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金海 波羅蜜禪院 大方廣圓覺修多羅了義經 略鈔序. 조선 세조 11년인 1465년에 왕의 명에 따라 간경도감에서 인출한 고려시대의 불경. 현재 경상남도 김해시 구지로의 바라밀선원에 소장되어 있으며, 경상남도 유형문화유산 제573호이다.2. 내용
고려시대의 고승인 보조국사(普照國師) 지눌(知訥: 1158-1210)이 요의경(了義經)이라 부르며 13세기부터 널리 유통시킨 불서이다.대방광원각수다라요의경약초서(大方廣圓覺修多羅了義經略鈔序), 대방광원각수다라요의경약초서(大方廣圓覺修多羅了義經略䟽序), 대방광원각수다라요의경서(大方廣圓覺修多羅了義經序) 등 여러 불경의 서문들을 모아 간행했던 책으로, 지금 현존하는 이 책은 훗날 1464년에 조선 세조의 명에 의하여 간경도감본 원각경이 처음 인출(印出)된 후, 그 이듬해인 1465년에 그 완간(完刊)과 관련한 서문(序文)들을 모아 간행한 것이다.
고려의 승려 지눌이 13세기에 보급했던 불경을 조선 세조 때 다시 찍어낸 책으로, 그 문화재적 가치가 높다.
3. 외부 링크
4. 경상남도 유형문화유산 제573호
「원각경」은 ‘한국불교 조계종’의 소의경전(所依經典)중 하나로 채택되었고 고려시대 보조국사(普照國師) 지눌(知訥:1158~1210)이 깊이 신봉(信奉)하여 ‘요의경(了義經)’이라고 강조한 뒤 13세기부터 크게 유통된 불서(佛書)이다.
창원 보은사 대방광원각수다라요의경 약초서는 복장본(腹藏本)으로, 大方廣圓覺修多羅了義經略鈔序(대방광원각수다라요의경약초서)와 大方廣圓覺修多羅了義經略䟽序(대방광원각수다라요의경약초서),大方廣圓覺修多羅了義經序(대방광원각수다라요의경서)등의 서문(序文)만을 모아 간행된 것이다
1464년에 간경도감본 「원각경」이 인출(印出)된 이후, 그 이듬해인 1465년에 완간(完刊)과 관련한 서문(序文)을 작성하여 인출(印出)함으로써, 「원각경」이 1464년에<간경도감>에서 간행한 사실을 파악하게 하여주는 매우 중요한 자료이므로“경상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하여 보존하고자 합니다.
창원 보은사 대방광원각수다라요의경 약초서는 복장본(腹藏本)으로, 大方廣圓覺修多羅了義經略鈔序(대방광원각수다라요의경약초서)와 大方廣圓覺修多羅了義經略䟽序(대방광원각수다라요의경약초서),大方廣圓覺修多羅了義經序(대방광원각수다라요의경서)등의 서문(序文)만을 모아 간행된 것이다
1464년에 간경도감본 「원각경」이 인출(印出)된 이후, 그 이듬해인 1465년에 완간(完刊)과 관련한 서문(序文)을 작성하여 인출(印出)함으로써, 「원각경」이 1464년에<간경도감>에서 간행한 사실을 파악하게 하여주는 매우 중요한 자료이므로“경상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하여 보존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