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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기/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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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5f5f5,#2d2f34> 활동 메이플스토리/강원기 디렉터
평가 평가 (긍정적 · 복합적)
비판 비판 (매크로 단속 · 시스템 개편 · 잠수함 패치) · 일반 월드와 리부트 월드 간 차이 논란 (실언 관련 비판) · 핵 공론화 사건
기타 141 · 요정 웡키 · 인터넷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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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강원기 디렉터 재임 기간의 실적3. 긍정적인 평가4. 복합적인 평가5. 부정적인 평가6. 총평
6.1. 사행성 부분6.2. 게임성 측면
6.2.1. 사냥할 이유 회복6.2.2. 레벨업할 이유 회복6.2.3. 인게임 플레이를 통한 스펙업수단 확보6.2.4. 게임내 경제적 측면
6.3. 육성 측면6.4. 이벤트 관련6.5. 편의성 측면

1. 개요

메이플 스토리의 7대 디렉터이자 최장기간 재임 디렉터인 강원기 디렉터의 평가를 서술하는 문서이다.

2. 강원기 디렉터 재임 기간의 실적

파일:멮매출.jpg
메이플스토리 역대 매출
파일:멮pc방.png
메이플스토리 역대 PC방 점유율

엇갈리는 호불호와 평가를 떠나 갖은 욕을 먹음에도 강원기 디렉터가 장기집권하는 최대 이유는 실적으로 간단히 설명할 수 있다.[1] 메이플스토리의 수년에 걸친 기나긴 암흑기를 겨우 탈출하고 부활시켰으며, 이전까지의 모든 메이플 디렉터 중에서 가장 뛰어난 매출과 상당한 인기를 끌고왔기 때문이다.

메이플스토리는 2003년 오픈과 함께 한때 '국민게임'의 지위를 차지할 정도로 큰 인기를 구가했으나, 답답한 조작감과 하드코어한 난이도, 구시대적 시스템으로 인해 서서히 인기가 떨어져가고 있었다. 이걸 반전시킨게 오한별 디렉터의 빅뱅 업데이트였으며, 해당 패치를 통해 메이플스토리는 대한민국 게임계의 역사를 쓰며 폭발적인 흥행을 이끌어냈다. 하지만 이후 레전드, 저스티스, 템페스트 등 상술에만 눈이 먼 패치를 내놓으며 유저들의 신뢰를 잃어갔으며, 결정적으로 2013년 최악의 언리미티드 업데이트로 흥행 신화는 완전히 무너져버렸고 그 이후 수 년간 하염없는 부진에 빠져버렸다. PC방 순위가 급락하다 못해 수차례 집계조차 되지 않을 정도로 몰락해버렸으며 유입은 없고 유출은 극심하여 그야말로 몰락의 길을 걷기 시작해버렸다.

한때 동접 60만을 찍던 게임은 완전히 무너져버렸고 언리미티드로 인한 암흑기가 찾아온 2013년부터, 설상가상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의 폭발적인 흥행까지 겹치며 메이플스토리는 국내 게임 시장에서 설 자리를 완전히 잃어버리고 만다. 넥슨은 이 암흑기를 극복해내기 위해 고세준 디렉터의 적극적인 게임구조 개선, 황선영 디렉터의 새롭고 신선한 컨텐츠 개발 시도 등 암흑기 탈출을 위한 많은 노력을 하였다. 하지만 이러한 메이플 운영진의 노력은 유저들의 반응면에서도, 실적면에서도 이렇다 할 성과를 거두지 못하였고, 메이플은 언리미티드 이전의 모습을 잃어버린채 수년간 장기적인 부진을 이어가며 전형적인 사양게임의 루트를 타고 있었다. 하지만 강원기 디렉터의 부임 이후 분위기가 완전히 반전되며 V, 검은마법사, 어드벤처, GLORY, RISE 등 여러 차례 성공적인 업데이트를 이어갔고 메이플은 암흑기 탈출 및 재흥행에 성공, 2018년부터는 안정기에 접어들며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2021년 이후 여러 논란으로 대침체를 겪고 있음에도 과거 암흑기와는 비교도 안 되는 수요를 만들어내고 있다. 과거 메이플이 얼마나 불친절한 게임이었는지를 보여주는 예시.[2]
  • PC방 점유율
    PC방 점유율은 2020년 기준 이벤트를 진행하는 방학때는 PC방 점유율 2~3위를 기록하고 있다. 2020년 1월 pc방 점유율 2위 기록 물론 압도적 1위인 리그 오브 레전드에 비교하면 한참이나 초라한 수준이지만, 16년된 게임이 그것도 한때 치명적 부진에 빠져있던 게임이 PC방 점유율 2위를 달성하는 것은 상당히 의미있는 성과이다. 또한 2020년 기준 피도미, 피케인과 같은 PC방 특혜가 없는 비수기 중에도 2~3% 선을 유지하며, 고세준~황선영 기간 동안 방학 특수기 연중고점때도 2%를 찍지 못했던 과거보다 많이 개선되었다.

    모두 최악의 패치라 부르던 AWAKE 기준으로도 PC방 점유율은 4~5위를 기록하며 10위권 밖에 벗어난 적이 없다.[3] 또한 6차 전직이라는 비장의 카드와 더불어 뉴비 진입장벽을 낮춘 NEW AGE 업데이트는 검은마법사 업데이트 시절조차 넘긴 10%를 달성했다.
  • 매출
    매출 역시 강원기 디렉터 재임기간중 한 해도 빠지지 않고 매년 두자리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16년에 있었던 V 업데이트는 메이플 제2의 전성기의 시작이었던 빅뱅 직후의 매출을 회복했으며, 2017년 ARK 업데이트 이후 메이플은 당시까지 메이플의 역대급 전성기였던 오한별 시절마저 넘어서며 문자 그대로 전례없던 고점 매출을 이어나가기 시작한다. 2018년에는 테라버닝을 동반한 검은마법사 이벤트를 통해 폭발적인 흥행을 이룩했으며 급기야 2019년에는 메이플 사상 역대 최고매출을 갱신하였다. 2020년 전반기에는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게임산업 전체가 수혜를 받으며 메이플 스토리는 두배가 넘는 분기성장을 하였다. 2020년 1분기 메이플 132% 성장 이후로도 코로나 수혜를 받으며 2분기, 3분기 역시 엄청난 성장률을 보여줬고 2020년도 역시 메이플 역대 최고 연간매출 기록을 갱신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러한 변화가 비단 KMS에 국한된 얘기가 아니다. KMS와 더불어 GMS 및 JMS에서도 매우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GMS는 연간 내내 성장률 100%가 넘는 폭발적인 흥행을 보이며 순조롭게 성장하고 있다.
  • 유저 수
    유저 수의 경우 메이플이 가장 객관적인 유저수 지표인 동시접속자 수를 공개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객관적인 수치 비교는 불가능하다. 하지만 국내 게임 흥행에 지대한 영향을 주는 PC방 점유율 및 게임 매출 등의 지표 트렌드를 살펴보면 유저수 역시 늘어났다고 추정되며, 실제로 게임을 플레이하는 유저들도 인구증가로 인한 방학중 서버폭발, 보스 등 컨텐츠 유저 수용량 포화, 사냥터 포화 등 많은 문제들을 겪으며 플레이 유저 수가 상당히 많이 늘어났다고 체감하는 편이다.[4]
    메이플 유저들의 접속자 수 추정치[5]계산 결과, 2020년 9월 비수기 기준 유저수 약 35만명 이상, 2021년 겨울방학이벤트 성수기 기준 버닝서버 제외한 본섭+리부트 인구 43만명 이상으로 집계되었다.
  • 신규유저 유입
    뉴비 정착을 위한 파격적인 지원과 저자본 유저들의 메소 수급 향상, 게임성 개선 등을 통해 검은마법사 패치 이후 신규유저 유입은 상당히 증가하였다고 한다. 지나치게 많은 유저가 몰려들어 서버가 터지는 문제가 심각했는데, 심지어 이미 터졌던 서버가 수복 후 바로 다시 터지며 '백섭 보상을 백섭하는 갓겜' 이라는 조롱을 받았을 정도. 도저히 기존 서버로는 신규유저 유입량을 감당할 수 없게되자 이후부터는 버닝서버라는, 오직 '방학기간 신규유저 수용'만이 목적인 서버를 세개나[6]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이 버닝서버 마저도 방학때마다 포화가 매우 심각하여 유저간 사냥터관련 분쟁과 스트레스가 적지않은 편이다.[7]
  • 신직업 출시 흥행
    또한 수년간 이어진 신직업 흥행 부진을 끊고 신직업 출시 흥행도 이뤄냈다. 메이플스토리는 2013년 제로 출시를 마지막으로 수년간 신규출시, 개편된 직업들이[8] 다들 폭망해서 고인이 되거나 주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흥행에 실패하였으나, 이후 강원기 체제에서 출시한 아크, 패스파인더, 아델이 흥행에 크게 성공하며 2020년 5월 기준 유저수 2위, 4위, 6위를 달성하였다. 이후 아델은 직업 하나가 거의 하나의 직업군 유저와 맞먹을 정도로 압도적 1위가 되었다. 신규직업이 상당히 흥행하며 많은 신규유저들을 이끌어내는 등 예전 오한별 시절 전성기 메이플의 모습을 어느정도 되찾은 셈이다.

