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7-03 00:07:17

피버 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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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메이즈 러너
(영화)
스코치 트라이얼
(영화)
데스 큐어
(영화)
프리퀄/스핀오프 킬 오더 | 피버 코드 | 크랭크 팰리스 | 메이즈 커터
관련 문서 등장인물 | 용어
피버 코드
THE FEVER CODE
파일:피버 코드.jpg
<colbgcolor=#DAA520> 장르 미스터리, 모험, 스릴러, SF
작가 제임스 대시너
국가 미국 파일:미국 국기.svg
출판 파일:미국 국기.svg 2016년 9월 27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7년 12월 27일

1. 개요2. 등장인물3. 줄거리
3.1. 프롤로그3.2. 221년~223년(1~5장)3.3. 224년(6~19장)3.4. 225년~226년(20~27장)3.5. 228년~229년(28~35장)3.6. 230년(36장~43장)3.7. 231년~232년(44장~63장)3.8. 에필로그
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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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6년 9월 27일 미국에서 출판된 제임스 대시너메이즈 러너 시리즈 프리퀄 제 2부이다.[1]

2.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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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플레어 바이러스 면역자 중 한명. 그걸 안 위키드는 그를 킬 오더 에필로그에서 데려간다.[2]
부모님이 지어준 이름은 스티븐(Stephen)[3]이었으나, 위키드가 이름을 빼앗아버리고 토마스라는 이름을 준다. 그러나 위키드는 스티븐이 계속 스티븐이라는 이름을 원하자 고문해버린다.[4] 실험자들 중 엘리트로 뽑혀 테리사와 함께 다른 실험자들과 격리되어[5] 미로를 설계하는 일을 돕고 나중에 실험자들이 미로 내에 들어간 후에는 미로에 있는 실험자들을 관찰한다. 상술했듯 처음에는 테리사 외에 자기 또래를 만나지 못하고 외롭게 지내다가 [6] 뉴트, 알비, 민호 일행이 그들을 찾으러 오면서 함께 밤마다 몰래 만나 놀면서 절친이 되었으나, 민호와는 고문 사건의 여파로 인해 다시는 밤마다 몰래 만나지 못해서 관계가 끊어지게 된다.플레어 비면역자. 프롤로그에서 그의 부모님이 살해당하고 그와 그의 여동생[7]이 납치당한다. 그 뒤 뇌에 칩을 이식하는 수술을 받은 뒤 병상 위에 누워 있는 장면으로 첫 등장. 다른 실험자들과 격리되어 있는 토머스와 테리사를 찾으러 갔으며, 난 네가 누군지 잘 알고 있어 위키드에서 알비, 민호, 토머스, 테리사, 척과 친해져 함께 밤마다 몰래 돌아다닌다. 자신의 여동생을 끔찍이 아끼며 여동생을 매일 같이 그리워한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 뉴트가 유독 많이 쓰면서 뉴트의 트레이드마크가 된 bloody라는 비속어가 아빠에게 배운 것이었다는 게 밝혀졌다.토머스와 함께 A조의 엘리트로 선발되어 토머스와 함께 다른 실험자들과 격리되면서 미로를 설계하는데 동참한다. 그 과정에서 미로를 현실감 있게 하는 착시 화면을 만들었다. 서술상 화면을 만드는 건 거의 테리사가 하고 토머스는 확인&보조 역할을 한 듯. 사악이 테라사라는 이름을 붙이기 전의 이름은 디디[8]였다. 토머스와 텔레파시 통신이 가능하다. <메이즈 러너>에서는 에어리스랑도 텔레파시 통신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토머스, 알비, 뉴트, 민호, 테리사, 척과 친한 친구이며, 위키드의 시설을 탈출하려다가 갤리의 실수로 작전이 들켜 위키드에게 끔찍한 고문을 당한다. 그 뒤로 영화판 성격처럼 원래의 천진난만한 성격을 잃고 과묵한 성격으로 바뀌어 친구들과도 밤에 만나지 않게 된다. 또한 메이즈 러너 본편에서 거듭 강조되는 갤리의 뭉개진 코 역시 민호가 갤리 때문에 탈출 계획을 말아먹었다고 생각해 갤리를 구타해서 그렇게 만든 것이었다. 미로에 들어갈 때 토머스와 테리사가 미로에 같이 들어가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고는 사실상 절교하지만, 기억이 지워지고 다시 원래의 천진난만한 성격으로 돌아와 러너팀 팀장으로 활약한다.
  • 에바 페이지 총장
랜달 이후로 토머스를 담당했던 위키드 소속 연구원으로, 이후 위키드 고위층의 플레어 바이러스 집단감염으로 총장 자리에까지 오른다. 다른 위키드 관계자들과는 다르게 토머스를 신경 써주고 따뜻하게 대해주면서 토머스가 어느 정도 마음을 터놓은 상대이다. 그런데... 사실 페이지는 시련을 중단시키려는 계획을 막고 초열 시련까지 진행하기 위해 일부러 총장을 비롯한 고위층에게 바이러스를 퍼뜨려 사살하고 본인이 총장 자리에 오른 것이었다. 그 후 토머스의 기억을 지우지 않고 미로에 넣겠다는 약속까지 어기고 통수를 쳐서 수면제를 먹이고 강제로 기억 삭제 수술을 진행한다. 그야말로 총체적 난국...

