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10-11 02:37:08

고죠 사토루/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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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10px"<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000> 파일:고죠 사토루 원작.png고죠 사토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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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행적 · 능력 (무하한) · 평가 · · 게임

1. 개요2. 전투력3. 기초 능력
3.1. 체술과 신체 능력3.2. 육안 (六眼)3.3. 반전 술식 (反転術式)3.4. 낙화의 정3.5. 흑섬 (黑閃)
4. 보유 술식5. 결계술
5.1. 영역 전개5.2. 신 카게류 간이 영역 (シン•陰流 簡易領域)
6. 전적

1. 개요

주술회전의 등장인물 고죠 사토루의 전투력 및 능력에 대한 문서.

2. 전투력

<colbgcolor=#000000> 파일:죠고죠.gif
<rowcolor=#000000> 죠고를 압도하는 고죠 사토루
파일:하나미 킬.gif
하나미를 순식간에 제령해버리는 고죠 사토루
현대 최강의 주술사
223화의 나레이션

수백 년 만에 탄생한 육안과 무하한의 동시 소유자로, 탄생과 동시에 세계의 균형을 뒤흔든 강자를 초월한 재해와도 같은 존재이자, 독보적인 최강의 주술사. 그와 대등한 전투가 성립하는건 저주의 왕 단 한 명뿐이다.

최강의 특급 주령인 죠고조차 갖고 놀다가 가볍게 제압해 버렸고[1], 하나미는 열 받은 고죠에게 저항도 못한 채 즉사했다.[2] 심지어 비술사들이 인질로 잡혀 사실상 자신이 쓸 수 있는 모든 기술들이 막힌 상황에서 단지 기본적인 주력 조작과 체술만 쓰면서 다수로 덤벼드는 특급들을 가볍게 농락했으니, 그야말로 약점이라는 것이 없는 완전체. 때문에 켄자쿠시부야 사변의 계획을 설명할 때 고죠를 죽인다가 아니라 전투 불능 상태에 빠뜨린다고 표현했으며, 작중 내내 고죠를 패배시킨다는 건 아예 염두에 두지 않았다. 이 전투 불능 상태로 만들기 위한 옥문강의 봉인 조건도 대상인 고죠를 1분간 멈춰 세워야 한다는 것인데, 이를 듣고 있던 죠고는 죽으라는 것과 다름 없는 소리라며 불같이 화를 냈다. 이후 옥문강의 특성[3] 덕분에 고죠를 봉인하는 데 성공했지만 봉인에 사용한 특급 주물 옥문강은 고죠의 막대한 정보량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해 한동안 옮길 수 없는 상태가 됐으며, 켄자쿠조차도 뭐 이런 녀석이 다 있냐며 경악했다.

작중 최고의 천재라는 설정에 걸맞는 매우 뛰어난 지능과 전투 센스 역시 갖추고 있다. 시부야 사변에선 죠고를 비롯한 특급 주령 일당들이 수많은 일반인을 인질 삼았을 때도 침착하게 무하한을 꺼버리는 것으로 하나미의 방심을 유도했으며, 실제로도 이런 고죠의 유도 및 예상은 정확하게 적중해 순식간에 하나미를 노출, 제령해냈다.[4][5] 이후 마히토까지 가세하면서 인질들만 죽어나가자, 비술사 때문에 영역을 전개하지 못 할 거란 예상을 깨고 0.2초만 영역을 전개해 일반인에겐 피해가 가지 않는 방법으로 특급 주령들의 무력화와 개조 인간 몰살을 동시에 해내는 엄청난 판단력을 보였다.[6] 여기서 0.2초는 「영역 전개를 시전하면 비술사는 모두 죽는다」라고 하는 진퇴양난, 사면초가의 상황에서 일반인도 회복이 가능한 수준을 직감으로 판단하고 설정한 시간이었으며, 실제로도 비술사들은 별 후유증 없이 2개월 만에 사회에 복귀했다.

이러한 능력에 따른 위상 또한 굉장해서, 주저사 아와사카와 오가미의 경우는 어린 시절의 고죠와 처음으로 조우한 뒤 해마다 강력해지는 주령의 원인도 고죠가 탄생과 동시에 주술계의 기준점이 되어 세계의 균형 자체를 뒤바꾸었기 때문이라고 확신했고, 주술계 3대 가문 중 하나인 고죠 가는 당주인 고죠 사토루의 원맨팀 체제에 가까움에도 다른 가문들이 그 독주를 막긴커녕 견제조차 하지 못할 정도이며, 켄자쿠와 강대국 간의 정상회담에서는 미국 에너지부 에너지 환경 담당 차관인 사일러스 베일이 고죠 혼자서 한 국가의 전력(주력)을 공급할 수 있다고 언급하기까지 한다. 특급 주술사는 단신으로 국가 전복이 가능하다는 것과 메이메이의 '고죠는 단신으로 국가를 멸망시킬 수 있다'는 언급을 감안하면 사실상 국가는 물론, 세계를 손바닥 안에서 쥐었다 폈다 할 수 있는 것이나 다름 없는 막강한 영향력을 지녔다.

한편 고죠의 강함의 원천이라 할 수 있는 무하한 주술의 대응책이 아예 없는 건 아니다. 술식을 무력화하는 주구인 천역모나 흑승 등으로 공략하는 것도 가능은 하다. 실제로 천역모를 가진 후시구로 토우지는 과거에 고죠를 죽기 직전까지 몰아붙였던 전적이 있었다. 다만 이걸 위해서 전투 전부터 며칠에 걸쳐 고죠를 한계까지 약화시켰고, 사용 가능한 수단은 전부 동원했으며, 그렇게 하고도 고죠의 각성 후에는 순식간에 패배했다. 정면 승부로 이기는 건 불가능에 가깝다는 것을 보여준 만큼 말 그대로 대응책에 불과하다.

작중에서는 언급이나 상황에 의해 잦은 빈도로 고죠의 강함이 어필된다. 아래는 그 경우들.
  • 켄자쿠가 장담했던 주령들의 승리 조건
    첫 번째는 고죠 사토루의 전투 불능. 두 번째는 스쿠나의 그릇인 이타도리 유지 포섭
  • 교류회 단체전 도중 실행된 습격
    오로지 고죠 사토루만의 침입을 거부하는 장막을 설치. 장막이 사라지자 주저사 쥬조를 제외하곤 전부 후퇴했다.
  • 옥문강이 봉인된 고죠의 정보 처리를 바로 끝내지 못한 이유는
    고죠 사토루니까.
  • 메이메이의 버드 스트라이크
    인간이라면 아무도 막을 수 없다. 고죠 사토루와 스쿠나 제외.
  • 젠인 나오비토
    투사주법을 이용한 최속의 술사라 불린다. 고죠 사토루 제외.
  • 옷코츠 유타
    고죠 사토루에 버금가는 현대의 이능.
  • 타카바 후미히코의 코미디언
    고죠 사토루에게도 대항할 수 있는 술식.
  • 히구루마 히로미
    고죠 사토루에 필적하는 재능의 원석.

우수한 제자들[7]이 본인과 맞먹는 주술사가 될 거라고 자주 언급하곤 했지만 작품 완결까지 본인을 능가하긴커녕 맞먹는 인물조차 나오지 않았다. 흔히 최강이라서 고죠 사토루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작중의 요소들을 살펴보면 사실상 고죠 사토루라서 최강이 정답에 가깝다.

종합적으로 요약하자면 최강의 술식인 무하한 + 이를 자유자재로 다룰 정도의 독보적인 주력 조작 능력과 주변은 물론 수백 미터까지도 한눈에 꿰뚫어보는 능력을 동시에 제공하는 육안 + 사지는 물론 육안이나 뇌마저 순식간에 복구하는 초고출력의 반전 술식 + 복마어주자에 무방비로 당했음에도 버티는 걸 넘어 대등한 합을 이어갈 정도의 피지컬에 더해지는 최고 수준의 체술 + 무하한을 극한까지 응용하고 영역의 옵션을 자유자재로 조정하거나 타버린 술식의 회복마저 고안해 가며 스쿠나마저도 수싸움으로 몰아붙이는 지능과 전투 센스 + 저런 대범함을 뒷받침해 주고 온몸이 갈려 나가도 평정심을 잃지 않는 정신력까지 갖춘, 그야말로 부족한 점이 없는 현대 최강의 주술사이다.[8]

