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26 13:00:11

나루카미 켄지

프로필
파일:나루카미 켄지1.jpg
<colbgcolor=#00479d> 이름 나루카미 켄지(鳴神剣二)
현지화명 류노/유노[1]
나이 21세
성별 남성
소속 SHOT, 아케보노서
주요 출연작 마탄전기 류켄도
인물 유형 주연, 주인공, 히어로
변신체 류켄도, 갓 류켄도
변신 타입 마탄전사
첫 등장 이것이 히어로다!
(마탄전기 류켄도 에피소드 1)
배우 야마구치 쇼고[2]
한국판 성우 전광주

파일:마탄전기 류켄도 로고-1.jpg
마탄전기 류켄도 등장 전사 & 무기
<colbgcolor=#00479d> [[류켄도|류켄도]]
[[나루카미 켄지|나루카미 켄지]]
<colbgcolor=#dd3200> [[류간오|류간오]]
[[후도 쥬시로|후도 쥬시로]]
<colbgcolor=#333333> [[류진오|류진오]]
[[시라나미 코이치|시라나미 코이치]]
[[게키류켄|게키류켄]] [[고우류간|고우류간]] [[잔류진|잔류진]]


1. 소개2. 상세3. 작중 행적4. 여담

1. 소개

마탄전기 류켄도의 주인공.
“어둠의 마물아, 설령 부처님이 널 용서 하신다 해도 이 드래곤 유켄은 널 용서 못한다!” [3]
아케보노 마을에 새로 부임해 온 신임 형사. 아케보노 마을에 이사오자마자 마물과 관련된 사건에 휘말려들어 고전하던 와중, SHOT 본부에 잠들어 있던 게키류켄에게 선택받아 류켄도가 된다.[4] 형사지만 아케보노 서에 일손이 부족해 형사업무 외에도 이런 저런 잡무를 맡는다. 근데 아케보노 서의 관계자들이 원래 개판인 것도 없진 않지만.

2. 상세

정의감이 투철하며 집안에 전해지는 나루카미 용신류(鳴神龍神流) 검술을 수련하고 있어 신체 능력, 전투 능력이 상당히 높다. 부임한 첫날에 마물을 보고 쫄지 않고 오히려 맨몸으로 상대하려고 할 정도로 대담하다. 대신 자신의 몸을 방패로 해서 싸우는 무모한 전법을 많이 썼으며 후도 쥬시로를 아저씨라고 부르지 않겠다는 약속을 하면서도 매번 까먹는, 전형적인 열혈바보이다. 특별편인 26화에서는 퀴즈 대회에서 키의 사용 횟수를 맞추는 문제를 맞춰[5]상품으로 키를 받았으나[6] 그 키가 튜닝하지 않은 키라 폭발하고 SHOT 동료들에게 다굴당한다.[7] 성격도 나이에 비해 어린 탓에 동료와의 마찰이 자주 생기는 편. 레이디 골드의 소행으로 류켄도의 모습을 한 거대한 마물이 마을을 공격해서 마을 사람들에게 욕을 먹기도 했다.[8] 하지만 주인공 보정으로 처음부터 여러가지 모드와 마탄 키, 수왕들의 혜택을 받았다.

파트너이자 경찰 선배인 후도 쥬시로와는 티격대면서도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동료. 다만 켄지는 후도를 처음 만난 이래로 거의 아저씨라는 별명으로 불렀는데, 덕분에 후도는 온 동네 사람들에게 25살이라는 나이에 아저씨라고 불리는 불명예를 떠안게 되었고 이 때문에 엄청 씅질이 난 후도에게 "아저씨라고 한번만 더 불렀다간 드래곤 캐논 맛 볼것"이라고 위협까지 받기도 했다. 이것만 빼면 사이는 매우 좋은 편이다. 다만 가끔은 선배로 부르기도 했다. 그 빈도가 낮긴 하지만.

땡땡이를 굉장히 잘 한다. 근무 중에 잠을 자거나 게임을 하는 것은 물론 마물을 처치한 뒤 보고나 키는 전부 후도에게 맡긴채 놀러가거나 마을 외부로 일을 나갈 때 일이 끝나자마자 복귀하는게 아니라 그대로 옆마을 라면 순회를 하였다. 당연히 그때마다 린이 타박하는데 뒤에 두 경우에는 그 덕에 본의 아니게 마을 사람이나 동료들 목숨을 구한지라 뭐라하기도 애매해졌다.[9] 보고서 쓰는 것도 어려워해서 맨날 린한테 물어봤다가 맞춤법이나 문법 죄다 틀렸다며 갈굼당하는 건 덤.

15화부터 등장한 시라나미 코이치와는 자신들에게 협조하지 않으면서 시비만 걸어대는 오만한 그의 성격과[10] 켄지가 반해 있던 노세 카오리와의 삼각관계 때문에 매우 최악의 관계였으나, 후도의 부재시 합을 맞추기도 하면서 나중에는 만담을 주고받을 정도로 사이가 개선된다. 이후 공개된 토이광고 특전에서는 나중에 코이치와 고로케 먹기 대결로 승부를 보지만, 결국 둘다 사이좋게 20개째에서 포기하면서 무승부로 끝났다.

여자에게 약하며 소꿉친구이자 약혼녀인 사이온지 우미가 찾아왔을 때는 마물보다 무섭다고 발언할 정도이다. 약혼자가 있으나 동네 꽃집 아가씨 노세 카오리에게 반해 시라나미 코이치와 연애 관계로 대립할 뻔 했지만, 카오리는 코이치에게 넘어갔다. 같은 SHOT 대원인 사쿄 린과 성격 차로 티격태격하는 사이지만, 극이 진행될수록 서로 호감을 보이면서 연애 플래그가 서는 것으로 보이지만[11] 확실하게 사귄다고 공언한 일이 없는 관계로 이것도 추측이다.[12]

게키류켄, 그리고 수왕들과는 우정을 쌓고 있으며 쟈만가쟈크문과는 검사로서 라이벌 관계를 맺고 있다. 29화에서 대마왕 그렌고스트의 분신인 그렌고블린이 게키류켄을 강탈하는 사건이 벌어지고, 게키류켄이 그렌고블린의 손에서 폭주를 일으켜 류간오, 류진오의 마력을 흡수하면서 폭주하지만 켄지가 직접 칼날 잡기로 그것을 받아 축적된 마력을 직접 자신의 몸으로 받아들여 폭주를 멈추게 되고, 게키류켄이 남은 파워로 파워 업을 하여 갓 게키류켄으로 진화함과 동시에 갓 류켄도로 진화에 성공하게 된다.

3. 작중 행적

1화
날뛰는 츠카이마에게 붙잡혀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강아지를 구하며 맨몸으로 피하는 그 때 후도 쥬시로가 나타났다. 츠카이마를 잡고 켄지를 꼬마 취급하고 퇴장한다. 츠카이마가 사라지고 문이 닫혔던 가게들이 하나둘씩 열리고 원래 모습을 되찾는 모습을 보며"이런 곳에도 사람이 사는 거야?"하며 놀라 한다. 여러 가지 얘기를 물어보며 마물이 나오게 된 이유를 듣게 된다. 반년 정도 전에 공사 중에 지하에서 유적이 발견된 후부터 마물들이 나오게 된다는 얘기와 가면쓰고 총들고 다니는 사람 얘기도 듣게 된다. 여자에게 약한 것 같다. 그때 마을에 마물이 등장하게 되고 맞서 싸 우려할 때 세이지 경찰이 등장한다. 경찰들은 SHOT의 관할이라며 막는데 나한텐 관할같은 건 관계없다며 맨몸으로 싸운다. 하늘에서 교전 중에 게키류켄의 선택을 받았고 그대로 엄청나게 높은 하늘에서 신사로 떨어졌는데 살아남았다.[13]
켄지: 나 살았.., 살아있는거야 나?
??: 허둥대지마.
켄지: 누구냐 너.
게키류켄: 난, 게키류켄.
켄지: 게키류켄? 나, 어떡하지 머리를 잘못 부딪혔나 봐...
게키류켄 알려준 대로 하지 못하고 어리바리하고 있자. 게키류켄이 "어쩔 수 없군. 지금부터 널, 지배하겠다."`라며 켄지를 지배하며 류켄도로 변신하고 적을 무찔렀다.

