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8 15:38:54

결혼반지 이야기/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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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인공
1.1. 사토 하루토
2. 반지의 공주들
2.1. 노나카 히메노2.2. 네프리티스 롬카2.3. 그라나트 니다킷타2.4. 사피르 마사2.5. 안바르 이다노칸
3. 기타 인물
3.1. 아라바스타3.2. 마르스 = 마르말리기어스 기사라스3.3. 페리도트3.4. 사피라 마사3.5. 제국의 황제3.6. 심연왕

1. 주인공

1.1. 사토 하루토[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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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사토 타쿠미[2](VR) / 사토 겐 (TVA)[3]

이 작품의 주인공. 어린시절 산속의 빛속에서 나타난 노나카 히메노와 히메의 할아버지를 보고난 뒤 친하게 지내게 된다. 히메에게 한눈에 반한 듯.

그리고 여름축제에서 히메에게 고백할려고 하나 히메가 영원히 떠난다는 말에 아무것도 전하지 못한채 집에서 절망하던 중 창가에서 강렬한 빛의 보게되고 과거의 히메와의 만남의 기억에 급하게 빛의 근원지로 향하나 히메가 빛속을 통해서 어딘가로 간다는 것을 알고서 가지말아달라고 하지만 끝내 히메는 결혼을 한다면서 떠나버린다. 빛이 사라져가자 일초의 망설임도 없이 빛을 향해서 뛰어들면서 자신이 살던 세계를 버리고 이세계(異世界)로 넘어간다. 그리고 넘어가던 장소가 결혼식장인지라 결혼식장 난입을 시전하게 된다.

거기서 심연의 마물로 불리는 악마의 습격을 받아 죽을 위기에 처하지만 히메노에게 반지를 받고 키스를 하면서 마르스 왕자가 검을 쓰라면서 던져주고 심연의 마물을 일격에 소멸시킨다. 그후 기절해버리나 왕가의 부부침실(...)에서 깨어나 히메노와 결혼을 했다는 것과 용사로 선택했다는 말을 듣게 된다. 그리고 5명의 반지 공주와 결혼해 반지왕이 되는 것을 목표로 모험을 떠나게 된다.

히메를 만나기 위해 과감하게 자신의 모든 것을 버리고 이세계로 들어온 만큼 히메에 대한 사랑은 확고하다. 반지왕이 되는 것을 더 우선 목표로 두는 것은 어디까지나 이세계의 모든 사건을 해결하고 히메와 함께 본래의 세계로 돌아가서 연인이 되는 것이다. 히메가 16화에서 다른 반지왕이 되어 다른 공주들과도 결혼할 사토에게 불안함을 토로하자, 사토는 히메에게 본심을 말하며 위로해준다.[4]

그리고 56화에서 드디어 히메와 거사를 치룬다. 성씨가 아닌 이름이 공개된 것은 덤. 그리고 57화에서 자신을 깨우는 알몸의 히메를 보고 흥분해서 또 거사를 치룰 뻔했다.

이후에도 네프리티스와 히메와 같이 거사(...)를 치루고 그후 에도 호텔에서 그라나트와 거사를 치룬다.[5] 사파르와 거사도 치뤘고 이제 안바르만 남은 상황...

2. 반지의 공주들

2.1. 노나카 히메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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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네프리티스 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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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시마부쿠로 미유리

바람의 반지를 지키는 엘프의 왕국 롬카의 왕녀, 현 국왕 제드 롬카[6]의 여동생. 사토 일행이 도착했을때 히키코모리 생활을 하고 있었으며 심각한 대인기피증이 있었다. 사실 바깥 세계에 대해 호기심도 많고 동경하나, 시스콘인 제드가 부모님의 유언 때문에[7][8] 일부러 히키코모리로 만드는데 동조한 것이었다. 이후에 결계를 뚫고 마물들이 쳐들어오자 모두를 지키기 위해 사토와 결혼해달라는 히메노의 부탁을 듣고 사토와 결혼한다. 이후에 사토의 일행에 합류한다. 워낙 내성적이라서 적응하기 힘들어 했지만 사토와 일행의 배려로 잘 이겨내는 중. 참고로 나이를 안 먹는 엘프라서 그런지 10대 중반의 외모에 실제 나이는 54세다. 아래에 소개할 그라나트가 18세에 노처녀 취급받는 것을 듣고는 상당한 쇼크를 받았다.