===# 료멘스쿠나와의 우열 #===
스쿠나와의 결투 끝에 고죠가 사망한 것은 사실이지만, 스쿠나가 매우 유리한 조건을 지니고 시작한 결투였고, 이를 앞세워가며 전투에 임했으나, 그렇다고 본인의 모든 수단을 기용한 것은 또 아니었기에 실질적인 전투력의 우열은 논쟁의 여지가 있다.
  • 고죠가 더 강하다고 보는 측의 근거
    • 고죠의 경우 작가가 밝힌 캐릭터의 창작 목적부터가 "독자가 알기 쉬운 천장이 필요해서"로, 애시당초 강함의 한계점으로써 설계된 캐릭터인데, 고죠가 제작된 시기인 0권부터도 '스쿠나의 활동 시기이자 주술의 전성 시대'인 헤이안 시대에 관한 설정들은 이미 대부분의 구상이 끝난 후였다. 따라서 이후에 설정된 '20 토막으로 쪼개지고 주인공에게 깃든다'와 같은 안티테제로서의 요소와 별개로, 저주의 왕 또는 사상 최강의 주술사 등 '주저사 또는 주술사 료멘스쿠나'의 설정이나 강함은 이미 설계되어 있었을 것인데, 그럼에도 작가는 천장은 고죠라고 공언했다.
    • 팬북에서 작가는 모든 등장인물 중 최강자는 고죠라는 언급을 했는데, 단순 회상 또는 실루엣을 넘어 작중 극초반부터 그 이름의 기원이 된 이형의 육체와 이례적인 주력량에 따른 강함, 그런 강함으로 그가 생전 이룬 업적 또는 행적 등이 상세히 묘사되니 '등장인물'이란 기준엔 스쿠나가 포함된다. 또한 만화에서의 팬북은 캐릭터의 묘사 유무가 아닌, 작중의 존재를 기준으로 정리하는 설정집이며, 마찬가지로 같은 팬북에서 직전 언급된 고죠의 창작 목적을 감안하면 고죠를 강함의 한계로서 설정해놓고 멀쩡히 존재하는 헤이안 스쿠나를 포함시키지 않는다는 것은 독자 기만이 아닌 이상 말이 되지 않으니, 두 문답을 이어보면 최소한 헤이안 스쿠나보다는 고죠가 명백히 더 강하다.
    • 스쿠나가 '더 강한 육체'를 의도적으로 사용하지 않았으니 오히려 불리함을 감수했다는 주장이 있으나, 마허라를 비롯한 십종영법술, 무량공처의 필중 효과 파훼법과 마허라의 적응 과정 숙지 등의 정보적 우위, 무량공처의 피해와 이에 관한 적응 과정을 떠넘길 메구미의 육체 그 자체와 같은 순수 스펙 외의 유리 조건을 다수 보유했음에도 전투에선 열세를 보였으니, 단순히 '안 쓴 게 있으니 더 강하다'는 주장은 성립하지 않으며, 오히려 스쿠나의 전략적 실책이다.
    • 고죠가 '모든 것을 쏟았음에도 영역전 외의 선택지를 찾지 못했다'는 주장이 있으나, 이는 상대가 작중 "영역 내부의 전투라면 고죠가 더 강하다"고 명시된 메구미의 육체를 쓰던 스쿠나라는 것을 전투 극초반의 탐색전에서부터 파악했기 때문에 돌파 의지를 지닌 채 실행한 전술이지, 육안의 기능과 고죠의 지능을 감안하면 본래의 육체를 발휘하는 스쿠나를 상대론 탐색전 단계서부터 일찌감치 '영역전을 통한 돌파가 힘들다'는 것을 파악하고 다른 수단을 강구할 것이다.
    • 또한 피해를 떠넘길 메구미의 육체 및 영혼이 없을 시, 무하한을 공략할 수단이 없는 것도, 무량공처에 단 한 번이라도 무방비한 적중을 허용한다면 리타이어하는 것도 스쿠나이니 주력의 발단 및 흐름과 별개로 고죠를 잡기 위해선 스쿠나가 먼저 영역을 전개할 필요가 있다. 헌데 스쿠나가 먼저 영역을 전개한다면 영역전을 먼저 해줄 필요가 없는 고죠 입장에선 이미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명시됐던 '창의 고속 이동을 활용한 복마어주자 외부로의 도주'를 하면 그만이며, 이 경우 영역 전개 자체의 지속 시간이 다해 복마어주자가 철거된 후론 스쿠나만 술식이 과부하 된 채 전투를 진행해야 하니 고죠가 즉시 영역을 전개하는 등의 방식으로 일방적인 압도가 가능하다. 만약 스쿠나가 참지 못하고 영역을 닫고 전개한다면, 그땐 더 이상 무량공처를 파괴할 방법이 없어지는 셈이니 고죠도 맞대응해 무량공처를 전개하면 그만이다.
    • 영역을 제외한 어주자는 애초부터 무하한에 전부 무효화되니, 독이든 아니든 무하한 돌파에 있어선 십종이 사실상 유일한 수단이었다. 따라서 '3분 내로 복마어주자를 붕괴시킨다'는 전술의 성공 여부와 별개로 십종, 즉 마허라의 적응이라는 타임 어택 요소가 없다면 고죠 입장에선 극단적인 강행 돌파 자체가 필요가 없다.
    • 둘 사이의 전투에서 고죠만이 네 번의 흑섬과 그로 인한 각성 상태를 누린 것은 사실이나, 흑섬은 전투 후반에서야 발현하기 시작했다. 또한 작중 흑섬은 잠재력의 발현, 단순히 타격의 위력 증가 등 시전자마다 각기 다른 형태로 영향을 끼쳤으며, 고죠의 경우엔 만전에 비해 떨어져 있던 반전 술식의 출력 복구라는 점이 명시됐다. 헌데 고죠는 두 번째 흑섬이 발현하기 전부터도 스쿠나의 천혈로 인한 상처 빠르게 회복하거나, 마허라가 팔을 가르자마자 즉시 재생을 시작하는 모습을 보였다. 따라서 만전에 비하면 느려졌다곤 해도 여전히 결손 부위의 빠른 회복이 가능할 정도의 회복력은 온존하고 있었던 것이고, 여기에 더해 팔이 잘린 채로 3 대 1의 협공마저 뚫어내며 최대 출력 창으로 악토를 처치함과 동시에 무제한의 허식을 설계하는 모습까지 보였으니, 고죠가 승리 직전까지 갔던 것은 순수히 본인의 역량일 뿐 흑섬과는 관계가 없다.
    • 작중에선 '흑섬의 피해량'만으로 스쿠나가 기절했다고 묘사된 적이 없다. 오히려 흑섬 자체의 피해는 식신들조차 일격사는 고사하고 기절조차 못 시킬 정도로 불확실하며, 당시 스쿠나의 상황은 '일반적인 위력의 혁'이나 흑섬을 맞은 것이 아니라, 방어는커녕 예상조차 못한 혁을 배후에 직격당한 것과 동시에 충격 방향으로 날아가며 창을 활용한 주먹의 정타까지 단전에 꽂힌 상황이었다. 고죠의 타격은 창이 배제된 단순 물리력만으로도 마허라조차 구토할 정도임을 감안하면, 오히려 피해가 불확실한 흑섬보단 술식의 연계가 더 큰 피해를 줬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 고죠의 사후 언급은 본인이 사망 당시 스쿠나의 속박과 공간참의 원리를 모른 채 사망했고, 스쿠나의 여력도 정확하게 뭔지 모르니 보수적인 평가를 했을 뿐이다. 애초에 고죠의 대사는 누가 더 강하다든가 하는 언급이 아닌 "승리를 확신할 정도는 아니다"로, 우열을 가리는 발언이 아니라 그만큼 전투가 치열했음을 나타내는 언급에 불과하다.
    • 각종 정보적 우위와 메구미의 육체는 스쿠나 본인의 실력이 아니니, 그러한 요소들이 더해졌기에 비로소 스쿠나 본인의 포텐셜을 넘어선 활약을 했다고 봐야지, 고죠에겐 흑섬이 터지지 않았기만을 가정하면서 정작 스쿠나의 유리한 조건들은 무시하고 단순히 '여력을 남긴 채로 고죠를 죽였다'는 사실만으로 스쿠나가 앞섰다고 볼 수는 없다.
    • 작가는 완결 이후 "고죠가 공간참에 당한 것은 방심했기 때문으로, 방심하지 않았다면 치명상을 피했을 것"이라 언급한 바 있는데, 고죠가 참격의 속도를 한참 능가하는 만전의 스쿠나 본인보다도 빠르다는 점, 고죠는 육안으로 주력의 발단은 물론 참격 그 자체를 감지할 수 있다는 점 등을 고려하면, 메구미의 육체였기에 가능했던 '미래를 담보로 한 속박을 통한 기습'이 아니었다면 공간참은 맞추지도 못했을 것이다. 이는 스쿠나가 메구미를 연기하며 쿠루스 하나를 속였을 때와 같이 순수 실력 외의 조건에 크게 기대고 있다는 의미이며, 수육을 재개해 전투를 속행했다면 정작 공간참의 시전을 위해선 일일이 장인을 맺어야 하게 됐을 테니, 고죠에게 반응의 여지만 더더욱 줄 뿐이다. 게다가 완전 현현으로 부상을 회복할지언정 당시 스쿠나는 단순 육체의 치명상뿐만 아니라 반전 술식의 기능을 상실하고 주력 총량과 출력조차 절반 이하로 떨어진 상태였고, 맞추지도 못할 공간참을 어쩌다 한 번 맞춘다고 해도 뇌나 복부에 직격하는 것이 아닌 이상 고죠에겐 의미가 없으니, 만전에 유리한 조건들까지 동원했음에도 패배 직전까지 몰린 마당에 이토록 약화된 상태에서 고죠에게 맞선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 스쿠나는 고죠 사후, 옷코츠가 고죠의 육체를 빌려쓰고 등장하자 이를 고죠 본인으로 오인하며 최강의 망령이라 언급한 바 있는데, 단순히 '스쿠나가 죽였으니까 스쿠나를 제외한 최강'이라 하기엔 본인을 제외하는 언급부터가 없고, 작가가 띄어쓰기와 박스 처리를 활용해 최강이란 문구를 강조하기까지 하며, 스쿠나 본인이 가장 유리한 조건들만을 취사 선택했음에도 본인을 죽일 뻔한 인물에, 평생을 잊지 못할 적수라는 평까지 남긴 상황이다.
    • 작품 외적인 측면에서 봤을 때, 문답에 따르면 애초에 고죠는 헤이안 스쿠나, 즉 완전체 스쿠나보다 강한데, 이는 당연히 카미노를 포함하는 발언이다. 따라서 고죠를 상대론 적중 자체가 불가능하거나, 적중한다고 해도 고죠에게 승리하기엔 그 위력이 부족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고죠와 카미노의 관련 언급은 스쿠나가 했던 "고죠와의 전투에선 영역의 범위를 바꿔가며 전개하느라 그 위력이 충분히 나올 수 없다고 판단해 사용하지 않았다"가 전부인데, 당장 스쿠나가 바보가 아닌 이상 결투 극초반 고죠의 영역만이 깨졌을 때 따로 영역의 범위를 넓혀 카미노를 시전하지 않았던 사실 자체가 고죠를 상대로 제대로 작용하기엔 결함이 있다는 것을 증명하며, 이는 앞선 문답과 이어보면 서로가 서로를 뒷받침한다. 게다가 카미노는 '영역에 새겨진 술식'이 아니니 필중 효과가 적용되지 않고, 화염을 꺼내서 조준 자세를 취하기까지의 과정 등 시전 자체에도 시간이 걸리는 기술인데다가, 즉발하는 필중 술식이 아닌 이상 고죠는 영역 외부로 도주하면 그만이다. 이는 작중에서도 직접 드러난 선례로, 창의 고속 이동은커녕 술식이 과부하 된 고죠조차 스쿠나가 육탄전을 하면서 직접 고죠의 발을 묶어둬야 했다. 고작 손가락 3개의 스쿠나에 비견되는 토우지조차 복마어주자를 순식간에 빠져나갈 속도를 지닌 마당에, 전성기의 힘을 되찾은 스쿠나를 상대로 술식 없이 주력 강화만으로도 대등한 육탄전을 펼친 고죠라면 카미노가 적중은커녕 시전되기도 전에 탈출할 것이다. 그렇다고 발을 묶어두려 스쿠나 본인이 나선다면 정작 카미노의 시전은 포기한다는 의미이니, 어느 쪽이든 카미노는 적중이 불가능하다. 이조차도 스쿠나가 메구미의 육체를 쓰고 있었기에 나올 수 있는 상황이고, 본래의 육체를 쓰는 스쿠나를 상대론 영역전조차 해주지 않거나, 스쿠나가 결계를 닫아야만 하는 상황이 펼쳐질 테니, 아예 카미노를 시전할 여건조차 마련되지 않는다.
    • 이렇듯 카미노는 고죠를 상대론 적중조차 불가능하지만, 설령 적중한다고 가정해도 유의미한 작용을 하지 못한다. 이는 양자의 오의인 무제한의 허식 '자'와 카미노 간의 위력 비교를 통해서 증명할 수 있는데, '자' 작렬 직후 일부 잔해가 잔존함은 사실이나, 이는 말 그대로 도시 한가운데를 쓸어버리고 남은 작은 파편들에 불과하며, 오히려 '자'는 지형 내지는 지반마저 평탄하게 갈아버리고, 마허라조차 법진째로 가루로 만들어버린 반면, 카미노의 경우 속박을 통해 위력을 상승시킨 복마어주자와 연계했음에도 마허라의 법진에 흠집조차 못 냈고, 최대 범위 및 화력의 복마어주자와 연계했음에도 울퉁불퉁한 지반이 멀쩡하게 남아있는 것은 물론, 아예 내부에서 전투가 이뤄질 만큼 멀쩡한 건물이 작렬 범위 내에 남아있기까지 하니, 직접적인 묘사 차이와 전적 및 업적을 통한 간접적인 비교 모두 '자'가 앞선다. 헌데 이처럼 카미노보다 명백히 더 강한 '자'조차도 고죠에겐 약한 부상, 스쿠나에겐 치명상으로 작용하며 즉사까진 가지 않았다는 점을 감안하면, 그보다 더 약한 카미노로선 스쿠나의 언급을 감안해도 유효타 이상의 화력까진 낼 수 없다. 뇌가 과부하 되는 게 아닌 이상 반전 술식의 출력이 떨어지지 않는 고죠 입장에선 단순 유효타 정도는 순식간에 회복하면 그만이니, 실질적으로 카미노는 피해는커녕 작은 소모조차 일으키지 못한다.
    • 또한 십종과 수육을 재개한 스쿠나 본래의 육체는 병행할 수 없을 확률이 높으며, 작중에서도 둘을 병행하는 모습은 확인되지 않았다.
    • 결과적으로 스쿠나는 숨겨둔 여력, 즉 순수 역량과의 비교 우열부터 고죠에게 밀리고, 작가의 문답 역시도 이를 보증하며, 순수 스펙 외의 유리 조건들까지 다수 보유한 채 이들을 적극적으로 내세웠음에도 패배 직전까지 몰린 반면, 고죠는 정확한 기여조차 불확실한 흑섬을 제외하면 본인의 순수 역량만으로 승리 직전까지 갔었으니, 고죠가 더 강하다.

