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20 13:07:37

김낙선(1884)

<colbgcolor=#0047a0> 출생 1884년
전라북도 부안군 소산면 운곡리
사망 1913년 10월 10일
전라북도 부안군
상훈 건국훈장 애국장
1. 개요2. 생애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1995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받았다.

2. 생애

김낙선은 1884년생이며 전라북도 부안군 소산면 운곡리 출신이다. 그는 1909년 4월 010일 국동완 의병장의 부대에 가담하여 활동하다가 같은 해 4월 15일 국동완의 지시에 따라 군자금, 군수품 모집 활동을 전개했다. 그는 채봉선, 최동이, 박춘집(朴春楫) 등 동료 의병 15명과 함께 총기 10정을 휴대하고, 흥덕 입현촌에 들어가 군수품을 수합했으며, 같은 달 18일 부안군 입하)면 입석리 등지에서 군자금을 모금하였다.

그러나 4월 25일 다시 부안군 건선면 화전동에서 군자금 모집 활동을 하다가 체포되었고, 1909년 7월 28일 광주지방재판소 전주지부에서 징역 15년을 받아 옥고를 치렀다. 한일병합 선포 후 대사면에 따라 석방되었으나 고문의 후유증을 이기지 못하고 1913년 10월 10일에 사망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1995년 김낙선에게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