네프리티스도 사토를 매우 좋아하고 있다. 본인은 깨닫지 못했지만 질투도 하는듯한 연출이 나왔다.

2.3. 그라나트 니다킷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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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그라나트 니다킷타(애니).png
わたしの夫となるものはわたしより強くなくてはならない。
나의 남편이 될 자는 나보다 강하지 않으면 안 되지.

성우: 우에다 히토미

불의 반지를 지키는 묘인(캣 피플)왕국 니다킷타의 왕녀이자 실질적인 지배자.

니타킷타는 나라 영토 전체가 움직이는 거대한 유목집단으로, 초대 반지왕때 심연의 마물과 전쟁으로 영토를 잃은 캣 피플이 모여서 만들었다. 이들은 용병단으로 세계 전체에서 활동하기 때문에 대부분 출중한 무력을 가지고 있다. 그런 집단의 수장인 만큼 무력은 영토 전체 최강이자 역사상 최강의 공주님으로 인정받고 있다. 원래 니타킷타의 캣 피플 여성은 자기보다 강한 남자에게 결혼하는 것이 관습이지만, 이 아가씨가 너무 세서 국내 남자 캣피플들로는 감당이 안돼서 전세계에 도전장을 던져서 맞선을 빙자한 싸움을 벌이고 있다. 이는 반지왕도 예외가 아니라서, 사토가 처음 만났을때 이미 반지왕인걸 알고 있었고 네가 반지왕이라도 나를 못이기면 반지는 넘길 수 없다라며 달려들어 일격에 사토를 눕혀버린다.

그리고, 지고 나서 사토가 목욕하는 중에 난입해서 싸움에서 졌으니 부탁 하나는 들어줘야지라고 자신의 등을 밀어달라며 사토와 알몸으로 독대했고, 거기서 반지의 공주는 반지왕에 협력할 책무가 있으니 한번 져줄수도 있다는 말로 넌지시 사토를 떠보지만, 사토는 자존심상 용납하지 않고 실력으로 이기겠다며 전의를 불태운다. 5일 뒤 재도전을 하게 되는데 거기서 심연의 마물이 난입한다.

사토와 심연의 마물을 협공으로 이기고 나서 사토의 요청으로 다시 한번 대결을 하는데, 사토가 반지의 힘으로 이겼다. 그리고 갑자기 표정이 사랑에 빠진 소녀의 표정으로 바뀐다.

대결 후 일으켜주는 사토를 덮쳐 강제로 진한 딥키스를 한 후 남편을 인정하는데[9] 문제는 진도가 너무 확확 나가서 바로 아기까지 만들자고 하지않나 이후에도 강제로 덮치려는 등의 모습을 보이며 사토가 정조에 위기를 느끼게 만든다(...).

나이는 18세로 젊은편이나 묘인 문화에서는 노처녀 취급받는 나이라고 한다.[10] 첩 취급이라도 상관없다고 할 정도니 급하긴 급했던듯. 그런데 노처녀 자폭 다음에는 미향에 취해서[11] 사토를 덮치려다가 히메와 네프리티스의 체어샷에 머리를 맞고서 정신을 잃는다.

묘인족은 동물적 본능이 함유되어 있는 종족인지 고양이같은 성격이 내포되어 있다.[12] 귀에 물이 들어가는게 싫어 물을 즐기지 않는다거나, 본래 세계에서 주인공의 세계로 넘어오고 종족은 인간뿐이라는것을 알게 되자 번식(...)을 하여 종을 늘리려 하는 등 본래 짐승의 본능같은 행동을 보인다[13].