  • 스쿠나가 더 강하다고 보는 측의 근거
    • 고죠가 만들어질 당시부터 스쿠나의 활동기인 헤이안 시대와 주술의 연관성 등의 설정이 대부분 구상을 끝내 완성에 접어들고 있던 것은 사실이나, 그와 별개로 스쿠나의 '절대 어우러질 수 없는 쿠라마' 등의 주인공의 안티테제로서의 요소는 고죠의 창작 이후인 주술회전 1화 제작 당시에 만들어졌으니, 천장 언급에 스쿠나가 포함되는지는 불분명하다.
    • 매우 상세하다곤 해도 어디까지나 뒷배경일 뿐, 헤이안 시절의 행적을 본인이 직접 보이는 묘사가 없었으니 헤이안 스쿠나는 등장인물이란 기준에서 제외된다. 따라서 최강자 발언에도 헤이안 스쿠나는 제외되며, 스쿠나의 손가락 개수만을 따져야 한다. 헌데 팬북의 발간 시점은 사멸회유 전후이니, 최강자 발언은 당시의 손가락 16개 스쿠나보다 우위라는 의미이다.
    • 스쿠나가 매우 유리했음은 사실이나, 수육체의 육체를 사용함으로써 단 한 번에 한해 육체를 완전히 회복할 기회를 남겨둔 대신 더욱 강력한 본인의 육체를 봉인하고 싸운 점도 감안해야 한다.
    • 고죠 본인도 모든 것을 쏟은 전투라고 말했으니, 전술적으로 영역전 외의 선택지는 없었다.
    • 고죠가 본래 육체인 스쿠나를 상대로 영역전에서 답이 없다면 도주를 선택할 것이라는 주장도 있으나, 작중엔 기술 시전 전엔 주력의 발단이 존재함이 명시되어 있다. 즉 주력의 발단과 흐름을 읽어 맞영역전을 할 게 아니라는 점을 파악한다면 스쿠나 입장에서도 굳이 영역전을 걸 필요가 없으며, 고죠가 영역 외부로 도주하는 움직임을 취했을 때의 주력의 흐름을 보고도 그대로 둘 리도 없다.
    • 작중 전투의 후반은 고죠만 흑섬이 터진 상태로 싸운 것이였다. 즉 고죠만 각성 상태에 들어선 채 싸운 것인데, 이러한 각성으로 인한 반전 출력 복구가 있기 전까진 고죠의 팔은 여전히 잘려나가 있는 상태였다. 거기에 더해 천혈의 핏자국마저 손목부근으로 이어졌던 핏자국이 234화에서 악토를 후려칠때를 보면 팔꿈치쪽으로 이어지는 등 천혈의 피해조차 제대로 회복하였는지 의문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던 만큼 시간을 길게 잡는다면 모를까 단기간에 사지절단의 피해를 회복해낼 수 있다고 생각하기엔 어려운 모습을 보였으며 해당 시점엔 스쿠나까지 마허라에 가세해 협공을 가하고 있던 것을 감안하면, 흑섬이 없었을 시엔 고죠는 협공을 뚫어내지 못하고 스쿠나가 승리했을 것이다.
    • 흑섬의 영향이 제각기 다르다는 주장을 하기도 하나 작중에서 나타난 흑섬의 영향들을 보면 생각보다 일관적이였다. 이타도리가 첫 흑섬을 사용했을 때는 타격의 위력이 올라갔는데 흑섬이 신체능력을 높이는 것은 아니기에 주력출력의 상승이라 할 수 있으며 쿠기사키때도 출력상승을 보였고 그나마 마히토전에서 발동된 3명은 명확히 명시되지는 않았으나 3명 모두 잠재력의 120%라며 전체적인 능력상승을 언급하였다. 심지어 고죠에게도 명확히 명시된 반전술식의 출력복구는 엄연히 말해서 흑섬의 영향이 아닌 흑섬으로 각성상태가 되어 시행가능해졌던 것으로 흑섬으로 복구한게 아닌 흑섬의 영향으로 높아진 능력치로 복구해낸 것이다. 즉 무엇이 되었건 간에 흑섬버프가 있어서 시행이 가능해졌던 것이지 흑섬의 영향이 반전술식의 복구였던게 아니다. 흑섬>반전술식회복 이 아니라 흑섬>능력치상승>반전술식회복 인셈. 따라서 정확히 어느능력치인지는 알 수 없으나 고죠만 흑섬버프를 받고 싸웠다는 점은 변치 않으며 흑섬버프를 빼고서도 본작만큼 잘 싸워냈다고 확답할 수 없다. 심지어 일관적으로 묘사되었던 출력상승을 감안하면 고죠도 출력이 상승한 상태였을 가능성도 충분히 존재하는 셈.
    • 마허라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적응하는 존재로, 고죠의 무하한을 공략하기 위한 스쿠나의 주요 수단이었다. 따라서 고죠는 전투를 최대한 빨리 끝내야 하는 입장이었는데, 고죠가 혁으로 시작해 흑섬으로 끝내는 연계가 있기 전까진 서로가 유의미한 피해를 주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순수 술식의 연계만을 따진 피해가 컸냐고 하면 스쿠나는 이전에 입은 피해들을 계속해서 회복하며 전투를 속행하는 모습을 보이는 중이었고, 혁 자체도 영역 붕괴 수준의 피해가 아닌데 출력은 더욱 저하되기까지 했으며, 흑섬이 아닌 단순 펀치는 둘의 다음라인인 옷코츠나 마허라정도나 구토를 할 정도였지 스쿠나 본인에게는 이전에도 여러 번 맞았음에도 별 의미가 없었다. 즉 운의 요소인 흑섬이 아니라면 스쿠나에게 큰 피해를 입히지 못했을거란 정황이 포착되며, 이후에도 흑섬의 피해로 인해 스쿠나가 잠시 전투를 이탈했음에도 마허라를 잡아내지 못해서 추가 적응으로 팔까지 잘리는 등, 고죠는 속전속결로 끝내지 못해 손해를 보는 모습이 계속 보였다. 심지어 스쿠나의 본래 목적이 본인이 따라할 수 있는 적응수단을 끌어내는 것이였음을 감안하면 고죠의 팔이 잘린 시점에서 스쿠나는 이미 전략상으로도 원하는 것을 얻어낸 것이기까지 했다.
    • 십종이 없다면 고죠가 술식회복 같은 극단적인 수단을 이용할 필요가 없다는 주장이 나오기도 하나 애당초 술식회복은 영역전에서 나왔으며 영역전에서는 십종은 영역전 마지막에서나 활약한 데다가 오히려 고죠는 마허라가 나오기 전까지는 십종을 쓰고 있다는 것조차 눈치채지 못했다. 오히려 영역만을 눈치채고 있었고 십종을 왜 안쓰냐고 경계나 하고 있을 뿐 극단적인 수단은 십종을 염두에 두기도 이전인 1차영역전부터 사용했던 수단이며 십종에 대한 언급마저도 3차영역전이후에나 나왔을 정도이기에 고죠가 벌인 극단적인 수 십종과는 연관이 없다.
    • 고죠는 사후 본인 입으로 스쿠나에겐 여력이 남아있고, 십종이 없었어도 승리는 장담할 수 없다라고 언급한 바 있으니, 여력까지 아낀 채로 승리한 스쿠나가 당연히 더 강하며, 십종을 배제해도 고죠의 승리를 확답할 수 없을 정도다.
    • 사후 고죠는 본인이 지닌 모든 것을 다 쏟았다고 했으니 마지막 순간의 방심까지도 엄연히 고죠라는 캐릭터의 한계이기도 하다. 즉, 마지막 공간참을 피한다는 가정 자체가 이미 본작에서 나온 고죠라는 캐릭터의 센스를 넘어선 그 이상의 캐릭터를 가정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
    • 작가가 고죠가 방심하지 않았더라면 공간참으로 인한 치명상은 피했을 것이다라고 언급한 것은 사실이나, 이는 방심하지 않았어도 초근접전에 한해서라면 완벽하게는 피하지 못할 정도로 빠르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공간참은 방어 불능이란 특성은 대상을 가리지 않으니, 고죠의 공격 술식들은 대부분 타파가 가능하다. 따라서 당시 스쿠나의 상태가 엉망인 것은 사실이나, 근/원거리를 전부 커버할 수 있는 공간참과 함께라면 고죠가 피했어도 여전히 승리를 확답할 수 없는 전투였다. 하물며 만약 스쿠나가 속박이 아닌 수육을 진행하고 싸우기를 선택했다면 요구 조건마저도 장인뿐이기에 팔이 4개인 스쿠나로서는 팔 2개를 장인을 맺고서 이를 연사하는 것까지도 가능하다. 특히 흑섬을 통한 반전술식의 회복이 없었다면 본인만 무라사키에 의한 피해가 쌓여있는 채로 상대해야 했으니 더더욱 고죠입장에서는 불리한 전황까지 만들어질 정도.
    • 최강의 망령 발언은 사실이나, 본인이 직접 죽인 대상이며 최강의 망령 직전에 "손수 묻어버린," 이라는 부사가 붙으니 어디까지나 본인을 제외한 최강이란 의미이다. 애초부터 스쿠나는 고죠가 현대 최강임을 인정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었기에, 본인을 제외한 최강이라는 점은 이전부터도 인정하고 있었으며 카시모같은 죽었다 돌아온 이를 망령이라 칭했던 만큼 이 역시도 죽인 이들중 최강이라는 의미로 해석이 가능하다.
    • 스쿠나는 고죠의 내구도와 반전 술식 출력을 알고 있음에도 영역을 바꿔가며 전개한, 조건 불충족만을 위력 부족의 이유로 판단했으니, 영역의 범위만 충분했다면 고죠는 최소 전투에 큰 영향이 갈 정도의 피해를 입었을 것이며, 결투 극초반에도 가능한 상황이 나왔었으니 사실상 압도적인 격차로 고죠를 끝낼 수 있었다. 작중에서 사용하지 않았던 이유 또한 '카드를 아껴두고 있다'는 언급으로 대체할 수 있는 부분이며, 무엇보다 카미노는 단 한 번도 만전인 상태로 사용한 적이 없다. 비록 카미노가 복마어주자의 범위에 비례해서 위력이 결정된다곤 하나, 온전한 출력으로 시전된 적이 없으니 만큼 범위는 같을지언정 범위 내의 화력이 최대 화력이 아닐 가능성마저 존재하며, 설령 생존한다고 해도 영역이 종료되는 것은 아니기에 반전 술식의 회복력을 넘어서는 참격에 계속 피해를 입기에 카미노의 피해를 회복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 카미노의 시전중에 영역밖으로 도주하면 된다는 주장을 하기도 하나 카미노는 기술 자체의 속도가 느린 것이지 전개가 느린것은 아니다. 따라서 주력의 발단을 보고 도주를 저지하다가 카미노를 전개하면 영역내에 주력이 부여된 분진들이 폭발하여 고죠가 도주할 상황조차 생기지 않고 적중시키는게 가능하다.
    • 고죠가 유리하다는 주장으로서 이외에도 상단의 인터뷰와 전적을 감안하면 화력 부족이라는 주장을 내세우기도 하나 이는 해당 인터뷰가 헤이안 스쿠나를 포함한다는 가정 하에서만 성립할 뿐 오히려 육안에 비견되는 통찰력을 지닌 스쿠나의 판단과 정면 충돌하는 주장이며, 전적 역시 당시 쵸소우는 목숨을 도외시한 방어를 전개한 상황이었다. 마허라의 법진파괴를 언급하기도 하는데 해당장면에서 발동한 카미노는 영역범위도 최대치가 아닌데 스쿠나 본인마저도 완전하지 않았으며 무엇보다 조복전이라 마허라를 잡아도 십종이 망가지지 않는 반면 무라사키는 마허라의 조복 이후라서 마허라가 파괴되면 십종자체가 망가지는 상황이라는 차이점도 있다. 한편 자는 스쿠나에게 치명상을 입히고 고죠 본인 역시 자신의 주력이기에 상대적으로 적은 피해를 받았음에도 꽤나 큰 피해를 받았는데, 이런 자와 비교했을 때 카미노는 작렬 직후 범위 내의 건물 대부분이 흔적조차 남아있지 않은 반면, 자는 상당량의 건물 잔해들이 남아있으니, 카미노는 무제한의 허식보다도 강할 확률이 높으며, 따라서 고죠에게도 유의미 이상의 화력으로 작용할 것이다. 고죠측의 주장으로는 이타도리와 토도가 같이 덤볐을 때 건물이 남아있다는 주장을 하기도 하나 해당건물은 어디까지나 경계선쪽의 풍압을 맞은 건물일 뿐이다. 실제로 건물 옥상쪽에 흙이 덮여있고 이타도리가 스쿠나를 날려버리니 다시 평지가 나오기도 하며 263화를 보면 대놓고 카미노의 경계선쯤에서 싸우고 있었음이 나온다. 애당초 카미노의 범위는 복마어주자와 동일하기에 해당건물이 카미노를 맞고도 멀쩡한 건물이라면 참격에 갈리지 않았던 점을 전혀 설명못하는 주장이다.
    • 고죠가 소모전을 걸면 된다는 의견도 있으나 작중 스쿠나는 차륜전에서 입었던 무수히 많은 피해들과 영역에 오의인 카미노까지 쓰고도 주력소모가 0인 모습을 보였다. 옷코츠와 싸울 때 옷코츠와 비슷한 주력이라고 했으며 이후 고죠의 몸을 쓰는 옷코츠와 싸울때마저도 동일하게 옷코츠와 비슷한 주력이라고 했으니 사실상 스쿠나 본인이 쓰는 기술로는 주력소모를 입힐 수 없으며 무라사키나 흑섬정도를 빼면 그외 부상들은 고죠전보다 차륜전이 더 심했음에도 주력소모가 없었던 점을 감안하면 고죠도 무라사키나 흑섬을 제외하면 스쿠나의 주력소모를 일으킬 수 없다는 뜻이 된다. 거기에 소모전을 하려면 원거리가 기반이 되어야 하는데 이경우 흑섬은 운인점은 둘째치고 터지지도 못하며 애당초 스쿠나는 반전술식의 출력이 저하되어 몸에 대미지가 쌓인 상태에서 근거리에서 맞을 경우 치명상이 될거라며 컨디션부터 거리까지 많은 조건이 달려있었다. 즉 원거리전에서는 무라사키조차 치명상을 입힐 위력이 안나오며 이는 실제로 개전 당시 200%로 쐈음에도 원거리였던지라 양팔만 날렸고 이마저도 소모시킬 만큼의 대미지를 주지도 못했다. 그렇다고 어중간한 거리는 방해받아버리고 원거리에서는 주력의 발단을 못봐서 판단을 잘못했다는 나레이션까지 감안하면 원거리라면 무라사키를 쏠 것을 미리 본다면 다른 대응이 나올 가능성도 충분히 있으며 그 이전에 영역전을 치룬 이후라면 모를까 만전인 상태에서 소모전을 건다면 충분한 대미지도 안나오고 반전술식으로 회복까지 해버리니 화력부족으로 소모전 자체가 성립이 안된다. 거기에 영역밖으로 도주한 이후 영역이 종료한 뒤에 덤비면 된다는 의견도 있으나 스쿠나는 영역전개에도 주력소모가 0이였고 속박으로 억지로 썼을때를 제외하면 영역에 제한시간이 있는것도 아니기에 굳이 스쿠나가 영역을 종료할 이유가 없기도 하다.
    • 작중 십종과 본래의 육체를 병행하는 모습이 보이지 않은 것은 사실이나, 이는 스쿠나가 본래의 육체를 최대한 아끼기 위함이었지, 따로 불가능하다는 언급은 없었다.
    • 따라서 본작상황에서 고죠에게 흑섬이 발현하지 않았거나, 설령 십종을 제외한다고 해도 스쿠나가 처음부터 본래의 육체였거나, 스쿠나가 처음부터 카미노를 사용했거나, 이 셋 중 하나라도 실현됐다면 패배 직전까지 몰리는 모습 없이 결투를 끝냈을 테니, 스쿠나가 더 강하다.