3. 긍정적인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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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복합적인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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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부정적인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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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총평


요약하면, 요즘 메이플을 만든 디렉터다. 강원기 이전 메이플은 레벨업할 이유도 없고 사냥할 이유도 없고 뉴비들은 정상적으로 정착할 방법도 없고 고인물들에게도 메리트가 적었다. 그래서 신규 유저도 유입되지 않고, 기존 유저도 이탈하는 총체적 난국의 하락장을 겪고 있었다. 하지만 강원기가 이런 문제들을 대대적으로 개편하며 레벨업을 하면 매우 큰 메리트를 부여하고, 코강 심볼 등으로 순차적인 스펙업이 가능해졌으며, 사냥의 메리트도 크게 증가하여 '광부'라는 플레이 형태가 생겨나기도 하고, 무자본 유저들의 정착 난이도가 대폭 감소하여 유입유저 수도 크게 늘어나서 현재의 메이플 모습을 갖출 수 있게 되었다. 덕분에 강원기 이전엔 비수기 땐 상시 10위권 밖은 기본이고 시도 때도 없이 게임 통계에서 사라져버릴 정도로 퇴물게임이 되었던 메이플이 강원기 이후 연중 10위권 내를 항상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정상적인 메이플'로 되돌아와 수명을 연장하고 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소위 '숙제'에 비견되는 일일 성장컨텐츠가 지나치게 많아진 점, 매력적인 컨텐츠는 높은 레벨을 요구하고, 레벨업 리워드가 아이템 등 따른 강화수단으로 따라잡지 못할 만큼 커서 현질만 갖고 Pay2Win이 힘들어져 지갑전사조차 레벨업을 해야 강해질 수 있다는점, 이벤트 보상이 지나치게 커서 강원기 이전엔 '참여하면 좋은 수준'이었던 것들이 지금은 '참여안하면 손해보는 수준'에 이르러 거의 반강제 참여하는 유저들이 매우 많아진 점 등등으로 인해 게임이 피로감이 커졌다는 비판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 물론 이는 본인이 욕심을 좀 버리고 느긋한 페이즈로 플레이하면 해결되는 문제이지만, 정작 방학이벤트 하나를 통째로 스킵해버리면 다른 이벤트를 참여한 유저들과의 격차가 엄청나게 커져버리는 사태가 발생하다보니 게임을 지속적으로 하는 유저라면 그냥 이벤트 참여 안하고 넘기는게 쉽지 않은 편이다. 다만 지금은 게임을 플레이하는 유저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이 문제가 본격적으로 대두되고 있지 않을 뿐이지만, 피로도가 너무 크다는 지적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게임 개발 방향성과 육성 부분, 편의성 강화 및 폭발적인 흥행 측면에서는 고평가를 받으나, 사행성 측면에서는 부정적 평가가 더 많다. 스토리 부분에서는 검은마법사 이야기의 결말부이자 가장 중요한 스토리인 리멘 스토리에서 엄청난 흑역사를 만들어내며 평이 악화되었다. 또한 메이플스토리/사건 사고에서 잦은 미흡한 대처와 사건 사고가 가장 많이 일어나, 게임 운영 면에서도 부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9] 하지만 종합적으로 봤을때 게임시스템을 잘 개편하고 이벤트 등의 운영을 통해 안정적으로 꾸준한 흥행을 이뤄내고 있으며, 게임성도 가장 잘 갖춰진 만큼 메이플 디렉터들 중에서 종합적으로는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강원기 디렉터는 신규 컨텐츠 소모속도를 늦추는데 크게 신경 쓰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컨텐츠의 문제점을 방치하다 나중에 가서야 개선시킨다는 고질적인 패치 방식 탓에 몰매를 맞고 여론도 악화일로를 걷는 시기가 많다.[10] 출시 4년 반 만에 코어 잠금 시스템이 생긴 V 매트릭스, 출시한지 2년 후에야 수급량 개선을 시작한 아케인 포스[11], 맥뎀이라는 방식으로 클리어를 막아둔 제네시스 무기의 해방 퀘스트 등 의도적으로 문제점을 장기간 방치한 뒤 개선하는 것이 반복된다.[12] 다만 테스트서버에서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던 패치도 피드백을 통해 되돌린 부분도 있고, 5년 동안 디렉터 자리에 있었기 때문에 과거 부정적인 평가를 받던 부분도 다시 재평가를 받기도 했다.

하지만 앞서 실적 항목에서 실적과 결과로 증명하듯, 이러니 저러니 해도 수년간 이어지던 메이플의 암흑기를 끊어내고 메이플에게 새로운 전성기를 안겨준 디렉터이다. 게임 메타를 크게 바꿔서 메이플을 거의 새로운 게임으로 만들고, 기존 메이플의 문제점을 적극적으로 개선하여 게임 수명을 크게 연장시키고 2020년 기준 5년간 많은 유저들을 끌어모으고 큰 흥행을 이끌어냈다.

이름이 알려진 디렉터 중에서는 제일 낫다는 평가가 많다. 오한별 디렉터 때처럼 말도 안 되는 직업 밸런스,[13] 황선영 디렉터 때처럼 이벤트 신직업 등 내는 컨텐츠마다 주구장창 실패하고 흥행 저조 노잼게임의 늪에서 빠져나와 오한별 시절 급의 흥행을 구가한다는 점에서, 두 극단을 달렸던 디렉터 사이의 균형을 잘 찾은 디렉터이다. 오한별, 황선영 시절을 모두 실제로 겪어본 유저들 사이에서 '그래도 셋 중에선 강원기가 제일 낫다'는 평가가 많은 이유. 물론, 강원기는 디렉터 기간이 긴 만큼 다른 디렉터들보다 경험이 많다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앞서 많은 디렉터들의 아래에서 일하며 수많은 형식의 패치들을 진행하고 흥행 결과를 봐오면서 메이플 흥행에 대한 경험과 지식이 가장 많이 쌓인 인물인 것. 오한별, 황선영 디렉터 때도 상당히 높은 직급의 직원이었던 만큼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당연할 정도로 메이플 운영 경력이 쌓인 사람이라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런 성과에도 불구하고 환생의 불꽃 확률 조작 논란 이후 유저들의 평가와 신뢰도가 곤두박질치게 되었다. 메이플스토리에 확률 조작 사행성 게임이라는 꼬리표가 달렸고 강원기 디렉터 개인에 대해서도 매우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 사태의 여파로 이탈 유저가 증가하였고 방학 시즌이 되었음에도 전보다 저조한 유입을 보이고 있다.

다만 환불사태로 큰 폭풍이 지나간 이후에는 유저들에게 지적 받던 운영 방식과 태도를 크게 고치고, 유저들과 더 자주 소통을 하기 시작하며 역대 최악의 디렉터란 소리를 듣던 과거와 비교하면 이미지가 이전과 비교하면 굉장히 좋아졌다.[14] 특히나 이전에 쇼케이스 영상에서 간간히 지적 받던 프레젠테이션 능력 역시 여러 차례 간담회와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많이 발전했다고 평가 받는다.