2화
아케보노 서 새로 부임됐다. 아침부터 여자와 대화하느라 출근 시간이 촉박하게 뛰어간다. 서에서 사쿄 린 그녀를 보고 어디서 본 것같은데 그쪽? 라며 이름을 봤을 때 "히다리, 쿄우, 스즈..."라고 읽었다.[14][15]
신임 형사로 온 첫인사
형사계 유노라고 합니다. 오늘부로 세이지 경찰서에 배속받았습니다!
열혈 바보 성격이 그대로 드러나듯이 종종 이름이나 단어를 잘못 말하는 것 같다. 이름을 린이라고 되새겨줬는데도 "왼쪽." 이라고 불렀다. 쥬시로가 나타나 켄지를 SHOT로 데려가 사람들과 인사를 하는데 거기서 한 여자를 만나게 된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보이지 않는다고 했다. 여기서 쥬시로가 아직 잠 덜깼어?라고 말한다.사령관 유우야를 통해 여러 가지 이야기를 듣게 된다. 공식적으로 SHOT의 정체를 발표하지 않았고, 켄지가 의문으로 물었다. 마법이나 마물은 현대과학으로 해명할 수도 없고 증명도 안 돼서 법률을 통과할 수조차 없어서 초월하지 않고는 할 수 없는 일이다. 게키류켄이 켄지를 선택한 건 SHOT도 예상외의 일이었다. 켄지가 류켄도가 된 건 자기 의지가 아녔다고 말하고 아무나 상관없으면 다른 사람에게 부탁하라고 말한다. 거기에 사령관이 SHOT가 되는 걸 거부하는 거냐 묻자
유노: 강해지는 건 대환영이에요. 제 손으로 마물을 쓰러뜨려서 마을을 지킬 수 있다면야. 하지만, 그 건방진 칼한테 앞으로 계속 조종당해야 한다니 그건 싫다고요!
드래곤 스워드: 누가 건방지다는 거야? (유노: 나왔다.) 이봐 잘 들어. 아무나 나하고 공명할 수 있는, 드래곤 유켄이 될 수 있는 건 아니야. 넌, 특별히 선택된 인간이라고.
유노: 내가... 말야?
드래곤 스워드: 네가 할아버님과 같이 도달한 검의 최고경지. 그건, 마법의 어떤 부분과도 통하는 거지. 부탁한다. 네가 아니면 안 돼. 부디 내 파트너가 되어줘!
그렇게까지 말하는데 거절한다면 사나이가 아니지!라며 파트너가 되기로 결정한다.
갑자기 마을에 나타난 마물.
유노: 드래곤 스워드여! 내게 힘을 빌려다오! 드래곤 스워드!
드래곤 스워드: 불타오른 것같군!
유노: 난 뜨거운 남자라고!
라며 합을 맞추고 검을 꺼낸다. 드래곤 유캔으로 변신해 교전하던 상황에서 SHOT가 새로운 마법키를 사용하라며 파이어 유캔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파이어 브레이크를 사용해 화염으로 마물을 태우며 마무리했다.

3화
잠으로 늘어져 있는 켄지를 후도 쥬시로가 깨운다. 아저씨라고 발언하자 누가 아저씨냐 되받아친다. 갑자기 나타난 마물 군대. 도와주러 온 교통과 경찰들. 먼저 수왕 소환한 후도 쥬시로 켄지는 아직도 변신을 못 했다. 그렇게 경찰들과 같이 마을을 구하러 돌아다니는 도중 마물 출현 총을 쏘며 후도 쥬시로 가 그런 거나 쏘지 말고 빨리 오라며 일침을 날리며 켄지는 깨닫고 변신을 시작한다. 왜 이렇게 굼뜨냐는 드레곤 스워드의 말과 함께 새로운 키를 써보라며 켄지의 수왕을 불러낸다. 켄지의 수왕은 사자. 하지만, 켄지의 말을 무시한다. 드레곤 스워드의 말론 레온은 자존심이 세다고 한다. 드레곤 스워드의 조언에 따라 레온를 조종하기 시작하는데 막 달리기 시작한 레온를 켄지가 당황하고 있을 때 드레곤 스워드가 레온의 목소리를 느껴봐 마음으로 타는 거야라고 가르쳐주었다. 그렇게 레온과 여러 가지로 고전하고 있다. 사실 레온이 길을 알려준 거라며 지름길로 온 거였다. 또 마물들과 싸우던 중 경찰들도 도와준다며 같이 싸우게 되는데. 드래곤 너클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그러던 도중 리츠코가 마물들에 의해 끌려가게 됐는데. 이치코가 눈물을 흘리며 리츠코를 내놓으라며 장갑차에 총을 쏘기 시작한다. 그걸 지켜본 켄지는
유노: 이봐, 라이온 내게 힘 좀 빌려줘.
레온: 브레이브 레온이다.
유노: 난 말이지, 여자 울리는 녀석 따윈 절대 용서 못 해!
그 말에 레온이 도와주기 시작한다.
닥터웜: 이 짐승 녀석들 그만둬!
유노: 내 친구한테 짐승이라고 하지 마! 소매 끈만 스쳐도 인연. 울고 있는 저 애를 대신해서 내가 대신 악행을 발하겠어!
그렇게 마무리했다. 파이어 키를 사용해 마무리했다. 그 후 다친 리츠코가 나보다 먼저 일반 시민을 지켜 달리는 말에 이치코가 울면서 지금 무슨 소리를 하는 거냐며 그런 장면을 뒤에서 본 켄지는 감동을 하며 이 마을 사람들은 내가 꼭 지키겠다며 열의를 다졌다.

4화
마물들은 왜 동네에서만 나타나고 살리는 것도 죽이는 것도 아닌 건지 경찰서에서 말하는 할아버지 이야기를 듣고 켄지에게 어떻게 생각하냐며 묻는 린.
녀석들이 사나워지면 사나워질수록 우리도 강해지면 되잖아?
라 하는 켄지. 정말 바보라며 두번 연속이나 들었다. 빛의 카논서를 해독하는 키이치 옆에서 아는 척한다. 빛의 카논서엔 과거에서 미래를 이루는 지구의 모든 역사가 나타나 있다고 한다. 해독 내용을 바탕으로 아쿠아 키를 만든다. 그 후 쥬시로는 숲속에서 쟈만가 일당을 만나 교전 중이다. 쥬시로는 깊은 강해진다는 것에 괴로워하고 있게 구나 하며 걱정하는 데 켄지는 편히 크로켓을 먹고 있다.
드래곤 스워드: 맛있게도 먹는군.
유노: 먹고 싶어? 싫어 안 줘.
드래곤 스워드: 내가 애냐?
급히 연락받고 쥬시로가 있는 세이지 절로 향한다. 진화한 마인과 교전 중이던 쥬시로를 아저씨, 도와주러 왔다며 진화한 마인을 상대한다.
유노: 왠지 낯이 익다 했더니 오늘 아침에 쓰러뜨린 녀석이잖아?
태호: 조심해야 해. 녀석은 진화했다. 네 기술을 흡수해서 자기 걸로 만들었어
유노: 그런 것도 가능하단 말이야? 아, 신제품이 나왔단 말이군.
태호: 너 어느 별에서 왔냐...
라며 엉뚱하게 말을 하며 싸우기 시작한다. 그러다 언제까지 기다리게 해라며 켄지를 도와주는 쥬시로에게 "고마워, 아저씨"라고 말하는데 쥬시로는 "누가 아저씨야 누가!" 라고 받아쳤다. 이후 파이어 류켄도와 교전하다가 둘이 검을 맞대면서 튕겨져 나온 불꽃들이 전부 마을로 떨어지는 바람에 마을이 불바다가 되어버리는 사태가 벌어진다. 아쿠아 모드는 아직 미지수이기도하고 우리가 강해지면 강해질 수록 저쪽이 하는 짓이 점점 포악해진다는 린의 말에 난 믿는다 그게 모두를 지키는 방법이니라 말하는 사령관. 엄청난 녀석이 나타났다며 말하는 쥬시로에게 이정도야 싸울 맛이 나죠! 라며 말한다.
유노: 무슨 대책 없을까?
드래곤 스워드: 흔들리지마. 마법을 믿는거야. 그러면 언젠가 굉장한 힘이 발휘될거야.
유노: 없구나...
그렇게 SHOT 쪽에선 이 싸움에서 의지할 건 빛의 카논서 밖에 없다며 린을 설득하고 아쿠아 키를 켄지에게 통신한다...
얼음으로 둘러싸인 지구에서 무수한 생명이 탄생했지. 빙하의 검은 활인검 즉, 사람을 살리는 마법이다!
그렇게 아쿠아 브레이크로 마무리하며
유노: 이겼어요.
태호: 간신히 말이지?
유노: 어쨌든 이겼어요
태호: 죽을 뻔했는데 말이지?
유노: 상당히 호되게 당했어요
태호: 나도 이런 건 처음이야.

