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1-14 17:52:35

낙원(가공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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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가공낙원_낙원.png

1. 개요2. 배경
2.1. 세자매의 집
2.1.1. 산호의 방2.1.2. 회복 공간2.1.3. 뒷동산2.1.4. 앞동산
2.2. 헤르바의 연구소2.3. 개구멍2.4. 피로시키의 정원2.5. 경계구역
3. 동물4. 식물5. 쓰레기6. 축제
6.1. 축제 무대

1. 개요

네이버 웹툰 가공낙원의 배경. 불가해들이 지배하고 있는 공간. 작품의 주 무대이며, 공식 명칭은 아니고 인간들이 대충 명명했다. 정확한 위치는 알 수 없으나 불가해들의 기술력으로도 오가는 게 힘들 만큼 지구와의 거리 차이가 어마어마하다고 한다. 해와 달은 존재하지 않는다.

낙원의 주민은 불가해로 애완동물로 인간을 기르기 때문에 인간도 상당수 살아가고 있다. 낙원에 들어온 순간 인간의 외모 나이는 고정되는 것으로 보이며 그렇게 데려온 인간들끼리 짝을 이루어 낙원에서 태어난 2세들도 존재한다.

2. 배경

2.1. 세자매의 집

파일:세자매집.png 파일:섬영네복도.png
외관 내부복도

주인공 산호의 주인인 세자매와 그들의 애완인간이 지내는 집. 주변의 에메랄드색의 하늘과 하얀 땅의 분위기와 맞게 새하얗고 이질적이게 생겼다.

집 주변에 절벽같은 곳이 있는데 이는 위험한 동물이 나오니 이쪽으론 오지말라고 착시효과를 붙여놓은 것이다. 이 절벽으로 가면 앞동산과 헤르바의 집이 나온다.

2.1.1. 산호의 방

파일:산호방.png 파일:산호침대.png 파일:산호방세면대.png 파일:어디로든헤르바문.png
산호의 방 침대 세면대 이동 문

본래 키울 예정이었던 셰일을 위해 꾸민 방이었으나 섬영이 언니인 벽너울과 애완인간을 바꿨기에 산호가 쓰는 방이 되었다. 방 한복판에 원형으로 커튼이 쳐진 침대와 섬영의 선물로 헤르바의 집으로 오갈 수 있는 문이 있다. 침대 옆에는 뻥뚫린 창과 길다란 소파가 있는 거실이 있다.

2.1.2. 회복 공간

파일:회복방.png

유리비의 보복을 맞고 섬영이 회복하기 위해 들어간 공간.

2.1.3. 뒷동산

파일:섬영네뒷동산.png

세자매의 집 뒷편에 있는 곳. 작중에선 세자매 일가가 피크닉을 하러 놀러왔다.

2.1.4. 앞동산

위험한 동물이 나온다고 세자매가 출입금지시킨 곳. 산호의 초능력 훈련을 위해 리오베가 사용한 곳이기도 하다.

2.2. 헤르바의 연구소

파일:헤르바네연구소.png

세자매의 정원 한 켠에 마련된 펫 하우스.[1] 세자매의 집에서 꼬박 이틀을 걸어야하는 거리에 위치해있지만 섬영이 준비해준 문으로 순식간에 오갈 수 있게 되었다. 온통 새하얀 낙원 환경에서 혼자만 현실적인 배경이라 시각적으로 굉장한 이질감이 든다.

2.3. 개구멍

파일:낙원개구멍.png 파일:낙원개구멍이동수단.png
개구멍 내부 개구멍 이동수단

야생인간들이 지름길로 쓰는 길. 안에는 불가해가 쓰는 이동수단 마냥 구멍이 뚫린 구체가 돌아다니고 있다.[2]

2.4. 피로시키의 정원

파일:피로시키네정원바닥.png 파일:피로시키네정원.png
피로시키의 정원 땅 피로시키의 정원 하늘

세자매의 정원과 달리 땅이 검은 색이며 하늘에는 주인인 피로시키처럼 생긴 스테인드글라스같은 장식이 붙어있다.

