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즈 러너 시리즈 주요 등장인물 | ||
토머스 | 민호 | 뉴트 |
테리사 | 브렌다 | 잰슨 |
뉴트 Newt | |
본명 | ~ |
닉네임 | 뉴트(Newt) |
연령 | 17세 |
성별 | 남 |
실험명 | The glue 접착제 |
유형 | 면역인[스포일러] |
출현 | 1부 : 메이즈러너 2부 : 스코치 트라이얼 3부 : 데스 큐어 제 1 프리퀄 : 킬 오더 제 2 프리퀄 : 피버 코드 |
1. 개요
소설과 영화 메이즈 러너 시리즈의 등장인물.이름의 유래는 아이작 뉴턴, 영화에서의 배우는 토머스 브로디생스터.
작품은 토마스-뉴트-민호 세 명 중심으로 흘러가지만, 작중 민호와는 성격이 완전히 달라서 민호가 하는 말마다 딴지를 걸고 그러다 민호와 뉴트가 서로 시비붙으면 조용히 보고 있던 토머스가 한마디씩 툭툭 던지는 패턴이 반복된다.
작중에서는 머리 쓰는 역할은 뉴트가 맡아서 하며 전투력도 공터인 중에서 상위권인 듯하다. 특이한 억양을 쓴다는 묘사가 있는데, 작가 대시너는 뉴트를 스코틀랜드인 아니면 영국인으로 설정해놨다고 언급했다. 때문에 영화판 배우 토마스 생스터가 굉장히 마음에 들었다고.
새내기여서 구박받는 토머스에게 호의적으로 대하는 몇 안 되는 공터인 중 하나다. 토마스가 오기 몇 달 전까지는 러너 일을 하고 있었지만, 모종의 이유로 인해 다리를 절게 되어서 관뒀다.
2. 작중 행적
2.1. 소설 메이즈 러너 시리즈
2.1.1. 1권 : 메이즈 러너
알비를 머리속에 똥이 차있다며 까는 것으로 첫등장. 알비한테 한창 쪼이던 토마스는 뉴트가 보다 유하게 인사를 건네서 다소 안심한다. 작중에서는 농사를 담당한다. 모종의 이유[스포일러2]농사를 담당하기 전엔 러너였다고한다. 소설속에서는 키가 상당히 크며[3] 근육질에 머리가 어깨까지 닿는다고 묘사되었다.그 후 토머스가 본부 2층으로 올라가자 화를 내며 막는다.[4].
알비와 민호가 미로에 들어간후 오랫동안 돌아오지 않자 걱정하지만 원칙을 중요시하는 성격 때문에 토머스가 민호와 알비를 구히러 미로로 가려하자 말린다.
이후 토머스와 민호와 다른 공터인들과 함께 미로를 탈출하여 구조대에 의해 구조되었다.[5]
2.1.2. 2권 : 스코치 트라이얼
2권인 스코치 트라이얼에서는 토머스, 민호, 프라이팬 등과 함께 쥐 선생(잰슨)으로부터 "너희를 플레어 바이러스에 감염시켰으니 치료제를 얻고 싶으면 초열 지역을 가로질러 피난처까지 오라."는 얘기를 듣고 모두와 함께 평면 이동문으로 초열 지역으로 이동한다. 이후 브렌다, 호르헤를 따라 식품저장고로 이동하던 중 호르헤를 따르던 다른 광인들의 폭파로 토머스, 브렌다와 떨어져 호르헤와 다른 가 그룹 공터인들과 함께 이동한다. 그 뒤로 등장이 없다가 토머스와 브렌다가 약에 취해 제정신이 아닌 광인들에게 붙잡혀 죽을 위기에 처했을 때 민호와 함께 등장해 구출하며 재등장한다. 그 뒤 함께 이동하다가 토머스가 테리사와 나 그룹 공터인들에게 납치된 뒤로 등장이 없다가 피난처에서 다시 합류한다. 그리고 전구 괴수를 만나 전투를 치르고 끝까지 살아남는다.2.1.3. 3권 : 데스 큐어
민호, 토머스와 함께 기억 복구 수술을 받지 않겠다고 한다. 민호, 토머스와 위키드 시설을 탈출하나 플레어 바이러스가 점점 효력을 나타낸다. [6]
위키드 시설을 탈출 후 덴버로 향했지만 비면역인인데다가 이미 플레어 바이러스에 감염된 탓에 뉴트만 버그에 남고 나머지 일행만 덴버로 들어가게 된다. 그러나 토머스 일행이 뉴트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버그로 돌아왔으나 아무도 없었고, 뉴트가 쓴 편지만 남아있었다.
