 기상이 좋지 않은 상황이 벌어지자 붕친대회에선 자신이 용띠라 비를 부른다고 푸념을 했고, 김새론도 옆에서 자신도 용띠라 비를 부른다고 맞장구를 쳤다.

4회차 고성 출조에선 대상어종인 참돔이 지독하게도 안나오는데 기상 상황까지 안좋은 와중에도 꿋꿋하게 자리를 지키며 낚시에 임하는 대단한 체력을 과시했다. 그에 더해 인터뷰에서 낚시에 대한 열정과 애착을 아낌없이 드러내셨는데 이 인터뷰는 낚시 매니아들로 하여금 감동을 불러일으켰다(...).

Grrr 저녁식사 무편집본 보면 거의 식사 시간(2시간)내내 진행을 주도 하는 모습이 보인다. 생방송 토토즐을 10년 넘게 진행해온 경험이 어디 가지 않은 듯..

2.2. 이경규

파일:시즌1 이경규.jpg 파일:시즌1 이경규2.png 파일:시즌2 이경규1.png
시즌 1 시즌 1[15] 시즌 2 - 대항해시대
파일:시즌2 이경규.png파일:도시어부 3 이경규.png 파일:시즌4 이경규.png
시즌 2[16] 시즌 3 시즌 4
파일:도시어부5 이경규.png
시즌 5
  • 2021 도시연예대상 특대상 수상
  • 도시어부 공식 낚시왕
"아부지~ 경규예요~ 한 마리만 주세요~"
"형님~ 제발 뭐라도 좀 잡으세요~"
"나는 살았다!!"

'악질', '어복황제', '용왕의 아들'

도시어부의 분량 전체를 이끌어가는 예능대부. 이경규의 진면목을 모르다가 도시어부를 보고 나서 알게 되었다는 사람이 많을 정도로 매 회마다 대활약 중이다. 7인 체제 이전에는 사실상 혼자 진행하고 분위기를 이끄는 담당이었다.

대한민국 연예계에서 유명한 낚시광 중 한 사람이며, 주력으로 삼는 낚시는 민물 붕어낚시와 갯바위 낚시. 평소에 예능 철학으로 녹화시간 길어지는 것을 싫어한다고 여러 번 밝혔고 그걸 실천할 정도로 방송 내공이 어마어마한 이경규지만, 이 프로만큼은 예외다. 예능에서 여러 번 이경규를 봐온 사람이라면 알 수 있지만 이경규는 단시간 고효율을 적극적으로 지향하는 예능인 중 한 명이다. 2016년 무한도전 예능총회 촬영 당시 이경규 섭외의 3대 조건이 '(녹화 시간보다) 일찍 부르지 말라', '(다른 출연자들보다) 빨리 부르지 말라', '짧게 끝내달라'였다. 영상 아예 이를 역이용한 게으름뱅이, 귀차니즘, 방송계의 열악한 노동현실을 대변하는 수호신 기믹을 스스로 써먹을 정도다.

그런 이경규지만, 도시어부에서만큼은 그와는 정반대되는 태도로 임하는 편이다. 프로그램 내용 자체가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취미생활을 하는 덕업일치이기 때문에, 돈 받고 일하는 느낌이 아니라 자신의 취미를 즐기고 있는데 그게 예능으로 나간다는 생각으로 촬영에 들어간다. 그래서 분량을 다 채운 것 같아도 낚시를 더 하고 싶어서 자진해서 촬영시간 연장을 요구하며, 촬영 며칠 전에 미리 내려와서 시키지도 않은 현지 답사를 할 정도. 심지어 녹화가 다 끝나고도 현지에서 친해진 선장&낚시꾼들과 며칠 더 남아서 낚시를 즐기고 간다고 한다. 새벽부터 저녁까지 이어지는 촬영에도 지치지 않고 분량을 뽑는 걸 보면 의욕이 정말 대단하다. 낚시를 좋아한다는 걸 감안해도 그야말로 폭주머신 수준. 탈진해서 바닥에 누웠다가도 다시 일어나 낚싯대를 잡을 정도니 말 다했다. 얼마나 적극적인지 '이경규는 방송일을 하는 게 아니라 자기 취미 활동을 할 뿐인데 촬영팀이 멋대로 와서 찍어가는 것'이라는 농담 반 진담 반의 평가가 있을 정도이다. 천하제일 붕. 신대회 2회에 게스트로 출현한 데프콘이 이걸 가지고 "연장녹화라니 다른 프로그램에서는 죽어도 안 한다고 할 텐데 이 프로그램에서는 형님이 자진해서..."라며 뼈를 때렸다. 게스트들도 MC가 이경규이기에 짧은 녹화를 생각하고 참여했다가 상상을 초월하는 녹화에 질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한끼줍쇼(2019년 5월 22일 127화)에서는 반 농담 삼아 "(도시어부는) 방송이 아냐. 내가 낚시를 하는데 방송국 놈들이 와서 찍는 거야."라고 우기기도 했고, '놀면 뭐하니'(2023년 5월 27일)에서는 '항상 새로운 것을 도전해야 한다. 내가 하고 있는 프로그램이 장수 프로그램이면 그만 둬야 한다.'라고 주장했다가 도시어부도 오래하지 않았느냐는 지적에 '그건 겨우 6년 밖에 안 했다. 16년은 해야지. 바다가 얼마나 넓은데!'라며 버럭했다. 이렇게 아예 다른 방송에서도 평소의 모습과 이 도시어부에서의 모습의 괴리감을 이용한 기믹을 만들어서 써먹는다.

어복황제, 혹은 자칭 용왕의 아들이라는 별명답게 모두가 꽝을 치는(=공치는) 와중에 대상 어종을 떡하니 낚아올리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이경규가 입을 닫으면 FTV(낚시전문 케이블 채널) 된다는 말이 농담이 아닐 만큼 낚시 조황이 Good이든 Bad이든 쉴 새 없이 멘트를 날리며 분량을 뽑아낸다. 최근에는 용왕 아버지가 바쁜지 아니면 불러도 고기를 안 물어주는지 아버지 언급하는 횟수가 많이 줄었다. 이덕화도 예능 경험이 있긴 하지만 본업 자체는 배우라서 치고 나오는 멘트에 능한 것을 제외하면 예능 프로그램을 이끌 수준은 되지 못하고, 마이크로닷 역시 마찬가지라 이경규가 이 프로그램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절대적이다. 주요 캐릭터는 버럭&투덜과 깐족거리기이며 상황에 따라 칭찬과 애교를 섞어 분위기를 살린다. 시즌 1이 인기요인 중에 하나이자 치명적인 단점이 되는 이유가 되었다. 그리고 잡은 물고기로 요리를 하는 쿡방의 중심. 위로는 덕화 형님을 모시고[17] 아래로는 마이크로닷을 챙겨주었고, 이제는 장도연을 챙겨줄 둘째 형 역할을 담당하였다.

그러나 제작진과 게스트에겐 가차없다. 특히 게스트를 갈구는 교관 역을 맡고 있는데, 이게 재미를 선사함과 동시에 게스트분의 방송 분량도 확보하기에 반응이 좋다. 게스트가 자신보다 조황이 좋으면 "못 됐다"라며 핀잔을 주는 경우가 많은데, 츤데레 속성이 있어서 나중에 다 챙겨주는 게 재미있다.[18] 스탭들에게도 마구 독설을 날리거나 똑바로 하라고 다그친다. 그러고 나서는 "다 회식하자! 내가 낸다."라고 큰 소리를 치는데, 스탭과 출연자들이 거기에 대해 농담으로 "회식이 20번 밀려있다" 하는 소리를 하는 걸 보면 진짜로 매번 회식하지는 않나 보다.

프로그램 중반과 후반에 있는 식사 시간엔 요리를 전담하고 있다는 부분도 특이점. 시즌 2에 들어와서는 점심은 김준현, 그리고 저녁에는 분담해서 식사를 담당하지만 메인은 그대로 이경규가 맡아서 하고 있다. 요리스타일은 약간 야메(!)로 하는 부분도 있지만, 이전에 해온 예능에서 요리실력이 제법 괜찮다는 걸 증명해온 터라(꼬꼬면, 마장면 참조) 그가 내놓은 요리 대부분은 설렁설렁 대충 하는 것 같아도 비쥬얼과 맛이 좋다는 평을 받는다. 참고로 '조직에서 공수해 온 재료 or 양념장'이란 드립을 치는데, 친분이 있는 요리사들에게 얻어 오거나 레시피를 배워 만들어온 걸 의미한다.

시즌 2 들어와서 7인 맴버로 진행된 이후로는 지상렬과 이수근과 김준현이 본인들이 알아서 개그콩트도 하는 등 분량면에서 채워지는 면도 많아져 이전에 혼자 방송분량을 채워아하는 부담에서 많이 줄어들었다. 직속 후배인 만큼 그들과 케미도 자연스러워 이제는 시청률 회복과 함께 원맨쇼하며 소리지른다는 비판에서 자유로워지기는 했다.

