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CD5C5C><colcolor=#f1e486> 꽃 피던 그 해 달빛 (2017) 那年花開月正圓 | Nothing Gold Can Stay | |
시청 등급 | 15세 이상 시청가 |
방송 시간 | [[중국| ]][[틀:국기| ]][[틀:국기| ]] 매일 저녁 7시 30분 |
방송 기간 | [[중국| ]][[틀:국기| ]][[틀:국기| ]] 2017년 8월 30일 ~ 2017년 10월 8일 |
방송 횟수 | 74화 |
채널 | [[중국| ]][[틀:국기| ]][[틀:국기| ]] 둥팡위성TV, 장쑤위성TV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제작 | 조의 |
연출 | 정흑[1] |
극본 | 채요원 |
장르 | 중국 사극 |
출연 | 쑨리, 천샤오 外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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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7년에 8월 30일에서 10월 8일동안 현지에서 인기리에 방영된 74부작 중국 드라마로 무려 3.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실존인물 주영의 삶을 토대로 각색했다. 소설 '안오상부'(安吳商婦)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라고 알려졌으나 사실이 아니다 참고. 중화TV 에선 '꽃 피던 그해 달빛'이란 제목으로 방영했으며, 국내 스트리밍은 티빙이 단독으로 서비스한다.이 드라마는 실화를 바탕으로 몽골, 신장, 티베트에 이르기까지 상품판로를 개척하고, 1900년 의화단의 북경점령 8국 연합군의 베이징점령을 피해 서안으로 파천한 황실(서태후와 광서제)이 재정난에 직면하자 은 30만냥 이상을 바치고 이후 1품고명부인 칭호를 받는 것과 동시에 서태후의 양녀가 된 실존인물 '주영'의 일대기를 다룬다.
2. 줄거리
1884년 청나라 말기 광서제 10년, 서구열강으로 혼란스러웠던 해.주인공 주영은 양아버지를 따라 떠돌며 재주와 기예를 팔아 근근이 먹고 산다. 도박으로 번 돈을 모두 날린 양아버지는 주영을 경양 심씨 가문에 노비로 판다. 심씨 가문의 대표 심사해의 차남 심성이의 하녀로 배정받은 주영은 차 시중을 갔다가 심성이를 발로 차버리는데, 이 사건으로 심성이는 주영에게 앙심을 품지만 언제나 당당한 태도의 주영을 보며 곧 애정을 느낀다.
주영이 시침시녀를 거절하자 심성이는 주영을 광에 가두고 매질을 한다. 마침 오씨 가문에서 큰 사업을 하는 오가동원의 오위문의 외동아들 오빙이 심씨 가문에 거래를 제안하러 온 날, 심성이를 피해 오빙의 마차에 몰래 숨어든 주영은 오빙의 도움으로 오씨 가문의 오가동원에 기거하게 된다. 장사에 재능을 보이던 주영은 오가동원에서 오위문에게 차츰 인정받았고 오빙의 병을 계기로 오빙과 혼인하게 된다.[2] 그러나 혼인 후 오빙과 행복한 생활을 즐기던 것도 잠시, 오빙이 급사하고 얼마안가 오가동원은 군수물자 비리의 누명을 쓰고 몰락한다. 옥사한 오위문은 주영을 오가의 대표로 유언했으나, 오씨 친척들은 간통을 저지르고 오빙을 살해했다고 누명을 씌워 주영을 강에 던져 죽이려 한다. 심성이는 물에 빠진 주영을 구해내며 마음을 고백하지만 주영은 오빙에 대한 사랑으로 이를 거절한다.
이후 기회를 봐 오씨 가문으로 돌아온 주영은 자신의 결백을 밝히고 오빙의 남은 가족들의 생계를 위해, 그리고 오빙과 함께 꿈꿔온 오가동원의 성흥을 위해 오가동원의 사업을 일으키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오가 동원에게 씌워진 군수안의 무고함도 밝히고자 계속 노력한다. 이 과정 속에서 오빙의 죽음과 관련된 실마리들을 접하게 되고, 그때마다 촉각을 곤두세우며 범인에 대한 복수심을 키운다. 한편 주영의 홀대에 상심한 심성이는 주영의 무모한 도전에 자극받아 상인으로서 성장하기 시작한다.
