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4 15:59:53

감독관(산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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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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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행명령 저스티스 감독관 불새 스포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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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사 마고 그룹
소속 마고전자 (이전)[1]
연산량 176 제타플롭스
BGM - Data Medusa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4. 전투력
4.1. 능력
5. 기타

[clearfix]

1. 개요

산나비에 등장하는 로봇.

2. 특징

마고전자가 제작한 공장의 자율행동 슈퍼컴퓨터. 챕터 3의 보스이자 챕터 3 플레이의 메인 콘텐츠이기도 한 거대한 구조물로, 다른 것들이 도트 그래픽일 때 혼자 3D 그래픽으로 표현될 정도로 거대하다. 막강한 연산 성능에 기반해 단독으로 시설 전체를 통제하는 176 제타플롭스급 연산능력[2]을 가졌다.

설정상 공장의 최상위 권한자로, 일반적인 관리자 권한보다 강한 권한을 가져 혼자서 공장을 관리한다. 또한 집행명령과 비교해도 엄청난 크기를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 집행명령의 몸통까지 포함해도 감독관의 얼굴보다 훨씬 작을 정도.

3. 작중 행적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자 모습을 보이며 등장. 멀쩡하게 가동되고 있었는지 주인공, 금마리가 안 보는 사이 조용히 방향을 바꾸며 움직였다. 이후 금마리가 관리자 권한을 탈취하고 공장을 재가동시키는 순간, 감독관도 가동되면서 금마리가 탈취한 관리자 권한을 다시 탈취한 뒤 공장을 완전히 장악한다.[3]
파일:산나비 감독관과의 만남.png
감독관과의 첫 조우
그리고 올라가던 승강기를 강제로 내려버린 뒤, 엄청난 크기의 머리를 드러내며 등장. 공장을 이동하는 주인공을 추격하기 시작한다. 이때 포효 비슷한 기계음을 내는데 우주전쟁트라이포드 비슷한 소리이기에 공포감이 극대화된다.
파일:산나비 감독관 말살 모드.png
탈이온화 플라즈마 가속기를 부착하는 감독관
<colcolor=#fff> BGM - Meet Your Demise With Integrity, Please[4]
공장 폐기 절차에 따라, 감독관이 말살 모드로 변경되었습니다.
폐기 절차는 탈이온화 플라즈마 가속기를 통해 집행되며,
만약 귀하께서 사망, 소멸, 증발을 제외한 다른 종류의 피해를 입으셨다면,
피해 사실에 적격한 증빙 자료와 함께 소명서를 보상 센터에 제출해주시길 바랍니다.
담당자를 통해 적절한 보상을 안내드리겠습니다.

도망치거나 숨을 곳은 없습니다.
마고 그룹의 임원답게, 품위 있는 최후를 맞이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마고전자였습니다.[5]
마고전자 안내 로봇
키퍼가 무력화되자 마고전자 중앙 공장이 폐쇄되고 공장 내의 모든 사물, 설비, 구조체, 인간을 폐기하는 절차가 시작되면서 말살 모드로 변경되어 주인공을 추격해 온다. 모든 시설물들을 박살내면서 주인공을 추격하고 마지막에 엄폐용 패널이 오류로 의하여 올라오지 않자 완전히 죽이려고 하나 금마리가 해킹하여 과부하시킨 배터리 디스펜서의 폭발에 직격당해 작동이 일시적으로 멈춰버려서 주인공을 놓치고 만다. 이때 주인공도 같이 펄스의 영향을 받았는지 마비되어 버렸다. 그러나 시간이 지체된 틈을 타 회복한 후 플라즈마 병기로 최상층으로 향할 승강기를 공격해 부숴버리며 최후의 순간까지 집요하게 방해한다.

송 소령과의 전투 이후 금마리를 찾으러 마고특별시를 다시 오르는 주인공과 공장에서 다시 만나는데, 이때는 주인공의 리미트가 해제되어서인지 주인공이 배터리 디스펜서에 냅다 차지 대시를 갈겨 직접 폭파시킨 펄스에 수차례 맞으며 계속해서 탈이온화 플라즈마 가속기의 충전이 계속 초기화되지만 그럼에도 금방 회복되어 끝까지 주인공을 쫓아온다.