===# 강함에 대한 어록 #===
뭐야, 네 녀석이 우두머리가 아니었던 거냐?[9]
료멘스쿠나
전쟁에 앞서, 두 가지 조건만 충족시키면 이길 수 있어.
첫 번째, 고죠 사토루를 전투 불능에 빠트린다.
두 번째는 스쿠나의 그릇인 이타도리를 동료로 만드는 것.
켄자쿠[10]
괜찮아, 난 최강이거든.
본인[11]
이게 최강의 주술사⋯!! 생물로서의 격이 달라!!
이타도리 유지, 특급 주령 죠고를 압도적인 힘의 차이로 제압한 고죠의 강함을 목도한 직후.
고죠: 어젯밤, 미등록 특급 주령 두 마리에게 습격당했어.
가쿠간지: 호오⋯? 그것 참 큰일이었겠군.
고죠: 착각하지 마. 나에겐 길거리에서 앙케이트 받은 정도의 해프닝밖에 안 되니까.
저는 이만 철수하겠습니다.
고죠 사토루를 상대할 만큼 교만하진 않아서 말이죠.
하나미, 교토 자매 학교 교류회에서 결계가 파괴되자 마자 퇴각할 때.[12]
몇 백년 만에 태어난 육안과 무하한 주술의 찰떡궁합. 그 녀석이 곁에 있는 한, 성장체는 일단 죽일 수 없어.[13]
괴물 놈이.
후시구로 토우지
천상천하 유아독존.[14]
天上天下 唯我独尊.
― 원작 75화, 본인 왈
넌 고죠 사토루여서 최강인건가?
아니면 최강이라서 고죠 사토루인가?
게토 스구루, 회옥·옥절
내가 (고죠한테) 죽으면 저주할 거다, 게토!
미겔, 주술회전 0
가장 기초적인 주력 조작과 체술만으로 이 정도 수준이라니. 고죠 사토루, 네 녀석은 대체 부족한 게 뭐냐!
죠고
만약 봉인된 것이 사실이라면, 이 나라의 인간들은 전원 끝장입니다.
주술사라는 일을 계속 하려면 고죠 씨와 자신을 비교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 사람은 우리가 용을 써서 끄집어내는 크리티컬 히트를 잽 날리는 느낌으로 쓸 수 있거든요.[15] 단적으로 말하자면 '못해 먹겠구만⋯'입니다.
나나미 켄토
고죠 사토루가 탄생했기 때문에 이 세상의 균형이 뒤집어진 거다!!!
―아와사카, 오가미 할멈[16][17]
고죠 군은 혼자서 이 나라의 모든 인간들을 죽일 수 있어.
다른 누군가와 편을 짜는 의미도, 잔꾀를 부릴 필요도 없지.
메이메이, 고죠가 배신했을 가능성을 스스로 부정하며.
그 사람만 풀려난다면 모든 것이 해결돼요.
후시구로 메구미
고죠 사토루니까!!
얼티밋 메카마루[18]
고죠 사토루를 모르는 술사가 어디 있냐.
하카리 킨지
주력은 에너지인 것입니다. (중략) 특히 그 백발의 사내... 어쩌면 그 혼자서 한 국가의 전력을 공급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 사일러스 베일(미국 에너지부 차관)
보아하니 백발의 남자, 그건 주술사 중에서도 특이 케이스라 봐도 되겠나?
― 게리 K 존슨(통합 특수작전 코만도 사령관 육군 중장)
술사의 특급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아? '단독으로 국가 전복이 가능할 것'. 고죠 사토루는 말할 것도 없고.(중략)
가장 깊은 곳은 8000m의 일본 해구. 그 판의 섭입대에 옥문강을 두고 왔다. 물론, 2~3중의 봉인에 빠져나왔을 때를 탐지하기 위해 주령도 집어넣어 두었지. 거두어들인 텐겐으로부터 '뒷문'에 대해선 들었으니까 말이야. 설령 봉인을 푼다고 해도 너를 죽일 수 있도록⋯.