2.5. 경계구역

파일:가공낙원무법지대.png 파일:쓰레기경고표시판.png
경계구역 초입 쓰레기 표지판

도시와 도시 사이에 있는 경계구역. 불가해의 개입 거부하는 인간들이 모여 살고 있는 곳이며 불가해 또한 그 뜻을 존중하여 의도적으로 방치하고 있다고 한다. 이 때문에 무법지대가 되어버렸고 입구 쪽에는 해골 표시가 잔뜩 있는데 이는 쓰레기가 눈에 안보이는 인간들을 위해 위험하니 접근하지 말라는 불가해들의 배려이다.

3. 동물

  • 유영충
    파일:유영충.png
마치 캄브리아기 고생물같이 생긴, 낙원에 서식하는 벌레. 어마어마한 크기에 산호가 위험을 감지한 것으로 보아 육식계 동물인 것으로 추정된다. 이름 그대로 날아다니고 아니스의 말로는 게랑 비슷한 맛이고 찌거나 구우면 맛있다고.
  • 민달팽이같은 낙원 생물
    파일:낙원달팽이생물.png
산호가 낙원에서 처음으로 본 동물. 별 공격력은 없는지 산호가 손으로 잡자 버둥거리고 놓아주자마자 도망가버린다.
  • 오리같이 생긴 낙원 생물
    파일:낙원오리생물.png
  • 맹관아
    파일:맹관아.png
하얀 둥근 형태들이 여러개 붙어있어 알같이 생긴 동물. 뿌리 주변에 송곳니같은 주둥이가 있어 그걸로 물을 마신다. 주둥이엔 꿀벌 침 같은 톱날이 있어 한 번 꽂으면 뽑기 어렵다. 맛은 닭고기와 비슷하다.
  • 캄브리아기 생물같은 낙원 생물
    파일:낙원생물.png

    7화에서 사블레에게 다가가려다가 산호에게 제지당한 동물. 유영충과 마찬가지로 캄브리아기 생물같이 생겼다.
  • 무법지대 생물
    파일:무법지대공격동물.png
9화에서 무법지대 나무에 달라붙어있다가 촉수로 산호를 공격한 생물. 그러나 산호는 특유의 감 때문에 동생물의 약점을 본능적으로 알 수 있었기 때문에 돌로 반격했고 결국 사라진다.[3]
  • 앞동산 생물
    파일:앞동산생물.png
19화에서 훈련을 위해 리오베와 산호가 앞동산에 들어가자마자 마주친 생물. 땅인줄 알았으나 살아있는 생물이었고 그 둘을 집어삼키려한다. 리오베의 말로는 보송한데 말랑하고 배는 끈거린다고. 마르다 만 찰흙같다고 한다.
  • 앞동산 생물2
    파일:앞동산귀요미.png
위의 생물을 피해 산호가 피신한 굴안에 있는 벌레처럼 생긴 생물. 굴안에 굉장히 많은 수가 있으며 그 중 한마리는 아래의 의태생물에게 생기를 빨려버린다.
  • 의태 생물
    리오베로 의태해서 산호에게 접근했으나 산호가 알아채고 도망가자 쫓아온다. 산호가 파악한 약점은 배 아래의 중심. 본 모습은 연체동물같은 모습이다.
  • 광대판어
    파일:광대판어.png
낙원에 살고 있는 생물로 공작을 모르는 인간이 보면 봉호가 광대판어로 보인다며 불가해의 외견이 알고 있는 정보에 따라 다르단 걸 설명할 때 언급된다.

4. 식물

집단 생활하는 생물의 모습을 의태하는 덩굴 형태의 식물. 작중에선 사람의 모습으로 의태해 헤르바가 삼지창 농기구로 흩어놓았다. 죽인건 아니고 너무 방치해두면 정말로 사람처럼 변한다고.
  • 구체 형태 식물
    파일:낙원정원수.png
낙원에 널려있는 하얀 구체. 그 정체는 불가해들이 관상용으로 쓰는 정원수. 물을 잔뜩 저장하고 있어 야생동물이 잘 꼬인다고 한다.
  • 호호채
    파일:호호채잎.png 파일:호호채.png

    꽃잎 전체모습
꽃의 일종으로 꽃잎은 점눈이 그려진 네모 딱지처럼 생겼다. 촉감이 좋아서 주무르면 기분이 안정되기 때문에 사블레가 좋아한다고 한다.

