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형 여아용 |
1. 개요
하기스의 어린이용 기저귀. 국내에서는 유한킴벌리에서 생산한다.2. 설명
야뇨증에 시달리는 어린이들을 위해 나온 제품.2001년 하반기에 처음으로 출시됐을 때는 중형 5세~8세용, 대형 8세~11세용으로 출시되었다. 그 당시 1992년생~2000년생 사이의 아이들이 주 착용대상 이었지만 착용하는 아이들이 그다지 많지않아[1] 출시 4년 만인 2005년 하반기때 단종 했으나, 4년 뒤 2009년에 재출시했다.그 이전까지만 해도 남녀공용으로 디자인이였으나 2013년 리뉴얼되며 남아용와 여아용이 구분되었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했기에 대형의 경우 44kg까지 착용이 가능하다."고 적혀있지만 사실 그 이상도 착용이 가능하다.
중형제품은 32kg까지 입을 수 있는데 이는 타 회사의 점보 사이즈보다 약간 더 크기 때문인지 자주 쓰이며 대형은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중학생까지 자주 쓰인다. 광고엔 안심팬티라고 나오지만 사실상 성인용과 유아용 기저귀의 중간 사이즈이다. 야뇨증의 특성상 누운 상태에서 일이 터지는 경우가 다반사라 뒷부분의 길이가 유독 길기도 하다. 이 제품도 킴벌리사의 제품을 유한킴벌리에서 현지화하여 생산했지만, 2017년 버전부터는 호주에서 생산된다.
2017년 버전으로 또 한번 리뉴얼되며 한 팩당 대형 15매, 중형 17매로 출시되었는데, 팬티형으로 기저귀를 갈 때의 매직테이프(일명 찍찍이)가 사라졌다. 고로 기저귀를 갈 때는 팬티 벗듯이 벗어야 한다. 이 때문에 벗겨줄 때 바지까지 내려줘야 하는 불편함을 이유로 주요 수요층인 부모들이 이러한 변화에 실망하는 평가를 내리기도 했고, 결국 2017년 9월에 테이프의 부활을 요청하는 소비자들의 요구를 받아들인 제품을 출시하였다.[2] 참고로 2017년에 리뉴얼 된 이후 지금까지 3년 넘게 디자인이 그대로이다. 일부 소비자들은 리뉴얼 하라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2021년에 리뉴얼을 했는데 소형(13kg~20kg)이 추가 되었다.
2024년 5월8일에 중,고등학생인 청소년들과 덩치 작은 성인까지 착용할 수있는 특대형(40kg~60kg)이 추가 되었다.
참고로 굿나이트 대형은 웬만한 덩치 크거나 뚱뚱한 성인 남성이 아닌 이상 다 착용할 수 있으며 다리가 날씬하거나 말벅지인 사람들도 착용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조금 낄 수 있다. 상당히 흡수력이 높아 기저귀를 차는 것을 즐기는 사람들이 좋아하는 기저귀이다. 그러나 굿나이트 대형, 특대형이 너무 팬티같다고 기저귀 페티시즘을 가진 사람들은 중형을 차는 것을 선호한다
참고로 유럽, 호주, 뉴질랜드 사양은 드라이나이트(Huggies DryNites)라는 이름으로 팔리며, 미국 본사 생산이었다가, 체코에서 생산된다.(유럽 한정. 호주, 뉴질랜드는 미국 혹은 싱가포르산이다.)
[1] 더군다나 미국 본사 제품을 그대로 직수입했는데 이마저도 포장이라도 로컬라이징 했던 풀업스와 달리 미국 원본 포장에 달랑 한국어 라벨만 붙이는 무성의함을 보여주었던 것도 실패의 원인이었을 가능성이 높다.[2] 이 때 이 제품도 국내생산으로 회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