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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abf57><colcolor=#ffffff> 본명 | 강윤아 |
출생 | 1990년 생, 33세[1] |
배우자 | 박하루[2] → 김철구[3] |
자녀 | 김샛별[4], 둘째[5] |
가족 | 아버지 강남춘 |
별명 | 통배추[6], 나쁜년, 미친년[7] |
직업 | 꽈배기 창립멤버 → 전업주부 → 사업가[8] |
배우 | 손성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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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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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드라마 시놉시스부터 악역이라 예측됐고,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다.
자신의 욕심으로 만든 가정을 지키기 위해 친구의 불행을 조장하고 진실을 조작한다.
그리고 마침내 개과천선을 하였다.
2. 작중 행적
박하루와 같이 꽈배기 창립 멤버였으며. 박하루를 짝사랑한다. 그러나, 행적을 보면 짝사랑보단 집착에 가까워 보인다. 하루가 자신을 사랑할 일은 없을거라고 딱잘라 말해도. 계속해서 미련을 못버리고, 집착하는 모습을 보인다.
결국 박하루는 오소리를 좋아한다고 고백하며, 박하루에게 실연당하자 눈물을 흘리는데. 우연히 찾아 왔다가 강윤아가 울고 있는것을 본 김철구는 윤아와 술을 마시며, 윤아를 위로해주고, 이때 술김에 철구와 하룻밤을 보낸다.
이후 잠에서 깨어나, 자신이 김철구와 하룻밤을 보낸것을 알고선 정신을 차리고 그자리를 빠져나오며. 이때부터 철구를 피해다니기 시작한다.
이후, 경준에게서 소리와 하루가 남매라는 사실을 듣자, 좋아서 미소를 주체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김철구에게 자신은 철구씨한텐 관심없다며, 자신에게 신경 끄라며 선을 긋는다.
결국 하루는 자신과 소리가 남매라는 오해를 하여. 옥희의 부탁으로 소리와 헤어지기 위해. 윤아의 집에 숨어 있는다.
이때 철구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사실이 드러나는데. 아이의 친부가 누군지 모르냐고 물어보는 박하루에게 클럽에서 만난 사람이라, 모른다는 거짓말을 하며, 아이를 지울거라고 말한다.
이후, 철구에게 집에 있냐는 전화가 걸려오지만. 시골에 내려갔으니 집에 없다며 거짓말을 한다. 그리고 소리도 자신의 집에 찾아와 문을 두드리지만. 집에 없는 척을 하며, 그러나 이때 하필 소리와 같이 찾아온 자신의 아버지가 눈치없이 문을 여는 바람에 들통나고 만다.
이후, 윤아의 산모수첩을 보고선 윤아가 임신한것을 알게된 남춘이 무슨일인지 해명하라며 화를 냈고. 윤아는 남춘에게 설명한다며 쩔쩔매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박하루가 이때 충동적으로 윤아를 임신시킨게 자신이라며 거짓말을 한다. 윤아는 이때 하루의 말이 사실이라고 마찬가지로 거짓말한다. 이때 김철구도 윤아의 집에 난입하는데, 철구가 윤아에게 자신의 말을 하려고 하자. 하루의 학교 선배라고 말하며 철구의 말을 가로막는다.
이후, 모두가 떠나자 하루에게 어떻게 그런 거짓말을 하냐고 원망한다. 그러면서 아이를 지우려 했는데 어떻게 해야 하냐며 하루에게 말하는데.
윤아의 산모 수첩에서 아이에 대한 애착과 모성애를 봤다는 하루는 윤아에게 이렇게 된 이상, 자신이 아이를 책임지겠다고 말을하며. 윤아에게 그냥 아이를 낳으라고 말하고. 윤아는 하루에게 고맙다고 말한다.
이후, 경준에게서 소리가 하루의 아이를 가졌다는 사실과 하루가 사실 소리와 남매가 아니라는 것을 듣게 된다. 그러나, 자신이 하루와 결혼하기 위해 경준과 마찬가지로 입을 다무는 선택을 한다.
