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1-03 07:29:32

곤충 여왕

인섹터 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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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000> 에이스 진화체 최종 몬스터
궁극완전체 그레이트 모스 곤충 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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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의 최상급 효과 몬스터 카드.

1. 설명

1.1. 원작

파일:InsectQueen-JP-Manga-DM.png
한글판 명칭 인섹트 퀸 (원작 코믹스)
곤충 여왕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일어판 명칭 インセクト[ruby(女王, ruby=クイーン)]
영어판 명칭 Insect Queen
효과 몬스터
레벨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8 불명 곤충족 2200 2400
모든 필드에 나와있는 다른 곤충 몬스터 1마리당 400 포인트 UP. 상대의 몬스터를 쓰러뜨리면 필드에 알을 낳아 곤충 몬스터를 탄생시킨다.
"히히히… 똑봐로 잘 봐둬라! 나오십시오, 여왕님!" (사마준, 유희왕 듀얼링크스 전용 대사)

원작 배틀 시티 편에서 등장한 인섹터 하가의 에이스 몬스터.

원작 코믹스에선 환상의 레어 카드라 소개되었다. 공격력 / 수비력은 OCG랑 같지만 공격력 상승치가 곤충족 1장당 400 이었고 토큰 생성도 상대 몬스터를 파괴했을 때 곧바로 생성된다. 소환되는 토큰도 공격 표시긴 하지만 공격력 1200 / 수비력 0 이라는 토큰치고는 상당히 쓸만한 수치였고, 이와 함께 기생충 파라사이드, 인섹트 베리어와의 콤보로 상대인 죠노우치 카츠야를 끊임없이 괴롭혔다. 공격명은 '퀸즈 헬 브레스(クイーンズ・ヘル・ブレス / Queen's Hell Breath)'.[1]

곤충 몬스터 토큰을 소환하는 효과는 상대 몬스터를 잡아먹을 때마다 꽁무니에서 이상한 모양의 알을 낳는 것이었다. 게다가 공격 선언시 몬스터를 릴리스하는 것도 아예 집어들고 게걸스럽게 잡아먹는 것이라 죠노우치가 제대로 구역질을 했다. 하가가 자랑스럽게 여왕님 여왕님거리며 낄낄대는 것도 이 스펙터클한 듀얼에 한 몫 했다.

원작에서는 개미 증식[2]을 이용해 효과 '퀸즈 임팩트'를 발휘하여 공격력을 6600까지 폭등시키기도 했지만, 그 이후 죠노우치의 도굴꾼으로 발동한 살충제에 당해서 허무하게 사라졌다.

이후 죠노우치가 하가를 이기고 안티 카드 룰로 손에 넣었지만 곤충족 덱도 아닌지라 사용하지 않았다. 애초에 하가랑 친한 것도 아니고.[3]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에서는 OCG 사양으로 등장했다. 또한 안티 룰로 죠노우치에게 넘어간 이후 한 번도 쓰이지 않았던 원작과는 달리 리시드와의 예선 듀얼에서 사용하는데, 서술했듯이 원작 만화책의 효과가 아니라 OCG 사양으로 나왔기에 죠노우치 덱에 곤충족 몬스터도 없는데다가 당시 리시드가 빛의 봉인검을 발동해서 3턴 동안 모든 몬스터의 공격이 봉인된 상황이기도 했던지라 수비 표시로 소환되었으며 심지어 오히려 이 쪽까지 신성한 몬스터 셀케트에게 먹힌데다 죠노우치는 이 카드가 파괴될 때 전혀 친하지 않은 하가를 회상하는[4] 괴상하고 어색한 장면만 나왔다. 다만 하가와의 사이가 어쨌든간에 곤충 여왕은 하가가 아꼈던 카드이고 죠노우치는 카드와의 유대를 중요하게 여기는만큼 하가가 아끼던 카드를 지키지 못한 것에 미안함을 느꼈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이다.