시즌 2 37화 완도편에선 어지간하면 당하지 않던 몰래카메라를 도시어부에서 박프로와 장PD의 합작으로 제대로 당하는 명장면을 보여주었다.

김준현에게 점심을 넘긴 이후에 절반은 국수만 먹는다고 투덜댔다. 본인은 이전에 담당했을 때 특산물을 가지고 요리해서 대접했는데 준현이는 본인 좋아하는 것만 한다고 하자 김준현이 "이 더운날 얼큰하게 이열치열을 맛보여 드릴까요?"라고 대답했다.

시즌 2 42화 문어잡이편에서는 두족류의 황제, 알래스카에서의 활약등을 언급하며, 자신만만하게 낚시에 임했지만 용왕의 둘째아들인 이수근에게 엄청나게 밀리며 문어 한마리 잡는 걸로 체면치레를 하는 등 낚시하는 동안 멤버들에게 놀림을 당하면서 수모를 겪었다.

시즌 2 43화에서는 환갑생일을 맞이해 제작진이 생일 축하겸 영상편지와 드론쇼를 대접해 주었다.

황금배지 반납룰이 생긴 이후 최대 피해자가 되었다. 시즌 2 기점으로 유일하게 마이너스를 기록한 출연자가 되었다. 이덕화가 역전하고 뒤늦게 합류한 박진철 프로와 이태곤에게도 역전을 당할 정도로 많이 빼앗겼다. 이제는 이태곤하고 물론 시즌 2 37회 완도편에서 팔로우미 공약으로 인해 대량 반납한 탓이 가장 크지만 한편으로 낚시 자체가 운칠기삼이 강한 운동이라 2020년도에 들어와서는 어복이 이덕화에 비해서는 덜 따라와 주는 편인데다 고정인원도 늘어서 황금배지 타기가 더 어려워진 측면도 있다.
시즌 2 한정으로 -4이지만 자신 것을 제외하고 대량 반납한 7개를 제외해도 3개에 불과해 지상렬을 제외하고 이수근과 함께 꼴지다.

시즌 2에 정식 멤버들이 대거 합류한 이후부터는 메인 셰프의 자리에서 내려왔다. 선상에서 하는 점심 식사의 경우 대부분 김준현이 담당하고 저녁 식사에서 이태곤이 회, 게스트가 탕[19], 김준현이 이수근이 먹을만한 식사[20]를 각각 따로 하고 이경규는 이수근과 함께 주로 튀김이나 찜을 요리하는 중.

Grrr 라이브 진행을 보통 진행을 주도하는데 2시간 내내 소리를 비우지 않고 계속 메우는 등 오히려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인다. 옆에서 지켜보던 이태곤도 존경스럽다면서 감탄해할정도로 열정적인 모습을 보인다. 채팅창에도 괜히 개그계의 황제라고 별명이 붙은 게 아니라면서 칭찬댓글이 주를 이룬다.

어복이 박살이 났는지 시즌 3에 들어서는 점점 뱃지 갯수가 줄어들기만 하고 있다. 우승은 언감생심이고 대상어종도 제대로 못 낚아 계속 뱃지만 반납하고 있는 상황이다.
심지어 상승세인 이수근과 뱃지 갯수가 동률이 되며 분장까지 했을 정도. 20개가 넘는 뱃지를 가지고 있었던 화려한 과거와는 다르게 지금 뱃지 갯수가 무려 3개로 줄어들었을 정도로 슬럼프가 심한 상황이다.

2.3. 이수근

파일:시즌2 이수근.png파일:도시어부 3 이수근.png 파일:시즌4 이수근.png
시즌 2 시즌 3 시즌 4
파일:도시어부5 이수근.png
시즌 5
  • 2021 도시연예대상 기량발전상 수상

'용왕의 둘째 아들'

시즌 2 18회 민물낚시 편에 첫출연했고, 26화에서 고정 멤버로 합류. 정식 멤버들 중에선 가장 마지막 순위로 첫 출연했다. 75년생이라 멤버들중 나이론 서열 5위다. 시즌 3에서는 박진철프로와 지상렬이 빠지면서 서열 3위까지 올라왔다.

1박 2일 시즌 2 하차 이후에는 한동안 버라이어티 예능 고정은 나영석신서유기를 제외하면 매우 드물었던 이수근이었으나, 도시어부에 고정으로 합류하면서 정말 오랜만에 비 나영석 사단의 버라이어티 예능에 고정으로 출연하게 되었다.[21] 예능감 하나만큼은 탁월하다고 평가받는 코미디언답게 모든 파트에서 감초처럼 대활약중이다. 특히 강호동 옆에서 단련한(?) 깐족이 속성을 십분 활용한 정신공격 + 팩트폭행이 특기인데, 낚시가 메인 주제인 프로그램인데 맨날 공만치는 출연진 & 제작진들에게 묵직한 팩트폭력을 날려 큰 웃음을 주기도 한다. 이외에 이경규 옆에 자리를 잡는 경우가 많아 이래저래 수발을 들다 고기 못잡아서 부리는 짜증과 깽판에 휘말려 고생하는 모습으로도 분량을 많이 확보중이다. 이경규가 잡은 고기를 뜰채로 못 뜨고 놓쳤는데, 극대노하는 이경규 앞에서도 애드립으로 넘어가 이후로도 '형님 저 뜰채질 안해요.' 하는 식으로 깐족거리는 등 이경규와의 예능 케미는 상당히 잘 맞는 편이다.[22]

도시어부 멤버중에 가장 부담스러워 하는 존재는 악마 이덕화이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변덕에 이수근이 적잖은 당황 모습을 기믹으로 쓰고 있지만 실제로도 많이 부담스러워 하는 편이다.

첫 출연때 낚시좀 한다고 큰소리 쳤지만, 작중에서 보여주는 지식 등을 보면 사실상 초짜 레벨. 왕포 편에서 자신이 감성돔을 잡고도 감성돔을 몰라서 '참돔 잡았다!'라고 외치는 등 전반적으로 낚시와 생선에 대해서 잘 모르는 편이다. 그래도 손재주나 센스가 좋은 편이라 방송을 하면서 빠른 속도로 낚시 실력이 늘고 있다. 어느정도 적응이 된 이후에는 제 몫은 해주는 편이라 박진철 프로도 이수근의 빠른 습득력과 센스에 인정한 적이 있다.
특히 두족류 관련에서는 이경규의 아성을 위협할 정도가 되었고, 심지어 격포 문어편에서는 당당하게 이경규를 꺾고 황금배지까지 획득했다.

여담이지만 1박 2일 시절에 엄청난 어복을 보여준 경력이 있다. 시즌 1 만재도 편에서 우럭 낚시대회를 했는데[23] 본인이 낚시 잘 못한다고 사전에 깔아두고 시작했음에도 10초에 한 마리꼴로 잡는 미친 어복을 선보인게 바로 그것. 이때 1박 2일 출연진 + 제작진이 세상에서 가장 힘든 조합이 낚시하고 예능이다. 정적인 분위기에서 예능 어떻게 하냐.라고 입을 모아서 낚시예능은 불가능하다는 식으로 말했는데, 현재 이수근이 잘나가는 낚시예능의 고정멤버가 된 걸 보면 참으로 기묘하다.

채널 십오야 200만 구독 기념 라이브에서 나영석 PD에 따르면 개그 스타일이 도시어부에 고정출연 이후 상당히 바뀌었다고 한다. 이에 본인도 신서유기8에 출연해서는 도시어부에 나가면서부터 부쩍 화가 많아졌다고 언급을 했다.

고정이후로 낚시 초보자 버프를 받아서 그런지 최근에 조황 컨디션이 최고조로, 덕분에 용왕의 둘째 아들이란 별명이 생겼다.[24] 아쉬운 점은 어복이 좋음에도 1위로 정점을 찍고 황금배지를 따는 경우가 드물다는 점이다. 항상 자기 몫은 해주거나 순위도 상위권에 머무는 경우도 많지만 어쩌다 황금배지를 획득하면 귀신같이 다음 촬영 때 꽝쳐셔 다시 제자리로 돌아온다.[25] 마치 지금 이수근의 예능에서의 역할들이 낚시에서도 비슷한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57회에서는 이경규 기록 킬러[26]로 떠오르면서 이경규가 이수근에게 라인에서 배제하겠다고 엄포(?)를 놓았다.

낚시는 하지만 비위가 약한 편이라 생선 요리를 특히 회를 잘 먹지 못해서[27] 시즌 2 49회에서는 제작진이 삼겹살을 제공해 주었고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이수근이 먹을만한 반찬이 하나씩 나오고 있다.

그래서 이수근은 꽝시어부가 되면 본인 먹을 수 있는 반찬이 늘어나서 좋아한다.

시즌 3에서 지상렬이 빠지면서 자연스레 이경규에게 대드는 깐족역할을 더 강화할 것으로 보이며 실제로 1화에서부터 보여준 모습도 그랬다.

전체적으로 조황이 좋지 않은 시즌 3에서 그나마 이덕화와 함께 가장 어복이 좋은 편에 속하며 이경규와 골든 크로스를 이뤄내며 분장을 시키는데 성공했다.