이후 박하루에게서 결혼하자는 말을 듣고 하루와 같이 미국으로 떠난다.
5년후 시점인 2부에선 박하루와 결혼하였다. 하루가 미국에서 한국으로 잠시 귀국하자, 딸 샛별이를 데리고 자신도 한국으로 왔다며 박하루에게 전화하는 모습으로 등장.
이때 하루의 전화를 끊자마자, 혼잣말로 본성을 드러내는데. 오소리와 박하루가 다시 이어질까봐 불안해서 견딜수 없다는 전형적인 의부증의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선 박하루는 자신과 샛별이를 위해서, 한별이에 대해 몰라야 된다고 말하며. 자신과 자기 딸의 행복만을 위해, 자신의 남편과, 친구, 친구의 아들이 불행해지든 말든 신경쓰지도 않는 이기적인 악녀의 모습을 보인다.
이후, 하루가 소리의 꽈배기에 자기 몰래 투자했다는 사실을 알게되어, 소리에게 찾아가 처신 똑바로 하라고 경고한다. 그리고 박하루에게는 꽈배기에 지분이 있을테니 자기에게 꽈배기 이사 자리를 달라고 요구한다.[9] 그리고 꽈배기에서 자신이 그동안 피했던 김철구와 5년만에 재회한다.
그리고 경준이 소리에게 도희와의 불륜을 들키게 되자, 경준 자신과 윤아가 5년전 협력 관계였던 것을 빌미로 하여, 경준은 자신의 가정이 깨지면 윤아의 가정도 깨질거라면서 윤아에게 이혼을 말려달라면서 협조를 요구한다.[10]
이후, 신도희를 불러내어 인생 왜 그렇게 사나면서 따진다. 그러나, 도희는 역으로 윤아의 태도가 이상함을 직감하고. 오소리가 불쌍한게 아니라, 조경준이 불쌍해서 그러는거냐고 묻는다.
그러자, 당황하여, 자신의 친구인 소리를 생각해서 그러는거라는 거짓말을 하지만. 도희는 내가 친구라면 너처럼 안그럴거 같다는 팩트폭력을 시전한다.
이후, 도희는 윤아가 5년전 경준과 짜고선 소리에게서 하루를 뺏었음을 직감하고선. 오소리가 한별의 친부에게 그날 사실대로 말했더라면, 이런 비극은 없었을거라고 조롱한다.
그리고 도희와의 말싸움에서 완전히 털리자, 홧김에 도희의 뺨을 때리는데. 역으로 도희에게 뺨을 얻어맞고선 자신을 건들면 박하루에게 한별이에 대해 말하겠다며 역으로 협박을 당한다.
그리고 경준의 말에 따라 소리에게 이혼하지 말라고 말리긴 했으나. 그 말린다는 내용이 사실은 경준도 사실은 피해자니까 소리 네가 참으라며 이혼하지 말라는 개소리나 마찬가지라 오히려 소리와 그 이야기를 들은 하루에게 의심만 사게 되는 역효과를 낳게 된다.
결국 꼬리가 길면 밟힌다더니, 소리에게 샛별의 친부가 사실은 박하루가 아니라는것을 들키게 된다.
그리고 연이어 김철구도 샛별이 자신의 친딸이라는것을 알게 되는데, 오히려 최대 피해자인 두 사람에게 반성하는 기색을 보이기는 커녕 박하루에게 사실을 이야기해서 자신의 가정을 파괴하지 말라며 뻔뻔한 태도를 보인다.[11]
그리고 경준과 이야기를 하기 위해 동방으로 찾아가, 회사 옥상에서 단둘이 이야기를 하는데.
자신들이 했던 짓을 이야기하며, 윤아는 다시 5년전으로 되돌아간다고 해도. 경준과 마찬가지로 지금과 똑같은 선택을 했었을거라고 말한다. 그런데 박하루가 이때 경준의 모든것을 미행해달라고, 부하 직원한테 지시하고 있었고. 결국 자신의 남편인 하루가 윤아 자신이 5년전 경준과 협력 관계였던 사실을 알게 되었다.