2.4. 사피르 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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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카쿠마 아이

물의 반지를 지키는 용인(龍人)왕국 '물의 나라' "마사"의 공주, 사피라의 쌍둥이 언니이며 머리엔 2개의 뿔을 가지고 있다.

용인 왕국 마사의 공주로서 첫등장부터 먼저 키스하면서 달려드는 육탄돌격으로 반지부터 끼우고 시작했다. 실은 마사 영토 내에 기사라스 제국의 병력들이 심연의 마물을 핑계로 주둔하고 있으며 점술사[14]의 감언이설에 넘어가 있는 왕[15][16]과 점술사의 방해공작에 몰래 왕성을 빠져나와서 다짜고짜 반지를 끼웠다.

나이스 바디 연속이던 부인들 중에서 드디어 빈유 로리속성의 캐릭터.

수영복씬에서는 파격적인 마이크로 비키니로 등장하면서 충격을 주었는데 평소 수영시에는 알몸이다.

쌍둥이지만 사피라와는 앞머리의 형태 및 눈매로 구분된다. 반지의 힘을 이용하면 물을 다루거나 용이 될 수 있다 다만 마나 소모량이 엄청난지라 정말 변하기 싫어한다.

단것에 환장하는 모습을 보인다거나 주인공의 세계로 전이되자 누구보다 돌아가는데 집중하는 등 쿨속성이 늘 그렇듯 갭모에적인 모습을 보인다.

2.5. 안바르 이다노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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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코마츠 미카코

지구에서 발견된 땅의 반지를 지켰던 드워프 왕국이 만든 인조인간이자 반지 공주의 대리인. 드워프는 전쟁 와중에 다섯 반지의 종족 중 유일하게 멸망했고 드워프도 씨가 말라버려 반지 공주의 계승자가 존재하지 않는다. 이 참혹한 미래를 받아 들인 드워프들은 심연왕에게 반지를 뺏길 것을 우려하고 자신들의 기술[17] 로 반지 공주의 대행자를 만들어 반지와 함께 아르누스가 아닌 다른 이세계로 날려 버렸다. 그 대행자가 안바르이며, 이세계는 바로 지구. 지구에 날라온 후 인류에게 요괴니 신이니 불리고 때문인지 일본 한 곳에 버려진 조그만한 사당에 봉인되어 있었다. 이 사당이 존재하는 위치는 아라바스타가 아르누스와 지구를 잇는 차원문을 열 수 있는 최적의 장소였는데 이도 안바르의 존재 때문으로 안바르 본인부터 아르누스와 지구를 잇는 차원문을 생성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3. 기타 인물

3.1. 아라바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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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치바 시게루

노나카 히메노랑 같이 살고 있는 평범한 할아버지...는 페이크고 실제로는 이세계에서 대현자로 불리는 대단한 할아버지. 히메가 심연의 마물에게 습격받을 것을 걱정해 다른세계(=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로 이동했고 평범하게 살다가 히메노가 성인이 되면서 반지왕과 결혼할 시기가 되면서 다시 원래 세계로 돌아가 히메노의 결혼식에서 심연의 마물이 습격하자 저지할려고 하나 예상치 못하게 사토가 이세계로 쫒아온 것을 알고 놀라 심연의 마물에게 공격을 허용하고 만다.[18] 빨리 빛의 반지를 왕자에게 전하라고 하지만 히메는 사토에게 반지를 넘기고 키스하는 것을 보고 경악하나 사토는 멋지게 심연의 마물을 격퇴한다. 노나카 히메노를 인간세계로 데려와서 키웠고 이때 사토와도 함께 지냈기 때문에 서로 잘알고 있어서 반지왕이 된 사토를 이세계에 적응하는 것을 돕고 있다.

하지만 호의적인 아라바스타와 다르게 빛의 나라 노카나티카에선 사토를 영 못마땅하게 여기는 파벌이 있었기에 그들의 사주[19]로 사토와 히메가 위기에 처했지만 마르스와 함께 사토를 구출해내고 국외로 빠져나가면서 결혼반지는 다섯 개가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다른 4명의 공주찾기를 함께 한다.