3. 줄거리

3.1. 프롤로그

뉴트의 과거 이야기.
플레어 이후 격변한 세상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은 뉴트[9]네 가족. 가끔씩 집 밖에는 광인들이 돌아다닌다. 그렇게 하루하루 살아남기 위해 힘쓰던 어느 날, 하늘에서 눈이 내린다. 뉴트와 리지가 눈을 구경하는데, 별안간 하늘에서 그림자가 지나가고, 낯선 사람들이 문을 두드린다. 낯선 자들은 강제로 문을 열고 들어와 리지[10]를 강제로 데려가려 하고, 뉴트가 막으려 하지만 부질없는 짓. 이때 권총을 가져온 아버지가 낯선 자들을 공격하는데, 위키드 직원 중 여자의 반격[11]으로 뉴트의 부모가 사망한다. 위키드 직원들은 위에서 뉴트를 대조군으로 이용할 수도 있다며[12] 둘 다 위키드 본부로 데려간다.

3.2. 221년~223년(1~5장)

토머스의 원래 이름은 스테판[13]. 위키드가 준 이름을 거부하던 스테판은 고문[14]으로 인해 토머스라는 이름을 자신의 이름이라 착각하게 된다.[15]

3.3. 224년(6~19장)

수수께끼 등을 수업받던 토머스는 어느 날 수술을 받게 된다. 그 과정에서 비명을 지르며 수술에 저항하던 테리사, 민호와 수술을 받고 있던 뉴트를 만난다. 민호의 경우에는 뭘 해보기도 전에 민호가 제압당하면서 끝났고, 테리사의 경우에는 테라사의 비명 소리를 들은 토머스가 테라사가 있는곳으로 가고, 테리사를 끌고 가는 것을 보고 사악 관계자 둘에게 돌진하지만 정말 당연하게도 제압당하고, 진정제를 투여받는다. 의식이 사라지기 직전에 테리사가 그에게 처음으로 말을 건냈는데, 내용은 '언젠가는 우리도 자랄 거야.' 그 이후 한동안 만나지 못했지만 테리사와 공식적인 만남을 시작하고, 사악 측에서 준비중인 미로 시련에 대한 간략한 설명과 너희들이 이 미로 프로젝트의 일부를 담당하게 될 거란 이야기를 듣는다.그날 밤, 직접 방으로 찾아온 뉴트로 인해 밤마다 토머스, 테리사, 민호, 뉴트, 알비와 함께 위키드 내부를 돌아다녔지만, 그렇게 오래가지는 못했다. 밖으로 나간 그들이 경비원과 랜들에게 들켜버린 것. 비면역인인 뉴트를 제외하고 토머스, 테리사, 민호, 알비는 깨달음을 이유로 광인굴에 억지로 들어가게 된다. 그 안에는 광인들 뿐만 아니라 광인이 된 지 얼마 안 된 존 마이클도[16] 있었다. 다행히 전부 무사히 돌아오지만 그 이후 밤마다 위키드를 돌아다니는 모임은 갖지 못하게 되고, 앞으로 2년 정도의 기간 동안은 친구들을 만날 수 없을 거라는 청천벽력 같은 선고를 듣게 된다.