3. 전(前) 고정 멤버

이전 고정 출연자 란에는 고정 멤버였던 인물만 기재. 여기에 해당되지 않는 이외 출연자는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게스트 문서에 기재됨.

3.1. 이태곤

파일:시즌2 이태곤.png파일:도시어부 3 이태곤.png 파일:시즌4 이태곤.png
시즌 2 시즌 3 시즌 4
  • 2021 도시연예대상 카바레낚시상 수상

'킹태곤', '카바레낚시꾼', '사이보그', '아쿠아맨'

한국 연예계서 이름난 낚시꾼으로 약 3,000만원 어치의 개인 낚시장비를 가지고 있고, 짬나면 바로 낚시를 나갈 정도의 매니아다. 냉부해에 출연해 이경규 & 이덕화의 낚시 실력을 공개 디스하고 출연진의 도전 제안을 받아 시즌 1 3화 후반에 도시어부 역사상 첫 게스트로 출연. 평소 예능 프로그램에 나오면 한참 연상이나 선배인 이들에게도 옆집 형님 대하듯 반말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도시어부에서도 대선배인 경규&덕화에게 같은 패턴을 유지하고 있다. 본래하면 버릇 없다며 욕을 먹겠지만 워낙 친한 선후배 사이라 트러블은 없으며, 오히려 이런 친분을 이용해 선배 이경규의 옆에서 연이여 물고기를 낚음과 동시에 각종 디스로 속을 박박 긁으며 분량을 확보중이다.

낚시 스타일은 말 그대로 폼생폼사. 고기가 바늘을 물면 꼭 2번 챔질 + 한손으로 여유롭게 힘겨루기를 하고, 낚시대와 허리를 요리저리 흔들며 거만한 언행을 선보이기에 캬바레 춤 추는 것 같다며 캬바레 낚시꾼 칭호를 얻었다. 또한 전용 회칼도 가지고 있을만큼 생전손질이나 회 뜨는 분야에도 일가견이 있어 먹방 파트에선 이 이분은 도맡고 있다.

이후 거제도 편에도 출연하였음을 보면 시청자 반응도 좋았음을 알 수 있다. 4회에서 제일 큰 참돔을 낚아 올리며 황금배지를 받았으며, 게스트 최초의 황금배지 획득.

9화에서 부시리 리벤지를 위해 재출연했다.

그리고 한참동안 등장이 없다 45~46회의 울릉도 편에서 다시 등장했다. 오랜만에 와보니 도시어부 맴버들이 거만해졌다며 이번에 살짝 기를 꺽어주겠다며 선전포고. 그러나 1일차에 7짜 부시리 1마리 낚은것 외엔 대상어종인 참돔 64cm 이상은 낚지 못했다.

61회 울릉도편 리벤지에 출연했다. 전편 참돔 63cm 이상을 목표로 도전했고 참돔을 잡긴했으나 37cm였다. 그래도 참돔을 잡기전 부시리 80cm를 낚아올렸다.

68화 거문도편에서 "걸렸다 하면 死는거야"라는 말과 함께 초대형 입질을 받았다. 워낙 큰 입질이라 초반에 제압을 못했지만, 팽팽한 힘싸움 끝에 82cm짜리 거물급 참돔을 낚는데 성공. 기존 기록인 63cm를 가볍게 압도하는 도시어부내 참돔 최고기록. 이때를 기점으로 KING태곤이란 별명이 붙었다.

2018년 11월 마이크로닷이 불미스러운 일로 하차하면서 공석이 된 MC자리의 신규 맴버로 거론된 적이 있다. 두 형님들과의 캐미가 워낙 좋아 누리꾼들의 반응도 상당히 긍정적인데, 반대로 가끔 한 번 씩 나오면서 웃음을 선사하는 것이 더 좋다는 의견도 만만치 않다. 결국 2019년 1월 중순에 장도연이 마닷의 후임으로 내정되면서 게스트로 출연하는 쪽으로 굳어진 상태. 77회 추자도편에서 다시 게스트로 완장을 차고 나왔다.

한동안 출연을 하지 않다가 4월 한달동안 SBS에서 방영한 전설의 빅피쉬라는 4부작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자가 되었다. 이 때문에 도시어부에서도 이태곤을 언급하지 않을 것으로 보였으나 '보고있나 이태곤'이라는 말이 나왔다. 이후에도 출조때 이경규나 이덕화가 월척이나 대상어종을 낚는데 성공하면 '보고있나 이태곤'을 외치는 게 한동안 암묵의 룰이 되기도 했다.

이렇듯 도시어부 게스트로 많이 출연했고 반응도 좋았지만 시즌 1 마지막 방송에 출연하지 못해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샀다. 아마도 스케줄 조정이 안돼서 못 온듯하다.

도시어부 2기에선 돔 낚시 ~ 민물낚시 편에서 드디어 오랜만에 재출연, 1기때와 마찬가지로 거침없는 입담과 디스전으로 이경규와 티격태격하고 있다. 민물낚시 편에선 서로 토종붕어 잡았느니, 떡붕어 잡았느니 신경전을 벌이며 큰 웃음을 선사. 더불어 또다른 빅피쉬 출연진이었던 지상렬과는 빅피쉬 라인으로 종종 엮이는 중이다.

시즌 2 26화 왕포 편에서 새롭게 고정멤버로 합류했다. 위의 박프로 다음으로 도시어부 최다출연 게스트라는 상징성과 확약 때문에 고정설이 밥먹듯 나왔기 때문에 어찌보면 당연한 합류라는 평. 참고로 77년생이니 멤버들중 나이론 서열 6위로 젊은 축에 속한다. 실제로 2기에 복귀했을 때 김준현이 등장하기 전 까진 자신이 막내인줄 알고 조마조마했었다고 한다.

고정멤버 합류후 예능 캐릭터쪽에도 눈을 떴는지 몸개그, 각종 드립, 리엑션을 찰지게 보여주고 있어 곤형래라는 별명이 생겼다. 이경규, 지상렬, 이수근, 김준현 같은 개그 & 희극인 라인에선 우리 전매특허 뺏어가지 말라고 디스하는 건 덤. 그리고 제주도 우도편부터 조황이 최악이라 놀림거리가 되었고 잡어킹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심지어 완도 편에서는 혼자만 대상어종을 못잡아 반납해야 했고 반도시어부 대결편에선 유일하게 황금배지를 얻었으나 하마터면 팀대결 공약대로 하면 일대일 승부에서 이긴 사람이 다음 촬영 합류라는 조건이었는데 KCM의 먼치킨급 활약으로[28] 지고 집에서 쉴 뻔했다. 다행히 이태곤이 붕어 최대어를 잡은 공로가 있다는 점을 높게 평가한 장PD가 KCM이 원하면 언제든지 출연할 수 있는 프리패스권을 부여하는 걸로 마무리 지었다.

빅피쉬에 같이 출연했던 지상렬하고 많이 엮였다. 하극상 브로케미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는데, 이런 관계 때문에 시청자들 사이에는 불편하다는 의견도 종종 올라오는 편이다.

최근 안면도 긴급촬영 때 오랜만에 드라마 주연을 맡았는데도 불구하고 첫 리딩도 미루면서 도시어부 촬영을 하러 온 열정(?)을 보여주었다.

바다에서는 킹으로 통하지만 민물로 오면 바다보다는 활약이 미미하다. 오히려 라이벌(?)인 이경규에게 밀리는 형세를 보이는 편이다. 그래도 시즌 2 한정으로 황금배지 획득에서는 9개로 1등을 차지했다.

시즌 3부터는 상당히 부진에 빠진 모습을 보여주는 중이다. 시즌 3 초기에 참돔으로 우승하며 시즌 3도 이태곤의 시대인가 하는 얘기가 잠깐 나왔는데 그 이후부터 쭉 하락세로 현재 어복은 김준현과 비슷비슷할 정도. 대상 어종도 대상 어종인데 잡어만 낚으면 뱃지 회수를 면제해주는 관대한 룰에서 잡어 한마리를 못잡으면서 뱃지를 뺏길 정도로 심각한 상황. 이에 본인은 굿이라도 해야 하는거 아니냐며 걱정하는 중.

3.2. 김준현

파일:시즌2 김준현.jpg파일:도시어부 3 김준현.png 파일:시즌4 김준현.png
시즌 2 시즌 3 시즌 4
  • 2021 도시연예대상 엔딩요정상 수상
"바닥이야~ 고긴줄 알고 챔질을 했지만 바닥이야~"[29]

'막뚱이', '엔딩요정'

시즌 2 14화 거문도 편에 첫출연했으며, 26화에서 고정 멤버로 합류했다.[30] 현 멤버들중 가장 막내(80년생)로[31] 공채 개그맨 출신인데다 이전부터 도시어부를 즐겨본 애청자라서 그런지 전체적인 분위기나 순간적인 상황을 빨리 캐치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이를 바탕으로 자연스러운 상황극을 만들어 내는 모습에 낚시실력도 나쁘지 않아 시청자들의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불후의 명곡 "고긴줄알고 잼질을 했더니 바닥이야!"를 탄생시켰는데, 누군가 바닥에 걸릴 때마다 써먹고 있다.