주영이 오가동원을 일으켜 중흥시키고자 하자 오가동원에 각자의 앙심을 가진 심씨 가문의 대표 심사해와 오빙과 파혼한 호씨 가문의 외동딸 호영매, 재의패륵의 명으로 융승화를 설립하고 심씨 가문과 손잡고 부정거래로 돈을 모으고 있는 두명례의 견제를 받게 되는데...
서구 문물의 유입으로 중국의 상거래가 혼란스러운 가운데, 서양인들은 중국의 희귀한 문물을 수입하길 원하고 서양의 문물과 사상이 유입되며 중국의 전통적 상업 질서를 뒤흔든다. 과연 주영은 이런 시대 속에서 산산조각난 오가동원의 사업을 이끌어 오가동원을 세계적 거상으로 키우겠다던 오빙과의 꿈을 이룰 수 있을까...?
3. 등장인물
- 주영
사신[3](배우 쑨리): 양부 주노사와 무예와 사기로 근근히 생계를 이어가던 여주인공. 생활력이 있어 다른 사람들에게 인색할 것 같지만 절대로 사람 위에 돈을 두지 않으며, 자신에게 안 좋은 감정이 있는 사람마저도 설득하고 따르게 만드는, 배포와 포용력이 큰 여인.
지략이 뛰어나고 장사에 재능이 있으며, 후에 오가동원의 며느리가 되었다가 나중에는 시아버지 오위문의 유언에 따라 오가동원의 대표로 자리매김한다. 약밥 덕후이다. - 심성이(배우 천샤오): 심사해의 차남. 잠깐 노비로 팔려온 주영에게 약이 올라 되갚아주려다가 주영을 진심으로 사랑하게 된다.
후에 상하이로 건너가 성월무역점을 개점, 사장이 된다. - 오빙[4](배우 하윤동[5]): 오가동원의 주인 오위문의 외동아들. 주영의 남편. 의문이 가득한 상태에서 젊은 나이에 돌연사하고 만다. 살아있었다면 오가동원의 대표가 되었을 인물.
- 조백석(배우 임중): 섬서성 경양의 현령. 공적으로 엄격한 판결을 내리는 것을 넘어 평소 성격마저도 융통성이 부족하지만, 옳은 것과 그른 것을 아는 바른 인물이다.
과부인 주영의 행보를 다소 못마땅해 하며 체통을 지키라며 충고도 마다하지 않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주영이 신경쓰인다. - 호영매(배우 호행아): 약재상인 호지존의 외동딸. 오가동원과는 어릴 때부터 알고 지내왔던 사이라, 오위문의 외동아들 오빙을 어릴 때부터 사모해왔다. 그러나 아버지 호지존의 변심으로 혼례 당일 오빙과 맺어지지 못하고, 그때부터 오빙을 차지하기 위해 마음이 비뚤어진다. 오빙의 마음은 이미 주영에게로 향해 있었는데 오빙이 살아 생전에도 그 마음을 인정하지 못하고 오빙 오라버니의 신부는 내가 됐어야 된다는, 비뚤어진 집착만을 보이는 여인.
후에 아버지 호지존이 자결한 후 가업인 약재상 고월약재점의 약재를 파는 대신 양포를 주력상품으로 정하며 고월양포점을 개업[6], 상단의 대표가 되어 주영을 무너트리기 위해 장사를 시작한다. - 두명례(배우 유호명[7]): 다소 베일에 쌓인 인물. 재의패륵의 비호를 받으며 융승화를 이끌어가는 대표. 자신을 어렸을 적 도와준 호영매에게 호감이 있다.
- 사곤: 두명례의 심복. 경양에서는 절대로 볼 수 없는 특이한 검을 소지한 굉장한 무예고수인데, 이 검으로 심성이의 형 심월생을 살해한다.
- 재의패륵
- 오위문(배우 장신광): 오가동원의 주인. 하녀에서 갑자기 며느리가 된 주영이 품행이 바르지 못하다는 이유로 맘에 들어하지 않았지만, 주영의 상인으로서의 재능을 일찍이 눈여겨보고 후에 오가동원 대표의 상징인 인장을 주영에게 넘긴다.