정말로 어찌되어 먹은 놈이냐, 넌.
켄자쿠
훌륭하다. 고죠 사토루. 평생 네놈을 잊을 일은 없을 테지.
료멘스쿠나[19]
손수 묻어버린, 최강의 망령.
료멘스쿠나, 고죠 사후 켄쟈쿠의 술식으로 그의 육체를 뒤집어쓴 옷코츠를 고죠 본인으로 오인하며.

3. 기초 능력

3.1. 체술과 신체 능력

<nopad> 파일:인종차별주의자 고죠사토루.gif
<rowcolor=#000000> 미겔을 두들겨패는 고죠
주술사에게 있어서 주력 강화를 활용한 체술전은 술식 못지 않게 중요한데, 그런 주술계에서 정점이자 최강으로 불리는 존재답게 근접 전투도 최정상급이다.

일단 전반적인 무술 실력부터가 상당하다. 육탄전만큼은 작중 최상위권인 이타도리 유지를 가볍게 때려눕히고, 특급 주령인 죠고와 하나미가 2 대 1로 덤볐음에도 술식 없이 체술만으로 압도했으며, 게토 일파 중 가장 강한 주저사였던 미겔 오두르조차 고죠가 작정하고 달려들자 일방적으로 두들겨 맞았을 정도. 이와 같은 무술 이해도에 후술할 신체 강화와 '창'이 더해진 타격력은 하카리나 옷코츠 유타 정도는 일격에 리타이어하고, 마허라는 물론 스쿠나마저도 오래는 못 버틸 정도의 위력을 자랑한다. 이처럼 고죠의 뛰어난 무술은 작중 고죠의 전투씬 내내 존재감을 드러내며, 특히 신주쿠 결전에선 스쿠나 + 무하한에 적응한 마허라 + 감합수 악토와 3 대 1로 싸우는 압도적으로 불리한 상황에서도 방해를 뚫고 무제한의 허식을 완성, 승리 직전까지 가기도 했다.

신체 능력 또한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으로, 무하한을 제하더라도 주력 조작을 통한 신체 강화 자체가 최강자급이다. 스쿠나와의 영역전에서 본인의 영역이 먼저 파괴되어 복마어주자의 무차별적인 참격에 두 번이나 맨몸으로 던져졌음에도 반전 술식과 영역 대책을 병행해 버텼는데[20], 작중에서 복마어주자에 노출되었음에도 멀쩡했던 건 참격에 적응을 끝낸 마허라뿐이었다. 이마저도 처음 전개됐을 땐 갈려나가는 등 참격 자체를 무효화하는 것은 불가능했고 이후 갈려나가는 몸을 실시간으로 재생하는 수밖에 없었을 정도의 위력을 지닌 복마어주자인데, 이를 정면으로 버텨낸 것.[21] 이렇듯 굉장한 피지컬 덕에 술식이 타버린 상태에서 육체의 재생을 포기하고 뇌를 파괴 후 재구축하는 도박을 거는 와중에도 스쿠나와의 합에선 전혀 밀리지 않았고[22], 결과적으로 고죠의 도박은 성공해 영역전을 이어나갈 수 있었다.

즉, 고죠의 압도적인 근접전은 본연의 뛰어난 육체에 엄청난 출력의 주력 강화가 더해진 막강한 피지컬 + 설령 유효타를 허용당해도 곧바로 회복할 수 있는 뛰어난 반전 술식 + '창'의 기동성과 타격력 강화 + 특급 주령조차 농락하는 체술과 전투 센스 등이 주 요인으로, 본래 육체의 스쿠나를 제외하면 넘어설 인물은 고사하고 동급의 인물조차 없다.[23]

3.2. 육안 (六眼)

<rowcolor=#000000> 파일:육안.jpg <nopad> 파일:20화 육안.jpg
구체적인 정보는 밝혀지지 않은, 고죠 가에 계승되는 특별한 눈.[24][25] 동시대에 단 1명만이 가질 수 있으며, 선대 육안이 죽으면 반드시 다음 육안이 나타난다. 본인은 단순히 '눈이 좋다' 정도로 넘어가지만,[26] 사실상 고죠의 천부적인 재능의 원천으로, 간단하게 두 가지 능력으로 구분할 수 있다.

첫 번째는 만물을 꿰뚫어보는 능력으로, 시야 내를 비롯한 광범위를 읽어내리듯 간파할 수 있다. 유년 시절 고죠를 암살하려던 주저사들은 수백 미터 떨어진 위치에 숨어있던 자신들의 위치를 곁눈질 한 번에 밝혀낸 고죠를 보고 전의를 상실했고, 젠인 토우지는 어린 고죠 뒤에 섰다가 생애 최초로 기척을 발각당했다. 이러한 육안의 감지 및 해석 능력은 주력의 흐름에 특히 더 예민해서, 보는 것만으로 상대의 술식마저 파악할 수 있다. 고죠가 평소에 안대나 선글라스[27]로 눈을 가리고 다니는 것도 이런 이유인데, 어차피 육안으로 주력을 읽을 수 있기에 눈을 가려도 일상 생활에 지장이 없고[28], 오히려 맨눈으로 계속 다니면 피곤하기 때문이라고.