결국 69화에서 5년전 조경준과 협력한 사실이 들통나 박하루에게 이혼을 통보받는다. 그와중에 철구가 샛별의 친부인걸 알게 돼서 이혼을 통보하는거라고 착각하여, 철구가 샛별의 친부라고 말하는 자폭까지 시전한다.
70화에서 처음에는 하루에게 사과했으나, 하루가 무슨 일이 있어도 이혼한다고 강경하게 나오자. 드디어 하루에게까지 본색을 드러내며 하루와 이혼할 일은 절대 없을거고, 그래도 계속 살겠다는 집착의 끝을 보여주며, 조경준처럼 자신이 잘못을 저질러 놓고도 적반하장으로 뻔뻔하게 나온다.
결국 모든 사실을 알고 분노한 오소리에게 뺨을 얻어맞지만,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뻔뻔하게 소리를 불륜녀로 몰아세우고, 부녀 둘다 피는 못속인다는 패드립까지 하며 소리의 뺨을 때리는 막장짓을 한다.
그리고 자신의 아버지 강남춘에게 박하루를 슈가벤처스 대표에서 해임시켜 달라는 부탁을 하며, 오소리의 회사인 꽈배기를 망하게 만들 것이라고 말한다.
결국 자신의 아버지가 하루를 슈가밴처스 대표에서 해임한것을 알고선 이제 꽈배기가 망할거라며 기뻐하지만. 자신의 예상외로 하루가 슈가밴처스에서 완전히 손을 때서 남춘과의 지분 관계를 정리하고, 하루가 직접 꽈배기에 투자하는 역효과만 낳게된다.
그리고선, 남춘에게 진짜로 하루를 해임하면 어떡하냐고, 윤아 자신이 거짓 눈물까지 흘리며, 남춘에게 부탁한 것을. 막상 결과가 잘못되자 자기 아버지 탓으로 돌리는 내로남불의 모습을 보여준다.
75화에서 꽈배기에 찾아왔으며, 소리와 하루가 같이 있는 광경을 보고선 분노하여. 소리에게 꽈배기가 망하는지 안망하는지 내기를 하자고 한다. 그리고선 어느순간 꽈배기가 안망하면, 윤아는 하루와 이혼하고. 꽈베기가 망하면 소리는 하루와 헤어지는 것으로 내기를 하게 되었다.
이후 꽈배기를 나오고, 내기를 하자는 것은 생각없이 홧김에 던진 말이긴 한데. 막상 자신의 예상외로 흘러가자 자신이 지면 어떡하냐며 불안해한다.
그리고 김철구가 윤아에게 찾아와 자신과도 내기를 하자고 제안한다. 철구는 꽈배기가 망하면 윤아의 앞에 두번 다시 나타나지 않을거고, 꽈배기가 안망하면 이제는 윤아의 앞에 당당히 서겠다고 말한다.
그러나, 윤아는 철구와의 내기를 거부하며. 철구가 재미없는 사람이라 관심없다고 말한다.
78화에선 꽈배기를 망하게 하기 위해, 꽈배기에 5만개의 물량을 허위 주문한다.
79화에선 강윤아의 짓임을 짐작한 오소리는 윤아의 집에 찾아가, 자신의 아버지인 오광남의 경찰측 인맥을 동원하여 범인에게 형사고발 및 책임을 묻겠다고 말한다. 그 말을 들은 윤아는 소리가 나가자마자 바로 겁을 먹기 시작한다.
그후, 김철구의 연락을 받고선 철구와 만났고. 결국, 자신이 그렇게나 싫어하고 무시했던 김철구에게 매달리면서 자신을 도와달라고 한다.
80화에서 김철구는 윤아에게 내일까지 책임을 지지 않으면, 모든것을 소리에게 말하겠다고 한뒤 자리를 떠난다.[12]
이후 그 자리에 소리와 하루, 희옥과 남춘이 개입. 남춘이 소리와 하루가 있는걸 보고선 하루의 뺨을 때리자, 마찬가지로 희옥은 그 자리에서 윤아의 뺨을 때리며. 남춘의 앞에서 샛별이가 윤아와 철구의 딸이라는 사실을 폭로한다.