동생으로 서원의 주인인 둘째 오위무, 남원의 주인인 셋째 오위쌍, 중원의 주인 막내 오위전이 있다. 이 중 생전에 셋째 오위쌍과 교류가 가장 많았다고 한다. - 주노사: 주영의 양부. 도박 빚으로 인해 양녀 주영을 심가의 노예로 팔았다. 주색잡기에 능해 방탕하게 살지만, 딸로서 주영을 아끼는 마음만은 진심이다.
- 도이단(배우 고성원[8]): 적화[9] 지방 최대 규모의 상인. 여러 일로 인해 오가동원 대표인 주영을 알게 된 후 과부인 주영에게 청혼까지 하지만 결국 거절당한다.
- 오의(배우 쩡치(曾淇)): 오위무[10]의 딸로 오택의 여동생이고 오빙과는 사촌지간. 목숨을 구해준 일로 인해 오라버니 오택의 친구인 조백석을 사모하게 된다.
- 오위쌍: 오씨형제의 셋째이며 남원의 주인. 부인 류완아를 거의 공처가 수준으로 아낀다. 그러나 그녀의 배신으로 자신의 생일잔칫날 그녀를 자신의 손으로 죽이고 자진하게 된다.
- 오우: 오위쌍과 류완아의 아들. 어머니 류완아의 부정으로 인해 만인이 보는 앞에서 아버지 오위쌍의 생일잔칫날 양친을 잃게 된다.
- 오위무: 서원의 주인으로 오씨형제 중 둘째. 다소 신중한 성격.
- 오위전: 중원의 주인으로 오씨형제 중 막내. 식견이 짧아 근시안적인 사고방식에 미신이나 점괘에 상당히 맹신하는 모습을 보인다.
- 오회선: 주영의 양자. 오위전의 작은 손자로 본명은 옥성.
- 그외 링크 참고
4. 역사적 배경
- 실화를 기반으로 창작한 드라마인만큼 실존인물이 많이 언급된다. 드라마 초반에 언급되는 인물들과 사건들은 경양 오가동원의 규모와 수준을 간접적으로 보여주며, 언급되는 인물의 이름에서 정치적 상황[11]을 짐작케 한다. 예를 들어, 오빙을 찾아온 두명례가 자신은 패륵을 모시고 있다고 하며 '좌대인[12]이 군사[13]를 일으킬 때, 자금은 호설암이 대고 군량은 오위문이 댔다'는 소문을 들었다며 오빙을 떠본다. 설정상 오위문은 좌대인 파벌인 듯.[14] 드라마 초반 조백석의 스승으로 나오는 장장청은 이대인 파벌[15]이라 언급된다. 드라마 중반, 기기직포국 새 회판으로 경양에 돌아온 두명례가 전 총판에게 '지금 총무 순무중에 회군 사람이 있기는 하냐'고 묻는데, 이 시점에서는 장장청을 포함한 이홍장 파벌이 실각한 것으로 보인다. 드라마 후반에서는 변법파인 오택이 무술정변으로 조정에서 몰락하였고, 심성이는 쑨원과 함께 활동하는 급진파가 되었다고 나온다.
- 극중 최종흑막인 패륵은 드라마에서 '돈친왕의 차남으로 황제의 사촌이고 서태후의 질녀와 결혼했으며, 그의 아들이 부준이 황태자가 되었다가 폐위되고 재의패륵 부자가 신강으로 유배를 갔다'고 언급된다. 이를 보아 패륵은 이혁단군왕 애신각라 재의로 보인다.
하는 짓으로 봐서 이 사람인줄 알았는데...조백석이 높이 올라야 더욱 크게 떨어지는 것이라며 재의패륵에 대한 함정으로 태후에게 부준을 태자로 삼자고 건의할 것이라고 말하는 장면이 나온다.
- 재의는 돈근친왕(惇勤親王) 혁종의 아들로, 육촌당숙인 서민군왕(瑞敏郡王) 혁지가 1850년 후사 없이 23세로 훙서하자 1857년 재의가 혁지의 양자가 되었다. 서태후의 남동생 예허나라 구이샹(葉赫那拉 桂祥)의 딸 정방과 결혼했으며, 그의 둘째 아들 부준은 무술정변 직후 서태후에 의해 황태자 격인 대아가(大阿可, 대황자)에 책봉되었고 서태후의 농간작전으로 1899년 3월 18일을 가제 보경제(保慶帝)로 옹립되었다가 이듬해 1900년 1월 24일 서태후에 의해 폐위되고 보국공(輔國公)으로 다시 강등되어 유배를 갔다.