두번째 반지의 위치인 바람의 나라 롬카 에피소드 마지막에 밝혀진 바로는, 젊었을 때 엘프 공주(현 바람의 공주 네프리티스의 이모) 스마라그디[20]와 열애를 벌였다고 한다. 스마라그디는 선대 반지의 공주이기도 하며 반지의 공주 숙명에서 도망치다가 검은 반지에 조종당해 사토를 습격했으며, 사토의 활약으로 검은 반지의 조종에서 풀려나 롬카 왕국으로 돌아왔다.

선대 반지의 공주인데다 아직도 아라바스타를 못 잊은 걸 보면 아라바스타 이 사람이 그 공주이야기의 여행자라는걸 알 수 있다. 애초 한때나마 반지의 공주였던 자사 심연왕의 기사로 타락한 것도 아라바스타와 맺어지지 못하게 방해한 바람의 나라 사람들에 대한 증오 때문이였다.

이후에도 불과 물의 나라에서 공주들을 찾아내 사토가 인연을 맺는데 성공했지만 마지막 반지가 있던 땅의 나라 이다노칸에 도착했더니 그곳은 이미 멸망해서 반지와 공주 전부 없는 상태였다. 심지어 봉인되었던 심연의 왕이 완전히 부활하면서 탄생하는 수많은 심연의 마물을 보면서 승산이 없다는 것을 알고 사토와 공주 일행들을 사토의 세계로 전원 피신시키면서 마르스와 함께 수많은 심연의 마물과 대치하면서 생사불명이 되어버린다.

그리고 사토는 자신의 세계에서 땅의 반지와 공주 대행인 안바르를 찾아내면서 다시한번 이세계로 넘어왔다. 허나 다섯개의 반지의 힘으로도 심연의 왕을 이길 수 없었고 죽기 직전 거대한 새를 타고선 멋지게 등장해 사토를 구조해낸다. 그리고 30화에서 사토와 공주일행을 다른 세계로 보낸 후 어떻게 된 일인지 나오길, 마르스와 함께 싸우면서 심연의 마물들에게 죽기 직전,[21] 운좋게 싱크홀이 발생하여 지하 갱도로 떨어졌고 여기서 스마리그디가 재등장하여 그녀의 안내로 둘은 피신한 거였다. 그리고 스마라그디가 그 타이밍에 등장한 이유는 사토 일행이 엘프 왕국을 떠난 그 순간부터 아라바스타를 몰래 따라 다녔다고 한다.[22] 스마라그디는 어지간히 한이 맺힌 듯이 롬카에 새를 돌려주고 바로 돌아온다고 단단히 말한 것에 거북해하다.

그리고 반지의 왕과 공주들의 실력 향상을 위해 먼저 엘프의 대서고에 가다가 자신을 노리고 있던 스마라그에게 붙잡히몀서 리타이어한다. 그리고 사토 일행이 대서고에 갇혀있는 동안 등장이 없어서 사토 일행도 까먹고 있다가 겨우 기억해낸 45화에서 초췌한 몰골로 재등장.

알고보니 사토 일행이 대서고에 갇혀있는 동안 이쪽은 스마라그디의 집에 지금까지 갇혀있었다(...). 이제서야 본인과 맵어지게 되서 극단적으로 달아오른 스마라그디와 줄곧 함께 지내며 시달릴때로 시달려(...) 사토 일행이 찾으러 왔을 때 사명을 변명삼아서 겨우 탈출할 수 있었고, 그 몰골에 놀란 사토가 어깨를 빌려주자 힘겹게 일어선다. 여기에 스마라그디는 나중에 비약을 사용하는 걸 기대한다는 말에 사색이 되어 사토에게 엘프에 대한 경고를 남길려다가 끝내 말을 다하지 못하고 기절하고 만다.[23]

이후 롬카의 거대한 새를 타고선 제국에 있는 신화 유물고로 이동한다.

