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color=#000,#CB9D06> 갯가재 성인 シャコさん | Mr. Mantis Shirimp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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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CB9D06,#010101> 본명 | 페니쟈지스(ペニーチンコス) | |
유형 | 외계인 | |
신분 | 낙농업자 | |
가족 | 치키티타 (아들) | |
특이사항 | 도버 데몬 | |
성우 | 세키 토모카즈 브렌트 무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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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만화 단다단의 등장 외계인.2. 특징
도버 데몬이란 종족의 외계인으로, 주인공 일행은 강력한 수중 펀치를 날리는 모습과 지구의 갯가재와 닮았다는 이유로 오카룽이 갯가재 성인이라고 별명을 붙인 뒤 줄곧 그렇게 부른다. 여담으로 위 이미지에서 손 모양은 글러브를 닮은 손 모양이 아니라 진짜로 지구에서 직접 구입한 권투 글러브다.[1]3. 작중 행적
“치키티타~ 유캔드리~ 치키티~ 타~ 샤이마이~ 집게~ 포~ 유~”[2]
20화에서 첫 등장. 세르포 성인이 오카룽을 잡기 위해 고용한 전투원[3]으로, 용병으로서 데려왔으나 고용 비용이 싸다는 이유로 사실상 버림패로 쓴다거나 제대로 못 싸우면 월급을 깎는다는 등 험하게 굴려진다.각성한 아이라에게 전투력으로 밀리지만, 세르포 성인이 세르포 에너지 드링크를 주입해 '도버 데몬 스트롱 스타일 24'[4]라는 형태로 강화시키자 발탄 성인 비슷한 모습으로 변신하더니 파워와 스피드가 훨씬 강화되어 아이라를 압도한다. 변신 후 부르는 노래는 勇気のしるし~リゲインのテーマ라는 1989년에 일본에서 발매된 유명한 CM송이다.
수중에서 싸우면 펀치력이 10배 이상 강해진다고 하는데, 정작 갯가재 성인 본인은 폐호흡을 하고 수중 호흡은 불가능해서 주기적으로 수면 위로 부상해야 한다는 약점이 있는지라 모모가 어이없어 했다.[5]
이후 출혈이 심할 정도로 큰 부상을 입은 채로 모모 앞에 나타나 싸우려 하다 쓰러지는데, 모모가 집으로 데려가 치료해준 것도 모자라 카레라이스까지 먹으라고 만들어 주자 감동한 나머지 눈물을 흘리며 다시는 해를 끼치지 않겠다고 약속한다.
여기서 자신의 가족사를 밝히는데, 과거 아내가 혈액이 빠져나가는 병에 의해 병사하고 유전병인지 아들마저 그 병에 걸려 오늘내일하는 신세라 급하게 돈을 벌기 위해 수당이 좋은 용병이 되었으나, 도버 데몬 종족 중 약골인 본인은 좋은 일거리를 구할 수 없어 이런 지저분한 일에 불가피하게 손을 댈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 다행히 세이코가 의해 도버 데몬 종족의 혈액이 지구의 우유와 동일하다는 것을 간파하며[6] 젖소를 통째로 선물해주고 안내해주자 크게 기뻐하며 은혜에 반드시 보답하겠다는 말을 남기고 젖소를 데리고 모성으로 복귀한다. UFO까지 보고도 끝까지 캇파라고 우기는 세이코가 압권.
이렇게 잠시 퇴장하다가 얼마 안 가 아들 치키티타와 함께 다시 지구에 등장. 도버 데몬 종족의 모성은 폐로 산소를 보낼 수 있는 액체로 덮여있어 폐호흡을 하는 도버 데몬도 수중 생활을 할 수 있지만, 오히려 그런 특성 때문에 젖소를 키우거나 젖 짜기가 힘들어 차라리 그냥 지구에서 이민 생활하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이후 쿠르의 습격을 받아 납치 당할 위기에 놓인 오카룽을 구출하고, 외계에서 사온 의료 물품으로 부상 당한 일행을 보조한다. 외계인의 표적인 모모 일행이 세르포의 거점에서 잠시 몸을 숨기기 위해 나노머신으로 만든 집을 차량으로 바꾸려 하는데, 생각대로 되지 않자 자신이 나선다. 뻘짓 하던 일행 대신 집을 차량으로 바꾸고 직접 운전을 하긴 하지만 운전을 매우 난폭하게 한다. 세르포의 거점 아래 방공호에서 모모 일행과 함께 훈련하고 빼앗긴 오카룽의 불알을 되찾을 때까지 꾸준히 활약한다. 다른 동족에 비해 약하긴 하지만 그래도 전투민족인지라 맷집도 튼튼하고 독도 통하지 않는다.
