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24 00:49:14

가브리엘 아그본라허

잉글랜드의 前 축구선수
파일:skysports-aston-villa-gabby-agbonlahor-gabriel-agbonlahor-football-pre-season_4001404.jpg
<colbgcolor=#eeeeee,#191919> 이름 가브리엘 아그본라허
Gabriel Agbonlahor
본명 가브리엘 이뮤티니안 아그본라허[1]
Gabriel Imuetinyan Agbonlahor
출생 1986년 10월 13일 ([age(1986-10-13)]세)
잉글랜드 웨스트 미들랜즈버밍엄
국적
[[영국|]][[틀:국기|]][[틀:국기|]] (
[[잉글랜드|]][[틀:국기|]][[틀:국기|]]) | 파일:나이지리아 국기.svg 나이지리아
포지션 윙어, 스트라이커
신체 180cm / 78kg
주발 오른발
소속 <colbgcolor=#eeeeee,#191919> 유스 그레이트바 팰컨스 (1992 ~1994)
아스톤 빌라 FC (1994~2005)
선수 아스톤 빌라 FC (2005~2018)
왓포드 FC (2005 / 임대)
셰필드 웬즈데이 FC (2005 / 임대)
국가대표 파일: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3경기 (잉글랜드 / 2008~2009)

1. 개요2. 클럽 경력3. 국가대표 경력4. 플레이 스타일5. 기록
5.1. 개인 수상
6.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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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잉글랜드의 前 축구선수. 한때 프리미어리그에서 손에 꼽히는 주력으로 주목을 받았던 선수이며 임대를 제외하면 아스톤빌라의 원클럽맨이다.

2. 클럽 경력

2.1. 아스톤 빌라 FC

데뷔 초기에는 유스 팀에서 18번 경기에 출장해 9골을 넣었고, 다음 시즌인 2003-04 시즌엔 29경기 35골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셰필드 웬즈데이와의 임대 계약이 끝나고 팀으로 돌아와서 05-06 아스톤 빌라 데뷔전을 치르며 1골을 넣었다. 그 후에 꾸준히 아스톤 빌라의 주전 공격수로 활약해 09-10 시즌 35경기 13골을 기록해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이것을 마지막으로 부상과 신음하여 골은 별로 넣지 못했다.

10-11 시즌 아그본라허는 부상 등에 시달리면서 26경기(17선발) 3골 1어시스트에 그쳤다. 첫 골 시점도 2011년 1월 25일 위건전. 그래도 3번째 골인 웨스트햄전 결승골은 아스톤빌라의 프리미어리그 잔류에 결정적인 골이었다.

11-12 시즌 초반에는 괜찮았다. 11라운드까지 5골 6도움을 기록하며 폼을 회복하는듯 했다. 그러나 이후 단 1개의 골도 기록하지 못하고 1도움에 그쳐 빌라의 추락에 한몫했다. 12-13 시즌 28경기 9골 5도움을 기록하면서 전성기의 모습에 근접했었다.

17-18시즌에는 챔피언쉽에서도 팀에서 완전 벤치멤버로 전락하였으며 6경기 1골 1어시트라는 초라한 성적으로 시즌을 마감하였다. 2018년 7월 1일자로 팀과의 계약이 만료되면서 자유계약 신분이 되었으면서 빌라의 원맨 생활도 끝나게 되었다. 현재까지 그를 찾는 팀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 2019년 3월 은퇴를 선언, 임대 생활을 제외하면 빌라의 원클럽맨으로 남게 되었다.

3. 국가대표 경력

2008년에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을 상대로 데뷔전을 치렀지만 부진한 활약을 보여주며 국대에 못 뽑히고 있다.

4. 플레이 스타일

육상선수 출신이라 굉장히 빠른 발이 최고의 장점. EPL에서 1, 2위를 다퉜을 정도로 엄청나게 빠른 선수였다. 전형적인 치달러로 드리블 패턴이 매우 단조롭지만 빠른 발 하나로 커버하는 스타일. 다른 선수들이 그러하듯 이러한 스타일 덕분에 부상이 꽤 잦았다.

5. 기록

5.1. 개인 수상

6. 여담

  • 사실상 원 클럽맨이지만 멘탈이 별로 좋지 못한지 사생활, 외도로 구설수에 오른적이 꽤 많다. 특히 2015-16 시즌 빌라가 EPL 출범 이후 최초로 강등이 확정된 상황에서 만취 상태로 웃음 가스를 해 팬들의 비판을 받았다. 2005년 아스톤 빌라에 합류해서 잠깐 왓포드셰필드 웬즈데이에서 임대 생활한걸 제외하면 선수 생활을 쭉 아스톤 빌라에서 보내온 원 클럽 플레이어인데다 주장 완장까지 달게 된 빌라의 상징적인 선수인데, 팀이 강등 확정된 상황에서 저런 짓을 했다는 것. 그래도 시간이 지나면서 팬들의 분노도 조금은 수그러들었고 아그본라허도 은퇴 이후에 여전히 아스톤 빌라에 대한 사랑을 드러내고 있다.
  • 선수 은퇴 후엔 축구 전문가로 활동 중인데 자극적이고 괴상한 헛소리를 많이 해서 축구 팬들의 비웃음과 비판을 사고 있다. 아스톤 빌라를 편애하는 것은 자기 소속팀이었으니 그렇다쳐도 리즈 유나이티드의 감독 마르셀로 비엘사를 싫어하는 것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2] 자기가 얘기하는 것에서도 서로 모순되는게, 홀란을 영입하는 팀이 우승할 것이라고 홀란을 극찬해놓고 제주스의 이적이 베스트라고 치켜세웠다. 피르미누가 자기보다 골을 못 넣었다며 대체자를 구해야한다고 얘기하는데, 대체자 구하는 것이야 사실이지만 피르미누는 리그 기록만 따져도 아그본라허보다 골 수가 많다. 진정한 맨유 팬이라면 자기 의견에 동의할 것이라며 텐하흐가 나가야한다고 얘기하는 등[3] 괴상망측한 얘기를 일삼는다. 자기는 팩트만을 얘기한다면서 교묘하게 내용을 뒤틀거나 어그로를 끌만한 발언으로 많은 팬들의 비판을 사고 있다. 그나마 포장해서 독설가라고 표현되지만 많은 축구팬들에게 강등당할때 가스나 빨았으면서 선수들 정신력 운운한다고 분노를 유발시키고 있다.


[1] 성의 ‘-lahor’는 ’라호어‘에 가깝게 발음한다.[2] 사실 비엘사를 특히 싫어한다기 보다는 리즈 유나이티드 자체를 극히 싫어한다. 영국에서도 열성 팬덤으로 꼽히는 두 팀 팬들의 관계를 잘 나타내고 있는 케이스.[3] 심지어 텐하흐 부임 이후 고작 2경기가 지났을때 한 얘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