그이후, 자기가 주문했던 멀티밤 5만개의 금액을 꽈배기에 입금하게 되어. 꽈배기를 망하게 하려고 했던 계획이 오히려 2화만에 물거품이 된것은 물론이고 유일하게 자신의 편이었던 남춘까지도 샛별이의 친부는 물론, 윤아가 무슨짓을 했는지 전부 알게되자. 윤아를 외면하는 모습을 보이며, 처참하게 몰락했다.
다만 여전히 정신을 못차렸는지. 이후, 자기의 본성을 희옥에게도 드러내며. 희옥에게까지 옥희처럼 자신의 집에서 나가달라고 한다.
81화에선 이후 남춘이 자신의 전화를 받지 않자, 남춘이 잘못되면 전부 희옥의 잘못이라며. 조경준처럼 자신이 잘못을 저지르고도 남탓을 하는 이기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잘못을 저지르고도, 오히려 당당한 윤아의 모습에 기가 막혀하는 희옥은 덤.
그리고 남춘은 윤아의 집을 찾아와, 이제라도 하루와 이혼하고 철구와 재시작하라고 말한다. 윤아는 그러나 샛별 아빠는 박하루뿐이라고 말하면서, 끝까지 하루에게 집착하는 모습을 보이며, 이혼을 안하겠다고 말한다. 그후, 자신의 집앞에서 박기태를 만나게 된다.
82화에선 경준을 찾아가, 박기태가 어떤 사람인지 묻는다. 이후, 희옥을 자신의 집에서 쫒아내기 위해서라지만. 박기태가 어떤 사람인지 알고도, 자신의 집에 들이는 막장짓을 한다. 그리고, 마음에 안들면 희옥에게 자신의 집에서 나가라고 말하는것은 덤.
그리고 하루에게 박기태를 너무 미워하지 말라는 망언을 한다.
85화에선 자신의 아버지가 계속 설득하는데도 여전히 정신 못차리고, 샛별 아빠는 박하루 뿐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계속 자신에게 이렇게 나오면 남춘과도 의절하겠다고 말하는건 덤.
그리고 경준과 만난뒤 박기태를 이용하여, 하루와 소리를 갈라놓으려고 한다.[13]
그리고, 한별이 하루가 친부라는 사실을 알았다는 소식을 듣게 되고선. 하루의 뺨을 때린다. 그러자 하루는 윤아에게 무릎을 꿇으며, 윤아의 집착에 숨이 막혀 죽을거 같다며 제발 자신을 놓아달라고 윤아에게 애원하지만, 윤아는 그럼 나랑 살다 죽으라고 말한다. 이후, 술을 마시고선 홧김에 인터넷에 오소리의 실체를 폭로한다며, 소리에 대한 비방글을 올리게 된다.
86화에선 정신을 차린뒤, 자신이 술을 먹고 한짓때문에 일이 커지자 당황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윤아가 한짓임을 눈치챈 경준이 윤아에게 범행이 잡히면 감당할수 있겠냐고 묻지만. 윤아는 자신이 한짓이 아니라고 발뺌하며. 경준과의 전화를 끊은뒤, 불안해한다. 이후 신도희와 샛별의 유치원 앞에서 만나고, 도희는 윤아가 소리의 비방글을 올린 범인임을 눈치채고선. 이제라도 박하루와 끝나고, 샛별에게 친부를 찾아주는게 어떠냐면서 윤아를 조롱하자. 그러자 윤아는 경준이 소리를 버리고, 도희를 선택할 일은 없을거라며. 계속 경준의 세컨드로 살라고 이야기한다.
