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식종인 챠코 골덴니 | ||||
그람모스톨라 | ||||
Grammostola | 이명 : 그람솔라 | |||
Grammostola Simon, 1892 | ||||
분류 | ||||
계 | 동물계 | |||
문 | 절지동물문(Arthropoda) | |||
아문 | 협각아문(Chelicerata) | |||
강 | 거미강(Arachnida) | |||
목 | 거미목(Araneae) | |||
아목 | 원실젖거미아목(Mygalomorphae) | |||
과 | 짐승빛거미과(Theraphosidae) | |||
속 | 그라모스톨라속(Grammostola) | |||
종 | ||||
본문 참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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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남미에 서식하는 타란툴라의 한 속. 국내에선 그람솔라라는 잘못된 발음으로 읽는다.14~20cm의 중대형종이며 악테온과 엔트레 리오스 등을 제외하면 유체때는 연한 갈색을 띤다. 대부분의 종들이 다른 타란툴라에 비해 신진대사가 매우 느리기 때문에 먹이량이 적고 탈피 주기가 길어 성장 속도가 매우 느리고 수명이 길며 행동이 느려 온순하다. 그때문에 독털도 잘 털지 않는다. 대표적인 종으로는 입문종으로 유명한 로즈헤어와 챠코 골덴니가 있다.
멕시칸 종들과 함께 가장 오래 사는 타란툴라 중 하나이며 수컷또한 다른 종들에 비해 오래 사는 편이다. 암컷은 20~30년을 살며 수컷은 7~8년정도 산다. 타란툴라 수입이 시작된 2000년대에 국내에 최초로 수입된 그람모스톨라종 일부는 현재까지도 살아있다.
대부분 건계종들이라 바닥재를 습하게 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바닥재 오염도 드문 편이고, 온순한 성격과 긴 수명으로 입문용으로 많이 추천되나 성장속도가 너무 느리고 가끔 거식을 한다는 단점이 있다.
2. 대표적인 종들
- 칠리안 로즈헤어
- 레드 로즈헤어(Grammostola rosea)
- 로즈헤어(Grammostola porteri)
레드 로즈헤어와 일반 로즈헤어를 각각 rosea와 porteri로 분류하기도 하지만, 색을 제외하면 유의미한 차이는 존재하지 않는다. - 챠코 골덴니
- 브라질리안 블랙[1]
- 칠레 뷰티(Grammostola sp. "Concepcion")
- 파라과이 화이트 헤어(Grammostola formosa)
- 팜파스 트웨니 레드(Grammostola grossa)
- 브라질리안 그레이 스모크(Grammostola alticeps)
- 브라질리안 트웨니 레드(Grammostola mollicoma)
- 브라질리안 레드 럼프/브라질리안 울리 블랙/악테온(Grammostola acteon)
- 엔트리 리오스(Grammostola sp. "Entre Rios")
그람모스톨라 중 가장 크다. Grammostola iheringi라고 불리지만, 사실 다른 종이다. - Grammostola quirogai
겉모습이 브라질리안 블랙과 구분이 안 갈 정도로 똑같이 생겼다. 브라질리안 블랙은 브라질에서 채집되지만 이 종은 우루과이와 에콰도르에서 채집되며 수컷 완성체의 외부생식기 형태에 차이가 있다.
칠레 콘셉시온이 원산지로 레드 로즈헤어와 비슷하지만 중소형종으로 털이 나있는 모양과 등갑의 형태도 다르다.
국내외 커뮤니티에서는 이 종이 Grammostola cala일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1] 현재 반려동물 시장에 유통되는 개체들은 Grammostola quirogai와 섞여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