두 번째는 원자 단위의 치밀한 주력 조작 능력으로, 성능은 사기적이지만 극도로 까다로운 주력 조작을 요구해 자체만으론 운용이 불가능한 무하한을 실제로 운용 가능하게 만들어주는 것이 바로 육안이다. 극한까지 높아진 주력 조작 능력으로 인해 주력 출력과 술식 정밀도가 미친 듯이 높아지는 건 물론, 주력 효율 또한 그만큼 높아져 주력의 소비가 한없이 0에 가까워진다. 덕분에 주력의 자연적인 회복량이 소비량을 상회하게 되어, 결과적으로 고죠는 주력의 소진이 전혀 발생하지 않는다. 어마어마한 양의 주력을 소모하는 무하한과 반전 술식을 24시간 두르고 다닐 수 있는 원천이 바로 이것으로, 작중에서 그나마 이에 버금가는 주력 조작 능력을 지닌 건 스쿠나뿐이며, 그마저도 고죠보단 한 수 아래이다.[29]

그러나 작중에서 사기적인 눈이라고 언급되는 것과는 달리 활약상은 애매하다는 평도 있다. 죠고와의 첫 대면 당시 근처에 있던 하나미와 켄자쿠는 알아채지 못했고, 옥문강 봉인 당시에 게토의 몸을 강탈한 켄자쿠도 그의 술식 정밀도가 높다는 이유로 진짜 게토로 착각했으며, 스쿠나가 마허라의 법진을 그림자 속에 숨긴 채 후시구로의 영혼에 적응시킨 사실도 그 전까지는 모르고 있다가 무량공처가 공략당하고 나서야 알아챘다. 사실 이런 수준 높은 감지 능력은 작품 전개를 루즈하게 만들기 쉬워서 자주 너프 먹기 마련인데,[30] 초반에 굉장하다고 띄워주다 오히려 초라하게 보이는 결과를 초래한 것.

3.3. 반전 술식 (反転術式)

부(負, 마이너스)의 힘인 주력은 육체를 강화시키는 건 가능해도 회복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러한 부와 부의 힘을 곱해서 정(正, 플러스)의 힘을 만드는 게 반전 술식이며, 이걸 습득해야 주력을 통한 치료가 가능해진다. 단, 뛰어난 주력 조작 능력은 물론, 통상적인 주력 운용과는 전혀 다른 감각이 요구되기 때문에 반전 술식을 다룰 수 있는 주술사는 극히 드물다. 고죠조차 학창 시절, 토우지에게 죽기 일보 직전에서야 습득했으며[31], 그마저도 본인에게만 사용이 가능하다.

자체적인 성능 면에서는 '대박이 터진 하카리'를 제외하면 스쿠나와 더불어 작중 최고 수준으로, 결손 부위를 순식간에 재생하는 것쯤은 당연히 가능하고, 아예 상시로 뇌를 자동 치유함으로써 무하한의 부담 자체를 제거하고 있다.[32] 신주쿠 결전에선 한술 더 떠서 복마어주자의 무수한 참격들에 의한 피해마저 재생으로 상쇄해가며 반격하거나, 영역 전개 직후 타버린 술식을 담당하는 뇌를 파괴했다가 반전 술식으로 회복해 영역 전개를 네 번 연속 강행하기도 했다.[33]

육안 덕에 주력을 무한히 사용할 수 있는 고죠 사토루임에도 불구하고, 뇌 기능에 문제가 생길 경우[34]에는 반전 술식의 출력 자체는 일시적으로 저하된다. 주력의 발생지가 복부라면 조작은 뇌가 담당하므로, 이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 볼 수 있다. 허나 스쿠나와는 달리 부상에 의한 반전 출력 저하는 전혀 발생하지 않는데, 이는 상술했듯 주력 조작에 있어 고죠가 스쿠나보다 우위라는 점에서 기인했을 확률이 매우 높다. 이후 결투가 진행되며 고죠는 흑섬을 통해 새로운 반전 술식의 회로를 구축, 기존과는 다른 뇌에 기능과 부담을 나누는 방식으로 출력을 회복하는 모습 또한 보여준다.[35]

3.4. 낙화의 정

파일:고죠낙화의정.webp
주술 3대 가문에 전해지는 독자적인 영역 대책.[36] 상대방이 발동한 필중 술식에 닿는 순간 주력을 해방시켜 반격 형식으로 공격을 상쇄하는 영역 대항술이다. 고죠 왈 꼬맹이였을 시절 배웠고 영역을 습득한 이후로는 쓰지 않았다고 한다. 간이 영역과 동일하게 무량공처를 깨뜨린 스쿠나의 복마어주자에 대항하기 위해 사용했으며, 무수히 쏟아지고 있던 참격으로 인한 피해를 상당 부분 상쇄하는 활약을 했다.

3.5. 흑섬 (黑閃)

파일:고죠 흑섬.webp
흑섬이 처음 나왔을 때부터 나나미 켄토와 같이 '흑섬을 경험한 자'로 언급됐다. 하지만 경험했다는 점만 언급되고 직접 쓰는 장면은 등장하지 않다가[37], 스쿠나와의 전투에서 본격적으로 묘사됐다. 1번째 흑섬은 혁의 기습적 배후 직격에 의한 빈틈에 그에 연계된 창을 활용한 주먹의 정타에서 발동함으로서 스쿠나가 기절과 각혈을 할 정도의 피해를 입혔다.[38] 2번째 흑섬은 악토에게 작렬하며 유효타를 입혔으나 악토가 곧바로 회복하여 큰 효과를 보지 못했던 대신, 흑섬을 통한 각성 상태에 들어서며 기존의 과열된 회로를 대체하는 새로운 회로를 구축함으로써 만전에 비하면 다소 저하됐던 반전 술식의 출력을 상당 부분 복구했으며, 3번째와 4번째의 흑섬은 마허라에게 작렬하며 크게 밀쳐내는 충격력을 보였다.[39]

4. 보유 술식

4.1. 무하한 주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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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결계술

5.1. 영역 전개

파일:영역전개_무량공처.png
[ruby(無量空処, ruby=むりょうくうしょ)]
무량공처
Unlimited Void
<nopad> 파일:영역전개_무량공처_애니메이션_00.gif파일:영역전개_무량공처_애니메이션_01.gif
애니메이션
참 아이러니하지 않아?
정작 모든 게 주어지면,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서서히 죽어갈 뿐이라니.
무량공처에 당한 죠고에게
작중에서는 죠고가 영역을 전개하자 제압을 위해 처음으로 사용했다.[40] 무하한의 안쪽인 이 영역은 무한 그 자체를 상대방에게 필중시켜 고죠 사토루 본인과 그와 접촉한 이를 제외한 모든 대상이 행하는 정신 활동을 무한한 반복 작업으로 만든다.

이 영역 속에서는 단순히 '무언가를 지각한다'는 행위조차 무한하게 반복되어 보고 느끼는 주변의 모든 정보가 끊임없이 흘러들어오고, 뇌는 그 엄청난 정보량에 압도당해 사고가 정지된 채 아무 것도 하지 못하게 된다. 영역에 잠시라도 발을 들이는 순간 뇌가 블루스크린 상태가 되며, 조금만 길게 이어져도 영구적인 뇌 손상으로 폐인이 될 수도 있다. 여기서 더욱 무서운 점은 무량공처를 사용해 상대의 뇌에 지속적인 데미지를 넣고 있는 상태에서도 고죠 본인은 술식을 사용하며 싸울 수 있다는 점.[41] 그야말로 필중 필살이라는 영역 전개의 정의에 가장 잘 부합하는 영역 중 하나.[42]

그 위력은 그야말로 상대를 한 방에 리타이어시키며 동시에 영역을 전개하지 않는 이상 파훼가 불가능한 최강의 영역으로, 료멘스쿠나조차 우선적으로 배제할 만큼 성가셨다고 말할 정도다. 단적인 예로 시부야역 지하 5층에서 0.2초동안 영역 전개를 시전하자 개조 인간을 포함한 비주술사의 뇌에 약 반 년분에 해당하는 양의 정보가 흘러들어왔다. 즉, 단순 계산으로도 1초당 약 2년 반에 해당하는 정보가 들어오는 꼴이며 정확하게 계산하면 뇌가 받아들이는 정보량이 78,840,000배가 되는 것이다. 당연히 이런 정보량을 뇌가 버틸 수 있을 리 만무하므로 전원 선 채로 정신을 잃었다.[43]

현대 최강의 주술사인 고죠의 영역인 만큼 성능은 작중에서 최고로 평가받으며[44], 영역의 자체적인 성능만 따졌을 때는 사상 최강의 주술사인 스쿠나의 영역보다도 우수하다고 볼 수 있다. 실제로 그 본인이 술식의 성능은 자신이 위라고 자평하기도 했으며[45] 초반부터 시부야 사변, 인외마경 신주쿠 결전까지 이르러 그 위력을 자랑하기도 했다. 스쿠나 본인도 거슬린다고 말했을 정도. 게다가 스쿠나와 대등한 수준의 결계술 실력까지 갖추고 있기에 웬만한 실력으로는 영역 밀어내기에서 승산조차 엿볼 수 없다. 켄자쿠가 특급 주령들에게 '영역으로는 승산이 없으니 가능한 한 영역은 쓰지 말라'고 충고한 것엔 다 이유가 있었던 것. 아래는 고죠가 보여준 무량공처의 사례.
  • 특급 주령 중 최강자인 죠고의 영역을 밀어내고 스턴 상태로 만듦.
  • 시부야에서 단 0.2초만 전개했음에도 불구하고 특급 주령들을 5분 이상 정신을 잃게 만듦.
  • 스쿠나는 0.01초도 채 안 되는 짧은 시간 적중당한 영향으로 영역 내부 싸움에서 3분을 버티지 못하게 됨.
  • 약 10초간의 온전한 적중으로 인해 스쿠나는 영역이 봉인됨.

단점이라면 필중 효과가 물리적 공격이 아닌 순수한 정신적 공격인지라 사고를 할 수 있는 지능을 가진 존재에게만 통한다는 점과, 무량공처도 결국 통상의 영역과 같은 결계를 닫는 영역이므로 외부로부터의 공격에는 약하다는 점, 따라서 결계 없는 영역을 상대론 영역 간 싸움에서 현저히 불리하다는 점이다. 이 때문에 스쿠나와의 전투에선 영역이 깨져 복마어주자의 공격을 본인의 맷집과 반전 술식에 영역 대책들을 더해 버틴 후, 옥문강에 갇혔던 경험을 바탕으로 구상한 '실제 크기가 내부보다 작은 영역'을 사용해 손바닥만 한 결계 안에 영역을 구축해 내구도를 끌어올려서야 스쿠나의 영역을 격파할 수 있었다.[46] 스쿠나와는 반대의 맥락이지만 둘 다 결계술의 극치를 보여준 셈인데, 스쿠나가 캔버스도 없이 허공에 그림을 그렸다면 고죠는 캔버스 안에 캔버스보다 더 큰 그림을 그린 셈. 물론 둘 다 상식 밖인 건 똑같다.