에필로그에는 주인공 일행이 탈출한 후에도 공장 폐쇄 절차에 따라 공장 내부를 끝까지 파괴하고 있었는지 출동한 소방관들마저도 내부로 진입할 엄두도 못 내고 화재 진압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포기하고 철수하였다. 이후는 묘사되지 않았으나 공장을 끝끝내 붕괴시키고 무너지는 건물과 함께 파괴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4. 전투력

집행명령과 마찬가지로 슈퍼컴퓨터에 걸맞지 않게 전쟁 병기급 전투력을 가진 초대형 슈퍼컴퓨터. 압도적인 크기와 전략 병기급의 사기적인 능력으로 인해 주인공조차 쓰러트릴 방법이 없어 도주할 뿐이었으며, 금마리가 배터리 디스펜서의 EMP로 무력화시켜도 금세 다시 회복해 공격할 정도이다. 후반부의 리미터를 해제한 주인공도 여전히 쓰러트릴 방법이 없어 강행돌파로 겨우 따돌렸다. 사실상 최종 보스

4.1. 능력

  • 데이터 메두사
    저거에 해킹당하면 세상에서 삭제돼요. 영구히. 국가 레벨의 전자전 장비라고요.



    금마리

    감독관에게는 특수한 전자전 장비인 메두사 프로세서가 탑재되어 있으며, 대상을 단지 시야에 두고 쳐다보는 것만으로도 방화벽을 전부 해체시키고 대상을 무력화시킬 수 있다. 금마리에 의하면 국가 레벨의 전자전 장비라 일단 해킹을 허용해버리면 이 세상에서 영구히 삭제된다고 한다.

    감독관이 시야 내에 해킹 대상을 인지하면 눈이 붉게 빛나며, 인지당한 대상은 화면에 노이즈가 끼면서 해킹당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고, 베테랑 난이도는 약 22초, 보통 난이도는 약 33초, 쉬움 난이도는 약 44초 이상 오래 노출되면 게임 오버가 된다.데이터 메두사에 게임 오버를 당하면 화면이 암전되며 주인공의 HUD에 무수한 오류 메시지가 출력되는 연출이 있다. 다만 해킹이 시각 센서=카메라를 통한 추적이기 때문인지 감독관의 시야를 벗어난 상대는 해킹이 취소된다.

    작중의 세계관이 적게든 크게든 기계장치-사이버웨어를 신체에 하나쯤은 이식하는 것이 보편화된 세계관이어서 그런지, 감독관의 해킹은 기계나 AI뿐 아니라 사람에게도 통용되며 이는 증강신체의 비율이 거의 없는 것으로 보이는 금마리도 데이터 메두사를 질색하는 것으로 확인할 수 있다.[6] 다만 본질적으로 해킹이기에 해킹을 방어하는 프로텍트 장비가 있다면 감독관의 데이터 메두사의 해킹 시도를 막아낼 수 있다. 다만 일개 개인에게 장착하는 장비와 슈퍼컴퓨터라는 체급에서 오는 연산력의 차이 때문에 해킹 시도를 지연시키는 것일 뿐 오랫동안 노출되면 위험한 건 똑같다고 한다.
  • 탈 이온화 플라즈마 가속기 포격
    금마리. 준비해라. 전략 병기급 플라즈마 포격이 날아올 거다.




    작중에서 언급되듯 감독관의 본질은 슈퍼컴퓨터지만, 컴퓨터 주제에 전략 병기급 전쟁 병기인 탈이온화 플라즈마 가속기를 본체에 직접 장비하고 운용할 수 있으며 이 장비를 장비해야 하는 상황, 장비한 상태를 '말살 모드'라고 호칭한다. 작중에서는 베토벤의 에그몬트 서곡이 재생되면서 새빨간 섬광과 함께 장비를 부착하는 장면이 아주 공포스럽게 묘사된다.[7] 설계부터 마고전자의 임직원 자살 프로그램과 마고특별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공장 구역의 물리적 소거를 위해 만들어진 말살 모드는 하나로도 뛰어난 슈퍼컴퓨터인 평상시의 감독관을 작동시킬 수 있는 백업 코어 수백~수천여 대의 전력을 끌어다 가동시킨다.

