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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구모 쿄헤이/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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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2년2. 2023년
2.1. 최후
3. 장례4. 그 후

1. 2022년

2022년 5월 19일자 트윗에서부터 등장이 예고되었었고, 2022년 6월 18일 영상에 첫 등장한다.[1][2] 아모우구미가 관리하는 쿠류가이의 고급 크라브의 캐스트들[3]이 기거하는 숙소의 저수조에 비소를 섞어 캐스트 아가씨들을 중독에 빠뜨리는 사건이 발생하고,[4] 이는 카와우치구미와 결탁한 한구레 조직 코도쿠(蟲毒)[5]의 소행이라는 걸 알아내고 나구모는 코토게와 함께 숙청에 나선다.

그렇게 코도쿠를 습격해 잡졸들의 다리를 썰어버리고 있었으나, 카와우치구미의 총잡이가 홀로 도망치던 코도쿠의 보스를 죽이고 오면서 등장한다. 그에게 나구모는 권총속사술로 이길 수 있다며 허세를 부리지만 안타깝게도 나구모의 권총 솜씨는 허세를 부릴 만큼은 아니었기에 허리에 총상을 입고 만다. 코토게보다도 더 정확하고 빠른 사격술에 두 사람은 소파 뒤에 엄폐해서 총탄을 피하는데, 나구모는 자포자기인지 가지고 있던 담배와 향수를 마구 던진다. 그러나 이후 코토게의 일단 물러나자는 제안에 그런 건 안 해도 된다면서 협상을 제안하다가 다시 같은 허세를 부리는데, 놈은 나름 안 속는다며 방아쇠를 당겼는데 그와 동시에 대폭발이 발생해 총잡이는 중상, 코토게와 함께 머리를 숙여서 폭발을 피한 나구모는 그대로 총잡이의 목을 갈고리 낫으로 베어 버린다. 이후 나구모가 말하길 본인은 이미 주변 지형지물을 파악해서 드러나있던 가스 파이프를 잘라두었고[6] 협상은 가스가 충만할때까지 적을 방심시키기 위한 페이크였다. 복귀와 함께 노다처럼, 능숙하게 사용하는 특이한 무기+기만전술+교활함+주변을 금방 파악하고 이용하는 두뇌형임을 제대로 보여준다.[7] 숙청이 끝나고 아모우 조장에게 보고를 할 때는 놈이 권총속사술로 쏘기도 전에 자신이 목을 쳐서 잡았다면서 본인의 활약을 굉장히 과장해서 보고를 하나, 아모우 조장은 이미 잘 알고 있다는 듯이 아무런 토를 달지 않고 그냥 칭찬해준다. 여담으로, 아모우구미가 쿄고쿠구미와의 대항쟁으로 약화되었을 거라 판단했는지, 눈에 띄게 카와우치구미의 시마 침공행위가 늘었으며 본격적으로 카와우치구미와 충돌할 걸로 보인다. 코토게가 작중 그리 언급한다.

2022년 7월 5일 영상에서는 자칭 페미니스트답게 허니트랩을 당할 위기에 처한 여자를 구해주는 모습으로 다시 등장했으며[8] 2022년 7월 13일 영상에 등장해서 혼자 모든 걸 박살내는 원맨쇼를 보여준다. 쿠류가이에 다수 존재하는 연예 프로덕션[9] 소속의 아이돌들이 자택에서 습격당해 성폭행 피해로 이어지고 이에 큰 상처를 입고 견디지 못해 은퇴하는 사건이 끊이지 않자, 연예 프로덕션에서는 이 사건의 해결을 아모우구미에 의뢰한다. 코토게 카부토는 정보상 고다이에게 전말을 듣게 된다. 이는 한구레 조직 큐피트(吸火闘)의 소행으로, 큐피트는 인기 아이돌들의 주소를 해킹으로 훔쳐내어, 그걸 위험한 팬들[10]에게 고액에 판매하는 것으로 엄청난 수익을 올리고 있었다. 코토게는 이를 상부에 보고하자, 갑자기 나구모가 그 습격에 자원한다. 이유는 여자라면 사족을 못쓰는 나구모 자신이 평소에 거액을 써가며 응원해왔던 최애아이돌 나나오(七緒)가 바로 그런 습격을 받고 그 트라우마를 이기지 못해서 결국 은퇴를 했기 때문이다.[11]

