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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카이 N10·N20계 객차 | ||||
| 노선 정보 | ||||
| 통칭 | 고야산 케이블 (高野山ケーブル) | |||
| 분류 | 강삭선 | |||
| 기점 | 고쿠라쿠바시역 | |||
| 종점 | 고야산역 | |||
| 역 수 | 2 | |||
| 노선기호 | NK | |||
| 개업일 | 1930년 6월 29일 | |||
| 소유자 | 난카이 전기철도 | |||
| 운영자 | ||||
| 사용차량 | 난카이 N10·N20계 객차 | |||
| 노선 제원 | ||||
| 노선연장 | 0.8km | |||
| 궤간 | 1067mm | |||
| 선로구성 | 단선 | |||
| 최대구배 | 562.8 ‰ | |||
| 고저차 | 328m | |||
| 최고속도 | 3m/s | |||
| 고쿠라쿠바시행 열차 전면 주행영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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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난카이 전기철도의 철도 노선으로, 고야선의 종점인 고쿠라쿠바시역과 고야산 입구에 있는 고야산역 사이의 급경사구간을 운행하는 강삭철도다. 일명 '고야산 케이블'이라 불린다.요금은 편도 500엔이며 환승할인도 되지 않지만 고야산으로 걸어가는 길이 매우 멀어서 관광 목적이라면 이용할 수밖에 없으며,[1] 고야산역에서 관광지 일대를 운행하는 난카이의 린칸 버스와 접속되기 때문에 해당 버스도 이용할 수 있는 스룻토 간사이 패스를 이용하는 게 편하다. 또한 난카이에서 발행하는 Koyasan-World Heritage Ticket도 이 강삭선 티켓값이 포함되어 발행되고, 난카이 린칸 버스도 2일간 무제한 이용할 수 있어 여행 패턴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고야선 열차의 출발 및 도착시간에 맞춰 운행되며 소요시간은 약 5분이다.
2019년 3월 1일부터 신형 차량인 난카이 N10형·N20형 객차가 운행을 시작했다. 트레일러로 고야산역까지 운반한 다음, 고야산역 승강장 천장을 뚫어서 구형 차량인 난카이 코11·21형 객차를 들어낸 다음 신형 차량을 반입했다고 한다. 신형 차량을 설치할 때는 진언종의 스님들이 나와서 안전기원제까지 올렸다고 한다.
강삭선의 경사는 300-500퍼밀에 달한다. 이 때문에 차량 내부는 계단식으로 되어 있다. 2대의 열차가 교대로 왔다갔다 하고, 단선이라서 중간지점에 교행할 수 있는 구간이 있다.
1953년에 일본 최초의 알루미늄제 철도차량인 난카이 코1형 객차(2대)를 도입한 노선이다.[2]
1.1. 노선 데이터
- 관할: 난카이 전기철도 (제1종 철도사업자)
- 구간: 고쿠라쿠바시~고야산 0.8km
- 궤간: 1067mm
- 역 수: 2
- 최고속도: 3m/s
- 복선구간: 없음
- 고저차: 328m
- 최대구배: 562.8‰
- 교통카드 호환지역: 전구간
2. 역 목록
| 난카이 강삭선 (고야산 케이블) | ||||
| 역번호 | km | 역명 | 승강장 | 환승노선 |
| NK86 | 0.0 | 고쿠라쿠바시 (極楽橋) | 2면 1선식 | ¶난카이 전기철도 |
| NK87 | 0.8 | 고야산 (高野山) | 2면 1선식 | ¶난카이 린칸 버스 |
[1] 그 길이 원래 참배길이라서 참배 목적으로 일부러 걸어서 올라가는 것을 제외하면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2] 엄밀하게 말하면 일본 최초의 알루미늄제 철도차량은 태평양 전쟁 패전 후 연합군 점령하에서 항공기 제작이 금지되면서 잉여가 된 항공기용 두랄루민을 활용해 1946년에 63계 전동차와 오하 40계 객차의 차체 외판을 제작한 것이 최초지만, 두랄루민의 내식성이 낮다는 단점으로 인해 1954년에 강철제 외판으로 교체했으므로 사실상 난카이가 최초다. 참고로 일본국유철도 최초의 알루미늄제 철도차량은 1960년에 도입한 타키 8400형 화차고, 국철 최초의 알루미늄제 전동차는 1966년에 도입한 301계 전동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