그들이 이 안으로 쑤시고 들어왔어. 다른 광인들과 함께 살도록 나를 데려갈거래. 이게 최선이기는 해. 그동안 친구로 지내줘서 고마웠어. 안녕. -뉴트
덴버의 보안요원들이 버그로 들어와서 뉴트를 발견했고, 플레어 바이러스에 걸렸단 걸 확인하자 광인 궁전으로 데려가버렸다. 그리고 토머스 일행이 광인 궁전까지 찾아가 뉴트를 만나지만, 전기총으로 위협하면서 꺼지라고 하는 등 공격적인 모습을 보이는 탓에 결국 토머스 일행은 광인 궁전에서 나올 수 밖에 없었다. 토머스는 사악 본부로 접근하기 위해 오른팔조직에서 제공한 밴을 타고 그들의 버그 격납고로 떠난다. 밴을 타고 가던 중 갑자기 토마스가 탄 밴에 작은 사고가 나게 되고 차창 밖을 바라본 토마스는 몸이 많이 상한 한 광인을 발견한다. 그 광인은 바로 뉴트였고 뉴트를 발견한 토마스는 차를 세운 뒤 뉴트에게 달려간다. 그렇지만 뉴트는 자신의 편지[7]를 무시하고[8] 자신을 찾으러 왔던 토머스에게 많이 화가 나 있었다. 플레어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광인이 된 자신의 모습을 친구들에게 보이고 싶지 않았던 뉴트의 마지막 부탁을 들어주지 않았던 토머스에게 꺼지라고 말하는 등 폭언을 퍼부으며 사악에서 일했던 토머스를 비난한다. 이 때, 토머스는 자신의 소중한 친구에게 심한 폭언을 듣게 되어 엄청난 충격을 받는다. 뉴트는 그런 토머스에게 자신이 다리를 절게 된 진짜 이유를 알려준다. 뉴트가 다리를 절게 된 진짜 이유는...[9][10] 이후, 뉴트는 토머스에게 자신을 죽여달라고 강요한다. 광기에 가득 찬 뉴트의 모습을 보며 토머스는 그를 제지하려 하지만 결국 잠시 제정신으로 돌아온 뉴트의 간절한 부탁에 결국 토머스는 뉴트의 머리에 총을 쏴 죽인다. 이 때, 뉴트의 이 대사는 많은 메이즈러너 팬들. 특히 뉴트 팬들의 가슴을 찢어버렸다.
그 순간 제정신이 돌아왔는지 뉴트의 눈이 잠시 맑아졌다. 뉴트가 한결 부드러운 목소리로 말했다.
"제발 부탁이야, 토미."[11]
심장이 암흑의 심연으로 추락하는 기분을 느끼며 토머스는 방아쇠를 당겼다.
참고로 영화와는 달리 소설 원작에서 민호는 토머스가 뉴트에게 한 일을 모른다. 민호에게는 절대 자신이 무슨짓을 했는지 밝히지 않을 거라고."제발 부탁이야, 토미."[11]
심장이 암흑의 심연으로 추락하는 기분을 느끼며 토머스는 방아쇠를 당겼다.
2.1.4. 0.5권 : 피버 코드
프롤로그에서 등장한다. 그러나 내내 ‘He’로 지칭될 뿐 본명은 밝혀지지 않는다...위키드 시설에서 민호, 알비, 토머스, 테리사와 친구가 된다. 이때는 짧은 금발로 묘사되었으며 이때도 토머스를 토미 라고 부른다. 그 이후엔 등장이 없다가 밤에 사악 관리자 몰래 민호, 알비 등과 같이 만나는 장면에서 등장한다.
미로 투입일이 가까워진 어느 날 토머스의 도움으로 나 그룹 생활관에 몰래 숨어들어가 리지와 감동의 재회를 한다. 이후 미로에 들어가기 직전 토머스와 테리사는 미로에 들어가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고 민호, 알비와 함께 분노하고 토머스와 테리사와 거의 절교에 가깝게 헤어지며 미로에 들어간다.
미로에서 다리를 절게 된 사연이 미로를 관찰실에서 관찰하고 있던 토머스 시점으로 나오는데 민호와 러너들에게 아침에 멀쩡히 인사한 후 아무도 보지 않는 것을 확인하고 고의로 미로 벽을 타고 올라가 떨어지며 자살을 시도하지만 누군가(알비랑 민호) 문이 닫히기 전에 구해 들어와 목숨을 건진다. 대신 오른쪽 발목을 다치게 되어 이때부터 다리를 전다.