3.4. 225년~226년(20~27장)

토머스는 과거 그랬었던 것처럼 혼자 격리된 채로 수업을 받는다. 그러던 어는 날, 머리속에서 출처를 알 수 없는 소리를 듣게 되고, 본인이 면역인이란 것은 사악의 거짓말이고, 사실 플레어 병에 감염되었을거라고까지 생각한다.[17]그러다 테리사가 본인의 말이 들리면 자신의 방문을 두드리라 했고, 더 이상 잃을 게 없다는 심정으로 방문을 두드렸다. 환청이 아니었기에 환호하는 테리사의 반응이 나왔고 나중에 어떻게 하는지 알려주겠다고 하면서 연결을 끊는다.[18][19]
이후 토머스는 텔레파시 통신을 완전히 습득하게 되었고,테리사와 텔레파시로 이야기를 주고받는다. 그러던 어느 날, 테리사가 보안 카메라 화면을 이미 저장된 패턴을 반복 재생하게 하고, 실제 녹화본은 삭제하는 방식으로 사악의 눈을 피해 밤중에 친구들을 만날 수 있다고 한다. 그 이후 복도를 돌던 중, 척[20]을 만나게 된다. 척에게 사악에서의 일상을 말하고, 민호가 탈출 계획을 아직 포기하지 않았다는 점을 언급한다.
이후 테리사와 토머스는 미로의 가짜 하늘을 만드는 작업을 한다.[21] 그 이후, 그들의 모임에서 민호가 과거 언급했던 탈출 계획을 실행하는 걸 도와줄 사람을 찾았다면서 자신은 사악에서 탈출할 것임을 선언한다. 모임 대부분의 맴버, 특히 테리사가 강력하게 반대의 뜻을 말하지만, 민호는 겔리의 사촌이 케나다 국경 근처에 살고국경이란게 아직 남아있을진 모르겠지만숲으로 들어가면 도와줄 사람이 있다면서 뜻을 굽히지 않는다. 하지만, 결국 사악에게 들키고, 괴수에게 죽기 일보직전의 상황까지 공포감을 느끼게 하는 고문을 당하게 된다. 그것도 토머스, 테리사, 에어리스, 레이첼에게 모두 보여주어야 한다는 이유로 네 번씩이나. 심지어 랜들은 이 사건을 통해 사악은 정말로 사람을 해치는 것이 아니라 그저 귀중한 교훈을 주려는 뿐이라는 망언을 한다.

3.5. 228년~229년[22](28~35장)

민호는 그 사건 이후 성격이 완전히 변했다. 알비의 이야기에 의하면 말수가 줄었고 과거의 무모한 행동도 사라졌다고. 그 외의 맴버들은 여전히 일주일에 한 번씩 모이기는 한다.

1년간의 공백 사이, 토머스와 테리사는 미로 작업을 거의 끝낸다.[23]
그들은 마지막 남은 괴수 구멍이 끝없는 하늘처럼 보이게 하는 작업을 했고, 결국 성공한다. 이 다음 나누는 이야기의 분위기가 침울하다. "누가 제일 먼저 괴수에게 죽게 될까?"라는 언급이 나온다.

229년, 사악은 그동안 격리시켰던 토머스, 테리사, 레이철, 에어리스가 타 실험 대상과 격리되지 않은 채 일상생활을 보낼 수 있게 해 주었다. 함께 밤을 보냈던 알비, 뉴트와 같은 인물들은 그들을 반겨주지만, 나머지는 그렇지 않은 듯하다. 그리고 겔리를 보는데, 코가 완전히 망가진 모습이였다. 민호가 탈출 계획을 겔리가 누설해 실패한 것으로 생각해 겔리에게 분풀이를 했던 것.