하지만 메이플스토리 핵 공론화 사건으로 인해 복구중이던 이미지를 모조리 회수하고 그 이상으로 추락하게 되었으며 한 술 더떠 메이플스토리 버프 프리저 및 펜던트 슬롯 환불 정책 논란을 일으키며 상황 해결을 거부하고 오로지 1분기의 손실을 메꾸기 위해 돈을 내놓도록 강요하는 정책이 아니냐고 의심받고 있어 민심은 완전히 사라진 상태가 되었다. 그러다가 또 20주년 패치 ~ New Age 기간 동안 6차 전직 출시와 유저들의 불만을 가진 사항들을 개선하고, 방송인들과 합방을 하면서 또 다시 여론이 나아지는 중이다.

앞에서 서술했듯이 2021년 환불사태 이후 추가적인 사건 사고가 일어나거나 큰 패치가 될때마다 강원기 디렉터가 얼굴을 비치는 경향이 늘어나면서 그에 대한 평가도 상당히 오르막과 내리막을 크게 타고있는 상황이다. 현재 여론이 좋든 나쁘든 언제까지 얼마나 지속될지 알 수 없기 때문에 그만큼 강원기 디렉터에 대한 인식이 사람과 시기마다 매우 갈린다. 여러모로 메이플스토리 유저들의 애증을 한 몸에 받고 있다고 할 수 있다.

6.1. 사행성 부분

사행성 부분 해결을 위해 폴로 & 프리토나 몬스터 컬렉션 같은 패치와 잦은 이벤트들로 유저들에게 환생의 불꽃이나 인장, 큐브 등을 무상으로 지급할 수 있는 수단을 마련해주었지만, 교환이 불가능하고, 수급량이 매우 적으며, 큐브를 제외하면 전부 기간제이기 때문에 막상 필요한 사람은 살수도 없고 필요없는 사람만 뜬다.

결정석 패치를 통해 카오스 파풀라투스 이하의 보상이 감소되었으며 이에 대한 반동으로 좋아져야 할 이벤트 품목 보강에 대해서는 다소 지지부진한 감이 있어 뉴비 진입이 힘들게 되었다. 점점 나아지고는 있지만 나아지는 속도가 너무 느린 편.

최상위 보스로 갈수록 들어가는 메소에 비해 보상이 너무 낮아 좋지 않은 평을 듣고 있다.

우르스에 핫타임이 추가되었고 시간도 오후 1시 ~ 오후 11시로 늘어났다.

강화 부분에 있어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있다. 기존까지 메이플이 잠재, 에디, 추옵, 작, 스타포스 등등 사행성이 지나치다못해 게임 이미지를 성인도박 가챠게임으로 만들어버린 극한의 도박시스템이지만 정작 그걸 바꾸기 위한 노력은 매우 소극적이다. 추옵에 경우 환불사태가 터진적이 있고, 코인샵이나 보스 이외엔 얻을 수 있는 방법이 거의 없어서 월초만 되면 경매장에 환불이 없는 경우가 많다. 잠재와 에디는 등업 천장이 없다가 리퐁사태핵게이트이후에 부랴부랴 추가됬다. 작도 놀긍+리턴스크롤을 하면 돈이 수백씩 깨진다. 스타포스는 메소를 소모하는 강화이지만, 편차가 심하고, 돈쓰고 스펙이 다운이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매우 악랄하다. 이러한 강화들을 강원기 디렉터는 8년이 넘는 기간동안 완화를 거의 하지 않았으며, 급기야 템값수호단이 생기는 원인이 되었다. 이로 인해 개선을 해도 지나치게 느려서 개선을 원하는 입장에서는 지지부진한 상황에 환멸을 느끼고, 템값수호를 외치는 입장은 입장대로 점점 템의 가치를 잃는지라 양쪽 모두에게 애매한 행보가 되고 있다.

심볼과 코어강화는 사행성이 매우 낮고 꽝이 떠도 이게 꽝이 아닌 모두 강화재료로 쌓여서 '강화 실패'의 개념이 없이 무조건 스펙업을 할 수 있는 확정 스펙업이다. 이것도 강화효율이 그닥인 구색맞추기 수준이 아니라 현존하는 어지간한 모든 강화보다 가장 뛰어난 강화효율을 보여주는 혜자 강화 수단이다. 메이플의 이제까지 행보를 고려했을때 이렇게 강화효율이 높은 강화 컨텐츠에 사행성 도박을 포기하고 확정 스펙업을 도입한 점은 상당히 혁신적인 부분이다. 하지만 심볼과 코어강화는 뉴비입장에선 하나의 진입장벽이며 코어강화에 대한 시스템을 바로 이해하기가 힘들다. 그란디스부터 나오는 어센틱 심볼은 주스텟을 레벨당 200씩 올려주지만 수급량이 아케인 심볼보다 훨씬 적어 어센틱 포스 지역에서의 사냥이 매우 힘들어진다.
이벤트 때마다 나오는 코인샵에서 코어 젬스톤을 코인으로 구매할 수 있으나 갈수록 젬스톤이랑 경험의 코어 젬스톤의 양이 줄어들고 가격이 증가하고 있다.
검은 마법사 업데이트에서 소멸의 여로 주간 퀘스트를 통해 매주 젬스톤을 3개씩 수급할 수 있게는 됐으나, 여전히 코어강화가 쉽지만은 않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업데이트 마다 이벤트로 주는 코어젬스톤의 양이 증가하고 6차강화가 나온 2023년 여름시점부터는 6차에 집중 할 수 있도록 코어젬스톤의 공급량이 대폭 늘어났다. 덤으로 코어젬스톤의 시세가 대폭 하락한것은 덤. 강원기 체제하의 5차는 상위 전직의 등장으로 난이도를 대폭 하락하는것으로 마무리 되었다.

2017년 10월 26일 합성 패치로 인해 유저들이 합성을 통해 더 이상 유효한 추옵이나 에디셔널 잠재능력 등을 얻기 힘들어짐에 따라 유저들의 반발이 큰편이다. 특히 에디셔널이 에픽인 템은 에디셔널 큐브로만 돌릴 수 있어서 유저들의 부담이 컸으나, 2023년 4월 20일 패치로 수상한 에디셔널 큐브로 에픽까지 돌릴 수 있게 되었다.

자석펫 역시 논란이 크다. 이것을 펫 스킬이 아닌 자체스킬 펫을 만들었는데 이걸 뽑으려면 이른 바 펫버젼 마스터 피스질을 해야 한다. 위습의 원더베리[15] 출시 당시에는 그래도 공/마 수치에만 차이점이 존재해 그렇게 큰 논란까지 번지지는 않았으나, 이후 자석 펫은 만렙 확장, 테네브리스 이후 안 좋은 지형의 사냥터들, 여전히 활개치는 매크로들 때문에 난리인 상황에 출시되어 논란이 많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문서 참고.

토드의 망치에 관해서도 논란이 있다. 메이플스토리에서 최상의 장비인 칠흑, 아케인, 에테르넬템들은 의도적으로 레벨을 높게 내서 토드되는걸 막아버렸다. 하위 템들은 토드 루트를 개선해주긴 했으나 큐브에 대한 부담감이 커서 상위 장비로의 계승을 원하는 목소리가 높은 현재도 아케인 이상의 장비는 그럴 기미조차 보이지 않고 있다.

2018년 10월 11일 테스트 서버에 나온 패치로 마스터 피스를 돌리면 해당 피스를 돌린 옷이 도로 나올 수 있게 공식을 변경하였다. 이는 해당 라벨의 능력치를 강화시킨다는 목적이지만 소위 룩펙업을 하는 유저에게는 이 생겼다는 것 부터 어이없어지고, 스펙업을 노린다 해도 정말 극소량에 아무도 안 쓰는 방어력이라면 더 의미가 없다. 결국 꽝이 추가됐다고밖에 볼 수 없다. 하지만 2018년 10월 18일 패치에서 이 내용은 롤백되었다.

