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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raka
1. 개요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바뀌지 않아. 너희들은 불변인 것에 가치가 있어. 따라서 신좌여, 기둥이 되어라. 너희들 8명에, 앞으로 두 명 더하면 성취된다. 나라카는 모든 것을 보아왔으니까. 나는 너희들을 누구보다 잘 알지만 너희들이 나라카를 아는 일은 영원히 없다.
신좌만상 시리즈의 등장인물. 그리고 신좌 교체극을 일으키는 만악의 근원. 신좌 교체극을 일으킬 시점엔 자신의 꼭두각시 인형 겸 촉각인 '관측자'를 보내 이들을 암약시킨다.[1]2. 내력
나라카라는 것은 신좌 이전 시대, 미트라와 함께 시작의 땅에 도달해 미트라가 좌에 오를 때 시스템의 중추에 침입하여 신좌 시스템과 융합한 바루나, 아리야, 사비, 비바스, 샤크라 다섯 명의 총칭을 말한다. 이 중 미트라의 연인이던 바루나는 시스템과 융합하며 "이 시스템을 영원히 남긴다. 나는 그것을 지킨다. 그러니 모든 좌의 흥망기에 내 분신을 보내라. 단, 나한테 여자는 그 녀석이면 족하다"라는 프로그램을 남겼다.동기가 정확히 밝혀지지는 않았으나, 이들은 신좌 시스템을 유지하려고 한다.[2] 한 시대가 너무 오래 유지되어 문명이 지나치게 발전할 경우 신좌 시스템을 넘는 무언가가 탄생하여 신좌 시스템을 붕괴시킬 가능성이 있으므로, 신좌 시스템을 유지하기 위해 적당한 시점에서 자신의 꼭두각시인 관측자를 보내거나 특정 대상을 조종하는 등의 개입을 하며 신좌 교체극을 일으킨다. 그러나 이 과정이 결국 작위적이기에 제3천의 경우 신좌 교체극의 작위성을 근거로 신좌 교체극에 흑막(나라카)이 있다는걸 추측하기도 했다.
마사다 위키의 언급으로는 신좌 세계의 근원이자 당시의 미트라와 일행들이 시작의 땅에서 접촉한 그 누구도 이해할 수 없고 모든 것들이 이형이라 할 수밖에 없는 존재로 기존에 있던 온갖 가설, 희망, 신화를 무가치하게 만든 말할 수도 이해할 수 없는 그저 '다르다'라고 표현될 수밖에 없는 무언가다.
사상지평전선 아디트야 시점에서 우주를 불사의 저주로 물들여 지옥으로 탈바꿈시킨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얼핏 타인을 정복하는 패도와 비슷하나 법칙과 원리로 본다면 측정할 수 없는 별물(別物)의 존재로[3] 이쪽의 존재는 나라카와 접촉하는 것만으로 다른 무언가가 변환된다. 신좌에 앉아있는 패도신은 나라카를 봉인하기 위한 마개와 같은 역할로[4] Dies irae Pantheon 시점까지 나라카는 신좌의 깊은 곳, 세계의 안쪽에서 도사리고 있다.
흑백의 아베스타 시점에서 나히드가 샤오스남 버스터렘 아후라마즈다로 0신좌로 연결되는 구멍을 만들었고 마그사리온과 시리오스가 0신좌와 접촉할 수 있었던 것은 흑백의 아베스타 시점이 역대 신좌 전체를 통틀어 가장 0신좌에 인접한 시간대라서 그렇다.[5] 무슨 이유에서인지 나라카에게는 감정, 마음, 의지의 힘이 통하지 않는다.
3. 특징
시스템 자체에 융합한 탓인지 나라카는 하드웨어, 신들은 소프트웨어 같은 관계이며, 이 때문에 격으로써는 그 어떤 패도신들보다도 우위에 있다. '강하다'기보다는 '극단적으로 질이 나쁜' 경우인데, 메르쿠리우스가 무력과 모략에 만능[6]이라면 나라카는 모략에 특화[7]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 탓인지 모략 쪽에선 일가견을 보이는 메르쿠리우스도 사실상 나라카보단 한 수 아래.[8] 역대 신좌에 오른 신들 중 자력으로 그의 존재를 눈치챈 자는 많지 않다.4. 관측자
5. 목록
6. 기타
- 마사다 타카시의 트위터에 따르면 미트라를 제외한 나라카 다섯 명의 컨셉은 슈퍼전대 시리즈로 일명 나라카 레인저. 각각 바루나 레드, 아리야 블루, 사비 그린, 샤크라 옐로, 비바스 핑크.
- 나라카가 직접 보낸다는게 확정된 건 관측자이고, 연관이 있다 추측되는 건 각 신좌마다 있던 관측자의 연인 포지션의 여캐들.[9] 관측자는 대놓고 바루나의 꼭두각시들이지만 관측자의 연인 포지션 여캐들의 경우 단말 여부가 불분명하다.[10]
- 흑백의 아베스타 4권에 발매됨에 따라, 웹연재판에서 마그사리온이 나라카와 접촉할 때 나온 ■■가 몽환으로 표기됨에 따라 나라카의 정체에 대한 실마리를 잡았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일본 팬들 사이에서는 사실 신좌만상 세계관 자체는 누군가가 꾸는 꿈이며, 그 누군가는 아자토스가 아니겠냐는 추측이 강세라고 한다. 실제로, 크툴루 신화 세계관 자체가 아자토스가 꾸는 꿈이라는 가설은 워낙 유명하고, C97에서 판매된 동인지인 신좌칠비성전이라는 타이틀 또한 크툴루 신화에 나오느 마도서인 산의 칠비성전에 따온 것이기도 하다.
[1] 이들은 세부적인 외모나 이름 등은 달라도 총기 사용, 금발의 남성, 트릭스터라는 성격적 기믹, 성우가 같은 점에서 바루나와 닮아 있다.[2] 시스템의 유지를 원할 뿐 신좌 내에서 사람들이 살기 좋은가 그렇지 않은가 등에는 무관심하다.[3] 어쩌면 패도는 나라카를 기본으로 하고 있는 걸지도 모른다고 나온다.[4] 미트라가 제1천이 되어 선악이원진아라는 세계를 만든 것도 나라카에 의해 모든 것이 삼켜지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었다.[5] 후대에 와서는 시기상 너무 멀리 떨어져 있어 1신좌처럼 0신좌에 접촉할 수 없다. 역대 신좌를 통틀어 0신좌에 접촉할 수 있는 시대는 유일하게 선악이원진아 시대 뿐이다.[6] 모든 일에 능숙함.[7] 특정 방면에 있어 능숙함.[8] 그 메르쿠리우스도 간접적으로 나라카에게 조종당했다.[9] 마시야나, 릴리스 알토마린, 혼조 에리이 등등.[10] 일단 나라카를 이루는 자들 중 아리야와 비바스가 여성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