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color=#fff> 대죄의 그릇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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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에빌리오스 시리즈에 등장하는 대죄의 그릇 중 분노의 그릇으로, 분노의 악마가 깃들어 있다. 화려한 장식의 금색 나무 또는 금속 열쇠의 형태를 하고 있으며, 사용자가 분노를 느낄 시에는 금색 손잡이의 단검으로 변한다. 단검의 한 쪽 날은 살짝 둥근 형태를, 반대쪽 날은 날카롭고 예리한 형태를 볼 수 있다. 악마와 계약하는 방법은 분노의 악마 세트의 제안에 동의하는 것.[1]그 자신도 악마가 깃들어 있는 대죄의 그릇 중 하나지만, 모순적이게도 다른 악마의 힘을 약화시키는 특수한 힘을 가지고 있다.[2] 따라서 그림 디 엔드를 흉기로 삼아 공격하면 일반인이라도 대죄 계약자를 살해하는 것이 가능하다.
2. 작중 사용
2.1. 원죄 시대
세트 트와이라이트가 제작한 대죄의 그릇 중 하나로, 그의 평가에 의하면, 아무리 가루를 내고, 부러뜨리고, 잘라내도 다시 재생되는 걸작이라고 한다. 이후 EC 014년 헨젤과 그레텔이 리 버스데이로 세트와 클라임 원에 갇힌 영혼들을 대죄의 악마로 만들었을때, 분노의 악마로 전생한 세트가 깃들어 세계에 퍼지게 된다. 그후 시기는 알 수 없지만, 어느샌가 아담 문릿의 영혼도 같이 깃들게 된다.2.2. 색욕 시대
마론 왕가에서 소유중인 상태로, 유피나 마론이 물려받았으나, 유피나가 벨제니아로 떠나기 전에 카체스 크림에게 맡긴다. 이후 카체스가 사테리아지스 베노마니아를 찔러죽일때 사용한다.2.3. 악식 시대
마론 국의 왕자 카를로스 마론의 약을 만드는데 사용된다. 이후 카를로스 마론이 계속 소유중이었으며, 나중에 카를로스가 바니카와 동반자살을 하기 위해 가루를 내어 음식에 집어넣는다. 하지만 바니카를 죽이기에는 너무 적은 양이었기 때문에 카를로스만 사망하여 바니카의 요리가 된다. 그러나 카를로스의 몸에 많은 양의 황금가루가 축적되어 있었기 때문에 이는 악식의 악마 울라드에게 큰 타격을 줄 수 있었다.2.4. 오만 시대
소유자는 이베트. 이베트는 자신의 새아버지인 샬감 장군이 자신이 사랑하는 가스트 베놈을 단지 아스모딘의 악마라는 이유로 죽이려 하자, 이에 분노하여 그림 디 엔드로 샬감을 죽인다. 이후 분노의 그릇을 들고 도망쳤으며, 어비스의 추격이 끝났을때, 수도원을 만들어서 그곳에 봉인한다.이후 린의 정체를 알게 된 클라리스가 분노하여 린을 죽이려 할때 사용되지만, 알렌 아바도니아가 현세에 개입함으로 인해 클라리스는 정신을 차리고 린을 죽이지 않는다.
2.5. 나태 시대
블랑켄하임 후작 가문[3]에서 소유중이었으나, 카이돌 블랑켄하임에 의해 위치 정보가 줄리아 아벨라르에게 넘어갔고, 이후 카스팔 블랑켄하임에 의해 페르 노엘로 넘겨진다. 이후 조직의 VI.베놈 가트 쿨롱이 수장 줄리아 아벨라르에게 받는다.EC 609년 10월엔 네이가 레미 아벨라르에게 '어떤 문도 열 수 있는 열쇠'라며 주었다. 레미는 이것을 톤 코퍼의 저택에 잠입하여 린 쨩을 구할때 잠긴 문을 여는데 사용하였다. 이후 줄리아에게 돌려준다.
