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린전동자동차기사 그린電動自動車技士 Engineer Green E-motor Car | |
| 중분류 | 166. 자동차 |
| 관련부처 | 산업통상자원부 |
| 시행기관 | 한국산업인력공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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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그린전동자동차 기사는 전기 및 하이브리드 자동차에서 요구되는 기본적인 부품에 대한 이해 및 설계 직무 수행 능력을 평가하는 자격증이다.2023년 현재 2, 4회차 시험이 실시되고 있다.
과정평가형 기술자격시험제도를 통해서도 취득할 수 있다.
2. 시험의 구성
그린전동자동차기사 시험은 객관식 4지선다 필기와 주관식 필딥형 실기로 구성되어 있다. 설계 직무 수행능력 평가라는 점 때문인지는 몰라도 실기 기출이 비공개이며 시험 준비를 위해 연구 과제를 스스로 생성해 알아서 찾아봐야 한다.3. 응시자 수 및 합격률
- 필기
| 연도 | 응시자 | 합격자 | 합격률 |
| 2022년 | 310 | 22 | 7.1% |
| 2021년 | 453 | 19 | 4.2% |
| 2020년 | 206 | 15 | 7.3% |
| 2019년 | 349 | 73 | 20.9% |
| 2018년 | 275 | 106 | 38.5% |
- 실기
| 연도 | 응시자 | 합격자 | 합격률 |
| 2022년 | 31 | 1 | 3.2% |
| 2021년 | 33 | 0 | 0% |
| 2020년 | 36 | 0 | 0% |
| 2019년 | 105 | 46 | 43.8% |
| 2018년 | 124 | 2 | 1.6% |
2019년 실기 합격률이 오류가 아니라 정말 이상할 정도로 그 해만 그린전동자동차기사 자격증을 퍼줬다. 2014~2022년 전체 그린전동자동차기사 취득자가 63명인데, 2019년 한 해에만 70% 이상이 나온 것이다. 너무 퍼줬다 판단한 것인지, 그 후 3년 동안 그린전동자동차기사를 취득한 사람은 단 한 명에 불과하다.
4. 기타
이토록 얻기 어려운 자격이지만 일반적으로 선임이나 자격으로는 쓸모가 없다. 심지어 자동차 업계에서조차(전기차 관련 부서에서도) 모르기 때문에 써먹으려면 서류 및 면접에서 본인이 지속적으로 어필해야 할 것이다. 차라리 자동차 업계에 대한 로열티를 증명하려면 자동차정비기능사 취득이 용이할 것이다.현업에서는 전기기사 자격증과 자동차정비기능사 이상의 조합을 선호한다. 현행 법규상 이보다 완벽한 조합도 없기 때문에 그린전동자동차기사의 자격증은 어디에 써먹을 곳도 없고 스펙쌓기에도 사실상 도움이 안되는 상황이 되었다. 일각에선 수험자수를 줄이고 합격자수를 의도적으로 낮춰서 수년내에 자격증폐지를 하려고 한다는 말이 있듯 이 자격증에 도전하는 우는 범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
일각에서는 2025년을 시작으로 2028년까지 자격증 폐지수순을 밟는다는 설도 있으며, 법령을 개정하여 전기기사와 자동차정비기사에 친환경자동차를 다룰 수 있는 법적요건을 강화하는 방향이라고 한다. 따라서 이 자격증을 취득하고 싶다면, 자기만족 이외에 아무 쓸모가 없을 것이라는 점을 고려하고 수험에 진입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