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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자연사 다큐멘터리 |
기획 | 팀 헤인즈 재스퍼 제임스 앤드루 윌크스 |
감독 | 재스퍼 제임스 나이젤 패터슨 |
CD[1] | 마이크 밀른 |
제작 | 팀 헤인즈제작 총괄 재스퍼 제임스 나이젤 패터슨 |
제작사 | BBC 사이언스 유닛 디스커버리 채널 프로지벤 |
유통사 | BBC 월드와이드 |
VFX | 임파서블 픽처스 프레임스토어 |
촬영 | 존 호와스 마이클 피츠 |
편집 | 그레그 스미스 앤드루 윌크스 |
음악 | 벤자민 바틀렛 |
해설 | 케네스 브래너 스토커드 채닝 배철수 |
방영 | BBC One 디스커버리 채널 KBS1 |
방영시기 | 2001년 11월 15일 ~ 12월 21일 |
사이트 | 위키피디아 팬덤 위키 IMDb 페이지 제작진 목록 |
본편 오프닝[등장생물][3] |
공식 OST[4] |
1. 개요
BBC에서 2001년 11월 15일부터 6주간 방영된 6부작 다큐멘터리. 원제는 《Walking with Beasts》[5]로 Walking with... 시리즈의 오리지널 3부작 중 두번째 작품[6]으로서 공룡의 멸종 후 발전한 신생대의 포유류들의 생태를 다루었다.공룡대탐험과 마찬가지로 회당 29분 구성에 오프닝도 공룡대탐험과 같은 시퀀스이지만 전작과는 사뭇 분위기가 다르다. 전작이 웅장하고 차분하다면 본작은 더욱 역동적이고 야성적인 느낌이 강하다. 영국판 나레이션은 전작의 케네스 브래너가 맡았고 벤자민 바틀레트(Benjamin Bartlett)가 전작과 마찬가지로 OST를 작곡하였다. 그리고 오프닝과 6화에서 원시인의 기합소리가 들어간다.
미국판의 경우 스토커드 채닝(Stockard Channing)이라는 고전 여배우가 담당하였고, 해당 링크를 통해 관람할 수 있다. 후에 미국에서 공룡대탐험을 《Prehistoric Planet(2002~2003)[7]이라는 제목으로 잔인하다고 느껴질만한 장면들을 삭제해 회당 23분으로 편집한 버전을 발매했는데 그 후 시즌 2로서 이 작품을 방영했으며 역시 회당 23분으로 편집했으나 내레이션은 시즌 1과 달리 벤 스틸러가 아니라 크리스찬 슬레이터가 담당했다. 그런데 이쪽은 DVD가 없어서 오프닝 말고는 자료가 남아있지 않다.
2. 예고편
공식 예고편 #1 |
공식 예고편 #2 |
북미 예고편 |
비디오·DVD 출시 예고편 |
아이스 에이지 콜라보 예고편[8] |
3. 에피소드 목록
자세한 내용은 고대 야생 동물 대탐험/에피소드 목록 문서 참고하십시오.
4. 등장 생물
자세한 내용은 고대 야생 동물 대탐험/등장 생물 문서 참고하십시오.5. 여담
여담으로 동명의 서적이 존재하는데 이 다큐 방영 이전에 팀 헤인즈(Tim Haines)[9]에 의해 홍보 목적으로 출가되었다.[원판][한국판] 그 외에도 스티커북과 포토저널 형식으로 출간된 책도 있다.같은 방송사에서 만든 어린이용 프로그램 《Andy's Prehistoric Adventure》에서 본 다큐의 장면들이 재사용되었다. #
이 외에 이 다큐에서 재스퍼 제임스(Jasper James)와 공동제작자 및 공동감독을 맡은 나이젤 패터슨(Nigel Paterson)은 10년 후 공룡 다큐를 만들게 되는데...