3.2. 마르스 = 마르말리기어스 기사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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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사카타 쇼고

빛의 왕국 노카나티카의 이웃나라 기사라스의 둘째 왕자[24]. 본래 노나카 히메노(= 크리스탈 노바티 노카나티카)의 결혼상대여야 했으나 히메가 사토를 선택하면서 졸지에 NTR을 당했으나 오히려 사토와 히메노를 최대한 도와주는 대인배이자 최고의 아군. 눈 앞에서 약혼녀가 다른 남자와 함께 하는 것을 보면서도 쿨하게 웃으며 반지를 건네주어 쿨가이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18화에서 용인들의 나라의 공주가 원래 미래를 약속한 연인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졌고, 그 연인과 재회하게 되면서(물론 관계가 좀 꼬여서 험난한 앞길이 예상된다.) 그가 왜 히메노도 반지도 사토에게 쉽게 넘겨줬는지 알 수 있다. 마르스 본인도 히메노와 사랑하는 사이가 아니었기에 개의치 않고 넘겨줄 수 있었던 것. 실제로 여행을 함께 하면서도 딱히 히메노와 이야기하는 모습도 없고 그다지 친밀한 관계를 보여주지 않는다. 히메노를 진정 사랑했다면 이렇게 행동하긴 어려웠을 것이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마르스라는 인물이 배포가 크고 선량한 사람이라는 것은 변하지 않는다. 이는 18화에서 다시 마르스가 원래 제국의 첩자로서 용인의 나라(물의 나라)를 안에서부터 정탐하고 삼키려는 목적으로 파견되었지만, 용인의 나라 공주와 사랑에 빠졌음에도 공주를 이용하지 않고 용인의 나라를 위했음이 나오면서 드러난다. 그 덕분에 제국에서 천시받고 좌천되는 험한 꼴을 당한다.(당장 2화에서부터 제국 대신들이 대놓고 왕자인 마르스를 쓸모없는 놈이라며 멸시하는 장면이 나온다) 사실 제국이 이런 비열한 뒷공작을 펼치려한 이유가 그전에 무력으로 침공했지만 물의 나라에 상대도 안되고 거하게 깨지는 바람에....

본래는 히메노와 결혼하면서 용사로 선택됨과 동시에 양쪽나라의 친분을 연결할 목적이었으나 사토가 선택되면서 빛의 왕국의 대신들이 이에 불만을 품자 오히려 히메노는 구세전승을 충실히 따라을 뿐이라고 옹호해해주며 사토가 심연왕의 기사에게 공격을 받을 위기에 처하자[25] 불을 이용해서 시간을 벌어주고 마차를 준비해서 히메와 사토를 열심히 도와준다.

왕국에서 도망치다 여관에서 휴식하던 중 히메를 찾는 사토와 잠깐 이야기를 하는데, 사명감의 무게를 버티지 못할 것 같냐는 말에 사토가 아니라고 대답하자, 갑자기 사토에게 감사한다고 말한다. 솔직히 자신은 반지왕의 사명에서 벗어나 내심 안심했으며, 사토에게 "사랑하는 이를 쫒아서 자신이 살아온 세계를 버린 것은 쉽게 할 수 있는게 아니며 명예로운 일"이라고 한다. 사토가 자리를 떠나자 나에게도 그런 용기가 있었다면...라고 작게 말한다. 단, 이것만으로 용기가 없다거나 겁쟁이라고 할 수 없는게 반지왕으로서 용기는 부족할지 몰라도 인간으로서는 상당히 용감한 사람이다. 반지왕으로 선택되지 않았으므로 새로운 반지왕이 된 사토를 꼭 도와줄 이유나 목숨이 위험할 여행에 동행할 이유가 없음에도 도와주고 있는 것을 보면 마르스 또한 용기있는 사람이다.