6.2. 게임성 측면

캐릭 설계의 경우 직전 디렉터인 황선영이 손대는 직업마다[16] 엄청난 흥행부진에 시달리며 대부분 인구 수 최하위권으로 곤두박칠쳐버린 것에 비해, 강원기 디렉터 시절 직업들은 일리움카데나[17] 제외한 대부분의 직업들이 재미있게 설계되었고, 이펙트, 컨트롤 면에서도 재미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다만 2020년 중후반부터 호영, 아크, 아델 등이 모든 면에서 지나치게 좋은 성능을 보여주는 상황이 오래 고착되며 자기 자식 띄워주기가 너무 지나치다는 비판을 받는다.

보스 설계의 경우 케이스마다 갈리는데 윌, 진힐라 등 메이플 명작보스 탑랭킹안에 들 정도로 잘 만든 보스를 만들기도 하지만 카오스 파풀라투스나 루시드 등 가불기 인성질 운빨 막장보스도 심심찮게 찍어내는 통에 쓰레기보스를 만든다고 비판받기도 한다. 덕분에 보스컨텐츠 게임성에 관해선 '보스 재밌게 잘 만드는 방법은 안다', '마음만 먹으면 잘 만들 수는 있다' 정도의 평가를 받는다.아는사람이 왜그래?

직전디렉터가 메이플 역대급 버그보스들을 찍어내는 바람에 중요해진 보스 버그의 경우 강원기가 직접 기획한 첫번째 보스 루시드는 바인드 버그때문에 버그보스의 오명을 씻어내진 못했지만, 그 이후로는 보상 미구현이나 매우 드물게 버그가 발생하는 해프닝은 몇번 있었어도 스데미 루시드마냥 몇년 내도록 매판 반드시 버그를 보게 되는 수준의 버그막장겜 수준은 벗어나서 상당히 안정적인 구현을 보여준다. 다만 직전 디렉터가 방치하고 가버린 최악의 버그막장보스 스우와 데미안을 후임인 강원기 본인도 4년이상 방치해버리며 유저들을 고통받게 한 점은 비판받는다.[18] 신직업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아델의 키씹힘 버그 등 버그가 전혀 없는것은 아니지만 일반적으로는 상당히 안정적이다.

RPG의 게임성의 경우 이전까지 수년간 메이플을 부진에 빠트린 최대원인인 메이플의 고질적인 문제점들을 대대적으로 개편하며 이전까지 거의 유사게임 수준이던 막장 게임성을 성공적으로 개편하였다. 레벨 디자인, 성장 디자인, 강화 디자인이 크게 개선되어 할게 없는 수면겜 타이틀을 벗고 꽤 플레이할만한 RPG로 바꼈다. 덕분에 2년 3년 이상 장기간 플레이하는 유저들의 수가 크게 늘었다. 고인물 유저들 뿐만 아니라 무자본유저들의 정착도 매우 크게 개편되었는데 강원기 이전엔 이게 게임이 맞나 싶을 정도로 막장이었지만 우르스 골든타임, 결정석, 테라버닝과 파격적인 육성지원 이벤트및 고가의 코인샵 상품들 등으로 무자본 유저들의 게임 정착 난이도를 크게 낮춰 유입유저의 수도 크게 증가했다.

다만 이 과정에서 강화컨텐츠 성장컨텐츠의 수가 너무 많아지며 이전 메이플은 할게 아무것도 없는게 문제였다면 지금은 할게 너무 많아서 문제가 되고 있다. 메창수준이 아니면 일일 할 수 있는 모든 성장컨텐츠를 다 소화하지도 못할 수준이다. 더불어 이벤트를 1년 내내 도배하고있고 이들의 절반이상이 혜택이 지나치게 크기때문에, 강원기 이전 이벤트는 '참여하면 좋은 수준' 이었다면 지금은 이벤트를 '참여안하면 손해보는 수준'이 되어버려서 이런 혜택을 놓치지 않기 위해 거의 반 강제적으로 이벤트에 참여하는 유저들도 적지 않다. 덕분에 게임이 피로해졌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5차 전직 부분같은 경우 초반에는 부정적인 평가가 많았으나, 검은마법사 패치 이후부터는 상당히 안정화가 되어 시스템이 잘 정착되었다.[19] 자세한 내용은 메이플스토리/5차 전직/평가 문서 참조.

또한, 재임기간중 메이플스토리 사건 사고의 수가 가장 많은 디렉터이다. 이는 메이플스토리/사건 사고 문서 중 2017년부터 참조. 특히 2019년에 발생한 파풀라투스 무한 소환 사건은 13일 전부터 문의 해왔던 것임에도 수정하지 않고 내버려두어 게임에 큰 혼란을 야기했다.[20][21]

V패치때부터 게임 메타를 매우 크게 변경시켰는데, 이를 통해 강원기 체제 이전 메이플의 고질적인 문제들을 고치며 게임성을 성공적으로 개선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요약하면 컨텐츠 고갈에 할것도 없고 컨텐츠를 할 이유도 없는 명상게임에 컨텐츠 개선 및 컨텐츠를 이용할 이유를 부여하고 유저들에게 동기를 부여하여 망가진 개임성을 크게 개선한것. 하지만 이로 인해 메이플이 심각하게 하드해지며 '할게 전혀 없는게임'이었던 과거와 정반대로 강원기메이플은 '할것이 너무많다'라는 평가도 적지않은 편이다.

게다가 육성과 성장이 매우 쉬워지며 부캐육성의 난이도 역시 크게 줄어들었는데, 덕분에 이전 메이플에선 본적이 없던 카룻돌이 등 유의미한 컨텐츠 이용이 가능할 정도의 스펙 부캐릭을 가진 유저가 크게 늘어났고, 더 나아가 메이플 헤비유저들에겐 심지어 스데미 돌이 혹은 전직업 카룻돌이 같은 정신나간 수준의 부캐육성을 하는 유저들도 생겨나고 있는 판국이다. 이걸 메인컨텐츠로 잡는 유튜버들은 2주일만에 카룻돌이 부캐릭을 뚝딱 육성해내 영상을 업로드할 정도.

아래는 강원기 체제에서 진행된 게임성 회복의 상세 내용이다.

6.2.1. 사냥할 이유 회복

강원기 체제 이전의 메이플스토리는 RPG의 매력중 하나인 '사냥할 이유'가 거의 없는 상태였다. 사냥에서 나오는 고가의 드랍템도 없고 드랍메소량도 형편없어서 오직 경험치 파밍 외에는 사냥할 이유가 거의 없는 상태였던 것.

강원기 체제에서는 사냥터에서 스펙업에 필요하고 고가의 가치를 갖는 젬스톤, 물방울석을 드랍하게 하여 '득템'의 재미를 되찾았고, 드랍메소량이 크게 증가하여 메소획득, 아이템 드랍률 세팅에 투자하여 사냥터에서 파밍을 하는 일명 '광부'형태의 플레이도 상당히 활성화되었다. 이전엔 거의 무시되던 사냥의 중요도가 크게 올라가면서 직업별 사냥능력이 굉장히 중요한 밸런싱 사안으로 대두될 정도로 사냥에 대한 유저들의 인식이 크게 바뀌었다. 이로인해 사냥시간이 크게 늘어나서 생긴 문제도 분명히 있으나, RPG인데 사냥할 이유가 거의 없다시피한 상태에서 사냥의 가치를 되찾았다는 점은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있다.

6.2.2. 레벨업할 이유 회복

강원기 체제 이전의 메이플스토리는 레벨업의 중요도도 굉장히 낮았다. 사실상 보스와 레벨격차에서 오는 소위 '렙뻥' 외에는 190레벨정도만 달성하여도 레벨업할 이유가 없었던 것. MMORPG게임을 플레이하게 만드는 가장 큰 매력이 성장의 재미인데 200레벨 달성후 스펙업 수단은 아이템 강화밖에 남지 않는 것이다. 이는 유저들이 사냥을 하지 않는 이유중 하나가 되었다.

강원기 체제에서는 5차 시스템을 도입하며 레벨업의 보상을 설계하였다. 레벨업을 하면 코어 슬롯이 늘어나서 일부 직업들은 반드시 레벨업을 해서 일정수 슬롯을 확보해야 캐릭터 본연의 성능을 내기도 하고, 일반적으로 모든 직업들이 슬롯을 확장하여 새 스킬을 장착하면 그것만으로도 스펙업이 된다. 또한 레벨업을 할 경우 슬롯 강화를 할 수 있어서 코어강화를 통해 스킬이 강화된다. 235렙과 265렙을 찍으면 사냥으론 광역기로 쓸 수 있고 보스에선 소소하게 도움이 되는 스인미와 크오솔[22]을 쓸 수 있다.

