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07 15:57:10

국왕과 성기사의 약탈혼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등장인물5. 미디어 믹스
5.1. 웹툰
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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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로맨스 판타지 웹소설. 작가는 이린비.[1]

2. 줄거리

“그래, 왕이 되었지. 가지고 싶은 건 다 빼앗아 가지려고.”

왕위를 찬탈하고 주변국을 점령하기 시작한 전쟁 군주, 블러디 칼리오페. 고결하기로 이름난 성기사 이제키엘은 전쟁을 막기 위해 인접국 알펜시아드로 향한다.

그의 임무는 국왕의 요구를 따르고 전쟁을 피하는 것이었지만, 왕궁에 도착한 그를 기다린 것은 국왕과의 외교가 아닌 약탈혼이었는데……. 잔혹한 왕 칼리오페와 성기사 이제키엘. 억지로 시작된 이들의 관계는 사랑으로 발전할 수 있을까?

3. 연재 현황

네이버 시리즈에서 2021년 2월 8일 단권 구성으로 업로드됐다.

4.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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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 칼리오페 레지나 알펜시아드
    본작의 여주인공. 전공을 세운 뒤 쿠데타로 왕위를 장악했다. 전형적인 폭군 남주물 로판에 나오는 집착 남주의 성반전 버전 그 자체. 이제키엘을 첫날밤 약물 강간하고, 콕링을 걸고 다니게 만드는 등 여러모로 개막장 행보를 보이며 성벽을 맨주먹으로 부술 정도로 힘이 세다.

    이제키엘을 처음 만났던 어린 시절, 신분을 숨기기 위해 '칼리 시어도어'라는 가짜 이름과 귀족 영애라고 거짓말을 했었다. 갑자기 사라진 이제키엘을 찾지만 귀부인의 정부가 되어 수도원을 탈출한거라는 거짓말을 듣고 그를 원망한다.
  • 이제키엘 하일릭
    본작의 히로인 남주인공. 하일릭 공작가의 사생아다. 귀부인 대상 공창으로 유명한 에셀하라트 수도원에서 있었다. 다만 공창을 거부하는 대가로 기도라는 명분의 고문을 당해 등에 상처가 있다. 칼리오페가 왕녀이던 시절, 칼리오페를 '칼리 시어도어' 라는 귀족 아가씨인줄 알고 서로 연인 사이가 되지만 선왕의 정부의 하룻밤 상대로 바쳐지게되자 도망가서 성기사가 되어 칼리오페를 찾지만 가명의 귀족 영애로 알고 있어서 찾지 못했다가, 칼리오페가 왕이 되면서 재회한다.
  • 보렐리 후작부인
    선왕의 정부[2]로, 선왕비가 돌아가신 후로 왕비 행세를 했으나, 현재는 칼리오페에 의해 유폐된 신세. 그녀와 선왕의 사이에는 2남 1녀가 있는데 왕세자였던 슈나이젤[3]은 처형되어 목이 성 앞에 내걸리고 몸은 샤냥터에 던져졌고 2왕자 에드몬드[4]는 거세된 채 돼지우리에 던져졌으며 막내딸 라미네는 독방에 감금되었고 이후 수도원에 보내졌다.[5]
  • 그레고리
    선왕으로 현재는 숨도 쉬기 힘든 상태로 서쪽 첨탑에 갇혀있고 에필로그에서 시체 두 구의 장례를 처리했다고 나왔다.
  • 라파엘로 파르네세
    보수적인 충신 가문의 알펜시아드의 후작. 선왕의 정부가 권력을 독차지하던 시절에도 칼리오페의 편을 들었다. 그 때문에 이제키엘의 등장 전에는 국서 후보기도 했다. 칼리오페와는 군신관계일뿐 연애 감정은 없었지만, 그렇게 자신을 단칼에 거절해놓고 이제키엘같이 비리비리한(?) 남자와 결혼하자 이제키엘을 못마땅해한다. 우연히 '수도원에서 칼리오페를 꼬셔놓고 도망친 나쁜놈' 이 이제키엘인걸 알고 왜 칼리오페를 떠났냐고 따지다가 진실을 알고, 자신은 가만히 있겠지만 가급적 빨리 칼리오페에게 말하라고 말한다.
  • 요하네스

5. 미디어 믹스

5.1. 웹툰

네이버 시리즈에서 2021년 2월 8일부터 7월 12일까지 매주 월요일에 연재됐다. 작가는 아메리카노 엑소더스로 유명한 박지은.

1년 후 2022년 10월 15일 네이버 시리즈에 무삭제판이 업데이트되었다. 19금인 원작소설의 베드신이 적나라하지만 훌륭하게 묘사되어 있으며 열람 등급도 19세 이상이다.

6. 기타


[1]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된 황반각, 빙위특의 작가이다.[2] 왕비보다 먼저 들어왔다.[3] 선왕 몰래 젊고 잘생긴 남자들을 넣어줬다고 한다.[4] 이복 여동생 칼리오페에게도 껄떡대다가 사교회장에서 공개 망신을 당한 적이 있다.[5] 그나마 자기 형제들과 어머니에 비해 칼리오페의 장신구를 뺏어가는 등의 괴롭힘이 귀여운 수준이라 봐준 거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