이름의 의미는 불교 용어를 곧잘 인용하는 작품의 특성을 고려해 분석하자면 무량(無量)은 말 그대로 '셀 수 없다, 다함이 없다, 끝이 없다, 무한하다.'는 뜻이고 공처(空処)는 형상도, 욕망도 사라지고 자아만 남은 정신의 세계인 무색계(無色界)의 제1천(天), 공무변처(空無邊處)를 이르는 말이다. 이 두 가지를 조합하면 '무한한 정신의 세계, 영원한 정신의 세계, 끝없는 정신의 세계' 등으로 해석할 수 있을 것이고, 그 효과를 생각하면 '정신만이 영원한 세계'라고도 볼 수 있다. 한자를 그대로 직역하면 '끝없이 비어있는 무한한 터' 정도가 되겠으나, 작가가 차용한 불교 용어를 고려하면 이쪽이 더 적합하다.

영역 전개 수인은 중지와 검지를 꼬는 것. 중지를 135° 각도로 꺾은 뒤 검지가 앞에 오도록 한다.[47]

5.2. 신 카게류 간이 영역 (シン•陰流 簡易領域)

파일:고죠간이영역.webp
스쿠나와의 전투에서 자신의 영역이 깨지자 복마어주자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사용했다.[48] 이타도리에게 가르쳐 줄 수 없었다는 걸로 봐서는 정식 문하생으로서 배운 건 아니고, 자세의 유사성으로 미뤄볼 때 츠쿠모 유키나 토도 아오이가 사용하는 것을 눈으로 보고 익힌 것으로 보인다.[49] 스쿠나와 대등한 결계술사인 고죠답게, 곁눈질로 배운 것임에도 츠쿠모 유키의 두 배가 넘는 범위의 간이 영역을 두 번 연속으로 전개하면서 잠시나마 복마어주자를 버티는 모습을 보여줬다.[50]

6. 전적

※ 승리의 기준은 상대의 전투 불능, 전의 상실, 패배 시인. 기타 등등
에피소드 상대 결과 비고
회옥·옥절 바이엘 [51]
봉지 주저사 [52]
후시구로 토우지 직후 반전 술식을 각성해 기사회생
허식 [ruby(「자」, ruby=무라사키)]로 인해 후시구로 토우지 사망
백귀야행 미겔 미겔의 도주[53]
도입부 료멘스쿠나[54] 제한시간 10초 교전[55]
주태대천편 죠고
교토 자매 학교 교류회편 쿠미야 쥬조 자신에게 무작정 달려드는 것을 간단하게 제압
하나미 난입[56]
시부야 사변 하나미 하나미 제령
마히토, 죠고, 쵸소우 , 1000명의 개조인간 켄자쿠의 난입으로 전투 자체는 종료됐지만 5분이 넘는 시간 동안 3명 다 전투 불능 상태였기에 판정승
사멸회유 우라우메 한 방에 리타이어 시킴
인외마경 신주쿠 결전 료멘스쿠나[57] 스쿠나의 세계를 가르는 해에 몸이 반토막나며 사망. 고죠 사토루가 반전 술식을 깨우치고 나서 최초이자 유일하게 패배한 정면 승부.
13전 9승 2패 2무 승률 약 77%