그러면서 나구모는 그런 놈들은 불태워 소독해야 한다면서 비장의 화염병을 꺼낸다. 과거 나구모는 미나미다 형님의 명령으로 화염병을 수도 없이 만들어본 경험이 있었다. 그 화염병은 미나미다 형님[12]의 고안으로 버터와 설탕을 섞어 불이 잘 꺼지지도 않는 특제품. 나구모는 큐피트의 아지트에 쳐들어가자 마자 화염병을 마구 던져 조직원들을 불태우고, 도망치면서 서로 남탓을 하면서 티격태격한 싸우는 보스격 주범콤비들을 발견한 나구모는 제발 용서해달라고 부탁하는 주범들에게 격하게 본인 표현으로 거절한 뒤 돼지족발이라면서 보스격 두 사람의 다리를 야마가마로 다 날려버린 후, 웰던으로 소독해야 한다면서 근거리에 자신이 준비한 다수의 화염병 샤워로 끔살한다. 그 과정에서 나구모는 다리에 불이 좀 붙긴 했지만 동행한 코토게와 이이토요는 아무 것도 한 게 없을 정도의 독무대를 보여주며 원수를 갚았다는 말을 한뒤 나나오를 좋아했다는 말을 하면서 크게 대성통곡을 했다. 그리고 나구모는 자신이 아직 실력이 한참 모자른 것을 깨달아서 풀이 죽은 이이토요를 칭찬한뒤 자신의 '화염병 후계자'로 지목하고는 매일 20병씩 만들라고 명령한 뒤, 다시 나나오에 대한 그리움으로 또 울게되었다[13]

전투 스타일은 사카모토에 화염병을 쓰는 점은 미나미다를 합쳐놓은 것과 같은 걸로 미루어 보아, 사망처리 했어도 비교적 부상이 가벼워 무리수를 둬서라도 부활시킬 수 있었던 코바야시와 달리 완전히 사망인증한 사카모토와 미나미다를 재등장 시키거나 하는 건 불가능 하므로 둘의 특성을 적절히 합쳐서 리메이크화된 캐릭터로 볼 수 있다. 그리고 사카모토의 성격은 같은 조직원들에게도 난폭한 성격이라 아모우구미 내에서도 반감이 심하기에[14] 선역 조직 포지션을 삼는 아모우구미에는 부적절하고, 미나미다 역시도 사실상 절연 처리를 했기에 제대로 내기 힘든 인물이라 리메이크가 필수적이기도 했다.

2022년 9월 9일 영상에 등장한다. 코바야시 유키사다노다 하지메 습격의 배후가 텐노지구미 임을 밝혀주는 증거를 확보했고, 아모우구미는 이를 전국의 각조직에 알려서 대의명분을 얻고 텐노지구미의 입지를 불리하게 만들자, 텐노지구미는 이를 일축하고 도리어 적반하장으로 나온다. 불과 이틀 뒤, 텐노지구미의 말단 조직원 두 명이 머신건으로 아모우구미의 본부를 정면으로 습격하고 순식간의 사제 네 명이 벌집이 되어 사망한다. 교활하게도 마침 출타했다가 돌아온 아모우 조장을 노린 것이다. 동행했던 나구모가 대활약하여 아모우 조장을 지켜낸다.

2022년 10월 16일 영상에 등장한다. 베트남계 한구레 조직을 숙청하는데 코토게 카부토와 함께 참가한다. 예상치 못한 적의 머신건 난사에도 냉정침착을 유지하며 머리로는 '1분에 몇백 발이나 연사 능력이 있는 기관총이라면 얼마 지나지 않아 탄이 바닥날 것이며, 무작정 난사하는 걸 보면 조준이나 장전같은 건 신경쓰지 않을 것'이라며 정확히 판단하고 총성이 그치자 즉시 튀어나가 적을 낫으로 썰어버린다. 역시 전투력과 함께 두뇌파임을 한번 더 제대로 보여준다. 여담으로 이번 전투에서는 갈고리 낫이 아닌, 보통 ㄱ자 낫을 들고 나왔다.