그러나 또 다시 1화만에 모든게 들통나서 몰락하게 되는데 소리를 궁지로 모는데는 성공했으나. 신도희가 반박글을 올리게 되자, 인터넷 여론이 완전히 뒤집히게 된다. 그리고 완전히 망신을 당하게 되자. 신도희의 집을 찾아가서, 화풀이로 도희의 뺨을 때리려 하지만. 오히려 도희에게 저지당하고, 또 팩트폭력을 듣고선 아무말도 못하게 된다. 이후, 소리와 하루가 식사를 하고있는 식당에 찾아가, 하루에게 나한테도 웃어달라며 얀데레의 극치를 보여준다. 그리고선 소리와 하루가 불륜이라고 미쳐 날뛰는건 덤. 이후, 소리와 하루는 자리를 피하고, 보다못한 김철구가 개입하여 윤아를 저지한다.
최근에 악행이 들통나, 박기태와의 동맹도 깨지고 별 다른 행보를 안 보이고 있다.
그리고 95회에서 조경준이 점점 괴물이 되는 것을 보면서 갱생할 조짐이 보이고 있다.
96화에서 소리의 이혼 소식과 경준의 변해버린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은 탓에, 샛별의 손을 놓치게 되었고, 이때 샛별이 사고에 당할뻔하나 철구가 몸을 던져 샛별을 구한다. 이후, 심정의 변화가 생기게 됐는지 드디어 소리에게 하루와 이혼하겠다고 말한다.
97화에서는 드디어 하루와의 이혼서류에 도장을 찍었다. 그리고선 그동안 윤아 자신은 박하루를 잘 웃지 않는 사람으로만 생각했다며. 박하루와의 결혼 생활에서 서운했던 점을 털어놓는다.[14] 이후, 그전의 윤아와는 동일 인물이 맞는건지 의심될 정도로 개념인이 된 모습을 보인다. 샛별에게는 하루와 이혼했다는 사실을 이야기했으며. 샛별과 함께 남춘이 있는 집인 김포로 내려가서 살것이라고 말한다.
102화에서는 김철구에게 청혼받는다. 최종화에서는 결국 김철구와 이어졌으며, 철구와의 사이에서 둘째를 임신하게 된다.
3. 주요 악행
- 사기결혼 - 자신의 남편 박하루에게 오소리가 박하루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사실을 숨기고 결혼했다.
- 영업방해 - 오소리의 꽈배기를 망하게 하려고 사람을 시켜 5만개의 멀티밤을 허위로 주문했다.[15]
- 사이버 명예훼손 - 술을 먹고선 홧김에 오소리에 대한 거짓된 정보를 인터넷에 유포하였다.
4. 평가
그러나 점점 조경준 못지 않게 개막장 짓을 해서 메인 빌런으로 격상될 가능성이 높다만, 서브 빌런답게 조경준과 동급의 막장짓을 저지르긴 해도 조경준에 비해 일의 마무리라던가 전체적인 지략은 조경준보다 떨어지는 편이다.그리고 지금이라도 하루와 헤어진다면, 김철구랑 다시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데. 조경준처럼 여전히 정신 못차리고, 오히려 소리와 하루를 불륜으로 몰아가는 선을 넘는 모습을 보이며, 자기 스스로 파멸의 길을 걸어가고 있다.
본인이 잘못한 건 쏙 빼놓고 당한 것만 강조하며 거짓 울음으로 본인의 아버지나 시모를 속이는 걸 보면 소름이 끼친다. 딸인 샛별이도 한별이에게 엄마가 자주 화낸다고 언급하는 걸 보면 집착에 눈멀어 본인의 친딸조차 케어하지 못하는 막장부모이다.[16]
하지만 오히려 이런 행동은 합의 이혼은커녕 가정법원에서 대판 깨지면서 이혼할 미래를 부추길 듯하다. 주인공 둘이 멍청하게 용서해주는 결말이 아니라면 이혼귀책사유 100%가 확실하다. [17] 그러나 결국엔 갱생하였으며. 결국 주인공들에게 용서받고, 김철구와 이어질듯 하다.
