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3-08 19:41:47

금영제너럴



1. 개요2. 특징3. 모델의 종류4. 사건 사고5. 근무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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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경기도 파주시의 승강기 제조업체이다.

2. 특징

파일:금영제너널.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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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제어반 탑승영상 애완동물모드 작동영상[1]

1996년 설립, 경기도 파주시 소재. 국내 중소업체 중 규모가 가장 컸었고, 설치 대수도 가장 많았었다.[2]

제어반은 2010년대 초까진 주로 대성IDS 제품을 납품받았으나 이후 삼일엘텍 제어반의 비중이 늘었으며, 2019년 GSC 계열의 자체 제어반을 개발하였다. 자체 제어반 개발을 기점으로 제품 라인업이 이전 주력 제품이었던 GM3, INVITO 기종에서 중저속 엔트리/메인스트림 기종인 '가람'(60~105m/min), 고속 하이엔드 기종인 '가온'(120~210m/min), 초고속 플래그십 기종인 '나래'(240~420m/min)로 개편되었다.

해당 제어반이 적용된 현장에서 문이 열렸다가 1초만에 닫히는 현상(#)이 문제로 제기되었다.

동양엘리베이터와 층표시기 작동 방식이 완전히 일치한다. 운행방향 화살표의 작동 속도 외에는 DY 계열 기종의 도트 층표시기와 완전히 일치한다. 또한 DY 기종 특징 중 하나인 문이 닫히기 전에 화살표가 꺼지는 것도 똑같다.[3]

설치현장은 주로 임대아파트나 관공서, 일부 푸르지오, 자이 아파트에서 보인다.[4]

임금 체불이 심하며 2022년 후반부터 회생절차에 들어갔다고 한다. 일단 설치팀과 생산부서는 폐지하여 더 이상 신규 주문 및 제작은 하지 않는다고 한다.[5] 천만다행으로 기존 설치 현장에 대한 보수는 가능했다지만. 결국 이 역시 2년도 채 되지 않아 부품난에 허덕이기 시작하면서 설치 8년 만에 티케이의 MHC2 제어반을 사용해 조기 리모델링을 한 장소가 발생하고 말았다. 정확한 모델명은 MH2EF11[6]이며 의장을 META의 것으로 교체하면서 내부에 있는 모든 GYG의 흔적이 사라졌다. 다만 외부 층표시기와 기타층 문짝의 경우 교체 전의 것을 그대로 사용하면서 흔적이나마 남게 되었다.

그나마 화물용 엘리베이터는 자가생산보다 위탁생산[7]이 많아 조기교체 가능성은 현저히 낮을 것이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시흥에 있는 한 임대아파트에서는 GL 모델이 설치되었는데, 잦은 고장 및 부품난으로 인해 설치한지 5년 만에 티케이로 교체당하고 말았다. 첫 번째 사례와 달리, META-R 모델로 완전 교체가 되면서 권상기, 외부까지 싹 다 바뀌었고, 덕분에 대차 전의 흔적은 완전히 사라졌다. 그리고 경기도 평택에 있는 에이스에스타워 비상용 3000KG 46인승 구간도 GD 모델인데 역시 잦은 고장 및 부품난으로 인해 타사 엘리베이터로 교체 할 수도 있다.

여담으로 기업 창립 당시부터 상술하듯 회생절차 때까지 밴티지 그룹의 로프그리퍼[8]라는 급발진 방지장치를 면허생산했다.

3. 모델의 종류

GL
탑승영상:리슈빌더스테이 , 효성메트하임아파트 , 아르젠오피스텔
GD
탑승영상: 에이스에스타워 ,
문정 SK V1 GL 메트로시티이스에스타워
GNGML01
탑승영상: 광명역B주차빌딩
GM3
탑승영상: 칠금동주차전용시설

4. 사건 사고

5. 근무 환경

파주공장에는 CCTV가 약 180개~200개 이상 설치된 것으로 추정된다. CCTV는 공장장과 사장이 실시간 감시하며 만약 생산 업무가 아닌 다른 일을 할 경우 공장장과 사장에게 경고를 받을 수 있다. 생산 품질은 좋다고 말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며 산업기능요원과 외국인이 생산 파트의 주력이라고 볼 수 있다. 일반 사원은 일반적으로 6개월 이상 버티지 못하고 조금 길면 1년 그 이상 버티는 일반 사원은 찾아보기 매우 힘들다. 빠르면 하루 출근하고 다음 날 그만 두는 경우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1] 애완동물과 함께 탑승할 경우 버튼을 눌러 외부층표시기에 애완동물이라고 표시한다. 이를 통해 다음 탑승자가 엘리베이터에 애완동물이 있는지 알 수 있다. 후지테크엘리베이터와 GYG엘리베이터, 현대엘리베이터 에서만 지원되는 기능이다.[2] 2020년 기준 중소업체 내 1위, 주요업체 포함 시 5위로 쉰들러엘리베이터 코리아, 후지테크코리아보다도 규모가 크다고 한다.[3] 외부콜이 없을 경우 층에 도착하면 화살표가 꺼지므로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확인이 어렵다.[4] 민간건설사 신규입주 아파트에 납품되었다는 점에서 품질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검증된 셈이다. 다만 푸르지오에 납품되었을 당시 초기에 하자 관련 논란이 있었는데, 대우건설 측에서 터무니없는 요구사항을 넣었기 때문에 그럴 가능성이 높다.[5] 그리하여 GYG 자체 기종인 GSC 계열 제어반은 출시 약 3년만에 단종 신세를 맞게 되었다.[6] 부분교체 전용 모델명.[7] 주로 서현엘리베이터가 제작한 것으로 보인다.[8] 정확히는 계열사 Hollister Whitney의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