2022년 11월 22일 영상에 등장해 하야미 타이키가 진압에 실패한 한구레들을 숙청하러 나서주었는데, 이번에는 야마가마로 신나게 썰어대는 모습을 보여준다.

2022년 12월 17일 총집편 영상에서 이이토요 사쿠타로와 함께 나오는데 거기서 마침 카린, 타카사고 아키오와 만나게 된다. 카린은 호색한인 나구모답게 반해버렸고, 타카사고는 반응은 없지만 나름 여자로 인정해줬다.

2. 20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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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총집편에서 예고되었던 대로 2023년 1월 16일 영상에서 이쥬인과 만나게 되었는데, 당시 이쥬인은 의뢰인의 딸인 마유와 의뢰인과 고다이와도 친분이 있던 탐정까지 죽인 연쇄 살인범이면서 마유가 알바로 일했던 미용실의 사장 스이젠지 토모미츠를 잡기 위해 놈이 시체처리를 돕던 악어 사육원 원장과 거래를 하던 악어 사육원에 쳐들어가려던 차에 나구모도 가세했는데 알고보니 마유가 다니던 미용실이 나구모도 자주 다니던 단골이면서 아모우구미의 시마이고 자신이 즐겨다니던 가게에 자신의 머리를 잘라주던 미용실 직원인 사치코도 미용실 원장에게 당한 피해자이기에 같이 복수하게 되었다. 당시 놈들은 의기양양하게 자신들이 증거를 남기지 않는 완전범죄를 저질렀기에 떠들며 악어 2마리를 풀어서 이쥬인 일행들에게 공격하려 했지만 나구모는 자신이 준비한 화염병과 권총으로 악어들을 무력화. 이 상황에 놀란 범인들의 뒤로 몰래 접근한 이쥬인은 먼저 악어 사육원의 원장을 지금까지 피해를 입은 사람들처럼 악어들이 살고 있는 우리 안에 떨어뜨려서 악어 밥으로 만든 뒤, 연쇄살인범은 나구모의 펀치로 쓰러트려서 기절시킨 뒤 이쥬인에게 이런 살인범에게 지옥의 고통을 실컷 맛보게 할 수 있는 전문가이니 그대로 넘겨준 뒤 사치코의 복수를 마쳤다는 기쁨과 사치코의 죽음에 슬퍼하며 대성통곡했다. 물론 그 연쇄살인범은 이쥬인의 고문[15]을 받아서 끔살되었다.

2023년 3월 1일 영상에 세가지의 범죄에 휘말리게 된 이야기 중의 두번째 이야기에서 등장한다. 시마를 순찰하던 중 어떤 한 미녀에게 역으로 헌팅 당해서 같이 러브호텔로 들어가게 되었는데, 알고보니 꼬신 남자를 성범죄자로 몰아세워서 돈을 뜯어내는 범죄를 저지르는 커플의 함정이었다. 이에 분노해서 나구모는 남자가 눈치챌 수 없을 정도의 빠른 속도로 남자의 얼굴을 야마가마로 가볍게 베어낸 후, 그 남자의 머리 위에 이상한 젤을 뿌린 뒤 가위를 주며 힘내라고 응원을 한다. 나모구는 즉시 남자의 머리에 라이터로 불을 붙였는데, 알고보니 나구모가 뿌린 젤이 매번 자신이 챙기고 다니는 특제 화염병의 액체이였고, 남자는 라이터의 불이 붙은 자신의 머리카락을 가위로 황급히 자르며 비명을 지른다. 몇분 뒤 남자는 자신의 머리카락이 다 탄 채로 기절하고, 자신을 속인 여자에게 '이젠 남자의 마음을 속이는 범죄를 저지르지 말고 남자의 마음을 치유하는 일을 하라'며 멋지게 한마디 날려주면서 자신의 명함을 주고 호텔을 뒤로 한다. 그리고 오랜만에 여자를 만난 것이 알고보니 사기였다는 것에 대해 분한 건지 몰라도 언제나처럼의 대성통곡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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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구모: 다리냐! 팔이냐! 목이냐! 어디부터 떨어뜨려줄까!
무로야: 뭐꼬 이기! 변칙적인 공격이구마!
총집편 영상에서 무로야 슈토와 격돌한다고 예고되었고 2023년 4월 3일에 영상에서 공개되었다. 나구모는 호위 역할로 아쿠츠 부두목과 동행하게 되고, 입문한지 한달밖에 되지 않은 신인 츠루마키가 그 차량을 운전하게 된다. 시마 내의 큰손들에게 인사차 가는 도중에 어떤 이상한 자[16]가 그들의 길을 갑자기 가로막고, 그걸 본 츠루마키가 창문을 내리고 비키라고 말하는 순간, 무로야와 또 다른 사제가 갑자기 등장해 츠루마키한테 총을 연사해 츠루마키는 그 자리에서 즉사하고, 나구모도 총을 맞고 만다. 나중에는 차량에 화염병까지 투척해, 나구모는 결국 아쿠츠 부두목을 대피시키고 전투를 택한다. 그 순간 무로야와 사제가 쇄도하고 나구모는 창문 열린 틈을 통해 사격을 가해 사제를 쓰러뜨리는데에는 성공했지만, 무로야는 사격을 피하고 만다.