이때문에 갑자기 갱생한 강윤아의 모습에 시청자들마다 평이 갈리는데, 그동안 조경준과 함께 수많은 막장짓을 저질러놓고서. 갑자기 이혼 하나로만 끝내려 하는 것이냐는 비판도 많다.[18][19] 그렇게 당해놓고도 이제와서 강윤아를 용서해주겠다는 주인공은 덤. 그래도 어떻게든 불쌍하게 보이기 위해. 강윤아도 그동안 마음고생이 심했을거라는 사연을 강조하긴 하지만, 그동안 저지른 악행때문에 시청자들 입장에서는 전혀 강윤아에게 공감이 안된다는 말도 많으며. 그 덕분에 악역 미화냐는 비판도 대다수다.
삼생이에서 손성윤이 맡았던 봉금옥의 얀데레적 성격을 극대화했다.
5. 여담
- 손성윤은 보쌈-운명을 훔치다 이후 5개월 만에 복귀하며, 한 번 다녀왔습니다 이후 1년 3개월 만에 KBS 작품에 츨연한다. 또한, 삼생이, 태양의 계절[20]에 이어 김원용 PD, 이은주 작가와 3번째로 호흡을 맞추며, 태양의 계절 이후 2년 1개월 만에 KBS2 일일 드라마에 출연한다. 배추농사꾼이자 약초꾼인 부친 강남춘 덕분에 산삼을 자주 먹고 컸다고 하는 등 작가가 은근히 삼생이와 연결 코드를 넣고 있다.
- 악역이지만, 같은 악역인 조경준에 비해서 허술한 면이 있다.[21] 거짓말을 해도 말을 떨거나 민감하게 반응하고 그러는게, 오히려 다 티가 나서, 박하루도 강윤아의 어색한 행동때문에 거짓말을 하면 바로 눈치챌 정도고. 조경준과 신도희의 두집살림을 알게되자, 신도희를 찾아가서 따졌으나. 또다시 거짓말이 티가나서 역으로 신도희에게 팩트 폭력을 당하며 말싸움에서 완전히 패배하자 홧김에 신도희의 뺨을 때리지만, 역으로 신도희에게 뺨을 맞으며 협박을 당한다. 또 나중의 일은 생각하지도 않고 감정에만 휩싸여 일을 충동적으로 저지르는 경향이 있으며. 대표적으로 소리의 꽈배기를 망하게 하기 위해 멀티밤 5만개를 주문하거나, 희옥을 쫒아내기 위해, 기태를 집에 들였다가. 기태가 전과 7범이라는것을 알게되자, 기태와 자신이 엮인걸 후회하는 모습이 있다.
- 딸인 샛별을 사랑하는건 맞지만, 필요하다 싶으면 자신의 딸까지 도구로 사용하는 막장부모의 모습을 보여준다. 대표적으로 자신이 악행이 드러날 위기에 처하자, 샛별이를 부른다던가. 하루가 당장이라도 이집을 나가고 싶은데, 그래도 들어오는 이유가 샛별이 때문이라고 말하자. 하루가 자신을 사랑하진 않지만, 샛별이는 사랑한다고 미소지으며 말하는걸 보면 결과적으로 지금 샛별이를 구실로 삼아, 하루와의 이혼을 거부하는 중.
- 캐릭터의 평가와는 별개로, 대체적으로 배우인 손성윤의 연기는 호평을 받는편이다. 다만 연기와는 별개로 캐릭터가 워낙 막장이라서 오히려 이런 캐릭터를 연기하는 배우가 안쓰럽다는 의견도 있다.
- 1년 후 또 악역을 맡았으며, 강윤아보다 더 악랄하게 나온다. 심지어 자기 친 딸이었던 윤채나랑 또 재회하였는데 이쪽에서는 의붓딸로 나오며 의붓딸을 학대하는 못된 엄마로 나온다.