    준장의 말에 따르면 가속기의 대략적인 위력은 전략 병기, 그러니까 최소 현실상의 핵무기에 버금가는 비대칭 전력이다. 이때의 감독관의 파괴력은 당연히 이전과 비교를 불허하며, 이 공격을 받은 모든 오브젝트는 단 한 방에 바스라지며 재가 되어 날아간다.[8] 이때 방호벽 범위 내에 들어가 있지 않으면 즉사한다. 단, 말살 모드에 들어간 감독관이 잡아먹는 전력량이 어마어마해서 감독관만을 위한 백업 코어가 무려 수백 개나 존재하는데, 공장의 비정상적인 전력 사용의 비밀은 바로 이것이었다.[9]

5. 기타

  • 여타 다른 보스들과 달리 3D 모델로 만들어진 게 특징인데, 이는 코즈믹 호러를 위해서라고 한다. 초기에는 다른 그래픽처럼 도트로 찍었었지만 유독 거대한 사이즈인지라 그저 도트 판자가 돌아다니는 느낌이라 아예 문외한인 3D 모델링 영역까지 새로 공부해 적용했다. 그 과정에서 공포 분위기에 맞추도록 몇 개월간 여러 차례 수정도 했다고 한다. #
  • 스팀의 부정적인 평가 중에 공장 맵 디자인을 제외하면 대부분이 감독관에 대한 비판이다. 이는 디자인이나 설정에 대한 비판이라기보다는 인게임 난이도와 연출에 대한 비판이다. 쉬움 난이도는 피격으로 죽진 않아 낙사 같이 즉사만 조심하면 되는데, 타임어택 기믹이라는 즉사 요소가 포함된 맵 디자인이기 때문에 쉬움이든 전설이든 상관이 없는 수준이기 때문에 모든 난이도가 공평하게 어려운 수준이다.

    또한 감독관의 연출 역시도 비판을 받는 포인트 중 하나인데, 화면에 노이즈가 끼는 연출 때문에 타임어택 시간이 남았음에도 화면이 잘 보이지 않아 진행하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며, 플라즈마 가속기를 장비한 이후로는 플라즈마를 쏘는 연출이 화면이 번쩍거리며 발광하는 등 전형적인 눈뽕 연출이라 눈이 아프다고 평하는 사람들이 많으며, 심지어 이런 눈뽕 연출은 말살 모드 가동 후 시도때도 없이 튀어나온다. 게임 시작 시 광과민성 증후군 경고는 감독관 파트 하나 때문에 붙어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 정도. 챕터 3를 한다면 불을 다 키고 밝은 곳에서 하는 걸 추천한다.


[1] 엔딩에서 마고 그룹이 조정 산하로 흡수되고, 감독관은 폭주하는 상태라 알아서 자멸했을 것으로 추정된다.[2] 2023년 가장 빠른 슈퍼컴퓨터인 '프론티어'가 680m²의 공간을 차지하고, 600만 달러의 가격에, 21 메가와트의 일률을 가지고, 1.102 엑사플롭스급 연산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이것의 무려 15만 9천 배에 달하는 성능이다. 더 알기 쉽게 설명하면 감독관은 무려 1초에 1760해번의 계산을 할 수 있을 정도의 성능을 가지고 있다는 소리다.[3]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갈 때 금마리가 공장을 싫어하는 이유로 다크 웹의 해커들이 마고 그룹의 보안체계를 뚫었다가 사라졌다는 전설이 있는데, 다크 웹이 수학적으로 역추적이 불가능한 것을 고려하면 감독관이 다크 웹을 연산능력으로 뚫어서 역추적한 것이 아니냐는 가설이 있다. 감독관은 현 인류에서 가장 좋은 컴퓨터의 대략 1만 배의 연산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 정도의 연산능력이라면 보안체계가 뚫린 걸 감지해서 다크 웹을 역추적하는 게 가능할 지도 모른다.[4] '품위 있는 최후를 부탁드립니다'.[5] 이후 로봇은 스스로 폭발해 버린다.[6] 작중 두뇌와 연결되는 칩이 당연하다는 듯 사용되는데, 즉 본작의 인간들은 정도의 차이가 있을지언정 전뇌화 시술을 받는 경우가 드물지 않다는 것이며 이러면 인간의 뇌도 해킹당할 수 있게 된다.[7] 듣기에 거부감이 들 정도로 아주 날카롭게 소리를 내며 출력을 상승시킴과 동시에 화면이 새빨간 빛으로 뒤덮이기 때문에 공포감이 정말이지 장난 아니다.[8] 말살 모드의 감독관이 등장하기 직전 안내 로봇이 "사망, 소멸, 증발을 제외한 다른 종류의 피해를 입었다면 증빙 서류를 지참하여 피해 보상을 받으라"고 말해주곤, 도망칠 곳은 없다라며 스스로 자폭해버린다.[9] 주인공이 말살 모드가 켜진 직후 "오존 냄새가 진동을 한다"고 말하는데, 오존은 전자기파에 의해 발생된다는 화학적 특징이 있다. 그 넓은 공장을 오존 냄새로 채운다는 말은 그만큼 출력이 절륜하다는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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