그래서 무로야와의 전투가 시작된다. 초반에는 나구모가 압도하면서 싸우지만 총에 맞아 쓰러진 무로야의 사제가 황급히 대피하는 아쿠츠 부두목에게 총을 쏘려하자 나구모는 그 사제를 사격하여 아예 살해해버리지만 그 틈을 놓치지 않은 무로야한테 베이고 만다. 심지어 무로야가 아쿠츠 부두목한테 총을 두발 사격하자 나구모는 본인이 방패가 되어 그 두발의 총탄을 본인이 다 맞고야 만다. 그러면서도 다시 전투를 돌입하지만 부상이 심각해 점점 무로야에게 압도당해가기만 한다. 터프한 나구모도 과다 출혈로 결국 쓰러질 수밖에 없었는데, 그러면서도 기어가면서 온갖 물건을 무로야에게 쓰레기를 던진다. 무로야는 나구모의 그런 쓸데없는 저항에 대해 조롱하지만, 알고보니 그것은 소화기를 이용하기 위한 시선끌기였고 소화기를 던져 총격을 가해 폭발시켜 그 틈을 이용해 도주를 하는데 성공한다.[17] 나구모는 머리회전이 빠르고 집요한 면이 있기에 어떻게든 살아남기 위해서 최선을 다한 것이고, 무로야는 반드시 자신의 손으로 죽이겠다며 복수를 맹세한다.

2023년 4월 8일 영상에서 무로야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나구모가 직접 움직인다. 히무로 의사가 '최소 한달은 절대 안정을 요한다'라고 다짐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나구모는 복수를 위해 병원에서 뛰쳐나간다. 머리가 비상한 나구모는, 1. 실명이 드러나기에 토가리파 조직원들이 자신들의 명의로 주거부동산 임대계약을 하지 않았을 테니, 자신들이 굴복시킨 키타오오지구미 조직원들의 명의를 이용해서 주거를 확보했을 것이라 추리를 했으며 2. '사진속의 치한을 찾는다'라며 무로야의 사진을 SNS에 올려 네티즌 수사대의 제보를 받아서 무로야를 찾아내려는 아이디어를 내서 적극 실행하고[18] 3. 고다이를 통해 키타오오지구미의 조직원들의 명부를 입수하고 그들의 부동산계약을 중개한 부동산의 직원을 불러내어, 아모우구미 계열의 사금융 빚을 없애줄 테니 명부에 있는 자들의 주소를 내놓으라고 거래하는 수완까지 발휘한다. 그러다 한 주소 근처에서 무로야를 봤다는 정보가 SNS상에 올라오고, 나구모는 즉시 움직여 해당주소 근처의 홈리스들까지 동원해 무로야의 주거지를 특정해내고야 만다. 그리고 몸이 좀 회복되었을 때 토가리파 산하의 한구레를 습격해 무로야의 기호품과 취미까지 조사해내는 치밀함까지 발휘한 끝에 무로야가 고급와인을 좋아한다는 것을 알아내, 와인 운송업자로 변장하여 무로야의 주거까지 침입하는데 성공한다. 사전에 부동산을 통해 집의 도면까지 확보해 전등까지 모조리 파괴해서 집안을 암흑으로 만든 뒤 본인은 야간투시경 고글까지 쓰고 전투에 임한 끝에 무로야를 참살. 무로야도 철저하긴 했으나 그 이상으로 철저하고 끈질긴 나구모의 승리였다. 그러나 나구모도 부상을 많이 입어 다시 입원해야 하는 신세가 되었다.