5. 쓰레기

뛰어난 기술력의 부산물이다. 말 그대로 쓰레기지만, 인간에게는 보이지 않거나 보이기 어려운 방식으로 해를 가하는 듯하다. 인간에게는 보이지 않는 차원이거나 소재로 이루어진 것으로 추정. 낙원 내 인간 사망 원인 1위라고.
  • 베이는 쓰레기
    파일:베이는 쓰레기.png
6화에서 헤르바가 낙원의 쓰레기에 대해 얕보고 있는 산호에게 알려주기 위해 처음으로 보여준 쓰레기. 인간의 눈으로 볼 수 없으며 감이 좋은 산호마저 처음엔 아무것도 느끼지 못했다. 헤르바가 시범으로 손가락을 대자 손가락을 베인다.
  • 도꼬마리같은 쓰레기
    파일:도꼬마리쓰레기.png
통상적인 쓰레기와 다르게 얼핏 윤곽이 보이는 쓰레기로 도꼬마리 처럼 가시가 잔뜩 있어 살에 달라붙는다. 살이 닿으면 쓰레기 자체가 1분에 8cm씩 위로 떠오르며 점점 살 안을 파고든다. 한 번 붙으면 방해물이 있든 없든 끝없이 올라가며 쓰레기 자체를 핀셋같은 것으로 떼려고 하면 살이 당겨져 걸레짝이 되어버린다.
  • 시각정보가 저장되는 쓰레기[4]
    파일:시각정보저장쓰레기.png
산호가 무법지대에서 붙어버리고 온 쓰레기. 다른 쓰레기처럼 인간의 눈에는 안보인다. 헤르바의 설명에 의하면 폐그물같은 쓰레기며 카메라처럼 시각정보가 저장되는 효과가 있어 달고 다니는 내내 똑같은 장면이 재생된다고. 이 쓰레기 때문에 산호는 자신이 죽인 야생인간의 시체가 계속 눈 앞에 보여 환각으로 착각했다.

6. 축제

불가해들이 개최하는 일종의 펫 콘테스트 같은 것으로, 여기서는 펫 격인 애완인간들이 참여한다. 리오베의 말에 따르면 애교를 떠는 것은 아니고 일종의 서바이벌 게임 형식이라는 듯. 또한 직접 참가해 우승까지 했던 헤르바의 말에 따르면 목적 자체는 애완인간들이 건강한 주체성을 가지길 바라기에 꾸며놓은 테마파크를 탐험, 동시에 같은 애완인간끼리 협력도 하면서 경쟁심으로 성취감을 가졌으면 하는 불가해들의 마음으로 여는 거라고 한다. 그러나 제작 의도를 망치는 인간이 늘 존재하는 것처럼 제롬처럼 되는 게 무서워 폭력성을 억누르던 인간들이 날뛰기도 한다고. 축제에서 우승하면 어떤 소원이든 불가해가 하나 들어준다고 한다.

6.1. 축제 무대

  • 시작 무대
    첫 시작 무대는 하늘에 떠 있는 구름바닥으로 위에는 풍선이 잔뜩 있고 그 중 별똥별 모양 풍선에는 여러 아이템이 들어있다. 풍선 속에 들어있는 아이템으로 아래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는 구름으로 옮겨가 다시 계단으로 내려가야한다. 말 그대로 바로 옆엔 하늘밖에 없어서 담이 작은 인간들은 아래로 내려가지 않고 위에서 놀다가 탈락할 예정이었다.



[1] 반나절만에 마련해주었다고 한다.[2] 물론 크기는 관람차 정도로 그보다 훨씬 작다.[3] 아벨의 말에 의하면 확실하게 죽은 듯 하다.[4] 실제의 모습이 아닌 헤르바가 설명할 때 나온 이미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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