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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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ゴルベーザ Golbeza[1]

1. 개요2. 작중 행적3. 그 외 작품에서4. 기타5. 관련 문서

1. 개요

파이널 판타지 IV의 등장인물. 성우는 카가 타케시(鹿賀丈史)[2] / 안소니 랜도어.

세실 하비가 비공정 함대 '붉은 날개'의 대장직에서 잘린 이래 새로 대장이 된 자. 전신을 검은 색의 갑옷으로 감싸고 있다. 그리고 마물과 비공정을 부리며 여러 나라를 침공해 수많은 사람을 학살하고 크리스털을 수집한다. 골베자 4천왕이라는 부하들이 있으며, 붉은 날개와 바론 병사들을 세뇌해 자신의 노예로 써먹는다. 바론왕이 가짜라는 사실이 밝혀진 후에는 이미 바론 왕국을 떠난지 오래였지만, 여전히 세실 일행을 괴롭힌다.

스토리 서장부터 바론 왕국을 뒤에서 장악해 그것을 통해 크리스털을 모아왔다. 게임에 등장하는 대부분의 인물들에게 피해를 준 악의 축. 초반부에 카인을 세뇌해서 부하로 부려먹고, 파불에서 세실과 그 일행들을 박살낸 후에 고의로 살려두고 로자를 납치해 가는 모습을 보여 강력함을 보여준다.

갑옷 때문에 물리적인 전투에 능할 것 같지만 실은 흑마법의 달인. 게임 중 사용한 대부분의 기술은 흑마법이다.

일단 처음 봤을 때는 카리스마 있어 보이는 인물이지만 실제 게임에서의 묘사는 어딘가 문제가 많은 인물. 일단 하는 짓 자체가 쪼잔하다. 온갖 악랄하고 치사한 방법은 다 동원하며 여기엔 살인, 세뇌, 아군 분열, 인질극, 민간인 폭격, 먹튀 등이 포함된다.

2. 작중 행적

2.1. 파이널 판타지 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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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부터 그의 부하를 통해 바론 왕을 살해하고 연기, 리디아의 고향인 미스트 마을에 봄 반지를 배달해 마을을 쑥대밭으로 만들어 버린다. 의구심을 느낀 세실이 결국 바론 왕을 거역하지만, 아랑곳 않고 댐시안의 불의 크리스털을 뺏기 위해 성을 폭격, 이 때 테라의 딸이자 길버트의 연인인 안나도 희생되었다. 바람의 크리스털이 있는 파불엔 몽크로 위장한 마물들까지 잠복시키며 공격, 자신이 세뇌시킨 카인을 사용해 세실을 쓰러뜨리고 로자를 납치해 간다. 이 때 세실이 인상에 남았는지 다음에 또 만나자는 말을 한다.

그런 말을 한 것이 무색하게, 세실이 팔라딘이 되기 위해 시련의 산에 오르자 훗날의 방해가 되리라 여겨서 부하 스카르밀리오네를 자객으로 보내 세실을 죽이려고 하지만 실패한다.

이후 자기가 죽이려 해 놓고는 낯짝도 없는지, 세뇌한 카인을 세실에게 사자로 보내 납치한 로자를 이용해 트로이아의 대지의 크리스털을 조트 탑까지 가져온다면 교환해 주겠다는 인질극을 벌인다. 일행이 어둠의 동굴에 있는 크리스털 도둑 다크 엘프를 처치하고 크리스털을 회수한 뒤 전달하기 위해 탑에 진입하자 '난 지금 너의 사랑스런 로자와 함께 조트탑 꼭대기에 있다(私は君の愛しいローザと一緒に、このゾットの塔の最上階にいる。)'며 올라와 보라고 약올리더니, 결국 올라와서 크리스털을 내준 뒤 로자를 풀어달라 하자 '로자라... 누구더라?'[3] 하고 능청을 떠는 장면은 일견 위엄 있어 보이는 겉모습과 대조되게 그야말로 싸구려 3류 악당스럽다.

결국 안 그래도 딸 안나의 원수라서 원한을 갖고 있었는데 이 꼬락서니를 보고 격노한 테라의 생명력을 바친 메테오 한 방을 맞고 떡실신 직전까지 몰리며 패퇴. 자신의 부상 때문에 세뇌의 영향력이 약해진 카인이 명령을 듣지 않자 어차피 이젠 쓸모없다는 정신 승리스런 대사는 덤. 게다가 로자를 묶어놓은 채로 도망갔는데, 세실이 구하는 게 조금만 늦었으면 머리 위로 거대한 칼날이 떨어져 로자가 죽을 뻔 했다. 약속을 지킬 생각도, 인질을 살려줄 생각도 없었던 잔인하고 뻔뻔한 인물이다.