2023년 6월 10일 영상에서는 아직 무로야와의 대결에서 입은 부상이 완치가 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성치않은 몸을 이끌고 아쿠츠 토시로의 장례식에 참석했다.

2.1. 최후

코토게(나레이션):그러나 우리는 깨닫지 못했다. 그런 나구모 형님을 노리는 지옥에서 되살아난 악귀가 있다는 것을..
그러나 2023년 6월 17일. 아쿠츠의 장례식이 끝나고 코토게랑 함께 돌아갈 때 나구모가 죽였다고 생각했던 무로야가 몸에 다이너마이트를 두른채 휠체어를 타고 3차전을 강행, 나구모는 코토게까지 다치지 않도록 무로야의 오른팔을 붙잡아 휠체어째로 밀어붙여 코토게와 거리가 생기자 무로야의 팔을 베며 무력화시켰나 싶었으나...

무로야의 모든 것을 건 끈질긴 집념의 자폭특공에 휘말리고 급히 코토게가 급히 현장에 달려갔을때 무로야는 휠체어와 함께 가루가 되었고, 나구모도 성치 않은 몸 상태로 폭발을 직격으로 맞고 만신창이가 되어있었다.

나구모는 죽기 직전 아모우구미 조직원들과의 추억을 회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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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구모: 부두목님이... 돌아가신지 얼마 안됐는데... 정말 미안하다 카부토... 아모우구미의 동료들에게 둘러싸여서... 즐거웠고 최고였어... 너는 강하게 살아라...

그대로 코토게의 품에 안긴채로 죽음을 맞이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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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토게: 아니야! 아니야아아아!!! 형님! 나구모 형니이이이임!!! 의사는 아직이냐아아아아아!!! 도와달라고오오오오오오오!!!

이로인해 아모우구미는 수뇌부와 전력을 동시에 잃는 큰 손실이 발생했다.
여담이지만 나구모는 무로야에 비해서 곱게 죽었는데 나구모는 시체라도 멀쩡히 남았지만 무로야는 시체 한 조각도 안 남았다.[19]

3. 장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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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야미: 나구모 형님... 텐노지구미 용서못해!
카즈키: 제기랄, 어째서...
코토게: 크으윽...
2023년 6월 21일 영상 앞부분에서 나구모의 장례가 치러졌다.

4. 그 후

2023년 9월 8일 영상에서 코토게 카부토의 회상 장면에서 잠깐 등장했다.

하오전쟁이 끝난 후, 2023년 11월 27일의 에필로그에서 열린 하오전쟁 승리기념 연회에서 코토게가 회상에 젖으면서 아쿠츠 부두목과 같이 나레이션에서 언급하는데, 코토게가 많이 좋아했던 형님이였다고 한다.
사랑은 타율이 아니야. 홈런 한방을 칠 수 있냐 못 치느냐다. 자신만 꺾이지 않는다면 타석에 계속 들어갈 수 있어. 나는 지금 500 타석 연속 삼진이지만 다음 타석에 선다.

2023년 12월 24일 공식 트윗에 밝힌 바에 따르면 2023년 12월 23일 영상에서 이미 사망했던 나구모가 했던 말을 코토게 카부토가 실연 때문에 울고 있던 이이토요 사쿠타로를 위해 해준 말이라고 한다. 덕분에 이이토요는 아슬아슬하게 멘탈을 유지했다고.