6. 오류
- 1부에서 해설이 K-Pg 멸종부터 에오세 후기까지 소형 포유동물만이 존재했다고 언급되며 회차의 줄거리로 삼았다. 하지만 이미 6,600만년 전의 K-Pg 대멸종으로부터 약 70만년 밖에 안 지난 팔레오세 극초반부에 몸무게가 47kg에 달한 에오코노돈(Eoconodon)이 등장했고, 팔레오세 중후반부에 해당되는 6000만년 전에는 몸무게가 650kg이나 되는 바릴람브다(Barylambda)가 살았다는 것만 보면 포유류들이 매우 빨리 대형화했다는 점을 알 수 있다.
- 가스토르니스가 포식자로 묘사되었다. 그러나 다큐멘터리 제작 이후 실제로는 초식동물이라는 연구가 나왔다.
- 1부의 배경인 독일에서 암불로케투스가 나오나, 독일에서 발견된 적은 없고 파키스탄에서 발견되었다.
- 고디노티아는 다큐멘터리에서 나온 복원과는 달리, 실제 모습은 여우원숭이와 닮았다고 한다.
- 2006년 이후 극 중 프로팔라에오테리움으로 등장한 종은 에우로히푸스(Eurohippus)로 재분류되었다.
- 작중 앤드류사르쿠스가 메소닉스과로 묘사되었지만 다큐 방영 이후에 밝혀진 바에 의하면 고래류와 더 가깝다.[12] 또한 해당 고생물은 2부의 배경보다 훨씬 북쪽인 중국의 내몽골 지역에서 서식하였던 동물이다. 물론 대형 포유류의 특성상 행동반경이 넓었을 것으로 보이며 유라시아 전체에 분포하였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았을 것이다.
- 학계에서는 당시는 물론 2020년대에도 바실로사우루스가 주로 연안에서 서식한다고 추측하지만, 본작에서 바실로사우루스는 대부분의 시간을 넓은 바다에서 보낸다.
- 바실로사우루스와 도루돈이 오늘날의 고래들 같은 소리를 내는 것으로 묘사되나 이들에게는 이빨고래류에게만 존재하는 멜론 기관이 없어 지금의 고래들의 것과 같은 소리를 내는 것은 불가능했을 것으로 여겨진다. 게다가 2011년의 연구가 담긴 기사에 의하면 고대의 고래류들은 작중 나온 것처럼 코가 반듯한 모양이 아니라 약간 구부러졌을 것이라고 한다.
- 히아에노돈이 코뿔소만하다고 언급하였으나 그보다 훨씬 작았다. 또한 이들의 코가 실제보다 너무 짧게 표현되기도 하였다.
- 실제 곰개류는 곰처럼 뒷발바닥을 땅에 붙이고 걸었는데, 극중에서는 발뒤꿈치를 들고 걷는 잘못된 묘사가 나온다.
- 포루스라코스가 스밀로돈과 경쟁하지만, 그러나 실제로는 포루스라코스는 마이오세 초중기에 살았던 동물이며, 스밀로돈과 함께 살지 않았고 훨씬 전에 멸종했다.
- 공포새의 날개에 발톱이 달려 있는데, 현재로썬 근연종인 느시사촌의 날개에 이런 발톱이 없다는 것을 감안하여 사장된 가설이다.
- 마크라우케니아는 작중 묘사보다 더 짧은 코를 가졌을 것이라고 추측된다.
- 메가테리움이 잡식을 하는 것으로 묘사되는데, 2017년의 한 논문에 의하면 화석 내에 탄소량을 측정하면서 해당 동물의 단백질과 무기질 섭취량 비율을 측정한 결과 단백질 섭취량이 무기질 섭취량에 비해 많지 않기에 다른 몇몇 땅늘보들과 달리 적극적으로 육식을 했을 가능성은 사실상 없다고 한다. 물론 실제로 초식동물들도 간혹 잡식을 하는 경우가 꽤 있으니 불가능한 묘사는 아니다.