주 종목은 민물낚시로 스스로도 첫 출연부터 민물낚시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지만 도시어부 출연진들이 다 그렇듯이 막상 본게임이 들어가니 성적이 특출나게 좋지는 않은 편이다. 유달리 채비시간이 길어 본방송에서는 채비 장면이나 먹는 장면, 그리고 화장실이 주를 이룬다.[32] 그래도 종료 직전에 거물급을 기막히게 낚는 경우가 많아 '엔딩요정'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고정 이후로 사실상 도시어부의 불운 담당이 되었는데 조황이 불황이라 수석에 속았다, 사실 낚시 못한다라고 놀림을 당하는 중이다. 심지어 남들 다 잡는데 혼자만 못잡는 엄청난 꽝조황을 선보이는 등 꽝시어부의 새로운 상징이 되어가고 있다. 본인도 그걸 못 견뎌하는지 결국엔 추자도편에서 골뱅이를 몰래 쓸 정도로 흑화되었다.

또한 본인자리가 이전 낚시꾼에 의해 지저분한 상태로 있자 갯바위 낚시할 때 꼭 주변정리를 해달라는 부탁을 했다.

48회 완도 참돔편에서는 고정 이후 처음으로 개인전에서 황금배지를 획득했다. 여담으로 이 때 이태곤이 참돔을 낚을 때 본인이 뜰채를 들었는데 그걸 보고 저걸 내가 잡았어야 했는데... 라는 불손한 생각이 먼저 드는 걸 보고 도시어부의 고정멤버가 되었다는 실감이 들었다고.(...)

먹방으로도 많은 분량을 뽑내는 중이다. 반대로도 마찬가지다. 시즌 2 후반부로 갈수록 김준현이 등장할 때마다 화장실 언급이 꼭 한번씩은 되었다. 또한 사이다를 많이 마셔서 그런지 낚시후 식사시간에 상당히 텐션이 업된 상태로 개그를 하는데 순발력으로 친 개그들이 거의 홈런급으로 웃긴 장면들이 많다. 특히 그 중의 백미는 완도편에서의 기미상궁이 된 김준현이다.

시즌 3 고정에 가까스로 살아 남게된 만큼 불안해하는데[33] 시즌 3 첫 손님으로 박광재가 도시어부 고정하나 비었으니 들어가고 싶다는 희망을 비치자 김준현 부모님이 티져에 김준현이 빠져있자 고정에서 탈락한 게 아니냐며 걱정하셨다는 언급을 김준현이 하면서 경계하는 모습을 많이 보였다. 그도 그럴것이 제작진도 박광재에 대해서 흡족해 하는 모습을 보이자 캐릭터 겹친다고 투덜거렸다.

한때 슈퍼뱃지까지 딸 정도였으니 이후 쭈우욱 대상 어종을 잡는데 실패해서 뱃지 1개와 2개 사이를 왔다갔다 하는중. 시즌 2와 같이 어복이 그리 좋지 못한 편에 속하며 지상렬이 하차한 이후 동네북 포지션을 물려받았다.

제작진이 시즌마다 고정 패널 승강제를 실시하겠다는 말이 나왔는데 가장 유력한 적용 대상으로 황금 뱃지를 다 잃으면 이제 고정 뱃지를 걸고 낚시를 해야 하지 않겠냐는 협박아닌 협박에 시달리는 중. 그리고 결국 시즌 4 1화에서 게스트들과의 대결을 벌여 패하면 하차한다는 강력한 조건이 걸렸는데, 다행히 승리하여 고정멤버 잔류를 확정했다. 고정 잔류에 탄력을 받았는지 시즌 4 초반부터 황금뱃지 3개나 타게 되어 낚시왕 타이틀에 먼저 치고 올라오고 있다.

3.3. 지상렬

파일:도시어부_상렬.jpg
  • 2021 도시연예대상 샌드백상 수상
"기분이 좋아~ 기분이 좋아~ 기분이 기분이 기분이 좋아~"

'샌드백', '분량하이에나', '열상이형'

시즌 1 33화 붕어낚시 편에서 첫출연했다. 각종 드립을 치다가 대선배인 이경규와 찰떡궁합으로 분량을 뽑아내는 활약을 선보였다. 그리고 다음편인 34화 도다리 낚시에서도 쉬지않는 입담으로 활약. 낚시 측면에선 붕어낚시는 망했지만, 도다리는 가장 많이 낚아서 총무게 대결 1위를 먹었다. 이후에도 은근히 게스트로 자주 출연했다.

이태곤과 함께 빅피쉬에 출연하면서 같이 배신자 취급을 받았지만도시어부에서는 이태곤만 찾더라 이내 곧 빅피쉬가 조기종영 되면서 얼마 뒤에 시즌 2 14화에서 오랜만에 재출연하여 자신을 고정으로 써달라며 각종 드립을 치더니 26화 왕포 편에서 새롭게 고정멤버로 합류했다.[34] 참고로 70년생이라 멤버들중 나이론 서열 4위다.

본편에서의 역할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동네북[35] 선배인 이경규야 말할 것도 없고 이태곤, 이수근[36] 같은 후배들이나 심지어 제작진들에게까지 무시당하고 구박받는 캐릭터를 밀고 있다.

기믹이라고 하고 나오고는 있지만 조업, 개그 양쪽에서 상황이 심각해서 분량을 뽑을게 이 동네북 포지션밖에 없다. 조업도 잘 안되고 특유의 무리수 개그도 게스트로 어쩌다 한번 나올때나 재밌지 계속 하면 질리는데 패턴이 똑같다. 거기에 고정으로 이수근, 김준현이 같이 합류하면서 개그 지분을 나눠가졌는데 이 둘은 지상렬보다 순발력이 훨씬 뛰어나서 고기를 잘 못 낚아도 웃음만으로도 분량을 넉넉히 뽑아내고 있다.

심지어 시즌 2 32회 촬영 전 냉면집[37]에 불려가 장PD와 면담겸 훈계를 들었다고(..)[38][39] 물론 지상렬도 마냥 당하기만 하는 건 아니고 한번씩 묵직한 반격을 날려 오히려 상대방을 당황시키기도 한다.(주 대상은 당연 평소 가장 자신을 괴롭히는 이경규.) 이외에 남이 고기를 낚으면 옆에 스리슬쩍 나타나 몇 커트라도 더 잡히려고 아웅다웅 하는 모습 때문에 '분량 하이에나'라는 별명도 얻었다. 심지어는 저녁식사 시간에 이수근과 김준현과 억지로 콩트짜다가 걸리는 등, 분량에 집착하는 상황을 많이 보여 준다.

시즌 2 46화에선 대상어종 못잡으면 한쪽 눈썹을 민다는 무리수 공략을 걸었다가 실제로 수행할 뻔 했는데, 다음날로 이월하고 이번에도 못잡으면 양쪽 눈썹을 다 밀어버린다는 2차 무리수를 시전했다. 결과는 역시나 꽝으로 약속대로 밀어야 했으나, 어영부영 시청자들에게 사과하는 식으로 퉁쳐서 넘어가고 모나리자 코스프레 벌칙을 받는 것으로 넘어갔다.

결국 47회 추가 촬영편에서 모나리자 분장을 한 채 출연을 했는데 다들 경악을 하다못해 고통스러워했다.

48회에서는 배지거지 동지 였던 김준현이 참돔을 계속 낚자 조바심에 견디지 못하고, 참돔을 못잡으면 거지분장을 하겠다고 선언을 했지만...결국엔 잡지 못하고 50화에서는 거지 분장을 하게되었지만 또 공동 꼴지를 면하지 못했다.

52회에는 팀전을 통해서 배지는 획득했지만 바로 다음 회차에 귀신같이 뺏겼다.

한동안 배지가 없다가 결국엔 시즌 2 마지막화에 황금배지를 획득하면서 다음시즌에도 출연한다는 여지는 남겼지만, 시즌 3 1회때 점수미달로 고정에서 탈락했다는 제작진의 언급을 통해 다시 게스트 자리로 돌아가게 되었다는 사실이 공지되었다.[40][41] 라디오스타에서 출연하여 하차 관련된 입장을 밝혔는데, 낚시 성과가 최우선인 이경규와 방송의 재미가 우선인 본인이 추구하는 방향성이 달라서 자진하차했다고 한다.[42] 다만, 도시어부 출연해서 제작진측에서 자신이 필요하다면 재출연은 반드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단, 황금배지를 획득한 덕분에 팔로우미가 가능해 재출연 가능성을 남겨두었다. 또한 고정 승강제를 알리는 원인도 제공하였다.