2.1.5. 크랭크 팰리스
토마스 일행이 버그에 뉴트를 놔두고 떠난 후 뉴트는데스큐어에서 토마스가 뉴트를 총으로 쏘는 장면이 나오는데 사실 그때 뉴트는 안 죽었다고 한다(...)[14] 죽기 전에 뉴트는 자기 여동생이 소냐라는 것을 기억하고 소냐가 면역인이라는 것에 안심한다.
2.2. 영화 메이즈 러너 실사영화 시리즈
2.2.1. 메이즈 러너
초반부에 알비의 소개로 인해 등장하고, 첫째날 환영식 도중에 토마스와 긴 대화를 나눈다. 그 후 토마스가 무모한 짓(...)을 저지를 때마다 가장 먼저 와서 토마스를 말린다. 토마스가 숲 속에서 그리버에 찔린 벤을 만나 글레이더들이 있는 곳까지 도망치게 되고, 들고 있던 삽으로 벤의 뒤통수를 후려친다.
중반부에서 그리버에 찔려 부상당한 알비를 대신해 리더가 되고, 토마스에게 가벼운 벌과 러너 권한을 부여한다.
후반부에서 제물로 바쳐지려는 트리사와 토마스를 바라보는 척하다가 민호와 척 등과 함께 갤리 일행들을 공격해 토마스와 함께 미로를 빠져나간다.
2.2.2.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
스코치에서 크랭크들과 싸운다. 도중 윈스턴이 감염사실을 알리며 자신을 죽여달라고 하자, 안된다는 토마스를 설득하고 총을 건낸 장본인.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를 보았다면 이 장면을 다시 생각할 때 묘한 기분이 들 것이다. 토마스와 함께 위키드 기지에서 빠져나온 후, 토마스와 함께한다. 후반부에 잡혀간 민호를 구하겠다는 토마스를 처음엔 말리지만 나중엔 자신도 따라가겠다고 한다.
2.2.3.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
좀비 아포칼립스의 클리셰를 충실히 따른 캐릭터
처음에 토마스와 함께 위키드 열차를 습격, 컨테이너를 탈취해 가져간다. 컨테이너에 민호가 없음을 알고 민호를 구하려 혼자 가려는 토마스를 저지하고는 프라이팬과 함께 같이 가겠다고 한다.
도시가 있을것으로 추정되는 곳으로 향하던 중, 한 터널에 들어가게 되고[15] 크랭크들에게 공격당해 차가 전복되게 된다.[16]
브랜다와 호르헤와 합류해 터널을 지나고 나온 후, 위키드가 세운 '최후의 도시'를 발견하게 된다. 이후 도시 외곽에서 죽은줄 알았던 갤리를 만나 위키드 본부에 있는 트리사를 보게 되고, 그 방법은 안 된다고 하는 토마스에게 평소와 달리 불필요할 정도로 엄청 화를 낸다. 그 후 미안하다고 사과하면서 바이러스에 감염된 자신의 팔을 보여주는데, 감정 조절이 갑자기 안되던 이유가 이것때문이였다.
위키드 본사에 침입해 지하로 들어가던 도중, 갤리가 시스템에 침입하기 위해 장치를 설치하는데, 이때부터 살짝 헐떡이면서 힘들어하는 기색을 보였다. 그곳에 있던 28명의 면역인들을 구출하게 되는데, 눈에 띄게 상태가 나빠진 뉴트를 보고 토마스가 갤리와 함께 가서 혈청을 맞으라고 하지만, 자신에겐 더 중요한 것이 있다면서 토마스를 따라간다. 토마스와 함께 민호가 있는곳으로 가서 경비병들과 전투를 하고 민호를 구출하지만, 뒤따라온 잰슨에 의해 한 방에 갇혀버린다.[17] 그 후 유리를 깨고 물로 뛰어든다. 반란군들의 폭주으로 인해 도시 전체가 폭발이 일어나게 되고, 이 폭발을 피해 뒤늦게 합류한 갤리와 함께 피하게 된다. 이때부터 상태가 매우 안좋아진다.[18] 상태가 악화돼 잘 걷지도 못하게 되자 토마스는 민호와 갤리에게 먼저가서 혈청을 가지고 오라고 하게 되고, 주저하다가 가려고 하는 민호에게 고맙다고 한다.[19]
뉴트는 토마스에게 자신이 걸고 있던 목걸이를 주고 자신을 버리고 가라고 하지만, 그럴 수 없던 토마스는 뉴트를 데리고 버그로 향한다. 하지만 결국 크랭크가 되어 버리고, 토마스와 혈투를 벌이다 잠깐 이성이 돌아와 총으로 자살하려 하지만 토마스의 저지로 실패하고 다시 그를 공격하고 또 이성이 돌아왔을 때는 허리춤의 칼을 잡아빼 이성을 잃고 공격한다. 이성을 잃은 뉴트는 토마스를 죽기 직전까지 몰아가다 실패하고, 물러서는 토마스를 향해 칼을 휘두르려 하나 토마스와 몸이 부딪히는 과정에서 심장이 칼에 찔려 결국 사망하고 만다.[20]
이후 토마스에게 준 목걸이에 들어 있던 장문의 편지에서 "죽음은 두렵지 않다. 잊혀지는 것, 바이러스에 내 자신을 잃는 것이 두렵다. 너와 친구여서 좋았다. 너는 행복할 자격이 있으며, 친구들을 잘 부탁한다"고 했다.
