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5-07 03:28:29

惑星鉄道

[ruby(惑星, ruby=わくせい)][ruby(鉄道, ruby=てつどう)]
행성철도[1]
1. 개요2. beatmania IIDX
2.1. 싱글 플레이2.2. 더블 플레이2.3. 아티스트 코멘트

1. 개요

BEMANI 시리즈의 수록곡. 작곡가는 Snail's House.

2. beatmania IIDX

EXTRA One More EXTRA
Demon March 惑星鉄道

장르명 PROLOGUE
프롤로그
BPM 10~166[2]
전광판 표기 ONE MORE EXTRA STAGE!!!
beatmania IIDX 난이도 체계
노멀 하이퍼 어나더
싱글 플레이 12 1633
CN
더블 플레이 12 1643
CN

EPOLIS SINGULARITY에서 등장한 원 모어 엑스트라 곡으로, Demon March를 1~3스테이지와 동일한 배치로 EX-HARD+AAA를 달성하면 등장한다.

2.1. 싱글 플레이


SPA 영상

기괴할 정도로 오르락내리락하는 변속에 16/24비트 폴리리듬과 즈레로 가득 채운 무시무시한 후살이 인상적인 곡. 거기에 1600개라는 적은 노트수로 인해 스코어링까지 매우 어려운 편에 속한다. 채보 서열표 S+은 무조건 먹고 들어간다는 평가가 많다. 첫 완주자는 U*TAKA.

공개 다음 날인 2024년 4월 5일, Rag에 의해 첫 풀콤보가 보고되었다. X 유튜브

2.2. 더블 플레이


DPA 영상

더블 플레이에서도 흉악한 밀도와 변속 속성은 싱글 플레이와 별반 다르지 않다. 게다가 레인의 너비가 넓다는 DP의 특성상 SP보다 저속의 인식이 어렵기 때문에 상대적인 추정 난이도는 SP 이상으로[3], EPOLIS SINGULARITY 모드 공개 직후 조건 기준으로 EX-HARD 게이지 완주자가 손에 꼽을 정도로 적다.

2.3. 아티스트 코멘트

Sound / Snail's House
작곡을 시작했던 당시 「투덱에 곡 제공을 목표로 잡은 고등학교 2학년의 자작곡」이라는 영상을 모 사이트에 업로드하고, wac씨에게 팬 메시지를 보냈던 고등학생 시절

설마 원모어를 담당하게 된다는 미래가 올 것이라는 건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겠지요.

미래라고 한다면 우주,

도시라고 한다면 철도.

어지럽게 규칙적으로 돌아가는 지구에서의 시간과

느긋하게 불규칙적으로 나아가는 우주의 시간

이 2개를 합쳤을 때에 만들어진 곡입니다.

저부터가 예전부터 우주를 좋아해서 어렸을 적에는 선물로 도감이나 (위대한 수학자의 이름을 딴 잡지)를 받아서 탐독한 적도 있습니다.。

단지, 제가 태어난 거리에서는 별이 보이지 않았기에 해외의 학교에 갈 때까지는 진정한 밤하늘을 몰랐었습니다.

그런 것도 있어 「도시」와 「우주」는 아무래도 양립할 수 없는 인상이 강했던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2개가 합쳤진 모습을 보고 싶었다, 라는 강한 마음과

고난이도 곡의 상식을 뒤집기 위해, 또 저를 포함한 플레이어 여러분들에 대한 도전을 포함하여 어느때보다 기합이 들어간 상태로 제작을 했습니다.

(행성이라고 하니 행성의 테두리에서 벗어나 별로 혼자 날아간 사람이 있었던 것 같은...)

BPM 변화에 대해서는 기어 체인지를 할 여유가 없이 「음악적으로 연주」할 수 있는 곳과, 기어 체인지해서 제대로 「고난이도」로서 칠 수 있는 곳의 균형이 잡혔다고 생각합니다.

(저로서도 도전해봤습니다만 원모어 기간 중에는 꽤 힘들 것 같습니다)

또, 영상은 오로지 저의 희망으로 지금까지 부탁드리고 싶었던 무라타 유지(村田裕次)씨를 코나미에서 지명해주셨습니다.

마지막에 나오는 제 아티스트 로고와 아티스트 이름은 직접 만났을 때에 썼던 제 친필입니다.

곡도 보면도 신시대의 개막, 미래도시 「EPOLIS」에 어울리지 않나라고 생각합니다.

Visual / murAta Yuzi
근미래 도시 EPOLIS에 살고 계시는 여러분 안녕하세요.
이번작 2번째의 등장 murAta Yuzi입니다.

자, Snail's House씨의 곡은 개인적으로도 좋아합니다만 그럼 거기에 맞는 영상을…이 되어버리면 평소의 내 방식으로는 맞춰 드리는 게 어렵기에….
거기서 이번에는 일러스트레이터/디자이너이신 히카가미히나미씨에게 협력을 부탁드렸습니다.
평소에는 잘 하지 않는 표현에도 도전해 악전고투하면서 나아가봤는데 어떠실련지요.

개의 일생은 길어도 십수년.
시간 감각이 일생의 길이에 따라 상대적으로 정해진다면, 그저 반나절의 집보기도
개에게 있어서는 끝없이 긴, 진짜 이별을 각오할 정도의 일일지도 모릅니다.

헤어지고 싶지 않지만 가야만 해, 헤어지고 싶지 않으니까 같이 있고 싶어….
그런 진지한 감정을 주인과 개라는 모습으로 코믹컬하게 촬영해봤습니다.

사랑해주시기를. 잘 부탁드립니다.

Visual / ひかがみひなみ
일러스트레이터인 히카가미히나미입니다.
평소에는 디자이너로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Snail's House씨의 곡은 일상에 친숙한 따뜻함과 꿈을 꾸고 있는 듯한 부유감이 같이 있기에 마음이 들뜨게 됩니다.
분명히 이 한 사람과 한 마리의 생활도 근미래 도시의 일부겠지라고, 소소하고 장대한 모험담으로 마음을 먹고 제작했습니다.

제가 상상해왔던 미래의 생활에 개라는 존재는 없었습니다만 그것도 꽤 과거의 이야기가 되어버렸습니다.
반짝반짝하고 빛나는 개의 꼬리를 쫓는 나날들입니다.

[1] 곡명을 한국 독음으로 읽으면 혹성철도이나, 일본에서는 행성(行星)을 혹성(惑星)이라고 부른다. 따라서 우리말로 옮길 때는 행성철도라 하는 것이 더 자연스럽다.[2] 157 → 143 → 157 → 143 → 120 → 92→ 157 → 166 → 143 → 92 → 120 → 74 → 30 → 83 → 120 → 157 → 166 → 157 → 143 → 92 → 83 → 74 → 10 → 157[3] 최초 완주자인 탑랭커 FRU1T는 이에 대해 "(비공식 난이도는) 무조건 12.7이며, 그 중에서도 Somnidiscotheque DPA에 비견되는 상~최상급의 난이도"라고 코멘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