후에는 도마 편에서 재등장. 본래라면 이 카드는 죠노우치에게 빼앗겼기 때문에 사용할 수 없었어야 하지만, 하가가 공식적으로 도마에 들어가면서 바론이 삼환신이름없는 용의 카드만 빼고 모든 카드가 존재하는 방을 보여줬고, 거기에서 다시 손에 넣었기 때문에 다시 사용할 수 있었다. 곤충족들을 먹어치우면서 강화해 용기사 가이아를 해치우지만 어둠의 유우기가 사용한 함정 카드에 의해 능력치가 복사된 토큰이 나온 후에 효과로 파괴된다. 이후 KC 그랑프리 편에서도 다이나소 류자키와 함께 한 지크 로이드와의 2vs1 듀얼 중 첫 턴에 살충제의 효과로 파괴한 대타 메뚜기의 효과를 통해 특수 소환했으나, 바로 다음 지크의 턴에 왈큐레엔 리트의 효과로 특수 소환된 왈큐레 군단의 총공세로 인해 류자키의 블랙 티라노와 함께 파괴되며 패배했다.

인섹터 하가의 에이스론 궁극완전체 그레이트 모스도 있지만 공식적으론 이쪽을 더 밀어주는 경향이 강하다. 출현 빈도도 많은데다가 소환 조건이 그레이트 모스보단 훨씬 쉽기 때문. 각종 콜라보나 게임에서도 진 에이스로 취급하더니 2022년엔 공식 피규어가 나오는 기염까지 토했다. 물론 사람들은 저걸 팔려고 내놨냐 의아해하는 반응.

1.2.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파일:InsectQueen-DM3-JP-VG.png
한글판 명칭 곤충 여왕 (비공식 번역명)
일어판 명칭 インセクト[ruby(女王, ruby=クイーン)]
영어판 명칭 Insect Queen
효과 몬스터
레벨 소환마족 종족 공격력 수비력
7 숲마족 곤충족 2200 2400
아군의 필드에 있는 곤충족의 수만큼 파워업한다. (DM3, DM4)
필드의 곤충족의 수만큼 파워업하는 효과를 가졌다. (DM7, DM8)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III 삼성전신강림에서부터 등장. 자신의 곤충족의 수만큼 2단계(1000)까지 자신을 파워업하는 기동 효과를 가진 최상급 효과 몬스터.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4 최강결투자전기의 경우, 제물 2장으로 꺼낼 수 있는 몬스터의 공격력은 어떤 ROM에서는 덱에 투입이 불가능한 천년 원시인을 제외하면 공격력 2650의 스컬 비숍이 최대인데, 이 카드는 단독으로 효과를 발동해도 공격력이 2700이 되므로 해당 게임에서는 제물 2장으로 꺼내는 몬스터 중 실질적으로는 최고 능력치가 된다.

일단 여성형 몬스터라 엘프의 빛은화살에 대응한다.

1.3.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

파일:インセクト女王.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곤충 여왕,
일어판명칭=インセクト<ruby>女王<rp>(</rp><rt>クイーン</rt><rp>)</rp></ruby>,
영어판명칭=Insect Queen,
속성=땅,
레벨=7,
공격력=2200,
수비력=2400,
종족=곤충족,
효과1=①: 이 카드의 공격력은\, 필드의 곤충족 몬스터의 수 × 200 올린다.,
효과2=②: 이 카드의 공격 선언시\, 자신은 자신 필드의 다른 몬스터 1장을 릴리스해야 한다.,
효과3=③: 이 카드의 전투로 상대 몬스터를 파괴한 턴의 엔드 페이즈에 발동한다. 자신 필드에 "곤충 몬스터 토큰(곤충족 / 땅 / 레벨 1 / 공 100 / 수 100)" 1장을 공격 표시로 특수 소환한다.)]

OCG에서는 전체적으로 너프된 채 발매되었다.