5화
사건이 없어 평화로운 하루. 어디 강적이 안나타나나하며 상대가 누구라도 지지않는다며 자신감 넘쳐하는 켄지. 달이 말을 걸어 왔다며 경찰에 신고하는 할아버지. 다들 술취하셔서 헛걸 보신거 아니냐며 시큰둥한 반응이였는데 어떤 한 여자가 켄지에게 진짜인것같은데?라며 말을 걸었다. 켄지가 저기 아름다운 분 저에게 소개시켜주면 안될까요?라며 부탁하는데 무슨 실없는 소리를 하는 거냐며 무시한다. 직접 자기 소개하며 밝혀진 이름은 코마치. 켄지와 게키류겐 눈에만 보이는 것 같다. 대체 그 쪽 정체가 뭐냐는 켄지의 질문의 다른 답을 하며 엄청나게 강한 적이 널 노리고 있다며 내말을 무조건 믿어달라 했다. 그렇게 강한 녀석이라면 한판 붙고 싶다며 자신감이 넘쳐하는 켄지. 경찰 관계자들이 습격당하고 있는 상황을 알리는 SHOT. 적의 이름은 쟈크문. 만일을 대비해서 쥬시로와 켄지가 연기하며 경계태세를 부탁했는데 켄지가 그 임무는 자기 혼자 하겠다며 뛰쳐나갔다. 그렇게 혼자 나왔는데 코마치가 나타나 말리기 혼자서는 못한다며 말린다. 하지만, 할 수 있다며 단독으로 쟈크문이랑 교전을 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힘든 싸움을 이어나가며 결국 쥬시로의 도움이 있었고 깨닫게 되었다.
정말 바보도 이런 바보도 없지 혼자서 열을 내다가 하마터면 모두 죽일뻔했어. 고마워요 마노씨. 저, 이제서야 깨달았어요 쟈만가와의 싸움이 같이 힘을 합쳐야 된다는 걸 말이죠.
그렇게 코마치에게 고마움을 말하며 수왕을 소환해 쥬시로를 따라 들어갔다.
드래곤 스워드: 지금 멈추면 당하고 말거야!
유노: 그렇다고 안멈추면... 맞아! 우리도 힘을 합치자고!
드래곤 스워드: 우리라니?
유노: 몰라서 물어? 너하고 나. 그리고 수왕이지 준비 됐어? 드래곤 소드! 너도 잘 부탁한다. 브레이브 레온
유노: 이게 바로 우리의 삼위일체 공격이야!
그렇게 쓰러진 유노와 다음을 기약하며 잠시 물러난 쟈크문. 혼자 나선 벌로 청소를 시작한 켄지 그 집에서 옛날 사진을 보게 된다. 그 사람은 바로 코마치. 코마치에 정체를 알게 되었다.

6화
켄지가 회수한 마법 키를 해독한다. 「마물을 발하는 용의 무리가 모여 빛나는 거룡이 되려 하네」라 해석하며 빛의 드래곤이란 걸 밝혀내고 드래곤 캐논키가 드래곤 유건에게 새로운 공격 기술을 가능하게 하는 키라고 한다. 이때 켄지가 기대해보겠다며 아저씨라고를 언급하자 멱살을 잡으며 마을 사람들마저 자기를 부르는 명칭을 아저씨로 통일하는 바람에 스트레스가 쌓여 켄지에게"아저씨라고 한번만 더 불렀다간 드래곤 캐논 맛 볼것"이라고 위협까지 받기도 했다. 이후 힘든 훈련을 맞친 켄지에게 굉장하다며 "대단해요 아저씨"라고 실수로 언급하고 입을 막자 "배짱 한번 좋군"이라며 이때 켄지가 "드래곤 캐논으로 한방 먹이는거 아니죠?" 라며 묻자 쥬시로는 웃음으로 답했다. 그리고 결국 마물에 의해 풍선이 된 켄지가 또 아저씨라고 부르는 바람에 진짜로 드래곤 캐논을 날려 마물과 함께 박살내려고 했다.[16] 이후 아쿠아 브레이크로 마무리. 이후 밥을 먹으며 자연스럽게 아저씨라 언급했다. 그렇게 다른 명칭을 생각해보겠다며 이봐, 태호.라고 불러보았으나 후도는 당연히 선배 이름을 막 부르냐며 받아친다. 귀엽게 친근함을 담아서 태호 형, 태호 씨로도 불러봤지만 마음에 들지 않아 했고, 결국 화룡점정으로 사령관은 존경과 친근감을 담은 태호님 등 여러가지를 제시해봤지만 결국 아저씨다.[17]

7화
강철의 마수 메가 노무를 칼로 베려 하지만 단단해 베이지 않고 화염으로 녹이려 하지만 실패했다. 새로운 키에 힘을 써보라는 스워드의 조언에 따라 콩 키를 사용해 파이어 콩을 소환한다. 하지만, "뭐야? 고릴라잖아?" 라는 켄지의 반응을 들은 수왕은 마음의 상처를 입고 켄지의 말을 듣지 않는다. 스워드의 말에 의하면 파이어 콩은 자존심이 센 편이라고 한다. 그대로 토라진 수왕을 바라보며 말로도 안 되는데 어떡하냐며 방법을 생각하던 와중에 츠키오카 류시키의 "말로 해서 안되면 한 대 쳐서라도!"라는 말을 생각해 수왕을 한 대 친다. 그러자 수왕은 화가 나며 반격했고 그대로 자리를 떴다. 쫓아가는 켄지. 멈춰있는 수왕 옆에 바나나를 보며 하나다 켄이치가 했던 말인 "물고기도 떡밥을 뿌려줘야! 말입니다."를 떠올리고 바나나를 들고서[18] 수왕에게 칭찬 퍼붓고 이거라도 먹고 기분 풀라며 바나나를 던져주지만 못 집는 수왕을 보며 그것도 못 잡냐며 웃었다. 그러자 마음 상한 수왕이 또 도망친다. 쫓아가면서 발견한 칠의 장인과 그의 아들 타메키치의 대화 현장을 보게 되었다. 타메키치는 일탈로 헤비메탈을 하느라 일을 내팽개쳤었는데 위험한 순간에 도망을 치지 않고 벽 칠에만 집중하는 아버지를 보며 도망치자고 권유하지만 난 어중간하게 끝내지 않는다며 일에 집중한다. 켄지는 온 고집이라고 말하며 지켜보는데 타메키치는 그 고집에 따라 빨리 끝내자며 아버지를 도와준다. 그 감동적인 모습에 울적해지지만 메가 노무와 교전, 그 싸움을 수왕이 지켜보았고 고전하는 켄지를 보며 깨달은 건지 도와주기 시작한다. 그렇게 파이어 콩과 합체하고 파이어 캐논으로 마무리한다. 그렇게 터벅터벅 SHOT로 돌아와 힘들다며 지쳐있는 켄지를 린이 보며
린: 저러고 있으니 유노가 꼭 고릴라 같네요? 그런 주제에 길들이는 데 애를 먹다니.
태호: 길들인 게 아니야. 믿음을 준 거라고. 무슨 일이든 믿음을 주지 않으면 아무도 안 따라오지. 유노는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수왕에게 보여줌으로써 신뢰를 얻은 거야. 하지만, 수왕이 왜 자기를 따르는지 자신은 모르고 있을걸?[19]