좀비 아포칼립스물에서 감염된 동료 클리셰를 따라가며 사망했지만, 슬프게도 뉴트에게 살 기회가 있긴 있었다. 트리사가 납치되었을 때 두명이 이야기하는 과정에서 토마스의 피가 증상을 완전히 치료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렸는데, 여기서 토마스가 트리사의 말을 믿지 않고 중간에 끊어버려 치료제가 완성되는 시점이 늦춰졌다. 그리고 민호를 구하러 가는 중에도 트리사가 한번 더 자신을 믿고 피를 제공해달라 부탁했을 때도 거절당하면서 뉴트가 살 수 있었던 두차례의 골든 타임이 사라지면서 감염을 피할 수 없게 된 것이다.그래서 토마스도 위키드에게 찾아갔을 때, 정말 내 피로 뉴트를 구할수 있었냐고,자신의 뒤늦은 행동을 후회하는말을 내뱉는다.[23]
3. 기타
<피버 코드>에서 많은 팬들이 기대를 걸었지만 본명은 밝혀지지 않았다. 그동안 토마스 생스터가 맡은 배역들 중 ‘새뮤얼’이란 이름이 많았다는 것을 근거로 뉴트의 이름 또한 새뮤얼이라고 주장하는 이도 있다(...).웨스 볼 감독이 말하길, 자살한 후 민호와 동료들이 뉴트의 시체를 안아들고 버그에 태웠다고 한다. 세이프 헤이븐에 유일하게 시체가 남아있는 사망자다.
제임스 대시너 작가는 '뉴트는 치즈를 좋아했고, 죽기 전 가족에 관한 달콤한 것들을 기억해냈으며, 토마스의 말하는 앵무새로 환생하였다' 라고 말했다.(...) 물론 앵무새는 장난이라고.
[스포일러] 사실 비면역인이다.[스포일러2] 과거 미로의 벽을 타고 올라가 떨어져 자살시도를 한 것을 알비가 문이 닫히기 전 데려온다. 이 이야기는 '데스큐어'와 '피버 코드'에서 언급된다.[3] 알비보다 크다.[4] 그 이유는 변화과정을 겪고 있는 모습을 이제 막 공터에 온 토머스가 보면 안되기 때문이다.[5] 이 '구조'는 사실 2차 시련을 치르기 위한 사악의 계획이었다.[6] 이전 이야기에 나왔던 성격과 달리 사납고 신경질적인 모습, 욕을 쓰는 부분이 많아졌다.[7] '날 죽여 줘. 네가 내 친구라면 제발 날 죽여 줘.' 라 적혀 있었다.[8] 정확히는 뉴트를 광인 궁전에 두고 온 후에야 편지를 떠올리고는 열어 보았다.[9] 사실 뉴트는 미로에서 자살하려고 했었다. 뉴트의 작중 대사에는 이렇게 나온다. "미로에서 자살하려고 했었어. 그 망할 미로 벽을 반쯤 올라가서 곧장 뛰어내렸단 말이야. 그런데 알비가 바닥에 쓰러진 날 보고는 문이 닫히기 전에 공터 안으로 도로 끌고 들어왔어. 난 그곳을 증오했어, 토미. 그곳에서 살아가는 매순간을 증오했다고. 그리고 그건 다... 네 잘못이야!"[10] 뉴트가 자살을 시도하는 내용은 피버 코드에서도 잠시 다루어진다.[11] 원문에서는 "Please, Tommy. Please."[12] 이 리지가 B그룹의 팀장 소냐이다.[13] 이때 조직원 중 한 명이 하는 말이 가관. “Dammit, 둘 다 데려가. '하나는 대조군(번역본에서는 제어 수단:;)으로 쓰겠지.”[14] 사실 즉사하는 것보다 절친한 친구인 토마스가 자신의 마지막 부탁을 들어줬다는 걸 확인하고 죽는 편이 토마스나 뉴트 입장에서나 더 낫긴 하다.[15] 이때 본인이 크랭크면 저 터널안에서 살거라고 말하면서 들어가기를 꺼린다. 이것도 어찌 보면 복선[16] 이때 손에 고통을 호소하는데, 후반부에 중요한 복선이 된다.[17] 이때 목 부분에 혈관이 올라오는 것을 볼 수 있다.[18] 이때 민호가 뉴트에게 괜찮냐고 물어보고 뉴트는 "엉망이야" 라고 말한다. 그래도 보니까 좋다 오열[19] 팬들이 이 말의 뜻을 유추하는데, 민호는 뉴트가 혈청을 가지고 온다는 것에 대해 고맙다고 말하는 거라고 받아들이지만. 사실 뉴트는 여태 자신과 함께해주고 곁에 있어줘서 고맙다라는 작별의 의미로 말한 것이 아닐까 하는 추측, 실제로 후반부에 토마스에게 편지를 주는 것으로 보아 전부터 자신의 죽음을 예측하고 있었음이 보인다.[20] 토마스를 찌르려다 막간에 이성이 돌아와 자신을 찌른 것으로 보인다.