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장하는 불가해들이 으레 그러듯 애완인간을 아끼며 어쨋든 자매 중 맏이라 그런 지 어른스러운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동생이 죽은 분풀이로 유리비에게 다친 섬영을 치료해주며 화가 나긴 하지만 동생을 잃은 슬픔에 그런 것이니 보복하지 말고 그만 넘어가자고 설득하는 등 온건한 의견을 내비치기도 했다.[4]
[1] 마치 장미를 연상시키며 이 때문인지 애완인간인 리오베는 장미 장식을 하고 있다.[2] 그 외 특징으로는 두 여동생과 달리 팔이 없고 대신 얼굴에서 촉수가 나온다.[3] 단 두 자매가 언니라고 부르진 않고 이름으로 부른다.[4] 하지만 결국 섬영은 산호가 보복을 두려워할까 유리비를 살해해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