8화
같이 수색하는 린과 켄지. 반딧불이 얘기를 하는 도중 어째 네 이미지랑 안 어울린다는 켄지의 말에 그렇다며 동의하는 린을 켄지는 의아해하며 화를 내라며 소리친다. 갑자기 나타난 마물의 습격에 오염된 연못. 그렇게 도망친 마물을 찾으며 심각한 SHOT 분위기 린도 용서 못 해라며 혼잣말을 하는데 켄지가 옆에서 들었다. 린은 초조한 얼굴로 세토야마 키이치에게 이리저리 캐묻는다. 켄지는 혼자 심각해 하지 말라며 왜 이 사건에 집착하냐며 묻는다 린은 뭐가.라며 되묻지만 켄지가 린의 손을 이끌며 크로켓 가게를 간다. 그 가게에서 이렇게 보니 둘이 남매 같다는 소리를 들었다. 그렇게 수신의 숲에서 마수가 나타나 린에게 위험이 쳐해졌을 때 나타나 마수와 싸우며 스워드에게 상어 수왕을 부르라는 말을 듣고 샤크 키를 사용해 아쿠아 샤크를 소환한다. 아쿠아 브레이크로 마무리. 그렇게 밤하늘을 보며 앉아 있는 린에게 다가간다. 내가 진짜 오빠와 닮았냐는 말에 하나도 안 닮았다고 화를 내고 그래도 린이 고맙다며 말을 했다.

9화
에피소드가 시작하자마자 류간오와 함께 마을에 생긴 의문의 석상을 보며 놀라는 것으로 시작, SHOT에서는 석상의 샘플을 챙겨오라고 말하자 노멀 모드인 상태로 뜬금없이 콩 키를 꺼내 꽂으며(…) 게키류켄에게 한 소리 듣는다.[20] 일단 지켜보자는 후도의 말에 물러나고 순찰을 돌던 중 카오리에게 아케보노 절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되다가 또 게키류켄과 싸우게 되는데, ‘기계 주제에 말도 하고, 너 정체가 뭐야?’라고 말하고, 게키류켄이 너하곤 상관없다며 맞받아치자, ‘힘은 빌릴테니 싫으면 제발로 딴 곳으로 가라’라고 하자 극대노하는 바람에 게키류켄이 뜨거워져 켄지가 다른 곳으로 던져버렸다(…) 이후 석상이 굉음을 내기 시작하자 괴로워하던 중 게키류켄도 굉음의 영향을 받아 작동이 멈췄고, 다행히 누군가 아케보노 절의 종을 치자 굉음이 잦아들어 SHOT 기지로 귀환한다. 귀환한 이후 아마치 사령관에게 게키류켄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다.[21] 그 뒤 마법발동기 앞에서 선잠을 자던 중 게키류켄에 대한 꿈을 꾸게 되고, 켄지는 굉음을 어떻게든 막고자 게키류켄 없이 아케보노 절에 가 종을 울리며 굉음을 멈추고 츠카이마들과 맨몸으로 싸우다가 위기를 맞이한 순간, 게키류켄이 다시 깨어나 켄지와 함께 싸우게 된다. 이후 류간오와 합류해 석상을 없앨 방법을 고민하던 중 게키류켄이 콩의 힘을 이용해 류켄도를 석상의 머리 부분으로 날려보내고, 파이어 브레이크로 마무리한다. 전투 후 켄지가 게키류켄에게 할 말이 있다며 말을 건네는데, 게키류켄도 알고 있다며 “우린 일심동체니까”라는 말로 에피소드 종료.

10화
자신의 도장 선배인 사이온지 우미가 등장하는 첫 에피소드로, 편지로 “자신은 마물과 싸우고 있다”라는 내용을 부쳐 보내 린에게 한 소리 듣는다.[22] 이후 문제의 마물을 아쿠아 보드 모드로 쫓던 중 우연히 린, 우미와 재회하게 되고 마물을 쓰러뜨린다.[23] 그렇게 류간오와 돌아가던 중, 아까 쓰러뜨렸던 마물들이 떼거지로 몰려가는 것에 충격받고 어느 한 건물 옥상으로 올라가 아쿠아 브레이크로 수많은 마물들을 정리한다. 이후 우미가 그냥 돌아갔다는 사실에 놀라고 버스를 타고 돌아가는 우미에게 “나 열심히 할게! 할아버지 몫까지 힘내서! 열심히 마물과 싸울 거야!!”라는 말을 남기며 에피소드 종료.

11화
초반에 수행을 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빈틈을 없애기 위해서라는 수련이랍시고 했으나, 게키류켄에게 빈틈투성이라는 말만 들은 채 배고프다며 수행을 종료했다(…) 이후 후도와 함께 엘레문이 나타나자 현장으로 향했으나, 강력한 썬더 키의 힘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는지라 접근도 못하는 신세. 켄지는 어떻게든 변신해서 싸워볼 생각이었으나, 후도가 주먹질로 기절시키며 기지로 돌아온다.[24] 이후 작전회의를 진행하고 키이치에게 새로운 키 없냐고 물어보지만 없다는 냉담한 반응이 돌아오고, 후도에게도 키를 받기만 했지 류켄도로서는 강해진 게 없는 거 아니냐는 소리도 듣자 자신은 키의 힘을 완벽하게 사용해서 강해졌다며 반문한다. 엘레문이 다시 나타나자 작전대로 파이어 캐논을 발사해 장갑차에 엘레문을 가두는 데 성공했으나, 썬더 키의 마력으로 인해 스스로 다시 나왔다가 썬더 키로 인해 소멸하면서 진짜 자크문이 등장한다. 자크문은 썬더 키를 빌미로 동료를 지키고 싶다면 그 키를 쓰라며 도발, SHOT 대원들과 게키류켄까지 입을 모아 말렸지만 켄지는 강해져서 자크문을 쓰러뜨리고 싶다는 일념 하나 때문에 튜닝도 안한 썬더 키를 꽂아 결국 켄지도 썬더 키의 마력을 이기지 못한 채 변신이 풀렸고 자크문은 한심하다며 물러났다. 병실에 누워 있던 도중, 자신은 그저 강해지고 싶었다고 말하지만, 후도는 켄지의 방식이 틀린 건 아니지만 자크문을 이기고픈 마음이 너무 앞섰으며, 무사도 라이벌도 아닌 그저 마물이라고 켄지에게 조언하면서 에피소드 종료.

12화
11화때처럼 다친 몸을 이끌고서라도 수행을 하려 하나 아무 미동도 없는 게키류켄으로 인해 그저 상심하게 된다.[25] 그 후 자크문 성을 이끌고 마을에 처들어온 것을 보고 SHOT라고 해도 저걸 어떻게 쓰러뜨리냐며 단념하고 있던 중, 전투기를 이끌고 성에 맞서는 마을 사람들을 보고 나를 위해서 강해지지 않겠다고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게 되고 그의 다짐에 게키류켄도 깨어난다. 이후 류간오와 합류해 필살기를 연계했으나 흠집 하나 나지 않았고 자크문이 썬더 키로 켄지를 다시 한번 도발하자 썬더 키를 보내달라고 한다. 조정이 완료된 썬더 키로도 변신이 쉽지 않았음에도 끈기로 변신에 성공, 자크문과의 필살기 대결에서 승리한다.