2024년 3월 9일 이이토요 사쿠타로의 회상에서 잠깐 등장했다.
[1] 한국판은 2023년 10월 2일 등장.[2] 작중 나오지는 않았지만 하야미 타이키이이토요 사쿠타로도 이때 처음 만났을 것이다.[3] 수차례 언급되지만 호스티스 아가씨를 뜻한다.[4] 치사량까진 아니었으나 쓰러지긴 충분한 양이었고 그로 인해 쿠류가이에서는 캐스트 아가씨들이 안심하고 일을 할 수가 없어서 카와우치구미의 시마인 카호쵸의 업소로 대거 이적하는 사태까지 발전한다.[5] 본디 고독(蟲毒) 또는 무고(巫蟲)는 독충 독사 지네 등을 한 항아리에 넣어 싸우게 한 뒤 살아남은 놈의 독을 채취해 그 독에 저주까지 담아 그 독으로 사람을 죽이는 행위를 말한다.[6] 향수를 던진 것은 깨진 향수에서 나오는 향으로 가스 냄새를 감추기 위한 기만작전이었다.[7] 코토게는 '악랄'한 형님이라 표현했다.[8] 그 여자는 짝사랑하던 남자에게 이용당한 것 때문에 마음이 크게 상할 뻔했는데, 나구모의 자신은 1년 동안 여자한테 등쳐먹힌 횟수만 50번이라는 위로 아닌 위로에 어이가 없어서 마음 속 상처가 깨끗이 나아버렸다.[9] 야쿠자와 연예계는 예로부터 깊은 관계가 있고 상부상조하는 관계였다고 한다. 이는 한국도 크게 다르지 않다.[10] 그냥 건전하게 아이돌을 응원하는 팬에게 그 정보를 파는 것도 큰 문제인데, 최애 아이돌에게 병적으로 집착하여 굿즈 구입에 거액을 쓰고 사적인 만남을 요구하는 스토커 기질의 팬, 자신이 최애아이돌에게 사랑을 쏟는 만큼 최애아이돌이 자신을 사랑해주고 있다고 착각하는 팬, 최애아이돌의 집주소를 알면 납치라도 해서 자신의 소유물로 만들려는 팬, 편집증 환자 팬 등을 말한다. 아이돌이 이성과 교제를 하는 등 개인 사생활을 자신에 대한 배신으로 받아들여 아이돌을 습격하여 살해하는 사건도 여러 번 있었다.[11] 덤으로 나나오의 팬 싸인 악수회때 나구모는 나나오에게 본인은 어떤 바쁜사정이 있어도 라이브가 하게되면은 반드시 꼭 찾아온다는거나 나구모 본인이 기적적인 독신이라고 나나오에게 강조하면서 말했을때 나나오는 그말을 듣고 자기가 겪은 사건의 트라우마가 떠오르게 된 것도 있었다. 즉 나구모 자신도 모르게 자신의 최애아이돌에게 마음의 상처를 준것이었다.[12] 이름에 '南' 자가 들어간다는 어이없는 이유로 미나미다에게 찍혀서 고생좀 많이 했다고 한다.[13] 물론 이이토요는 그 명령을 듣고 영혼이 출타한 표정을 짓는다.[14] 당장 노다는 군기반장 포지션이지만 한편으로는 코토게와 친밀한 부분도 없지 않고, 코바야시 역시 마냥 무섭기만 한건 아니다. 노다나 코바야시 모두 조직원들의 반감이 없다.[15] 대량의 귀뚜라미를 귀에 들어가게한 뒤, 귀와 코에다가 실로 다 꿰매어서 귀뚜라미가 뇌를 먹어치우게 했다.[16] 이후 7월 8일 영상에서 그 정체가 밝혀졌는데, 바로 텐노지구미에게 흡수되었던 키타오오지구미(北大路組)의 조장으로 그 사건 이후로 약물 중독에 빠져서 텐노지구미가 이용한것이라고 한다.[17] 오히려 무로야가 방심한 틈에 총을 맞출 수도 있었지만 총알이 다 떨어져서 도주를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18] 아무리 거짓 정보라도, 그것에 낚인 네티즌들이 무로야를 찾아내서 정의를 구현한다며 멋대로 마녀사냥을 해주기 마련이라는 것을, 나구모는 노린 것이다.[19] 폭발 범위를 생각하면 나구모의 시신도 걸레짝이 되어 형체를 알기 어려워야 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