[1] 죠고는 스쿠나의 손가락 8~9개분의 강함(약 40-45%)을 가졌음에도 고죠는 그를 약하다고 평가했다. 그 말을 들은 이타도리는 "여태까지 만난 모든 주령 중에서도 압도적으로 괴물인데?"라고 말했고, 스쿠나 본인마저 높게 평가했을 만큼 죠고는 강한 주령이었다. 딱 한 단계 아래인 1급 주술사는 일격으로 가뿐히 무력화시킬 정도.[2] 교류회에서 이타도리와 토도에게 고전하긴 했지만 하나미는 엄연히 특급 주령 중에서도 최상위권에 속하는 강한 개체이며, 교류회 난입 당시에는 전력으로 임한 것도 아니었다.[3] 실제 1분이 아닌, 봉인 대상의 머릿 속에서 흐른 1분으로도 발동 조건을 충족한다. 켄쟈쿠는 게토 스구루의 몸으로 고죠를 마주쳐 과거 회상을 유도한 덕에 1분을 순식간에 넘겼다.[4] 이 과정에서 죠고가 어떻게든 고죠의 타켓팅을 돌려보려 했으나, 모두를 구하는 것은 이미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관심조차 주지 않고 그대로 하나미를 찌그러뜨렸다.[5] 그 대신 확실하게 퇴치해 희생자들의 목숨값을 받아내겠다고 마음 먹었다.[6] 이를 직접 지켜본 마히토가 인상 깊었는지 이 0.2초 영역 전개를 그대로 써 먹는다.[7] 3학년 하카리, 2학년 옷코츠 그리고 1학년 이타도리 등.[8] 작품 내외적으로 꾸준히 비견되는 스쿠나의 경우, 사상 최강의 주술사라는 칭호를 갖고 있다. 비록 스쿠나가 저주에 근간을 두고 따지자면 주저사 같은 면모나 인간취급을 못받는 모습을 보이기는 하지만 주저사도 엄연히 주술사의 분류중 하나이고 작가도 엄연히 인간이였다고 언급한 바 있다.[9] 저주의 왕 스쿠나조차 부활하자마자 잠깐 겨뤘던 상대인데도 바로 제일 윗전으로 파악했다. 거기다 고전에서 고죠가 학장이 아님을 알고 "힘의 차이를 계급으로 두지 않는 건 시시하다"라는 발언도 덧붙이는데, 즉 고죠가 제일 윗전이 아니라는 걸 안 후에도 '고죠보다 강한 사람이 있다'가 아니라 '현재의 시대는 힘의 차이를 계급으로 두지 않는다'라는 쪽으로 받아들였다는 의미. 당시 스쿠나가 살던 시대를 감안하면 전자라고 생각할 법도 한데,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후자를 택한 것.[10] 특급인 게토 스구루의 육체를 탈취한 켄자쿠 본인만 해도 옷코츠 유타, 타카바 후미히코 정도를 제외하면 적수를 찾기 힘들 정도의 강자이며, 설령 본인의 힘이 미치지 못한다 할지라도 치명적인 약점이나 본인의 막강한 주구들을 이용해서 함정에 빠트리면 되는데, 천 년이 넘는 시간 동안 계획을 진행할 만큼 철저하고 지능적인 켄자쿠가 고죠와의 전면전은 고려조차 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고죠의 강함을 짐작할 수 있다.[11] 문자 그대로 최강의 주술사인 고죠의 절대적인 강함과 자신감을 상징하는 대사이다. 이후 사상 최강의 주술사인 스쿠나에게 사망하면서 엄밀한 의미의 최강은 아니게 됐으나, 본인이 매우 불리한 조건에서도 스쿠나를 몇 번이고 사지로 몰았단 점에서 스쿠나를 제외하고는 누구도 당해낼 자가 없는, 그야말로 최강의 주술사라는 데에는 이견의 여지가 없다고 할 수 있다.[12] 실제로 시부야 사변 초반에 순식간에 영역전개고 뭐고 고죠에게 그냥 우그러져서 죽어버렸다. 참고로 하나미는 특급 주령 중 최고의 맷집을 자랑한다.[13] 실제로 의뢰 진행 중 의뢰인에게 보고를 해야 하는 공시우한테 리코의 현상금만 걸고서 움직이지 않는 이유로 고죠 사토루의 동행을 언급했다. 그리고 리코를 죽이기 전, 압도적인 술식과 사기적인 눈까지 따르는 고죠 사토루의 무력화를 우선시하였다.[14] 정발본에선 천상천하 부분에 쉼표가 추가되어 "천상천하, 유아독존."이라는 다소 어색한 어감으로 바뀌었다.[15] 평타가 이런 위력인 것. 직접 맞아본 옷코츠나 하카리는 둘 다 일격에 구토를 했다고 언급되며, 죠고는 아예 일방적으로 쳐맞고 피까지 토했다.[16] 태어난 것만으로도 세계의 균형이 깨지는 고죠의 미친 위상을 알 수 있다. 스쿠나 사후 주술계는 주술사도 주령도 점점 잠잠해져 갔는데, 고죠가 태어난 이후 헤이안 시대처럼 강한 주령들이 우후죽순 나타나며 균형이 틀어진 것.[17] 분명히 고죠 이전에도 육안과 무하한을 동시에 타고난 주술사가 여럿 있었음에도 유독 고죠에게만 이런 평가가 붙는 것을 보면 확실히 격이 다른 주술사임을 알 수 있다.[18] 이타도리 유지에게 켄자쿠 일당이 고죠가 봉인된 옥문강을 옮기지 못하고 있는 이유를 단번에 축약한 말. 이타도리 역시 이 말을 듣고 단번에 납득했다.[19] 기존에 "본인이 없던 시대의 최강"이라며 고죠를 무시했던 것과 대비되게, 평생을 잊지 못할 적수라며 칭송에 가까운 감탄을 내뱉은 모습.[20] 다만 복마어주자의 공격력이 고죠의 반전 술식의 회복력조차도 상회해서 추가적인 수단 없인 회복이 부상을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다.[21] 아예 스쿠나와의 싸움이 성립되는 수준까지 성장한 이타도리조차 간이 영역이 벗겨져 복마어주자에 일순간 노출된 것만으로 발목이 날아가고 걸레짝이 됐다는 걸 고려하면 고죠의 내구도는 특급 주술사 수준을 한참 넘어섰다.[22] 물론 간이 영역이 벗겨질 때마다 참격에 노출되어 계속해서 피해를 입었던 것은 고죠 쪽이었으나 그 참격을 제외하면 어주자 내의 육탄전에서 유효타를 허용은 전무했다.[23] 순수하게 '주력 강화한 신체의 성능'만을 본다면 후시구로 스쿠나, 미겔 정도를 고죠와 비슷한 반열로 볼 수 있다.[24] 특히 이 육안의 홍채에 대한 묘사가 독특한데 원작과 애니에서의 작화나 채색을 보면 마치 하늘이나 보석이 투영된 듯한 신비로운 비주얼로 연출되어 인외적인 느낌을 강조한다. 1기와 극장판에서는 박성후 감독이 직접 그렸다. 감독이 바뀐 2기 초반에는 평범한 파란 눈처럼 묘사되어 이에 대해 불만을 표하는 의견도 몇몇 있었으나 4화에서 반전 술식을 깨우치고 상시 무하한을 각성한 시점부터 이전과 같은 하늘이 투영된 듯한 효과가 다시 적용되기 시작했다.[25] 육안의 능력이 눈으로 발현되기는 하지만 눈 자체가 특별한 것은 아니고, 신체 전반의 체질이 눈에 영향을 주는 것이라고 한다. 고로 육안을 적출해서 이식한다 해도 능력을 얻을 수는 없다.[26] 친구인 게토 스구루도 '사토루는 눈이 좋다'는 식으로 간단히 설명한다. 주술에 대한 지식이 전무한 사람에게 자세히 설명하는 것 자체가 번거롭기 때문인 듯.[27] 고죠가 쓰는 선글라스는 일반인이 끼면 그냥 시커멓게 보일 것이라고 한다.[28] 생물은 주력을 읽어서 파악하고, 무생물은 주력의 잔예를 읽어서 파악할 수 있다.[29] 끝내 주력의 소진이 발생하거나 반전은 물론 주력 자체의 출력량이 감소하는 등, 육안을 지닌 고죠에겐 미치지 못한다는 게 신주쿠 결전 내내 명시된다.[30] 대표적으로 원피스견문색 패기가 있다. 주인공 루피는 견문색 패기를 극한으로 깨우쳐 미래예지까지 가능한 수준이 되었는데도 에그헤드 편에서 센토마루를 노리는 로브 루치의 공격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해 센토마루가 치명상을 입어버렸는데, 미래예지로 모든 공격을 예지하고 사전에 대처하면 작품 긴장감이 떨어질 수밖에 없으므로 일시적으로 너프를 먹인 것. 이를 위해 오다는 카타쿠리 때부터 견문색의 미래 예지는 고도의 집중력을 요하며, 약간이라도 집중이 흐트러지면 수십 년 동안 사용해온 카타쿠리조차 미래 예지가 풀린다는 걸 보여줌으로써 이후 있을 전개들의 당위성을 나름대로 제시하려 했지만, 이렇게 했음에도 견문색 패기의 묘사가 일관적이지 못하고 이야기 전개의 편의를 위해 작위적으로 너프하는 경우가 많다는 비판을 받는다.[31] "고죠 사토루는 반전 술식을 이용해서 무하한 주술을 상용한다는 신의 경지에 달했다."(팬북)[32] 24시간 오토로 반전 술식을 돌릴 수 있는 인물은 육안을 지닌 고죠가 유일한데, 이것에 대한 대단함은 하카리 킨지를 보면 알 수 있다. 뇌나 복부가 통째로 사라지는 것만 아니라면 얼마든지 신체를 재생할 가능성이 존재한다.[33] 같은 반전 술식 사용자인 옷코츠도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가 사실을 깨닫고 리스크가 너무 크다며 경악했다. 애초에 저걸 시도한다는 발상 자체가 정신나간 셈. 다만 뇌는 매우 정교한 기관이기 때문에, 뇌의 치유에 익숙한 고죠조차도 5번째부터는 영역 전개를 제대로 사용할 수 없을 정도의 데미지가 누적됐다.[34] 예시로는 상술한 것처럼 반전 술식의 회복량을 뛰어넘는 데미지나 부하가 뇌에 누적된 상황.[35] 스쿠나의 경우 고죠와의 전투 이후 주력량과 주력 출력이 급감, 이후로도 점점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다가 고죠가 그랬듯 흑섬을 통해 다른 뇌에 기능과 부담을 나누어서 영역 전개를 사용 가능케 만들었다.[36] 약 천 년의 역사를 새겨 온 3대 가문은 주령과 주저사의 술식에 대응하기 위한 기술을 축적해서 비밀리에 계승해 오고 있다.[37] 흑섬은 고죠에게도 운의 영역이고, 고죠가 워낙 강해서 스쿠나를 제외하면 모든 전투가 속전속결인지라 흑섬이 터질 기회조차 없었다.[38] 연계를 위한 혁이 등에 작렬하기 직전까지만 해도 스쿠나는 고죠에게 받은 모든 피해를 회복하며 전투를 속행하고 있었고, 직전 얼굴에 맞은 혁도 얼굴의 상처는 남아있었으나 손의 상처까진 회복된 모습을 보였다.[39] 4번째 흑섬은 앞서 스쿠나를 마허라에게 던져둔 덕분에 둘을 한꺼번에 밀어내었다.[40] 동시에 영역이 전개되었을 때, 보다 세련된 주술이 그 자리를 제압한다. (단행본 2권)[41] 영역을 사용한 후 술식이 타버리는 건 영역 해제까지 마친 후의 이야기이다. 즉, 영역을 유지하는 중이라면 술식이 타지 않기 때문에 사용할 수 있으며 실제로 고죠는 스쿠나와 싸우며 영역을 전개한 후에도 멀쩡히 무하한을 사용했다. 다만 보통은 영역을 전개하는 순간부터 대부분의 주력을 소비하기 때문에 이런 짓이 가능한 건 주력 효율이 무지막지하게 좋거나 주력량이 많아서인 듯.[42] 단행본에 나오는 비유로는 원래 모든 생물은 가장 중요한 정보를 취사 선택해서 인식하나(책을 읽을 때는 주변 소리에 둔감해지는 식으로) 무량공처 안에서는 원하지 않는 모든 정보가 한번에 들어온다고 한다. 시각에 한정하여 예를 들자면 눈 앞에 사과(りんご/링고), 고릴라(ごりら/고리라), 나팔(らっぱ/랏파)이 순서대로 있는데 원래대로라면 '사과, 고릴라, 나팔'을 순서대로 인지해야 하지만 무량공처 내에서는 사과를 인지하는 과정이 무한히 반복되어 '사사사사사사사사사사사사사사사사...'가 되는 식.[43] 다행히도 지하 5층의 생존자들은 두 달 후에 남김없이 사회에 복귀하였다.[44] 그나마 비견되는 영역은 나오야의 영역인 시포월궁전과 마히토의 영역인 자폐원돈과 정도로, 거의 즉사급의 능력을 가진 영역뿐이다. 이마저도 마히토의 영역은 영혼의 윤곽을 인지하고 방어만 할 수 있으면 막아낼 수 있으며, 나오야의 영역은 무조건적인 스턴이 아니기 때문에 어떻게든 대처할 방도는 있다.[45] 실제로 이는 작중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나는데, 고죠는 복마어주자에 술식 없이 노출되었음에도 버텨가며 싸울 수 있던 반면, 스쿠나는 무량공처에 노출되자마자 일시적으로 움직일 수 없는 상태가 되어 고죠에게 치명상을 입었다.[46] 다만 이마저도 결계의 피격면을 줄이고 내구도를 올려서 버티는 시간을 늘린 것뿐이니, 근본적인 대책은 아니다. 이는 본인의 결계가 무너지기 전에 스쿠나에게 영역이 철거될 정도의 대미지를 줄 수 있는, 말 그대로 고죠 사토루니까 성립했던 전술에 불과하다.[47] 신들의 우두머리인 제석천을 나타내는 수인으로, 작중 주술사들이 입을 모아 최강이라고 칭하는 고죠의 위상에 걸맞는 수인이다.[48] 영역 전개 직후에는 생득 술식을 사용하기가 곤란해질 뿐 주력 조작은 가능하기 때문에 간이 영역은 사용이 가능했다.[49] 메카마루도 미와를 보고 간이 영역을 익혔다. 팬북에서 밝혀지기를 신 카게류는 기술을 고의로 외부에 전하는 것을 '구속'으로 금지시켰다. 그러나 '보고 훔치는 것'은 구속에 포함시키지 않은 것 같다고.[50] 다만 기술 자체의 출력 한계치가 명백하고, 진짜 영역, 그것도 스쿠나의 복마어주자가 상대였으니 만큼 얼마 안 가 벗겨졌다.[51] 직접 처치하는 장면은 나오지 않았지만, 처치 완료 후 인증샷을 게토에게 보냈다.[52] 술식 반전 「혁」을 시전하려다 실패하자 그냥 주먹으로 날려버렸다.[53] 미겔이 할당된 10분을 성공적으로 버텼으므로 사실상 무승부. 그러나 이건 고죠에게도 제약이 있었기 때문으로, 그런 것이 없었다면 미겔은 무조건 졌다.[54] 손가락 2개[55] 고죠가 이타도리의 통제력을 확인하기 위해 정해둔 제한시간이 끝날 때까지 스쿠나와 싸운 것으로, 당시의 스쿠나는 고작 손가락 2개인 상태였으므로 계속 싸웠다면 고죠의 압승이었다.[56] 하나미와 이타도리, 토도와의 전투 도중에 난입하여 도주하려던 하나미에게 허식 [ruby(「자」, ruby=무라사키)]를 날려 중상을 입힘. 스쿠나에게 당한 마히토처럼 거의 죽기 직전까지 갔으므로 사실상 하나미의 패배[57] 손가락 19개, 1개를 대신할 즉신불 복용, 수육체술식 사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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