13화
후도와 함께 좀도둑 찍찍이를 잡기 위해 폐공장에서 3일째 잠복근무를 하면서 투덜대던 도중[26] 순찰을 돌게 되고 찍찍이를 발견하자 맹렬하게 추격하다가 쥐덫을 밟게 되고 쥐덫을 풀다가 매트리스에 떨어지면서 과거로 시간이동을 하게 된다. 거기서 혼자 츠카이마들과 싸우던 과거의 류간오를 보고 후도 선배라고 부르자 후도는 이 마을에서 류간오의 정체가 후도라는 사람은 없다며 켄지를 의심하며 탐문한다.[27] 이에 켄지는 앞에 있는 후도가 과거의 후도인지를 모른채 자신이 누군지를 말해왔기에 후도는 말을 믿지 않고 켄지에게 수갑을 채운다. 이후 고우류간이 켄지에게 타입슬립을 해서 여기 온거 아니냐는 말을 하자 그제서야 자신이 과거로 왔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후도에게 미래에 일어날 류켄도의 활약상을 줄줄이 설명한다.[28] 후도는 부상에 괴로워하면서도 켄지에게 류간오의 활약상은 없냐며 묻자 켄지는 후도가 신필살기인 드래곤 캐논을 연마할 때를 말해주고 그걸 들은 후도는 부상에 그대로 쓰러진다.[29] 부상을 치료한 후 깨어난 후도는 켄지에게 걸린 수갑을 풀어주고 왠지 모를 기시감을 느낀 건지 “너(켄지)같은 열혈 청년이 미래에 마을에 온다면 나도 안심될것 같다”며 “잘부탁한다. 류켄도.”라는 말로 켄지를 믿어주게 된다. 그러나 켄지가 츠카이마들에게 붙잡히게 되자 후도는 후배가 당하는 꼴을 보고만 있겠냐며 변신도 안한 상태에서 샷 키를 꽂는(!!!) 기행을 하고 탄환 하나가 기름통에 맞으며 켄지가 날아가게 되고 그대로 켄지는 현재로 돌아오게 된다. 마침 현재의 후도는 찍찍이를 체포하던 중이었고 켄지는 후도에게 뭐가 잘부탁한다 류켄도냐며 틱틱 따지고 과거로 간 게 꿈이었다는 켄지의 말에 고우류간이 반박, 두 사람은 최고의 파트너라며 켄지가 과거에 온건 비밀로 하겠다고 한다. 그런데 그 사이 좀도둑이 수갑을 켄지와 후도에게 채우며 달아나고 도둑을 쫓는 것으로 에피소드 종료.

14화
도시안전보안국에서 개발한 마물예보 시스템 덕분에 SHOT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져 기뻐하지만, 레이디 골드의 작전으로 마물과 싸우는 모습이 마을 주민들에게 아케보노 경찰들을 상대하는 모습으로 비춰지면서 단번에 불신을 사게 된다. 마물들을 상대한 이후 마을 식당에서 끼니를 때우는데 SHOT의 활동에 대한 불신이 담긴 이야기를 듣자 발끈하지만 후도에게 제지당하고, 이후 레이디 골드가 마법으로 만들어낸 거대한 류켄도를 상대한다. 처음에는 체급차로 밀리지만 파워스팟의 마력으로 만들어냈다는 키이치의 말을 듣고 아쿠아 류켄도로 변해 거대 류켄도를 얼려버리고 파워 스팟에 간다. 그곳에서 레이디 골드를 만나지만 압도적인 속도차 때문에 밀리는데, 이 때 갑툭튀류진오의 공격을 받은 뒤 속도전으로 싸우는 둘의 모습을 구경하다 둘이 사라지고 다시 거대 류켄도가 공격해 온다. 이후 마탄 베기로 거대 류켄도를 쓰러뜨리며 마무리.

15화
쟈만가의 새로운 강적수수께끼의 3번째 마법전사 등 아케보노 마을에 심상치 않은 일들이 벌어지는 가운데 유우야 사령관은 도시안전보안국으로 떠나고, 지휘관이 없는 지금 더더욱 분발해야 한다며 열의를 보인다. 그러던 중 마을 사람들한테서 갑자기 피부 곳곳에 쇠가 돋아나고 난폭해지는 이상 현상이 발생하자 조사를 위해 돌아다니는데, 그 와중 노세 카오리의 꽃집에 들르는 검은 코트의 남자한테서 마력의 낌새가 있다는 게키류켄의 말에 미행하지만 금세 들켜 제압당한다. 그 와중 잔류진의 음성을 듣자 게키류켄과 비슷한 낌새를 느끼고 저자가 3번째 마법전사라 확신한다.
이후 쥬시로와 함께 코이치를 멀리서 감시하던 도중 벌레 마물이 카오리를 물려는 걸 제지하는 코이치를 보고 수작을 부린다고 생각해 바로 달려가지만 또다시 제압당하고, 바로 정신차리고 코이치를 쫓아가다 대면한다. 이후 코이치가 목표였던 벌레 마물을 유인하는 향수를 만들어 녀석을 불러내고 순식간에 쓰러뜨리며 마무리하며 사건이 일단락된다.

16화
뒤이어 새로운 쟈만가의 간부 록 크림존이 나타나고, 류간오와 함께 맞서 보지만 바위 육체와 압도적인 힘 때문에 속절없이 밀리고 큰 부상을 입는다. 이후 쥬시로가 전력 강화를 제안하자 키이치는 새로운 마법키 1개를 보여 주는데, 파워스팟에서 직접 튜닝해야 한다고 말하자 쥬시로가 직접 마법키를 들고 파워스팟에 간다. 그동안 록 크림존이 다시 나타나자 부상당한 상태로 다시 싸우는데, 코이치가 류진오로 변해 난입하고 '바보'라고 말해 록 크림존이 폭주하자 온 마을이 전부 부서질 위기에 처한다. 그때 쥬시로가 튜닝이 끝난 새 키를 전해 주고, 이 키를 이용해 새로운 무장인 '드래곤 대거'를 소환하여 스파이럴 체인으로 록 크림존의 움직임을 봉쇄하고, 게키류켄의 새로운 기능인 '트윈엣지 모드'를 해금하여 트윈엣지 초마탄베기로 록 크림존을 마무리한다. 하지만 록 크림존의 잔해들이 아직 움직이는 등 완전히 해치우지는 못했다. 대신 키이치의 언급으로 드래곤 대거는 무언가의 열쇠라면서 새로운 파워업의 떡밥이 생긴다. 전투 이후 쇼트 기지로 복귀하던 도중 쥬시로가 자기들을 디스하는 코이치를 상대로 동료가 될 것을 제안하지만 거부당하는데, 이때 코이치가 SHOT에게 막대한 적개심을 보이며 안 좋은 과거가 있음을 암시한다.

17화
도시안전보안국에서의 일을 마무리하고 SHOT 기지로 돌아온 유우야 사령관을 환영하지만, 사령관의 반응에 뭔가 숨기고 있다는 걸 파악하고 의아해한다. 이후 레이디 골드의 악몽 마법에 의해 사이온지 우미와 대련하며 시달리는 악몽을 꾸다 게키류켄의 힘으로 깬다. 이후 사건을 파악하기 위해 류켄도로 변신해 마물과 싸우던 도중 레이디 골드를 만나 다시 싸우지만, 역시 압도적인 속도차로 인해 속절없이 밀리고 만다. 그 와중 갑자기 나타난 류진오의 상태를 보고 당황하다가 충격적인 발언[30]을 듣는다.

