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몽자 그레고리오 Գրիգոր Լուսաւորիչ[1] Γρηγόριος Φωστήρ[2] Gregory the Illuminator | ||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출생 | 257년 | |
아르메니아 왕국 | ||
사망 | 331년 (향년 74세) | |
아르메니아 왕국 다라날리 | ||
축일 | 2월 20일[3] 3월 23일[4] 성령강림절 이후 네 번째 일요일 전날 토요일[5] 사순절 마지막 토요일[6] 성령강림절 이후 두 번째 일요일 전날 토요일[7] 9월 30일[8] 10월 1일[9] | |
수호 | 아르메니아, 이탈리아 나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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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르메니아 사도 교회의 초대 총대주교이자 성인.301년에 이교도 국가였던 아르메니아 왕국을 기독교 국가로 개종시켜 아르메니아는 세계 최초로 기독교를 국교로 채택한 나라가 되었다.
2. 생애
주로 조로아스터교를 믿던 아르메니아를 기독교 국가로 개종시킨 장본인이다. 아르메니아의 기독교화는 아르메니아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사건 중 하나로 여겨지는데, 그 이유는 그간 페르시아 문화권으로 여겨지던 아르메니아의 독자적인 문화 형성의 바탕이 되었기 때문이다. 아르메니아 사도 교회는 아르메니아인의 민족 정체성의 바탕이기도 하다.325년경, 계몽자 그레고리오가 은둔자 생활을 위하여 총대주교직에서 물러나려고 했는데 아르메니아 국왕 티리다테스 3세가 타지에 있던 그레고리오의 아들 아리스타세스와 브르타네스 형제를 불러 총대주교직을 잇도록 했으며 5세기경까지 그레고리오의 후손들이 아르메니아 사도 교회 총대주교직을 맡았다.
3. 여담
최고액권인 아르메니아 5만드람 지폐에 그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1] 아르메니아어.[2] 고전 그리스어.[3] 이탈리아 나르도 축일. 1743년 2월 20일, 이탈리아 나르도는 도시 전체를 거의 파괴할 만큼 엄청난 지진을 겪었는데, 지진 이후 온전하게 남아 있는 유일한 구조물이 계몽자 그레고리오 동상이었다고 한다. 도시 기록에 따르면 도시 주민 10,000명 중 단 350명만이 지진으로 사망했으며 따라서 주민들은 성 그레고리오가 도시를 구했다고 믿게 되었고, 매년 나르도 주민들은 지진이 일어난 날을 기념하여 그를 기리는 3일간의 축하 행사를 개최한다.[4] 성공회 축일.[5] 성물 발견 기념 아르메니아 사도 교회 축일.[6] 지하 감옥 수감 기념 아르메니아 사도 교회 축일.[7] 지하 감옥 구출 기념 아르메니아 사도 교회 축일.[8] 가톨릭, 오리엔트 정교회, 정교회 축일.[9] 가톨릭 축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