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26 22:03:48

금야역

영흥역에서 넘어옴
금야역
역명 표기
평라선 금야
Kŭmya
金野 / クミャ
주소
함경남도 금야군 금야읍
관리역 등급
불명
(함흥철도총국)
운영 기관
평라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철도성
금야선
개업일
함경선 1916년 9월 21일
금야선 197?년 ??월 ??일
철도거리표
<colbgcolor=#ffffff,#191919>
평양 방면
현 흥
← 7.4 ㎞
평라선
금 야
<colbgcolor=#ffffff,#191919>
라진 방면
인 흥
8.4 ㎞ →
기점
금야선
금 야
풍남 방면
풍 남
8.7 ㎞ →

1. 개요2. 역 정보3. 여담4.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평라선의 철도역. 함경남도 금야군 금야읍 소재. 1977년 5월 청년역이 되었다.

2. 역 정보

원래 이 일대의 이름은 영흥(永興)이었고 따라서 역 이름도 영흥역(永興驛)이었다. 함흥차사의 유래가 된 박순이 죽었다는 영흥강(용흥강)이 바로 여기에 있다. 때문에 원산만(元山灣)이 영흥만으로도 불리는 것. 그리고 현재는 금야만으로 불리고 있다.

유래가 참 거시기한데 금야라는 것은 김일성의 작명이었다. 1975년경 김일성이 영흥이라는 지명의 유래[1]를 듣고 당장 이름을 바꾸라고 지시했던 것. 이젠 김씨 땅이라서 金야

군 남쪽으로 빠지는 짤막한 지선 철도(금야선)가 여기에서 분리되어 나간다. 길이 8.7km(혹은 7.8km).

영흥 평야가 있는 군 남쪽에 중심지가 있다 보니 금야군의 중심역인 이 역도 금야군 남쪽에 치우쳐 있다.

인흥역 방면으로 금야역을 출발하자마자 꽤 긴 다리가 놓여져 있다. 길이 약 600m.

3. 여담

조선교통사 1권 376쪽에 따르면, 고종이 조상의 묘지에 가고 싶었으나 교통이 불편해 못가고 있었다고 한다.

1916년 9월에 문천~영흥 구간을 개통해서 고종이 방문했지만, 고종이 다리가 약해서 묘소까지 가지는 못하고 영흥역 플랫폼에서 멀리 영흥천 하류 우안의 울창한 숲을 향하여 절을 올리고 돌아왔다고 한다.

4.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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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조선왕조가 영원히 흥하라는 뜻. 원래는 고려의 화주였다가, 몽골(원나라)로 넘어갔다가, 공민왕 때 되찾고 다시 화령이 되었다. 이성계의 고향으로 이성계나 국호로 쓰니마니 했던 곳. 여담으로 금야군은 영흥 평야가 있어서 그런지 인구 21만으로 북조선 군 가운데 네임드의 인구를 자랑한다. 아마 이씨땅이라 승격을 안해주는걸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