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 후반 캐나다의 YTV와 Canal Famille에서 방영하기 시작해 호주, 미국 방송국에서도 방영해 인기를 끌었다. 전반적인 느낌은 틴버전 X파일과 환상특급 호러 에피를 더한 느낌으로 청불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호러 분위기면서도 플롯이나 연출이 선을 넘지 않지만 스토리 자체는 꽤나 소름끼치고 으스스하다. 모든 에피소드가 아이들이 주인공이기도 하고, 시청등급에서도 알 수 있지만 사람이 직접 죽는 장면은 절대 나오지 않으며 엔딩도 많은 경우 해피하다. 하지만 그렇다고 피해자가 없는 건 아니라 오히려 상상에 의한 공포를 불러일으키는 면이 있고, 노골적이지 않을 뿐 분위기 자체는 꽤나 음산하고 소름끼치기에 소프트한 공포 매니아들이 보기엔 손색이 없다.
유튜브에 시즌 4개의 영상들이 있으며 넷플릭스에 시즌 일부가 공개되어있는 상태이다. 한글자막, 영어자막과 한국어 더빙도 선택해 들을 수 있다.
더빙은 성우진의 수가 많지 않은 듯 귀썰미가 있는 사람들이라면 겹치는 배역에 곧 질리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고전적 느낌의 더빙이 매우 훌륭해서 재미있는 감상이 가능한 수준이다. 독특한 건, 지상파에서 하지 않는 항공사용 더빙과 달리 더빙 번역은 입 모양과 한국 정서에 맞게 전후 맥락을 맞춘, 예전의 지상파용 더빙과 비슷한 느낌이다.[1]
90년대 아역배우들이 매회 출연하기 때문에 낯익은 얼굴들을 발견할 수 있는 추억의 프로그램인데 시즌 1 15화 "Say Cheese and Die" 에피소드에는 십대인 라이언 고슬링이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이것이 미국팬들에겐 꽤 유명한지 구글에 Goosebumps를 치면 뒤에 라이언 고슬링이 자동완성으로 완성되기도 한다.
헤이든 크리스텐슨 역시 아역 시절, 시즌 2의 24, 25화 "Night of the Living Dummy III" 에피소드에 출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