그리고 드디어 시즌3 20화에서 게스트로 오랜만에 출연하였다.[43] 마침 이 편에선 지상렬 이전에 고정에서 하차했던 박진철 프로도 게스트로 출연했기 때문에 오랜만에 시즌2 7명 멤버 완전체가 모이게 되었다.[44]

간만에 출연해서 열렬히 환영을 받았지만...하필이면 이번 낚시가 난이도 최상인 긴꼬리벵에돔 낚시인데다 설상가상으로 게스트로 복귀해도 여전히 불운 속성을 벗어나지 못했는지 자리뽑기에서 최악의 자리인 8번(선미 맨 끝) 자리에 당첨되었다. 낚시대가 부러지는 사투를 버렸지만 결국 농어나 참돔은 낚았지만 대상 어종인 긴꼬리벵에돔을 낚지 못하면서 하나뿐인 배지마저 반납하고야 말았다.(...)

다만, 회식 무편집본을 보면 이태곤, 이덕화, 이수근등이 대광어 팔로우 미(노예빵)으로 다시 한번 나오라고 제안했고, 진짜 술에 취한이경규와 이덕화는 매주 부르라고까지 이야기도 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제작진 역시 새로운 마음으로 또 나오라고 언급하며 재출연의 가능성을 열어놨다.

3.4. 박진철

파일:도시어부_진철.jpg

'박프로', '낚시 명인', '악당'

한국낚시연맹 공인 프로 낚시 전문가. 멤버들중 유일하게 일반인. 시즌 2 한정으로 66년생으로 멤버들중 나이론 서열 3위다.

박진철 프로는 FTV에서 본인 이름을 내건 프로그램을 여러번 진행한데다, 일본쪽 방송에서도 활동한 경력이 있는 준방송인급 포지션이다. 전체적으론 진중하면서도 무게감 있는 모습을 보이지만, 개그파트에서 적절히 추임새를 넣는다던다 치고 빠지는 예능감이 상당한 게 어찌보면 당연한 부분. 그래서인지 매회차마다 캐리를 하고 있으며, 여기에 더해 구수한 부산 사투리가 더해져 나름대로 캐릭터성도 확립했다. 오히려 이경규 스타일과 정반대여서 박프로 때문에 도시어부 본다는 시청자들도 다수 있다.

참고로 낚시 의류 및 장비업체 '아티누스'를 설립해 대표를 맡고 있는데, 그의 초빙 이후 도시어부 출연진이 모두 아티누스제 옷을 입고 나오는 경우가 많다. 다만, 정식 PPL은 아닌지 상표를 검테이프로 가리고 있지만 너무 건성으로 해놓은터라 의미없는 수준. 어쨋든 간에 회사상품 홍보가 이래저래 되는 모양새다.

1기 초반 조과가 좋지 못한 경우가 많이 나왔고 9화에 제작진이 완장의 저주를 풀기 위한 특단의 조치로 투입한 것을 계기로 도시어부와 꾸준히 인연을 맺어오고 있다. 국내 서해 참돔 최대어 기록 보유 등 어마어마한 크기의 물고기들을 많이 낚아 낚시꾼들 사이에선 꽤나 유명하며, 그에 걸맞게 실력 또한 매우 뛰어난 분. 시작부터 놀라운 낚시 실력을 보여주어 그 동안의 부진한 조과가 도시어부들의 낚시 실력 때문이 아닌가 하는 커다란 의혹을 불러왔다. 3번 캐스팅 내에 낚아올린다고 호언장담 했는데, 진짜로 3번째 캐스팅때 낚아올린 모습은 그야말로 레전드.

그러나, 이후 도시어부 완장의 저주(?)에 빠져 대환장 멸망이라 라면 파티로 끝나거나 명인답지않게 잡고기만 줄창잡는 등 본의 아니게 굴욕을 맞보는 장면이 늘어가고 있다. 이럴땐 저조한 조황을 두고 쥐잡듯이 비난을 당하고 하나하나 다 반응해서 억울해하는 개그씬을 뽑아내서 만회하는 패턴이 많다보니 이제는 본인도 자조할 정도이다.. 이후 박프로가 시즌 2를 하차하고 나서 전체적으로 조황이 좋아지면서 박프로가 진짜 빌런 아니냐는 우스겟소리가 들릴 정도다

게스트 때도 그랬지만 문제는 시즌 2에도 정식멤버가 된 이후부턴 은근히 다른 멤버들의 공격을 많이 받는 편인데 출연진들중 유일한 전문 낚시인이기 때문에 똑같이 조황이 안좋아도 박 프로는 더더욱 까이는 경우가 많다. 쉽게말해, '다른 사람은 몰라도 (프로인) 너는 못잡으면 안되지'라는 기적의 논리(...). 또한 박사장이라 불리는 굴욕을 맛보기도 했는데, 생각보다 자주 나온다. 특히 민물 편에서는 더욱 그렇다.

이러한 기믹이 자주 이어져 조기 하차라는 상황에 보탬이 되는 원인이 되었고, 명예회복 해보겠다고 첫 완장을 찬 시즌 3 첫 바다낚시에도 또 같은 상황이 벌어졌다. 그리고 지난시즌에도 똑같이 박프로가 없는 회차에는 귀신같이 고기가 많이 잡힌다.

그래서 그런지 방송상으로 방송국 놈들을 대체적으로 불신한다. 자신에게 좋은 장면이 잡혀도 편집으로 악마로 만들어버린다거나 아니면 민물의 경우 잡아도 최소한으로 넘겨버린다던가.-

주력은 바다 찌낙시, 그 중에서도 갯바위 낚시다. 민물낚시는 초짜를 겨우 벗은 레벨이며, 지깅이나 파핑 같은 힘을 많이 쓰는 낚시도 젬병. 완도편에서 지깅낚시를 하자 이경규가 같은 초보라고 놀림하자 욱하는 장면도 몇번 나왔다.

처음 출연했을 땐 요리를 못한다고 손사래를 치더니 시즌 2에 들어와서는 국물 요리 담당을 맡게 되었다. 저녁식사 때의 모습을 보면 회엔 손을 잘 안대는데 본인 피셜로는 과거 회를 뜨다가 고기와 눈이 마주친 이후로 회에 손이 잘 안간다는듯.

출연자 중 유일하게 프로이다 보니 바다낚시에 한해서 초보 게스트 섭외시 주로 옆에서 선생님 역할을 해주는 편이다.

시즌 1 추자도편 이후 한참동안 등장이 없다 45~46회의 울릉도 편에서 다시 등장했다. 1일차에 대상어종인 참돔 64cm를 낚아 올리겠다며 호언장담을 했고, 실제로 대물급 참돔을 낚았는데 딱 63cm라 기준에 미치지 못해 꽝.

60회 마지막분에 몰래온 손님으로 등장했다. 온 이유는 울릉도 리벤지를 예고했고 가을이라 딱좋을 때라고 했지만 고정출연 3인방들은 그말을 믿지않고 불신했다. 61회분에 이태곤과 함께 게스트로 등장했다.

황금배지가 4개가 된 이후에는 슈퍼배지를 위해 거의 반고정식으로 출연중인데 출연할 때마다 슈퍼배지 결정전이 된다. 하지만 운이 따라주지 않는지 출연할 때마다 황금배지를 획득하지 못하고 있다. 이경규가 해외 출조지로 가장 많이 언급했던 코스타리카처럼 박프로는 오도열도[45]를 가장 많이 언급하고 있다.

그리고 89회에서 이경규의 황금배지 1개를 빌려서 오도열도 확정을 지었다. 이전에도 박프로의 황금배지 재도전을 위해서 85회에서 고성까지 가서 실패한 적이 있었지만 89회에서 리벤지를 위해 같은 곳에 다시 왔지만 또 실패했다. 반농담으로 박프로가 슈퍼배지를 못 만들어내면 미리 끊어놓은 오도열도행 티켓을 취소해야해서 채널A 망한다는 자막까지 나왔다. 박프로의 말로는 오도열도에 가면 100% 황금배지를 얻을 수 있으니 그 때 갚겠다고 말한것은 덤. 이전 회차에서 코스타리카에 가기전에 오도열도에 먼저 가자는 자막이 나온것을 보면 도시어부들이 7월에 코스타리카에 가기전에 오도열도로 출조를 나가는 것으로 보이며 실제로 94회에서 오도열도편이 시작되었다.

96회에서 진짜로 황금배지를 획득해서 이경규에게 배지를 반납하고 슈퍼배지를 만들어냈다. 오도열도에서 100% 황금배지를 얻을 수 있다고 말한 것을 실천한 셈이다. 시즌 2 가거도편에서 감성돔 52cm를 기록해 종전 이경규의 46.2cm를 갱신하였고, 추자도 편에서는 이덕화의 돌돔기록도 월등히 갱신하였다.

시즌 2 48화부터 개인사정으로 인해 당분간 출연이 어려울거란 공지가 나왔다.[46][47] 새로 시작한 사업을 이래저래 챙겨야 하기 때문인데, 다른 멤버들도 이해가 된다며 최대한 빨리 돌아와 달라고 언급했다. 2021년 2월 4일에 방영된 시즌 2 마지막 방송 및 2021 도시연예대상 코너에도 불참했다.