18화
지난화에서 바로 이어진다. SHOT기지로 돌아온 켄지와 쥬시로는 유우야 사령관의 과거 일을 듣고 심란해하던 와중, SHOT기지에 찾아온 도시안전보안국 소속의 미쿠리야 박사를 만나 유우야 사령관 및 코이치의 진짜 과거에 대해 듣게 된다. 이후 사라진 유우야 사령관의 행방을 쫓기 위해 돌아다니던 중 갑자기 꽃집 문을 닫고 여행을 가는 노세 카오리를 만나는데, 이 일을 미쿠리야 박사에게 말하자 과거 영국에서 있었던 폭주 사건을 떠올리며 파워 스팟을 파괴할 거라 말해준다. 켄지는 쥬시로의 말에 따라 파워 스팟에서 대기하다가, 쥬시로가 당한 이후 류진오에게 맞서기 위해 썬더모드에 드래곤 대거까지 사용하지만 속절없이 당하고 만다. 이후 최후의 보루로 유우야 사령관이 파워스팟에서 나타나 자신의 목숨을 내어주면서까지 설득하려 했지만 먹히지 않는다. 그렇게 류진오에게 당해 쓰러졌지만 갑자기 드래곤 대거가 파워 스팟에 있는 무언가와 반응하는데, 그건 바로 봉인되어 있던 썬더모드 전용 수왕인 '썬더 이글'. 곧바로 키이치의 말에 따라 썬더 이글을 부르자 봉인이 풀리고, 그렇게 파워 스팟에서 나온 썬더 이글은 곧바로 윙 모드의 류진오와 맞서 싸우기 시작한다. 그러자 켄지는 게키류켄의 지시대로 썬더 이글을 불러 윙 모드로 합체하고, 류진오를 상대로 공중전을 벌인다. 그러다가 서로의 에너지가 파워 스팟에서 충돌해 상공에 거대한 구멍이 생기고, 빨려들어간 둘은 10년 전 코이치의 부모가 일했던 SHOT의 유럽연구실에서 이 당시의 진실을 보게 된다. 이 때 코이치의 부모는 사건의 확대를 막기 위해 스스로를 희생했고, 유우야 사령관은 필사적으로 자신을 말려 자신을 살린 은인이라는 것. 당시의 코이치는 너무나도 어렸기에 이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유우야 사령관이 자신의 부모님을 죽인 것이라 오해했던 것. 이 사실에 허탈해하며 떠나는 코이치를 뒤로하고 켄지는 썬더 이글을 소환하는 마법키를 획득한다.

19화
마을에 남아 있는 유령들을 실체화시키는 마물 '비욘다크'가 나타나고, 비욘다크의 영체화 능력 때문에 공격이 먹히지 않아 애먹는다. 이후 SHOT기지에 돌아와 키이치와 함께 대응책을 논의하다 재료를 구해달라는 키이치의 요청에 따라 돌아다닌다. 그러다가 비욘다크의 힘으로 실체화된 코마치가 생전에 못 해본 것들을 해보고 싶다고 하자 어울려준다. 그러다가 되살아난 사무라이들이 공격해 오자 막아내고, 그 사이 코마치는 자신의 집에 남겨둔 아케보노 국화를 키이치이게 갖다줘서 마법을 완성한다. 그 마법의 효과로 드래곤 대거의 스파이럴 체인이 영체를 구속할 수 있게 되면서 비욘다크를 무사이 격파하고, 비욘다크가 소멸하면서 다시 유령이 된 코마치를 배웅하는 것으로 마무리.[31]

21화
아케보노 마을에 개기 일식 시기가 다가오자 다들 한창 맑음의 인형을 만든다고 바쁜데, 켄지 혼자만 모르고 있다. 곧이어 키이치의 설명을 듣던 와중 '검은 달'이라는 말을 듣고 쟈크문을 떠올린다. 그러자 후도한테서 아직도 라이벌이라 여기냐고 하자 '녀석은 비겁한 마물이다'라며 일축한다. 이후 갑자기 쟈크문이 나타나는데, 쟈크문이 싸우는 걸 보고 이전의 사념이 느껴지지 않는다며 그때의 비겁한 모습은 찾아볼 수 없다고 말한다. 이후 쟈크문이 류진오의 공격을 상쇄하고 사라지자 흩어져서 찾는데, 한 공장에서 다 쓰러져 가는 쟈크문이 '개기 일식 날 힘을 되찾는다면 류켄도와 승부해서 이전의 오명을 씻어내고 싶다'라고 말하는 걸 듣게 된다. 그러나 옆의 작은 기계인형이 사라지자 이에 놀라서 옆의 나무를 건드려 들킨다. 하지만 쟈크문한테서 목숨을 살려줄테니 류켄도에게 자신의 결투신청을 전해달라며 시간과 장소를 말해준다. 이후 켄지는 시간에 맞춰 아케보노 숲에 찾아가 쟈크문과 1대1 결투를 치르는데, 드래곤 대거로 트윈엣지 게키류켄 상태까지 사용하며 치열하게 싸운다. 그러다 일식이 차츰 끝나가자 쟈크문은 남은 목숨을 전부 쓰겠다며 더 강해지고, 켄지도 맞서기 위해 썬더모드로 변신한다. 그런데 갑자기 쟈크문의 2개의 마음이 서로 충돌하면서 몸에 이상이 발생하지만, 끝내 무사의 마음이 이기고 암흑월광검 신월의 태도를 날리지만 켄지도 트윈엣지 게키류켄 초뇌명베기를 날려 승리한다. 이후 상대에 대한 예의로 쟈크문의 부러진 칼을 쓰러진 곳에 꽂아주며 마무리.

22화
이전에 조각난 록크림 존의 코어의 마지막 조각을 찾는 쟈만가의 츠카이마들을 상대하며 시작한다. 그러다 레이디 골드가 나타나자 동시공격을 하지만 레이디 골드가 후퇴하며 공격이 서로 부딪히고, 이후 돌아거던 중 잔류진과 함께 자신들을 도발해오자 한판 붙기 직전까지 갔는데 사이온지 우미가 저지한다. 그리고 아케보노 마을의 무도 대회에 대해 듣자 겨뤄 보겠다며 참가하여 열의를 보인다. 이후 대회가 진행되며 코이치와 대결할 차례가 되었는데 갑자기 마물들이 출현하고, 맞서기 위해 화장실에 들어가 변신한다. 그런데 정작 나타난 츠카이마들은 이미 마을 주민들이 전부 격퇴했고(...), 이에 황당해하던 중 사령관에게서 록 크림존이 다른 곳에 나타났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그러자 잔류진의 제안으로 녀석을 제일 먼저 격파하는 사람이 이기는 것으로 내기를 하고 서로 한 번씩 파이널 기술을 날리는데, 마지막에 게키류켄이 '이대로 공격하면 또 녀석은 재생할 거다'라고 말하자 파이어모드로 변신하여 파이어 콩을 소환하고, 삼위일체 공격을 날려 록 크림존의 코어를 쪼개버리며 격파에 성공한다. 그런데 이후 켄지와 후도, 코이치 3명은 츠카이마 퇴치 당시 도망쳤다고 오인받아 '겁쟁이 삼총사\'라는 별명을 얻고야 만다.(...)

26화
SHOT의 호출을 받고 본부에 와서 퀴즈쇼에 참가한다. 처음에는 같이 끌려온 후도처럼 못마땅해하나, 우승 상품으로 파워업이 가능한 마법키가 걸리자 의욕적으로 퀴즈에 임한다. 처음에 나온 쉬운 문제들는 좋은 순발력으로 빠르게 정답을 외쳐 점수를 얻지만, 이후 코이치도 참가하면서 점수를 따지 못해[32] 3포인트로 가장 뒤쳐지고 만다. 참고로 나머지 두명의 점수는 각각 6포인트. 그러나 5포인트가 걸린 마지막 문제에서 마법키를 셀 때[33] 카메라에 찍히지 않은 무장 변화[34]를 캐치해 진짜 정답을 뒤늦게 밝힌다. 그렇게 단번에 역전해 마법키를 얻지만, 조정 작업을 거치지도 않은 마법키를 그대로 게키류켄에 꽂았다가 게키류켄이 폭발하고 온 몸에 그을음이 생긴다.[35] 결국 폭발한 키이치와 유우야, 린에게 엄청 혼나고 이후 윗몸일으키기를 하며 벌을 받는다.[36]