아케인리버 자체도 마찬가지인데 레벨업을 해야 새 지역에 도달할 수 있다. 에스페라까지는 신지역 도달시마다 새로운 아케인 심볼을 지급하기 때문에 직접적으로 스펙업에 큰 영향을 미친다.

그란디스 대륙에 진입하면 어센틱 심볼을 지급한다. 어센틱 심볼은 아케인 심볼보다 더 좋으나, 수급량이 적기 때문에 될 수 있으면 260까지 찍고, 세르니움 사냥이 원활하게 된다면 275까지 찍어서 도원경 심볼까지 빠르게 수급하는게 좋다.

레벨이 높을수록 보스반감이 사라지고 뎀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검은마법사 이상의 보스를 잡으려면 275~280까지 레벨을 올려야 한다.

하지만 레벨을 올리는데 걸리는 시간이 매우 오래 걸린다. 200이후부턴 보통 재획단위로(2시간) 사냥을 한다. 사냥에서 쓰는 버프인 경축비랑 재획비가 2시간 단위이기때문에 그렇다. 사냥이 원킬이 나고 경험치 도핑을 했을때, 250~270까지 1업을 하는데 보통 12재획도 걸리고, 270~275까진 24재획정도 걸린다. 메이플스토리에 쓰는 시간 90퍼 이상이 사냥이며, 레벨업을 하는데 쏟는 시간이 압도적으로 많다. 또한 사냥을 오래 하다보니 뇌빼기 사냥을 하게 되는데, 유튜브나 넷플릭스등의 영상을 보면서 하는 경우가 많다. 2021년 간담회를 통해서도 나온 이야기인데, 2023년 4월까지 고쳐진게 테네브리스랑 그란디스 일퀘 경험치 추가와 익스트림 몬스터파크 추가 말곤 없다. 사냥에 직접적인 개선은 없고, 여전히 외부 컨텐츠에 기생하고 있다. 그나마 하위 구간은 경험치를 대폭 쳐냈고, 소형 재획비 출시를 선언함에 따라 30분 단위로 사냥을 할 수 있게 되어 1회 사냥에 대한 부담은 다소 줄었지만 여전히 고레벨 지역은 지나치게 긴 시간을 요구하며 그런 상황에서 신지역 또한 5레벨 단위 출시를 고수하여 접근이 거의 불가능한 지역으로 만들고 있다.

6.2.3. 인게임 플레이를 통한 스펙업수단 확보

강원기 체제 이전까지 메이플스토리는 게임플레이를 통해 스펙업을 할 수단이 굉장히 제한적이었다. 단도직입적으로 말하면 실질적 스펙업 수단이 아이템 강화 뿐이었다. 이는 190까지 육성을 끝냈다면 성장은 돈으로 해야 하는 컨텐츠 부족문제이기도 했고, 아이템 강화로 효율을 볼 만큼 자본이 없거나 과금을 하지 않는 유저에게는 플레이 한계치가 명확한 문제가 있었다. 특히 카오스벨룸부터의 보스들은 굉장히 높은 방어율 등 어느정도 방무와 보공이 필요한데, 무과금 유저는 방무, 보공 수급이 어려워서 공략이 매우 힘들었고, 유니크잠재 접근성도 훨씬 낮았던 이때 이를 해소할 수단은 현실적으로는 과금을 통한 아이템 강화가 유일했다. 즉 매우 극단적인 Pay2Win 게임에 가까웠던 것.

이후에 도입된 심볼과 코어강화와 유니온이 이 부분을 많이 해소하였다. 심볼의 경우 20단계로 강화가 세분화가 되어 있어서 단기수입이 작은 무자본유저가 강화하기 쉽게 설계되었다. 총 사용메소가 같더라도 한번에 수십억 메소를 투자하여 1단계가 바로 20단계가 되는 구조와 20단계로 지불해야 할 메소를 잘게 쪼개어 놓은것은 난이도 면에서 큰 차이가 있다. 코어강화 역시 소액의 메소를 투자하여 단계적으로 강화할 수 있다. 랜덤박스 시스템을 채택해서 과거 마스터리북처럼 스킬강화에 확률성 요소가 도입되었으나, 그나마 코어강화 시스템은 조각과 제작을 통한 천장시스템이 있기 때문에 일정 수준의 젬을 사용하면 반드시 도달가능한 강화레벨의 하한선이 보장된다.[23] 이런 시스템으로 게임플레이를 통해 스펙업을 할 수 있는 수단을 만들어서 플레이를 통해 캐릭터가 성장하는 재미를 확보한 부분은 고평가를 받는다.

유니온 시스템은 부캐릭터 육성을 통해 스펙업을 하는 방식인데, 140레벨 캐릭터 육성으로 유니온 6000을 달성할 경우 무기류 레전더리 잠재 두줄에 해당하는 효과를 무과금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이다. 보공, 방무가 유니크 이상등급의 잠재능력을 통해 얻을 수 있는 특수한 스탯인걸 고려했을때 상당한 메리트를 가진 스펙업 수단이며 무자본 유저의 상위보스 도전 접근성을 크게 개선하였다.

6.2.4. 게임내 경제적 측면

파일:메소 인플레.png
간단히 말하면 메이플 사상 최대의 메소를 유저에게 퍼준 디렉터이다. 메소 생산 그래프가 폭발적으로 늘어난것이 당연히 유저의 증가도 큰 몫을 했지만, 구성을 살펴보면 사냥메소, 우르스메소, 결정석 메소 3가지 전부 강원기 디렉터 이전엔 없거나 무의미했는데 강원기 디랙터때 크게 버프를 먹은 메소파밍수단이다. 자세한 내용은 강원기/긍정적인 평가 유저 수입증가 항목 참조.

이렇게 결정석의 도입과 우르스 개편으로 유저들이 성장에 필요한 메소를 쉽게 벌 수 있게 한 점은, 위에서 설명한 것 처럼 강원기 이전 과거 메이플에선 무자본유저는 할만한게 아무것도 없는 상태의 메이플의 메타를 크게 바꿔놓으며 메이플이 강원기 체제에 들어 엄청난 성공을 할 수 있게 만든 주요 동력이 되었다. 그런데 현실경제에서도 그렇지만 돈을 퍼주기만 하는게 모든면에서 장점만 있을 수가 없는법.

강렬한 힘의 결정의 논란 항목에서도 많은 이야기가 있듯이, 이는 강원기메이플이 검은마법사 패치 이후 폭발적으로 성공하면서부터 수년에 걸쳐 유저수의 증가와 메이플 폭발적 성장 등에 반해 메소가치만큼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메소 인플레 현상을 일으키게 되었다. 2020년 초부터 운영진은 겉으로도 이 문제를 해결하려는 움직임을 보였으나 유저들의 매우 강력한 반발로 인해 실패했다. 하지만 문제를 외면한다고 해결되는것은 아무것도 없었고, 결국 2021년 여름 현재 메이플의 메소 수입 현황 그래프를 유저들에게 공개해버리며[24] 결정석의 획득 난이도가 하락해도 가치가 변하지 않는 고정 보상이라는 형태를 부수면서 적극적인 해결에 들어가게 됐다.

물론 메소의 가치가 하락하는것이 단점만 있는 것은 아니며[25] 실제로 가장 우려되는 단점이었던 '메소가치 하락으로 인해 메소가 주 수입원인 무자본 유저들의 구매력이 감소하여 게임플레이가 힘들어지는 점'은 2021년 말까지 나타나지 않았다. 메소의 가치 자체는 현금 4천원 -> 2천5백원으로 하락했을 지언정, 막상 무자본유저들이 메소로 구매하는 수큡, 수에큡, 젬스톤, 에픽장비~레전장비 등이 메소기준 거래가가 폭등하긴 커녕 되려 감소해버렸다. 덕분에 막상 억당 4천시절 1억메소의 가치에 비해 딱히 억당 2천5백시절 1억의 가치가 무자본 유저들에겐 크게 급락하지 않았다. 물가가 되려 내리면서 막상 구매력은 오히려 더 증가한 편.