후반에 지하 세계의 드워프 성에선 패전의 굴욕을 담아뒀는지 주박술을 걸고 흑룡과 연계에 일행을 전멸 직전까지 몰아붙이지만, 때마침 돌아온 리디아가 합류하며 세실 일행에게 다시 한 번 패배한다. 그런데 여기서도 죽은 척하면서 방심하게 만든 뒤에 세실 일행이 대화를 나누는 새에 "나는... 죽지 않는다!"면서 크리스털을 들고 도망가기도 한다. 여기서 당시 SFC 초기 연출 기술의 한계인지 골베자가 갑자기 손의 모양만 남아[4] 느릿하게 움직여 크리스털을 먹튀하는 동안 그걸 넋 놓고 바라보는 세실 일행의 모습이 매우 기괴하다. 물론 손이 바퀴벌레처럼 빠르게 움직여 크리스털을 채가는 장면은 이거대로 기분나쁠 터라 일부러 느리게 연출한 거라고 보기도 한다. 3D 리메이크판에선 3D 모델로 손만 움직이는 건 너무 기괴하다 생각했는지 연출이 평범하게 수정되었다. 하지만 이보다도 나중에 나온 PSP 버전에선 깔끔한 그래픽으로 재탄생했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2D라서인지 해당 장면이 매우 충실하게 재현되었다. # 해당 링크의 블로그가 츳코미 형식으로 쓰여진 것도 있지만 그게 아니더라도 상황 자체가 병맛. 플레이 영상

일행이 크리스털을 되찾기 위해 바빌 탑에 잠입하지만 전멸 위기 속에서 나머지를 구하기 위해 양만 희생되고 돌아가려 할 때, 빈집털이는 다 했냐며 계단을 파괴해 일행을 용암에 빠뜨려 죽이려 한다. 세실 일행을 시드가 엔터프라이즈 호를 운전해 받아냈지만, 골베자가 보낸 개조된 붉은 날개의 추격 스피드가 빨라서 뿌리칠 수 없자 일행을 구하기 위해 시드까지 희생하게 된다.

이후에도 일행이 시련의 동굴의 악전고투를 거쳐 간신히 크리스털을 확보해 나오려는 순간, 다시 한 번 세뇌된 카인을 원격 조종해 세실을 공격, 크리스털을 먹튀시키는 만행을 저지른다.[5] 이렇듯 목적을 위해 비열한 수단과 방법도 가리지 않으며 그와중에 인명을 비롯한 온갖 피해가 야기되어도 신경쓰지 않는 악당이다.

게다가 설정상으론 분명 엄청 강하긴 한데[6] 게임상으론 별로 강하지 않다. 게임 등장 시기 때문이라곤 하지만 골베자 4천왕 중 한 명인 루비칸테보다 약하다. 거기다 정정당당한 싸움을 원한다며 싸움 전에 아군을 회복시켜 주는 루비칸테의 대인배적인 모습과 비교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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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 모든 악행은 제무스의 사념이 그를 지배해서 그런 것이고 그는 사실 세실의 형이었다. 바빌의 거인이 파괴된 직후 뒤늦게 나타나서 분통을 터뜨리는데 후스야가 그를 알아보고는 그에게 걸려 있는 세뇌를 푼다. 제정신이 돌아온 뒤로는 자신을 조종한 제무스를 막기 위해 후스야와 함께 달로 향한다. 그리고 후스야와 더블 메테오를 사용해 제무스를 쓰러뜨리지만 제무스의 증오의 결정체 '제로무스' 에게는 당해내지 못하고 쓰러진다. 크리스털의 힘을 사용하려고 하지만 그는 한 번 악에 마음을 기댔던 전과가 있기 때문에 크리스털의 힘도 사용하지 못했다. 덤으로 이 때 표시되는 골베자의 HP가 2943인데 일본어 고로아와세로 'にくしみ' 즉, 증오라는 의미가 된다.

세실이 제로무스를 쓰러뜨린 뒤에는 속죄의 의미에서 달에서 다른 달의 주민들과 함께 긴 잠을 청하게 된다. 세실도 형에 대한 증오를 풀고 엔딩에서 골베자를 형이라 부른다.

팬 사이트 등에서는 세뇌 전후의 인격, 말투가 너무 다른 점에 착안하여 개그, 패러디의 대상이 되는 때가 많다. 특히 제무스를 상대로 더블 메테오를 쓸 때의 '거의 다 됐다. 메테오로 힘을 쏟게!' 라는 백부 후스야의 대사는 물론이고, 여기에 화답하는 골베자의 'いいですとも!'(기꺼이 동참하겠습니다!)[7] 라는 대사가 일본 웹에서 최고로 흥한 유행어이다. 파이널 판타지 XI샨토토도 이것을 오마쥬한 대사를 한 바 있으며, 전혀 상관없는 게임에도 전염되기도.