29화
닥터웜이 대마왕 그렌고스트의 힘을 받아 탄생시킨 마물 '그렘고블린'을 상대하나, 그렘고블린의 공격으로 게키류켄을 놓치고 이후 게키류켄을 그렘고블린이 가져간다. 곧바로 게키류켄이 저항하지만 그렘고블린이 제압하자 게키류켄의 통제권을 잃어 변신이 풀린다. 이후 SHOT기지로 귀환하여 현 상황에 대해 논의하던 중 린이 '게키류켄이 마물에게 마음을 뻇긴 건가?'라고 묻자 단칼에 부정하고, 이후 이전에 산 속에 만든 수련장에서 훈련을 한다. 그러던 중 코이치가 와서 '자신이 없는 것이냐'라며 지적당하고, 이후 아마치 사령관에게서 '쓸모없어졌다'라는 통보를 듣자 인정 못한다며 싸우려 하지만 후도에게 제지당한다. 그렇게 SHOT 기지 내에서 포박당한 채로 그렘고블린과 마그나 류간오&류진오의 전투를 지켜보던 중 게키류켄이 그렘고블린의 에너지까지 흡수해 폭발 직전의 과포화 상태가 되어 폭주하게 된다. 이 상태에서 키이치가 '방법은 육탄전 뿐이다'라고 하자 자기가 하겠다고 나서고, 결국 사령관도 켄지를 말릴 수 없다고 여겨 포박을 풀어준다. 그렇게 경찰서에 있던 마물 가면을 쓰고 전투 현장에 난입해 그렘고블린에 맞서지만 맨몸으로는 역부족이었기에 위기에 처하나[37], 그렘고블린이 내려치는 칼날을 두 손으로 받아내고 게키류켄 내부에 축적된 에너지를 전부 받아낸다. 이후 정신을 차린 게키류켄은 흡수한 에너지로 '갓 게키류켄'으로 변화하고, 곧바로 갓 류켄도로 변신해 그렘고블린을 격파한다.


52화
린과 우미와 함께 라면을 먹는데 린이 앞으로의 계획이 뭔지 물어보자 된장 라면 추가라고 말하자 린은 무슨 소리를 하는 거냐며 형사를 계속할 건지 물어본다. 우미도 아니면 스승님의 유언에 따라 도장을 이을 거냐는 물음에 공원에서 이제 자만가도 없고 앞으로의 계획을 생각한 적 없었으며 그래서 드래곤 스워드에게 어떻게 하면 좋을지 묻자 그건 네가 결정할 일이라고 한다. 부정하지 않지만 우린 일심동체에 단짝이지 않냐고 반문하자 드래곤 스워드는 친한 친구지만 타인인 이상 언젠가 이별할 때가 온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하는데 왜 그런 재수없는 소리를 하냐고 드래곤 스워드에게 질책을 하는데 그 순간 파워 스팟이 폭주하기 시작한다. 그래서 이상현상이 일어났으며 유우아한테서 유럽에서 파워 스팟을 봉인할 방법을 찾은 진오가 알고 있다는 말을 듣게 되어 진오에게 묻자 방법이 없다는 말만 듣는다. 그리고 조사 결과 5일 후 나라 전체가 휘말릴 마법 폭발이 일어난다고 하자 난처해하는데 진오는 상황파악을 위해 파워 스팟을 보는데 상황의 심각성을 알고 자신과 태호를 불러 방법을 알려주는데 우리가 갖고 있는 마탄 무기를 사용하면 봉인할 수 있다고 하는데 왜 안 알려준 거냐고 하자 그건 바로 마탄 무기가 다른 차원에 날아가기 때문에 마탄 무기들과 영원히 이별하기 때문이었다. 방법이 그것 밖에 없는 건 알지만 드래곤 스워드와 이렇게 갑작스러운 이별을 맞이하게 된 상황과 드래곤 스워드와 계속 함께 있고 싶었기 때문에 방황하게 된다. 그러던 중 코마치가 나타나 그런 코마치에 이제 난 어떻게 하면 좋은 거냐고 묻자 나 역시 그런 상황을 겪어서 헤어지는 건 괴로운 걸 알고 있지만 끝은 아니라며 이별이 있어서 새로운 만남과 새로운 미래가 시작된다는 위로를 한다. 그래도 못하겠다고 하자 드래곤 스워드는 자신과 같이 싸운 1년 동안 성장한 줄 알았더니라며 한심해하는데 그럼 성장을 했다는 게 소중한 친구와 헤어져도 아무렇지도 않게 되는 거냐고 반박하자 드래곤 스워드는 그런 게 아니라 친구가 안심하고 떠날 수 있도록 어른이 된다는 의미라고 한다. 드래곤 스워드에게 아직 어른이 되지 않은 것 같으니 그때까지만 함께 있어줘라고 하자 드래곤 스워드는 받아들이고 도장에서 돌아가신 스승님의 무덤에서 드래곤 스워드를 소개하며 자신의 검술을 보여주고 마음의 정리가 된 켄지는 동료들과 함께 파워 스팟으로 향한다. 그렇게 파워 스팟에 마탄 무기를 사용해 봉인하고 동료들과 함께 마을로 돌아간다.[38]

4. 여담

좋아하는 것은 단것, 마물 크로켓[39], 라멘, 검술 수련. 싫어하는 것은 낫토와 여자아이를 울리는 녀석.

레스큐포스 극장판 마하 트레인을 구출하라에서 후도, 시라나미와 함께 깜짝 출연했다. 주인공인 토도로키 히카루와 서로 경례를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40][41]

11년 후에 나온 옆동네 특촬물에서 닮은 친구가 등장한다. 옷 스타일과 용이 모티브인 변신체, 그리고 이 주 무기인 것, 메인컬러성격까지 완전 똑같다.