하지만 고가의 장비템들이 수십 수백만원의 과금을 통해 만들어지는 메이플 특성상 메소인플레가 장기적으로는 당연히 좋을 리가 없는 현상이었으며 해결했어야 하는 문제였다는것이 유저 커뮤니티에서도 중론이다.

정리하면 역대급으로 메소를 많이 퍼준것이 많은 무자본 유저들이 메이플을 즐기게 하는 동력이 되긴 했으나, 메소인플레 문제까지 동반하는 바람에 현재는 획득 난이도에 따라 유저수익을 넥슨이 능동적으로 조정하는 정책으로 선회하며 메소공급을 마냥퍼주기 보단 현상에 맞게 제어하는 체제로 돌아섰다.

6.3. 육성 측면

몬스터 파크 개편으로 인한 경험치 증가, 쓸만한 홀리심볼, 각종 사냥 이벤트, MVP 시스템 등의 출시, 레벨 구간 경험치 감소, 하이퍼버닝, 폭풍혜자 방학이벤트 및 다양한 이벤트 링 등을 추가해 이전보다 육성이 훨씬 용이해졌다. 때문에 위에 긍정적 평가에 기재되어 있는 것처럼 긍정적 평가가 앞서기는 하나, 일부 문제점이 있다.

대표적인 문제점의 경우 아케인 리버 몬스터의 경우 초반 한정으로 잡기 매우 힘들다는 점이다. 소멸의 여로 기준으로 아케인 리버 초반 입장 당시 아케인 포스가 고작 30인 상태로 시작하게 되는데 이후 퀘스트를 진행함에 따라 거대한 아케인 포스 요구치의 벽에 부딪쳐 육성에 애로사항이 있다. 그나마 꼭 안해도 된다면 모를까 아케인 리버 길뚫기는 꼭 해야하는터라 안할수도 없다. 때문에 가끔 고확으로 길뚫 젬스톤 3개~~ 뭐 이런식으로 뜨는 걸 볼 수 있고 같은 길드의 사람이나 다른 사람 붙잡아서 돈줄테니 길 좀 뚫어달라는 눈물겨운(?) 상황이 보이기도 한다. 게다가 이건 아케인 리버 다음 지역으로 갈 때마다 생기는 문제라서 200찍고 한번에 끝나는 문제도 아니다.
게다가 츄츄 아일랜드의 경우 소멸의 여로 몬스터보다 체력이 2배나 많아 원킬컷을 맞추기가 매우 어렵다. 경험치통도 엄청나게 증가하는데 사냥요구 스펙까지 증가하여 츄츄아일랜드는 무자본 신규유저들의 통곡의 벽으로 인식되고 있다.

그러나 아케인 리버 길뚫 문제는 하이퍼 스탯에 아케인 포스가 추가되면서 얼추 해결됐다. 200에 도달하면 투자 가능한 하이퍼 스탯 포인트가 이미 많이 모여 있어 문제가 없고, 또한 아케인 포스는 아케인 리버에서 사냥하는데 있어 최종 데미지에 크게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어느 정도 뎀뻥을 노리는 것도 가능해졌다.

하지만 호텔 아르크스부터 다시 길뚫 문제가 생긴다. 전르와 후르는 어느정도 가능은 하지만 아르크스부터 포스가 확 높아지기에 황야 지역을 제외하면 무조건 데미지가 5퍼밖에 안 들어간다. 오디움도 마찬가지로 최소 포스가 230이라 270에 주차해서 포스를 많이 올린게 아니면 무조건 5퍼씩만 닳아서 길뚫이 매우 힘들다. 길뚫 뿐만 아니라 사냥에서도 문제가 크다. 심볼이 낮으면 보통 270때 아르크스가 아닌 후르에서 사냥하고, 275때 오디움이 아닌 아르크스에서 사냥을 한다. 심볼 레벨을 아케인 포스처럼 길드나 칭호, 하이퍼스탯으로 올릴 수도 없고, 경매장에서 구매한다 하더라도 요구하는 심볼 양이 많아 돈이 많이 든다.

또한 사소한 정도의 문제점이긴 하나 엘리트 보스의 체력 증가 패치에 따라 중저렙 대에 엘리트 보스가 생길 경우 채널을 옮겨야하는데 만약 다른 채널에 사람들이 꽉 차있다면 사냥이 불가능해지는 일도 가끔 벌어지기도 한다. 고렙대의 경우 유저들이 엘보 소식 뜨면 직접 찾아와서 처치하는 경우가 많지만 중저렙대의 경우 그런 일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2022년 7월 28일 패치로 엘보 알림이 사라져서 못잡으면 친구한테 도움을 요청하거나 도망칠 수밖에 없다.

육성의 경우 부캐릭터 육성을 장려하는 모습을 보이며 방학 시즌마다 테라/메가버닝, n주년/추석 때마다 깹이의 요술방망이/파이니의 마법지팡이 등의 육성 장려 컨텐츠[26]를 통해 유저들이 쉽게 육성을 할 수 있도록 이벤트를 적극적으로 열고 있다.

2022년 여름부턴 방학 시즌마다 하이퍼버닝를 출시하여 250까지 빠르게 육성을 빠르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지만, 정작 250까지 주는 아이템들이 빈약해서 비판받고있다.

6.4. 이벤트 관련

강원기 디렉터 이전의 디렉터와는 차원이 다를 정도로 파격적이고 고가의 상품들을 코인샵 이벤트 물품으로 제공하기에 유저들의 이벤트 참여도가 항상 굉장히 높은 편이다. 똑같은 패턴의 이벤트가 반복되긴 하지만 코인샵 이벤트는 코인 수급 난이도가 어렵지 않고 코인샵에서 파는 아이템[27]이 자본에 상관없이 캐릭터의 육성에 많은 기여를 함으로써 평가가 좋은 편이다. 특히 검은마법사 업데이트의 연합 코인샵은 스타포스 강화권, 유니크 잠재능력 주문서 100% 등등 이전에 없었던 역대급 혜택으로 각광받은 이벤트였다. 뿐만 아니라 매번 등장하는 메가버닝 및 테라버닝 이벤트는 유니온, 링크 등의 부캐 육성은 물론 메이플을 처음 시작하는 유저들에게도 많은 도움을 준다. 글로리 이벤트부터는 펫공스크롤이 고정상품으로 등장하면서 많은 유저들이 이벤트를 통해 펫장비를 강화하고 있다.

하지만 부정적인 평가도 있는데, 대표적으로 레벨 범위 몬스터, 코인샵 이벤트[28][29], 버닝 이벤트의 똑같은 패턴의 이벤트가 지나치게 반복적으로 등장하여 독창성을 떨어뜨리고 유저들의 싫증을 유발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유저들 사이에서 재활용 이벤트, 저번에 했던거 우려먹는 이벤트, 사골 이벤트라고 평가할 정도.[30][31] 심지어 했던 이벤트가 열화버전으로 나오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참신함이 부족하지 이벤트 혜택이 작은것은 아니기 때문에 유저들의 이벤트 참여율이 일반적으로 굉장히 높은 편이다. 꾸준히 메이플을 플레이하는 유저의 경우 매 이벤트마다 젬스톤 수십개와 15성 강화권, 펫공 스크롤 등 거의 고정으로 출시되는 고가의 아이템을 챙기고 있으며, 유니온 8천을 찍지 못한 유저들은 프로즌링크, 황금논밭, 깹이의 요술방망이, 인피니티풀 등의 이벤트에 매우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특히 황금논밭의 경우 혜택이 매우 파격적이었기때문에 이제는 더이상 출시되지 않을것이 확실시됨에도 불구하고 매번 대형패치때마다 애나아주머니를 기다리는 유저가 상당히 많다.

그 외에도 무, 저자본 유저들을 배척하는 이벤트, 게임성이 아닌 수익성을 추구하는 이벤트의 등장으로 많은 비판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챌린지 서버[32], 택티컬 릴레이[33][34], 불사의 고르곤[35] 등이 대표적인 이벤트로 무, 저자본, 신규, 복귀 유저를 배척하는 이벤트로 유저들간 양극화를 가속시키는 이벤트라는 평을 받았다.

