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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국의 도시
| 그림스비 Grimsby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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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 정보 | ||
| 지역 | [[영국|]][[틀:국기|]][[틀:국기|]] 이스트 미들랜즈 | |
| 설립 | 1201년 | |
| 인구 | 86,138명 | |
| 시간대 | UTC+0 (GMT) | |
| 위치 | ||
1.1. 개요
Grimsby. 그림즈비라고도 불린다.[1]영국 잉글랜드 링컨셔주의 중심 도시로 험버강 남단에 위치해 있다. 역사적으로 주 산업은 어업이었으나, 현재는 항구를 중심으로 한 물류와 공업 등이 주 산업이다.
1.2. 역사
그림스비는 로마의 작은 노동자 마을로 시작하였다. 이 마을은 폭풍이 다가올 때 선박을 대피시키는 곳으로 이용되었다. 그런 임시 마을이었던 그림스비가 발전한 것은 덴마크 바이킹이 오면서 부터 였다. 이는 그림스비의 어원에서도 알 수 있다. 그림스비의 어원은 북유럽 신화의 최고신 오딘의 또 다른 이름인 그림니르(Grimnir)에서 왔다. 그림스비는 12세부터 어업이 발전하였다. 그림스비는 1201년 존왕으로 부터 헌장을 받았고 1년 뒤 시장이 설치되었다. 하지만 어업이 중심인 그림스비는 중세시대와 르네상스 시대에는 발전하지 않았다. 본격적으로 발전하기 시작한 것은 산업 혁명 때 였다.산업 혁명으로 그림스비에 철도가 놓이고, 생선을 오래 보관 할 수 있는 냉동 기술도 발명되자 그림스비의 어업은 급속도로 성장하였다. 특히 런던으로 바로 갈 수 있는 철도가 있어서 한 때 세계에서 가장 큰 수산시장이었던 빌링스게이트 어시장으로 신선한 물고기를 보낼 수 있었다. 그림스비의 생선 수요는 1950년대 최고조에 다다랐고 그림스비 근처는 세계에서 가장 큰 어항으로 불리기도 하였다. 하지만 1970년대 이후 어업은 몰락하기 시작했다.
아이슬란드와의 대구 전쟁과 유럽 연합의 공동 어업 정책으로 영국이 잡을 수 있는 물고기 수가 줄어들자 그림스비의 어업은 크나큰 타격을 받았다. 그와중에 그림스비를 강타한 토네이도로 인해 세계 최대의 사이드와인더 트롤선이었던 로스 타이거호가 침몰하였다. 결국 그림스비는 어업의 쇠퇴를 감당하지 못하고 점차 쇠락하고 있다.
1.3. 경제
그림스비는 1960년대 까지 세계에서 가장 붐비는 어항이었다. 1970년대 까지 약 400척의 트롤선이 있었지만 현재는 5척만 남아있다. 그래서 현재 잡는 것 보다는 수입해서 어류를 가공하는 산업으로 먹고 산다. 영국 어류 가공 산업의 70%가 그림스비에 위치해 있다. 또한 560만 파운드를 들어서 지은 험버 해산물 연구소도 그림스비에 설립하였다. 그림스비는 유럽에서 냉장 조리 식품 생산이 우수한 중심지이며, 유럽에서 가장 많은 냉장 보관 시설이 밀집해 있는 지역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시의 경제는 쇠퇴하자 유럽에서 가장 큰 해상 풍력 발전 단지 클러스터를 만들었고 그림스비 시민 대부분은 그 클러스터를 유지 보수하는데 종사하고 있다.1.4. 자매도시
2. 영국의 축구 클럽 팀
그림즈비 타운 FC 참조.이름과 다르게 그림스비가 아니라 클리소프스(Cleethorpes)에 기반을 두고 있지만, 클리소프스는 그림스비 바로 옆에 위치한 도시라 사실상 그림스비에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2]
3. 디즈니 애니메이션 인어공주의 등장인물
인어공주(애니메이션)/등장인물 문서 참조.4. 영국, 호주, 미국의 2016년 영화
Grimsby / The Brothers Grimsby[3] / 그림스비: 용감한 형제사샤 배런 코언, 마크 스트롱, 아일라 피셔 주연의 성인 코미디 영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