이것 외에도 자신을 평범하게 구어체로 형(兄さん)이라 부른 세실과 달리 비장한 최종전 상황이라고는 하지만 '我が弟よ'(아우야!)라는 사극을 방불케 하는 문어체 표현을 쓰기도 하는 걸 보면 원래 성격은 예의를 잘 지키는 캐릭터였던 걸로 보인다. 작별 인사 시엔 평범하게 고맙다(ありがとう)는 말을 쓰기도 하지만.

2.2. 3D 리메이크

리메이크에서는 많은 것들이 달라졌는데, 일단 죽은 척 하고 도망가는 것이나 손만 남아서 크리스털을 훔치는 행위 등은 삭제되었다. 그런 걸 3D 그래픽으로 표현했다가는 진지한 장면이 개그가 되기 때문일 듯하다.

게다가 보스전 자체도 어려워졌다. 원작의 드워프 성에서의 전투는 그냥 몇대 때리면 이겨지던 이벤트 전투였지만, 리메이크에서는 약점을 찔릴때마다 배리어 체인지로 속성과 약점을 바꾸기 때문에 악점을 일일이 간파하여 공격하지 않으면 오히려 체력이 회복된다. 특히 이 때문에 물리공격으로 잡으려면 절대로 속성검을 사용해서는 안된다. 원작을 해본 사람들은 이 부분에서 방심했다가 전멸할 수도 있을 듯.

그리고 과거사와 심리 묘사 등이 일부 추가되었다.

2.2.1. 과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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セオドール Theodor

3D 리메이크에서는 그의 과거에 대한 부분 묘사가 추가됐다. 그의 원래 이름은 '세오도르'로 '신이 내린 선물' 이라는 의미였다. 평범한 소년으로 동생이 태어난단 사실에 기대감을 품고 있었다. 이때도 여러 가지 흑마법에 재능이 있었지만 아직 백마법엔 능숙치 못했다.[8]

그러나 아버지 '크루야'가 마법을 악용하려는 마을 사람들에게 구타 당해 큰 부상을 입는다. 그는 백마법으로 아버지를 살리려고 했지만 그의 백마법 실력은 미숙했고 아버지는 결국 죽는다. 어머니 '세실리아 하비'도 동생 세실을 낳다가 힘이 다해 죽고 만다. 혼자 남은 그는 동생과 세상을 증오하게 되고 이때 제무스에게 마음이 지배당해 '독벌레 골베자'가 된 것이었다.

2.3. 달의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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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용 파이널 판타지 4 애프터에서는 리디아가 위험에 처했을 때 검은 망토를 두른 사나이[9]가 나타나서 리디아를 구하게 되는데 나중에 밝혀지지만 이 사람이 바로 달과 지구의 이변을 감지하고 다시 지구로 돌아온 골베자다. 이 게임에서 최초로 갑옷을 벗은 맨 모습을 공개했다. 설정상 모친을 좀 더 닮은 세실에 비해 아버지쪽을 더 닮았다고 한다. 한편 여기서도 흑마법의 달인으로 묘사된다.

달로 돌아간 골베자는 잠들어 있다가 깨어나게 된다. 물론 후스야도 깨어 있었고, 달에 벌어진 이변을 조사하다가 정체불명의 소녀를 만나게 된다. 어렵게 이기기는 했지만 달의 크리스털이 하나씩 깨지게 되고, 종족이 어떻게 되었는지 서둘러 달려갔지만 크리스털이 전부 깨져 망령이 된 제로무스가 다시금 나타난다. 이에 후스야가 골베자를 마도선으로 보내고 자신은…

달의 귀환의 모든 주인공중 나름 전작 보스답게 초기레벨이 제일 높고 능력치도 출중해서 진월편 초반에 큰 도움이 된다.

또한 3단계 마법을 처음부터 가져 달에서 전체마법으로 거의 원킬을 내는 유일한 캐릭터라 다른 흑마법사 키울시간에 키우면 편하다.

순수 흑마법사로서의 성능은 파롬이 한수 위지만, 골베자 쪽이 장비능력과 맷집이 좋아서 어느 쪽이 상위호환이라고 잘라 말하기는 어렵다. 또한 골베자 쪽이 이런저런 추가 이벤트를 볼 수 있어서 스토리를 즐기는 유저 입장에서는 더 선호되는 경향도 있다.

