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스터의 분기별 보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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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이 | 강산 | 한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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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캐릭터로 성우는 유사 코지[1]/홍시호[2]2. 작중 행적
일본명은 유지(ユウジ). 오리지널 스토리인 오렌지제도편의 최종보스이자 오렌지리그 헤드 트레이너로 여러모로 봐도 목호가 모티브인 것으로 보인다. 에이스 포켓몬은 망나뇽으로 10만볼트, 물대포, 용의 분노, 냉동빔, 힘껏치기, 로케트 박치기, 번개, 파괴광선, 누르기, 돌진, 고속이동 등 무려 11개의 기술을 사용하는 무시무시한 개체이다.[3] 망나뇽을 내보내기 전까지는 1승 1무 3패로 열세였지만[4] 망나뇽 출격 후 내리 3연승을[5]거두며 마지막 주자인 피카츄마저 압도해 지우를 패배 직전까지 몰아붙혔지만 그 전의 3마리를 쓰러트리는 과정에서 체력소모와 데미지가 매우 컸고 피카츄가 망나뇽의 신체적인 악점을 노려 공격함으로써 극심한 체력소모와 데미지를 이기지 못하고 결국 패배했다.[6]사용 포켓몬(출전 순서대로 나열)
1차전: 바위 & 물 경기장
* 메타몽 - 강산이 망나뇽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은 이미 잘 알려져 있으나, 강산에게 도전한 트레이너들을 전부 메타몽 하나로 무너트렸다는 결과가 있을 정도로 강력한 개체이다. 피카츄와의 대결에서 피카츄의 기술을 전부 꿰고 지시하는 모습으로 팽팽한 대결이 되었다.[7] 사용하는 기술은 메타몽답게 변신.
* 롱스톤 - 상성상 꼬부기가 훨씬 유리하나 롱스톤의 압도적인 덩치에 꼬부기도 조금은 고전했다. 그러나 하이드로펌프+로케트박치기로 꼬부기에게 패배했다. 조이기, 구멍파기
* 팬텀 - 처음에는 켄타로스와 붙었다. 그러나 이상한빛을 이겨내지 못한 켄타로스를 소환, 라프라스와의 대결로 무승부되었다. 사용하는 기술은 나이트헤드, 이상한빛, 최면술
2차전: 땅 경기장* 롱스톤 - 상성상 꼬부기가 훨씬 유리하나 롱스톤의 압도적인 덩치에 꼬부기도 조금은 고전했다. 그러나 하이드로펌프+로케트박치기로 꼬부기에게 패배했다. 조이기, 구멍파기
* 팬텀 - 처음에는 켄타로스와 붙었다. 그러나 이상한빛을 이겨내지 못한 켄타로스를 소환, 라프라스와의 대결로 무승부되었다. 사용하는 기술은 나이트헤드, 이상한빛, 최면술
경기 중 망나뇽을 노린 로켓단이 난입해 망나뇽을 포획하려는 해프닝이 있었다. 물론 가볍게 털리고 하늘의 별이 되었다.
3. 기타
명색이 위너즈 컵의 챔피언 격인 헤드 트레이너이면서 지우에게 열세에 몰렸고 끝내 패배했다는 점에서 너무 약하다는 의견이 있다. 다만 챔피언으로서 포켓몬 교체를 못하는 핸디캡을 안고 있었기 때문으로 이를 감안한다면 실력은 이 시점의 지우와 비슷하다고 봐도 될 것이다. 물론 본토의 사천왕이나 챔피언에 비하면 확실히 많이 부족한 것은 사실이다.[1] 소닉 시리즈의 섀도우 더 헤지혹, Fate 시리즈의 카르나를 담당하는 성우다.[2] 뮤츠와 중복.[3] 정확하게는 오렌지제도편만 하더라도 아직 게임의 배틀 시스템이 애니에서 완전히 재현된 것은 아니기 때문. 게임처럼 기술 4개로 고정된건 성도리그편부터이며, 기술 수가 4개로 딱 제한이 걸린게 확정된 것은 후속작인 AG부터였다.[4] 그러나 강산은 포켓몬 교체를 못한다는 핸디캡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지우는 포켓몬을 적절하게 교체하여 강산을 몰아붙힐 수 있었다.[5] 에이스인 리자몽과 냈다 하면 높은 승률을 보장해주는 켄타로스와 꼬부기가 이 망나뇽에게 연달아 꺾였다. 다만 리자몽은 망나뇽에게 상당한 데미지를 입히고 체력을 최대한 소모시켰기 때문에 나머지 2마리가 선전하고 망나뇽의 체력을 효과적으로 소모시킬 수 있었다. 특히 리자몽은 물대포와 힘껏치기를 맞았음에도 불구하고 용의 분노를 망나뇽에게 맞추는 저력을 보였다. 물론 망나뇽도 용의 분노를 쓸 줄 알기에 크로스 카운터로 리자몽이 패배했다.[6] 특히 마지막의 파괴광선이 빗나간 게 컸다.[7] 이때 이슬이랑 관철이는 피카츄를 교체하라고 했지만 지우는 어차피 교체해도 똑같이 변신할 거라고 판단하여 피카츄로 승부를 보기로 한다. 실제로 많은 도전자들이 메타몽과 싸우다가 냉정하게 판단을 못내리고 메타몽 하나만으로도 패배했다고 한다. 트레이너로서 지우의 성장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