다만 무자본유저 배척이라고 보기 힘든 면도 있는게 무자본 유저가 얻는 보상이 절대 작지 않았다. 가령 1차 택티컬 릴레이의 경우 부캐릭터가 없는 무자본 신규유저가 하더라도 보상의 수준이 매우 뛰어났으며, 강력한 부캐릭터가 많은 고인물 유저는 더 큰 혜택을 받는 개념이었다. 그러나 이렇게 무자본유저를 위한 보상과 고인물 유저를 위한 추가보상을 준비하는 식의 이벤트가 위와 같은 평가를 받고난 후부터는 고인물 유저를 위한 퀘스트와 그에 맞는 파격적인 보상을 삭제해버리며 무자본 유저들도 충분히 소화할 수 있는 부분만 남겨 이벤트로 출시하는 모습을 보인다.

시애틀에선 "핑크빈은 줄여나갈 것"이라더니 말이 끝나게 무섭게 또 우려먹었고, 챌린지/핑크빈서버랑 배틀 호라이즌/불사의 고르곤은 컨텐츠라고 부르기도 미안한 수준이다. 16주년 뉴트로 이벤트는 테섭 패치노트가 뜨자마자 또 우려먹는다고 욕을 먹었는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다. 신규 컨텐츠는 미니게임 뿐이지만 그마저도 사냥이 코인수급이 더 낫다. 뉴트로를 테마랍시고 미니게임만 잔뜩 붙여놨다.

그런데 이는 강원기 디렉터만의 비판점으로 보기 힘든게 원래 메이플스토리의 방학&주년 이벤트들이 컨텐츠가 레범몬이 떨어트리는 박스에서 코인얻고 코인샵을 이용하는게 거의 대부분이었다. 차이점이 있다면 스타플래닛 미니게임과 슈가타임, 핫타임 이벤트가 있었다는 점 정도.

6.5. 편의성 측면

편의성 측면은 긍정적 평가에 기술되어 있는 문단만 봐도 알 수 있듯이 긍정적인 면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부정적인 면이 없는 것은 아닌데, 대표적으로 5차 전직 당시에 아케인 스톤을 무조건 활성화 시켜야 5차 전직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있다. 특히 V 패치가 시작되었을 때 비판이 상당했다.

물론 이 아케인 스톤이 실질적으로 경험치 2배 쿠폰 정도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이득 아니냐 하는 소리도 있지만 문제는 5차 전직 출시 당시의 아케인 스톤은 충전을 위해 2시간을 요구했고, 아케인 스톤 재사용을 위해 8시간을 요구했다. 즉, 캐릭터 하나를 5차 전직 시키는데 필요한 시간이 무려 최소 22시간. 이 때문에 V 패치 당시 유저들로부터 상당한 비판과 비난을 들었고, 결국 패치에 패치를 거듭해 퀘스트만 완료하면 5차 전직을 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5차 전직 시 주는 아케인 스톤은 전직 이후 채워 사용할 수 있게 패치되었다.

그 외에도 보스 리워드 개편 이후 추가된 강렬한 힘의 결정의 경우 판매를 위해 무조건 자유시장에 가야하는데다, 특히 리부트 서버의 경우 자유시장으로 바로가는 시스템이 없어 직접 자유시장까지 걸어가서 팔아야 해서 번거롭다는 평이 많았다. 이는 각 지역 마을의 빠른이동 시스템에 결정석 판매를 넣음으로서 어느정도 완화된 편.

길라잡이의 재개편은 이전보다 상당히 불편해졌다는 반응이 많은 편이다.

일일퀘스트의 경우는 그야말로 일퀘플 스토리, 과제하기 위해 접속한다, 매일 이런 플레이[36]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많다. 특히 연합의 일원 일일퀘스트가 더욱 심하다.