- 털매머드의 상아가 실제보다 너무 구부러졌다. 구부러진 상아는 컬럼비아매머드에게만 보이는 특징이다.
- 네안데르탈인은 이미 작중 시점보다 1만년 전에 멸종되었다. 이는 2014년에 나온 네이처 논문을 통해 밝혀진 사실이다.[13] 게다가 네안데르탈인들이 대부분 갈색 머리에 일부는 붉은 머리를 가진 것으로 밝혀졌으나, 이러한 결과가 도출되기 이전에 제작되었기 때문에 작중 네안데르탈인들 중에서 갈색 머리는 나와도 붉은 머리는 한 명도 나오지 않는다.[14] 뿐만 아니라, 네안데르탈인은 검은자위를 가졌을거라는 추측이 있으나 모두 현대인 같은 흰자위로 나온다.[15]
- 작중 크로마뇽인들이 백인으로 나온다. 하지만 다큐멘터리 제작 이후 이 당시 크로마뇽인들은 현대인보다 어두운 피부를 지녔다고 밝혀졌다.[16]
[1]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reative Director)'의 약자.[등장생물] 스밀로돈을 피해 도망치는 마크라우케니아 무리 → 싸우는 스밀로돈 2마리 → 프로팔라에오테리움을 물고 흔들어대는 가스토르니스 → 아피디움을 물고 가는 피소갈레우스 → 이동하는 칼리코테리움 무리 → 물고 있던 프로팔라에오테리움을 떨어뜨리는 가스토르니스 → 도에디쿠루스들의 싸움 → 엔텔로돈들의 싸움 → 파라케라테리움들의 싸움 → 오스트랄로피테쿠스 → 앤드류사르쿠스를 뿔로 받아버리는 엠볼로테리움 → 긴털매머드 → 칼리코테리움을 사냥하러 달려가는 히아에노돈 → 헤엄치는 모에리테리움 → 긴털코뿔소에게 쫓기는 네안데르탈인 → 새끼 도루돈을 물고 가는 바실로사우루스 → 크로마뇽인에게 달려들어 점프하는 메갈로케로스 → 카메라를 덮치는 바실로사우루스 → 화면을 할퀸 후 울부짖는 스밀로돈[3] 참고로 1부의 오프닝에선 동물들의 효과음이 없었다. #[4] 안타깝게도 에피소드 6의 OST는 정식으로 공개된 적이 없다.[5] 직역하자면 《짐승들과의 동행》. 북미에선 《Walking with Prehistoric Beasts》로 알려져 있는데, 직역하자면 《고대 짐승들과의 동행》.[6] 첫번째는 공룡대탐험, 후속작은 공룡 이전의 생명체.[7] 직역하자면 《고대의 행성》[8] 아이스 에이지의 홍보를 위해 맨프레드 역의 레이 로마노(Ray Romano)가 진행했다.[9] 공룡대탐험과 빅 앨의 대모험에선 공동제작자로 참여하였지만 이 작품 이후론 Walking with... 시리즈에 총괄 제작자로만 참여하였다.[원판] [한국판] [12] 정확히 말하자면 하마처럼 범경요치류에 속한다.[13] 2021년에 나온 네이버의 기사도 네안데르탈인 2만 4천 년 전까지 살았다는 견해에는 오류가 있다고 밝혔다.[14] 만약 당시에 이 사실이 밝혀졌다면 네안데르탈인을 연기한 일부 배우들은 붉은색으로 머리를 염색하거나 붉은색 가발을 쓰고 나왔을 것이다.[15] 이는 어디까지나 추측의 영역이며 이것 때문에 실명할 위험을 감수하고 배우들의 흰자위를 염색하는 것은 무리다.[16] 정확히 말하자면 유라시아로 건너간 이들의 피부가 본 다큐멘터리의 마지막 에피소드의 배경 시기인 약 기원전 3만년부터 막 옅어지기 시작하였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