[1] 최종화 기준.[2] 하루가 이혼 하자고 했으나 강윤아 본인이 자기가 살아있는 한 이혼은 절대 못 한다며 버티는 중. 그러나 97화에서 결국 이혼하였다.[3] 102화에서 김철구에게 청혼을 받았으며. 최종화인 2년후 시점에선 결국 김철구와 결혼하였다.[4] 자신과 김철구 사이 에서 태어난 아이, 박샛별이었으나. 강윤아가 김철구와 결혼하게 되면서 친아빠인 철구의 성을 물려받았을 것으로 추측된다.[5] 김철구 사이에서의 아이. 2년후 시점인 최종화에서 둘째를 가지게 된다.[6] 강남춘이 사용.[7] 오소리, 박희옥이 강윤아에게 사용. 사실상 멸칭에 가깝다. 그런데 윤아의 행적만 보더라도 전혀 틀린 말이 아니다[8] 최종화 기준. 작중 오소리에게 자신이 지금 김포에서 핫플레이스라고 말하는 것을 보아, 아버지가 강남춘과 김포에서 사업을 시작한 모양.[9] 오소리를 감시하기 위해서다.[10] 사실상 말만 협조지 협박이나 마찬가지다.[11] 그러나, 윤아가 아무리 입막음을 시도하며, 애써도 하루는 이미 정황상 샛별이 철구의 딸이라는것을 눈치채고 있었다.[12] 그러나 철구는 윤아가 책임지지 않더라도, 윤아를 감옥에 보낼수는 없었기에. 자기가 윤아 대신 물량을 다 떠안을 생각이었다.[13] 근데 그과정에서 박기태에게 자신의 돈을 몽땅 뜯기게 된다. 자신은 돈이 없으니 윤아가 기태에게 돈을 지불해야 하지 않겠냐고 말하는 경준의 모습이 압권.[14] 소리에 대한 죄책감과 마음이 남아있기 때문인지. 윤아와 하루는 결혼하여 미국에 살때도. 경준과 소리처럼 겉보기에만 부부였는듯 하다. 하루는 의붓딸인 샛별에게는 정성을 쏟아줬지만. 정작 아내였던 윤아에게는 소홀했던 모양.[15] 이후 본인의 범행이 잡힐 위기에 처하자 5만개 만큼의 대금을 지불하여 사태를 수습했다.[16] 샛별의 친부인 김철구가 샛별에게 강아지 인형을 선물해줬고, 샛별이가 이 강아지 인형을 소중히 여기는 모습을 보이자. 샛별이가 싫다는데도 자신이 마음에 안든다는 이유로, 아이가 우는데도 불구하고 강제로 인형을 뺏어서 버리려고 한다. 평소 윤아에게 화를 안내는 박하루도 이를 보다못한 나머지, 윤아에게 그만하라며, 화를 냈을 정도다.[17] 만약 박하루와 이혼하게 된다면 샛별의 친부인 김철구와 이어질 가능성이 크지만. 워낙 행보가 막장이다 보니 김철구도 강윤아에겐 아깝다는 반응이 대부분이며, 차라리 다른 드라마의 같은 악녀인 조사라처럼 결국 누구와도 이어지지 못하고 파멸하는 것을 바라는 시청자들도 많다. 그러나 결국 조사라와 다르게 갱생하였다.[18] 마찬가지로 초반 악역이었던 박희옥과 오광남도 비슷한 비판을 들었지만. 그래도 박기태에게서 박하루를 지키기 위해 거짓말한 이유가 있었던, 저 둘에 비하면 강윤아는 순전히 자기 욕심으로 벌인 짓이기에, 비교자체가 안된다.[19] 그리고 박희옥, 오광남은 그전부터 자신의 자식들만큼은 끔찍하게 생각하는 모습을 보여줬었다. 그러나 강윤아와 조경준은 자신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서라면 친자식도 이용해먹는 막장부모의 모습을 보여줬는데. 그런데 그랬던 두사람이 갑자기 몇화만에 친자식때문에 개과천선하는 모습을 보여주니, 개연성이 없어도 너무 없다는 평.[20] 특별출연.[21] 조경준이 신도희와 내연관계라는 사실을 오소리가 자기가 직접 미행해서 확인하기 전까지 그동안 거짓말을 했던걸 5년동안 눈치채지 못했을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