단 골베자를 엔딩까지 계속 쓰고 싶으면 세실의 재각성 이벤트에서 필히 파티에 로자와 세오도어를 파티에 넣어 4인 가족(?)을 편성해야 한다. 안 그러면 골베자는 죽게 되며 심지어 에필로그에는 언급조차 되지 않는다. 반대로 파티에 골베자를 넣지 않으면 그대로 전멸하게 된다.

그러나 이 완벽한 인물에게 단 하나 단점을 꼽아보자면 레벨업을 할때 HP가 오르지 않는다. 전작에서의 HP가 2943 (にくしみ, '증오')였다면 본작에서의 고정 HP는 2971, つぐない('속죄')라는 의미이기 때문. 그래도 3천 정도라 못써먹을 정도는 아니고, 노력이 가상해서 봐주는건지 설마 여기까지 올리겠나 싶었던건지 레벨 56부터는 오른다. 사실 이때쯤에 세실의 복귀 이벤트가 있기 때문에 속죄의 짐을 어느 정도 덜어냈다는 의미를 담은 듯.

또한 달에서 골베자를 포함한 파티로 사천왕을 쓰러뜨렸을 때 사천왕의 충성심이 담긴 대사들은 적이지만 존경심마저 느껴질 정도.

그 '좋고 말고요!'도 역시 사용한다. 이번에는 정말로 열혈 소년 만화다운 타이밍에 사용한다는 것이 특징.

3. 그 외 작품에서

3.1. 디시디아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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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시디아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에도 참전. 맨날 먹튀나 쪼잔한 짓만 해대던 본편의 모습에서 탈피하여, 악역임에도 불구하고 세실을 비롯한 코스모스 진영을 몰래 도와준다던가 뭔가 간지폭풍의 대사를 쏟아내는등, 이전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면서 카리스마를 일신했다. 카오스 진영 최고의 개념인이라고도 불린다. 그리고 EX버스트를 쓸때는 일정확률로 'いいですとも!'가 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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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귀환 버전인 갑옷 벗은 골베자 코스튬도 존재한다.

3.2. 디시디아 오페라 옴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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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악한 사념으로 둘러싸인 검은 갑옷을 입은 남자.
크리스털을 빼앗기 위해 바론군을 위에서 조종하며 세실의 친구인 카인을 세뇌하는 등, 수많은 비열한 수단으로 일행을 괴롭혔다.
하지만 자신을 조종하던 사념으로부터 해방된 뒤에는 속죄를 위해 동생인 세실의 길을 열어준다.
참가시점크리스털 컬러무기타입 공격타입
이벤트 흑색 그 외(용비늘) 마법

파이널 판타지 IV의 다섯번째 이벤트 캐릭터이자, 다섯번째로 동료가 된 보스 캐릭터. 이벤트 스토리는 2부 2장의 끝에서 이어져, 기억이 돌아온 골베자[10]와 세실의 이야기가 주가 된다. 전개 자체는 전형적인 속죄 스토리로, 한때 어둠에 물들었던 자신에 대한 속죄 의식때문에 함께 할 수 없다는 골베자를 일행이 설득하는 이야기이다. 이 과정에서 부모님이 골베자의 부하에게 살해된 것 뿐만 아니라 개조까지 되었던 엣지조차도 설득에 참여하는 광경을 보인다. 결국 이 설득에 넘어간 골베자가 일행에게 차원의 좌표를 알려주는 것으로 이야기 끝.

사용하는 무기의 카테고리는 그 외인 용비늘. 말이 용비늘이지, 골베자 옆에 떠 있는 작은 흑룡이 무기다. 사실 기본적인 공격은 모두 골베자 본인의 격투+마법으로 행하며, 용비늘은 강화 어빌리티의 추가타를 도맡는 정도. 골베자의 특징은 흑룡이라는 랭크형 고유 버프. 최대 3랭크까지 상승하며, 이 상승에 의해 공격력과 최대 BRV, 그리고 어빌리티가 강화된다. 어빌리티는 암속성 근접 물리와 암속성 마법 BRV공격을 동시에 넣고 HP 공격을 때려박는 어빌리티로, 두 어빌리티는 각각 객체와 전체로 효과가 나뉘는 정도다. 어느쪽이건 흑룡은 1랭크씩 오르니 마음 편하게 사용하면 된다. 흑룡 2랭크가 되면 모든 어빌리티에 흑룡의 추가타가 더해지며, 흑룡 3레벨이 되면 흑룡의 추가타를 포함한 모든 공격이 2히트로 증가한다. 특별히 패시브 어빌리티를 요하지 않음에도 다단히트 HP 공격x2가 가능하기 때문에 매우 강력한 편. 물론 흑룡을 3랭크까지 올리는 것이 일이긴 하지만, 겨우 어빌리티를 2회만 사용하면 되는 데다가, 상성 무기들이 죄다 흑룡 상승치를 1씩 올려주기 때문에 크게 걸릴 것은 없다.