[전문] Dear Thomas. This is the first letter I could remember writing. Of course I don't know 'bout writin' any before the maze. But even if it's not my first, it's likely to be my last. I want you to know that I'm not scared of I'm gonna die, anyway. It's more forgetting so losing myself to this virus that would scares me. So every night I've been saying that names out loud. Alby. Winston. Chuck and I'm sure I'd repeat 'em over and over like a pray. And then all comes flooding back. Just the little thing like with a sun used to hit the glade about the perfect moment right before slip' beneath the walls. And I remember the taste of Frypan's stew I never thought I'd miss that stuff so much. And remember you. On the first time you came up in the box, just scared a greenie who couldn't remember his own name. But moment you ran into the maze, I knew I would follow you anywhere. And I have, we all have. So if I can do it all over again, would, and I wouldn't change a thing. I hope for you. So when you're looking back years from now, you'll be able to say the same Future's in your hands now, Tommy I know you'll find a way and do what's right. You always have. Take care of everyone. And take care yourself. You deserve to be happy. Thank you for being my friend. Goodbye mate. Newt[번역] 토마스에게. 내가 기억하기로는 이건 내가 쓴 첫번째 편지야. 분명한건 미로에 들어가기 전에 썼는지는 모르겠지만, 첫번째는 아니더라도 마지막은 되겠지. 네가 알아줬으면 하는건 내가 죽는건 무섭지 않다는거야. 그것보다는 잊혀지는것, 바이러스에 나 자신을 잃는것, 그게 날 무섭게 해. 그래서 매일 밤마다 난 이름들을 불러. 알비. 윈스턴. 척 기도하듯이 반복해서 부르면 내게 밀려와. 벽 아래에서 미끄러지기 전 햇빛이 글레이드에 비추던 완벽한 순간같은 작은 것들. 그리고 프라이팬의 스튜맛을 기억해. 그런게 그리울줄은 생각도 못했는데. 그리고 네가 생각나. 네가 박스에서 올라오던 순간, 자기 이름조차 모르는 겁먹은 신참이었던걸 기억해. 하지만, 네가 미로에 달려들어간 순간부터 어디든지 널 따라갈거란걸 알았어. 내가 그랬고, 우리 모두 그랬지. 다시 할수있다 해도 그렇게 할거야. 그리고 뭔가를 바꾸지 않을거야. 네게 바라는건, 몇년 후 네가 뒤돌아봤을때 같은 말을 할수있으면 좋겠어. 미래는 지금 네 손 안에 있어, 토미. 네가 뭐가 옳은 방법인지 찾을거라 믿어. 넌 항상 그래왔어. 모두를 잘 챙겨줘. 너도 잘 챙기고. 넌 행복해질 자격이 있어. 내 친구가 되어줘서 고마워. 안녕 친구. 뉴트가[23] 에바는 이에 '모두를 구할 수 있어'라고 대답했다.