4. 능력
작중에서 순수 피지컬만으로 강력한 인물 중 한 명이다. 본인의 언급에 따르면 동족들의 평균에 못 미치는 약골이라 하지만, 작중에서는 폭신한 권투 글러브를 끼고도 펀치 한 번에 콘크리트 벽 정도는 가볍게 박살낼 만큼 엄청난 피지컬을 보유하고 있다. 주로 피지컬을 내세운 펀치나 킥 같은 격투기를 사용하며 재빠른 속도와 튼튼한 신체[8]를 이용하여 상대의 공격을 몸으로 막아 아군을 보호하는 형식으로 싸운다.4.1. 기술
- 제트 펀치
갯가재 성인의 펀치. 벽을 쉽게 무너뜨린다. 도버 데몬 스토롱 스타일 24로 변신한 상태에서도 사용하여 곤충형 쿠르의 슈트를 한방에 파괴한다.
- 도버 데몬 스토롱 스타일 2424시간 싸울 수 있겠습니까-. 비즈니스 맨.[9]
온몸에 힘을 끌어내 실제 갯가재와 유사한 모습으로 변신한다. 이 변신 능력은 세르포의 개조가 아닌 도버 데몬 종족의 기본 특성인 것으로 보이지만 체력 소모가 극심해 도핑 없이 유지가 가능한 시간은 최대 24초이며, 세르포 성인의 에너지 드링크로 도핑하면 60배 가량 길어진 24분까지 지속이 가능하다. 다만 부작용은 여전해서 드링크를 먹고 변신해도 변신이 풀리면 탈진할 정도의 디메리트는 동일하다. 그렇다보니 도핑을 하지 않은 상태에선 전력으로 원펀치 한 번을 날리는 일격 필살기로 써먹는다.[10] 기본적으로 물 속에서 싸우면 10배가 강해지지만 이 변신을 사용하면 거기에 24배가 더 강해져 도합 240배가 강해진다.
5. 기타
- 얼굴이 좀 험악한데 추후에 의태한[인간모습]모습이긴 하지만 그래도 농가의 주인으로 보이는 지구인과 미묘한 러브 라인이 있다.
- 본명은 페니쟈지스(ペニーチンコス)로, 보다시피 지구인 입장에서는 남사스럽기 그지없는 이름이라 본명을 물어본 주인공들은 차마 이름을 부르지 못하고 그냥 갯가재 씨라고만 부른다.
- 여담이지만 첫 등장 당시 세르포 성인들에게 고용되어 등장했을 때는 분명 인간보다 키나 덩치가 훨씬 크고 어깨라인도 선명하고 입술도 그려지는 등 적당히 귀여운 데포르메 스타일이었지만 이무기 편에서 재등장하고부턴 어깨 선이 사라진 3등신 체형으로 바뀌고 팔자주름이 깊어져 입술마저 가리는 등 좀 더 아저씨스런 외모로 변했고 키도 오카룽보다 작아졌다.
- 변신 전의 모티브는 코인괴수 카네곤, 변신 후의 모티브는 우주닌자 발탄 성인으로 보인다.
- 애니에서의 상징색은 노랑색이다. 작중 갯가재의 회상을 보면 도버데몬 종족자체의 상징색 같다.[12]
[1] 저걸 끼고도 주먹질로 벽을 박살낼 정도로 강하다.[2] ABBA의 노래 ‘Chiquitita’다. 애니에서는 일본어로 흥얼거린다.[3] 실제로 세르포 성인들이 그를 두고 긱 워커(gig worker, 단기 알바생)라고 불렀으며 애니에선 흥얼거리던 중 낸 말이다.[4] 본인은 24시간 싸울 수 있냐고 물어보는 등 24시간 지속되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24분 지속이 한계라고 한다.[5] 이런 기묘한 약점을 가진 이유는 후술하겠지만 모성의 환경이 매우 특이하기 때문.[6] 피 색깔부터가 흰색이었고, 그의 상처를 감쌌던 붕대에서 우유 적신 걸레 냄새가 났다고 한다.[7] 다만 폭력은 나쁜 것이라며 전투법을 배우고 싶어서 제자로 받아달라는 오카룽의 부탁을 딱 잘라 거절하는것으로 보아 은인의 부탁이라도 안 되는 건 안 된다고 확실하게 선을 긋기도 한다. 그리고 오카룽을 부려먹었다.[8] 독에 대한 내성까지 가지고 있다.[9] 일본의 버블경제 세대 직장인과 연관된 CM송이 모티브로, 애니에선 한 술 더 떠서 전문 자체를 세르포 성인과 같이 부른다.[10] 도핑 시에는 펀치력이 너무 강해져서 물 밖에서 전력펀치를 쓰면 자기 팔이 파열되어 터질 정도의 위력을 낸다.[인간모습]
의태한 모습이지만 얼굴과 코의 주름이 본래 모습과 닮았다.[12] 사실은 귤색에 더 가깝다!
의태한 모습이지만 얼굴과 코의 주름이 본래 모습과 닮았다.[12] 사실은 귤색에 더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