- 의화단 운동때 베이징 점령으로 서안으로 피난온 서태후와 광서제가 경양 오가에 잠시 머무는 것으로 나온다.[16] 이때, 서태후는 주영에게 과부의 몸으로 어떻게 오가 전체를 이끌었는지 묻고, 떠나기 전에는 수절한지 얼마나 되었냐고 물어[17] 서태후가 주영에게 동질감을 느낄 법 했음을 보여준다.
- 시대적 배경과 대상(大商)을 다루는 만큼 양무운동의 '관독상판(관에서 감독하고 민간에서 경영하는 방식)'이 등장한다. 드라마 중후반부를 지배하는 기기직포국이 대표적인 예.
- 당시 중국 상업에 대한 알고 싶다면 당대의 거상 호설암 문서를 읽어보면 좋다. 드라마에 나오는 에피소드도 호설암의 매점매석이나, 생사거래, 뱅크런 사례를 각색해 차용하지 않았나 추측된다.
5. 여담
- 실존인물 '주영(周莹)'은 1869년 섬서 삼원현의 대상인 집안에서 태어나 17세에 경양현 오가 오빙과 혼인하였다. 주씨 일가가 살던 저택은 현재 삼원현에 민속박물관으로 보존되고 있다. 남편과 시부의 사망 후 양자 오회선을 들이고 오가동원을 이끌어 거대한 상업을 일구었으며, 지역사회에 크게 공헌한 주영은 1909년 40세의 나이로 사망한다. 그의 업적은 삼원현, 경양현 일대에서 꾸준히 회자되고 있다고 한다. 훗날 오씨 가문의 고택은 항일전쟁 시기 중에 중국공산당 청년간부양성기관으로 사용되었으며, 현재는 전국중점문물보호단위로 지정되어 있다.
- 주영은 면화와 견사 등을 사전매수하여 매수가를 안정시키거나 직원의 주주화를 통한 자금확보 등으로 중국 상업의 역사에 큰 발자취를 남겨 '섬서성의 여자 갑부', '여자 마윈'으로 불린다. 1900년 의화단 사건 때 섬서로 파천온 황실에 10만 냥의 은자를 제공하여 호국부인 편액을 하사받고 서태후의 수양딸이 되었으며, 신축조약 체결 후에도 정부에 은자를 제공하여 일품고명부인 칭호를 하사받았다. 그러나 오회선과 그 후손들은 문화대혁명 시기에는 부르주아 출신 불량분자로 몰려 고초를 겪었고, 2007년 발간된 주영의 일대기를 다룬 소설 <안오상부(安吴商妇)>에서는 오회선을 패륜아로 묘사하는 등 내용상의 명예훼손으로 후손들이 정신적 고통으로 작가와 출판사를 고소하여 5-6만위안의 배상금을 받아낸 바 있다. 오회선의 손녀 오국화(吴国华)는 진상을 밝히기 위해 '나년화개월정원'의 초고를 썼고, 이것을 여러 번 고친 것이 드라마 대본이 되었다고 한다. 드라마화 과정에서 후손의 증언을 바탕으로 내용을 구성하고, 후손과의 협의 하에 허구적 요소를 가미하였다고 한다.
- 삼각관계를 구성하는 배우 손려, 허륜둥, 진효, 호앵아 모두 기혼이다.
- 소품과 의상, 세트 모두 고급스러우며 예쁘다. 청말인만큼 서양문물도 여기저기에 보일 뿐 아니라, 호복의 한푸화적 특성이 강하다.[18] 당시에 유행한 화려한 무늬와 서양 의복의 레이스적 요소를 반영했다고 한다. 등장인물들이 거상이거나 고관이니 의상과 소품의 정교함과 화려함은 당연지사. 드라마의 영상미도 훌륭하다.