익스텐드에 의한 변화는 기본 성능 강화에 가까우며, 애석하게도 최대 BRV 돌파는 객체공격인 라이즈 웨이브에만 붙어있다. 라이즈 웨이브는 최대 BRV를, 글레이 핸드는 공격력을 모두 中으로 올려주니 보스전 등에서는 양자를 모두 사용한 뒤 본격적인 전투에 나서는 것을 추천.

요사이 트렌드에 따라 등장과 동시에 EX 어빌리티를 획득했다. 최대 BRV 초과형 전체 HP 공격 어빌리티로, 기본은 150%까지 충전되지만 EX 무기인 흑요의 용비늘 [IV]를 2돌하면 충전상한이 200%까지 오른다. 덧붙여 암속성 내성 저하 옵션도 붙기 때문에 골베자에게 매우 유리한 상황이 된다. 또한 한 방에 흑룡이 3단계까지 오르기 때문에 흑룡의 지속시간을 확실히 확장시킬 수 있다.

3.2.1. 어빌리티

  • 라이즈 웨이브 (5회)
    암속성 근접 물리 BRV 공격 + 암속성 마법 BRV 공격 + HP 공격. 자신에게 4턴간 특수 버프 흑룡을 +1단계 부여한다. 흑룡의 단계에 따라 어빌리티가 강화된다.
    성능 자체는 글레어 핸드와 같지만 라이즈 웨이브는 객체 공격이라는 점이 차이. 물리와 마법을 동시에 때리기 때문에 해당 카테고리의 약점에 대응하기 좋은 편. 기본 성능 보다는 강화버전을 사용하기 위한 기본 단계라고 생각하고 사용하도록 하자.
    어빌리티 상성 무기는 백은의 용비늘 [IV]. 백은의 용비늘 [IV]의 패시브 익스텐드인 불어올리는 어둠의 호흡의 효과는 흑룡의 단계 부여량 +1.
    패시브 익스텐드의 효과는 골베자/흑룡 양자의 공격 모두 위력 상승 中, BRV 공격에 의해 획득 가능한 BRV의 상한이 120%로 상승. 자신에게 8턴간 최대 BRV 상승 中 부여.
    • 라이즈 웨이브+
      암속성 근접 물리 BRV 공격 + 암속성 마법 BRV 공격 + HP 공격. 직후 흑룡에 의한 암속성 근접 물리 BRV 공격 + HP 공격이 발동. 자신에게 4턴간 특수 버프 흑룡을 +1단계 부여한다.
      흑룡이 2단계인 경우 라이즈 웨이브가 변화하는 어빌리티. 기존의 성능에 흑룡에 의한 추가타가 더해져서 화력이 확실히 오른 상태가 된다.
      어빌리티 상성 무기는 백은의 용비늘 [IV]. 백은의 용비늘 [IV]의 패시브 익스텐드인 불어올리는 어둠의 호흡의 효과는 흑룡의 단계 부여량 +1과 흑룡에 의한 공격의 위력 상승.
      패시브 익스텐드의 효과는 노멀버전과 동일.
    • 라이즈 웨이브++
      2히트 암속성 근접 물리 BRV 공격 + 2히트 암속성 마법 BRV 공격 + HP 공격. 직후 흑룡에 의한 2히트 암속성 근접 물리 BRV 공격 + HP 공격이 발동.
      흑룡이 3단계인 경우 라이즈 웨이브가 변화하는 어빌리티. 모든 히트수가 2배가 되어서 극도의 최종 히트수가 6히트로 증가되어있다. 압도적으로 강력하기 때문에 가능한한 무조건 흑룡 3랭크를 유지하는 쪽이 좋다.
      어빌리티 상성 무기는 백은의 용비늘 [IV]. 백은의 용비늘 [IV]의 패시브 익스텐드인 불어올리는 어둠의 호흡의 효과는 흑룡에 의한 공격의 위력 상승.
      패시브 익스텐드의 효과는 노멀버전과 동일.