시즌 3에선 고정에서 빠지고 이전처럼 게스트 포지션이 되었다. 개인 사업 등의 이유 때문에 녹화에 꾸준히 참여하는 게 어려워 시즌 1처럼 프리패스 게스트로 활동하고 있다.[48]

2화에서는 아예 악질과 악마에게 서운함을 폭발했는데 이경규는 그나마 방송이라는 이유라도 있는데 이덕화의 경우 조황이 안 좋은 날에는 가끔 정말 악마로 보인다는 식으로 언급을 했다.[49]

6화에서는 박프로가 계속 팔로우미 할 때마다 잡어나 대상어종으로 본인만 1등하고 나머지는 꽝시어부가 되는 분위기가 흘러가자 아예 장시원 CP가 1등 발표를 잡어왕 박진철 프로로 발표하자 김준현이 왕보다는 신계에 계시니 잡신으로 가야한다고 언급하는 바람에 잡신이라는 별명이 붙여지게 되었는데 본인만 굉장히 싫어하는 티를 냈다[50]

9화에선 본인이 감성돔 6짜를 잡아올린 덕에 급하게 성사된 격포 출조에서 감성돔 44cm와 숭어 60cm를 잡아올리며 갯바위 명인다운 모습을 보였다.[51]

시즌 3 17화 팔로우미한 전북 부안 격포 갯바위에서 돌돔 27마리 + 모든 출연자 1돌돔 이상 성공하는 역대급 조황을 기록, 팔로우미 저주에서 드디어 벗어나게 되었다.

시즌 4 1화에 게스트로 출연하며 여전히 프리패스 게스트임을 공인했다.

3.5. 장도연

파일:도시어부 장도연.png
'거인', '장도팔', '용왕의 막내딸'

2018년 8월 2일에 방송된 도시어부 48회(목포 편)에 게스트로 출연해 대선배인 이경규와 앙숙 구도를 세우며 호평을 받았고, 2018년 12월 27일 & 2019년 1월 3일에 방영된 69~70회(제주도 편)에 두 번째로 출연해 역시나 좋은 활약을 했다.
그리고 위의 출연때의 제작진 내 평이 좋았는지 2019년 3월 14일 방영된 시즌 1 80화부터 마닷의 하차로 공석이 된 세 번째 고정멤버 자리를 꿰차게 되었다. 처음에는 낚시채비 준비를 제대로 못하는 전형적인 초보의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이래저래 구르면서 경험이 쌓여 실력도 확실히 늘었고 운도 적당히 따라줘 재법 활약했다. 이 덕에 황금배지도 연달아 받으면서 도시어부의 신예로 자리를 잡았었다. 하지만 계속되는 걸림돌은 배멀미가 있다는 점, 이때문에 낚시를 못하고 배에 누워있는 모습이 많이 보여졌다. 낚시 후 저녁 먹방파트에선 마닷의 하차로 비어버린 생선손질을 도맡게 되었는데, 역시나 관련경험이나 지식이 없어 별도로 시간을 내서 횟집수련을 했다고 한다.

참고로 전 고정인 마이크로닷보다는 덜하지만 여전히 나머지 멤버와 나이 차이가 상당한 막내다. 이덕화와 33살 차, 이경규와 25살 차.

열심히 하려는 모습을 보여주긴 했지만, 덕화 & 경규에 비해 방송 분량을 뽑아내는 비중이 줄어 공기화 되는 문제를 지적하는 시청자들도 있다.

시즌 1 마지막 촬영때 여태까지의 이런저런 고생 + 덕화&경규 선배와 즐겁게 함께 한 시간이 떠올랐는지 눈물을 보였고, 시즌 2를 위한 공백기때 재충전 잘하고 다시 만나자는 끝인사로 마무리.

시즌 2 티져격인 비하인드 영상에서 스케줄 문제로 시즌2는 참여 못하게 되었다고 언급되었다. [52]

하차 이후엔 시즌 2에서는 환갑 생일축하영상 메시지로 출연했다.

3.6. 마이크로닷

파일:시즌1 마닷.jpg

'마닥','파핑재호', '대방어'

본명 신재호. 마이크로닷은 뮤지션으로 활동할 때 쓰는 예명. 간혹 본명이 나오는 경우도 있다. 본래는 마닷이란 애칭으로 불렸으나, 이경규와 이덕화가 마닥이라 부르면서 이게 새로운 애칭으로 굳었다. 본인도 이 애칭이 마음에 드는지 인스타그램 계정 이름도 마닥으로 해놨다.

한국에서 태어났지만 청소년기 대부분을 뉴질랜드에서 보내 한국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게 특징. 8살때 아버지에게 낚시를 배워 뉴질랜드 앞바다 낚시를 취미로 쭈욱 즐긴게 지금에 이르고 있기 때문에 실력이 매우 출중하다.[53] 주종목은 인조미끼인 루어를 사용한 바다낚시이며, 특히 대물중심의 지깅과 파핑을 즐긴다. 여기에 생선손질은 물론이고 회도 매우 잘 뜬다. 그래서 방송 후반의 쿡방시간엔 이경규를 보조하는 셰프를 도맡았다. 도시어부 초반 방영분에선 선상이나 갯바위에서 하는 찌낚시 경험이 없어 부진을 겪다가 점차 적응해 나갔고, 완도편에선 타이라바와 지깅으로 2회 연속 황금배지를 달며 본궤도에 오른다.

정글의 법칙에서 함께 촬영했던 대선배인 이경규가 눈여겨보곤 도시어부 맴버로 강력추천했다는 소문이 있다. 이경규가 평소에 가능성 있는 후배들에게 기회를 주려고 타 방송에 추천하는 경우가 많았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상당한 신빙성이 있는 부분. 그래서인지 덕화와 경규에게는 상당히 귀여움을 받는 포지션인데 본인도 붙임성이 좋아 출연진 모두와 잘 어울린다. 특히 위의 두 형님들이 워낙 방송경력과 연배가 높아 무거워질 수 있는 현장분위기를 젊은 에너지와 활기로 띄워주는 역할을 한다. 이 프로그램에선 없어서는 안될 에너자이저. “형님, 헛소리하지 마십쇼.”라며 편하게 농담을 던지기도 한다.[54] 이러한 활약 덕분인지 도시어부를 시청하는 중장년 낚시꾼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가 많으며, 사진촬영을 요청하는 아재들을 흔하게 볼 수 있다. 사실 가치관을 형성할 시기 해외에서 보내고 국적도 뉴질랜드인 관계로 사고방식 자체가 외국인이다 보니 이덕화에게 형님이라고 하는 것을 처음에는 어색해 하였으나 가면갈수록 그냥 외국인들의 사고방식과같이 자연스럽게 이덕화와 이경규와 자연스럽게 형형 하며 편하게 지낸다. 만약에 한국에서 자란 그 또래의 애들에게 할아버지뻘 아버지뻘 인 사람들에게 형님이라고 본인이 불러라고 해서 부르더라도 편한 모습을 보이긴 어려울 듯. 그 때문에 방송이 좀 더 밝고 편한 방송이 되어 신의 한 수라고 할 수 있다.[55]

뉴질랜드에서 오랜기간 살아온 경험 덕분에 원어민 영어를 구사 가능해 뉴질랜드 편에서 통역 및 이런저런 섭외에 도움을 줬다. 한국말도 매우 잘하지만, 문화 같은 세세한 부분은 아직 익숙지 않아 이런저런 드립을 칠 때 엉뚱한 말이 나오거나 존댓말&맞춤법을 틀리는데 이게 마닷의 허당스러운 언행과 맞물려 깨알같이 재미를 준다.

이 프로그램 덕분에 예능감이 새롭게 발굴되고 두 베테량 형님들에게 단련을 받은 덕분에 현재 각종 예능에 자주 얼굴을 비추며 대활약 중이다. 어찌 보면 도시어부가 마닷의 한국 연예계 입지를 크게 올려준 출세작인 셈. 이 프로그램 덕에 소화제 광고와 낚시 게임 앱 광고에 나오고 있다. 광고도 당연 낚시하고, 배 위에서 밥 먹고 그러는 장면.

마닷은 참돔 63cm와 부시리 126cm를 촬영중 잡아내어 도시어부내 유이하게 주요 어종 국내 최대어 기록 2개를 보유하고 있다. 일단 아래의 논란으로 인해 하차는 했지만, 기록이 말소되지는 않은 상태. 그 증거로 거문도 참돔 리밴지 파이널 편에서 참돔 63cm 이상에 황금배지를 준다는 기준이 나왔다. 다만, 기록 보유자가 마닷이라는 사실은 철저히 함구하며 두루뭉술하게 넘어갔고, 결국 이태곤이 82cm 참돔을 잡아내어 국내 최대어 기록 1개는 날아간 상태.