뉴트는 토머스와 함께 그녀의 여동생인 리지를 만나러 B그룹 생활관으로 몰래 이동한다. 그 과정에서 괴이한 생명체를 보는데, 토머스가 '살면서 온갖 이상한 걸 다 봤지만 이것은 단연 압권이였다.'라고 언급한다.
B그룹 생활관에서 소냐와 재회한 뉴트는 벽장 안에서 서로 포옹하고 울고, 간단한 대화를 나눈다. 그 와중에 동생과 떨어뜨려 놓는 사악에 대해서 분노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동생을 끔찍히 아끼는 뉴트의 모습이 드러난다.

그러다 미로 투입 계획이 시작하기 며칠 전, 사악은 '광인 굴에서 한 명이 사라지고 없어졌다'라는 명분으로 기존 5년으로 계획되었던 미로 시련을 2년으로 단축시키고, 2단계, 3단계 시련 역시 선상에 놓는다. 테라사는 이 상황에서 '무언가를 말하고 있긴 하지만, 정작 핵심은 말하지 않는 총장'에 대한 의심을 하고, 토머스도 동조한다. 테리사는 이 점에 대해 찔러보지만, 역시 총장은 얼버무릴 뿐이였다.

미로에 처음 투입되던 날, 토머스와 테리사는 자신의 진심을 이야기하지만, 자신들과 같이 미로에 들어가지 않는 그들을 사악의 일원이자 배신자라고 생각한 아이들에게서 고함과 비난만을 들을 뿐이다. 그리고 겔리에게 진심을 전하려고 했지만, 사악이 그의 두뇌를 조종해서 "미얀해. 내가 할 수 있는 게 없어" 라고 말할 수밖에 없었다.

다음 날, 별다른 일정이 없던 토머스는 에바 페이지의 제안을 수락해 하루 종일 미로에 투입된 아이들의 언행을 관찰한다. 자신이 누구인지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듯한 행동을 하는 걸 본 토머스는 무엇인가가 잘못되었음을 눈치챈다.[24] 그날 이후에도, 토머스는 시간이 나면 척, 테리사와도 함께 미로 안을 관찰한다.

3.6. 230년(36장~43장)

이번엔 새로운 아이, 자트가 보내졌다. 근데 조지는 쓰러진체 발견되고 조지는 공터에서 괴수한테 쏘이게 된다.

그러고 아이들은 혈청 주사를 놓고,조지를 진정 시켰으나 조지는 미쳐 친구였던 닉을 죽이려고 닉을 때리고 눈알을 파기 시작했다. 그래서 알비는 삽으로 조지를 죽여 버린다.
그래서 분노에 토머스는 주지휘실에 들어가 페이지에게 따졌다.
다음날 벤이라는 아이 (그는 1권에서 괴수에게 쏘여 토머스를 죽이려다 추방 당한다)가 오는데 그는 억울한 사연을 지녔다. 바이러스 관리가 철저한 덴버에서 어머니, 아버지를 협박하고 벤을 잡아왔다.
토머스는 몸이 아프다는 핑계로 의료용 태블릿을 훔쳐 태블릿을 보자 갖가지 파일중, 충격적인 내용. 그건 바로 플후연(플레어 후 연합정부)의 총장이었던 존 마이클은 플레어로 황폐해진 세상에 자원이 부족해 인구를 조절하려고 케이티 멕보이(자세한 내용 4권 킬 오더 참고) 와 짜 플레어 바이러스를 만들었다.
토머스는 분노했다.

3.7. 231년~232년(44장~63장)

3.8. 에필로그

결국 말살 계획에 성공한 페이지는 총장이 된다.
다음 글로 테레사가 배신후 얘기한 글이었다. 토머스가 가고 자신이 간다란것, 기억을 삭제하지않는게 좋다 등 얘기후, 그녀는 광인 굴에서 본 글귀에 대해 얘기한다.(136P 참고) 그것은 '사악은 선한것이다' 였다.