①의 효과는 필드의 곤충족 수만큼 공격력을 강화하는 지속 효과. 강화 수치는 200으로 원작보다 더 떨어졌다. 자신도 곤충족이니 만큼 기본 공격력은 사실상 2400이 되지만, 여전히 레벨 7 몬스터로서는 낮은 능력치. DNA 개조 수술을 이용하면 의외로 폭발적인 공격력을 기대해 볼 수는 있지만[5][6] 그럴 수고를 할 필요가 없으며 릴리스도 적게 드는 몬스터는 이미 넘쳐난다. 같은 곤충족만 보더라도 데블도우저지박신 Uru 등 훨씬 고효율인 몬스터가 존재한다. 심지어 효과 말고 공격력만 따졌을 때는 같은 곤충족에 레벨 4밖에 안되는 공격력 2400의 체인소우 인섹트도 있다.

②의 효과는 공격 선언시 몬스터를 릴리스해야 하는 지속 효과. 영락없는 디메리트 효과로, 곤충족을 릴리스했을 경우 그만큼 이 카드의 공격력도 내려가버린다. 체인 블록은 만들지 않아 대타 메뚜기를 릴리스해도 타이밍을 놓치지 않고 특수 소환 효과를 발동시킬 수 있지만 유효한 활용은 힘들다.

③의 효과는 곤충 몬스터 토큰을 특수 소환하는 유발 효과. 공격력이 100밖에 안 되는 토큰을 공격 표시로 생성하니 높은 확률로 다음 턴에 표적이 될 것이다. 그대로 두면 오히려 자기 무덤을 파는 꼴이 되기 십상이니만큼 이런 공격을 막을 연구가 필요하다. 나츄르의 신성수라면 곤충 몬스터 토큰을 상대 턴이나 엔드 페이즈에 릴리스할 수 있으니 공격 표시로 남는 것을 막아준다. 자신 엔드 페이즈에 곤충 몬스터 토큰을 릴리스하고 식물족 / 땅 속성 몬스터를 꺼내고, 추가로 다음 상대 턴에 식물족 / 땅 속성을 릴리스해서 블록 스파이더를 꺼내면 공격을 막으면서 자신을 강화할 수가 있다. 링크리보로 릴리스하는 방법도 존재.

통틀어 효과들이 서로 아귀가 맞지 않으며, 최상급 몬스터임에도 공격에 릴리스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써먹기가 매우 나쁘다. 결국 제대로 써먹으려면 원작에서 인섹터 하가가 했던 대로 기생충 파라사이드DNA 개조 수술 같은 필드 전체 곤충족 변경 카드 + 인섹트 베리어를 사용하거나 하는 등 여러 카드로 보조할 필요가 있지만, 그럼에도 썩 강하지 않다는 것이 문제.

OCG 최초로 몬스터 토큰을 특수 소환하는 효과를 가진 카드이기도 하다. 다른 TCG에서는 진즉에 도입된 요소였으나, 일본판 기준으로는 갑자기 이 카드를 비롯하여 토큰이라는 표현이 나오면서 적지 않은 플레이어들의 혼란을 초래하기도 했다.

유희왕 월드 챔피언십 2006에선 토큰을 15장 이상 소환 하는게 목적인 테마 듀얼에서 상대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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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관련 카드

2.1. 곤충 몬스터 토큰

2.2. 인섹트 프린세스

2.3. 궁극변이체 곤충 여왕

2.4. 완전체 그레이트 인섹트


[1] SBS 방영판은 '여왕의 지옥불'.[2] 발동 턴 동안 병정 개미(아마도 토큰)을 10 장 생성. 작중에 나온 '증식'과 마찬가지로 실제 OCG에서는 불가능한 효과다.[3] 이 때문인지 듀얼링크스에서는 조이로 이 카드를 소환해도 아무 대사도 안 뜬다.[4] 같이 파괴된 나머지 둘은 사이코 쇼커랑 전설의 어부인데, 각각 원래 주인이고 죠노우치와 친해진 에스퍼 로바카지키 료타를 떠올리며 미안해했었다.[5] 이론상 최대 공격력은 4600이지만, 공격 선언시 ②의 효과로 인해 실질적으로는 4400이 된다.[6] 실제로 원작의 인섹터 하가 역시 이런 전법을 사용했다. 다만 그 방법이 듀얼 전에 상대의 덱에 기생충 파라사이드를 몰래 넣어놓는 반칙이었을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