약점이라면 민물낚시. 도시어부 역대 에피소드에서 민물 출조 편은 분량에서나 재미에서나 고배를 마신 경우가 많았지만, 마닷의 경우 유독 입질 및 활약이 안 좋았기 때문. 민물낚시에 익숙지 않은 게 가장 큰 이유로 활동적인 바다 낚시에 비해 정적인 민물낚시에 적응하기 쉽지 않은 모양. 다만 이후 제3회 붕신대회에서 1위를 거머쥐며 황금배지를 획득하여 상당히 극복한 것으로 보인다. 이후 배지 5개를 모아 슈퍼배지를 만드는데 성공하여 해외 출조는 호주를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렇듯 프로그램 시작부터 함께해 맹활약하면서 흥행에 큰 기여를 한 1등 공신이었지만, 2018년 11월 불거진 부모의 사기 관련 문제 및 대처로 인해 현재는 흑역사 그 자체로 전락한 상태다. 특히 뉴질랜드 편 1화(전체 화수 기준 28회)에서 사건의 당사자인 마닷의 부모가 버젓이 등장해 제대로 기름을 끼얹은 상황인데, 제작진측에선 사태 초기에 편집없이 정상 방송하고 사태를 지켜보겠다고 했지만, 11월 21일 마닷 측에서 부모의 문제를 인정하고 사과문을 올리자 2일 후인 23일에 예정되어있던 제주도 특집편 녹화를 보류했다.[56]# 그리고 이 녹화된 11월 22일(시즌 1 64화) 방송분부터 12월 20일(시즌 1 68화) 방송분까지 마닷의 모습이 통편집되었다.[57]

결국 11월 25일에 마닷의 소속사측에서 방송활동을 잠정중단한다는 공식보도자료를 내고, 도시어부 제작진 측에서도 이를 수용하며 공식하차가 결정되었다.# 일부에선 마닷이 정식으로 사과하고 부모님 일과 관련된 분들과 원만하게 합의를 한 이후 복귀하면 어떻냐는 가능성이 점쳐지기도 했지만, 마닷은 형 산체스와 함께 철저히 무반응으로 일관 + 어디서 뭐하고 있는지조차 알려지지 않을만큼 행적을 숨기는 중 + 부모님의 유죄확정 + 피해자 분들과의 합의과정에서 부적절한 행동을 했다는 썰까지 터지며 세간의 이미지가 극도로 나빠져 현재는 물론이고 앞으로도 복귀는 절대로 불가능하다.

또한, 마이크로닷의 슈퍼배지로 예정되었던 호주 해외 출조는 없던 일이 되었다.[58]

이후, 과거 방송분을 보여줄 때 마닷을 철저히 편집하고 제작진 및 출연진들도 이름조차 언급하는 걸 철저히 차단 중이고, 마닷이 나온 다른 방송도 마찬가지 행보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도시어부를 넘어 한국 연예계의 볼드모트로 전락한 상태. 2020년 9월 말에 새앨범을 내고 컴백을 예고했지만, 아무런 사과도 없이 선언한 일인데다 위에 언급된대로 이미지가 너무나도 나쁘고, 시즌 2에 7인 멤버 채제로 전환해 호평을 받고 있기 때문에 도시어부 컴백 가능성은 제로. 시즌 3 티저에 쓰인 예전 영상에도 여전히 통편집이 가해지며 예우해줄 가능성이 단1도 없다는 사실을 재차 증명했다. 참고로 레전드라 불렸던 뉴질랜드 편은 마닷 하차 이후 언급을 최대한 피하는 흑역사로 전락했고,[59] 마닷 부모님이 나오는 1기 28화는 아예 VOD 서비스 목록에서도 파여 다시는 구해볼 수 없는 회차가 되었다.

그 후 파핑이나 지깅을 하면서 이덕화가 "이거 좋아하는 애도 이제 없는데"라며 우회적으로 언급한 적이 있다. 팔라우 편에 게스트 출연했던 김새론도 '이제 회 손질하시던 분이 없다'며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또한 2020년 4월에 방송된 거문도 편에서 물고기를 못잡았으니 자기가 안나온 것으로 편집해달라는 게스트의 요구에 "해봐서 알아요^^"라는 자막이 달렸는데, 마닷을 뜻하는 것으로 보인다. 혹은 방송에서 삭제된 다른 게스트가 있을 수도 있다.

시즌4에서 '히트맨'이라는 제작진 외에는 정체를 모르는 인물이 등장했는데 마닷이라는 썰이 돌기도 했다. 당연히 한국 방송계에선 퇴출된지 오래인 그를 초빙했을 가능성은 아예 없으니 루머. 낚시는 물론 심지어 밥 먹을 때도 정장에 마스크로 얼굴을 꽁꽁 싸맨 채로 나오자 이경규가 반쯤 장난으로 마ㄷ..까지 얘기했다가 짤리는 모습이 나오기도 했다.