[1] 재능 홈페이지와 1기 오프닝에는 류노라고 표기하지만 2기 오프닝에는 유노라고 표기한다. 작중에서는 항상 류노로 발음한다.[2] 1983년 2월 19일 나고야 출생인 배우로, 본명은 야마구치 타츠야. 1999년경 울트라맨 티가의 외전인 '고대에 되살아난 거인' 으로 데뷔했다. 마침 해당 작품이 방송된 채널인 테레비 아이치인 것을 생각하면 은근히 재미있는 부분. 현재도 배우로 활동중이며, 트위터에 류켄도 3인방 배우들과 함께 찍은 사진이 올라오는 경우도 많다. 방영한지 거의 20년이 다되어가는 현재에도 이 셋은 정기적으로 만나는 듯 하다. https://mobile.twitter.com/YAMASHO_YAM_[3] 단, 이 대사는 게키류켄이 켄지의 육체의 주도권을 잡고 류켄도로 변신한 뒤 한 대사인터라 굳이 따지자면 켄지의 대사가 아닌 게키류켄의 대사이다.[4] 정확히는 어떻게 할 지 몰라 안절부절하는 모습을 못 봐주겠는지 게키류켄이 켄지의 몸을 멋대로 조종하여 첫 변신을 했다.[5] 예시는 아케보노 무술대회 편 중 변신 시작부터 록 크림존을 쓰러뜨린 순간까지 마탄전사들이 사용한 키. 처음에는 코이치가 8회라고 답해 그대로 우승하는 줄 알았으나(각자 변신하는데 키 3개, 류진오와 류간오의 파이널 키 2개, 류켄도의 파이어 모드 폼체인지, 파이어 콩 소환, 파이널 키까지 3개.) 켄지가 이때 대거를 소환해 트윈 엣지 게키류켄으로 쓰고 있었던 걸 캐치하면서 9회라고 답해 역전해서 최종우승 했다.[6] 자기 멋대로 키의 이름을 상품 키라고 정했다(...).[7] 썬더 키를 처음 사용했을때 베레문이 사용했던걸 튜닝도 안하고 그냥 썼다가 험한 꼴 당했는데도, 정신 못 차리고 또 그대로 사용했으니 맞을만 했다.[8] 심지어 지나가는 초딩에게 돌팔매질을 당했을 때 국내 더빙에서는 "드래곤 유캔은 배신자!", "거짓말쟁이!"라는 말까지 들었다(...).[9] 38화에서 블러드의 가짜 키 때문에 마법발동기가 폭주하여 SHOT 대원 전원이 기지에 갇혔을 때 켄지만은 놀러나간 상태라 화를 피했고 덕분에 유일하게 사태를 수습할 수 있는 리쿠 박사가 기지에 도착할 수 있도록 호위했으며 후자의 경우는 닥터 웜의 마법 돔이 형성되어 다른 마탄룡들이 잠들어버린 탓에 후도와 코이치는 변신이 무력화 되었으나 때맞침 마을 밖에 있던 켄지는 이를 무사히 넘겼고 마을 돔을 파괴해 버린다.[10] 켄지를 항상 ‘바보’라고 부르며, 후반부에는 아예 켄지를 지칭하는 애칭이 되었다. 켄지는 그런 그를 껄끄러워한다.[11] 후반부에 카오리와 코이치의 애정 행각에 더 이상 별감정이 안 든다고 했는데 이에 후도가 다른 사람을 맘에 두고 있기 때문 아니냐고 간파하지만, 당사자는 그걸 아직도 모른다. 사실 중반부에서도 린이 한번 다른 남자랑 맞선을 보자 본인은 인정하지 않았지만 질투심에 괜히 싸우던 마물한테 온갖 짜증 다 부렸던 적도 있다.[12] 물론 가능성은 높다. 약혼녀인 우미마저도 두 사람의 관계를 응원하는 투로 말한 적도 있었기 때문에 이어진다면 린과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건 사실.[13] 정확히는 게키류켄의 버프이다.[14] 사쿄우 린(左京鈴)이라는 명찰을 보고 세 글자 전부 음독으로 읽어야 하는데 京만 맞게 읽고 나머지는 훈독으로 잘못 읽은 것이다.[15] 한국판에서도 한자 그대로 읽었다. 左京 鈴 "왼쪽, 수도, 방울"[16] 다행히 켄지는 공격이 자신에게 미치기 직전에 갖고있던 후추로 재채기를 해서 그 반동으로 회피하여 목숨을 건졌다...[17] 물론 이후에는 가장 무난한 호칭인 ‘선배’로 마무리.[18] 참고로 바나나 값은 이후에 지불했다.[19] 그러고 바로 엔딩 크레딧에서 맛있게 바나나만 먹는 모습이 나오면서 태호의 말이 맞았던 셈(…)[20] 켄지에게 싸움에 기본도 안되어 있다, 속성이 왜 존재하는 건지는 아냐는 소리를 했고 이후 파이널키를 못 뽑자 무턱대고 덤빈다고 저 석상이 쓰러질 것 같냐며 대판 싸운다.[21] 아마치 사령관의 언급에 따르면 게키류켄은 SHOT에서 만든 것이 아닌, 고대 유적에서 발견되어 그저 수리를 한 것 뿐이라고 하며, 이름도 기억 못하는 기억상실증에 걸려 유적에 묻히기 전의 기억은 없다고 한다.[22] 그도 그럴게, 마물과 싸우는 건 ‘류켄도’로서의 켄지지 ‘형사’로서는 마물과 싸우지 않기 때문. 이후 아마치 사령관에게 우미에게 류켄도에 대해 이야기해도 되냐고까지 물어보나 당연히 안된다며 거절.[23] 이때 우미는 도장에서 내려오는 검술을 구사하는 류켄도를 보고 정체가 켄지인지 어느 정도 안 듯한 모습을 보인다.[24] 여기서 켄지는 엘레문이 가짜 자크문이라는 사실을 어느 정도 눈치챈다.[25] 키이치의 말에 의하면 썬더 키로 인해 쇼크 상태가 발생해서 류켄도로 볌신할 수가 없다고 한다. 여담으로 썬더 키의 마력이 오죽 강력했는지 튜닝 과정에서 키이치의 머리가 정전기에 맞은 것 마냥 삐쭉삐쭉 뻗어있다.[26] 이때 게키류켄에게 잠복근무는 형사의 기본이라는 충고를 듣는다(…)[27] 이때는 게키류켄도 없던지라 혼자 통성명을 다해야 했다.[28] 파이어 모드와 아쿠아 모드, 썬더 모드까지 설명한다. 이때 수왕을 설명하던중 아쿠아 샤크 부분이 나올 때 후도가 “사자나 고릴라가 나왔으면 코끼리나 기린이 나와야 하는 거 아니냐”며 화를 내기도(…) 참고로 이때 개그풍 오프닝인 마법전사 류간오가 나온다.[29] 이때는 류켄도가 없던 시기이기 때문에 후도는 마물과 혼자서 싸워야 했으며, 그에 따라 상처가 많을 수밖에 없다며 고우류간이 언급한다. 켄지는 자기 생각밖에 안했다며 후도에게 미안함을 표시하며 상처를 치료한다.[30] 유우야 사령관이 코이치의 부모를 죽였다는 것.[31] 이 때 옆에는 류진오도 윙 모드로 나타나 자신의 부모님의 영혼을 배웅하는데 이 때의 묘사가 상당히 인상깊다.[32] 레이디 골드의 부하 츠카이마들의 이름을 묻는 문제가 있는데, 켄지는 국내 더빙판 기준 '쟈만순, 쟈만이, 쟈만자'라고 외치지만 틀리고 직후 코이치가 정확히 맞춘다. 또 19화에 나온 유령형 마물의 이름을 듣고 마물에 이름이 있다며 신기해하기도 했다. 이에 키이치는 보고서에도 나와있는 내용이라며 켄지가 싸우기만 하지 보고서 같은 건 안읽는다(…)를 간접적으로 밝힌 셈이 되었다. 그중에서 제일 압권은 썬더 윙 모드 변신구호를 빠르게 5번 외치는 문제가 있는데 본인이 외쳐야 할 구호를 발음이 꼬여 틀리고 옆에 있는 코이치가 성공한다.[33] 영상에서 나온 마법키는 총 8개. 각 마법전사 변신키 3개, 류진오 파이널키 1개, 류간오 파이널키 1개, 파이어키 1개, 콩키 1개, 류켄도 파이널키 1개이다.[34] 처음에는 그냥 게키류켄만 들고 있었는데 자기가 쓰러뜨릴 차례가 되었을 때에는 드래곤 대거를 장착한 트윈엣지 상태가 되었다. 즉 저 둘이 각각 록 크림존을 상대하는 동안 켄지는 대거키를 사용해 드래곤 대거를 소환했다는 것.[35] 참고로 켄지는 11화에서도 조정하지 않은 썬더키를 게키류켄에 꽂았다가 게키류켄에 쇼크가 발생해 한동안 변신하지 못했다. 그런데 켄지는 이 때 일로 깨달은 것이 없었는지 또 조정하지 않은 마법키를 꽂는 사고를 친 것.[36] 벌 내용은 레이더에 나오는 마물 레벨별로 발생하는 5단계의 상황을 읇는 것이었는데, 그 5단계를 다 못외워서(…) 무한 루프에 빠진 채 린과 키이치가 클로징 멘트를 날린다.[37] 이때 레이디 골드의 말에 의하면 그렌고블린은 폭주한 게키류켄에게 조종당하는 상태였다. 돌아오라는 닥터웜의 말을 안들은건 덤. 이에 마그나 류간오가 켄지를 저지하려 하나, 류진오가 막아서며 ‘켄지의 마음이 이해된다‘라며 결판을 짓는 건 켄지라고 말한다.[38] 여담으로 마탄들을 파워 스팟에 보낸 이후 마법전사 3인방은 류켄도, 류간오, 류진오가 아닌, 각각 유노, 태호, 진오로 라이징을 한다. 마법전사의 삶에서 벗어나 각자 진정으로 자신의 삶을 위해 떠난다는 상징적인 장면인 셈.[39] 이노마타에게 이 크로켓을 자주 얻어먹는다.[40] 참고로 더빙판에선 성우가 같다.[41] 최종화에서 린과 우미가 켄지에게 '앞으로의 계획이 무엇인가'를 묻는 장면이 있다. 이 극장판이 마탄전사 3인방의 후일담을 보여 주는 것이라고 가정한다면 켄지는 자기 진로를 형사를 계속 하는 것으로 정한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