  • 글레어 핸드 (5회)
    암속성 전체 근접 물리 BRV 공격 + 암속성 전체 마법 BRV 공격 + 전체 HP 공격(대미지 분배). 자신에게 4턴간 특수 버프 흑룡을 +1단계 부여한다. 흑룡의 단계에 따라 어빌리티가 강화된다.
    성능 자체는 라이즈 웨이브와 같지만 글레어 핸드는 전체 공격이라는 점이 차이. 물리와 마법을 동시에 때리기 때문에 해당 카테고리의 약점에 대응하기 좋은 편. 기본 성능 보다는 강화버전을 사용하기 위한 기본 단계라고 생각하고 사용하도록 하자.
    어빌리티 상성 무기는 황금의 용비늘 [IV]. 황금의 용비늘 [IV]의 패시브 익스텐드인 마인의 손끝의 효과는 흑룡의 단계 부여량 +1과 공격대상이 객체인 경우 위력 상승 中.
    패시브 익스텐드의 효과는 골베자에 의한 공격의 위력 상승 中, 흑룡에 의한 위력 상승 小 그리고 자신에게 8턴간 공격력 상승 中을 부여.
    • 글레어 핸드+
      암속성 전체 근접 물리 BRV 공격 + 암속성 전체 마법 BRV 공격 + 전체 HP 공격(대미지 분배). 직후 흑룡에 의한 암속성 전체 근접 물리 BRV 공격 + 전체 HP 공격이 발동(대미지 분배). 자신에게 4턴간 특수 버프 흑룡을 +1단계 부여한다.
      흑룡이 2단계인 경우 글레어 핸드가 변화하는 어빌리티. 기존의 성능에 흑룡에 의한 추가타가 더해져서 화력이 확실히 오른 상태가 된다.
      어빌리티 상성 무기는 황금의 용비늘 [IV]. 황금의 용비늘 [IV]의 패시브 익스텐드인 마인의 손끝의 효과는 흑룡에 의한 공격의 위력 상승, 흑룡의 단계 부여량 +1과 공격대상이 객체인 경우 위력 상승 中.
    • 글레어 핸드++
      2히트 암속성 전체 근접 물리 BRV 공격 + 2히트 암속성 전체 마법 BRV 공격 + 전체 HP 공격(대미지 분배). 직후 흑룡에 의한 2히트 암속성 전체 근접 물리 BRV 공격 + 전체 HP 공격(대미지 분배)이 발동.
      흑룡이 3단계인 경우 라이즈 웨이브가 변화하는 어빌리티. 모든 히트수가 2배가 되어서 극도의 최종 히트수가 6히트로 증가되어있다. 압도적으로 강력하기 때문에 가능한한 무조건 흑룡 3랭크를 유지하는 쪽이 좋다.
      어빌리티 상성 무기는 황금의 용비늘 [IV]. 황금의 용비늘 [IV]의 패시브 익스텐드인 마인의 손끝의 효과는 흑룡에 의한 공격의 위력 상승과 공격대상이 객체인 경우 위력 상승 中.
  • BRV 공격+
    암속성 근접 물리 BRV 공격. 직후 흑룡에 의한 암속성 근접 물리 BRV 공격이 발동.
    자신에게 특수 버프 흑룡이 부여되어 있을 경우, 일반 BRV 공격이 변화하는 어빌리티. 암속성이 부여되며, 골베자가 한 대, 흑룡이 한 대씩 치는 2히트 어빌리티로 변화하는 정도다.
    글레어 핸드 익스텐드를 장비할 경우 골베자에 의한 공격과 흑룡에 의한 공격 양자의 위력 상승 中
  • W 메테오 (리캐스트 느림)
    5히트 암속성 전체 마법 BRV 공격 + 전체 HP 공격(대미지 분배). 대상에게 디버프 암속성 내성 저하 부여. 직후 5히트 암속성 전체 마법 BRV 공격 + 전체 HP 공격(대미지 분배) 발동. BRV 공격을 통해 획득 가능한 BRV의 상한은 150%. 대상이 1체일 경우 BRV 위력 상승. 공격 종료 후 자신에게 특수 버프 흑룡 3단계 부여.
    메테오를 2연속 떨어뜨려 두 번의 HP 대미지를 입히는 전체 공격. 양자 모두 5히트하기 때문에 결과 위력의 신뢰도가 높으며, 특히 첫타와 두번째타 사이에 암속성 내성 저하를 부여하기 때문에 두번째 메테오의 위력이 좀 더 오르는 편이다. BRV의 상한이 150%로 높은 편인데도 흑요의 용비늘 [IV]을 2돌할 하면 200%로 오른다. 대미지면에서도 충분히 보장된 어빌리티인데도 한방에 흑룡을 3랭까지 올려주기 때문에 이후의 전투 지속력에도 충분히 기여하는 EX 어빌리티. BT 무기 부여 이후 패시브로 상향을 받으면서 첫 턴부터 더블 메테오를 날리고 시작할 수 있게 되었다.