3.3. 페리도트

성우: 나바타메 히토미

엘프의 왕국 롬카에서 엘프들 중 최고 연장자이자 장로 역할을 맡고 있는 여성. 제드에 의해 억류되었던 사토 일행을 도와주는 역할로 등장한다. 네프리티스와 사토의 관계를 진전시켜서 네프리티스가 바람의 반지 주인이 되게 했다. 후에 선대 반지왕의 부인인 반지의 공주 중 한 명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3.4. 사피라 마사

성우: 오오노 유우코

물의 반지를 지키는 용인(龍人)왕국 마사의 공주, 사피르의 쌍둥이 여동생.
언니와는 누가 반지왕의 아내가 되는 사명을 질 것인지에 대해서 의논하기로 약조했었지만, 언니가 먼저 반지를 넘겨버리는 바람에 자연스레 메인 히로인에서 리타이어. 사실 사피라는 대인배 마르스와 썸을 타던 중이었고, 마르스가 반지왕의 후보가 되어서 돌아오면 연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었다. 그러나 마르스가 돌연 반지왕 자리를 포기하는 바람에, 마르스가 자신도 같이 포기한 것으로 오해고 마음의 상처를 입고 만다. 하지만 마르스 또한 나름대로 고뇌하고 있었고 심연왕에게 아티팩트[26]로 조종당해 사토와 전투를 벌이게 되지만 근본은 선량해서 정신이 완전히 지배당하진 않게 된다. 이후 마침내 모든 오해가 풀리고 사피라와 마르스와 맺어지기까지[스포일러2]가 4권의 주요 내용.

3.5. 제국의 황제

성우는 하시 타카야.

마르스, 스류다의 아버지, 여러 국가들을 굴복시키고 정복하는 일을 하는 황제. 거기에 물의 나라에 사람의 정신을 조종하는 점술가[28]를 보내 병합을 시도하거나 하다 실패하고 돌아와서 황제를 조종하려고 하자 바로 베어버리면서 "이해가 일치해 얘기를 들어줬지만 역시 낡은건 못 쓰겠다" 면서 "지금은 신의 세계가 아니라 인간의 세계다. 방해꾼은 전부 구축할 뿐 그게 심연왕이든 반지왕이든..." 라며 패기롭게 일갈한다 그야말로 패황. 괜히 수십년만에 대 제국을 건설하는데 성공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3.6. 심연왕

성우는 마에노 토모아키.

이 작품의 최종보스.
전 반지왕에 의해 봉인되었으며, 부활하기 위해서 심연의 기사들을 보내며 각종 공작들을 계획하고 있다.괴물들을 통제하는 것은 기본에 자신의 힘이 깆든 대량의반지로 사람들을 조종하거나 괴물로 만들어내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결국 26화에서 부활. 세계를 상대로 전쟁을 일으킨다. 29화에서 반지를 다 모아 지구에서 아르누스로 돌아 온 사토가 엄청난 수의 마물을 쓸어버릴 정도 큰 마력을 방출했으나 큰 부상을 입었을 뿐 살아 남고 되려 사토를 역관광시키는 강함을 보여 준다. 반지의 용사를 이 세계의 꼭두각시라고 칭하며 반지의 힘 그리운 것!이라고 외치는 것을 보면 뭔가 선대의 반지왕과 관련이 있을수도 있다. 아직 심연왕과의 본격적인 전투가 이뤄지지 않아서 심연왕의 실체에 대해서는 제대로 알 수 없다. 그러나 점점 선대 반지왕과의 관계가 생겨나고 있다. 반지왕의 죽음과 선대 공주들의 관계를 보면 뭔가 접점이 생길만한 부분이 여러가지 보이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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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토와의 재대결에서 선대 반지왕임이 밝혀진다.[29] 사토를 비웃으며 심연에 가두어 버린다.

