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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wcolor=#182C54> Partido Nacional Libertario | |
| <colbgcolor=#FBA211><colcolor=#182C54> 약칭 | PNL |
| 영문 명칭 | National Libertarian Party |
| 한글 명칭 | 국민자유지상당 국민자유당[1] |
| 당 색 | |
| 창당일 | 2024년 7월 12일 |
| 이념 | 시장 근본주의 고자유지상주의 초보수주의 피노체트주의 |
| 스펙트럼 | 극우 |
| 당사 소재지 | San Damian Oriente, Las Condes, 산티아고 데 칠레 |
| 당대표 | 요하네스 카이저 |
| 당원 수 | 48,498명 (2025년 기준) |
| 정당 연합 | 칠레를 위한 변화[2] |
| 상원 의석수 | 1석 / 43석 |
| 하원 의석수 | 8석 / 155석 |
| 링크 | |
1. 개요
칠레의 고자유지상주의-사회보수주의 극우 정당.2. 상세
2024년 7월 12일 우파 정치 유튜버로 활동하며 온라인상에서 대중적 호응을 얻은 요하네스 카이저의 주도로 창당하였다.카이저는 본래 우파의 최대 정당인 보수정당 '독립민주연합' 소속이었으나, 이 당 소속으로 활동하다 탈당한 호세 안토니오 카스트를 지지하며 그를 따라 동반 탈당하였고 강성 우파 정당 공화당 창당에 합류해 2021년 대통령 선거와 함께 치러진 총선에서 공화당 후보로 출마해 하원의원에 당선된 인물이다. 그러나 총선 기간 동안 불거진 여성 비하 막말 논란으로 공화당을 탈당했고 무소속 의원 신분으로 의회에 등원했으며, 2022년 9월 복당한 뒤에도 2023년 개헌 국민투표 과정에서 카스트 등 당 지도부와 의견 충돌을 빚은 끝에 다시 탈당했다. 이후 2025년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출마를 선언, 지지층을 규합해 이 당을 창당한 것.
카이저는 2025년 대통령 선거를 대비해 공화당, 사회기독당과 극우 연합 '칠레를 위한 변화'를 결성하고 연합 경선을 통한 단일 후보 선출 과정에 참여했지만, 대립 끝에 합의하지 못하면서 결국 공화당의 호세 안토니오 카스트와 동시에 독자 출마를 강행하게 되었다. 그러면서도 대선 국면에서 인기몰이를 하며 지지율을 끌어올리면서 한때 카스트를 제치고 결선투표에 진출할 가능성까지 제기되었지만, 1차 투표 결과 4위에 그치며 낙선했다.
다만 '칠레를 위한 변화' 연합은 독자 출마 강행과 별개로 유지하고 있었기에 카이저는 본인의 낙선 확정을 인정하며 곧바로 카스트를 지지하였다. 또한 대선 1차 투표와 함께 치러진 총선에서 '칠레를 위한 변화' 연합 소속으로 후보를 냈으며 개표 결과 하원 8석과 상원 1석을 얻어 원내에 진입하는 데 성공하면서 당세를 크게 확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