4. 여담

  • 제목이 Fever Code인 이유는 아마도 피버(플레어)의 코드(치료제)를 찾기 위한 스토리 위키드의 모험!의 시작을 뜻하는것 같다.


[1] 순서상으로는 0.5이므로 2번째로 볼 수도 있지만, 피버코드 내용상 메이즈러너 시리즈의 결말이라고도 볼 수 있기 때문에, 3, 즉 데스큐어까지 읽고 보는 것을 추천한다.[2] 뉴트 등에 비해 그나마 정상적으로 위키드에 합류한 거다.[3] 스테판이라고 발음하기도 하나, 번역명은 스티븐.[4] 처음에는 자신을 스티븐이라고 생각하다 어느 순간 부터는 토머스라고 생각하는것이 조금 슬플수도 있는 내용이다.[5] 처음 몇 년 간은 아무도 만나지 못했고, 조금 더 지난 후에도 테리사밖에 만나지 못했다.[6] 뉴트, 민호, 알비가 찾으러 오기 전까지는 마주친 자기 또래가 칩 이식수술을 받을 때 머리에 붕대를 감고 비틀거리던 민호와 아예 병상에 누워 혼수상태였던 뉴트, 그리고 테리사 밖에 없었다. 테리사가 옆방에 살기는 했으나 오랫동안 말을 섞기는 커녕 만나지도 못하도록 위키드에서 제한하였다.[7] 그의 이름은 리지(Lizzy). B그룹의 소냐이다.[8] 킬 오더 참고.[9] 본작에서도 끝내 뉴트의 본명은 나오지 않는다.[10] 풀네임인 엘리자베스로 부른다.[11] 그녀 역시 권총을 가지고 있었다.[12] 원본 기준. 번역본에선 제어 수단(...)이라고 번역.[13] 번역본에선 스티븐[14] 정확히는 랜들이라는 양반이 스테판이 새 이름을 계속 거부하자 혈관 내부로 통증 자극기라는 걸 집어넣어 인위적으로 온 몸에 통증을 유발한 것이었다. 위에서 하도 갈궈서 어쩔 수 없다고는 말했지만 스테판에게는 엄청난 충격으로 다가와 토머스라는 이름을 받아들인 이후에도 랜들을 두려워할 정도였다.[15] 이때 랜들이 토머스에게 통증을 주며 토머스라는 이름을 받아들이라고 하는 장면은 소설 1984에서 윈스턴이 고문당하는 장면을 연상시킨다.[16] 위키드의 설립자[17] 다음 날 아침 페이지 박사에게 어떻게 본인을 면역인이라고 확신할 수 있는지 물어보았고, 면역인들은 혈액, 뇌척수액, 유전자에 고유의 표시가 있다는 점을 통해 알 수 있다는 답이 돌아왔다.[18] 과거 뇌 삽입 수술을 통해 들어간 칩의 활용법에 관해 수개월간 고민하였고, 그러다 이 텔레파시 기능을 습득했다고 언급한다.[19] 이 장면은 스코치 트라이얼에서 토머스가 텔레파시 통신을 습득한 방식에서 모순점이 있는데, 2편에서는 서로 만난 상태에서 방법을 배우고 토머스가 텔레파시 통신을 시도했지만, 본작에서는 텔레파시 통신을 습득하는 과정에서 둘은 단 한번도 직접 만나지 못했다.[20] 본명은 모르겠으나 사악이 지어준 이름은 ‘찰스’였다.[21] 전문 기술이 투입되는 복잡한 일은 할 수 없지만, 미로를 보다 현실적으로 보이게 하는 일에는 그들의 텔레파시 통신을 이용해 효율적으로 진행해낸다. 이후 괴수 구멍에 가짜 하늘이 보이게 하는 착시 모형도 그들이 만든다.[22] 227년은 본작에서 언급되지 않는다.[23] 미로의 디테일한 부분. 미로를 현실 세계처럼 느낄 수 있게 하는 사소한 부분들을 담당했다.[24] 기억 삭제 시술을 받은 것. 테리사와 에어리스를 제외한 모든 공터인이 받은 시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