[1] 56화에서 이름이 공개됐다.[2] Pro☆Fit 소속 양성소 출신.[3] 두 성우 모두 주인공과 성씨가 같다.[4] 51화에 히메가 흑화되버리는 바람에 지금까지 했던 위로가 말짱 도루묵이 되었고 결국 흑화된 히메와 싫어도 구하기 위해 싸워야하는 처지가 되었다.[5] 거사 치룬후 히메가 정력에 좋은 요리를 해준건 덤...[6] 성우는 미즈나카 마사아키.[7] 부모님이 목숨을 바쳐 바람 결계를 만들 때 유언으로 나라를 떠나지 말라고 부탁했다.[8] 성우는 시미즈 아야카.[9] 다만 사토는 자신의 힘으로 이긴게 아니라는 것을 고백할려고 하지만 이미 그 사실을 알고 있었고 사토가 포기하지 않았기에 그런 기회가 온 것이라면서 사토의 승리를 인정한다.[10] 노처녀 취급을 심하게 당했는지 사토에게 첩이든 뭐든 좋다고 한다. 계속 덮치는 이유도 노처녀를 벗어나고 싶기 때문인듯 하다.[11] 사실은 히메와 사토를 이어주고 그 다음에 할려고 준비한건데 이거 묘인들한테만 효과 있는 향이었다(...). 덕분에 혼자 맛이 가서 폭주.[12] 애초에 수인이다.[13] 지구에도 고양이는 있기 때문인지 몰라도 여유 시간에는 동네 고양이들과 친구가 되었다고 한다.[14] 성우는 후쿠하라 아야카.[15] 성우는 타카하시 신야.[16] 무슨 반지의 제왕에 등장하는 세오덴마냥 정신이 나가있는 상태.[17] 이 세계의 드워프들은 엄청난 과학기술을 자랑했다고 한다. 니다킷타의 수도 역할을 하는 대형 자동마차도 과거 드워프가 발명하여 묘인들에게 준 선물이라고 한다. 근데 그라나트 왈 자신들은 어떤 원리로 움직이는지 모른다고 한다. 즉 전혀 정비를 받지 못한 상태로 그 오랜 시간을 아무 문제없이 기동해 온 것. 드워프의 기술력의 무시무시함을 보여주는 예라고 할 수 있겠다.[18] 참고로 이때의 공격으로 몇 m는 날아가서 부딪친 돌기둥에 금이 심하게 갔다. 평범한 인간이었다면 100% 사망이었을텐데 보기와 다르게 엄청난 철인이라고 생각되었는데...알고보니 비밀이 있었다.[19] 정확히는 심연의 기사가 침입해 반지왕의 행방을 한 귀족에게 묻자 시치미를 뗄 듯하더니 그냥 간단히 알려준 매국행위를 했다. 물론 그 대가로 심연의 기사에게 끔살.[20] 성우는 하라 유미.[21] 마르스의 검은 부러졌고 아라바스타는 마력이 다 없어지기 직전이었다.[22] 몰래 따라다닌 이유는 아라바스타가 만나길 거부한다는 것을 알아서 그저 곁에서 몰래 보기만 했다고 하는데 결국 다시 마주보는데 성공하면서 황홀의 얀데레 포즈까지 취한다. 얀데레 이모나 방폐인 조카나 엘프들은 글러먹은게 컨셉인 듯?[23] 스마라그디와 함께 동거하면서 얼마나 시달렸는지 스마라그디의 동족인 레프리티스를 보고도 기겁한다.[24] 첫째 왕자이자 형의 성우는 코바야시 치카히로. 이름은 스류다. 풀 네임은 불명.[25] 빛의 반지의 힘만으로는 처치가 힘든 적으로 악마의 형상을 한 심연의 마물과 다르게 인간의 형태를 가지고 있다.[26] 소드의 폼멜 부분에 정신을 조종하는 수정구 같은 게 달려있었다.[스포일러2] 용인의 왕에게 두 사람의 관계를 인정받기 전날 먼저 최후의 선까지 넘어버렸다. 고자왕만 불쌍할 따름이다.[28] 심연의 기사였다.[29] 정확히는 심연왕과 함께 봉인되어 타락한 선대 반지왕의 육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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