[1] 장도연 합류 이후 리뉴얼.[2] 7인체제 충원 이후 리뉴얼.[3] 대부분 앞에는 자랑스러운이 붙지만, 지역마다 조금씩 멘트를 바꾸는 외에는 마무리멘트가 거의 똑같다. 그래서 이경규가 곰국처럼 우려먹을 수 있다고 지겨워하면서도 부러워했다.[4] 노란 줄의 낚시 무사.[5] 집에 커스텀으로 맞춘 낚시대 수십개를 전시 및 보관하는 방을 별도로 가지고 있다(SBS 집사부일체 촬영때 공개되었다.). 참고로 낚시할 때 들어가는 비용은 아내에게 용돈을 타서 쓰는 방식으로 조달한다고.[6] 초반에는 대개 잡고기라고 표현했는데 시간이 지나서는 고급 어종이라도 황금배지 대상어종이 아닐 경우엔 돔 종류마저도 잡고기 취급한다.[7] 특히 바다낚시때 장대를 기가 막힐 정도로 잘 낚는다.[8] 특히 왕포 1편에서 덕화 형님과 미묘한 신경전을 벌인 게 유명한데, 이건 당시 방송분량이 워낙 안 나올 분위기라 두 베테랑이 눈치껏 짜고 연기한 측면이 있다는 의견이 많다.[9] 이경규는 진짜 조황이 안좋은 날은 포기하고 눕거나 짜증을 내면서 분량을 뽑거나 선실에 들어가는데 이덕화는 그런 날에도 끊임없이 낚시대를 잡고 있다.[10] 지상렬이 완장을 단 인천편에선 10시간 넘게 대상 어종이 나오지 않았는데 그 시간동안 노구에도 불구하고 선수에서 쉬지않고 낚시를 하다가 촬영 종료 직전에 광어를 낚아 전원의 배지를 사수하고 영웅이 됐다.[11] 오죽하면 이수근이 왕의자 앉았을 당시 그를 보고 광어, 왕포가 된 남자라 부를 정도[12] 기록상 137cm인데 피디가 136cm로 읽었다. 어차피 한국에선 이런 거물급은 잡는 게 불가능하니 1~2cm 차이는 별 의미가 없다. 참고로 알래스카 낚시 중 대물급을 잡으면 안전을 위해 권총을 쏴서 미리 숨통을 끊기도 하는데, 덕화 형님이 잡은 할리벗이 이 케이스에 부합되어 사살됐다.[13] 정확히 방영기준으로 이야기하면 2018년 착한마녀전 이후로 작품이 없다.[14] 프로그램 특성상 출연자들이 쉬지 않으면 스태프도 대부분 못 쉰다.[15] 장도연 합류 이후 리뉴얼.[16] 7인체제 충원 이후 리뉴얼.[17] 동국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직속 선배님이라 사적으로도 깍듯이 모시는 걸로 유명하다. 그래서 그런지 다른 출연자들에 비해 이덕화의 의중을 제대로 잘 파악한다.[18] 결정적인 예가 시즌 2 붕친대회에서 이경규팀은 이경규가 조정민에게 타박하면서도 낚시하는 장면이 재밌게 만들어지면서 분량이 어느 정도 나오게 되었고 지상렬팀은 지상렬 혼자 챙기기도 바쁜 상태라 효연이 상대적으로 분량이 엄청 적을 수밖에 없었는데 심지어는 고기까지 잡히질 않자 효연이 화장실 간다는 말과 함께 촬영 중간에 사라진 걸로 연출이 되는 등 좀 심각했다.(나중에 지상렬이 그날 이후 효연이 전화를 안 받는다고 하자 이덕화가 옆에서 농담 반 진담 반으로 '그렇게 하고 전화를 받겠니'라고 언급을 할 정도였다.) 그나마 이경규가 뜰채질을 실수한 효연에게 타박을 하면서 상대팀 분량을 챙겨주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벌어진다.[19] 밀키트 형식으로 제작진에서 준비하는거라 어렵지 않다고.[20] 입맛이 안맞아서 회를 안 먹는다. 초딩 입맛 때문에 돈까스라던지 소시지야채볶음이라던지 이수근이 먹을만한 반찬을 따로 하는데 이걸 김준현이 담당하는 중.[21] 아는 형님은 세트장이 존재하는 버라이어티 형식의 토크쇼이기 때문에 예외. 그리고 강호동과의 조합이 아닌 야외 버라이어티 예능 고정도 1박 2일 2기와 청춘불패 시즌 2 하차 이후 처음이다.[22] 잘 알려져있다시피 강호동은 이경규의 권유로 연예인 활동을 시작한 초창기 규라인 출신 인물이며 이수근은 강호동 밑에서 본격적으로 예능 활동을 시작해 오랫동안 호흡을 맞춘 대표적인 강라인 소속 인물이기 때문에 이 둘은 어떻게 보면 예능 사제지간(?)이나 마찬가지인 사이라고 볼 수 있다.[23] 김종민, 이승기, 은지원의 가수팀과 강호동, 이수근의 코미디언 팀으로 나눠서 대결.[24] 이 별명을 얻기 전에는 용왕이 아닌 아쿠아맨한테 대상 어종을 낚게 해달라고 빌었다...[25] 특히 슈퍼배지 획득할 시기가 되면 더욱 그렇다.[26] 광어, 두족류[27] 다만 예전 1박2일 욕지도 편을 보면 고등어회는 먹는 것으로 보아 먹을 수 있는 물고기가 몇개 안되는 듯 하다.[28] 혼자서 토종붕어를 60마리 이상 잡는 바람에 팀승부에서도 도시어부가 지는 결과로 나오게 되었다.[29] 이용의 노래 <사랑 행복 그리고 이별>의 구절을 패러디한 노래다.[30] 신규멤버들 중 제작진 자체평가로 최고득점을 받았다고 한다.[31] 이때문에 본인도 "어디가서 막내 안되는데..."라고 언급했다.[32] 시즌 2 제1회 붕친대회때 김준현이 초대한 김민경이 채비만 그렇게 오랫동안 하냐고 타박준적이 있다.[33] 제작진이 첫회에서 김준현이 고정게스트 심사에서 5명 중 꼴지라고 했다.[34] 일단 제작진 말로는 턱걸이였다고.[35] 현재 포지션이 애매한 탓에 프로그램 안팎으로 비판 지분을 상당 부분 차지하고 있다. 특히 조업부분에서 성적이 워낙 안 좋기 때문에 더 비판을 많이 받고 있는데 극약처방으로 장PD가 분장까지 시키는 등 노력을 하고 있지만 어복도 그렇게 잘 따라와 주는 편도 아니다. 그마저 예능을 위해서 버리는데 오히려 살리지를 못한다.[36] 재미있게도 이수근은 13년전 1박 2일 시즌 1 초창기에 지상렬과의 갈굼 구도가 정반대였다. 그때 지상렬은 잘 나가던 예능인이었고 국민MC 강호동을 제외한 다른 멤버들인 김종민은 코요태의 인지도 있는 가수, 노홍철무한도전의 멤버였기에 지상렬은 이들은 건들지도 않았다. 이수근의 경우 개그콘서트에서도 키컸으면 코너로 인지도는 쌓았으나 예능으로 넘어온지 얼마 안된 예능 초짜였다. 1박2일 시즌1 초기의 이수근은 믿기지 않겠으나 그야말로 김C를 띄어넘는 다큐인물이자 눈물로 웃긴다는 취급당하는 것은 일쑤요 구례편에서는 어린아이들에게 1박2일의 마스코트 동물 상근이에게 밀릴 정도였으며 1박 2일 시즌1 첫 추석특집인 귀네미마을 편에서는 이수근이 직접 "아기로 치면 옹알이하는 수준으로 예능감을 잡았는데 그마저도 일부 시청자가 '너가 나대서 재미가 없다.'는 혹평을 들었다."고 할 정도였다. 그렇게 지상렬은 캐릭터를 잡아주려는 것 치고는 유별나게 이수근에게만 "그냥 프로그램 관둬라" 라는 등 좀 모진 시어머니급 구박을 가했고 유명세가 없던 이수근은 그저 구박을 받으며 웃으며 버텼다. 이로 인해 1박 2일 당시에는 이수근이 지상렬과 전화통화만 하려고 해도 치를 떠는 모습을 보였으나 민물 낚시편에서 어엿한 예능인으로 성장한 이수근은 일일 게스트로 복귀한 지상렬을 보고 PTSD에 가까운 울렁증을 보였으나 되려 이수근이 역공을 가하는 실력을 발휘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대등해졌다. 1박2일 시즌1 초기의 이수근을 알고있던 시청자들에게는 그야말로 격세지감이나 다름없다.[37] 정작 PD는 냉면이 싫다고 한다.[38] 당연히 진짜로 혼난건 아니고 그냥 재미를 위한 농담이지만, 이후로 도시어부에선 '활약상이 부진한 멤버는 냉면집에서 PD랑 면담한다'는 드립이 유행하기도 했다.[39] 다만, 무리수 멘트 때문만이 아닌 광어 팔로우 미 실패 비중이 더욱 커보인다.[40] 하위권이었던 이수근이 황금배지가 3개인데도 낚시 점수가 상위권이었고, 김준현이 황금배지 4개인데도 턱걸이 통과 했다는 식으로 언급한걸로 봐서 황금배지를 못할 때의 기본 성적도 계산한 듯하다. 지상렬이 출연하더라도 최소한 잃지 않고 1개를 더 획득해야 고정으로 다시 들어올 것 같다.[41] 다른 프로나 시즌3 재출연때 시즌2 비판 및 부진을 자신이 느꼈는지 짤리기전에자진하차하였다고 밝혔다.[42] 라디오스타 출연 전 이미 도시어부 시즌3에서 자진하차라고 밝힌 바있다.[43] 섭외 비하인드로 게스트 출연을 제안을 했지만 계속 거절했다고 한다. 지상렬 본인은 정말로 시즌2로 아름답게 마무리하고 싶었는듯.[44] pd가 박프로와 지상렬을 보고 하차 듀오라고 이야기하자 박진철은 자신은 자진하차라며 엄연히 다른 결이라고 이야기하자 장pd가 지상렬도 자진하차라고 이야기해주는 모먼트가 있다. 박프로는 지상렬이 짤린줄 알았는듯... 박프로 민망[45] 일본 규슈 나가사키현에 딸린 군도인데 이 곳에는 박프로의 전공인 찌낚시를 많이 하는 곳이다. 실제로 이 곳은 (긴꼬리)벵에돔을 포함한 다양한 어종들이 나오지만 주로 벵에돔 출조를 나가기도 하는 곳이다.[46] 갑작스러운 하차 이후 이경규와 박진철 프로의 불화설이 커뮤니티 사이에 많이 언급 되었다. 시즌 2에서는 방송 내에서는 언급이 없다가 이후 시즌 3 1화에서 사실상 인정했다.[47] 제작진에게 하차 통보는 시즌 2 36화 우도편 직후라고 언급을 했는데 그 때도 사실 꽝시어부였다.[48] 상술되어있지만 박프로가 낚시용품 회사 사장이다 보니 시즌 3 1화에서도 박진철 프로가 입은 옷의 상표명이 가려져서 나왔다. 이래저래 PPL 문제도 같이 껴있는 듯하다.[49] 그래도 1화 미공개 편에서는 이덕화가 박프로를 바다낚시만큼은 대한민국에서 최고다라고 언급했다.[50] 인터넷 실시간 채팅창에는 잡프로로 가야 한다고 언급이 많이 되었다.[51] 이를 불만스러워하던 도시어부 멤버들에게 박가를 패 라든지 박진철 쇼라든지 등등 별의별 쿠사리를 다 먹었다.[52] 이후 이경규가 진행하는 KBS개는 훌륭하다에 중간 합류하였다.[53] 친분이 있는 뮤지션들과 낚시크루를 결성해 틈나는대로 바다낚시를 즐기는 수준이다.[54] 왕표편에서 덕화가 계란후라이를 해준다고 큰소리를 쳤다가 계란이 없다며 슬쩍 넘어가려고하자, 어디선가 계란을 구해오면서 던진 멘트.[55] 추천인이 이경규인데 역시 예능대부에 예능유망주 발굴의 귀재답다. 실제 비예능인중 이경규가 추천해서 대박친 사람은 대표적인 예로 강호동, 백종원이 있으며 유재석의 경우에도 데뷔때 동상받았다고 귀파면서 입장하는 바람에 선배들한테 찍혀서 10년 동안 괘씸죄로 출연을 거의 못할 때 이경규가 유재석의 재능을 보고 자기 프로에 데리고 온 케이스인 것처럼 사람보는 안목이 대단하다.[56] 시즌 1 69~70화 제주도 특집편은 일주일 후에 마닷이 정식하차 후 덕화&경규 2인 고정 체제로 촬영해서 2018년 마지막 방송으로 나왔지만, 초반부터 덕화&경규의 착잡한 표정을 볼 수 있을 정도로 무겁게 시작한다.[57] 풀샷에서도 자막으로 모습을 가렸고, 제대로 나온건 회를 써는 손 정도였다. 낚시하는 장면에서도 마닷은 다 짤리고 목소리만 나왔다.[58] 이후 시즌2 첫 해외출조로 호주를 가기는 하였다.[59] 시즌 2에서 다시 한 번 뉴질랜드 편을 촬영했었는데 '과거에 방문해 재미 좀 봤던 적 있음' 정도로 대충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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