부감숏이나 가끔 배경이 CG인 건 넘어가자
- 드라마 제목인 나년화개월정원(那年花开月正圆)'은 해석하면 '그해(那年) 꽃은 피고(花开) 달은 정말 둥글었다(月正圆')라는 의미이다. 바이두에 의하면 꽃은 흩날리는 꽃 아래서 주영에게 반한 심성이를, 둥근 달은 달을 보며 사랑을 쌓은 오빙을 의미한다고 한다.[19]
- 드라마 중 명장면으로 꼽히는 오빙과 주영이 달을 보는 씬을 찍을 때, 주영 역의 손려가 오빙 역의 하윤동에게 이 씬이 나중에 갖는 의미를 알려주었는데, 하윤동이 감동하여 눈물을 흘렸다는 일화가 있다.[20]
- 촬영 초반, 심성이의 방 세트장에서 엄청나게 큰 원형의 침상을 보고 주영 역 배우 손려)가 '이런 침대는 춘풍십리(작중 등장하는 기방)에 있어야 하는 것 아니냐' 며 농담했다고 한다.[21]
[1] 대진제국 시리즈를 연출했다.[2] 오빙이 습격을 당해 혼수상태에 빠졌는데 혼사를 치러야 깨어난다는 점괘를 받는다. 원래 정혼자는 나타나지 않고 점괘가 지정한 시간이 다가오자 주영이 대신 혼사를 치른다.[3] 주변 사람들이 자꾸 죽는다... 드라마 시작부터 끝까지 계속 사건에 휘말리니 미신을 잘 믿는 4숙은 초창기에 주영을 재신(재앙귀)이라 부를 정도.[4] 중드팬 사이에서 오빙콘이라는 별명으로 불릴 만큼 고장극에 두번 다시 나오지 않을 최고의 남주. 주영을 아끼고 사랑하며, 출신이나 성별로 차별하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매 씬에서 주영을 바라보는 그의 시선에서 꿀이 떨어진다. 짧은 혼인기간에도 불구하고 주영이 그를 오래도록 잊지 못하는 것도 이해가 될 정도. 한편 오빙을 맡은 배우 하윤동은 아내가 드라마를 보면 오빙처럼 하지 못하는 자신을 욕할것이라며 농담을 하였다.[5] 허룬둥. 패왕전기에서 항우, 신삼국지에서 여포역을 도맡았었다.[6] 원래도 호가에서 양포를 팔았었다고 하는데, 호영매가 대표가 되기 전 호가의 가업은 엄연히 약재상이었다.[7] 중국판 꽃보다 남자에서 서브남주 역을 맡을만큼 미남계열 배우였으나, 2010년 폭발씬 촬영 중 폭발 사고로 얼굴에 3도화상을 입어 화상 흉터가 남아있다. 2013년 치료 후 가수로 복귀하였으며 2017년 두명례 역으로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받았고 상도 받아 연기자로서 성공적으로 복귀했다고 평가받는다.[8] 2014년 저우쉰과 결혼[9] 신장 위구르 우루무치시의 옛 지명이다.[10] 오빙 기준으로 둘째 숙부[11] 좌종당-이홍장-황족파벌의 권력다툼[12] 그 유명한 제너럴 쏘 치킨의 주인공.[13] 상승군은 호설암의 자본으로 좌종당이 만든 사병집단. 서양식 무기로 무장하고 프랑스인 장교를 지휘관으로 삼은 서양식 군대로, 소수였으나 태평천국을 진압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14] 실제로 좌종당은 드라마 시작 시점 1년 후인 1885년(드라마상 오위문의 사망시점)에 출병지에서 병으로 사망했다.[15] 실제로 이홍장은 좌종당과 새방해방(塞防海防) 논쟁으로 대적한 정적관계였으며, 좌종당과 호설암의 몰락을 사주하였다.[16] 창작[17] 주영은 14년, 서태후는 39년 되었다고 말한다.[18] 애초에 섬서는 대다수가 한족인 지역이기도 하다.[19] 한국방영 제목인 <꽃피던 그해 달빛>은 중드 중 뜻을 잘 살린 번역으로 호평받는다.[20] 하윤동의 배역 오빙은 드라마 초반에만 잠시 나오고 너무일찍 죽어 후반부에는 등장하지 않기 때문에 후반부 서사는 몰랐던 것으로 보인다.[21] 그 침대는 드라마 내내 두고두고 잘 써먹었으니 세트값 뽑았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