그래도 2018년 하반기 이후부터 5차 전직 과정을 간소화, 보스 리워드 향상을 시작으로 보스 매칭 개편, 코어 잠금 시스템 추가 등 편의성에서 개선의 움직임이 보이기 시작했다는 것은 충분히 주목해 볼 만하다. 새로운 시스템이 추가될 때마다 테스트서버에서 문제점이 드러나며 각종 커뮤니티의 질타를 받아왔던 것이 AWAKE 패치까지의 안타까운 현실이지만, 강원기가 이를 방치하지 않고 빠르면 바로, 느려도 언젠가는 개선시키며 평가를 긍정적으로 돌리는 것은 좋은 일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환불 사태 이후, 민심 잡기에 나서고, 전직업 투명 무기, 데미안 오류 수정, 루시드와 윌 솔격 시 불합리한 패턴 개선 등 몇년 간 유저들이 외쳐도 들어주지 않았던 수많은 버그 픽스와 편의성 패치가 몇달만에 전부 진행 되었다.할 수 있는데 안하던 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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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저 입장에서는 호불호가 갈리고 강원기 이름만 들어도 치를 떠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지만, 반대로 회사 입장에서 강원기는 넥슨의 매출을 책임지는 대체 불가능한 엘리트 임원이라고 생각할 것이다.[2] 빅뱅 이전까지의 메이플은 넥슨 클래식 RPG 5인방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초보자에게 불친절한 게임이었다. 그들과의 차이점이라면 2D 횡스크롤 게임이냐 사선에서 내려다보는 시점의 게임이냐의 차이점 뿐. 거기다 영웅 등장 전까지는 게임 내 스토리도 빈약해서 유입은 많았지만 중도에 이탈하는 유저들도 많았다. 다만 이 시기 RPG 대다수가 스토리는 덤에 가까웠다. 테일즈위버같은 경우가 매우 이례적인 케이스. 물론 이 쪽은 원작이 있었기 때문이지만.[3] 해당 이벤트당시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메이플은 무려 방학 피케인 혜택을 삭제하는 강수를 뒀는데도 4% 점유율과 이 정도 순위를 지켜냈다.[4] 강원기 체제에서 채널 수를 2배나 늘리고 아케인리버 확장을 통해 이전보다 훨씬 많은 사냥터를 확보했음에도 불구하고 사냥터가 포화되어 사냥터 거래 등 많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또한 컨텐츠 포화문제도 심각했는데, 일간보스 주간보스 가리지 않고 보스 입장맵의 유저 수용량이 포화되어 유저들은 보스 입장맵에서 이를 뚫고 들어가는 반복 입장신청 행위를 해야했다. 덕분에 유저들이 카루타 편하게 뚫는법 팁을 공유하거나 '누군가 이미 봉인을 풀러 떠났군' 밈이 유행하였다. 이 때문에 유저들이 컨텐츠 이용에 장애가 없도록 아카이럼, 반레온, 매그너스, 카오스 루타비스 등 많은 보스입장맵의 수용량이 대폭 확장되었다.[5] 1주일간 하루 이상 접속한 계정 수 통계[6] 처음엔 하나였으나 버닝서버 하나로 턱없이 부족하다는걸 깨닫고 버닝2 서버를 새로 오픈하였으며 이조차도 부족하여 NEO패치에선 버닝3 서버까지 오픈하였다. 22년도부터는 버닝4까지 오픈한다.[7] 버닝서버는 신규유저를 위한 혜택이 정말 많으나, 사람이 너무 많기 때문에 이미 다른 서버에 기반이 있는 기존 유저들은 메가버닝 캐릭 육성만 끝나면 버닝서버에서 긴 육성을 하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8] 이 기간에 출시,개편된 직업으로는 미하일, 배틀메이지, 와일드헌터, 메카닉, 키네시스, 아란, 에반, 블래스터, 카데나, 일리움 등.잠만 카데나, 일리움은 강원기가 만든거잖아[9] 다만 연간 사건 사고 횟수는 여느 디렉터와 비슷한 수준이며 강원기때 사고수가 가장 많은건 역대 최장기 디렉터라 이렇게 된 측면도 있다. 사고의 수가 가장 많을 뿐 메이플 사상 가장 치명적인 사건들은 2010년대 초반에 대부분 나타났다. 강원기 디렉터 최악의 사고로 손꼽히는 파풀라투스 무한 소환 버그조차도 수년 전 메이플스토리 개인정보 유출 사태, 8락 주문서 확률 조작 등 정말 큼직한 사건에 비해선 새발의 피이긴 하다. 물론 앞선 예시들이 지나치게 강력한 후보일 뿐, 파풀라투스 무한 소환 버그도 서버 하나를 확실히 작살낼 정도로 충분히 게임에 치명적인 사태인 건 맞다.[10] 자세한 내용은 비판 문서의 11.2 문단 참고[11] 아케인 포스의 단점은 신규 시스템인 어센틱 포스에서 그대로 반복되었다.[12] 이 방식의 가장 대표적이자 큰 패치는 바로 5차 전직 업데이트로, 각종 개선 패치가 이루어지기 이전 초창기 여론은 최악에 가까웠다. 이외에도 비판 문서에 서술된 결정석 패치나 MVP 채널 패치, 기타 편의성 패치 등 자잘한 부분에서도 이런 패턴이 반복되다 보니 강원기 디렉터가 여론을 관리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나사를 빼는 거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13] 강원기 디렉터의 밸런싱도 비판 받고 있고, 비판점도 분명히 있다. 그러나 오한별 디렉터의 '1엔버=26데슬' 시절보다는 훨씬 균일한 DPM 분배를 보인다.[14] 금강선 디렉터가 은퇴하자 강원기가 금강선을 흡수한 게 아니냔 농담이 돌 정도이다(...)[15] 확률성 아이템인지라 비싼 펫이 잘뜨는 사람은 잘뜨고 안 뜨는 사람은 안 뜨기에 유저들 사이에서 골드애플처럼 '원기베리'라는 멸칭을 갖고 있다.[16] 플레임위자드, 배틀메이지, 와일드헌터, 키네시스, 메카닉, 미하일, 블래스터, 아란, 에반 등이 있다.[17] 일리움은 직업 구조 자체의 문제와 불호가 많은 기본 외형 등으로, 카데나는 블래스터와 맞먹는 너무 어려운 조작 난이도로 인해 최하위권을 면치 못하고 있다.[18] 그나마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우르스 버그는 2년만에 상당히 고치긴 했다.[19] 유저들의 스펙을 상승시키고 플레이 스타일을 다변화시킨 점은 분명히 장점으로 작용되었으나 새로 추가된 5차 스킬의 편차가 상당히 크고 2차 하이퍼 같다는 평이 많았다. 거기에 그 당시에는 코어 젬스톤을 깔 경우 타 직업의 코어도 떴기 때문에 안그래도 비싼 코어 젬스톤과 더불어 코어강화 난이도가 매우 높았다. 그나마 V 패치 당시에는 욕이 대부분이였는데 이후 자기 직업의 코어만 뜨도록 변경, V CARE같은 패치와 직업별 5차 스킬 외에도 스파이더 인 미러같은 공용 5차 스킬도 지속적으로 추가함에 따라 이전처럼 거의 욕만 먹지는 않게 되었다.[20] 게다가 이 버그는 파풀라투스 리뉴얼 당시(2017년 8월 31일)부터 있던 버그였다.[21] 다만 이것은 과거 오한별 등이 디렉터를 맡은 시점에서는 나무위키와 같은 사이트가 활성화되지 않았음과 재임 기간이 길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22] 미트라 코젬을 주지 않기때문에 따로 구매하거나 세렌을 잡아야 한다.[23] 다만 시스템을 이해하고 잘 사용해야 하한선이 보장된다. 코어조각을 코어젬스톤 제작에 사용해버리면 무한히 젬스톤을 사용해도 강화가 안되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 있다.[24] 위의 이미지가 그 자료이다.[25] 가령 메소가 싸지면 이제부터 현금을 과금해서 투자하려는 유저의 케이스에선 더 많은 메소를 얻을 수 있으니 스타포스를 더 많이 시도할 수 있는 등의 장점이 있다.[26] 141레벨 이상 199레벨 이하 유저가 참여할 수 있으며, 주로 이 이벤트에서 수급하는 코인을 사용해 1~10레벨을 랜덤하게 올릴 수 있다. 레벨이 올라갈수록 레벨이 한 번에 높이 오를 확률이 감소/소멸한다.[27] 강환불, 영환불, 큐브, 자유전직 코인, 코어젬스톤, 슬롯 쿠폰, 아케인 심볼, 이벤트 링 등[28] 그중에서도 코인샵 등급업이 매우 악질이다. 검은마법사 패치로 시작하여 어드벤쳐, 16주년이벤트, 글로리온 패치로 꾸준히 우려먹는 중이다. 거기다 등급업 시에는 많은 양의 코인이 소모하고 결국 최종등급의 물품들을 보면 코인요구량이 터무니없이 많은점에서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29] 이건 등업용 코인돌이 부캐로 해결된다. 즉 부캐로 코인을 모아 등업을 하고 본캐로는 코인을 모아 물품을 사면되는 것.[30] 다만 이를 마냥 비판할 수만은 없는게, 강원기 직전인 황선영체제에서는 이런 비판이 없었는데 그 이유는 이벤트 재탕을 주로하는 비수기때 이벤트를 안해버렸기 때문이다. 재탕을 안하고 그자리에 이벤트를 삭제해버리면 해결이 되는 문제인것. 물론 황선영 디렉터때도 사냥으로 몬스터를 잡아 코인캐는 방향 코인샵 이벤트는 똑같이 재탕되었다.[31] 또한 이는 2000년대 초반 게임 엔진이 범용되지 않던 시기에 만들어진 게임들의 고충이기도 하다. 그 당시에 자체 개발된 엔진이 탑재된 만큼 게임 코드 자체가 현세대와 동떨어져 있기 때문에 프로그래밍 관련해서 전문 인력 투입도 난해하고 새로운 방식의 컨텐츠를 만들어내는 것도 난항이 생길 수 밖에 없는 것.[32] 리부트와 본서버의 단점만 가져온 서버라는 평이 대다수이다. 리부트처럼 교환불가이고 메소마켓도 이용불가인데, 템 셋팅을 하기 위해서는 보스를 돌아야 하는데 진입 장벽의 격차가 심하고 입장 횟수도 제한되어 있다. 거기다가 캐시 아이템도 오직 캐시로만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맨땅에서 카루타 셋을 맞추는 것은 현금 개입이 없는 이상 불가능하다.[33] 4000점까지의 보상은 좋은평가를 받으나 중자본급 이상의 유저조차 도전하기 힘들다. 총 12가지의 스테이지가 있는데 클리어 시 점수를 50점 획득할 수 있으며, 2주 동안 지속되며 보너스 조건이라는 것이 있어서 퀘스트를 특정 직업으로 클리어 해야 점수를 더 준다. 그리고 보너스 점수가 각 퀘스트 기본 점수의 40%나 차지하기 때문에 만점을 받으려면 울며 겨자먹기로 유니온 부캐들을 모조리 끌고 와야 한다. 하지만 여기서 문제가 되는 점이 보너스 조건이 무려 특정 직업으로 혼자 클리어이다. 따라서 만점을 받으려면, 카루타를 돌 수 있는 7개의 캐릭터가 직업군 별로 육성이 되어야 하며, 이것으로 1~3번 조건으로 인해서 (초고자본이 아닌것을 조건으로 걸 때,) 최소 10개의 캐릭터는 200 이상이 되어야 한다는 결론이 나온다.[34] 2019년 11월 재출시하면서 미션이 9개로 간소화되었고 카루타, 엘리트보스 처치 같이 답이 없는 미션들은 사라졌다. 보스는 일일 보스를 종류에 상관없이 한 마리만 격파하면 된다. 이 때문에 중견급 유저들이라면 무난하게 만점 올클리어가 가능한 정도로 난이도가 내려왔지만 역시 최소 직업군당 2캐릭 이상, 도합 10캐릭이 200 이상을 찍어야 한다는 조건은 변함이 없어 뉴비나 저자본 유저들에게는 여전히 어렵다.[35] 이쪽은 아예 답이 없다. 랭킹에 들어가려면 10판을 해야하는데 대다수가 안해서 250이상의 고인물들만 경쟁하는 컨텐츠가 됐다.[36] 광고보기 링크된 항목의 초창기 광고문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