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웹툰 가공낙원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2. 낙원
2.1. 인간
2.1.1. 애완 인간
2.1.1.1. 세자매 소유
- 산호
본작의 주인공.
- 사블레
섬영의 애완인간.
- 리오베
우주륜의 애완인간.
- 셰일
벽너울의 애완인간.
2.1.1.2. 마당 인간
과거에는 주인이 있었으나 현재 시점에서 불가해에게 길러지지 않고 세자매의 집 한구석에 의탁해 살아가는 인간들. 펜넬이 묘사하기론 애완인간이 집고양이라면 자신들은 마당고양이와 같은 존재라고한다.
불가해가 반나절만에 마련해준 3층짜리 펫하우스에서 지내고 있다. 인간 기준으로 꼬박 이틀을 걸어야하는 거리지만 섬영이 산호에 대한 선물로 준비해준 문으로 3분안에 왕래할 수 있게 되었다.
2.1.1.3. 그 외
- 제롬
봉호의 애완인간. 원래는 슬럼가에 살던 인간말종이었다. 누군가에게 보복당해 죽기 직전, 봉호의 눈에 들어 그의 애완인간이 되었다. 봉호에 의해 다시 살아나고도 살인과 폭력을 일삼으며 지냈다. 다시 살아나자 행한 일이 바로 복수. 자신이 무엇을 하든 응원하고, 북돋아 주는 봉호를 의심하다가 이내 적응하여 봉호에게 친근감을 느끼게 된다. 이후, 봉호가 사회화를 위해 우주륜의 애완 인간인 리오베를 만나게 해주지만, 리오베는 평소처럼 사람을 죽이던 제롬을 역겹다고 깐다. 열받아서 제롬은 리오베에게도 손을 대려 하나 봉호가 막자 리오베가 자신보다 더 중요한거라고 착각하고 자신에게 쏟아지던 봉호의 애정과 그로 인한 편리함이 사라질까 조바심을 느끼게 된다. 리오베를 죽이려는 자신을 봉호가 만류하자, 봉호에게 윽박을 지른다. 이후 봉호에게 허락을 받고 리오베를 죽이다가, 자신의 무기에 걸려 공간이 찢어지며 사실 본인이 여태까지 현실이라며 믿고 살아 왔던 곳이 전부 봉호가 만든 가상 세계임을 깨닫고 멘탈이 붕괴된다. 이전까지는 봉호를 내 말이라면 다 들어주는 친구처럼 만만하게 여겼다. 하지만 본인의 상상을 아득히 초월하는 불가해의 정신 세계를 깨닫고는, 이후로는 조용히 살게 됐지만 불가해가 내미는 호화로움을 의심하게 되었다. 작가의 블로그에 선행 등장한 적이 있었다. - 소목
은로의 애완인간. 묶은 긴 흑발에 날카로운 눈매, 눈물점과 흰 소라 귀걸이가 특징이다. 생김새처럼 까칠한 성격으로 보인다. 물론 다른 애완인간들처럼 자신을 키우는 불가해에게는 호의적이다. 삼촌의 블로그에 은로를 끌어안고 웃는 흑백 일러스트로 선등장했다. 그러나 은로가 산호에 의해 사망하자 분노하면서 눈물을 흘린다. 14화, 산호가 만났던 무법지대의 야생인간 무리를 몰살하며 남은 한명에게 무슨 수를 써서라도 산호를 찾아오라고 위협한다.그러다가 판도라에 의해 발목이 잘려 제지당하게 된다. 그 후 아벨을 공격하려는 시도를 하지만 세레나에 의해 제지당하고 결국 사망하게 된다.
2.1.2. 야생 인간
2.1.2.1. 판도라
- 헤이즐
- 올리브
- 그레이스
2.1.2.2. 안전지대
- 느시
세자매의 정원 근처에 있는 야생인간회 대표. 산호와 사블레를 도와 미아를 집으로 데려준다. 산호가 무법지대로 간다고하자 개구멍의 사용법을 알려준다.
2.1.2.3. 그 외
- 비춘
10화에서 경계지역 야생인간 무리들에게 언급된 인물. 경계구역 무리들과 척을 진 것으로 보인다.
2.2. 불가해
- 피로시키와 피로시키의 자식
피로시키 피로시키의 자식
7화에 등장한 불가해. 피로시키는 육아모임을 섬영의 정원이 있는 방향으로 지나다니며 아이를 잃어버려서 사블레, 느시가 찾아줬는데 정작 본인은 인간 무리가 오기 전까지 아이가 사라진 것도 눈치 못 채고 있었다. 둘 다 스테인드글라스 창문을 연상시키는 생김새가 특징. 피로시키의 자식은 아직 말을 하지 못한 만큼 어리며산호가 맘에 들었는지 엄마와 재회했음에도 산호랑 떨어지기 싫어서 붙잡고 늘어졌다. 여담으로 피로시키는 스테인드글라스와는 전혀 상관없는 러시아 요리 이름이다...
- 마시멜
야생인간들의 언급으로만 등장. 독신이라고 한다.
3. 지구
- 산호의 부모님
주인공 산호의 부모님. 아버지는 어두운 갈색 머리, 어머니는 산호와 같은 머리색에 입가에 점이 있다. 화목한 가정으로 산호는 아직도 어렸을 적 간 시골 별자리 여행의 즐거웠던 감정이 남아있다. 어찌보면 이 작품에서 가장 불쌍한 인물들로 산호가 어릴 때는 동굴에서 미아가 된 적이 있어서 마음 졸인 적이 있고 현재는 아들이 어딘지도 모르는 곳에 납치되서 생사도 알 수 없는 상태. 지구의 상황은 나오지 않았으나 정황 상 실종 신고를 하고 마음 고생하고 있을 게 확실하다.
- 리오베의 아버지
26화에서 리오베에 의해 언급됐다. 본래 유명한 사업가 집안에서 부모가 물려준 산업만 잘했으면 됐는데 난데없이 자신만의 산업을 하겠다며 폰지 사기를 친 인물. 리오베의 말에 따르면 처음부터 사기 칠 목적이 아니었고 투자금이 부족하다고 판단해 끝없이 일을 키워서 사업이 파탄나고 그 여파로 죽는 사람이 속출했다고 한다. 그런데도 반성하지 않고 심기일전해서 새 사업을 벌일려고 했고 부모가 싸고 돈 바람에 감옥에도 가지 않았다. 이 인간 때문에 스트레스를 극도로 받은 리오베는 암으로 인해 사망한다. 금발에 동공이 꽤나 특이한 인물로 옅은 푸른색에 스테인드 글라스마냥 깨진 무늬의 눈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