3.2.2. 패시브 어빌리티

각성 어빌리티
이름획득 각성 레벨CP효과
라이즈 웨이브 파워 5 10 라이즈 웨이브의 BRV 위력 상승 小
브레이크 보너스 업 10 10 자신이 적을 브레이크시켰을 경우, 자신이 획득하는 브레이크 보너스 상승 小
버프 스피드 15 10 자신에게 버프가 부여되어있을 경우, 자신의 속도 상승 小
글레어 핸드 파워 25 10 글레어 핸드의 BRV 위력 상승 小
브레이크 부스트 30 10 자신이 적을 브레이크시켰을 경우, 1턴간 자신의 최대 BRV 상승 小
라이즈 웨이브 챠지 35 10 라이즈 웨이브의 사용횟수 +1
버프 어택 40 15 자신이 적을 브레이크시켰을 경우, 자신이 획득하는 브레이크 보너스 상승 小
글레어 핸드 챠지 45 10 글레어 핸드의 사용횟수 +1
달의 민족의 피를 잇는 자 50 20 자신에게 특수 버프 흑룡이 부여되어 있을 경우, 자신의 최대 BRV와 공격력 상승 小
버프 부스트 54 5 자신에게 버프가 부여되어 있을 경우, 자신의 최대 BRV 상승 小
라이즈 웨이브 익스텐드 55 15 골베자/흑룡 양자의 공격 모두 위력 상승 中
+ BRV 공격에 의해 획득 가능한 BRV의 상한이 120%로 상승
+ 자신에게 8턴간 최대 BRV 상승 中 부여
버프 어택 스피드 58 5 자신에게 버프가 부여되어 있을 경우, 자신의 공격력과속도 상승 中
글레어 핸드 익스텐드 60 15 골베자에 의한 공격의 위력 상승 中
+ 흑룡에 의한 위력 상승 小
+ 자신에게 8턴간 공격력 상승 中을 부여
BRV 공격+의 골베자/흑룡의 공격 위력 상승 中
장비 어빌리티
이름획득 장비CP효과
칠흑의 용을 따르는 마인 흑요의 용비늘 [IV] 20 EX 어빌리티 W 메테오 사용 가능.
이하의 패시브 획득
- W 메테오 파워
- W 메테오 어드밴스
- W 메테오 리캐스트 업
W 메테오 파워 흑요의 용비늘 [IV] - W 메테오의 BRV 대미지 상승 小
W 메테오 어드밴스 흑요의 용비늘 [IV] - W 메테오의 최대 BRV 초과 축척 상한 상승 小
W 메테오 리캐스트 업 흑요의 용비늘 [IV] - W 메테오의 리캐스트 속도 상승 상승 小
불어올리는 어둠의 호흡 백은의 용비늘 [IV] 20 라이즈 웨이브(+/++)의 흑룡의 단계 부여량 +1
+ 흑룡에 의한 공격의 위력 상승
마인의 손끝 황금의 용비늘 [IV] 20 글레어 핸드(+/++)의 흑룡에 의한 공격의 위력 상승
+ 흑룡의 단계 부여량 +1
+ 공격대상이 객체인 경우 위력 상승 中
생명과 힘의 의지 골베자의 망토 [IV] 20 HP 680 상승 + 공격력 72 상승
파괴와 수호의 의지 골베자의 투구 [IV] 20 최대 BRV 220 상승 + 방어력 84 상승

3.2.3. 상성 장비

이름전용 여부초기 등급타입CP패시브 어빌리티
백은의 용비늘 [IV] 5 그 외(용비늘) 15 / 20 / 25 / 30 불어올리는 어둠의 호흡
황금의 용비늘 [IV] 5 그 외(용비늘) 35 / 40 / 45 / 50 마인의 손끝
흑요의 용비늘 [IV] 5 그 외(용비늘) 70 / 73 / 76 / 80 칠흑의 용을 따르는 마인
골베자의 망토 [IV] 5 방어구 35 / 46 / 58 / 70 생명과 힘의 의지
골베자의 투구 [IV] 5 방어구 90 / 100 / 110 / 120 파괴와 수호의 의지

3.3. 파이널 판타지 XIV

3.3.1. 효월의 종언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골베자(파이널 판타지 14) 문서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를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골베자(파이널 판타지 14)#s-|]]번 문단을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골베자(파이널 판타지 14)#|]]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3.4. 매직 더 개더링

파일:Golbez, Crystal Collector_FIN.png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골베자(매직 더 개더링) 문서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를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골베자(매직 더 개더링)#s-|]]번 문단을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골베자(매직 더 개더링)#|]]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4. 기타

4편의 시나리오 라이터이자 스퀘어 중진 중 한 명인 토키타 타카시에 의하면, 골베자의 모티브는 다스 베이더다. 주인공과 혈연으로 연결된 검은 갑주의 남자가 진짜 적의 첨병으로 활약한다는 골자 자체를 파판 식으로 어레인지 한 것 같다.

성우 고토 유코의 별명인 '고투더 사마'의 '고투더'가 골베자의 이름에서 유래했다. 정확히는 골베자를 모티브로 삼아서 '북두의 권에 나올 듯한 명칭'을 붙인 것.