그후 가트 쿨롱이 메리고드 고원으로 향하던 엘루카 클락워커와 구미리아를 습격했다가 엘루카에게 빼앗겼고, 엘루카는 이것을 구미리아에게 넘겨준다. 그 후 메리고드 고원에서 분노가 없어서 그릇의 힘을 빌릴 수 없었던 구미리아가 대죄계약자 레미를 죽이기 위해 세트와 일지적으로 계약한 후, 그림 디 엔드를 총탄으로 바꿔서 레미를 죽인다.
이후 이리나가 블랙박스를 가동시켜 레비아 바리졸의 정신세계로 이동했을때, 아담 문릿의 영혼은 먼저 도망가는데 성공했고, 분노의 악마 세트는 레비아의 정신세계에 빨려들어갔다가 명계로 날아가버리면서 그림 디 엔드는 빈 껍데기가 되어버렸다.
2.6. 질투 시대
비히모 바리졸이 흑단동자의 기억을 되살려주기 위해서 열쇠 형태의 그림 디 엔드를 흑단동자의 미간에 꽂아넣는다. 그렇게 그림 디 엔드를 손에 넣은 흑단동자는 대죄계약자라서 죽을 수 없었던 카요 스도우를 고통없이 보내주기 위해 분노의 그릇을 칼로 변형시켜 그녀를 참수한다. 카요가 참수된 후, 그릇은 어딘가로 날아간다.2.7. 탐욕 시대
명계의 주 구미리아에게 네메시스 스도우를 지키라는 명령을 받은 세트가 네메시스를 지키기 위해 현세로 오면서 다시 세트가 깃들게 되어, 지즈 티아마의 모습으로 변신하여 지즈 상으로 활약한다.이후 네메시스가 체포될때, 해머 발드르드의 협조로 인해 얼어붙은 호수에 갇힌다. 시간이 흘러 네메시스가 뇨제를 죽이고 자살하려 할때 네메시스의 앞에 다시 나타났고, 그녀의 가면으로 변한다.
2.8. 분노 시대
레비안타 내란이 발생했을땐 갈레리안 마론을 살해하는데 사용되었고, 그 후로도 해머 발드르드, 브루노 제로, Ma를 살해하는데 사용되었다. 그리고 Ma를 죽인 후 정신이 붕괴한 네메시스가 벌을 쏘아올리기 위해 발사장치인 블랙박스에 꽂아넣어서 세계를 멸망시킨다.3. 능력
아무리 가루를 내고, 부러뜨리고, 잘라내도 다시 재생이되며, 이 열쇠를 깎아낸 황금 가루로 악마마저 약화시키는 독이나 강력한 치유제[4]를 만들 수 있다. 또한 일반인들도 이 칼을 사용하면 굳이 악마와 계약하지 않아도 같은 대죄계약자들밖에는 못죽이는 대죄계약자들을 죽일 수 있다.[5][6]4. 관련 문서
[1] 세트가 어린 네메시스의 꿈속에 나타나 "친구가 되자"라는 제안을 통해 사기계약을 할 수 있었던것 역시 이 단순한 계약 조건 덕분이다.[2] Ma는 이 힘에 안티 데모니아라는 이름을 붙였다.[3] 마론 왕가의 방계이기도 하다.[4] 엄청나게 굉장한 문어 지즈 티아마의 먹물과 함께 사용할 경우.[5] 때문에 카체스 크림과 흑단동자도 분노의 악마와 계약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대죄계약자인 사테리아지스 베노마니아와 스도우 카요를 죽일 수 있었다.[6] 다만 소설 다섯 번째 피에로에서 아담 문릿이 한 말에 따르면, 사용자의 마음에 분노가 없을 경우 그릇을 제대로 사용할수 없다는 모양이다. 구미리아가 세트와 일시적으로 계약해야했던건 이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