파이널 판타지 XI 확장팩 아두린의 마경의 주요 등장인물 중 한명인 테오도르가 여러 가지 면에서 골베자를 오마쥬한 캐릭터로 여겨진다.

파일:external/images.wikia.com/LoV-II_Golbez.jpg

로드 오브 버밀리온 2에서도 부하 4천왕을 거느리고 게스트 참전하였다. 특수기는 더블 메테오로 적 한 명에게 메테오 2방을 날려 강한 대미지를 주는 기술.

동방음양철동방하장비에 출연.

5. 관련 문서



[1] 북미판은 Golbez. 주인공 일행의 이름 철자 한계를 6개로 정해놔서 a를 날려버린 것 같다.[2] 전문 성우가 아닌 배우. 국내에서 가장 유명한 배역은 영화 데스노트의 야가미 소이치로 역과 소드 아트 온라인 극장판시게무라 교수 역일 것이다.[3] 픽셀 리마스터 번역 기준. 원어는 ローザ?なんのことだ?(로자? 뭔 말이야?)로, 그나마 능글맞은 악당스런 느낌이라도 조금 있는 번역판보다 더욱 없어 보인다.[4] 연관검색어로 ゴルベーザ 手だけ(골베자 손만)가 뜰 정도로 나름 유명한 장면.[5] 카인에게 배신자라는 고정 관념이 생긴 건 이 장면 때문이다.[6] 우선 암흑기사 시절 세실은 쨉도 안되고 그 테라가 메테오 배우기 전까진 어떤 마법을 써도 전혀 대미지를 못줬다. 목숨을 건 메테오를 써서 겨우 대미지를 줬는데 아직 살아있다. 이 세계관에서 메테오는 최대 최강의 마법으로 이후 최종 보스한테도 (더블 메테오라지만) 먹혔고 일시적으로 죽였을 정도로 강력한 마법이라는 걸 생각하면 이걸 직빵으로 맞고 큰 대미지를 받았다곤 해도 살아남은 거 보면 약하다고 폄하할 레벨은 아니다. 단지 다 늙어빠진 주제에 나를 쓰러뜨릴 힘이 있겠나?라며 의기양양하게 나서다가 메테오 맞고 도망가는 장면이 품위가 떨어진 게 문제. 어지간한 상급 마법에는 끄떡도 안 하다가 메테오를 맞고도 살아서 도망간 골베자와 이런 강자를 상대로 목숨을 내던진 메테오를 시전해 중상을 입힌 테라 양쪽 모두의 체면을 살려준 장면이긴 하지만, 상술된 치사한 수법 때문에 골베자 이미지가 안 좋은지라 굴욕씬으로 더 인식된다.[7] 픽셀 리마스터 번역 기준. 3D 리메이크판에서는 더 간단하게 '알겠습니다'로 번역됐다. 공식 번역이 나오기 전까지는 오랫동안 원어를 직역한 '좋고 말고요!'로 알려져 있었다. 바로 조금 전 까지만 해도 음험하고 악랄하던 카리스마 악당 두목이었던 인물이 무슨 열혈 소년만화에 나올 법한 정중하고 협동성 넘치는 말투의 대사를 하면서, 이것이 일본에서 화제가 됐다. 픽셀 리마스터판에서는 어른스러운 의젓함이 가미된 느낌으로 번역되면서 상황에 맞게 무난해진 반면 일본에서 화제가 된 어감은 다소 사라졌다. 일본 파이널 판타지 위키에서도 대사에 감정과 위엄을 동시에 살리고 싶었다면 いつでも宜しい!(언제라도 가능합니다!)라거나 参りましょうぞ!(그럼 가십시다!) 정도의 왕도적인 시대극 느낌이 나게 갔던지, 너무 예스러운 말이 어색하다면 큰아버지 후스야를 향한 갓 세뇌가 풀린 (신체 나이에 비해 정신 연령이 어린) 조카의 대답이므로 평범하게 分かりました!(알겠습니다!) 라고 했으면 무난했을 것을 (의도든 아니든) 그걸 오히려 비틀어서 쾌남 식으로 한 것이 인상을 남겼다고 하고 있다.[8] 백마법 사용자인 아버지가 사망하는 바람에 백마법을 완전히 익히지 못하게 되었다. 세오도르(골베자)가 흑마법에 능통한 이유도 이런 것이다.[9] 홈페이지에 소개된 영문 명칭은 Man In Black[10] 사실 이전부터 스피리터스 소속이었으므로 자신이 한 일이 뭔지는 대충 알고 있었다. 단지 1부에서는 그걸 설명할 기회가 없었을 뿐더러 등장조차 거의 없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